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한국어를 못 하는 사람에게 한국어는 어떻게 들릴까? 해외반응
등록일 : 19-12-28 10:24  (조회 : 35,707)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주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나는 한국어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소란스럽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보통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좀 더 조용하게 한국어로 대화할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마치 중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말처럼 들린다고 하던데, 한국어 소리가 일본어와 중국어 중 어떤 것에 더 가깝게 들지는지 궁금해.



000.jpg






<댓글반응>


Suwon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는 일본어와 소리가 좀 더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대부분의 한국어가 문장이 끝날 때 "요/다"로 끝나는걸
생각해보면 중국어처럼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고 한국말은 딱히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았어. 애시당초에 우리 미국인들이
전반적으로 더 시끄럽거든.


ㄴapocalypse_later_
최근 나는 한국과 일본의 힙합/팝 음악을 듣고 있는데, 유심히 듣다보면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많지.

한국어와 일본어는 소리가 참 유사하다고 생각해.


ㄴㄴzootia
"잊지마"라고 하는 이 노래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아주 잘 믹스된 힙합곡기야.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

(https://www.youtube.com/watch?v=DPC9erC5WqU)


ㄴㄴㄴapocalypse_later_
나도 이 노래를 들어보고 일본 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ㅋㅋㅋ. 몇 년전에 있었던 LA콘서트에도 참석했었어 사실.

잊 지 마!


ㄴㄴㄴitsmeowth69
난 저 노래 정말 좋더라! 근데 나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한국인하고 일본인이 확실히 구별가던데.


ㄴPelvic_Siege_Engine
난 절반이 한국인인 혼혈인데, 한국어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나는 항상 어렸을 때 어미의 "요/니다"때문에 일본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어.

개인적 견해로는 한국어는 전혀 중국어처럼 들리지 않아.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공장소에서 한국어가 시끄럽다고 느껴졌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


ㄴDonHayada
내가 알기론 한국어와 일본어는 소리 뿐만이 아니라, 문법 부분에서도 꽤나 유사한걸로 알고 있는데.


ㄴtiempo90
한국어와 일본어 소리의 차이점을 여기서 한 번 들어봐. 솔직히말해서, 진짜 비슷한 것 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v=sX-S1H7WZZ8&feature=youtu.be)


JeezlouisV
확실히 한국어는 중국어에 비해서는 일본어에 더 가깝게 들리는 것 같아. 나의 경우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확실히 구분해서 들을 수 있는데. 중국어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흘러가지 않고, 단어들은 각자가 완전히 다르게 발음되지. 중국어는 특히 빠르게 말할 때 단어 사이에 공백이 없는 하나의 큰 단어처럼 들려.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한 소리, 단어가 발음되는 방식, 그리고 말하는 자세와
톤이 비슷해. 가끔 나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우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 이유가 한국어와 일본어의 단어 중에는 엄청 비슷한게 많거든 예를 들어서, 약속을 의미하는 한국어는 "약속"이라고 발음하고, 일본어는 "야쿠소쿠"라고 발음하지. 한국어는 좀 더 짧게, 일본어는 좀 더 늘려서의 차이점 밖에 없지.


Isaac_Masterpiece
개인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한국어는,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의 흐름이라고 생각해. 한국인들은 특히 말을 하다가 일부 특정 부분에서 마치 노래처럼 발음을 늘리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뭐뭐 했구요."부분을 "뭐뭐 했구요오오~"이런식으로 리듬을 타지.


ㄴeunma2112
아, 그것도 아주 잘 알려져 있는 얘기지. 한국 사람들, 특히 충청도 사람들은 특히 단어/발음이 끝날 때 느리고 길게 발음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 심지어 이런 농담도 있는데, 어떤 충청도 사람이 기차역에서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데,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차를 놓쳤다는 이야기가 있지.

"이~ 차가~~ 어디로...~~ 가유~~~~~~~~~~~~~~~~~~?"


Davipars
재미교포 1세대인 나는 한국어를 말하거나 이해하는건 불가능하지만, 나의 어머니는 한국 친구분들과 대화하실 때 한국말을 자주 사용하고는
하시지. 그래서 나한테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가 다 매우 다르게 들려.

시끄러움에 대해서라면 한국어는 전혀 시끄럽지 않아. 오히려 우리 영어가 더 소란스럽지.


Disgraceful_Carrot
한국어는 전혀 시끄럽게 들리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종종 시끄러워질때가 있지.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어에서 뭐랄까 징징거린다고 해야할까? 여하튼 그런 소리를 가끔씩 들을 수 있을거야.


ㄴpomirobotics
맞는 말이야. 한국어 자체는 시끄럽게 들리지 않아. 그냥 시끄러운 사람이 내면 시끄러운 법이야.


ㄴPelvic_Siege_Engine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한국어는 약간 징징거리는 느낌이 있어.

마치 노래를 부루는 것 같은 리듬이 존재하지. 아마 그래서 K-POP이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노래에 특화된 언어라. ㅋㅋㅋ


ㄴReggio_Calabria
ㅋㅋㅋ. 맞아! 그 코메디언 조 코이가 했었던 게그 중에도 그런게 있었지.

(https://www.youtube.com/watch?v=el84efC10oE&feature=youtu.be&t=30)


ㄴㄴGotItFromMyDaddy
ㅋㅋㅋ. 이 코메디언 엄청 웃기네.


ㄴtmazesx
이런게 바로 한국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지. 징징거리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사람들인 생각하지. 근데, 이건 언어 자체 때문이 아니라,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야.


ㄴGardenmousies
한국어 자체는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지. 억양의 차이는 출신 지역에 따라 달라지고,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한국어 자체는
참 좋은 언어야. 다만 요즘 젊은 세대는 이런 좋은 말을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


ㄴㄴJeezlouisV
ㅋㅋㅋ. 맞아. 한국어는 괜찮다고. 다만 중국어는 그 특유의 억양 때문에 참 듣고있기 힘들어. 나는 몇몇 중국 애니메이션을 한 번 봐볼려고
시도했었지만, 중국어 때문에 포기했지...


ㄴㄴㄴilessthanthreekarate
난 베트남 출신인데, 우리 시골쪽은 더 듣기 힘들지.


ㄴpalebone
한국어는 시대가 흘러가면서 엄청나게는 아니지만, 꾸준히 변화하고 있지.
이 영상을 한 번 봐바. 억양이라던가가 바뀌는걸 직접 들을 수 있을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bcacyweBTRc&feature=youtu.be)


reflectorvest
나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각종 영상들을 보조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 우리 어머니는 내가 한국어를 연습하는 것과, 내가 보는
영상들을 보면서, 처음엔 무슨 노래 연습하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지. 확실히 뭔가 리듬을 타는 느낌이 있는 언어라고 생각해.


ㄴJacmert
한국어에서 특히나 리듬을 타고, 위아래로 바운스하는 경우는 부산 쪽 사투리가 그런 경향이 강하지. 가끔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지.


imbrad91
지난 주에 나의 새로운 유럽인 동료 앞에서 나의 한국어를 들려줬는데, 걔네는 처음에 내가 일본어를 한다고 생각했더라고. 그때 또 다른
사람은 내가 중국어를 하는 줄 알았다고 착각했었지.

엇갈리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아.


ㄴGardenmousies
아무래도 우리가 제일 자주 만나는 아시아인이 중국인이다보니깐, 아시아=중국이라는 무식한 우리 서양인들의 인식 때문이 아닐까.
중국인이 가장 흔히 보이고, 그만큼 중국어가 가장 흔히 들리다 보니깐...


ㄴㄴwiggywonka
한국어를 중국어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아시아 언어 자체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지. 마치 서양에서도 스페인어와 영어를 가끔씩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듯이 말이야.


felipecalderon1
일본어하고는 크게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걸. 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흔히 우리 스페인어가 어렵다고
하는데, 아니. 한국어랑 중국어가 훨씬 더 어렵지.


thebabbster
난 딱히 한국어가 다른 언어랑 비슷하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한국어는 한국어인 것이지. 개인적으로 처음에 한국어를 들었을 때는
뭔가 좀 딱딱하고 싸움이라도 걸 것 같은 말이였지...물론 지금은 아니야.


janemove
저번에 영화 기생충을 보러간 내 여자 동료한테 한국어가 어땠는지 물어봤었는데, 조금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었다고 했었지.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근데 그녀가 한국어를 들어본건 그게 처음이니깐 그렇게 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해.


EastYork
다른건 모르겠고, 조금 딱딱한 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 내 와이프는 한국인인데, 내 와이프가 전화 통화로 장모님과 통화하는걸 우리
어머니가 듣고는 혹시 둘이 싸우는 거냐고 물어봤었다니깐 ㅋㅋㅋ. 그냥 일상 얘기 중이었는데!


LeonardoRafaell
징징 우리는 듯한 음과 딱딱함이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어의 특징이라고 생각해.


Rusiano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중국어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둘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지.


SavoyHotelBlues
한국어는 뭐랄까, 침울한 스페인 사람이 스페인어를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maclovesdennis
한국어라...북한 방송의 그 앵커 아줌마가 먼저 생각나는걸.


ㄴFoodieMike
아, 그 상냥한 할머니 같은 느낌의? ㅋㅋㅋ.


Dukyab1999
한국어는 중국어 보다는 일본어와 더 유사하게 들려.

나는 티벳 사람이다 보니깐, 한국사람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을 만나본 친구들 말에 의하면 그렇다 하더라고.


bewst_more_bewst
어디 말이, 어디 말이랑 비슷하고 유사한게 뭐가 중요하냐. 언어는 각자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oliveisacat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어하고는 전혀 비슷한 점을 모르겠어...일본어하고는 확실히 소리가 비슷한 느낌이 강하지.


WorriedCivilian
한국어는 어떤 면에서는 가끔 터키어를 연상시켜. 나쁜 뜻이 아닌데, 한국어는 가끔 "혼돈"으로 들려. 특히 일본어와 비교했을 때 말이야.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비슷하고...헷갈린다 헷갈려...


glitterlok
"~다.", "~요." 등과 같이 일본어는 한국어와, 한국어는 일본어와 유사한 점이 무척 많지.


floatingtimes
한국어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한국어에 비음(鼻音)이 많다고 생각했었어. 뭐랄까 "ㅇ/응" 등의 소리가 많이 들려서.


knuffsaid
한국어는 뭐랄까 일본어와 중국어의 사이인데, 그중에서도 좀 더 일본어와 유사하다고 생각해.


2slicesofbread
난 항상 한국어랑 일본어가 엄청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중국어하고는 확연히 차이나지.


locke577
모노톤, 한국어는 단조로운 느낌이야.


liquidworld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어의 억양이 참 마음에 들어. 한국어는 꽤나 부드럽고 친절하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경우에)


kartablanka
일본어와 더 유사하다고 생각해. 특히 제스쳐나 억양을 생각해보면.


PM_ME_HOMEMADE_SUSHI
한국어는 지역별로 차이가 많은데, 특히 경상도 지역의 사투리 억양은 중국어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긴하지.


ewchewjean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어와 일본어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유사점이 무척 깊어지지. 말하는 방법, 쓰는 방법, 문법 등등
두 언어는 아주 깊게 서로 묶여있다고 생각해. 아예 모를 때 보다도 알면 알 수록 더욱 헷갈리지.


LangTheBoss
한국어는 한국어지. 뭘 다른 언어랑 비교하고 있어 굳이. 다만 굳이 해야한다면 나도 일본어랑 유사하다고 생각해. 중국어는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 들어봐도 한국어랑 전혀 비슷하다고 생각 안 할걸.



번역기자:영길리36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영길리3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구급센타 19-12-28 10:31
   
잘봤습니다
SmyE 19-12-28 10:38
   
중국어는 절대 아니지... 중국어는 성조가 있어서 말하는게 굴곡이 엄청 심한데
우리나라는 성조가 거의 사라져서 높낮이 적고 평이하게 말하니까
가새이닫컴 19-12-28 10:38
   
마이당로우, 마꾸도나루도와 비교를 하다늬,,
운드르 19-12-28 10:43
   
maclovesdennis
한국어라...북한 방송의 그 앵커 아줌마가 먼저 생각나는걸.
ㄴFoodieMike
아, 그 상냥한 할머니 같은 느낌의? 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농담 좀 할 줄 아는군 ㅋ 잘 봤습니다.
몽키헌터 19-12-28 10:46
   
한국어가 마치 중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말처럼 들린다고 하던데,

발제글 자체부터 의도가 느껴지고 문제가 있는..
바두기 19-12-28 11:06
   
잘봤습니다.
수호랑 19-12-28 11:17
   
중국어는 성조가 있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성조가 없는데 당연히 한국어와 일본어가 더 유사하게 들려야 정상이죠
노래로치면 중국어는 4계의 음계를 지닌 멜로디고 한국어와 일본어는 멜로디가 없는  랩에 가까운 언어인데 한국어가 중국어처럼 들린다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음감이 매우 떨어지는 사람들임
드뎌가입 19-12-28 11:17
   
조 코이 재밌네
황룡 19-12-28 11:18
   
잘봤습니다~!@@!
줄리엣 19-12-28 11:20
   
근데 한국어는 문장을 뒤섞어도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일어는 일본사람들이 이해를 할지 모르겠네요...
 " 먹다 사과를...." 하면
한국 = 사과를 먹다
영어 = 사과가 사람을 먹다 apple eat
일어  = ???
     
막걸리한잔 19-12-29 00:15
   
애플 잇인데 어떻게 사람을 먹는다고 생각할수 있죠?
다른 나라들도 문법이 틀려도 단어들만 말하면 알아서 정리해서 유추해줍니다...
     
200원 19-12-29 23:55
   
언어는 크게 고립어/ 교착어/ 굴절어로 나눌 수 있는데요.
고립어는 어순이 문법적 기능을 해서 순서가 중요해요.  대표적으로 중국어.
굴절어는 단어 자체가 변해서 문법적 기능을 하기도 해요. 
영어 생각 하심 돼요. 
동사 3단변화, ~ing/pp 등등
굴절어의 대표는 영어인데 요즘은 고립어쪽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고립어와 굴절어의 중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교착어. 
교착어 보단 첨가어라는 말이 더 느낌이 오는데요.
실질적인 의미부분(어근)은 변하지 않고 문법적 기능을 하는 어미가 변하거나 붙어요.  그래서 첨가어.
(ex:  먹다 
  ->  먹"었"다(과거)/ 먹"는"다(현재)/  먹"을"것"이"다(미래) / 먹"니" / 먹"으니" / 먹"고" ...

그래서 교착어는 순서가 중요하지 않아요.
대표적으로 한국어, 일본어, 터키어 등등.
고로 일본어도 어순에 상관없이 이해할 수 있어요.
     
바니러브 19-12-30 13:58
   
위에 200원님 설명처럼 한국어와 일어는 가장 가까운 언어입니다.
실제로 한국어 <-> 일본어 번역기가 현재 가장 수준이 높죠.
가장 어법이나 단어 순서 같은 한자문화권으로 인한 공통된 단어들의 사용등.
언어 자체로는 한국어와 가장 비슷합니다 한국어에서 가능한거는 일본어에서도 대부분 가능해요.
한글에 비해서 가나문자가 표현력이 딸리고 발음이 적은 차이가 큰거지 언어 자체는 지구상 언어중에 서로 가장 비슷한 언어임.
에페 19-12-28 11:46
   
잘봤습니다.
에페 19-12-28 11:46
   
고맙습니다.
그런거읍다 19-12-28 11:49
   
귀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한국어, 좆본어, 짱깨어가 비슷하게 들릴 이유가 1도 없음. 비슷하게 들린다면 보청기를 끼거나

그냥 아시아를 싸잡아서 비하하려는 목적일 때 뿐. 그나저나 역시 짱깨어는 세계인 누구나가 다들 시끄럽게 느끼는

공통점이 있네.
     
원형 19-12-29 02:08
   
한국 일부지역의 억양이 일본과 유사합니다.
리듬만 듣는다면 거의 유사.
     
쌈무사나 19-12-29 18:23
   
질문한 애가 한국 안티이거나 좀 생각이 짧은 사람 같네요.
그냥 한국어가 어떻게 들리나요? 라고 물어야 정상인데,
중국어랑 일본어 중 어느거랑 비슷하게 들리나요? 라고 하니까 대답들이 다 저꼴 난거.
당연히 중국어랑 너무 다르니까 굳이 꼽자면 일본어가 되버린 경우네요.
     
아폴로 19-12-30 11:39
   
꼭 이런애들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구분도 못하더라 너는 이셋 언어 다 구분할수는 있냐?
가스칼 19-12-28 11:50
   
순 우리말 부분은 보통 복잡한 모음이나 받침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부드럽게 들리고 한자어로 구성된 단어들은 좀 더 복잡한 발음이라서 편하지 않게 들리죠. 평창올림픽 이라든지 경복궁, 광화문 등 명사 위주로 한국어를 접한 관광객이나 매체로 한국어로 접하는 사람들은 한국어가 중국어처럼 들릴것이고 케이팝으로 접하는 사람들은 일본어나 스페인어처럼 들릴겁니다. 잘 보시면 울나라 노래는 감정적 표현을 하다보니 한자단어보다 우리말이 더 많습니다. “우리 이제 사랑해도 될까요” 이런식..
     
원형 19-12-29 02:09
   
중국어처럼이 아니라 본문에도 나오는 딱딱하게 들린다는 식으로 들릴겁니다.
발음상 중국어와는 다르니까요.

독일어(일부 러이사) 같은 평소 차갑고 딱닥한 발음이 노래할땐 프랑스어 처럼들린다가 주된 평이었죠
     
섬머소닉 19-12-29 06:56
   
저도 비슷한 생각했었어요
옛 한국어나 삼국시대 인물이름들 보면 부드러운 단어들이 많죵일본어와 비슷한느낌
지금 일본어는 고대 한국어와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가스칼 19-12-29 09:41
   
삼국시대 명사들을 삼국사기 지리지 통해서 재구한걸 보면 확실히 복잡한 받침이나 모음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고구려-백제 계열은 어미가 개음절이라는 추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기억 이라면 기어크 가 되는거죠.. 생각이면 생가크.. 물론 실제 ㅡ 모음이 붙는게 아니라 k 로 끝나는 영어랑 비슷하겠죠.
          
가스칼 19-12-29 09:44
   
연개소문의 경우 중국사서나 그걸 참고해 기록한 삼국사기는 연개소문이라고 적지만 같은 이름을 일본서기 등 더 이른시기의 기록엔 이리가수미 등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발음을 각각 한자로 음차한건데 시기적으로 일본서기가 더 가까운 시기에 쓰였고 한반도계 유민들이 참여한것으로 추정되니 이리가수미가 더 가깝겠죠
     
바니러브 19-12-30 14:00
   
한자단어는 좀 딱딱한 느낌이고 순우리말은 좀더 부드러운 느낌의 차이라고 봅니다.
중국어는 성조 때문에 좀 찢어지는 느낌이라면 한국어는 한자어는 그냥 한자어 자체로 네모네모한 느낌.
     
효리구 19-12-30 19:49
   
오히려 한자어가 일본어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순우 우리 말은 일본어와 비슷한 경우가 거의 없어서, 일본처럼 들릴 여지가 적어요. 근데 한자어 같은 경우에는 똑같은 한자를 쓰는 경우 같은 한자를 쓰는 일본어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거나 완전히 똑같을 때도 있어서 비슷하게 들릴 수 있고요. 본문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약속'을 '야쿠소쿠'로 발음하고, '무시'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도 '무시'라고 발음하죠.
가스칼 19-12-28 11:53
   
전에 가생이 번역에선 프랑스어와 일본어를 섞어놓는것처럼 들린다고도 하더군요. 저도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여러사람 말투를 듣다보면 확실히 한국어는 다양한 발음의 스펙트럼을 갖고있어서 구사자에 따라 광장히 경박한 동남아 어로 들릴때도 있고 관서지방 일본어처럼 들릴때도 있고 우아한 프랑스어로 들릴때도 있더군요. 저소득층이나 교육의 기회가 적은분들일수록 좀 더 강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네요
일빵빵 19-12-28 12:16
   
잘봤습니다 ..
예지 19-12-28 12:20
   
말과 글이 다르다는건 사전적 의미일뿐. 
말은 글자의 영향을 받게 되어있음. 
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기 땨문에 세종이 새로운 글을 창제한것이듯. 
일본은 신라의 글체계를 가져가서 단어를 만들었고 
조선은 강제합병과정에서 일본의 단어를 강제 수혈받았으니. 
두 언어에서 오는 유사성은 당연한것이고. 
심지어 일본의 말 자체가 백제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외인 입장에선 유사한 문법체계와 동일 단어의 유사 발음에서 오는 혼돈일듯.
     
원형 19-12-29 02:13
   
고대 한국인들이 일본을 만들었으니 언어가 유사한것은 당연하고 유럽의 문물을 일본이 처음으로 번역해서 (식민지 포함) 같은 발음에 같은 단어를 쓰니 더 유사한것이죠
나와너 19-12-28 12:24
   
감사합니다~
스핏파이어 19-12-28 12:34
   
잘봤습니다
위증즐가 19-12-28 12:38
   
서울 사람이 들었을때 일본어는 부산사투리 같고 몽골어는 평안도사투리 같음
우디 19-12-28 12:44
   
잘봤습니다
대당 19-12-28 13:03
   
한국어와 일본어 억양은 전혀 비슷하지 않지 억양 비슷하게 들린다는건 이해를 못하겠네
단지 한자어 때문에 비슷하게 들리는 발음은 많은건 맞는거 같고
뒤에 말 끝에 ~요 ~다 이것도 한국인 이나 일본인 이라면 이걸로 공통점을 느끼긴 힘들듯
이것도 말이 끝날때 억양 차이 부터 앞에 오는 단어들 발음들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비슷하게 들리진 않는듯
근데 외국인들은 이것때문에 비슷하게 들린다고 하니까 웃기긴 하네요
     
대당 19-12-28 13:04
   
하긴 뒤에 ~노 들어간다고 경상도 말이 일본어 같이 들린다는 한국인도 있으니까
외국인은 어떻겠냐는 생각이 들긴한데 부산 사람으로서 일본어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경상도 억양이랑 일본어 억양이랑 전혀 안 비슷함
          
원형 19-12-29 02:14
   
타지방 사람으로서 무의식중에 들으면 비슷합니다.
위에 다른분이 쓰신 관서지방 일본어가 한국어와 억양이 비슷하다는 것과 같이요.
          
바니러브 19-12-30 14:01
   
부산사람이라서 오히려 못느끼는것. 타지 사람들이 더 비슷하게 느끼죠.
형제간에 서로 닮은거 못느끼지만 남이 보면 둘이 똑같이 생겼어 하는것처럼.
근데 저는 경상도발음은 성조 때문에 일본어보다는 중국어랑 더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솔직히 19-12-28 13:04
   
애초에 한자어가 많고, 원래 중국발음을 쓰니 중국어와 비슷하게 들릴 수 있죠.
하지만 성조와 장단음이 퇴화되다 보니, 오히려 노래에는 더 적합해짐.

멀리서 들으면 일본어와 비슷하고, 가까이서 들으면 중국어와 비슷하게 느껴질 듯.
fox4608 19-12-28 13:20
   
잘 봤습니다
마법영혼 19-12-28 14:08
   
번역 감사합니다.
저는 혀 꼬부러지는 소리로 따지면 짱국 다음 우리나라 담이 방숭이넘들...
방숭이넘들 말하는거 보면 부드러운 목소리보단 딱딱한 소리로 들리구 짱꾹은 혀를 너무 돌려가면서 발음 하는거 갔아유..우리나라는 그 중간쯤..
순둥이 19-12-28 14:17
   
억양이 약한 서울말은 쪽국어로 들리고, 억양이 강한 경상도말은 짱국어나 독일어로 들리고, 충정도말은 프랑스어로 들릴 것 같네요.

번역 수고하셨어요.
booms 19-12-28 14:17
   
문법과 단어적 유사함은 있을수 있겠지만

전혀 느낌이 다른데 거의 독어와 영어의 차이구만
killdeath 19-12-28 14:46
   
부산사투리는 일본어처럼 들리노
대구사투리는 중국어처럼 들림
대구사투리는 중국어보다 더 듣기힘들던데
너르기 19-12-28 14:59
   
잘보고갑니다
소프트쿠키 19-12-28 15:05
   
반말과 존댓말,  어느 지역 사투리를 들었나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질 듯

독일인들이 대부분 한국말을 잘하던데
특별히 노력을 많이 하는걸까
라바소닉 19-12-28 15:20
   
당연히 일본어하고 가깝지
백제가 일본으로 건너가 글자도 전파를했으니 그런거고
또 옛날 훈민정음 읽으면 거의 중국어하고 비슷하고 들리고...
서로가 다 영향을 받으니 그렇게 들리는거지
굿잡스 19-12-28 15:48
   
서토 하한족과 우리는 태생적으로 천하를 보는 <<세계관>> 자체가 이질적이군요. 

서토인들은 전형적 농경 문화권으로 토에 바탕한 짝수의 정체, 대칭 안정의 세계관이 물질문명에서 반영되어 나오면서 이후 북방과 동방문명권 세력에 의해 수시로 정복 점철되면서 강제된 반면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과 북방 유목문명권은 1, 3, 5로 분화되는 홀수 세계관의 하늘 숭배와 불안정성을 
도리어 역동성과 편안함으로 느끼는 기질.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 동방문명권은 신석기 시대 독자적 빗살무늬 토기의 발명지로 서토와는 이미 일상의 토기 문화권에서부터 이질적 서로 다른 정체성에서 출발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고 

묘제에서도 우리는 피라미드 형태의 적석총이나 고인돌같은 거석 문화나 석제를 통한 묘제 양식이나 
서토인들은 기본 땅을 파서 묻는 매장 형태에서 출발. 

이후의 청동 철기등의 발전 양상이나 합금 제련술의 독창적 문화나 우리의 하늘 숭배에 기인한 새숭배의 이런 전형적 줄기찬 문화는 새깃털을 장식으로 하는 조우관같은 관모부터 오늘날 우리 대통령의 상징을 봉황으로 하고 있듯 굳건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도시문명 역시도 기본 석제를 이용한 산성과 평지성의 셋트형 조합으로 고대부터 근세조선시대까지 그 전통을 도도히 이어져 왔군요.(우리는 지형지세를 이용한 굴곡진 성곽 형태이나 서토인들은 평지 장방형의 직각 형태가 주류) 물론 인접한 국가간에 교류가 있다보니 어느 정도 소통되는 문화도 있지만 

우리  예 맥 한의 대삼한은  내부에서 정권 교체로 수천년을 이어져온 반면 서토 하한족은 수시로 외부 세력들에 의해 정복사로 점철되다 보니 이민족 왕조때마다 여러 문화들이 강제 주입되어져 왔고 무엇보다 

기본 세계관 자체가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의 대한민족은 서토 하한족과는 이질적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 변화 발전. 

물론 여기에는 언어(형태론적으로 우리는 조사나 접사가 발달한 교착어(agglutinative language) 이고 서토 짱국어는 전형적 소리가 문자에 강제되는 고립어(Isolating language ))부터 

고대에는 상형문자에서 시작하긴 했지만 오늘날 표음 문자를 사용하는 우리의 한글과 표의문자인 한자를 사용하는 서토 짱국과는 엄연히 구분되군요. 


고고학자 쑤빙치는 “은(상)의 조상은 남으로는 연산에서 북으로는 백산흑수(백두산과 헤이룽강)까지 이른다”고 단언했다.  

또한 그 유명한 안양 인쉬(殷墟) 유적 발굴을 총지휘했던 푸쓰녠(부사년·傅斯年)은 일찍이 “상나라는 동북쪽에서 와서 흥했으며, 상이 망하자 동북으로 갔다”고 단정했다.  


한자의 원형은 서토 하한족을 정복한 이민 동이족 상나라의 갑골문에서 시작 여러 세대 국가를 걸쳐 나온 동북아 공용 상형문자 체계. 

"일본 가타카나 기원은 신라 향찰·이두"  

히로시마대 교수  

http://blog.daum.net/damule/8881879


그리고 우리 선조들이 열도를 지배 일본을 세우면서 단순히 한자만이 건너간게 아니라 

쨉의 가타카나는 우리 한국인 선조들이 한자는 뜻을 나타내는 표의 상형문자다 보니 우리식 한국어 발음을 표현하기 위해 뜻과 상관없는 우리식 발음을 위해 만든 향찰 이두를 한글 발명 이전에 과도기로 사용하다  왜구에게 던져준게 오늘날 가타카나군요. 

USA 캘리포니아 대학.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discover誌“1998년 6월호「일본인의 뿌리」      

”고대 한국인의 선조가 일본의 원주민인 조몬인.아이누족을 정복하므로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탄생시켰다.”      

토쿄대 사학과의 이노우에 미쓰사타(井上光貞) 교수      

”일본은 고대 한국인이 세운 나라이다”(‘日本國家の起源, 1967)      


카큐슈우인대 오오노 스즈무(大野 晋, 1919∼) 교수      

”한국인은 일본열도에 금속 제조및 사용법 야금·금공 기술 염색·피혁제조·베틀 직조·기와 제조·      
의학·역법·천문학·조불(造佛)·사찰 건축·조탑 조경술등 모든것을 가져왔다(‘日本語の 世界’, 1980  

하니하라 가주로(埴原和郞) ... 나라시대(奈良時代- 제50대 칸무(桓武) 왕이 784년 헤이안(平安)으로 천도하기 이전)까지도 한복을 입고 한국음식을 먹었으며 심지어는 한국말까지 사용했는데 고사기(古事記), 일본서기, 만엽집(万葉集) 등에 아직 조작되지 않은 부분은 한국어의 한국식 한자용어가 남아있다”고 말해 전체적으로 일본고사기들이 조작되었음을 밝혔다.  


일본에는 8세기 초에 간행된 4가지 고전이 있다.  

고대사 책인 일본서기(日本書紀), 고사기(古事記), 풍토기(風土記), 만엽집(萬葉集)이 있다.  

8세기에 편찬된 이들 책들은 7세기 요동치는 한국의 정세판도에 따라  

가야계, 백제계, 신라계, 고구려계의 황족, 귀족 등  

엘리트 집단들이 대거 신천지 열도로 건너가  

서로 정권을 다투는 우리 한국인들끼리의 피 튀기는 정권 각축전을 담은 역사책이다.  

http://cafe.daum.net/sisa-1/f8lD/714?q=%B8%B8%BF%B1%C1%FD
믈브가조아 19-12-28 16:07
   
일본어가 한국어에 가까운건데..젠장
굿잡스 19-12-28 16:27
   
위에서도 언급했듯

형태론적으로

우리는 조사나 접사가 발달한 교착어(agglutinative language) 이고 서토 짱국어는 전형적 소리가 문자에 강제되는 고립어(Isolating language ))로 엄연히 구분.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는 이런 교착어적 성격등으로 우리의 비교언어학적 어족의 계통성에서 우랄 알타이어족으로 보기도 했지만

현재에는 한국어는 어족상 이런 알타이어적 성격도 있으나 오랜 우리만의 고유 기저 즉 고유성  역시 강하게 가지고 있어 독립된 어족으로 그냥 '한국어족'으로 분류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

 그리고 우리가 열도를 지배 농경부터  아스카 도시문명과 우리나라 할때 나라헤이안시대를 한국인 선조가 열면서 일본이라는 국가를 만들었기에(열도 원주 조몬인들은 에도시대까지도 수렵생활을 할 정도로 미개)

당연히 현대 쨉어에는 이런 우리 한국 선조들이 도시문명을  건설 향유하면서 사용, 파생된 다양한 고어가 지대한 근간으로 영향을 미치다 보니 어순이나 의미도 유사한것들이 많아서 한쨉간 그나마 서로가 제일 익히기 쉬운건 당연지사군요.
     
섬머소닉 19-12-29 06:45
   
굿잡스님 댓글 항상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새콤한농약 19-12-28 17:21
   
ㅅㅂ 맥도날드랑 마구도르나르도랑 어떻게 같냐... 세종대왕님에 대한 모독이다..
골드에그 19-12-28 19:54
   
잘봤어요.
유베알레 19-12-28 20:06
   
잘봤습니다.
아리온 19-12-28 20:25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19-12-28 20:46
   
잘 보고 갑니다.
헬로가생 19-12-28 22:52
   
중국어가 프랑스어고
일본어가 스페인어면
한국어는 포루투갈어임.
나이스가이 19-12-29 02:30
   
부산말이나 일본말이 억양이 비슷하고

그래서인지 부산사람들 일본어하면

발음이 엄청좋다네요.
     
칼스가 19-12-29 12:32
   
경남 방언은 정말 일본어처럼 들리죠.. 임진왜란 전후부터 해서 수백년동안 동래랑 그 근방이 일본 경제권에 거의 병합되고 일본인 거주도 엄청나서 영향을 많이 받은듯.
          
굿잡스 19-12-29 18:28
   
임진왜란 전후부터 해서 수백년동안 동래랑 그 근방이 일본 경제권에 거의 병합되고 일본인 거주도 엄청나서 영향을 많이 받은듯>>

???ㅋ 이건 몬 어디서 되지도  않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는ㅋ

오늘날 반도체에 비견되는 금,은보다 비쌌던 조선의 바이오 의약품-인삼(및 홍삼)

인삼대왕고은(人蔘代王古銀) 

왜국 에도막부에서 조선인삼을 수입하기 위해 순도 80%의 은을 특별히 주조하여 

인삼거래에만 사용했던 특수 화폐

왜는 순도 80%에 달하는 '게이초 은(1609~1695년)'이라는 고급 은화를 사용. 그런데 은이 점차 고갈되면서 겐로쿠 시대(1688~1703년) 초기인 1695년 순도 64%로 떨어진 '겐로쿠 은'으로 화폐개혁. 

조선과의 교역에서 왜의 은 유출은 심각. 당시 왜는 조선인삼 수입에 상당량의 은화를 지출. 죠쿄(1684~1688년) 연간에는 인삼 수입량이 5천근에 달했고, 막부는 그 비용으로 1만 냥이 넘는 자금을 쓰시마로 보냈다고 하니 규모가 어마어마. 조선과 왜의 교역에서 은이 40%정도 차지.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3593845&sca=&sfl=wr_subject%7C%7Cwr_
          
굿잡스 19-12-29 18:36
   
그리고 조선 후기 조선통신사를 모르는지??

이순신 제독이 왜구들을 마지막까지 탈탈 털면서 도요도미의 남은 잔존 세력을 도쿠가와가 싹쓸하고 나온게 열도의 에도막부시대.

그리고 그런 에도시대에서 이전 왜구들은 장수라는 지배계급조차 까막눈들 천지라  제대로된 내치 문치화의 관료중앙정치를 해본적이 없다보니  조선통신사를 통해 선진관료체재와 에도막부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엄청난 재정을 써가면서 초빙 대접했던게 조선통신사.


경상도와 왜구 억양이 비슷한건 남부 일대 고조선 삼한인들 중 대마도와 이키등을 징금다리로 후쿠오카일대 즉 서열도로도 일부가 개척 농경을 시작 이게 쨉에서 말하는 야요이 시대임. 이후 가야 백제등이 고구려의 남하로 중장기병등에 박살나자 생존을 위해 서열도로 일부 군벌들이 들어가면서 난립 개척하던게 고분시대와 아스카문명 이후 삼국시대 백제가 아예 망하자 일부가 열도에 정착 본격적 도성이 나오는 나라헤이안 시대가 열리게 되는 흐름.

이후 남북국시대에도 왜는 대신라와 발해의 선진문화를 견문하며 영향력하에 이후 중세 고려와 근세 조선에까지 수천년 우리쪽에서 선진문화를 수혈받아오던 지역.

즉 일본을 탄생시키고 수천년 선진문화를 전해준 부모이자 스승같은 우리나라를 (수천년 우리 역사에 유례가 없던 짧지만 국호가 지워지는) 35년의 치욕적 강점과 간악한 칼질로  통수 패륜짓을 쳐한게 전범 쨉의 역사.
진빠 19-12-29 03:03
   
모노톤이라.. 특히 표준어는 그런것 같네요..

성조나 액센트가 없어서...

톤은 의미의 영역이 아니라 감정이, 지역색, 개인의 특징 영역인듯하삼.
자기자신 19-12-29 03:07
   
잘 봤네요
섬머소닉 19-12-29 06:36
   
ㅋㅋㅋㅋ CPOP이 유행할일은 절대없겠네싶음
전쟁망치 19-12-29 08:45
   
중국어는 비교 대상에 넣기가 애매한 것이
일단 같은 중국어 라고 분류되는 북경어와 광동어도 발음 차이가 있는데.

그리고 맨날 동아시아 언어 비교 할때 기준이 항상 중국어 아니면 일본어 기준이야 젠장.
언제 한국어가 기준이 되어서 두 나라의 언어들이 비교 당할까 생각해 보네요
c0rax 19-12-29 09:07
   
잘봤어요
영원한대한 19-12-29 12:04
   
고대 한반도인이 일본으로 건너갔기에 일본어가 한국어와 유사한것은 당연한것!! 한국어 세계최고
소투킹 19-12-30 09:13
   
습니다 체.. = 딱딱하게 들림 =  뉴스어체.

해요~ 체 = 부드럽게 들림.

반말체 =  자칫하면 싸우는 말투로 변질. ㅋ
국산아몬드 19-12-30 13:06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

-> 대체로 일본인들이 이런식으로 한국인이라고 위장하지

나는 한국어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소란스럽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 한국어가 소란스럽다고? 외국인 중에서 이런 말하는 사람은 없는데. 확실히 한국어를 까려는 의도가 보이네. 특히 일본어에 종속된 것처럼 보이게 하네요

한국어 소리가 일본어와 중국어 중 어떤 것에 더 가깝게 들지는지 궁금해.
 -> 한국어를 중국어나 일본어에 종속된 것처럼 보일려는 의도

전반적으로 의도가 불순한 놈이네요
Handline 19-12-30 20:58
   
우리가 유럽의 문명역사에 대해 잘 모르듯이 쟤네들도 그럴수 있죠. 천천히 홍보해갑시다.
개ㅡ뿔 19-12-31 16:20
   
호오..
잔잔한파도 20-01-03 06:29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