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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미국인이 말하는 "이런 일본을 알고 있었습니까?"
등록일 : 17-04-15 17:11  (조회 : 55,63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소개내용>
미국 블로그에 "이런 일본을 알고 있었습니까?"라는 
일본에 대한 짧은 지식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오해되었거나 옛날 풍습도 있지만,
미국인의 눈높이에서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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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본을 알고 있었습니까?"




1. 캔 콜라가 자판기에서는 1달러(약 100엔)이상도 한다.
   (미국에서 팔리는 페트 병 콜라는 크고 쌉니다)
*아래 괄호안에 의견은 해당 글을 퍼온 일본인 글입니다.




2. 일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운전이 서툴다.
   (범퍼는 부딪치라고 있는 것이라는 나라의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닙니다)



3. 일본의 레스토랑( 많은 패스트 푸드도 포함)에서는 식사전, 
   혹은 식사와 함께 젖은 수건을 내준다.
   (물수건 만세)



4. 일본은 비즈니스에서 6시 이후가 되면 
   주로 술을 많이 대접한다.
   (접대도 일의 하나입니다)




5. 집주인에게 1000~2000달러(약 10~20만엔)를 
   선물로 주는 것은 대부분 의무로 되어 있다.
   (선물이라고? 무모한 짓이라고는 생각합니다)



6. 경로의 날에는 담배 회사가 역 밖과 백화점에서 
    무료로 담배를 나누어 준다.
    (일본도 흡연자 제재는 상당히 까다로워졌습니다)



7. 일본인은 옥수수, 참깨, 마요네즈를 
    피자에 토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다른 것도 토핑한다...그런 피자가 어딨다고...)



8. 24시간 영업하는 ATM은 일본에는 없다. 
   국경일에는 문을 닫고, 은행 영업시간에만 여는 데가 많다
   (예전에는 불편했습니다. 편의점 ATM 만세)



9. 일본의 선생님들은 부모들이 게으름 피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부모들은 틀림없이 선생님 쪽이...)



10. 녹색 신호를 "파랑"이라고 부른다.
    (녹색은 좀 어감이 나빠서...)



11. 수프를 소리를 내어 마신다.
    (된장국도 소바도 그렇게 먹는 게 맛있는 겁니다)



12. 신문 편집자들은 주목 받지 않게 제목을 만든다.
    (스포츠 신문은 정말 그렇습니다)



13.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에는 크리스마스 날에만 간다.
    (에엥? 아닌데~?)



14. 일본은 1년에 1500번 이상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그건 정말 대단하지)



15. 일본어로 "NO"을 직접 말하면 실례라고 생각한다.
    (분위기 파악 못 하면 사회 생활이 힙들어집니다)



16. 일본인으로 귀화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서양인들에겐 장벽이 높죠!)



17. 거의 어디에서나 흡연할 수 있다.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18. 일본인은 매일 욕탕에 들어가고 샤워기가 없는 욕실도 있다.
    (목욕이 일본의 에너지의 근원입니다)



19. 일본의 가옥의 벽은 단열이 안 되어 있다.
    (집도 숨을 쉬어야 하니까)



20. 일본에는 약 200개의 화산이 있다.
    (몰랐다..감동했습니다)



21. 공공 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은 매너 위반.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22. 장례식이나 결혼식에 갈 때는 돈을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된다.
    (외국은 좋겠다)



23. 따뜻한 변기 시트.
    (일본의 가장 큰 자랑)



24. 일본에서는 꽃꽂이(화도)도 예술이다.
    (예술이 아니면 뭐니?)



25. 요즘 세대의 일본인은 
     서양 사람이 생각하는만큼 키가 작지 않다.
     (영양, 영양)



26. 자판기에서 전지, 맥주, 와인, 담배, 만화, 
    핫도그, 전구, 중고 여성 속옷 등을 살 수 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27. 많은 일본인들이 아침, 점심, 저녁에 밥(쌀)을 먹는다.
     (그게 주식이니까)



28. 젓가락을 밥 위에 찔러두면 안 된다. 
    이는 옛날 문화로 죽은 사람에게 식사를 
    줄 때 하는 것으로 불길하다고 여긴다.
    (젓가락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외국인의 시점에서 
     제법 잘 알고있네요)



29. 자동차의 이름으로
   "It's", "Let's", "Sunny", "Perky", "Gloria", "Move",
    "Toppo", "Lepo", "Dump" 라는 것이 있다.
    (자동차 회사한테 말하세요~)



30. 맥도날드의 점원이 드라이브 스루의 주문을 
     받기위해 밖으로 달려나갈 때도 있다.
    (가끔 그런 가게도 있습니다)



31. 새해에는 신사를 방문하고 서로 돈을 준다.
    (어른은 받지 못하고, 주기만 합니다)



32. 선물의 포장지를 찢는 것은 실례에 해당한다.
    (그 자리에서 뜯어보고, 와우~해 보고싶습니다) 


     
33. 일본의 중학생은 졸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시험을 치지 않아도 된다. 
    중학교까지 의무 교육이다.
    (그 대신 입학 시험때문에 고생하거든요~)



34. 젊은 여성들이 역 앞에서 화장지를 나눠주고 있다.
    (그것은 화장지가 아니라, 티슈~(*광고용))



35. 일본에서는 거의 공공 기물 파괴가 없다.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36. 주유소 직원이 차가 출발할 때 절을 한다.
    (극진한 대접에 압도됩니다)



37. 공공 장소에서 코를 후비거나 도로변에서 
     볼일 보는 것은 허용되지만,
     코를 푸는 건 용납되지 않는다.
     (뭔가 크게 오해를…)



38. 약 85% 의 일본인들은 칠면조를 먹어 본 적이 없다.
    (약간 과장은 있지만, 평소에 먹지는 않습니다)



39. 일본은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면적이고, 
    미국 전역의 절반의 인구가 살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사이즈를 알 수 있었습니다)



40. 일본의 눈사람은 세 덩이가 아니다.
     2개의 큰 눈덩이로 되어 있다.
    (두 덩이가 더 이쁨)



41. 피자 배달되는 데에, 약 1시간에서 2시간 걸린다.
    (어디 가게가 그래?)


 
42. 거의 모든 모퉁이에 자동 판매기가 있다.
    (도시에는 모퉁이에 도착하기 전에도 대개 있습니다)



43. 그 "풍년축제"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정보는 여기에 있다.
    (일본인도 처음 알았을 때 깜놀이거든요)



44. 사과 1개에 2달러를 지불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사과에 놀라면, 멜론이라면 어떻게 된다?)



45. 일본에서는 태양은 붉고,
     일본인에게 일본은, 해가 뜨는 나라이다.
     (후지산의 광경을 보면 이해할 겁니다) 




몇 가지 오해도 있지만, 일본에 사는 우리가 
미쳐 몰랐던 시점이 재미 있네요.
이들 대부분은 일본에 와서 체험한 것이겠지만,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는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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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7-04-15 17:14
   
잘 봤습니다.
식쿤 17-04-15 17:26
   
중고여성속옷 자판기는 뭐지
     
왕두더지 17-04-18 12:11
   
ㅋㅋㅋ
국상 17-04-15 17:29
   
가득이나 일본반응 보기싫은데
 이런게 왜 올라오죠
     
s아우토반s 17-04-15 17:37
   
어그로...ㅋㅋ
     
업앤다운 17-04-16 00:40
   
한방에 가셨네 ㅋㅋㅋㅋ
     
G마크조심 17-04-16 11:04
   
그는 그냥 외로웠을 뿐이었지만... 사이트를 잘못 택한 죄는 큽니다.
네이버에서 하던 짓거리가 통할 줄 알았나..ㅋㅋㅋ
     
왕두더지 17-04-18 12:12
   
아... 이게 말로만 듣던 G마크군요
바로크 17-04-15 17:37
   
아.. 신호등 색 보고 '파란불' 이라고 하는 게 일제 잔재였던 거군요. 고쳐야겠는데요.
     
ㅇㄹㅇ 17-04-15 18:03
   
음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정확하진 않지만 전세계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만 녹색을 파랗다라고 표현한다고 그런거 같은데.
     
ㅇㄹㅇ 17-04-15 18:07
   
하여간 일제잔재는 아닙니다
     
갓네오 17-04-15 18:38
   
일제 잔재가 아니라
아주옛날부터 녹색과 파란색을 구분하지 않고 파랗다라고 한다고 어느 글에서 본적 있습니다
한자로는 구분이 될텐데 한국어의 특성인지 모르겧지만 녹색들판도 푸른들판 이라고 하죠

특히 빨갛다 노랗다 파랗다 하얗다 거멓다 라는 말은 있는데 녹색을 뜻하는  우리말은 따로 없죠 그냥 퉁쳐서 푸르다라고 하죠

그게 여전히 이어져 내려와서 녹색불도 파란불이라고 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하늘나비야 17-04-16 20:26
   
비취색이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짙은 녹음이 우거진 숲을  푸르다라고 표현을 하다 보니 그렇게 표현을 한게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머라케삿노 17-04-15 19:01
   
그런데 신호등색 파란색으로 바뀐곳도 있던데... 내가 잘못 본건가...
     
팩트폭력 17-04-15 19:47
   
일제잔재? 뭔 소리지

우리나라말에 초록색이란 말 자체가 없어서 그런건데

초록색, 녹색 모두 한자어다.

푸르다 라는 우리말에 초록색, 파란색 모두 포함된다.

푸른 초원=파란 초원x 녹색 초원o
푸른 하늘 = 초록 하늘x 파란 하늘 o
     
운드르 17-04-16 15:16
   
그렇다면 우리가 '푸른 산'이라고 부르는 것도 일제 잔재게요?
     
왕두더지 17-04-18 12:33
   
우리나라에서 푸르다... 라고 하는 말의 의미는 초록색, 옥빛도 뜻하지만 파생된 어휘의 의미는 여러가지입니다. "신선, 생생"하다는 의미도 있고 아무튼 푸르다라는 말은 색상을 지정하는 의미보다는 풀빛같은 느낌?을 표현하는 언어로 보여진다네요....초록색 풀잎을 푸르다 라고 표현할수는 있어도 파랗다고는 못하는것을 보면 푸르다는 색상을 지정하는 언어가 아닌것입니다. 같은 예로 하늘을보고  보고 파랗다, 푸르다는 가능하지만 초록색이라던지 풀빛이라고 표현안하는것처럼요..
신호등 관련사항은 국립국어원 의견은 아래와 같네요...<<신호등의 ‘녹색등’을 ‘초록 불’이라고 하지 않고 ‘파란 불’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언중들이 ‘파란 불’의 ‘파란’을 ‘빨간 불’의 ‘빨간’과 상대적인 색깔 개념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차바시아 17-04-15 17:38
   
음.. 이건 왜 올라오는거지
     
G마크조심 17-04-16 11:05
   
이 사람에게도 애도의 글을 ... 왜 윗사람만 ㅡ.ㅡㅋㅋ
최순실 17-04-15 17:46
   
일본...
전쟁망치 17-04-15 17:54
   
어쩌라고
     
sw5113 17-04-16 07:13
   
ㅋㅋㅋㅋㅋ
     
왕두더지 17-04-18 12:34
   
단거  단거

한방에 훅.....ㅋㅋㅋ
휴꿈 17-04-15 18:21
   
뭔가 내용이 전체를 다봤다는듯이, 전체를 다 안다는듯이 적은 내용들이 있네요.
거의 동아시아권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듯한 일반화의 오류 그 자체인 사고방식인데요?
몇년 여행하고와선 저런 사고방식을 가질수 없죠. 분명한건 최소 20년이상 동아시아권에서 살았다고 보네요.

그런데 이상한 건 그렇게 살았다면 시각자체가 외국인의 시각을 가지기 힘들테고 저런 글도 적진 않았을것 같네요. 자기에겐 익숙한 점일 테니까요. 글 쓰기 힘들었을거 같네요.
호갱 17-04-15 18:37
   
양키의 편향적 시선으로 본 일본
웬지 우리나라와서도 저럴듯
갓네오 17-04-15 18:46
   
제3자인 한국인이 봐도

고정관념이나 편향적 시선 혹은 좁은 시각의 일반화가 너무 눈에 띄는 내용 투성이네요

매우 양키적 시선이네요
인생재발신 17-04-15 18:48
   
46. 기록의 문화, 정확하게는 왜곡하여 문서화해놓기, 또는 기록 삭제하기.
(절대로 우리 일본인은 아니하무니다.)
가출한술래 17-04-15 19:38
   
잘 보고 갑니다
크롬하트 17-04-15 20:21
   
글 마다 달아 놓은 코멘트 강박이 망쳤어.
날카로운 17-04-15 20:28
   
* 비밀글 입니다.
     
갑툭튀 17-04-15 21:28
   
네. 참고로 일본은 잘못되었다. 중국은 잘못되었다. 이런 번역글도 가능합니다.
콜롸 17-04-15 20:51
   
이런건 일본 현지 번역 사이트에 올라와야할 글인데
소라카장인 17-04-15 21:08
   
이딴건 대체 왜퍼오는건가요?
정크푸드 17-04-15 21:10
   
'일본에 사는 우리가..' 대체 어느 '우리' 길래 일본에서 산다는 것임? 앞에 일본인 시점이라고 적어놓던가 정말 뜬금없네
글 말미에는 번역가 생각이라도 적어 놓던가 허허
넨마블 17-04-15 21:36
   
이건뭐 일본인이 자기나라에 올린걸 역번역해서 가져오신거네요 제목에 그리 쓰셔야할듯 2차번역 이라고
retinadisplay 17-04-15 21:56
   
딱히 새로운건 아니네요. 다 알만한 것들.
반응잘보고갑니다.
patron 17-04-15 23:54
   
코멘트 진짜 꼴볼견이다ㅋㅋㅋ
똥개 17-04-16 00:10
   
잘보앗네요 ㅎㅎ
자기자신 17-04-16 02:44
   
잘 보고가네요
jazz 17-04-16 09:09
   
양키들아, 극동에서 가장 미개한 조작되고 기획생산된 왜구 문화를 신비한 동양의 문화니 하면서 그만 빨아대고, 태평양 전쟁때 왜놈들이 니들에게 했던 짓 들 이나 좀 찾아봐라. 그러다 또 뒷통수 처맞지 말고
레몬과즙 17-04-16 12:27
   
번역자님이 수고하셔서 번역하신글일텐데..  '어쩌라고', '이딴거 왜 퍼오는건가요' 이런반응이 왜 나오는건가요?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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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wsae 17-04-16 17:19
   
그런데 위 7.번에서 '마요네즈로 토핑한다'를 보니까  생각난건데,
쪽바리애들은 마요네즈를 정말 이상할 정도로 좋아하더군요.
난 옛날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봤는데, 얘들은 마요네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음식에 마요네즈를 다 뿌려먹더군요. 정말 엽기적이었던 장면은,
콜라에도 마요네즈를 뿌려 먹던 장면 !
난 보기만해도 역겨울 정도였음 !

정말 얘네들의 식성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더군요.
nawsae 17-04-16 17:24
   
일본이 매일 욕탕에 들어가는 관습은, 아마도
1) 일본이란 나라가 원래 ---특히 중심부 지역--- 다습하고 염분 많은 바닷바람 기후때문.
2) 우리처럼 온돌이라는 실내난방이 없기때문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몸을 따뜻하게 하기위한 한 방편.
경순이 17-04-16 21:23
   
20년 전도 아니고 왜저래...
하늘나비야 17-04-16 21:36
   
저도 토핑을  마요네즈 올리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잘 않갑니다 느글 거릴텐데 ..
무겁 17-04-17 06:21
   
잘 봤어요.
소브라리다 17-04-17 09:53
   
번역가가 열심히 번역을 한글로 공짜로 보면서...오질라게 불만은 많은 G마크들....
명불허전 17-04-17 19:38
   
일본에는 뚜렷한 사계절이 있다.
(넷우익의 자랑)
     
왕두더지 17-04-18 12:39
   
이건 우리나라도 많았어요..
저 국딩시절 선생님들이 우리나라는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서 좋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지구상 모든 지역에 사계절이 있고...심지어 남극 북극도 사계절이 있음....ㅋㅋㅋ)

그리고 많이 나오던 멘트가... 일본은 밉지만 따라배우자....
특히 나이드신 선생님들께서 많이들 그런 말씀 하셨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