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자국에서만 먹어본것 같은데 어떻게 된걸 먹었길래 비린내 난다는건지 맛이 궁금하네요
우리나라하고 좀 틀릴것 같긴한데

떡볶이에서 무슨 비린내가 나지 하고 와락했다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떡볶이 떡이 좀 오래되다보면 떡볶이 떡에서 누룩 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관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이 어느정도 남은 떡에서도 그런 냄새가 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거
의외로 떡볶이 떡이 유통기한이 엄청 짧은데다 외국으로 물건너간 물건은 더더욱 유통기한에 여유가 없을것이기 때문에 그런 냄새가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조리하면 이런 냄새는 없어진다는 거 그리고 어묵에서는 오히려 비린내 날일이 별로 없음
저질의 잡어 어육을 쓰는 싸구려 어묵이 아닌 이상 여간해서는 어묵에서 비린내가 나지는  않는다는 거
반면 고추장은 한국 사람들은 느끼기 힘들겠지만 발효음식이니 만큼 전통방식에 가까울수록 고추장 특유의 발효향이 존재한다는 거 이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비릿하게 느껴질수도 있음

중간에 넥슨 소빈이 아니라 넬슨 소빈입니다

아마도 오타로 보여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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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서 비린내라... 멸치육수로 떡볶이 베이스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마 그걸 감별해 낼 정도로 미각이 날카로운 사람일까 싶기도 하네요.

떡볶이 육수...어묵 국물의 맛을 골라낼 정도 민감하던지.

아니면 우리가 익숙해져 무감각한 걸 수도


그럴경우에 시판 음료 식혜 사다가 그 물에다 고추장만 넣고 쫄이면(파만 썰어 넣고)...달짝지근한 떡볶이 맛 제대로 나는데... 이러면 비린맛도 없을 듯.

싫으면 억지로 안먹으면 되긴 하는데. 근데 떡볶이에서 비린내가? 어떻게 만들었길래? 뭐 맛없는데는 항상 있으니까 굳이 저런거 먹고 좋아할 수 있는데 싫어하게 되는 거보단 걍 안먹는게 나음.

맞아요 멸치나 새우 육수

맨날 먹는 우리는 모르지만 그리고 한국 방송에서 한식 좋아하는 외국인들만 소개해서 그렇지

비린내에 약한 외국인들은 이런 해산물 베이스의 육수와 대부분의 반찬양념에 들어가는 젖갈과 액젖때문에

한국 음식을 전혀 입도못대는 외국인도 아주 많다고 합니다.

외국인들 보면 우리나라 어육소시지 먹고도 웩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뭐 일단 자기네들이 생각 하는 소시지랑 틀려서 그럴수도 있지만 해산물에 대한 거부반응이 꽤 있는듯 하더라구요 새우깡 꽃게랑 오징어땅콩 이런거 먹고도 비라다고 하니까 개인간의 입맛 차는 어쩔수 없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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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육수를 쓰더라도 떡볶이 소스에서 비린내 나는 경우는 낮은 편인데 대체로 어묵 흔히 말하는 오뎅이 저가 제품이면 여기서 비린내 날 가능성이 높죠.
특히 떡볶이 가게에서 물오뎅 팔던거 너무 불었다고 떡볶이에 넣을 경우 비린내 심합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그렇듯 한국 음식도 워낙 조리 방법도 다르고 맛도 달라서 그럼... 그래서 맛집 찾아가는...
전자레인지 조리용 스테이크가 비려! 라고 하는것과 비슷함..
레스토랑에서 조리하는 스테이크는 맛있겠지...

어묵이랑 액젖땜에 비린내느낑수있지..떡볶이 프랜차이즈중에 액젓넣는곳있는데 맛에 민감한사람은 캐치잘합니다. 시판 떡볶이에 비린내를 느낄정도면 집에서 해먹는 방법뿐이없음

나도 비린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류나 젓갈류는 일부만 먹는 편이라 무슨 말하는 건지 알겠음.
취향이니까 뭐라고 할 영역도 아니고 그저 알아서 선택해서 본인 입맛에 맞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함
다만 저 외국인이 사먹은 떡볶이가 한국에서 먹는 정통의 것과 비교했을 때
한국인의 입장에서도 그다지 맛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음.

나도 캐나다 한인마트에서 사먹은 김밥이라든가 한국음식점에서 파는 음식들은 그다지 만족한 적이 없었음.
오히려 이 가격에 이 정도밖에 안되는 퀄의 음식을 먹어야 하나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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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 떡볶이는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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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어릴때부터 멸치육수를 못먹는데 웬만한 떡볶이도 못먹어요.
한국인이라도 멸치육수에 비린내 느끼는 사람은 이처럼 이해가 안갈 정도로 다 구분하고 거부감 느끼던데
그거보면 이해가 가네요.
웃기는게 바지락 육수 같은건 먹고 딱 멸치만 못먹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한국인이 저러니 먹을게 없던데
그만큼 한국 음삭에 멸치나 액젓이 많이 쓰이는거죠.
해산물 소비 세계 1위가 멸치 육수 등 때문이라니까요.

예전에 김치를 못먹는 외국인이 많았던 것도
매워서가 아니라 강렬한 젓갈 냄새 떄문이었죠.

김치 담았던 플라스틱 빈 용기를 베란다에 놓고 말릴 때 나는 퀴퀴한 냄새가
딱 외국인이 느끼는 김치 냄새라고 하네요

육수 내는거 보다. MSG로 떡볶이 만들어 주면 맛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어야지.뭐.

난 한국인임에도 떡볶이 잘안먹는데, 정확히는 떡 자체를 잘안좋아함, 떡볶이 소스에 튀김 찍어먹는건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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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의 강렬한 냄새에서 비린내를 맡을 정도면 대단하네

잘봣습니다^^
떡볶이 맛잇죠~

네,, 다음 왜빠리..

떡볶기가 비리면 한국음식 먹을게 없다

간장, 궁중떡볶이로 시작해서 고추장 떡볶이로 가면 될 듯.
매운 맛이 싫다면 토핑을 치즈 정도를 올려주면 괜찮을 듯 싶고요.
아니면 떡 베이스를 밀떡, 살떡, 조랭이떡, 가래떡 등으로 다양하게 바꿔보는 것도 좋구요.
생선 액젓은 동남아권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식재료인데...

잘봤습니다.;

소스에 어묵 맛,냄새나는 떡볶이 못먹겠음.. 아마도 그걸 비린내라 인식한듯?

하 예전에 떡볶이 포장해달랬더니 어묵이 얼마 없어서 더 첨가하는데 걍 양념만 슥슥 묻히더니 담아줌

개극혐 ㅡㅡ;; 어묵을 익히지도 않고 슈바 ... 포장 뜯어서 생으로 바로 먹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으악;;;

잘 봤어요

떡볶이 좋아하지만 최대 단점은 많이 먹게되고 살찜 ㅋㅋ

비린내에 민감한 사람인데 생선 말고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리고 음식이란건 유전자에 각인된거라 걍 안먹으면 되는데

잘봤습니다,,,

어려운 해답을 찾고 계시네요들. 해외에서 타국인이 한국요리를 지맘대로 만들어팔면 저럴수있어요. 예를 들어 육계장을 중국에서 중국인이 만들면 돼지고기와 계란이 들어간 기묘한 요리가 됩니다

보아하니  일본  쩍빠리  색퀴가 쓴글 같은데 니들 초밥 만큼 비린내  날까 ?

대체로 정확하고 바른 조언들을 많이 해주는 것 같군요.

예전엔 사람들이 서로 잘못된 조언들을 해줘서 상황이 더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었던것 같은데. ^

잘봤습니다

떡볶이 먹으러 가자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