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현재 한류 붐과 정치, 사회를 함께 고찰해 본 칼럼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칼럼 내용과 댓글 반응을 각각 나누어 번역하였으니 이 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칼럼내용에 이어 야후재팬 댓글 반응입니다.
<칼럼 내용은 아래 번역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후재팬 댓글>
hsn***** |공감 154 비공감 2
왠지 한국이 전부 옳은 거야! 라는 느낌의 기사네
일개 한류팬의 일기 같은...
더구나 일본 한류 팬들도 깎아내리니... 어쩌라는 거지 ?
gur***** 공감 160 비공감 3
전부 일본이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싫어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자유지만
그래도 최소한 약속했던 건 지켜야잖아?
나중 가서 역시 무효 어쩌고 하면서
못 지키겠다고 하면 회담이 성립이 안 되잖아
屁理屈 にはこたえませぬ |공감 94 비공감 2
그렇게 한국이 좋으면 한국에 가서 살면 되잖아
억지로 싫어하는 일본에 있을 필요 없다고
heavy |공감 51 비공감 1
한국이 부럽다는 생각은 안 들어
하지만 일본 젊은이들에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해
그 중 하나가 저조한 투표율
2017년 중의원 선거 20대 투표율이 30% 전반이었지
실제로 10명중 7명이 「투덜거리지 않을 테니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라는 태도를 표명한 거라고
선거권은 옛 선인들이 피를 흘려 쟁취한 소중한 권리일터인데
이걸 이리 간단하게 포기해버리는 일본 젊은이들은 언젠가 가축처럼 도축되어 권력자들의 식탁에 오르는 일이 있을 법 하지
Kim |공감 1 비공감 92
현 일본 젊은 세대들은 한국과 잘 해나갈 것 같아. 넷우익 세대들은 얼른 은퇴해 줬으면 좋겠다
xyz |공감 26 비공감 0
K컬쳐를 좋아하는 사람 시점에서 마찬가지로 K컬쳐는 좋아하지만 한국내 정치에 흥미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인가요 ?
애초부터 좋아하는 사람 시점이란 건 흥미가 없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일종의 편견에 찬 상태잖아요
승리 사건에 대해 일본인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해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이를 옹호하는 이들이 다수 있는 것처럼 썼지만 실제로 그런 이들은 어느 아이돌 팬에서나 볼 수 있는 일부의 광신팬들이고 대부분은 비판하지요
젠더 운운도 너무 나가다 보니 한국 남성이 보기엔 여성들의 나쁜 점도 부각되어 버린 것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fuj***** |공감 6 비공감 0
상식적으로 한국인들이 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니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거 아냐?
전체의 화합을 생각한다면 개인이 참는게 더 중요한 건데
일본은 예전부터 재해가 많은 나라였으니 그런 국민성이 된거라는 생각이 들어
awa***** | 공감 5637 비공감 181
취향의 문제이기도 할 테지만 한국이 어떤 짓을 하는 나라인지 이해해야 하는것도 중요하죠
ap***** |공감 10 비공감 154
넷우익들은 LINE도 안 쓴다며 ?
어떻게 연락을 취하는 걸까?
입만 살은 거 아냐?
j07***** |공감 26 비공감 1
↑여기 있다 . 난 안 써
dokuhaki******** |공감 95 비공감 4
한국에 빠짐→주변에서 이해를 못함 →동지들 사이에서만 연대감을 강화하게 됨 →신자 완성
종교 성립 그 자체네
aus***** |공감 60 비공감 2
젊을 땐 상대의 사회적 배경 같은 건 눈에 안 들어오니 연예인에 빠져 있어도 괜찮지. 하지만 일본인들 대부분은 일본인으로서의 긍지와 명예심을 가지고 있으니 , 이러한 긍지와 명예를 사실이 아닌 걸로 바꿔써버린 (한국의 ) 픽션에 크게 상처 입어 , 이런 짓을 하는 한국을 결코 좋아하거나 응원할 수 없게 되는 거지 . 조금이라도 일한 역사를 공부해 보는 건 어떨까요 ?
le_***** |공감 34 비공감 0
KPOP이나 한국음식 , 화장품이나 성형을 좋아한다고 해서 한국 전부가 좋다는 건 아니지
일본 보도는 정치와 문화는 다른 거라면서도 그 나라의 문화를 좋아한다는 건 그 나라 자체를 좋아하는 거라고 궤변을 늘어놓는 경우가 많아
애니 좋아한다고 친일이라고 한다면, 매일같이 파칭코 가게 앞에 행렬이 생긱는 걸 보고 친한 일본인들이 잔뜩 있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잖아
choko***** |공감 19 비공감 46
「일본인들이 화합을 중시한다고 ?」
거짓말이지…
입이 화의 근원이라고, 항상 윗사람 권력자에게 비굴한 태도를 보인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야
cas***** |공감 21 비공감 7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nkh***** | 공감 2738 비공감 41
한국인의 행복=일본인의 행복은 아니잖아요
뭐에서 행복과 희망을 찾아낼지는 사람마다 다르지요
기자는 한국이 좋은가 보지만 일본의 좋은 점도 써 주면 좋겠군요
답댓글
smh***** |공감 233 비공감 8
왜 일본인이 한국인들의 행복을 생각해 줘야 하는 건데? 다른 세계인들의 행복이라면 빌고 있지만 , 우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녀석들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다들 생각할 껄
답댓글
ush***** |공감 174 비공감 7
행복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본인의 불행 =한국인의 행복 」이라는 소리가 자주 들리는 건 나만 그런 건가요 ?
고민되네요
bac***** |공감 59 비공감 2
기사라기 보단 반도 판타지 감상문 같은데
결국 뭔 소릴 하고 싶은 건지
kao***** |공감 123 비공감 2
한쪽으로 기울어진 기사
*What ?*(´-ω-`) |공감 74 비공감 2
한국인에게 봉사하는게 일본인의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야?
이웃나라니까 지금까지 엄청 인내해 온 결과가 현 일한관계잖아
그런데 저쪽은 일본을 위해 뭘 해 줬어?
반복되는 사죄와 배상금 요구이외엔 없었잖아
일본은 뭔가 해줄게 없는지를 묻고
한국은 해줬으면 하는것만 말하지
국민성이 다르거든요
kak***** |공감 30 비공감 2
기자가 재일이군. 팩트인지는 모르지만
qnb***** | 공감 2185 비공감 52
한국 젊은이들이야 말로 정치 프레임에 갇힌 발언 말곤 못하잖아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PC를 언급하기만 하면 그게 대단한 거라 착각하는 젊은이들이 일본에도 일정수 있다는 거겠지
nir***** |공감 62 비공감 1
한국 젊은이들은 동세대 일본인들과 얘기할 때 역사를 안 배웠다고 생각한데.
그러니 그 화제를 꺼내면 점점 화만 나니 되려 정치에 대해선 모른다며 언급을 피하는 이들이 많은거지
받고 있는 교육이 서로 다르다는 걸 생각 못 하나 봐
ote***** |공감 36 비공감 1
리나 씨 완전 세뇌당했군요
kitaiwosasete |공감 3 비공감 0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지요. 그만큼 반일 교육의 영향이 큰거지 .
반일은 좋은거란 반일교육으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린 건 한국인들이지요
또 여론을 배경삼아 지지율이 내려갈 때 안이하게 반일을 꺼내든 역대 한국 정치가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jaa***** |공감 147 비공감 1
젊은이들은 뭘 꾸미려는 사람이 미디어를 통해 「이게 유행중입니다 . 아직 모른다면 뒤쳐진겁니다 」라고 하면 거기에 속는거지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가 있다고 한들 흥미 없으면 안 볼 테니 간단하게 속일 수 있는거야
bsm***** | 공감 1550 비공감 33
사람들마가 각자의 취미취향이 있으니 개개인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건 상관없지만
한국인들이 표면적으론 일본의 행복을 바란다 하지만 속으론 조금도 그리 생각하지 않을거야
왜냐면 유소년기때부터 반일교육을 받아 세뇌된 상태니 말야
bro***** |공감 7 비공감 43
일본은 일본대로 혐한하고 있으니 그건 서로 마찬가지 아니냐
dokuhaki******** |공감 52 비공감 0
최근엔 「개인 블로그에나 쓰지 」싶은 기사가 많더라
기사라고보 부르기 힘들 레벨의
相模 の 異邦人 | 공감 295 비공감 6
이 기사 쓴 사람은 「정치에 대해 분노하고 계속 추궁해야 한다 」는 게 중요한 거라는 입장인가 본데 정말 그럴까 ?
세상은 오늘도 매일 전진중인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그 앞을 읽는 것, 즉 시대를 읽는 거지 과거에 계속 얽매여 있는 건 내가 보기엔 「역행 」 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들어
그러니 찬성하기 힘든 기사야
eeh***** | 공감 135 비공감 3
예능이나 문화에 끌려서 처음으로 그 나라에 대해 흥미를 갖는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좋아하는게 지나쳐서 눈이 흐려져 버릴 수도 있지.
일방적인 편애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
kat***** | 공감 87 비공감 3
한국이 자기 의견을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내용이 있다는 거야?
일본은 자기 의견을 말해도 안통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바에는 개인이 이리저리 생각하는 편이 좋은거지. 경우에 따라선 투덜대느니 자기가 이렇게 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때도 있거든
ken***** | 공감 220 비공감 9
한국은 단순히 싸움과 목소리가 작고 입장이 약한 상대에게 호통치는 걸 좋아하는 것 뿐이라고
yak***** | 공감 112 비공감 2
한국이 좋다면 캐나다가 아니라 한국으로 유학가면 되잖아. 얼마든지 한국 얘기 할 수 있는데
정치는 나 몰라하는 입장은 안 돼지. 알고나서 판단을 내려야지 .
그래도 괜찮다고 해놓고선 일본 젊은이들은 정치에 무관심하다는 테마...
그래서 무관심이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 거야?
雪主 | 공감 89 비공감 3
한국은 국가적으로 예능에 힘을 쏟고 있으니 일본보다 예능과 정치와의 거리가 가깝다고.
이런 배경을 이해 못하면 안 돼. 그것도 모르면서 정치와 예능은 별개라고 분리하는 건 위험하다고
osa***** | 공감 39 비공감 1
장문치고는 내용이 없네
설득력이 부족해
등장하는 젊은이들도 치우친 입장에서 유치한 의견을 말하고 있을 뿐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뻐
can***** | 공감 20 비공감 0
(젊은이들은 ) 지금은 좋을지 몰라도 나이가 들어 여러 가지를 알게 되면 언젠가 후회할거야
저 나라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반일정신이 깃들어 있거든
士魂 | 공감 103 비공감 6
한국 광고냐?
일본을 분열시켜 혐한을 약체화시키려는 게 목적이야?
노리는 게 뭐지?
jij***** | 공감 14 비공감 0
정치적 대립은 젊은 사람들에게는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인데, 대립이 정치를 넘어 민족적이 되고 있지요 . 이를 못 깨닫는 젊은이 들이 많다는 게 큰 문제예요
gre***** | 공감 23 비공감 0
이 기사를 읽고나니 새삼스레 한국인들은 상대를 탓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느꼈어. 헤이트당하는 건 자기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곤 생각지 않지 . 일상적으로도 사귀고 싶지 않은 타입이야
ーーっっ lk | 공감 87 비공감 6
아냐 다시 생각해 봐
xxw***** | 공감 6 비공감 0
한국에 가는 젊은이들은 한국이 시마네현의 일부인 다케시마를 무력점령하고 있다는 걸 모르지. 알고 있는 이도 있을지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거야 . 아니면 알면서도 그래서 뭐 ? 하고 생각하면서 한국에 가는 일조차 있겠지 . 무지란 건 정말 위험한 건데
kur***** | 공감 16 비공감 0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할말은 한다는 건, 정치가나 대기업의 리더에겐 필요할지 모르지만 전원이 다 그래서야 사회가 이상해져 버리지
m_c***** | 공감 5 비공감 0
개인이 아닌 일본인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한국과는 단교해야지
jun***** | 공감 3 비공감 1
일본은 자기 주장을 하면 정을 맞아온 역사가 있으니. 그러니 말을 안 해도 공통인식을 지닌
동료들 사이에서 전달되는 우아한 기술이 있었지.
그런데 그게 이젠 안 통해서 확실히 말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버렸으니 지금은 그런 과도기인거지
sir***** | 공감 57 비공감 2
제대로 된 교육이 정말 필요하긴 하겠군요
mod***** | 공감 21 비공감 0
애초에 아이돌에 빠지는 것부터가 문제지
fvo***** | 공감 11 비공감 0
잘도 한국 좋아하는 인터뷰 대상을 찾았군요
무척 고생하셨겠어요
平凡役員 | 공감 8 비공감 0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한국 너무 좋아 . 한국 여행 가고 싶어 」라길래 이사람과는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번역기자:kei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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