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9첨이었고 12첩이 나온게 대한제국들어와서 입니다...그리고 간장 하나라도 1첩이죠..그리고 수라상이 화려함과는 좀 차이가 있죠..(물론 당시 일반 서민의 밥상으로 따지면 화려하곘지만..)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온 특산물 하나를 먹을때 마다 그 지방의 안부에 대해서 물으면서 식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상차림에서 반찬의 첩수를 따질 때는 밥, 국, 김치, 장(물론 간장도 포함)는
제외하고 셉니다. 일종의 기본차림인데 5첩은 찌개, 7첩은 찜이나 전골 중 하나,
9첩은 찜과 전골 모두 기본차림에 추가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양반가 밥상이라고
하는 5첩 반상만 해도 차려놓으면 푸짐해 보이는거죠.
12첩 반상이라고 하면 밥, 국, 김치 몇 가지, 종류별 장 종지들, 찌개, 찜, 전골을
기본으로 12가지 추가 반찬이 올라오니까 화려하지 않으면 이상할 겁니다.
그리고 12첩 반상이 대한제국때 생겼다는건 처음 들어보는데 근거가 있는 이야기인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왕의 식탁을 거나하게 차리는게 낭비 처럼 보이겠지만, 말씀하신 내용 처럼 왕의
상차림은 구중궁궐에서 각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고, 왕이 먹다
남긴 음식은 아랫 사람에게 내려서 나눠 먹는 물림상 문화가 있었기 때문에 음식이
버려지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짱깨놈들 쓰레기같은 쥐고기 내지 저질 고기먹으면서 고기 겁나 강조한다니까 ㅋㅋ
채식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지름길이거늘 . 웰빙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 고기 질이나 좋으면 말을 안해 ㅋ
주변사람중에 고기 고기 하는 사람들 보면 짱깨냐고 말해서 싸움난적 여러번 있음 .
물론 애초부터 안친하고 싹수 보이는 놈들만 골라서 말함 ㅋㅋ
전쟁통에 피난 가는 와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이 따로 밥상 차려 먹던 오랜 유교 문화에서
한정식이나 코스 요리는 20세기부터 들어온 일본/서양 음식문화 잔재임이 기정사실인데
이런 걸 전통 문화라고 떠드는 사람들은 도데체 뇌에 뭐가 들었는지 아님 무식한게 자랑인건지.
논리나 근거라곤 하나도 없고 오직 친일파 타령. 종북 타령이랑 똑같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