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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캐나다 네티즌 "한국겨울은 얼마나 추운거야?" 해외반응
등록일 : 19-09-30 13:56  (조회 : 45,33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주 할려고 하는 캐나다인이 한국겨울에 대해 질의를 하는 내용 입니다. 
해외 네티즌 반응이 재미 납니다. 아래는 그 반응 입니다.


000.jpg



< 주제글 >
한국의 겨울이 얼마나 추워?
난 캐나다에서 살고 있어. 
캐나다인 입장에선 자국 나라보다 더 추운 나라는 없다고 생각들 하지..
그런데..  한국겨울을 경험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한국의 겨울을 끔찍하게 추워! " 라고 말하고 있어



< 반응 >


iiDarkGent
가장 추운곳은 -15°C 또는 -20 °C 이라고 하던데 맞아? 그런데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강하고 건조한 바람 때문에 휠씬 더 춥다고 느낀다고 해. 캐나다 추위에 익숙하다면 아마 견딜수 있을거야.
 

ㄴlarahchristine
고마워


ㄴSir_Boofington
엄청 춥지.


ㄴbballi
건조한 바람은 춥지 않고..  습한 바람이 추운데...


ㄴㄴbestbudgetbuys
이 얘는 무슨 뜻인지 아는듯...


ㄴㄴㄴlarahchristine
앨버타의 건조한 바람이 얼음을 얼게 하지.
 

Blackberry_KR
바람이 추위를 더 매섭게 만들기 때문이야. 눈이 많이 쌓이거나 바람이 칼같다는걸 경험 했다면 .. 바람이 추위를 어떻게 증폭 시키는건지 알고 있는거지..


Suwon
캐나다 도시가 한국 겨울보다 더 추울수 있지만... 생각해야 할것은. 캐나다에선 겨울에는 밖에서 활동하는 것 보단 따뜻한 실내에서 거주하는걸 감안해야 한다는 거지. 한국에서 겨울에도 활동량이 많아. 또 로비나 기타 공공장소에선 난방이 되 있지 않지.


ㄴHeartMyKpop
내가 말하고 싶었던 게 이거였어!!


ㄴlarahchristine
답변을 해줘서 고마워! 최근에 운전을 시작했지만 , 캐나다에선 대중교통을 이용 해야 했어. 그래.. 겨울에 캐나다에선 어디에서도 히터를 때우지.


ㄴlastdropfalls
엉? 겨울철 가장 큰 문제는 적어도 내가 사는곳 주변의 모든 실내공간, 심지어 지하철 역 등에서도 보통 20C 정도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인데... 여름철에 영하 온도가 될떄까지 에어컨을 동작 시킨다는 것을 비교하면 좀 대비가 될 정도지..


mari-mango
난 위스콘신 출신인데.. 한국의 겨울은 그닥 나쁘지 않지. 정말 추운때( -15도 정도)도 많지만 말야..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거야.


ㄴlarahchristine
고마워!


f0rtytw0
서울에 있을때...11월초을 기억하면.. 왜 춥지 않는지 의문을 느꼈거덩? 즉 -15도 에서 -20도까지 일주일이 걸릴수도 있지만.. 것보다 더 추운때는 거의 없지. 12월부터 다음 2월까지 정말로 건조한 날씨가 많지만 햇볕이 많고.. 겨울이 그렇게 길지도 않아.

출처 : 뉴질랜드 거주민이고 , 올해 5월까지 눈이 계속해서 내렸어..


ㄴlarahchristine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어. 답변 정말 고마워!. 캐나다 겨울은 아주 길기 때문에..  한국의 겨울이 짧은것이 행복하게 느껴지지.


claudeteacher
난 몬트리올 출신인데.. 한국겨울을 쾌적한 편이야.. 춥지만 퀘벡에서 오래 지속되는 추위는 아니지. 눈도 적게 오고 말야.. 내가 주목하는 주요 차이점은 땅이 얼지 않는다는 거야. 난 여러겹의 옷과 모자를 착용해서 괜찮아. 한국은 겨울에도 자전거를 탈수 있어. 참고로 난 송도에서 살고 있어.



ㄴlarahchristine
이건 매우  도움이 되는 답변이네.. 고마워! 난 괜찮을 것 같애 : ) 겨울에 저전거를 탈수있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어! 그래서 혼자여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blindasabat12
나는 12월 28일에 강남에 있었는데.. 그때 온도가 -13도 인걸 기억해


ㄴlarahchristine
이정돈 괜찮다고 생각해..내가 사는곳 보다 따뜻한 겨울이라 생각 되네


jitaek01
한국의 겨울은 추운 온도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아. 문제는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가 진짜 문제이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것을 충고해!


ㄴlarahchristine
여기서 구매 할수 있는 거야?


mal123123
여기는 에드몬토니온 인데.. 우리는 2월에 -45도를 기록했어.  밖에 나가지 않았냐고? 히터가 있는 차고, 방한차량, 방한이 된 주자장과 따뜻한 사무실??  모두 완벽하게 준비가 되 있진 않아.  그래서 주말내내 집안에 있었지. 우리집은 이런 추위을 견딜수 있게 지어졌어! 밖에 오래 있으면 죽게될것이 분명하지만.. 그걸 모면할수 있지.
한국에 온 뒤 5년후 -- 넌 아마 겨울에도 많은 활동을 할수있을 거야. 옷을 얇게 입으면 춥게 느껴지지. 한국겨울을 추운 습한겨울의 나라로 착가해서 상상하면 안돼.


ㄴlarahchristine
상세한 설명 고마워


sGvDaemon
오타와/퀘벡 지역출신으로서 한국 겨울이 니들이 익숙한 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과소평가 하면 안돼. 바람으로 인해 급속하게 추워 질수있기 때문이지.
다른 사람들이 게시한 것 처럼 공공장소는 히터를 틀지 않기 때문에 이곳처럼 옷을 덜입고 나갈수도 있지.
견딜수 없을정도로 춥지 않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해


ㄴlarahchristine
고맙당 : )


gwangjuguy
흠 이건 니가 어떤 대처를 하느냐에 달려 있어. 추운지역 (알래스카, 미국북수,캐나다 또는 북유럽 국가와 같은)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한국겨울은 평균적 겨울날씨으로.. 또는 나쁘지 않은 겨울로 여길거야. 한국보다 겨울이 더  따뜻한 지역에서 살았던 사람이면..한국 겨울은 춥게 느낄거야. 한국은 반도국가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극심한 겨울날씨가 될수도 있어.


ㄴlarahchristine
고마워! 내가 말한것 처럼.. 내가 캐나다에 살고 있기 때문에..이곳보다 나은 날씨이길 바랄뿐이야 : )


melancholicrika
캐나다 어디에 살고 있어? BC주 라면..한국의 겨울에 적응하기 쉽지 않을거야. 그렇지 않음  괜찮을거야


ㄴlarahchristine
난 앨버타에 살고 있어!



ㄴㄴmelancholicrika
오 그렇다면.. 괜찮을거야! 몇년전 서울에서 외곽지역으로 이사 했을때. 캐나다 겨울이 한국보다 10배 더 춥다고 여겼어. 긴 패딩을 착용하면 한국의 겨울은 견딜수 있을거야



bgotseoul
난 캐나다 출신인데..한국의 겨울은 추워. 주요 차이점은 바람이 얼마나 건조한지 와 바람의 세기 차이에 따라 달라져.



ㄴlarahchristine
캐나다 어디출신이고.. 한국은 어디에서 살고 있어?


Hung4str8
밖에서 할수있는 일이 없을 정도로 충분히 추운곳이야!


Onsokkun
난 뉴욕에서 온 사람인데.. 한국의 겨울은 빌어먹을 정도로 지옥같은 날씨야. 이번이 4번쨰 인데..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 있어. 긴패딩을 준비해 놓는게 좋을거야. 특히, 바람을 조심해야 해



ㄴlarahchristine
캐나다에서 살았던 사람으로서(BC는 아니지만) 나는 긴 패딩을 가지고 있어. 뉴욕의 겨울이 어떠한지 경험하지 못했지만.. 눈보라와 폭설에 익숙해 있어.



ㄴㄴOnsokkun
한국겨울은 눈이 많이 오거나 눈보라는 없지만.. 준비를 하는게 좋을거야. 캐나다에서도 긴 패딩을 입는거야? 멋지네.. 내가 뉴욕에서 긴패딩을 입었는데. 모두 미쳤다고 쳐다 보더군.


ㄴㄴㄴlarahchristine
하하..내가 사는 곳에서 긴 패딩을 입지 않으면.. 얼어 죽어 . 동상을 피할려면 완전히 몸을 싸야 해!

 

daehanmindecline
밴쿠버 겨울보다 더 추운곳에서 살았다면.. 한국겨울은 괜찮을 거야. 난 엘버타출신이라서 서울의 겨울은 따뜻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ㄴlarahchristine
나도 앨버타에서 사는데.. 좋은 정보네 이건 꽤 도움이 되는 정보야 하하


Wanabeadoor
온도 문제가 아니라 습도가 낮기 때문에.. 대부분 캐나다 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지지. 
그런데 한국인들은 이걸 수천년 이상 겪었기 때문에.. 한국겨울을 잘 견디고 있는 편이지.. 일부 산정상에 있는 군사용 초소에서의 추위는 살인적이지만 한국겨울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아.



ㄴdaehanmindecline
난 한국의 겨울이 캐나다 대초원의 겨울보단 더 습하다고 생각해.
또 한국의 건물은 단열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 많은 현대식 건물에는 로비난방이 좀 부실하고 심지어 난방시설을 난방구역 밖에는 두지 않고 있지. 건물내부 일부는 히터를 틀고 있지만, 다른곳은 히터를 틀지 않는건 문제가 있지.  캐나다에선 실내에 있음 따뜻하지. 이건 내부와 외부간 완전한 단열을 하기 때문이지.
파이프가 날씨가 춥다고 파열되는 사고는 캐나다에선 일어나지 않은 문제야.


ㄴWanabeadoor
그래 이건 니말이 맞는것 같네.. 나는 대초원을 잊었네.. 핼리팩스 같은곳만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한국의 실내난방이  "부분난방" 이란 표현에 전적으로 동의해. 한국 화장실은..그야말로..'ㅂㅇ' 까지 얼게 하지..젠장할~ 


ㄴㄴlarahchristine
핼리팩스는 앨버타 보다 따뜻해 아님 추워? 난 앨버타에서 살아.



ㄴlarahchristine
답변 고마워! 많은 도움이 되었어. 난 앨버터 주에 살고 있어



ㄴnextusernamez
아마 돈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몰라..화장실을 외부에 두면 난방하지 않은게 좋아. 사람들은 화장실에 있을때 오래 있지않지.대부분 화장실은 사무실층에 하나씩 있어.
건물의 한쪽면에 유틸리티, 계단및 환기장치를 사용해서 만든 공조실을 두고 있어. 이렇게 만든건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 하기 위한거야.



ㄴㄴdaehanmindecline
이건 도저히 이해할수 없네. 온도가 낮으면 재앙이 되는거야. 건물의 단열부분이 추위에 노출 되었을때 열 발산이 되기 때문에 열효율이 가장 좋은 구조는 도넛 형태가 아니라 돔의 형태야. 건물내부에 히터를 틀지 않은곳이  있다면. 외부벽에 외부환경에 비해 덜 차폐가 되어서 열손실이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는거야. 또한  파이프 동결문제가 발생 할수 있는거야.
건물의 일부를 완전하게 단열하지 않아도 비용절감이 되지 않는거야.결국 돈을 낭비하고 불편할뿐이지. 또 불행하게 될거야..
또,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있지는 않지만..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옷을 벗을 가능성이 있어. 추위에 옷이 얼었다고 생각 해봐. 그곳이 -15이면 지옥일거야



ㄴㄴㄴnextusernamez
음 전혀 말이 되지 않은 지적이네.. 잘못 알고 있네. 좀전에 내가 적은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였어. 
" 온도가 너무 추울때는 재앙이 될수있어" 
잘못된 사실
" 건물내부중 히터를 틀지않은 부분이 있다면 열손실이 증가한다. 와 화장실이  외부에 있을때 "
이것도 거짓말이네.. . 많은 소규모 사무실은 그렇긴 하지만.. 건물의  일부를 완전히 단열하지 않아서 보온에 쓸데없는 돈을 낭비하면서 불편하게 지내고 있다는 말도.. 사실에 근거를 둔 내용이 아니야.. 더운데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설치 안된곳이 많아 
위와 같은 거짓에 속지 말길... 
-15도(살내 온도가 아닌 실외온도)의 화장실은 춥긴 하지만 위험하진 않아... 그런데 이런걸 가지고 음모론을 퍼트리면 안되지!



ㄴSquirrelGirl_
대기습도는 영하 이하가 아니고..공기의 모든 수증기를 영하로 유지 할수 없어. 습한공기 라는 개념은 잘못 이해한 관점이지..물리적 현상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https://www.theglobeandmail.com/life/health-and-fitness/fitness/is-damp-cold-really-the-worst/article28346087/

섭씨 30도 의 더운 여름날을 생각해봐. 상대습도가 80%인 경우, 단위 킬로그램  공기에는 22그램의 물이 포함되 있어. 습도가 20%로 떨어지면..수분함량은 5그램으로 떨어지지.
반면, 섭씨 0도에는 100% 습도에서도 공기중 4그램만 물을 보유하는 거야.느리게 움직이는 물분자는 응축이 되거나 얼어붙을 가능성이 더 많지. -25도가 되면...1그램미만의 수증기로 떨어져. 빙결 아래에서는 모두가 다 건조한 추위라고 말해야 바른거야.
이런 논증은 1988년에 출판된 확정된 이론으로..1950년대 후반 캐나다, 영국 및 미국에서 일련의 군사실험 결과를 요약한 논문에서 언급 되었지. 피부 또는 직장부위에서 온도를 측정하고 저마다 다른 반응을 기록하면서.. 불쌍한 피실험체 의 옷의 유무에 상관없이 동결 온도에 노출 되었었지.  습도는 그런 실험에 주요한 부분을 만들지 않았지.



ㄴㄴdaehanmindecline
겨울내내 얼어붙지 않고..대피장소가 없다는 이건 이해가  되는것이지만.. 근처에 물이 있지않고.. 습기가 포함돼 있지 않은 바람이 없는경우에는 합리적 경우에 해당하지.에드먼턴에서 강이 몇달동안 얼어있고. 가장 가까운 바다가 반대편으로 부터 수백킬로 떨어져 있지. 
그런데 서울의 경우, 바다가 가깝고.. 물이 흐르는 한강이 있고.. 겨울내내 얼지않고.. 흐르지. 눈은 봄까지 쌓이지 않고..당일에 녹아 버리지..또한 열과 배기가스를 뿜어내는 수많은 건물과 차량들이 있지.
에드먼턴의 겨울은 서울의 겨울보단 분명히 습기는 적어. 에드먼턴의 겨울은 춥고, 길고.. 강수량도 적지.
서울은  -15 이하로 추워지기도 하지만.. 에드먼턴은 기온이 -30까지 떨어지고. 오래 유지가 되지. 또.. -30온도에선 호흡을 할려면 -15도 일때 보더 폐의 습도가 빠르게 얼어붙어 버리지.. 그런곳에 오랫동안 호흡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야.. 그런데 그런일들은 서울에선 발생하지 않지.
 


ㄴㄴㄴSquirrelGirl_
흠 니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네.. 얼어붙은 물 아래에선 공기로 증발하지 않아. 수증기가 0기압 이하인 경우 방출되는 즉시 수분내로 얼어붙어.
에드먼턴의 겨울은 길기 때문에 서울의 겨울보다 습기가 적지. 습한 공기로얼리는 다는것은 어폐가 있는 거야. 니가 말하는 것은 어폐가 있는거야. 니가 말하는 것은 끓은 물을 얼린것과 같은거야. 말도 안되는 소리지.
난 왜 이런 잘못된 지식을 니가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걸로 이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물리과학은 니 주장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려주고 싶네



ㄴㄴㄴㄴdaehanmindecline
다음에는 에드먼턴의 겨울이 홍콩만큼 습하다고  주장 하겠네



ㄴlarahchristine
와우... 정보 고마워! 


ㄴlarahchristine
난 한국을 그냥 방문하는게 아니야.. 난 그곳으로 이사를 하는거야
그리고..한국이 캐나다 보다 춥다는것..이해를 못하겠어..내가 이런걸 믿어야 할까?



tiempo90
난 캐나다 겨울에 대해 몰라.. 그렇지만.. 오스트레일라 인으로서 10월에 내 엉덩이가 얼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네..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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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9-09-30 13:59
   
잘봤어요. 와서 느껴봐..
할게없음 19-09-30 14:01
   
아무리 그래도 캐나다보다는 안춥겠죠;
     
바람따라 19-09-30 16:47
   
캐나다의 어느 지역이냐에 따라 틀리죠.

예를 들어 밴쿠버는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서안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엔 시원한 편이고 겨울은 따뜻한 편입니다. 그래서 밴쿠버의 가정집에 에어컨을 설치한 경우가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반면에 중부나 북부, 동부지역의 일부지역은 세계적으로도 겨울에 오지게 춥습니다. 과거 위니펙 근처를 지날때 영하 40도가 넘는 기온을 온몸으로 체험한 바 있습니다.
FK리스 19-09-30 14:02
   
ㅋㅋㅋ 추운거 자랑해도 소용없습니다. 여름에는 더울거거든요
     
새벽감성 19-09-30 1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좀와라 19-09-30 14:30
   
그래서 한국 겨울이 훨씬 더 춥게 느껴집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적응 할 것 같으니 칼 바람 부는 겨울이 시작 되거든요.

반면에 캐나다는 한국과 같은 무더운 날씨가 없죠.
          
balloon 19-10-01 07:44
   
한국도 어느 지방이냐에 따라 다르죠... 남해안 지방은 난대기후에 가깝습니다. 부산이나 거제 등에서 살면 겨울에 눈도 거의 안오고 기온도 1도에서 10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죠. 그래서 겨울철에는 남해안 지방이 확실히 살기 좋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 강원도 영동지방에 가면 사정이 다릅니다. 거기는 정말 눈이 많이 오는 다설지입니다. 강원도 영서지방과 수도권도 바람이 매섭고 기온이 어마무시하게 떨어지죠. 하지만 또 북한에 비하면 그리 추운편은 아닙니다.
               
balloon 19-10-01 07:55
   
추가로 여름철을 살펴보면 겨울철보다는 그래도 전국적으로 골고루 영향을 받지요. 그래도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대구나 서울 등 분지지형인 도시의 경우 기온이 탑을 찍습니다. 오죽하면 대프리카라는 말이 나올까요. 그리고 영동지방(강릉쪽)과 남해안지방은 여름철에 다른 지방보다 시원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른 곳보다 남해안지방이 살기는 좋습니다. 다만 남해안지방의 단점이 있다면 7~10월 사이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소프트쿠키 19-10-01 08:53
   
이젠 대프리카 그런거 없어요
다 덥습니다
북쪽지방인 강원도 홍천 ,철원 등이
연중 최고기온 기록 매번 찍습니다
                         
칫통 19-10-02 15:48
   
그래도 같은 기온이면 강원도 홍천, 철원, 경상도 밀양, 영천 이런데 보다 서울이나 대구, 부산 등지가 훨씬 더 더워요. 아스팔트와 시멘트 건물로 도배되어 있어 야외가 더 덥고 열섬현상으로 밤에도 온도가 안 떨어지기 때문에 훨씬 더 힘들어요.
보미왔니 19-09-30 14:06
   
춥지 않아~~ 놀러들 오라구~
람쥐 19-09-30 14:07
   
당연히 캐나다 북부지역같은데랑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춥지 않지만

문제는 여름에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기온과의 차이때문에 미치는거...ㅋㅋㅋ
요굴렛 19-09-30 14:16
   
공공장소에선 난방이 되 있지 않지.
----------------------------

어디가??? 뇌피셜로 떠드는놈들은 어디든지 있네 ㅋ

냉방,난방 어디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주는 나라인데 ㅋㅋ
     
발톱 19-09-30 16:35
   
캐나다의 난방이 우수하다면 우리나라의 난방이 부실하다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죠.
적어도 위에 글에 있는 것 처럼
우리나라는 공공화장실 같은 경우 난방을 하지 않는 곳이 대다수고
근래에 지어진 건물들은 난방이 잘되어 있지만
노후된 건물들은 실거주를 하는 실내 외의 내부 공간은
난방이 되지 않는 곳도 많구요.
고로 단순히 우리나라 난방이 안좋다라고 해서 비하한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비교우위를 표현한 말이라 보시는 게 맞다 싶네요.
          
ㄴㅇㅀ 19-09-30 20:43
   
밖에 있는 공공 화장실은 관리가 되는곳이고 그런데는 약간의 난방 됩니다 수도 다 터지면 그거 누가 감당하나요
     
촐라롱콘 19-09-30 17:33
   
겨울철 난방은 외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느낀 적은 없는데,
여름철 냉방은 상대적으로 인색한 편으로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하물며 동남아 지역을 가더라도 호텔은 물론이고 쇼핑몰-관공서 등의 공공건물,
대중교통 냉방은 감기걸리겠다싶을 정도로 과하게 틀어재낍니다.
추위 좀 타는 이들은 겉옷을 반드시 걸쳐야 할 정도입니다.

심지어 대만, 홍콩 같은 지역은 겨울철에도 에어컨을 틀어재끼니....
(겨울이 우리 기준으로 보면 늦가을 또는 초봄 날씨처럼 어정쩡하면서
습도가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생각하며삽… 19-09-30 20:40
   
동남아는 환율따져도 전기세가 적게드는데 우리나라는 전기세 세계상위라
     
mito 19-10-01 04:36
   
애들이 아직 온돌의 매력을 몰라서 그럴지도 몰라요
한번 누우면 못 일어난다
돌돌이 19-09-30 14:16
   
예전 겨울에 캐나다 토론토 간 적 있었는데 별로 북쪽 지방도 아닌데 눈도 많이 오고 겁나 춥더군요.
밤에 호텔에서 마트까지 한 30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걸어갔다가
길에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실감하고 반 정도 가다가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해만 유독 추웠는지 모르겠으나 암튼 우리나라보다 훨 더 춥게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바두기 19-09-30 14:19
   
잘봤습니다.
나기 19-09-30 14:24
   
https://twitter.com/larahchristine
설마 이분인가 ㄷㄷ
Irene 19-09-30 14:25
   
캐나다보단 덜 춥겠지만 한국도 겨울이 따듯한 나라는 아니죠.
주한 미국의 겨울 피복류 보급이 알래스카 부대와
동급으로 보급된다던데요.
     
이도저도 19-09-30 15:27
   
그건 6.25때 북한에서 겪은 혹독한 추위때문에 그래요.
관측 19-09-30 14:33
   
잘봤습니다
카메오 19-09-30 14:45
   
나는 습한 여름을 많이 걱정하는데 확실히 다들 겨울을 많이 걱정하는구나..
라그나 19-09-30 14:52
   
캐나다에서 온다면 겨울보다 여름을 걱정해야 할텐데요
     
소프트쿠키 19-10-01 08:56
   
한해 여름 지나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갈 듯 ㅋ
스핏파이어 19-09-30 15:02
   
잘봤어요.
merong 19-09-30 15:04
   
캐나다에서는 영하20도를 버틸 수 있도록 집을 짓지.
그런데, 한국은 영상35도와 높은 습도를 버틸 수 있게 집을 짓고, 영하20도의 겨울을 맞이하지.
우디 19-09-30 15:08
   
잘봤어요.
황룡 19-09-30 15:11
   
잘봤습니당~!!@@!!
미스트 19-09-30 15:19
   
벽난로나 떼던 양놈들이 난방 평가를 해대니, 좀 같잖네요.
이현이 19-09-30 15:35
   
난방문제로 울나라를 까다니 ㅡㅡㅋ

미게한 양넘들 히터때다 온돌에 맞들여 봐야 아 내가 정말 바보 였구나 하겠지
라또 19-09-30 15:50
   
동부에 1년넘게 있어서 겨울만 두번났는데 캐나다 겨울 너무 추움..
물론 서부는 천국
황악사 19-09-30 15:54
   
잘봤습니다.
리노스 19-09-30 16:03
   
잘봤습니다.
Durden 19-09-30 16:13
   
캐나다보단 춥지 않지 돌아다닐만함.
겨울보다 여름을 걱정하라구... 아프리카에서도 온 사람도 ㅅㅂ ㅈㄴ 덥다고 하니까. +차들과 에어컨이 뿜는 열기로 밖은 지옥됨.
근데 여름은 일본이 더 ㅈ같긴함. 도쿄의 여름은 서울보다 더 습하고 뭔가 공기가 끈적끈적함.
hjuki 19-09-30 16:19
   
춥고 건조한 지역은 춥고 건조한 것에 맞춰서 집을 설계 하구요.
덥고 습한 지역은 덥고 습한 것에 맞춰서 집을 설계합니다.

한국은 춥고 건조하고 덥고 습한 것에 맞춰서 집을 설계해야 합니다.
다른생각 19-09-30 16:29
   
캐나다 동부 내륙은 정말 욕나오게 추움..
시베리아가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
거기다 그 겨울이 너무 길어..
Melting 19-09-30 16:35
   
추운건 걱정1도 없는데 먼지ㅠ
새콤한농약 19-09-30 16:52
   
추위보다는 미세먼지때문에.. c8 짱깨들..
위증즐가 19-09-30 16:56
   
캐나다인이 왜 겨울 걱정을 하는거냐?
극한의 추위를 경험하고 싶으면 겨울에 로키산맥 한번 타면 되는데
캐나다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경험할 수 없는 한국의 열대야 여름을 대비해야 할 것 같은데
흑수선 19-09-30 16:59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 오면 최소한 4~5도 이상 더 춥다고 느낄겁니다.
개인적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린 캘거리지역의 기온이 한국보다 10도 정도
덜 춥다고 느꼈으니....!
모라고라 19-09-30 17:09
   
곧 미세먼지와 함께 추위가 시작되겠군..
마루스 19-09-30 17:12
   
북한은 더 추운데, 양강도에서 온 사람 얘기 들으면, 낮에도 영하 20도 라고 하던데...... 그리고 하얼빈에서 온 사람한테 들어봐도 북한이 남쪽에 있지만 만주보다 더 춥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더군요...... 서울에서 살다가 군대를 연천으로 갔는데, 거리를 서울에서 얼마 안되지만, 고지가 높은지, 아침 점호때 온도계를 보면 영하 20도였었는데......
ashuie 19-09-30 17:21
   
러시아 아재들 등물하는 온도구만 뭘.
     
촐라롱콘 19-09-30 17:42
   
예전 연해주 북방의 하바로프스크에 가 본 적이 있는데

영하 15도(?) 내외 기온인데 날씨 풀렸다고 죄다 나와서 야외할동하고 있더군요....^^
텐시러브 19-09-30 17:36
   
평창동계올림픽때 모피반대 운동한다고 비키니입고 시위하던

서양언니 1분만에 입술 새파래져서 도망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maten 19-09-30 20:14
   
ㅋㅋㅋㅋㅋ........
솔별 19-09-30 17:39
   
잘봤어요~
샤렛 19-09-30 17:45
   
다른것보다 미세먼지때문에 아오....벌써 미세먼지 수치 올라가는데 짜증나네 짱깨들....
스카이랜드 19-09-30 17:46
   
추운 것은 기온이 문제가 아니라 '습도'입니다. 한국 겨울보다 중국 상해가 더 추움. 그냥 습도 높아서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
     
merong 19-09-30 18:14
   
한국은 겨울에 건조합니다.
여름이 습도가 높구요.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서 그늘에 가도 더운 찜통 더위구요.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리진 다음에 찬바람이 와서 찌르죠.
     
칼스가 19-09-30 18:24
   
상해가 더 춥다구요? 상해는 말그대로 한습한거고, 한국이 진짜 추울땐 온몸의 땀을 증발시키면서 살이 에는 듯한 칼추위죠.
강운 19-09-30 18:01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에서 춥게 느껴지죠
굿보이007 19-09-30 18:09
   
한국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이유는 석달전까지만해도 38도였기때문임
칼스가 19-09-30 18:22
   
한국에 눈이 적은 것은 덜 춥기 때문이 아니라 극도로 건조한 시베리아 북서풍때문인데.. 이게 동해 상공을 지나면 습기를 머금어서 울릉도와 일본에 엄청난 눈을 뿌려대죠.. 그렇다고 일본이 더 춥나? 아니죠.. 홋카이도 북단에 가도 한국보다 춥게 느껴지지 않죠
지해 19-09-30 18:24
   
화장실에 난방을 하지않으면 다 얼어 터질텐데 난방을 안하다니요
totos 19-09-30 18:29
   
얼은 불알 삽니다 !!!
     
유다희 19-09-30 18:39
   
으아니 사서 뭐하시게요
     
장수하늘수 19-09-30 20:01
   
안사욥!!!!
     
라묜에소주 19-09-30 22:53
   
울아빠가 그랬는데 너무 추우면 불알 탱자 된다고 나가지 말라곸
Maligo 19-09-30 18:43
   
습한게 더 춥다니 무슨 말인가...

체열 손실율 계산식에 상대습도가 버젓이 있는데

인간의 체온조절 기구는 대류, 복사 보다는 물의 증발잠열이 지배적이라

건조할 수록 추운데...
바라배 19-09-30 18:43
   
춥긴한데 겨울은 꺼입으면 돌아다닐 수 있지만, 한여름은 건물 밖을 나가는게 무서움 ㄷ.
EIOEI 19-09-30 18:44
   
1년 내에 아프리카(고온고습)와 시베리아(저온저습)를 모두 경험 가능한 지구상 얼마 안되는 나라
근데 이제 시월에 접어들고 있는데 난 반팔 티를 입고 탁상용 선풍기를 틀고 있G
라크로스 19-09-30 19:10
   
여름이 문제지~
복불복 19-09-30 19:29
   
잘봤습니다ㅎ 그깟 겨울  영하 18도 칼바람에
8시간씩 버틴적도 있는데..외국인 입장에선
겨울보단 여름이 지옥이지ㅋㅋㅋ
너르기 19-09-30 19:29
   
찐빵 찌듯이 찌다가 아이스바처럼 얼려버리는 극한 기온을 맛보러오세요
바스터즈 19-09-30 19:53
   
캐나다 겨울 별로 안춥던데 몸이 마비되서 아무 느낌도 없음
푸른솔개 19-09-30 20:04
   
캐나다 알버타주나 사스캐츄완주는 영하 15도라도 바람이 건조해서 생각보다는 춥지 않습니다. 한국 영하 5도정도 날씨랑 체감온도는 비슷할껍니다. 영하 30도정도 되면 숨쉬면 코가 얼고 좀춥죠. 한국 영하 15도정도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개인적으로 캐나다 중부에서 5년정도 살아본 기억으로는 한국 겨울 습한추위가 캐나다 중부 건조한 추위보다 더추웠습니다.

하지만 북미 5대호 근처 겨울은 지옥입니다. 습한데다가 온도도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지거든요. 이곳에서 온사람들은 한국 겨울이 그렇게 춥게 느껴지진 않을 껍니다.
가출한술래 19-09-30 20:38
   
잘 보고 갑니다
nigma 19-09-30 21:00
   
캐나다보다 좁지만 우리도 지역차이가 큰데...
그리고 우리 기후의 특징은 삼한사온이라...
드뎌가입 19-09-30 21:19
   
무더위는 어찌 버티려고
나와너 19-09-30 21:22
   
잘 봤습니다~
나이스가이 19-09-30 22:07
   
난 노후에 겨울만 되면 와잎이랑 따뜻한 곳을 찾아 떠날겁니다
한국겨울 너무 춥고 적응이 안됨 특히 겨울 미세먼지는 덤..
c0rax 19-09-30 22:41
   
겨울 바람ㅋ
지아시아 19-09-30 23:15
   
한국은 연간 기온차가 50도를 오가서 힘든거지 ㅇㅅㅇ
시루 19-09-30 23:45
   
캐나다가 춥듯... 한국도 춥지...
캐나다가 더추우니까 한국 겨울 만만하다
라고 생각했다간 큰코다칠 듯...
몽키헌터 19-10-01 00:19
   
외국인들한테..
한국 겨울 별거아니고 안춥다고 광고해야..
그래야..
실제로 와보고 제대로 식겁을 하지.. ㅎㅎ
날아가는새 19-10-01 00:19
   
잘봤습니다.
몽실 19-10-01 01:01
   
와이프 지인중에 토론토에서 살다 한국에 와서 원어민 강사하며 대학교 다니고
한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우리나라에 정착한 캐나다 사람이 있습니다
몇년전 겨울에 놀러와서 우리집에서 하루 묵은적이 있었는데
저희집이 개 춥습니다 보일러 풀로 틀어도 20도가 안넘는집...
암튼 손님방에 이불 깔아주고 추워서 어떡하냐고 계속 얘기하니까
하는 말이 "저 캐나다에서 와서 괜찮아요 안춥습니다" 라고 함
뭐 잘자고 갔어요
cown 19-10-01 01:11
   
한국이 척박한 환경과 발전에 우호적이지 않은 문화에도 문명이 발전해온 이유가... 
가혹한 기후로 우성인자만 살아남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더군요;
여름엔 졸라덥고 겨울엔 졸라춥고..
Unicorn 19-10-01 02:15
   
사실 쭉~ 덥거나 쭉~ 춥거나, 늘~ 습하거나 늘~ 건조한 곳에서 살면 그 환경이 극단적이어도 최적화되서 큰 고통없이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기후가 계속 바뀌니 어느 하나에 적응할수 없고 변화하는 환경에 계속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이런 환경 때문에 한국인들은 뭐든지 금세 적응하고, 필요한 걸 미루지 않고 빠르게 준비하고, 항상 대비하고, 서로 간의 유대가 깊은게 치열하게 생존해온게 아닐까 하군요. ^
     
건군 19-10-02 00:55
   
그렇죠. 건강이 안 좋은 저는 기후가 바뀔때 마다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 합니다. 겨우 적응하면 또 계절이 바뀌죠.
빅주영 19-10-01 02:40
   
저도 앨버타에 있었는데 정말 추운 것도 추운거지만
겨울이 엄청 길죠.
10월부터 눈오기 시작해서 4월까지 겨울이고
밤이 깁니다.
자기자신 19-10-01 02:52
   
잘 봤네요
mito 19-10-01 04:38
   
겨울은 춥고 여름은 뜨겁고 한국인들은 매년 담금질을 당하지
리토토 19-10-01 04:51
   
우리나라는 겨울철 습도가 높아서 더 추운가? 하여간 캐나다 보다 더 춥게 느껴지는건 사실임.
아리온 19-10-01 04:57
   
잘 봤습니다.
fox4608 19-10-01 07:35
   
살아보면 알것지...
잘봤습니다.
볼보 19-10-01 08:07
   
잘보고 갑니다
소프트쿠키 19-10-01 08:48
   
길거리  애벌레들의  계절이 다가오는구나
진짜 보기 싫음
외국인들 한국에 왜 이렇게 궁시렁대냐?
완벽한 나라가 어딨어?  그런게 싫고 못마땅하면
오지 말아라 ,  떠나라
in250 19-10-01 12:20
   
중국산 미세먼지하고 여름을 걱정해야 되는거 아닌가???
빨간단무지 19-10-01 22:11
   
한국 온돌 파워를 아직 맛 못봤군... 한겨울에 한여름의 더위를 느낄 수 있다.
잔잔한파도 19-10-01 23:55
   
잘 봤습니다
나만바라바 19-10-02 01:55
   
이제 짱깨놈들 석탄 무수하게 태우고 미세먼지 퍼킹할 정도로 날아오겠지. 날씨맑았던 여름이 그리울듯 퍼킹 차이나,
ashuie 19-10-02 11:23
   
딴건몰라도 개마고원 한정으론 러시아 어디지역에도 꿀리지 않습니다.
정리자료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spraingers 19-10-03 00:05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