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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 의료비는 왜 이렇게 싼거야?!" 해외반응
등록일 : 17-10-18 16:58  (조회 : 49,54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거주 외국인으로 보이는 해외네티즌이 우리나라의 의료비가 왜 이렇게 싼지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해당 포럼에는 한국거주 외국인, 교포,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등이 혼재해 있습니다.



001.jpg


<게시글>


나 한국의료 처음 체험해 봤는데 의사 진찰받고 3일치 항생제 받고 토탈 28000원이 나왔어. 
미국에서 이 비슷한 경험을 했을땐 300달러가 넘었는데 말야. 
왜이리 차이가 큰거야? 둘다 보험없이 자비로 낸거야.



<댓글>



sander314 
미국이 x같은거야. 유럽출신으로서 말하자면, 
난 보험있어도 높은 의료비에 놀란다니까.



AT7bie3piuriu
난 아직도 일일이 내가 지불하고 보험비 환급 요구해야하는거 짜증난다니까.



uReallyShouldTrustMe
난 진찰료 4천원 나왔는데. 내가 뭔가 빠뜨린건가?



sander314
난 전문의한테 받았어.



uReallyShouldTrustMe
아, 나도 전문의한테 받았는데 4천원이었어. 뭐 큰 병원이면 더 비싼경향은 있었지.



 iXbrian
적절 병원등급 추천시스템이 있고
단계 시스템이있는데 등급이 이래.

지역 클리닉 > 지역병원 > 대학병원 

만약 위 단계중 하나를 스킵하면, 예를들어 지역 클리닉 건너뛰고 
지역병원이나 대학병원으로 직행하면 넌 보험의 일부만 보장받을 수 있어.



uReallyShouldTrustMe
그 적정 등급 병원추천받을때 어디로 해달라고 요청 가능해? 
난 4천원이란 싼 금액 내는데 해당 안과의사가 별로 맘에안들어서 
추천단계 있는거 모르고 대학병원 직행해서 9만원이나 냈어. 
다음엔 내가 원하는데로 추천받을 수 있어?


asiawide
니가 그거 안받고 대학병원직행하면 국민건강보험 혜택 못받아. 
작은병원에서 진료의뢰서 요구하고 더 큰병원 갈때 제출해야 받을 수 있어. 
예외의 경우는 119나 대학병원안에서의 추천 또는 2차방문때만 가능하지.



uReallyShouldTrustMe
좋은 정보야. 난 서울국립병원 근처에 사는데 클리닉 가기 싫으면 난 거기가곤했거든. . 
이제 꼭 진료추천서 요구해야겠어. 근데 걔네들이 주기싫으면 거부할 수도 있는거야?



shuttle_bus 
미국인들은 자기나라가 얼마나 x같이 돌아가는지 보지도 못해.



uReallyShouldTrustMe
슬프게도 사실이지. 심지어 난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옹호하곤했어. 
왜냐면 내가 지금처럼 깨닫지 못했었을때였거든. 미국인데 
그딴게 필요하냐 이거였어. 우리는 우리만의 시스템이 있다이거지. 
실제로는 얼마나 x같은 시스템인지 고려도 안하고말야.



Suwon
미국 헬스케어 손질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중상위, 중산층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고용주한테 보험을 받기때문에 터무니 없는 가격의 
청구서를 받지못한다는거야. 제일 x같은 상황에 빠지는건 노동계급이랑 자영업자들이지. 
상류층이랑 중산층은 투표 열심히하는 계층이야. 
난 건강관리떄문에 돈을 너무 많이쓰는 친구가 있는데 걔는 중간선거서 
투표하는것도 싫어해. 심지어 그런 선거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기도 하지. 정말 힘든문제야.



ironyfree
좋은 헬스케어 계획을 가진 중산층 사람들도 
너무 비용이 많이 나가고있어 (상대적으로 말야) 
걔들은 그렇게 내는걸 익숙하게 여기고 그게 정상이라고 여기고있지.




f0rtytw0
심지어 보험 받고도 미국에선 x발같이 비싸.

한 일화 : 식중독때문에 탈수가 옴-> 2마일이나 멀리있는 병원으로 
구급차로 실려갔고 수액맞음 = 보험 받고도 2천달러(약220만원) 이상나옴

이 상황에선 자기가 보험있어도 모든 사람이 여전히 x됬다고 느낄걸. 
걔넨 아직 안겪어본걸거야. 그리고 이런 보험마저 없는 사람들은 
의료진료 필요할떄 x됬다 그 이상을 보게될거고.



Suwon
보험에 따라 다르지. 1000달러 기본 자기부담 플랜이랑 
제로 부담 완전 보장 플랜은 큰 차이가 있어. 
물론, 좋은 직업 사람들은 노동계급이 기본보장을 선택할때 일반적으로 좋은 보험할거고



f0rtytw0
난 괜찮은 보험을 가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야.



uReallyShouldTrustMe
놀라운건 아니지만, 난 작은회사에서 1년간 기계엔지니어로 일했는데 
매우 비슷한 경험을 했었어. 미국에서 응급진료의 가격은 기본보험이 
아니더라도 진짜 터무니없어. 내 친구는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었는데 
난 그가 그 병원에서의 2주동안 치료받은 비용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듣고 충격받았지.
  


4thesociallyanxious
난 트럼프 팬은 아닌데 우리 메디케어 시스템은 완전히 x된건 맞아. 
근데 미국 국가 자체는 그렇지 않잖아. 뭐 좋은점도 많잖아?



-finhigae
미국 메디케어시스템은 정---말 정말 정말 x됬지.



-4thesociallyanxious
맞아... :(



-HisKoR
걱정마. 최소한 미국에선 총 살수 있잖아.



-Dontdeport
근데 건강보험이 없지



-AT7bie3piuriu
어떤 좋은점? 사형집행을 하는 마지막 국가들중 하나? 
가장 높은 수감율? 어떤 미친놈도 총살수 있다는점? 
소수인종들에게도 대통령 선거권을 주는거? 
평생을 학자금 갚는 노예로만드는 교육시스템?



-dumbwaeguk
그래도 시에라리온보단 낫잖아



-goosechaser
시에라리온은 좋은 영화 몇개만든 감독아닌가?



-PlantationMint
시에라리온은 동아프리카의 제 3세계 국가야....


-Dontdeport
서아프리카아니냐?



-dumbwaeguk
미국은 선진국이잖아. 남..아니 중앙? 남서인가? 하여튼 아메리카에있고말야.



-PlantationMint
동아프리카 국가들은 아프리카 최악의 형태를 띄는 경향이있지. 
에볼라나 소년병 기타등등..




CNBLBT
내 한국에서의 첫 의사 진료 비용은 25000원이었어. 아주 황홀했지. 
내 직장동료들은 왜이리 돈 많이 나왔냐고 했었고 내 책임자가 세금하고 
상환비에 대한걸 설명하려 했었어. 난 왜 걔네들이 
내가 이렇게 적은 청구서 받고 기뻐하는걸 이해못하는지 몰랐어. 
그 후에 나도 보험받고 나중에 병원갔는데 6천원까지 가격내려갔어. 
아픈걸로 비용때문에 또 스트레스받는게 없어졌지. 
물료치료, 엑스레이 침술등 부담이없어졌어. 



Steviebee123
내 아들은 태어나고 6개월동안 병원에 입원했었어. 
복잡한 수술을 많이 거치고 중환자실에서 3개월넘게 있었지. 
총 비용은 196,000,000원이었어. 보험가입후 12,000,000이었지. 
영국 국민건강 보험서비스받으면 무료였겠지만 난 한국의 이정도 비용도 아무 불만없어.



daehanmindecline
캐나다인으로서, 난 효율적이기만 하면야 의료비에 돈 조금내는건 신경안써. 
난 한때 한국에서 거대병원의 전문의 보는데 1시간 기다리는동안 
오래기다리게 한다고 3번 사과를 받아본적 있어. 캐나다에선 
전문의 한명 보고 진찰받으려면 몇달이 걸리는데 말야. 
난 내부출혈떄문에 대학을 그만뒀어야 했지. 



youni89
왜냐면 미국 헬스케어는 이윤 창출하는 사업일뿐이야. 
의사들이 널 뜯어먹을 생각만한다고. 널 살리려는게 아니라.



-Dontdeport
죽음의 산업이지.



rolfisrolf
제목만 봐도 "미국인이네" 소리가 나온다. 
글쓴이가 만약 스웨덴 같은곳은 대학도 무료고 오히려 정부로부터 
대학다니는동안 보조금 받는다는 소리들으면 아마 어떨지 상상을해봐. 
나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이틀보냈는데 
잘생각 안나는데 아마 6만원인가? 냈어. 난 솔직히 더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말도안되게 저렴했지. 병원도 아주 좋았어. 
내가 외국인이라 다들 친철했지. 떠나기가 아쉬울정도였어.



-SejongRobot
만약 스웨덴 같은곳은 대학도 무료고 오히려 정부로부터 
대학다니는동안 보조금 받는다는 소리들으면 아마 어떨지 상상을해봐.

->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세율을 가진 곳중 하나야. 
공짜는 없어.



-svenne
그리고 우리 스웨덴인들은 세금내는거 좋아하지. 
왜? 시스템이 너무 좋으니까. 우파는 보통 강한 국가를 원하고 
심지어 세율도 낮추고싶어하지만 미국에선 심지어 민주당조차 그런 경향이있어. 
미국인들은 더 불평하는 법을 배워야해. 우리 스웨덴인들조차 언제나 불평불만이야. 
그리고 그게 정치인들과 회사들이 우리 삶을 개선하도록 압력을 넣는 방법중 하나고.



ufofakers
난 한국에 건강보험없고, 무릎 엑스레이를 받아야하는데 
미리 진료예약도 안했고 들어가서 3분만에 의사보고 물리치료 + 약물치료 
약처방 포함 20달러 밑으로 나왔어. 엑스레이도 포함해서말야. 



Unibrow69
한국 의료는 저렴하지 않아. 치과 피부과는 꽤 비싸.



-jnmjnmjnm
기본 치과, 피부 치료는 저렴해.
미용목적은 꽤 다르지만.



expatfreedom
대체 무슨 병으로 갔었길래?



irishfro
한국 의료비용이 싸다고 느낀건 미국출신이라 그런거지.



chonggo
미국인들이 이렇게 엿먹는건 영리추구 의료시스템때문에 그런걸까?



cancerinkorea
항암약물요법이 회당 6천원가량이었는데 정말 놀라운 헬스케어시스템이었어.



daho123
신장결석으로 일요일에 응급실갔었어. 몇몇 엑스레이 찍어보고 
효과직통인 진통제처방받고 나왔는데 60달러 밑으로 나오더라. 
여기살고있는 특권을 누리는 사람중 한명이야. 미국 헬스케어 시스템은 너무 x같아.


  
Dontdeport
미국은 거대한 사기야. 월스트리트랑 은행들을 구제할돈은있어도 
일반 시민들은 엿먹어라 자세로 나오고있지. 총은 있어야되는데 보험은 없어도된대. 
이미 니가 산 집에 대한 세금 명목으로 연간 5천달러를 뜯어가는데 
그 돈이 죄다 어디로 가는거야? 교육도 아니고, 대중교통도아니지. 
x같은 기업들 살리거나 끝없는 전쟁에 쏟아넣고있는거야.



4thesociallyanxious
그냥 고민없이 동네병원 갈 수 있는게 너무 좋아. 정말 저렴해. 
내가 여기서 수천내는게, 미국이라면 2백만은 거뜬히 넘었을걸.



garth36
웃긴게 나같이 유럽에서 온 사람들은 
한국 헬스케어 시스템이 비싸다고 여기거든.



wilfa
핀란드에선 의료가 무료라는게 정말 기쁘군 :)



-icecreammachine
너네 세율은 그러면 어떤데? 



-wilfa
9%~50% 인데 수입에 따라 달라져. 대부분은 28에서 40%정도 내는거같아.



Darkpsycho
왜냐면 미국 헬스케어는 제약회사들과 보험회사들의 이익과 연관되어있거든.



thenoblesavage
빨리가서 보험이나 들자구



Sikot
난 캐나다였다면 무료인걸 아내 임신전에 의료촬영 몇개 찍은걸로 600달러를 냈어.. 
적어도 내 관점으론 전혀 저렴하지 않았지.


번역기자:Kev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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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없나 17-10-18 17:06
   
유학간 친구 아들 다리부러지고 치료비가 1000만원 넘게들었음 .
미친 가격
     
쿠룰루 20-01-11 06:26
   
흙탕물 17-10-18 17:06
   
나라에 세금 한푼 안내나다가 핏줄 내세우며 한국인이 될 때가 건강보험 적용 받을 때라고 하던데

전에 기사보니까 외국인이 3개월만 내면 동등한 혜택 받는다고 하지 않았나요?
누군 이나라 남자로 태어나 징병당하고 30대까지 민방위 받고, 그 아낀 돈으로 남한테 퍼주는 구조더만요
     
쿠룰루 20-01-11 06:26
   
동감요
잘좀허자 17-10-18 17:14
   
내가 낸 돈으로 늬들이 싸게 가는거야....보험료 수억을 내고도 동네 병원한번 안갔다...
     
실수투성이 17-10-18 18:23
   
재벌이신가보네요
무슨 보험이길래 수억씩이나 내셨나요?
          
마그리트 17-10-18 18:52
   
틀린 말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낸 세금, 의료보험비로
기여도 없던 외국인이 똑같은 치료를 받는 겁니다.
그걸 악용하는 외국인도 급등한다는 뉴스를 봤네요
외국인 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개구바리 17-10-18 19:04
   
틀린말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보험혜택을 무임승차하는 외국인을 말합니다만.
          
DarkMarin 17-10-18 20:10
   
자신이 벌어서 낸 의료보험비만 생각하시는데..  태어 나자 마자 부모님의 의료 보험비에
같이 올라가 비용을 냅니다.

나이 30만 되어도 30년간 의료 보험비 낸 샘이죠...
               
해고링 17-10-19 13:53
   
DarkMarin // ? 보험료 내보신적 있으세요? 피부양자로 등재된상태에서 부모 보험료에 자녀들 보험료가 부과된다고요?과세 대상이 소득 유무인데 태어나자마자 애가 돈을 손에 쥐고 태어나서 소득이 있는경우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직장 가입자는 소득의3%만 내면 피부양자로 등재된 상태면 소득이 얼마나 벌든 인원에 상관없이 무조건 3%만 납부하면 되요..

지역가입자로 가입해서 저 혜택을 안받는다 해도 신생아 출산하자마자 세금을 붙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런일 하면 나라 망합니다...지역 의료 가입자의 의료금부과 선정과정은 피보험자와 그 세대원들 소득과 보유 재산의 점수로 환산하고 그걸 기초로해서 산정하는거지 걍 태어났다고 부과 하는게 아니에요..

살다살다 출산했다고 신생아에 세금 매기는건 어느나라에도 없는건데 어디서 나온 지식인지 모르겠네요
                    
왕두더지 17-10-20 10:19
   
아직 보험료 내본적 없는 분인가보죠...  학생?
          
쿠룰루 20-01-11 06:26
   
222
     
텐져린 17-10-18 19:02
   
어짜피 반은 직장에서 내주자나요
          
케리건 17-10-18 20:44
   
그 반도 내가 내는 세금이라는 생각은 왜 못할까??
               
엇쮸구리 17-10-19 09:50
   
고용주가 부담한 4대 보험료 부담분이 왜 당신이 낸 세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G마크조심 17-10-19 13:24
   
고용주가 부담요? ㅋㅋㅋㅋ 다 월급에서 까더만요. 좋나 좋은 회사 다니시나 봐요 ㅋㅋ
                         
잠원동건달 17-10-19 14:51
   
대체 어떤 회사를 다니시길래요?
내가 보험료 20만원 내면 회사에서도 20만원 납부해서 실제로는 40만원 납부하는 겁니다.
회사에서 내야할 부분을 급여에서 다시 까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가을과나1 17-10-20 01:47
   
님이 월급에서 공제하는만큼 고용주가 또 냅니다.
50:50
고구려의혼 17-10-18 17:14
   
어느 쌍X은.. 의료보험을 민영화 시킬려고 그랬죠...
     
퍼퍼런 17-10-18 17:53
   
의료보험 민영화가아니고 의료민영화입니다.

어디서 인터넷만 보고 선동당하지말고 제대로 찾아보시길
          
허투루 17-10-18 18:11
   
의료민영화라는게 건강보험의 핵심인 당연지정제를 실질적으로 무력화해야 가능한거라서
의료민영화=의료보험민영화가 틀린말은 아니죠.
               
모과 17-10-19 07:58
   
당연지정제 문제때문에, 지역 의료 기관을 거치도록 만든 겁니다.
뭐든 장점만 있는 건 아니지요.
               
날샜다 17-10-19 11:47
   
당연지정제 비지정 의료기관은 외인들을 받기 위함인데.
좌파놈들 논리는..
영리병원이 생기면 누가 건보병원을 하느냐 따라서 당연지정제 병원은 없어진다 라는 주장인데.
이런식의 되도않는 돌머리로 수요예측을 하는 애들은 좌파애들밖엔 없음.
상식적으로 건보라는 수입원을 포기하고 순전히 경쟁으로만 자생할수 있는 의료기관이 몇개나 되겠음?
그런데 이걸 동네병원도 전부 영리병원된다고 선동질 한거임.
그결과 불법체류자도 년1200만원까지 의료비지원 혜택을 주고 3개월이상만 건보에 가입한 외인도 의보혜택을 주는 누더기 정책을 만든거임.
          
좌파닷컴 17-10-20 03:19
   
좌파 특징입니다^^ 상대하지마세요
               
GodFather 17-10-20 18:54
   
벌레는 그냥 꺼지면 되는거 혐오 그 자체
               
우발적 17-10-21 05:31
   
에혀 이 병신아
          
우발적 17-10-21 04:27
   
의료민영화 자체에 담긴 함의가 결국 건강보험 무력화인데 함부로 선동 운운이세요? 그리고 의료민영화되면 건강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영역이 발생하죠. 즉, 지금은 모두 같은 건강보험의 틀에 있기에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도 명목상은 모두 접근 가능하니 단일 시장을 두고 경쟁하지만 의료민영화하면 건강보험가입자에게 그런 고품질 의료 오픈 하겠어요? 차이를 두고 결국 민영으로와서 돈 쓰게 만들고 이것은 결국 사설보험의 득세를 가져오지요.
     
아령하세요 17-10-18 18:07
   
선동당한애들은 왤캐 당당할까
          
오효오효 17-10-18 18:49
   
어떤것이 선동 당한건지 저도 잘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잘알고 계시면 풀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날샜다 17-10-19 11:34
   
노무현정부가 집권하고 3대 국정과제를 정하는데.
그 첫째가 한미fta였고.
두번째가 의료선진화였음.
핵심은 의료서비스 시장의 개방을 유도하는것이 목적인데.
이명박때 제주도등에 영리병원 허용하려고 하자 친노들이 안면바꿔 의료민영화라고 선동한거임.
사실 의보 민영화라는것도 다뤄봐야 할것이..
싱가폴만 하더라도 설계는 정부가 하고 그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건 민간보험사가 함.
당연히 한해 조단위의 인건비를 사용하는 건보공단같은게 싱가폴은 없음.
따라서 설계 즉 수가의 문제를 정부가 가지고 있냐 없냐의 차이지 의보를 정부가 판매하건 민간이 판매하건 장단점이 존재함.

같은 맥락에서 정부가 수가를 정하면서 의료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것처럼 보이는데.
과거엔 낮은 수가를 약가판매로 보존했지만.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약가판매에 따른 이익이 상실되면서 진료수가 인상의 요인이 발생한거임.
더 웃긴건 노무현이 한미fta 하면서 약가수가를 oecd평균 수준으로 인상해줫기 때문에..
의보지출에서 약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높아진거임.
선동질의 폐혜.
                    
우발적 17-10-21 05:11
   
님아. 노무현 정부가 언제 그런걸 3대 국정과제라고 말할 정도로 지엽적 사항을 거창하게 포장했어요? 당시 엄청난 세계화 흐름에 자연스럽게 치고 들어오는 자유경제의 압박에서(당시 분위기는 거의 초대형 쓰나미급이었죠) 의료계도 그런 수작질이 있었고 그 필두가 삼성 등 차세대 산업을 의료와 사설보험에서 대동강 물 팔듯 재미보려는 것들이 치고 들어왔죠. 노무현 정부는 그런 거센 흐름의 관성을 이용해 오히려 자빠트린 겁니다. 그게 노무현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였어요. 의료선진화위는 위원장 이해찬 총리 비롯 김용익 등 강골들 내세워 의료민영화 압박을 무력화 시킨 내용입니다. 당시 의료민영화의 화두는 한미fta로도 이어지는 부분인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의료생태계 지키기 위해 한미fta에서 의료부분은 힘겹게 제외를 시켰습니다. 의료민영화 하려는 정부가 그걸 외 제외시켜요? 그냥 열고 다른 분야 더 가져오지. 자꾸 타이틀만 갖고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참여정부의 의료민영화로 호도하고 또 삼성 유착 어쩌고 하는데 노무현이 하려고 했으면 못했겠어요? 자기 지지층 모두가 반대하는 한미fta도 성사시킨 분이시고 수구진영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없는 사안이라 고속도로 열려있는데요. 그 선진화위에서 나온 안건들은 그냥 의료계 망상들 나열해봐라 해서 몇개 나열시켜주고 우쭈쭈 해주고 쫑친겁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삼성과 유착할 정도면 그렇게 억울하게 서거하시지도 않았어요. 정치가 그리 단순해 보여요? 노무현, 이해찬 등이 호락호락해 보여요? 그리고 약가 oecd평균에도 못미치지만 oecd평균 맞춘게 뭐 문제있어요? 의사들 제약사에 리베이트 받는 것과 약 남발방지효과 빼고 뭐 국민이 크게 손해난거 있어요? 시장이 교란됐어요? 어디서 전형적인 쥐닭정권 알바들 썰을 풀고 있어요. 그리고 님 그런 왜곡 프레임은 당시 극좌 진신류들이 만든거 이명박 정권에 와서 국정원이 확산 시켜 진보진영 분열 노린 내용인거 왠만한 정덕이면 다 알아요. 님같은 썰이 선동당해야 나올수 있는 썰이고 그런 수준에 또 선동 당한다면 그게 바로 일베 중딩들 수준이겠죠.
          
ㄴㅇㅀ 17-10-19 01:08
   
뭘 선동당해요 참 한가한소리 잘도 하시네요
          
우발적 17-10-21 05:13
   
할 말 없음 조용히 가시고요.
     
쿠룰루 20-01-11 06:27
   
음....
붉은깃발 17-10-18 17:14
   
우리나라 의료비가 싼 이유는 국민들이 낸 돈 때문에 싼거 아님?
     
Sulpen 17-10-19 07:33
   
그런것도 있고, 전문직에 해당하는 의사의 혹사와 낮은 수가 영향도 있습니다. 받는 돈이 외국이랑 비슷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더 긴 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비슷하게 회계사만 하더라도 높은 임금으로 유명하지만 극악한 노동 환경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지요... 회계사 임금 중 많은 부분이 성과급인데 그 성과를 위해 자발적인 야근이 필요한 구조입니다.

우리나라가 유독 전문직에 대한 대우가 외국에 비해 박한 편인데 이는 인적자원 포화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한국의 다른 노동시장도 대우가 좋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그렇더라도 전문직은 한국의 치열한 경쟁의 승자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불법만 안저지르면) 한국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지요.

이게 좀 미묘하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의사들이 불만을 감수 할 수 밖에 없는 요소도 있긴 합니다. 실질적으로 의사에게 필요한 실력을 갖출 자질을 가진 사람도 다수 존재하고 의향도 존재하지만 의사가 되는 문턱은 강제로 좁게 만들어 놓은 측면이 있습니다. 일종의 희소성 유지를 위한 입학인원 제한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의사들의 갑질이 심해질 경우 이 부분을 자율화하자는 주장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견제 관계가 존재하는거지요.
          
잠원동건달 17-10-19 14:54
   
의사의 혹사 및 낮은 수가 운운하시는데, 그렇다면 의사들의 삶의 질이 그렇게도 떨어지나요?
그래서 여전히 학부모들은 자식들 의대 못 보내서 안달일까요?
               
쿠룰루 20-01-11 06:29
   
동감요
          
자유생각 17-10-19 17:15
   
우리가 좁은 시야로 미국만 바라보면서 비교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적어도 의료인에 대해서 미국처럼 과도한 보상을 하는 나라가 비정상이지
전세계적으로 보면 의사라고 엄청난 특별대우를 하지는 않습니다.

복지제도가 잘 갖춰진 유럽의 경우 의사들의 수입 상하한 폭이 그렇게
크지 않죠.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 북한을 비롯해 구공산권 국가들도 의사에
대한 대우가 별로입니다. 인도,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 아직 저개발국
의사들은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의료인에 한정된 이야기지만 의사들이 능력에 따라 무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은 전세계에서 미국과 미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본과
우리나라 정도만 가지고 있는 희귀한 제도일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의협이 이익단체 처럼 활동하면서 정치권, 재계, 언론 등에
오랫동안 영향을 줘왔기 때문에 의사들에 큰 돈 벌면서 사회적으로 존경까지
받아야 한다는 이상한 관습이 굳어져 있죠.
               
쿠룰루 20-01-11 06:30
   
그러네요
          
쿠룰루 20-01-11 06:28
   
동감
     
모과 17-10-19 08:00
   
링겔 제조 같은 것은 돈이 안 되지만, 국가에서 반 강제로 제조하도록 한다더군요.
낮은 수가도 한 몫 하는 것이라서, 무조건 의사 탓하는 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쿠룰루 20-01-11 06:28
   
동감요
작곡가 17-10-18 17:15
   
외국인 의료보험 문제죠. 외국인이 건강보험 단기 가입해서 소액만 납부하고 한국인과 동등한 혜택을 보는데 이 금액을 사실 한국인이 내는 보험료로 충당하는 겁니다. 특히 의료사업이라며 중국인에 퍼준 건강보험 단기 가입은 50만명에 육박한다는데 건강보험 소액 납부해서 단기 가입하고 고액 치료받고 보험 혜택은 한국인과 똑 같이 누리는 건데 사실상 한국인이 외국인들 보험 받은 부분을 메꿔 주는겁니다.  해외에서 환자들 많이 들어오면 병원이 돈 버는 것이고 자국민 혜택은 없죠. 손실나면 자국민 보험료나 오르죠. 머리 검은 외국인 교포들도 건강보험 단기 가입으로 병원 치료 받고 나가는데 이게 사실상 의무는 다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누리는 것이라 보기 때문에 외국인 건강보험은 뜯어 고칠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stage140 17-10-19 00:07
   
솔직한 심정으로...
전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을 자주 오가죠.
외국인(서양인)에 대해서는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
그사람들이 의료보험 혜택 받자고 한국 오는경우는 극히 소수니까요.
자선사업 하는셈 치고 내가 보험료 낼 수 있습니다.
근데, ㅅㅂ 짱께들이 몰려 오는건 진짜 뜯어 고치고 싶은 심정임.
조선족들이 이런 혜택들을 공유하고 그게 짱께들한테 흘러가요.
ㅅㅂ. 개나소나 다 기어 들어오죠
중국에서 사업해도 그게 ㅈㄴ 시름.
ㅅㅂ. 나는 중국에서 세금 다내고 아무런 혜택도 못받는데 ㅈㄴ 억울함.

얼마전 뉴스에서 봤습니다.
C형 감염 치료와 약때문에 짱깨ㅅㄲ들 졸라 몰려와요.
중국은 C형 감역약이 판매 금지라 없거든요.
기억은 안나는데 그 약을 1년인가 복용해야 하는데, 원래대로라면 5천 만원이 넘는데,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면 2천만원 이하로 확 줄어든답니다.
그걸 조선족들이 공유하고 짱깨들도 들은거죠.

여기서 ㅈ같음을 느꼈습니다.
ㅅㅂ
SuperEgo 17-10-18 17:35
   
영국같은곳은 무상의료긴하지만
제대로 진료한번받으려면 몇달씩 기다리기도
합니다. 제부가 영국인이라 한국병원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얘기하는걸 종종듣네요.
     
쿠룰루 20-01-11 06:30
   
동감요
유상미 17-10-18 17:36
   
의료비가 싼이유
1. 부자들이 보험료 많이냄
2. 의사들이 정부통제하에 (다른나라 의사에 비해) 손해감수하고 일함
     
동녁바람 17-10-19 10:05
   
정확한 이유는 의사가 아니라 간호사를 비롯한 병원종사자들의
희생이겠죠?
     
왕두더지 17-10-20 10:22
   
건보 상한액이 있는데 부자들이 보험료를 많이 낸다구요??  진심임???
          
쿠룰루 20-01-11 06:31
   
그러게요
바보다 17-10-18 17:39
   
세금 대비 싼 편? 그럭저럭 중간?
     
부르르르 17-10-19 09:13
   
한국의 의료비는 세금 대비 싼 편입니다.
달의아이 17-10-18 17:41
   
아니 아무리 그래도 미국의 의료비는 전혀 납득이 않되네요 비싸도 너무 비싸
     
쿠룰루 20-01-11 06:31
   
프레디스 17-10-18 17:48
   
공공보험이니 국가가 국민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인데, 교포나 외국인은 꼭 하나씩 빼먹어서 적용안되는 상황인걸 어거지로 적용시키니까 문제죠.

그냥 교포들은 어쨌든 해외에서 살면서 체납한 금액이 있을테니 그거 일시납으로 내고나서야 보험받게 해주면 맘대로 들락날락하면서 혜택만 받고 튀는 경우는 사라질거임. 공공보험에서 보험의 성격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3개월 치만 해결하면 그 이전까지의 체납분을 면해주고 보험을 되살려주는 구조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죠. 유학생같은 경우야, 거기서 아예 눌러살거 아니면 유학가 있어도 부모님이 한국에서 보험 유지는 하던가 하면 될테고, 아예 이민가거나 한 사람은 아플 때만 돌아와서 단물만 빨아먹고 가려는 행동은 못하겠죠. 10년이상 체납하고나면 그냥 이민간 곳에서 치료받는게 싸게 먹힐 수도 있음. 체납분을 다 내고 치료비에 왕복 비행기 티켓값까지 포함해도 한국이 싸다면 오겠지만, 어쨌든 의료보험 입장에선 그동안 안낸거 다 내고 받은거니 보험료 쪽에선 크게 문제되지 않을거 같은데요.

외국인의 경우는 아예 귀화를 하거나 하다못해 영주권이라도 딴 사람이면 모를까, 공공보험을 적용시켜 줄 이유가 없는데 적용시켜주니까 문제. 귀화한게 아니고 일시적인 체류일 경우, 보험업체들로 하여금 체류 외국인 대상 보험을 만들어서 팔게 하면 되죠. 이런건 민간에 이양해도 된다고 봅니다. 의사나 보험회사는 알아서 돈 벌거고, 우리는 우리 돈 낸걸로 외국인 치료해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안생길거고. 뭐, 그러면 명동마냥 외국인만 우대하고 자국민 푸대접하는 병원도 생기겠지만, 공적자금 투입하는 것보단 나을거라 보이네요.
참치 17-10-18 17:50
   
미국가서 살면서 아프면 한국와서 치료받고 다시 미국간다던데..
hasila 17-10-18 17:55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 의사가 상대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게 가장크다고봄
     
오효오효 17-10-18 18:38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떠오르네요.
     
왕두더지 17-10-20 10:23
   
그리 따지면 우리나라 건설기술자, 건설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건 안보시나봐요...
곰굴이 17-10-18 18:00
   
저희형이 미국에서 자전거타고 대학원 다니다가 그 굴러오는 식물 때문에 넘어져서 손목에 물이차기 시작했는데..
병원에 가봤더니 수술비가 많이 나온다해서 1년 더 버티다가 국내와서 치료를 받았죠.
     
쿠룰루 20-01-11 06:32
   
그랬군요
나이테 17-10-18 18:09
   
몇일 감기로 입원하고 천만원, 맹장수술 3천.. 맹장 터져도 자기가 집에서 셀프수술해야 할판.
버섯머리 17-10-18 18:12
   
잘 보고 갑니다.
버섯머리 17-10-18 18:13
   
근데 이걸 악용하는 사례가 많죠.
허투루 17-10-18 18:16
   
본문은 '보험없이' 순수 의료비가 싸다는 얘기인데,

해외 댓글 대부분이 보험에 대한 얘기들이 많네요.
     
레몬과즙 17-10-18 18:32
   
저도 글이랑 댓글보면서 그생각이..
          
쿠룰루 20-01-11 06:32
   
동감요
     
plzgiveme 17-10-18 22:50
   
순수 의료비가 싸다면
보험이 적용된 의료비용을 얼마일까가 당연히 궁금해지지않나요?
NAFTA 17-10-18 18:33
   
이게 정비가 필요하죠
순수하게 자국민에게만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데
어디 근본도 없는 새끼들이 다 몰려와서 싼값에 치료만 받고가니 ㅋㅋ
     
G마크조심 17-10-19 13:26
   
22222
레스토랑스 17-10-18 18:42
   
미국 한인 교포들도 수술하러 한국으로 온다는데
자비스런 17-10-18 18:44
   
내가 낸 보험료로 니들이 이용해서 그래

보험수가는 계속 올라가고  보험료 내는 한국 국민들은 화가 나지


한달에 40만원씩 내면,  일년에 480만원  10년이면 4천800만원

나는 보험이용 한번도 안했는데 날위해 존재해야할 보험을 니네들이 낼름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냐?  누가 돈을 지불하니깐 의료체계가 운영되는거지

그렇다고 안낼수도 없어  건강보험 체납되면 압류 들어와
     
잠원동건달 17-10-19 14:58
   
나중에 노인되면 니도 많이 이용할 거야, 걱정마.
강운 17-10-18 18:51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이용하게 하려고 기득권 부모들이 잘 만든 혜택
호갱 17-10-18 19:03
   
외국인이 아니라 미국인
Castiel 17-10-18 19:26
   
의료비 싸면뭐해. 정말로 보험이 필요한땐 보험역할 하지도 못하는데 ㅋㅋ
돈이 많이드는 병일수록 한국식보험보다 미국식보험이 훨~~~씬 저렴함.
한국은 몆백~몆천 이런식으로 보험지급 최대액을 고정적으로 잡아둔 반면
미국은 %로 잡아서 의료비용이 커질수록 훨씬 저렴해짐.
     
호갱 17-10-18 19:27
   
돈이 많이드는 병도 미국 더 비쌈
     
tantalize 17-10-18 21:17
   
왜 비싼 치료비에 총액 부풀려서 실질 수납액을 늘린다는 발상을 못할까....사회주의에서 오셨나
     
신무 17-10-19 05:23
   
이 댓글이 제일 헛소리 ㅋㅋ
푸른노을 17-10-18 19:35
   
표현이 좀 직설적이긴 하지만 그냥 국가와 국민이 의사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착취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생기는 손해는 의사들이 부대사업(검진, 장례식장, 병원 내 상점)과 비보험진료로 메꾸고 있는거고..

문제는 의사들은 이거에 항의하려고 해도 법으로 타국와 틀리게 파업을 못하게 막아놓은게 우리나라임
말그대로 묶어놓고 두들겨 패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민 다수의 이득을 위해 소수를 희생시키는 전형적인 다수에 의한 이기주의죠

이 기형적인 구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기피과(돈 안 되는) 의사가 줄어들면서 의료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것도 서서히 이루어질겁니다.
     
호갱 17-10-18 20:48
   
그건 니 생각이고 일베충아

의대 인원못늘리는게 의사들 때문이다
          
Cle클리닉 17-10-18 22:16
   
의료계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분야
의사 수가 많아지면 사회 전체적인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게 된단다.
그래서 예전 민주노동당도 의사 수 팍팍 늘려서 쿠바식 의료 만들자고 주장하다가 지출이 폭등하게 된다는 걸 깨닫고 요즘엔 무상의료에서 무자도 안꺼내고 있는데?
               
호갱 17-10-18 22:42
   
알지도 못하는 소리하네

인구수당 의사수 부족하다 한국은

하여간 일베충넘들 ㅄ같은 소리는 오져

의사수 부족해도 못뽑는 이유가 의사들 때문이다.

게다가 노령화 지속될수록 의사수 더 부족하게 된다

이 일베충 쉐리들 하는 소리가 우리나라랑 전혀 연관도 없는 남미식 독제 공산주의야

북유럽 사민주의에서는 잘만 하고 있다
                    
Cle클리닉 17-10-18 22:56
   
독일도 그래요. 무상이지만 너무 오래 걸려요. 증세에 따라 병원에서 바로 진료를 받을 수도 있는데, 심각하지 않으면 3~4개월은 기다려야 해요. 한국에선 소아과 갔는데 20분도 안 걸려서 로버트가 문화충격을 받았어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5928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이런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갖고 있는 스웨덴도 ‘대기시간’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다. 응급환자는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질환 등 일반적인 환자들은 진료를 받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란드스팅은 ‘0-7-90-90’ 규칙을 실시하고 있다. 1차 의료접근은 즉시, 의학 검사가 필요한 일반의 진찰은 7일, 전문의 진료는 90일, 수술 따위의 치료는 90일 이내에 할 것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블롬그렌 란드스팅 의료담당자는 “의료기관의 대기시간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등 환자들이 좀더 빨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77755.html#csidx8f2a2e8e37f8a6c9af4dac5b0f9c810

반지성주의의 끝판왕이구만ㅉㅉ
의사 수 늘린다고 흉부,일반외과의가 늘어나는게 아니란다. 죄다 GP로 미용쪽이나 가겠지 뭐 피부관리비용이나 성형비용은 싸질 지도 모르지 그게 복지랑 뭔상관인지 모르겠지만
                         
호갱 17-10-19 05:30
   
풉 의사수 부족한데 원하는 분야로 의사가 안가니 더 뽑는게 잘못됬다네 ㅋㅋㅋㅋ

하여간 ㅈ베충들 논리는 하나부터 열가지가 다 ㅄ 그자체야

이 꼴통 밥그릇 지키기나 지지하는넘을 보아하니 우리나라 의사수 늘리는 정책이 얼마나 힘든지 한번에 보여주네 니가 한소리는 oecd 의사 평균에 도달했을때나 통하는 소리임

병엉신같은 시간 많이걸린다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외국가서 식당이나 한번가봐라 한국처럼 빨리나오는데가 있는지
외국 여행가서 대사관 한번 들려봐라 어떤지
하여간 지 ㅈ논리에 맞출려고 엉거주춤 이상한거 덕지덕지 붙여대지

왜 외국 식당에서 늦게 갖다주는것도 무상복지때문이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모과 17-10-19 08:04
   
님아, 인구 수 대비 의사수가 부족하다는 근거 있나요?
동네에 널린 이 병원인데... 납득이 잘 안가네요.
     
tantalize 17-10-18 21:19
   
응 돈벌려고 의사 간게 잘못~ 갈거면 고시패스 해서 판검사가 됬어야지^^
          
Cle클리닉 17-10-18 21:50
   
돈벌려고 판검사 된 사람들 때문에 정경일체 사회가 됬구만 그건 안보이지?
          
후아이오 17-10-19 02:55
   
돈 벌려고 간게 왜 잘못이에요? 직업이라는게 원래 돈 벌려고 하는건데.
     
후아이오 17-10-19 02:55
   
의사들이 불쌍하다...고 하면 좀 그렇고ㅋㅋㅋ다른 나라 의사들하고 비교하면 고생하는 거에 비해 못벌긴 함.

그래서 돈 안되는 전공은 의사들 수급이 안되고.
술담배여자 17-10-18 19:42
   
우리나라도 아직 의료쪽 문제가 큰데
정작 미용등이나 크게 문제없는쪽은 쉽게 돈 잘버는데
정작 목숨이걸린쪽은 거의 의사가 갈려나가고있음....
제발 응급이랑 중증외상 이런쪽에 혜택을주든 미용이나 이런쪽에 부담을주든하자 좀......
한쪽에선 그럭저럭 생긴처자를 강남언니만들어주고 돈방석에앉는데 한쪽에선 내장터진사람살리려고 잠도못자고집도못가는게 우리나라의료계의현실임
     
Sulpen 17-10-19 07:46
   
이건 중요한 이야기네요 ㅜㅜ
말포이 17-10-18 19:44
   
저걸 제일 악용하는건 짱깨들 집단입니다
hjuki 17-10-18 19:46
   
제목만 보고 미국인이구나 싶었음.
     
hjuki 17-10-18 19:48
   
위에 많은 비판이 있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나
일단은 미국보다는 1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출한술래 17-10-18 20:00
   
잘 보고 갑니다
HealingSong 17-10-18 20:40
   
이건 결코 자랑이 아니죠
외국인들도 국내체류 3개월이면 급여자격을 주고 심지어 취업비자로 들어온 경우에는 입국 즉시 곧바로 보험 급여 지급이 가능하죠
그래서 병원들 중에서는 이런 제도적 맹점을 악용해서 외국인들이 입원 즉시 곧바로 보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행정 서비스까지 지원해 줍니다 이런식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해서 의료 한류니 뭐니 하며 포장하는데...결국 이 돈이 다 내국인들이 내는 보험료에서 나가는 샘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의료 한류도 뭣도 아닙니다
그냥 우리 국민들 돈으로 외국인들과 병원들만 좋은 일 시키는 거죠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의료 보험 혜택을 받기도 힘들지만 설혹 받는다 해도 엄청난 보험료를 지급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한달에 몇만원씩 내고.. 곧바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어요
케리건 17-10-18 20:46
   
검은머리 외국인들 좀 어캐 해봐!!
해네반커 17-10-18 20:49
   
한국국적 포기한 재외교포나 외국인들 혜택 끊어야지. S발. 혜택은 엄한 놈들이 보고 우리는 건보료만 올라가고.
유저님 17-10-18 21:17
   
의료수가 손을 보긴 해야 하는데 ...
     
Cle클리닉 17-10-18 21:46
   
의료수가 얘기 나옴 => 갑자기 검찰에서 묵혀둔 리베이트 사례들 터트림 => 의사들은 적폐집단이다!  => 저수가문제 해결 안됨 => 일반외과 흉부외과에 전공의들 점점 사라짐 => 외과의가 없어서 교통사고로도 사망하는 케이스 부지기수로 발생 => 동남아에서 의사를 수입하자! => 아무도 안옴

왜 아무도 안올까요?
Cle클리닉 17-10-18 21:37
   
의료기술 발전비용을 미국이 덤탱이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의료계는 지난 10년간 나온 논문 수가 그 이전에 나온 논문 수보다 더 많을 정도로 발전속도가 빠릅니다. 이런 의료 기술의 발전은 대부분 미국에서 비용을 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약업만 보더라도 어떤 신약을 출시하던 간에 대규모 임상실험이 필요한데 돈이 다발로 깨지는 분야고 수 단계의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에서 엎어지는 수가 몇배 더 많습니다.  그런 리스크까지 고려하면 약 하나 개발하는데 조단위로 깨집니다. 결국 규모의 경제라서 실질적으로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되는 기업은 업계순위 top 30정도고 여기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각각 2~3개 업체 정도 제외하면 나머지는 미국회사입니다. 나머지는 남이 어렵게 만든 신약에 수용기 하나 붙여서 카피약 만든 뒤 팔아먹는 기업이고요.  문제는 바이오 신기술의 개발비용은 죄다 미국 내에서 뽑아먹습니다. 웬만한 중진국 이상은 실질적으로 국가가 운영하는 공영보험이 다 있는데 제약회사와 협상하는건 정부이기 때문에 정부가 갑질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마음에 안들면 보험시스템에 포함을 시키기 않기 때문에 푼돈에 업체들이 공급하는 경우가 생기죠. 결론적으로 의료기술 발전비용이 미국인에게 전가되는 구조에요.
     
Sulpen 17-10-19 07:51
   
참신한 헛소리네요.

미국 의약업계가 인류를 위해 미국인들 고혈을 쥐어짜서 의학 발전을 이루었군요...;;

원래 경제적으로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고, 가격에 비탄력적인 소비자는 손해를 더 많이 전가받게 됩니다. 거기에 무슨 대의같은걸 끼워넣지 마시지요
          
잠원동건달 17-10-19 15:00
   
22222
장남감조립 17-10-18 23:07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남극곰 17-10-18 23:25
   
조선족 애들 결핵고치러 많이 오죠 한사람당 최소 2000~6000은 그냥 깨지는데 전부 나랏돈으로 나갑니다 결핵은 산정특례대상이라 치료비 전부 건보부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들어와 3개월동안 7만원내고 그 후 입원해서 8개월에서 24개월까지 병원입원해서 치료받는 겁니다 결핵국립병원 세군데  마산,목포,서울서북시립병원 가보면 조선족들 엄청 많아요
lovelife 17-10-18 23:44
   
옛친구들 보면
인간적으로 가장 못된 놈들이 의사들이더군.
특별계급 특권층으로 생각하며
보통 동창들을 거지취급한달까.
고소득이 보장되기에 그런 꼴값을 떤다.

의사들이 착취당한다?
그런 착취직업에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나?
다른 직업들은 다 거지떼들이겠네.

내 동생들도 의사 약사지만
나이들수록 더러운 인간성만 확인한다.
돈에 미친 족속들이 의사들이더군

빈부차이가 그런 더러운 인간성을 낳는다.
의사들 수입을 깍아야 특권층 사라지고 아름다운 인간사회된다.
모든 특권층의 특권을 규탄한다.
     
베라딘 17-10-19 00:48
   
님말대로면 의사가 사라지면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되겟네요?
영어탈피 17-10-19 00:18
   
박정희가 만들고 전두환이 강제로 전국확대시켜버려서 당시에 찍소리도 못하고 하다가 보니 현재는 당연시 하게된 국민건강의료보험
진실과소망 17-10-19 00:40
   
국제결혼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거죠 배우자 중 한명이 한국인이라면 의료혜택을 누릴수 있는것과 타국으로 이민간 사람이 국내시민의 세금을 쓰도록 방치하는 정책이 문제죠 이렇게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는데도 나라에선 왜 방치를 할까 생각해보면 사회지도층 및 고위상류층들의 손에 나라가 주물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이유는 지도층들의 해외국적자녀와 자신의 편의성 때문이겠죠 솔직히 돈있는사람들은 해외에 있을 경우가 많고
있는자가 더 아까는 경향이 있으니 생활을 국외에서 하고 치료는 국내에서 받을려고 하겠죠 아무튼 상류층은 이중국적자가 많으닌까요
검은마음 17-10-19 00:53
   
왜냐면 이놈의 나라는 자국민 등쳐서 외국인한테 퍼주는게 종특이라서 그렇지 뭐...
ㄴㅇㅀ 17-10-19 01:13
   
그나마 월급받으면서 뜯기는거면 잘 못느껴도 자영업하면 외국인들이 저런 경험 얘기하는거 들으면 속 터져요 엄청 부담된다고 하던데 아오씨 대학병원가서 9만원냈다고 징징대는거 짜증남. 차등 서비스로 고치던가 뭔가 수를 써야함.
종달새의비… 17-10-19 01:28
   
조선족들 요즘은 결핵 보단 1알에 30만원 넘는 간염 약 많이 타간다던데..한국사람은 열에 하나 찾을까말까 한 약을 개들 대부분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가라? 보험적용해서 타 간다구
종달새의비… 17-10-19 01:31
   
조선족들만이라도 보험증에 얼굴사진 붙이게 해야 악용 사례가 좀 이라도 줄어들지..
진실과소망 17-10-19 01:59
   
문제는 조선족이 중국국적을 버리지않고 양국적을 유지 하는사람들이 많다는것과 대부분 한국으로 온 조선족 상당수가 질나쁜부류가 많다는건데 그 부류들이 그 비싼 결핵약을 반복 처방받아 상습적으로 중국에서 팔고 있다는거죠
맥거리 17-10-19 02:17
   
제발 이런 문제점 있어면 빨리 법이 개정되었음 좋겠네요.  이런건 누가 청원해야 하는건지...
자기자신 17-10-19 02:31
   
잘 봤네요
llllllllll 17-10-19 06:40
   
좆족들 간염걸리면 많이 옴...보험증 돌려쓰기도 심하고...
카르미네 17-10-19 07:24
   
지역병원 -> 대학병원 아니였나?

클리닉은 보건소 말하는건가
     
Sulpen 17-10-19 07:47
   
시군 -> 도 -> 대학병원
모과 17-10-19 07:53
   
헉....세금이 28에서 40%정도....
언제 병원갈지도 모르는데, 매 달 세금이 저 정도면...헬 유럽이넹....ㅎㄷㄷ...
내 돈은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곳에 사용하지만,
무분별한 복지를 위해 세금 많이 내는 것은 좀 아닌 듯...
자반이 17-10-19 08:41
   
솔직히 병원에서조차 의료카드랑 신분증 꼼꼼이 안봅니다 주민번호 만대면 다해주거든요 체계가 너무허술합니다
음냐캬핫 17-10-19 09:37
   
아니 외국의사들이 영리화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받는거지
페이닥도 월 1500 받는 의사들이 돈 적게받는다고 서민들이 징징대네;;
저기 서울 웬만한 동네치과도 월 2500~3000은 법니다.
그리고 의사 혹사라니요........ 몇몇 대학병원 비인기종목 의사분들은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 특히 수많은 개인병원 의사들은 칼출근 칼퇴근이 기본인데요.
여기서 회사다니시는 분들 야근 안하시는 분들 있나요? 누가 누굴 걱정하는건지 참..
엇쮸구리 17-10-19 09:58
   
사업체를 2개 운영하는 사람임. 하나는 IT쪽 본업이고 다른 하나는 빌딩숙박업종임.
후자의 경우는 다른 사람이 맡아서 운영하고 있지만 내용은 대강 파악하고 있음. 

기본적으로 허드렛일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은 채용하기가 거의 불가능함. 급여가 시세보다 싼 것도
 아닌데 거기에 웃돈을 줘도 채용이 안됨.
그래서 청소 등 힘든 포지션엔 대부분 중국인들이 들어와 있음.
취업 비자를 받아 온 중국인들은 큰 문제가 없는데 가끔 관광비자로 들어와서 취업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음. 이 경우는 사업주가 직접 가서 보증해주는 서류를 제출해야 함.

개중에는 아내나 자식 등 가족이 암 같은 큰 병에 걸려서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 온 경우도 몇 번 있었음.
일단 입국해서 3개월만 의료보험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골방에서 버텨가면서 일 하다가
보험 혜택 받는 시기가 오면 바로 입원시키고 그렇게 치료 받는 뭐 그런 케이스.
그래서 취업 비자가 아닌데도 사정 사정 해가면서 사업주의 보증과 채용을 부탁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중국인이든 조선족이든 결국은 사람인지라 개개인을 보면 사람은 착하고 사정은 딱하기 때문에
도울 수 있는게 있다면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인지상정이지만서도
나 자신은 월 단위 최고 구간의 세금과 보험료를 납부하면서도 지나치게 건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간혹 있음
헝그리댄서 17-10-19 10:23
   
잘보고가요
리들리 17-10-19 13:59
   
유럽의 복지로인해 거의 무료나 다름없는 의료는 좋은데, 문제는 무료다보니 서비스 질이 그만큼 낮을 수 밖에 없다는거.
물론 이것도 좋은 국가도 있고, 또 의사나 병원에 따라 좋은 곳도 물론 있지만, 무료의료인경우 대부분이 많은 대기열과 성의없는 진료등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게 문제.
이릉 17-10-19 16:06
   
유학할때 운동하다 허리삐긋. 병원가서  아무검사없이 간단한 진찰만 받음. 10분만에 30만원나옴. 실화임...
프리나이트 17-10-19 19:34
   
그래서 미국 의사들이 어마어마하죠.
아타몬 17-10-19 19:59
   
쥐박이,칠푼이가 그렇게 의료민영화 하려는걸 막아낸게 진짜
선방한거죠! 쥐박이 반쪽발이 잡종놈이 청와대 나간 후 정말
원없이 하고 싶은 거 다 했는데 의료민영화와 영종대 공항 민영화
못 시킨것이 한으로 남는다고 했을까요!! 진짜 쥐박이 이 쥐ㅅㄲ
꼭 구속 시켜야 하는 이유죠!
     
좌파닷컴 17-10-20 03:22
   
의료 민영화는  의사들이 반대할껀덕지지 

님같은 일반 시민 좌파가 반대할 이유는 없어요
정치적으로 무조건 이유 불문  반대하는 좌파들 특징이라면 (끄덕끄덕)


광우뻥 사태만 봐도 뭐..  좌파답다라고 느껴지네요 미국소 맛있게 드시죠?
          
우발적 17-10-21 05:21
   
일반 시민이 왜 반대할 껀덕지기 없냐 이 뇌주름 맨들맨들한 베충아 내용도 없는 글 그만 싸지르고 생업이나 챙겨
명불허전 17-10-24 12:57
   
민영화 된다면 병원에 갈 일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호로로로로 17-10-28 17:51
   
일베충 타령하는 사람이 일베충소리듣는 사람보다 말 험하게 하는듯
누가 일베충인지 모르겠다 ㅋㅋ
일베충이 싫으면 일베충짓을 하지말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