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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말도 안되게 바삭한 한국의 팬케이크 파전! 해외반응
등록일 : 20-07-01 19:35  (조회 : 31,20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장마철이 시작된 요즘, 비오는 날이면 파전이 생각나죠.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보면서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정말 바랄게 없어지는 듯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장마철은 없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한국의 파전 레시피가 큰 화제가 된듯 합니다.
특히 이 레시피는 '바삭함'을 중점으로 두고 개발한 레시피라고 하니, 시간 나신다면 직접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000.jpg

002.jpg





<댓글>


vodkaforgovernor
반죽에 뭐가 들어가는지 설명해줘서 정말 고마운데.


ㄴSabreBlade21
소금, 왜냐면...소금이니까.


ㄴMattyXarope
식감이 어땠는지 묘사해줬다면 진짜 좋았을거 같은데.


ㄴthril_hou
했어. 빠삭하다고.


straightupeats
이 슈퍼- 바삭한 한국식 전 레시피는 3년전 /u/felinemetacloudarray에서 본걸 바탕으로 만든거야.
기본적으로 그때 레시피에 요구 됐었던건 제대로 된 한식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것처럼 어떻게 해야 바삭하게 지지는지에 대해서였어.

대부분 인터넷의 한식 전 레시피들은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야:
묽은 반죽에 야체와 고기를 섞고,그 다음 팬에서 조리하는거지.
비록 이렇게 해도 바삭하긴 하겠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만큼 바삭해지진 않지,/u/felinemetacloudarray에서 물어봤었던 건 그런 바삭함을 어떻게 만드느냐었어.
그리고 사실, 한국에서는 이 정도로 바삭하게 만들어 먹지 않는 편이 더 일반적이야.
반죽은 야채와 고기를 묶기 위한 용도로만 쓰이지,
반죽의 재료들에게 바삭함을 추가하기 위한 특별한 쟤료로서 취급 받지 않아.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가끔 반죽은 쫀득한 수준까지 갈 수도 있고, 심하면 무슨 풀처럼 될 수도 있어.
하지만 잘 기억하라고, 반죽의 용도는 재료를 하나로 묶는데 있다는 걸.

그래서 난 이 레시피에서 한식 전을 원본에 가능한한 가깝게 만들려했어,
그리고 동시에 엄청나게 바삭한 크러스트를 만들려고도 했지.
또 껌처럼 쫀득 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글루텐의 함량도 줄였지.
대신, 우리가 만들 전은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처럼 중간이 아주 크리미한 전을 만들거야.
확신을 가지고 말하겠는데, 이 방법만이 유일한, 그리고 옳은 방법이야.
만약 니가 똑같은 바삭함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 레시피가 그 레시피란걸 알라고!

집에서 뭐든 해봐야겠다는 사람들을 위한 바로 그 레시피!

바삭한 한국식 전을 만드는 법!
(글보다 훨씬 더 디테일한 조리과정을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비디오)(링크)


재료
밀가루, 40g (1/3컵)

감자 전분, 40g (1/3컵)
*옥수수 전분으로 대체 가능함,

베이킹 소다, 1/4 숟가락 혹은 + 1/8 숟가락

소금, 2꼬집

탄산수, 90g (1/2컵)

간장, 7g (1.5 숟가락) *옵션

미소, 7g (1.5 숟가락) *옵션

식용유, 4숟가락

아무 야채나 맘에 드는걸로 골라도 됨, 얇게 채썰 것

조리법

1. 중불에서 팬은 4분간 달군다.

2. 마른 재료와 수분기가 있는 재료를 구분해서 따로 섞는다, 그 다음 한군데 모아서 같이 섞는다.

3. 팬에 반죽의 반을 붓는다, 표면을 얇게 덮는 느낌으로 펴준다.

4. 반죽이 아직 익기전에 야채를 올린다.
너무 많은 속을 넣지 않는걸 염두한다,
그랬다간 위와 아래가 적절히 붙어있지 않을테니.
야채를 반죽에 가볍게 눌러준다..

5.남은 반죽을 야채위에 뿌린다.
3분간 익힌다.

6. 전을 뒤집고 또 다시 3분을 익힌다.

7.팬에서 꺼낸 뒤, 식힘망에서 전을 1분 정도 식힌다.
그 다음 잘라서 먹는다.


ㄴbananagaming
저 찍어 먹는 소스는 어떻게 만들어? :D


ㄴstraightupeats
오, 좋은 질문이야!

한국식 전 찍어 먹는 겁나 바삭한  소스 레시피

재료
간장 한숟갈

막걸리 식초, 1.5 숟갈

깨소금 한숟갈

채 썬 파, 한숟갈

고추가루, 한숟갈 *옵션

조리법
1. 잘 섞고 전을 적절하게 찍어 먹는다.


ㄴgoldmetalflowers
소스도 바삭하다고?


ㄴordinaryorganism
말도 안되는군.


ㄴRooster_Ties
바닥만 바삭하지.


ㄴkazahani1
소스를 '겁나 바삭하게'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는거야?


ㄴJungleLegs
신성 모독적이군.


ㄴjiffwaterhaus
난 미소 대신 된장을 쓸거다. 날 막을 순 없을걸?


sentorien
식용유를 써서 튀긴다고 했는데...
초보 요리사로서 묻는건데, 어떤 기름을 써야 바삭한 전을 봉화 피우는 것 마냥 연기를 안뿌리고, 아니면 다 태워먹지 않으면서 제일 잘 만들 수 있을까?

내가 최근 읽었던 글에는 식용유마다 용도와 특성이 다르다고 나와있었어.
발연점이나 뭐 그런거 말이야.

그래서 TL;DR, 넌 어떤 기름을 쓰니?

그리고 고마워! 정말 맛있어 보인다. 직접 해볼걸 생각하니 기대가 되.


ㄴDickie-Greenleaf
카놀라유는 튀지 않는 맛에 높은 발연점을 가지고 있어 (200°C).


ㄴ_unfortuN8
난 가끔 카놀라유를 쓰면 약간 비릿한 맛이 날 때가 있더라고,
그래서 난 옥수수유를 더 선호해, 튀는 구석 하나 없는 맛에 높은 발연점까지 가졌지.
내 생각엔 아시아 요리를 하는데는 땅콩 기름이 제일일거 같아.


ㄴDickie-Greenleaf
난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뭘 하던간에 카놀라유를 맛보는 걸로 상태를 확인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대신 병 아래에 쓰여진 제조년월을 확인해,
시원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거 잊지 말고 (가스레인지 위나 옆은 절대 안되고 직사광선도 피해서),
그리고 그만큼 주의해야 하는게 "압착식으로 추출된" 식용유를 쓰는거야.

왜냐고? 아마도 니가 맛보고 있는건 화학식 착유과정에서 더 많은 기름을 짜내기 위해 사용한 용액인 헥산의 잔여물일 가능성이 있거든.
그래, 보통 잔여 헥산이라고 해봐야 1ppm 미만이 검출되는게 보통이야
(아니면 ppb나, 어느쪽이든 극소량이란건 변하지 않지),
하지만 기름이 추가적인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의도치 않았던 풍미를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면 압축식은 올리브유 착유기에 더 가깝지. 그냥 눌러서 짜는거니까.


ㄴbleachfoamspray
드디어! 나말고도 비린 맛을 느끼는 사람이 또 있었다니!
나도 튀김을 하는데는 옥수수나 땅콩기름을 쓰는걸 선호해,
하지만 니가 카놀라유에서 내가 맛봤던 바로 그 맛을 함께했다고 하니, 마치 내 영혼에 마데카솔을 발라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


ㄴTexaz_RAnGEr
나도 같은 경험이 있었어.
난 카놀라유의 사용을 전면 중단해버렸지 왜냐면 적절히 달궜을 때부터 그런 맛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음식까지 스며들었기 때문이야.
식용유를 써서 요리를 할 때는 기름에서 나오는 이상한 맛 같은건 전혀 나오지 말아야 해.


ㄴstraightupeats
맞아, 여기 달린 댓글들 전부 맞는 말이지.
난 그냥 평범한 야채 식용유를 쓰고 있어!
행운이 있길 바라고, 니 요리가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도 알려줘!


endeavortoperceivere
밑바닥을 바삭하고 윗부분을 '겁나 바삭'하게 만들어도 괜찮겠지?
아니면 식감이 달라지면 못 먹을 음식이 되나?


hattroubles
바삭함을 향한 이 확고함, 존경해. 레시피도 잘 만들었어.


BuccellatiExplainsIt
레시피를 읽는 처음 1초 동안은 아주 흥미롭게 보였지,
하지만 감자 전분을 서야 된다는 걸 깨달을 순간 모든게 뒤집혔어.


ㄴstraightupeats
옥수수 전분도 똑같이 잘 될거야!


ㄴ0laugh
그러면 맛이 변하려나?? 옥수수 전분으로도 여전히 '겁나 바삭' 하겠지?


Lobshta90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난 도서관에 딸린 미디어 자료실에서 일했었어,
거기엔 나이드신 한국인 관리인이 계셨지 영어는 잘 못하셨지만 정말 친절하신 분이셨어.
내 느낌에 그녀는 좀 외로웠나봐.
내가 여름 방학동안 일을 하는 내내, 그녀는 늘 우리에게 한국식 팬케이크라며 전을 가져다 줬거든.
여전히 그녀가 거친 발음으로 "한국식 팬케이크" 라고 했던게 귓가에 선명히 맴돌고 있어.

내가 졸업반이 되자 그녀는 암에 걸렸고 곧 돌아가셨지,
그리고 그 소식도 그녀가 돌아가신 뒤 꽤 지난 뒤에야 들을 수 있었어.
그땐 정말 가슴이 아팠지만, 이 레시피를 보니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
고마워,


ㄴmeow_meow666
그래도 그 전 맛은 있었지?


skylla05
저렇게 흐느적 거리는걸 '겁나 바삭한' 소스에 찍는 모습은 상상이 잘 안되는데.


ㄴChabazz
그래서 '말도 안되게' 바삭하단거야.


bi0angel
오오 이거 김치전 할 때도 딱일거 같은데!!


ㄴstraightupeats
물론이지! 니가 이 말을 해줘서 정말 기뻐,
왜냐면 지금 만들고 있는건 김치전 레시피거든
정말 맛있고 또 정말 '바삭'하게 나올거야!
레시피에는 몇몇 재료들에 한해서 비율이 달라질거야,
그러니 잘 지켜보고 있으라고, 저 위꼴짤을 또 다시 돌아올거니까!


ㄴLaylelo
아주 좋군!


dickinmytatertots
댓글들 진짜 가관이네ㅋㅋㅋㅋ


treyviius
딱 저장해 놨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알려줄게 :)


ㄴstraightupeats
멋져! 결과가 나오는걸 기대하고 있을께!


notyouagain2
느끼하진 않을까?


ㄴChabazz
아니, 바삭하겠지.


ㄴbigredgiant
그리고 그것만 있다면 중요한건 다 채워진 셈이야.


GeoSol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버젼의 팬케이크 레시피를 본다는건 즐거운 일이지.


VegiHarry
r/채식주의자레시피들


ㄴJoshGiff
레시피를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길 바라면서 봤었어.
그리고 반드시 한번 시도해 볼거야, 그래도 아마 레시피에 나온 기름의 반도 안 쓰겠지만 말이지.


Spencination
소스도 바삭하지?


ㄴstoypuercoddios
그렇습니다 선생


Bladewing10
채소를 채써는게 아니라 작게 다져도 상관은 없겠지?


ㄴstraightupeats
정통적으로, 파는 썰리지 않고 통째로 반죽에 들어간 다음 팬 위에 올라가.
난 그 원본에 충실하고 싶지만,
파를 더 짧게 잘라서 만들면 확실히 먹기는 더 쉬울거야!


aSpaceWalrus
맛있어 보이는데, 하지만 우리집 멍멍이도 먹을 수 있게 안 바삭한 버젼은 없니?


RedditNurseBot
파가 너어어어어무 많아. 정말 많다고.


phrsllc
튀기는건데 맛이 없을 수가 없지


X1-Alpha
흠, 스테인리스 팬이나 안 달라붙는 팬을 대신 쓴다고 문제가 되진 않겠지?


ㄴJinjindoli
응, 괜찮을거야.


pgh9fan
난 이대로도 만족하지만, 내 와이프랑 애는 양파를 싫어해서 말이야.
대신 당근을 쓰는게 좋을까? 소스 안에는 또 뭐가들어가니?


ㄴstraightupeats
맞아, 당근은 대체제가 될 수 있어,
하지만 성냥보다 얇게 채썰어야 한다는건 꼭 알아두라고.
다른 야채를 쓴다고 하면 주키니, 감자, 피망이 있겠네.



번역기자:PowerJ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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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쌍둥이 20-07-01 19:40
   
배고파
새콤한농약 20-07-01 19:43
   
막걸리 땡기네..
     
ckseoul777 20-07-03 00:36
   
날이 꾸물꾸물하니 진짜 파전에 막거리가 생각나네요
턀챔피언 20-07-01 19:48
   
팬케이크랑 전은 엄연히 다른건데...
     
ckseoul777 20-07-03 21:09
   
정확한 팩트입니다^^  좀더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의 전통의 한글을 사용할때입니다
미스트 20-07-01 20:07
   
찌짐 맛있죠. 비 오는 날, 김치찌짐이나 정구지에 홍합살 넣어서 정구지 찌짐 부쳐 먹으면 그 맛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죠.
북창 20-07-01 20:21
   
고추장도 코리안 스파이시 소스에서 고추장으로 바꼈는데...왜 부침개는 코리안 팬케이크인가?
김억삼 20-07-01 20:25
   
호떡도 코리안 팬케잌, 파전도 코리안 팬케잌, 빈대떡도 코리안 팬케잌
짧고 쉬운 음식이름 냅두고 왜 굳이 번역해서  의미 전달도 안되는 긴 이름으로 알려주는 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감.
뭐 점점 한국음식들이 유명해지면 더 좋아지겠쥬
     
찬호 20-07-01 20:45
   
꿔어이 띠어우 남 무뎅을 돼지고기 쌀국수라고 말하면 알기 쉽자나
          
호닷 20-07-01 20:52
   
ㅋㅋㅋㅋㅋㅋ
          
김억삼 20-07-01 20:56
   
전혀 다른 경우예요
코리안 팬케익이란 이름 듣고 뭔 음식인지 알기가 쉬워요?
위의 이름처럼 호떡이나 파전이 길어서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실제로 외국애들한테 코리안 팬케익이라고 해주면
오히려 펜케익?  하고 되묻는 애들도 많음
               
찬호 20-07-02 20:10
   
쌀국수? 하고 되묻는애들도 많음
흔히 아는 쌀국수 아님
          
솔직히 20-07-01 23:25
   
피자,스시,햄버거,똠양꿍은 되는 데, 파전이 안되는 이유는 뭐요?

미안하지만, 정신 좀 차리세요.
               
찬호 20-07-02 20:06
   
태어나서 처음들어본 요리를 설명하는 방법이란다
세계 어딜가도 영어로 메뉴 적을땐 풀어서 설명하거나 널리 알려진 음식 중심으로 써놓는단다

하나도 안 미안한데, 제발 다른나라좀 가보고 그러렴
          
노비킴 20-07-02 07:24
   
능지가 문제있네
          
jabycoay 20-07-02 23:53
   
애가 좀 모자르네
지가 한 소릴 지입으로 바로 뒤집네
위에선 알기 쉽다 그러다가 바로 아래 댓글엔
되묻는 애도 있다고 그러고 혼자서 반말지꺼리에..
으이그 쯧쯧
          
ckseoul777 20-07-03 00:37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센스가 대박이네요(*´︶`*)♡Thanks☆.。.:*・
     
Durden 20-07-01 21:15
   
어묵 = 피쉬케잌ㅋㅋ
바두기 20-07-01 20:35
   
잘봤습니다.
담배맛사탕 20-07-01 20:54
   
난 도무지 이해가 안됨. 왜 저걸 계속 팬케이크라고 홍보하는지..
그냥 전이에유 전
남의나라 고유 음식 이름을 부르면 되지.. 굳이 ..
황룡 20-07-01 20:58
   
잘봤습니당~!!@@!!
일빵빵 20-07-01 21:02
   
잘봤습니다 .
가출한술래 20-07-01 21:26
   
잘봤습니다
llllllllll 20-07-01 22:37
   
파전이면 파전이지 한국의 팬케이크 한국의 피자 이렇게 소개는 안했으면 좋겠음.
     
ckseoul777 20-07-04 04:19
   
진짜로 한글로 정확하게 표시하는게 더욱 좋을듯하는데요^^
낭만대머리 20-07-01 22:50
   
잘 봤습니다. 영상에 영어자막 틀린게 너무 많음. 파전(pajeon)을 한국의 팬케이라 하지 않나 부추 같은 데 LEEK이라 하고 파전은 쪽파를 넣어야 하는데... 한글을 영어식으로 쓰고 따로 서양식 표현 했으면...
https://m.blog.naver.com/yk60park/221377677011
III복불복III 20-07-01 22:53
   
잘봤습니다
솔직히 20-07-01 23:35
   
그놈의 팬케익타령은 진짜 짜증남.

무슨 ㄷㅅ같은 생각인지, 피자,똠양꿍,요구르트,빵은 되지만
파전은 코리안 팬케익이어야 하는 겨?

생각해보니 Ninja, Samurai는 되도
도깨비는 Goblin 이어야 하는 겨?

아무리 우리 문화역량이 커지면 뭐하나? 곳곳에 있는 ㄷㅅ들이 발목 잡는데
국밥햄 20-07-01 23:44
   
파가 들어가니까 파전인데 얘들은 파 대신 다른 거 넣을 생각하고 있네 ㅋㅋㅋ 그놈의 팬케익이 설명을 잘 못하네
쟈이쟈이 20-07-01 23:49
   
기분 나쁜게 자막에 된장을 미소라고 쳐 써놓았네 미개한 원숭이보다 음식 문화는 우리가 훨씬 발달했고 된장도 우리나라에서 원숭이섬으로 넘어간건데
골드에그 20-07-02 00:04
   
잘봤습니다.
존버 20-07-02 00:25
   
배고프네
격동의2018 20-07-02 00:28
   
그래 좋아
팬케익이든 파전이든
그런데 미소..미소라니.....
코리안 팬케익이라면서 왜놈말을...
이런 된장할~
진빠 20-07-02 00:50
   
Korean Pancake (Pajeon)이 아니라

Pajeon - Korean Pancake 요렇게 햇어야...
자기자신 20-07-02 03:07
   
잘 봤네요
잔잔한파도 20-07-02 04:25
   
잘 봤습니다.
spraingers 20-07-02 05:09
   
잘보고갑니다
fox4608 20-07-02 06:02
   
잘 봤습니다.
지해 20-07-02 06:46
   
부추전이네
크레모아 20-07-02 07:05
   
바삭하게 만든 부추전이네
보수애국 20-07-02 08:53
   
우리가 코리안 팬케이크로 홍보하는 게 아니고 외국애들끼리 그렇게 부르는 것이죠. 코리안 팬케이크는 이름이 아니고 설명입니다. 우리가 '파전'이라고 이름을 말했을 때 이해를 못하니까 설명을 하는건데, 외국애들이 그걸 이름처럼 사용하는 거죠.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들어 베트남은 국수 종류가 많죠. 퍼, 밍, 후띠우 등등... 근데 현지에 살지 않는 한 우리가 정식 베트남 이름을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죠. 그 음식을 물어보면 '베트나미즈 누들'이라고 설명해줄거고, 우린 이름 대신 그 설명으로 그 음식을 기억하게 되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음식점 메뉴에 '파전'을 코리안 팬케이크라고 써놨다고 이름 잘못 썼다고 욕할 것 까진 없습니다. 거기에 'pa-jeon'이라고만 써 있으면 외국인에게는 여전히 이해 못할 것이기 때문에 코리안 팬케이크라고 설명을 함께 써 주는 게 맞죠.
     
ckseoul777 20-07-03 00:41
   
네~정확한 팩트입니다^^
자그네브 20-07-02 09:30
   
나도 튀긴듯 바삭한 파전을 좋아하는데
파전을 맛나게 잘하는집 잘 없더라구요...
궤도 20-07-02 09:53
   
잘 봤습니다.
구름바라기 20-07-02 09:57
   
잘 봤습니다.
인수라 20-07-02 10:31
   
저게 일반적인 음식이 될 정도로 자리를 잡으면 아무리 코리안 팬케잌이라고 해도 결국 파전이 될거고.
저게 그냥 별난 요리 정도로 취급되면 여전히 코리안 팬케잌이라고 설명이 들어가야 할거고

마음에 들고 보편화되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려하기 마련이고 진짜 이름은 그 의미부여에 자연스럽게 따라갈 겁니다. 빵이라고 해서 처음 들어갈때 서양 빈대떡 비슷한 이름으로 안불렸겠어요...
기감 20-07-02 10:36
   
파전에 미소가 왜 들어감? 된장이랑 미소랑은 다른건데
썬코뉴어 20-07-02 16:22
   
팬케익은 개뿔 그냥 Pajun이라고 하던지 Pajeun이라고 하지
JIN92 20-07-02 16:29
   
갑자기 먹고싶네 파전 오늘 김치전이라도 부쳐 먹어야겠어요. 잘봤습니다.
에페 20-07-02 17:13
   
아 먹고싶다
에페 20-07-02 17:13
   
비도오고
에페 20-07-02 17:13
   
번역 고맙습니다
에페 20-07-02 17:13
   
재밌어요
보미왔니 20-07-02 17:17
   
아휴 배고파~~~~
ckseoul777 20-07-03 00:42
   
번역 수고하셨어요 ~잘 보고갑니다
carlitos36 20-07-03 09:58
   
맛있겠다
불짬뽕 20-07-03 16:39
   
저게 뭔 파전임;;
아리온 20-07-04 00:40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