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랑 말린 장미색이 유행한적은 있어도 '김치찌개 국물'이 유행한다는말은 첨 듣네요 자기만의 색이라.. 남자고 여자고 혼자만 튀는 색 쓰고 사회 생활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죠 획일적으로 쥐잡아먹은색 김치 찌개색 칠갑 여자들만 보지말고 빨강색이나 산호색같은걸 바른 여자들을 만나세요
최근 한국여자들 화장은 안한듯 한듯 내추럴을 추구하잖아요. 물광화장부터 현재는 그냥
아무화장도 안한것처럼 보이되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그런게 유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동남아여자들이 열광하고 있구요. 그동안은 전체적으로 진한 화장 해왔다는데...(울나라 80년대 화장식)
너무 열망해서 한번 한국식으로 해보니까 너무 이뻐보이고 좋아서 계속 하고
한국화장품까지 사게 된다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저기에 등장하는 세은(세니)이라는 분 인기가 엄청나지요.
등장한 대부분의 동영상에서 외국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거보면 신기하더군요. 웃기긴 엄청 웃긴데 그에 준하게 외모 칭찬이 가득하지요.
여기 번역된것도 일부인데도 화사와 가인에 비교하는거 보면 솔찍히 그 정도인가 ㅡ.ㅡ?
밀가루 바른 듯한 화장법은 바로 2000년대 초까지 한국 화장법입니다.
구글에서 "송혜교 굴욕 사진"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2000년대 초 팬미팅 사진을 보면 얼굴은 밀가루처럼 하얀데 목부분은 살색으로 나옵니다.
2004년, 2005년 무렵까지만 해도 한국 화장법이 이랬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여성 사이에서 셀카 열풍, 생얼 열풍, V라인 열풍 등이 불면서
단점을 커버하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화장법이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한국화장법이 세계최고로 보입니다.
10여년전만 해도 일본 화장법이 한국보다 훨씬 나았는데 (일본도 80년대에는 밀가루 바른 듯한 화장법이었는데 90년대에 자연스러운 화장법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새 10대 20대 일본여성들은 한국 화장법을 따라합니다.
중국여성들은 한국 화장법에 헤이스타일까지 다 따라해, 일반 중국미인 중에는 강남 길거리에서 볼 법한 한국미인 스타일이 흔합니다.
15년전 한국 연예인 VS 일본 연예인 VS 서양 연예인 사진과 요새 사진 비교해보면 한국의 화장술 발전이 얼마나 눈부신지 확 드러납니다.
요새 40대 여자 연예인의 20대 시절 사진 보면 요새가 오히려 20대 시절보다 더 젊어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화장술의 눈부신 발전 외에도 피부과 시술의 힘도 작용했고....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동안 피부, 동안 얼굴형인 측면도 큽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