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MX] 대한민국의 "애국가" 남미 네티즌들 반응
등록일 : 19-01-10 17:05  (조회 : 47,25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유튜브에 스페인어 자막이 입혀진 애국가 영상이 있는데요, 
남미 네티즌들의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관련동영상>




<댓글>

Francis Drøiid ツ
내가 들어본 국가 중에 가장 아름답고  조화로워, 
안타까운건 한국은 공부와 일로인한 스트레스로 xx률이 매우 높아


ㄴcualtomaElMinecraftero
 그게 국가랑 무슨 상관이지?


ㄴBvB Army
 그건 일본이야 :v


ㄴZoe Aylen 마리아나 아미
 cualtomaElMinecraftero 그게 국가랑 
 

Un Panda Hipster
이거 본 사람들 다 케이팝 팬이야 ㅋㅋ


Naty SS501
정말 멋진 국가야, 한국을 사랑해


ARMY Forever
너무 아름답다, 우리 오빠들을 보러 가기 전에 꼮 배워야겠어


Daniel Valdes
난 한국을 사랑하지만 솔직히 국가는 그저 그러네, 우리 멕시코가 더 좋아


ㄴBridget Gonzales
 너를 지지해


ㄴnicol barreneche
 너를 지지해


ㄴGianella C.B
 Daniel Valdes 난 페루꺼를 더 선호해, 
 아름다운 우리 페루의 노래


ㄴEvamaria Lii
 Daniel Valdes 파나마꺼 좋던데 난 거기 
 사람이 아니라 한국인 이지만


ㄴAver niña jimin esmioAnaTera
 Daniel Valdes 당연하지


ㄴAver niña jimin esmioAna Teran
 Evamaria Lii 동의해 난 멕시코인이야


ㄴSarahí Orta
 우리 멕시코 국가를 사랑해


ㄴNoemi Juarez
 난 우리 아름다운 아르헨티나꺼가 더  좋아


ㄴEl Mata
 멕시코 만세


Jeon Jungkook ARMY FOREVER
솔직히 멋지긴하네, 하지만 우리 페루꺼가 더 좋아, 
그리고 언젠간 한국을 갈꺼라고 맹세해 
난 지금 11살이고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Mariafernanda Rodriguez
너무 아름다워.... 너무 이쁜 멜로디야 <3


ㄴJavi Martínez
 솔직히 그렇긴해 


Anhy De Ramirez
한국을 사랑해!!


Richard Kozlov
나도 한국을 사랑해!!


Karen Dayhanna
동해? xD 슈쥬 -


ㄴMilena Gómez Hernández
 +Karen Dayhanna 하하하하


ㄴLarry Shipper 28
 나도 같은 생각했어:v


ㄴMonna u.s
 Karen Dayhanna 하하 나도 같은 
 생각중이였어


Paola Moreno
 정말 맘에 들어


Larry Shipper 28
동해 -이동해:v


KaRiNa GaRcIa
정말 아름다워 한국을 정말 좋아해, 과테말라에서 안부전해


PARK Choo Hee
너무 멋지다ㅏㅏㅏ 좋아요 누를게


Javi Martínez
멋진 멜로디야


carlos cuba estrada
나 한국에서 일했었어. 애국가는 정말 멋지지


Auxilio Me desmayo
저 국가를 자랑스럽게 부르기 위해 얼른 배울 필요가 있겠어


Graciela Ruiz
여기 케이팝팬들이 있다는거에 내기하자:3


Nicole Cruz
난 멕시코인이고 아미도 아니고 케이팝을 좋아하지도 않아 
내가 좋아하는건 한국이라는 나라야


Laura I
정말 멋진 군가야!!


ㄴJavi Martínez
 정말 아름답지않아?


Aurora Jungkook
오빠들의 국가를 들으러 온 사람??


Byutu B2stbts
다 배웠어 !! 가사는 너무 아름답고 소리는 웅장하네


David Angel
한국이 정말 맘에 들어, 위대한 국가야


antonio zaragoza robledo
한국인들 정말 아름다운 국가를 가지고 있네. 
너희를 좋아하고 북한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난 언제나 한국 편이야 


:v
좋아하는걸로는 모자라 난 한국을 사랑해


rous tatiana Fonseca
너무 아름다워 와 :3....


Lady not Lady
우리 국가는 뭐 피 전쟁 그리고 죽음 아니면 뭐 우리른 건드리면 
너희는 다 죽는다 이런 내용인데(이쁜말로포장해서)


Sanjuana Ramirez
완전 좋아 너무 이쁜 국가야


Diego Sigala
어이 한국인들 정말 고마워 월드컵을 씹어먹었어 너네가 언제라도 오고싶을때 여기 온다면
우리가 맛있는 타코를 쏠게, 언제나 축복받길 바래


Oscar A
 제국의 국가가 훨씬 괜찮았아
"¡하느님이 보우하사!"
¡동양의 군주제를 되살려라!


L O L P O T A T O
다른건 모르겠고 난 그저 국에도 케이팝이 있나 보러 왔을 뿐이야 :V


ASPHAL 8 AIROBON
국가가 이렇게 멋져도 되나


Jesús
멕시코는 전쟁을 외치는데 >:v


castillo samuel
애국가 스타일



번역기자:마ㅋ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마ㅋ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난사랭 19-01-10 17:06
   
난 개인적으로 러시아 국가가 멋지더라
     
산다라박 19-01-10 17:15
   
저두요 러시아가 유명한 음악가들이 많아서 애국가가 정말로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전 우리 애국가가 제일 좋아요 ㅋㅋ
     
바득 19-01-10 18:31
   
전 개인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찬가가 더 낫던데...
러시아국가와 소비에트 연방찬가는 가사가 조금다릅니다.
그래선진 모르겠지만 국가의 맛이 미묘하게 다르더군요.
느낌도 러시아국가는 깔끔하면서 가볍게 느껴지고, (또한 급조한 느낌까지 ㄷ)
소련국가는 진중하고, 동기부여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Mkw1rR7_N9s
          
ckseoul777 19-01-10 19:23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난사랭 19-01-10 19:40
   
https://www.youtube.com/watch?v=iHslB7Zz2XU 

전 정식버전은 아니고 이 버전인데..중간에... 독일 애들에게 선전포고 하는 문구랑 이 영상 섞여있는 버전이 멋지더라고요...선조들의 지혜 하는데 이부분이 뭉클
               
ckseoul777 19-01-11 03:49
   
웅장하네요^^
          
바니러브 19-01-15 14:25
   
겁나 웅장하네요. 힘이 느껴지는듯.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뭐라고 하는지 잘모르겠는데 듣기좋은것은 사실인듯.
     
가생이인 19-01-10 18:48
   
세계3대 국가죠 러시아,프랑스 하나는 영국제국시대때 국가던가 그걸로알고있는데 하난  잘모르겠음
     
에테리스 19-01-10 19:17
   
러시아도 음악이 상당히 발달한 나라였음
곱하기 19-01-10 17:07
   
잘봤어요
격동의2018 19-01-10 17:09
   
잘 봤습니다.
오빠들 나라 국가이니 배워야 한다네요 ㅎㅎ
모나미펜 19-01-10 17:12
   
감사합니다.

인상깊은 외국 국가라고 하면
중국 국가의 첫마디지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여"

첫소절부터 현실반영 Zero
     
왕두더지 19-01-10 17:15
   
시진핑이 싫어하겠는데???
     
난사랭 19-01-10 17:49
   
ㅋㅋㅋㅋ 하지만 대 놓고 요샌 노예
     
람다제트 19-01-10 18:13
   
아 빵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386 19-01-10 18:15
   
시진핑 : 일어나면 디진다...ㅋㅋㅋ
     
ckseoul777 19-01-10 19:25
   
진짜. 첫소절부터 그런가사인가요?  이야~ 노예라 대단하군요
     
바니러브 19-01-15 14:26
   
일어나지 않아서 노예가 된거 아닙니까 ㅋㅋㅋ 일어난사람들은 지배하고있죠 ㅋㅋㅋ
돈빌려드림 19-01-10 17:14
   
이런 아름다운 나라에 윗대가리나 정치꾼들만 제대로하면
더할나위가 없을텐데..
     
ckseoul777 19-01-12 16:11
   
맞습디다^^ 선거전에는 엎드려 절까지하면서 막상
뽑아주면 코가 하늘을 찌르죠!!!
골드에그 19-01-10 17:19
   
잘봤습니다..
테이로 19-01-10 17:24
   
잘봤어요
황룡 19-01-10 17:28
   
잘봤습니다~!@!
제낙스 19-01-10 17:31
   
장송곡 왜구 ㅋ
바라배 19-01-10 17:33
   
어릴땐 되게 자부심? 같은게 있었는데 안익태 논란이후론 별 느낌이 없네영.
qufaud 19-01-10 17:34
   
생각해보니 애국가 노랫말이 정말 아름답네요
싸우자 이기자 까부수자 이런말 단 한마디 없이 4절을 이어가네요
     
ckseoul777 19-01-10 19:26
   
적극 공감합니다. 가사가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Durden 19-01-10 17:36
   
좋긴한데 만든 사람이 친일파 논란 있는 사람이라...
그리고 하느님이 보우하사는 기독교의 갓이 아니라는 점.
     
STYLE 19-01-10 18:26
   
그 갓이 맞아요.
 
아래 기사 중
"안익태 선생은 자신의 종교가 '장로교'(Presbyterian)이며, 직업은 지휘자, 작곡가라고 기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465884
          
베지터1 19-01-10 18:37
   
한심한 사람일세 당신은 어디가서 한국사람이라고도 하지마셔!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하늘님의 준말로 즉 막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하늘의 높은 분 정도로 해석하는게 아주 일반적인데 뭔 아직도 god로 생각하는 인간이 있다니 학교다닐때 교실에는 없었나 봄.
               
ckseoul777 19-01-10 19:28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기독교에서말하는 하나님인 아닌 하늘님으로요
               
빈즈 19-01-11 00:28
   
한국사람이라고 하지마..라니..?

애국가 작곡가는 친일파 안익태

애국가 가사는 누가 썼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친일파 윤치호가 유력하고, 일부는 안창호일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안창호뿐만 아니라 윤치호와 안창호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들입니다.

그 작사가가 무슨 의미로 하느님이라고 썼는지는 모르지만
조선시대 때까지만해도 하ᄂᆞ(아래아)님이란 표현은 잘 쓰이지 않았으니

확실하게 기독교 신이 아니다..라고 명확하게 결론내리긴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친일파가 쓴 게 확실하고,
작사가가 친일파 논란이 있는 곡을 한 나라이 대표로 부르는 게
한국사람으론 창피한 일이죠.
                    
Composer 19-01-11 01:58
   
아무래도 그 갓이 애국가의 하느님이 아니죠.
코리아판타지와 일본어쩌구판타지와도 딴 판이구요.
그래도 맘에 안들면 새로 만들어도 찬성입니다만...
통일 되면 하나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가사는 놔두고...
                         
빈즈 19-01-11 06:14
   
작사는 윤치호라고 여겨지는데

안창호는 당시 나이가 되지 않아서 작사가로 맞지 않고,
윤치호란 증거는 많은데, 안창호란 증거는 거의 없습니다.



“아펜젤러 문헌 통해 ‘애국가 1897년 윤치호 작사’ 최초로 규명”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nNewsNumb=20150918310&nidx=18311



그가 애국가란 가사를 쓸 때 '하느님'이란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 하느님이 어떤 하느님을 염두해두고 쓴 건지 100%는 알 수는 없지만

문제는 윤치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며,
(안익태와 안창호도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그가 애국가라고 쓴 애국가란 곡이 '찬미가(讚美歌)'란 책 14장에 수록되어있는데
그 찬미가란 책 자체가 기독교 찬송가집이란 점입니다.

즉 기독교에서 자유로운 곡이 아닌데
이후에 하느님이 기독교와 무관하다고 주장하는 건 후대에 덧붙여진 것이죠.

애시당초 조선시대 때 하느님이란 단어를 자주 썼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적인 색채가 싫어서
개인적으로 가사가 마음에 안들어가 바꾸자는 게 아닙니다. (그런 게 중요한 겁니까?)

지구상에 매국노가 쓴 곡을 (작사, 작곡 한 명이라도)
그 나라의 국가(國歌)로 지정된 사례가 있긴 한답니까?

어차피 통일되면 국가(國歌)는 바뀝니다.



“애국가는 교회 찬송가?” 윤치호 ‘찬미가’ 15곡 찬송가모음에 애국가 수록

https://news.joins.com/article/13800392



찬미가(讚美歌), 개신교문헌  1892년 감리교회에서 간행된 한국 최초의 찬송가집.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6813





“애국가는 교회 찬송가?” 美에모리대학 찬송가모음집 수록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 스님)가 최근 미국 에모리 대학을 방문해 윤치호(1865-1945) 애국가 친필본 등 관련 기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행 애국가 전문이 수록된 윤치호 역술 ‘찬미가’ 재판본(1908)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윤치호 역술 찬미가는 에모리 대학의 윤치호 관련 스크랩물에 편철되어 있었으며, 융희 2년(1908년) 6월25일 발행된 재판 활자본으로. 발행자는 김상만, 발행소는 광학서포이다. 흰색 표지에 가로 13㎝ 세로 18㎝ 크기이다.

찬미가는 윤치호가 한영서원 학생들에게 찬송가를 가르치기 위해 1908년 역술해서 펴낸 노래집으로 15곡의 찬송가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14장에 현행 애국가가 실려 있다. 이중 12곡은 번역 가사이며 애국가 등 3곡은 창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절의 ‘하나님이 보호하사(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대한 만세(우리 나라 만세)’, 2절의 ‘바람이슬 불변함은(바람서리 불변함은)’ 3절의 ‘구름없이 높고’(높고 구름없이), 4절의 ‘님군을 섬기며(충성을 다하여)’ 등을 제외하면 후렴구까지 모두 같다.

애국가가 기독교 복음주의와 애국심의 결합으로 탄생된 찬송가의 모습이라는 다른 곳에서도 확인된다. 안창호(1878-1938)가 애국가를 작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흥사단측도 “1907년 안창호가 귀국 후 선천 예배당에서 금식기도 후 찬미가에서 시상을 얻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라는 애국가를 지었다”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의 작사가 심의 당시 거론된 최병헌 정동교회 목사. 교회 음악가 김인식 등 애국가 작사와 관련된 모든 인물들이 기독교 복음주의에 입각하고 있다는 것은 애국가가 초기에는 찬송가로 창작되고 수용되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이다.

혜문 스님은 “애국가가 기독교 찬송가로 시작해 기미년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의 노래로 승화되는 과정은 작사가 규명에 주목을 요하는 부분이다. 특히 윤치호 역술 찬미가(1908)의 보급은 애국가 보급 확산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윤치호의 1945년 애국가 친필본에 이어 1908년 발행한 찬미가 속 애국가가 확인됨에 따라 더 이상의 작사자 논쟁은 무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1910년 신한민보 국민가를 비롯해 1925년 동아일보 기사 등 애국가 작사자가 윤치호라고 적시한 자료들은 수십 건에 달한다. 심지어 조선총독부에 끌려가 재판까지 받은 윤치호의 공판 기록에도 애국가 작사자라는 기록이 있다.

일부에서는 하느님이 천도교의 ‘한울님’, 혹은 하늘을 떠받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신을 이른다고 해석하지만 모두가 종교적 단어라는 점에서 다른 종교인은 물론, 종교가 없는 국민들까지 포용하기엔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현행 애국가가 작사자 윤치호의 친일 논란은 물론, 작곡자 안익태의 친일 활동 및 표절설까지 거론되온만큼 “차제에 통일 코리아를 염두에 둔 애국가 제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13798756
                    
ckseoul777 19-01-11 03:52
   
작사는 안익태가 아닙니다!!
                         
빈즈 19-01-11 06:16
   
안익태가 작사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만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 쓰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애국가 작곡가는 친일파 안익태
애국가 가사는 누가 썼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친일파 윤치호가 유력"...이라고 썼습니다.

작곡가인 안익태는 친일매국노이며,
작사가인 윤치호도 변절자로 친일매국노입니다.

지구상에 어떤 국가도
변절자, 친일매국노가 만든 곡을 애국가로 선정해서 부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단 한 명이라도 매국노가 쓴 게 확실하다면
작곡, 작사를 바꾸던지 곡을 완전히 새로 지어야 하는데

작사가가 친일파가 아닐 수도 있다면서 (작사가 역시 친일파란 증거가 나오지만)
애국가를 바꾸지 않고 있습니다.
                    
ckseoul777 19-01-12 16:22
   
도대체 언제부터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왔기에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졌나요?
               
다시가입 19-01-11 14:13
   
이런거 보면 개신교는 성공했음.
상제와 하느님과 하나님은 모두 같은 말인데
상제 따로 하느님 따로 하나님 따로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개신교의 조작은 성공한 것임.
개신교의 하나님은 조선시대 하ㄴ.님을 따 온 것으로
고려 때 하늘을 한날(고려발음에 가까운 송나라 발음의 한자)이라 부르고,
조선 중기 가사에 하ㄴ.님(한자로는 상제/ 가사에는 하ㄴ.님)이 있고,
번역성경이 나올 때 선교사들이 야훼를 조선의 하ㄴ.님으로 번역했다는 보고서와
조선말 .가 ㅏ와 ㅡ로 분화되어 하나님과 하느님이 같은 말이라고 하는데
현재에 하느님은 god가 아니라는 요즘에 잘못된 견해로 해석하다니...
                    
바니러브 19-01-15 14:30
   
하나님이나 하는님이나 둘다 God이죠. 다르다고 하는거는 또 뭔지 모르겠음
단지 하늘에 계시는 신이냐 하나의 신이냐 라는 차이일뿐인데
결국 같은 존재를 사람들이 다르게 부른것일뿐입니다.
알라도 역시 신이거든요. 다신교에서는 주신인거고 유일신교에서는 신이 한명일뿐입니다.
다신교의 주신을 제외한 나머지신은 유일신교에서는 신을 따르는 천사같은 존재로 치환하면됩니다.
어느 신화가 유일신이 없거나 아니면 주신이 없이 모두 평등한 다신교가 있던가요?
실제로 신이 있다면 단지 사람들이 맘대로 표현할 뿐인거라고 봅니다.
저는 신은 존재하며 그신을 사람들이 각자 다르게 생각한다고 봅니다.
이우주를 창조한 무엇인가가 바로 신이겠죠. 그것이 절대적인 물리법칙이라면 그 물리법칙이 바로 이 우주를 창조한 신이 아닐까요?
               
제비 19-01-11 17:54
   
맞아요 학교에서 하늘이지켜준다는 의미이지 기독교 하나님의뜻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바니러브 19-01-15 14:32
   
근데 그 하늘은 신을 뜻하는거고 결국 기독교의 하나님이나 하늘님이나 상제나 다 같은존재아닌가요? 기독교의 하나님 이슬람의 알라 그리고 옥황상제 모두 동일한 존재라고 보는데.
그리스로마에서는 그 신을 제우스라고 불렀을뿐이겠죠.
          
바두기 19-01-10 18:38
   
안익태선생님이 작곡자이지 작사가는 아닙니다.
전에 들은바로는 작사는 윤치호선생님이라는설과 안창호선생님이라는설이 있는데
둘중 하나일거라고 추측만 하고있죠.
그러니 그 갓은 기독교의 갓이 아닙니다.
               
빈즈 19-01-11 06:26
   
애국가 친필본은 1908년 윤치호가 역술한 ‘찬미가’의 애국가 수록과 1910년 9월 21일 미국 신한민보에 보도된 기사와 함께 윤치호를 애국가 작사자로 보는 결정적 증거가 되고 있다.

사본은 윤치호의 사진이 위에 있고 애국가가 붓글씨 세로쓰기로 1~4절이 기재된 가운데 1907년 윤치호 서명이라고 돼 있다. 가사는 1절의 ‘우리나라 만세’가 ‘우리대한 만세’로, 2절의 ‘바람서리 불변함은’이 ‘바람이슬 불변함은’으로, 3절의 ‘높고 그름없이’는 ‘구름업시 놉고’ 등으로 현재의 단어들과 조금 차이가 있다.

 각종 증거들과 증언으로 미뤄 윤치호가 애국가 작사자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존경받는 민족주의자이며 계몽운동가였던 그가 식민지 말기에 적극적 친일을 한 사실로 인해 애국가의 작사자라는 사실 또한 슬그머니 묻히고 말았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40118_0012665613



미국 에모리대 소장 ‘윤치호 친필본 애국가’ 진본 확인

미국 에모리대학 소장 ‘윤치호 친필본 애국가’가 윤치호의 친필로 확인됐다.

지난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애국가작사가의 미스테리 편’은 윤치호 친필본 애국가에 대해 필적감정을 의뢰, 윤치호의 친필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이로써 그동안 진위논란에 휩싸였던 애국가 작사가 규명에 중요한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492



애국가 처음엔 교회 찬송가로 작사?
기독교 찬송가 모음집인 <찬미가> 14장에 현행 애국가 수록

미국 에모리 대학 도서관서 윤치호 역술 <찬미가> 발견

윤치호 역술 ‘찬미가’ 재판본(1908)을 발견, 관련내용을 확인했다, 찬미가는 한영서원 학생들에게 찬송가를 가르치기 위해 1908년 역술해서 펴낸 노래집으로 15곡의 찬송가가 수록돼 있는데, 그중 14장에 현행 애국가가 실려 있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1487



애국가는 찬송가였다.

애국가에 하나님이 나오는 경우는 이스라엘과 한국뿐이다.
애국가는 1908년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3천명일 때 윤치호 선생이 만든 찬송가 15장짜리에
14번 째에 수록된 찬송가였다.
따라서 애국가를 교회에서도 부를 수 있는 이유이다.

http://sk8404.or.kr/welcome/bbs/board.php?bo_table=03_10&wr_id=460
               
빈즈 19-01-11 06:28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애국가가 찬송가?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애국가와 무궁화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유명한 인물이 나온다. 남궁억, 윤치호, 안익태, 안창호, 서재필이다. 모두 기독교인이다. 인터넷에서 이분들 이름을 모두 치면 교회와 기독교라는 공통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에서 '무궁화 예수' 또는 '무궁화 교회'라고 입력해 보자. 참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 많은 이야기를 정리하면 찬송가와 성경에 나오는 샤론의 꽃이 나온다.

구약성경 아가서 2장 1절은 "나는 샤론의 장미요, 골짜기의 백합화로다(I am the rose of Sharon, and the lily of the valleys, Song of Solomon 2:1)."

◇샤론의 꽃 예수(ROSE OF SHARON, JESUS) = 무궁화를 미국 영어로 로즈 오브 샤론(Rose of Sharon)이라고 한다. 무궁화는 예수님이고 예수님처럼 박해받아도 다시 부활하는 무궁화와 맞아떨어진다.

일제강점기 기독교인들은 샤론의 꽃을 무궁화라 믿었고 무궁화는 예수님이 된다. 조선시대 호국불교처럼 일제 강점기 교회는 학교 교육과 항일 독립운동이 결합하면서 "하느님이 보우하사…(중략)…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은 찬송가에서 애국가가 되고 무궁화는 성경과 찬송가에서 대한민국 나라꽃으로 대접을 받게 된다.

◇애국가는 찬송가, 무궁화는 예수님의 꽃 = 1905년 윤치호가 만든 찬송가 책인 〈찬미가〉에 애국가 가사가 실리고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에 곡을 붙여 찬송가로 불렀다. 그 뒤 안익태 곡을 193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 교회에서 애국가로 부르게 되었다. 일제강점기까지 애국가는 찬송가였다.

◇미군정과 이승만 대통령 = 해방이 되고 기독교 나라 미국의 군사정권과 기독교인 이승만 대통령은 아무런 문제없이 애국가를 국가(國歌)로 무궁화를 나라꽃(國花)로 받아들인다. 미국과 기독교는 아무런 법적 제도적 작업도 없이 이 나라의 대중문화로 뿌리내리게 된다.

기독교의 꽃 장미는 대한민국 국민 둘 중 한 명이 좋아하는 꽃이 되었다. 성모 마리아의 눈물 카네이션 꽃은 해방 뒤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 대한민국이 자기 나라에 피지도 않는 카네이션을 어버이날의 꽃으로 정하게 했다. 스카우트를 하면서 성모 마리아의 백합을 가슴에 달고 연말이 되면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그 사랑의 열매(호랑가시나무 열매)를 가슴에 달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한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870&fb_comment_id=10151044843299326_24312603
                    
ckseoul777 19-01-12 16:25
   
링크걸어주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던것을 알게되네요^^
          
자유생각 19-01-10 18:53
   
안익태는 작곡가고 가사를 쓴 작사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과거 친일파 윤치호가 해방 직후 스스로 내가 애국가의 작사가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통설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친일파가 애국가를 작사했다고 하는게
찝집하기도 하고 본인의 주장 말고는 증거도 없어서 공식적으로는 작사가 불명 정도로
오랬동안 봉합해 놓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최근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했다는 쪽으로 힘이 실리는 분위기죠.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했더라도 구한말 구전되던 여러 종류의 애국가들 중
현재 애국가와 매우 유사한 가사도 발견되는 걸로 봐서 완전한 창작 보다는 구전되는
애국가를 정리해서 완성시킨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깔고 보면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하늘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독교의 '하나님'과는 연관성이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구한말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면 대한제국 국가에 나오는 '상제(옥황상제)'를 우리말로 풀어썼다는게 훨씬
설득력이 있지 않나 싶네요.
               
STYLE 19-01-10 20:18
   
안익태 선생의 종교때문에 오해하고 있었네요.

무지로 인해, 애국가에 대한 그릇된 시선이 있었다는게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자유생각님 덕분에 작사가에 대한 사실을 알고나니, 애국가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됩니다.
               
헬로가생 19-01-10 21:53
   
기독교가 우리 고유 신인 하늘님이란 이름을 훔쳐 사용했죠.
               
빈즈 19-01-11 00:50
   
안창호로 기울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스에 가끔씩 안창호라고 주장하는 게 있지만 소수일뿐이며,
여전히 대부분은 친일파 윤치호라고 보고 있습니다.

윤치호 본인이 썼다는 기록이 있고, (친필본)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40115/833806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40119_0012667248

이 작사가 나올 땐 안창호의 나이로는 불가능하며, 김구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331MW092806277443

증거물, 기록들도 대부분 윤치호라고 나올뿐만 아니라
안창호도 애국가는 윤치호가 지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40201_0012694663

그러나 1955년 당시에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윤치호라고 확정짓지 못한 건
윤치호 작사설이 11 대 2로 우세했으나 만장일치가 아니란 이유로 부결되었기 때문이며,

이유는 안익태는 친일매국노인데
윤치호까지 확정되면 애국가 자체를 바꿔야했기 때문입니다.


가사에서 '하느님'이 기독교 신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작곡가 안익태,
작사가 윤치호 (일부에선 안창호라고 주장하지만)

셋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들입니다.

당시에 잘쓰이지도 않는 하느님이란 용어를 굳이 쓴 이유는 작사가만이 알겠지만

작사가가 친일논란 자체만으로도 애국가를 바꿔야 할 텐데
작곡가가 친일파임이 확실한데도 애국가 자체를 바꾸지 않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새콤한농약 19-01-10 17:37
   
잘봤어요
우디 19-01-10 17:47
   
잘봤어요..
seolyung 19-01-10 18:02
   
고등학생 때 사회 선생님이 우리나라 애국가는 너무 클래식하고 딱딱해서 싫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본인 음악 취항마다 다른 것 같네요.
아마 근대 이전에 애국가가 확립되었으면 창으로 만들어 졌으려나.
저도 개인적으로 애국가 보다는 아리랑이 더 좋고 들었을 때 우리나라가 생각나는 것 같네요.
user386 19-01-10 18:13
   
국가(國歌)도 음악으로 판단하는 이 사람들에게 장송곡같은 일본 국가를 들려주고 싶네...ㅋㅋㅋ
     
빈즈 19-01-11 07:00
   
일제가 지배하기 직전 대한제국시대 때
현대적인 군제개혁안에 따라 군악대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음악교사가 필요했기에 프러시아 왕실군악대장인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를 초빙합니다.

프란츠 에케르트는 군악대를 훈련시켰고, 당시엔 한국인들이 서양음악 자체를 접할 일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안에 실력을 월등하게 키워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엔 한국엔 국가(國歌)가 없었기에 음악을 만들어야 했는데
서양음악을 잘 알면서 한국음계에도 어울리는 국가(國歌)를 프란츠 에케르트에게 부탁하고,

그는 고종의 부탁을 받아 '대한제국의 국가 (친일파들 만든 애국가는 아님)'을 만들었는데
이로인해 훈장을 받게 됩니다.

결국엔 일본이 지배하면서 금지곡이 되버렸지만...

일본이 지배하기 직전에 군대가 해산되면서 군악대도 사라졌지만
그는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남아서 음악학교를 설립해서 가르쳤으며, 공연도 했지만

이후엔 전쟁으로 여건도 악화되고, 위암도 발병하면서 한국에서 사망했습니다.

이 얘기를 장황하게 쓴 이유는 그 일본 국가(國歌)인 키미가요(君が代) 작곡을

한국에 오기 전 일본에 있을 때 프란츠 에케르트가 만들었기 때문이죠.
직장인 19-01-10 18:15
   
번역 수고하셨어요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바두기 19-01-10 18:34
   
안익태 선생님께 감사할따름입니다.
잘봤습니다.
sunnylee 19-01-10 18:34
   
잘봤어요
인천쌍둥이 19-01-10 18:40
   
통일 한국 애국가는 아리랑이겠죠
방탄소년단 아리랑 https://youtu.be/0ZOQ6HjHEC0
     
굿잡스 19-01-10 18:55
   
ㅋㅋㅋ
     
ckseoul777 19-01-10 19:31
   
이야~대박 방탄의 아리랑도있었군요^^ 덕분에 잘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와이카노 19-01-10 18:59
   
대부분 국가의 가사내용이 ~ 전쟁 , 투쟁 , 복수 , 피 ~ 같은게 들어가는데 .. 그것에 비하면 우리 애국가는 정서적으로 정말 좋은곡임에 틀림없지 .... 그리고 특이한게 일왕 하나를 떠받들자고 하는 일본국가 ... 정말 우리하곤 비교가 안되지 ....
     
ckseoul777 19-01-10 19:33
   
진짜 가사가 시적으로 이쁘고 멋집니다
도나201 19-01-10 19:37
   
https://www.youtube.com/watch?v=HswxPPD0ZPA
임정시절 정확히는 을사늑약 이후 광복군에서 애국가를 외국곡에 붙여서 부른것이
임정시대를 지나서 안익태작곡가 의 코리아 환타지아 가 스페인에서 발표.

이곡에서 차용해서 현재 애국가가 나온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친일행적에 상당한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고,
실제로 변절자라는 낙인은 아직도 거론되고 잇는 실정임.

가사자체는 위태로운 국난의 시기에 절대적인 자주적인 행태를 주장하려 의지의 가사

그와중에 절대적인 투쟁이나, 저항의 의식 보다 한단계위인.
자주 독립적인 절대적인 확인 및 역사미래적으로 이어간다라는
가사임...............

한마디로 시적주제표현의 의지로 본다면.... 엄청난 가사임은 틀림없음.
슈퍼무대뽀 19-01-10 20:03
   
국가는 러시아-브라질-미국 3대장인듯, 러시아는 진짜 총들고 뛰쳐나가고싶게 웅장하고, 브라질은 신나고, 미국은 많이들어봐서 너무익숙함.....애국가는 다좋은데 너무짧음. 같은노래를 4절까지 돌림노래해야 다른나라 국가랑 비슷할정도로
가출한술래 19-01-10 20:15
   
잘 보고 갑니다...
200원 19-01-10 20:17
   
요건 대한제국 애국가
https://youtu.be/fX7QcUxXqso
아무래도 황제에 대한 걸 노래해요.

올드랭 사인 애국가
https://youtu.be/xf7-uVQcIiU
나라 잃은 설움 ㅠ ㅠ

독립군가
https://youtu.be/3g8Pnsky1e8

선봉대가
https://youtu.be/aFM7ruC9qVs

아마 기존 곡에 가사를 붙인 걸로 알고있어요.
가사 ㅠ ㅠ



가사가 ㅠ ㅠ
     
왕호영 19-01-11 11:44
   
상떼는 옥황상제얘기하는거
테루카쿠케 19-01-10 21:04
   
좋지..

제일 웅장한건 터키 ㄷㄷㄷ
꾸물꾸물 19-01-10 21:49
   
4절까지 외어서 시험보면서 빡빡 쪼이는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하면 아름답다 여기지 못할거다..-_-++
blueyou1 19-01-10 22:39
   
나가로스 빠드레오니스
무영각 19-01-11 00:18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19-01-11 02:53
   
잘 봤어요
ckseoul777 19-01-11 03:52
   
잘보고갑니다^^
김상 19-01-11 11:08
   
제가 알기론  원래  애국가 작곡이  지금것이 아니고  초창기때  아래 노래의  음절이었던걸로 압니다.

스코틀랜드의 작곡가의 민요  " 작별 " 이란 곡의 음절을 가져다 써서 지금의 애국가와는 달랐죠.

우리도 흔히 알던  "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 안녕이란 왠말인가 가야만하는가 ~ " 의 멜로디였죠.

이에 훗날 안익태가  작곡을 새로 하면서 지금의 애국가가 태어난 것 입니다.
     
ckseoul777 19-01-12 16:19
   
네~저도 그렇게 알고있었습니다^^
아미고 19-01-11 11:40
   
태극기와 애국가를 국내에서 보고 듣는것과 외국에서 보고 듣는 것과는 천양지차임.
나도 10년 정도 중남미에서 생활했었는데 그곳에서 태극기만 봐도 가슴이 뭉클하고 애국심이 절로 생김.
그기다 애국가 까지 들으면 눈물이 절로 나옴.
관측 19-01-11 13:03
   
번역감사합니다
최순실 19-01-11 16:05
   
잘봤습니다.
위스퍼 19-01-11 19:56
   
에국가를 들으면
그 어떤 사적 이익 없이
오로지 나라를 위해 스러져간
수 많은 선열분들이 생각나지요.
아리온 19-01-11 21:54
   
잘 봤습니다
엔드게임 19-01-12 00:48
   
잘보고 갑니다.
복수 19-01-12 09:52
   
친일파가 나랏놈들 해먹고 사는 나라인데 친일파가 작곡한 애국가가 이상하다???
망발이지
spraingers 19-01-12 14:35
   
잘 읽었습니다
ckseoul777 19-01-12 16:26
   
몰랐던것을 가생이에서  많은것을 배우게되네요^^
아기사자 19-01-12 18:43
   
멕시코는 남미가 아니에요 라틴아메리카랑 남아메리카랑 전혀 다름
ckseoul777 19-01-12 20:00
   
번역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힙합팬LCM 19-01-12 20:38
   
잘보고 갑니다
명불허전 19-01-21 23:27
   
개인적으로 미쿡 국가랑 스페인 국가 호감, 쪽국 국가는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