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도 중국어나 한자가 전해지기 전의
순 한국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한국어를 공부해보면, 한국어 중에는 한자가 숨어 있어서,
단어를 외울 때, 한자와 함께 외우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도 한자가 사용되고 있는데,
중국어나 한자가 일본에 전해지기 전까지는
일본 고유의 말(다이와어)을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중국어나 한자가 들어오기 전에 쓰던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옛날부터 전해져 온 한국 말을 소개하겠습니다 ♪
순우리말(純韓国語)
한국어 안에 포함되어 있는 한자어나 외래어가 아닌,
한국어 고유의 말을 순 한국어라고 부릅니다 ♪
또는 토박이말(トバギマル)이라고도 불립니다.
▣ 토바기 말(トバギマル)이란 고유어를 일컫는다.
외래어가 아닌, 한자 유입 이전부터 쓰이고 있는
한국 유래의 언어를 말함.
예를 들어,
가다(カダ、行く),
이야기하다(イヤギハダ、話す)등은 고유어이고,
도망가다(トマンガダ、逃亡する),
발표하다(パルピョハダ、発表する)등은 한자어이다.
한국에서는 외래어나 일제시대에 유입된 말을
고유어로 바꾸는 국어 순화운동을 하고 있다.
새로 들어온 말도, 한국어 본래의 말로 고쳐서 발표하기도 하고,
그것이 반드시 정착하는 게 아니라서,
외래어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 외래어도 아니고, 한자어도 아닌,
순 한국어 단어를 몇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너나들이(ノナドゥリ)
서로 너(おまえ、君), 나(僕、おれ、私)라고 부를 수 있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고, 편하게 함께 지낼 수 있는
친구나 동료를 말합니다 ♪
◈미쁘다(ミップダ)
예쁘다(きれい)와 비슷한 발음이네요 ♪
미쁘다(ミップダ)라는 말은,
"믿을 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애인끼리 잘 사용한다고합니다 ♪
◈사랑옵다(サランオッタ)
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여운 것을 말합니다.
응석 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느낄 때
나오는 말이랍니다 ♪
◈다원(タウォン)
모든 것을 원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단미(タンミ)
달콤한 분위기가 있고, 사랑스러운 여성을 말합니다.
◈달보드레(タルボドゥレ)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달보드레한 날입니다.
( 부드럽고 달콤한 날씨구나) 등
날씨에도 쓰이는 것 같습니다. ♪
◈애오라지(エオラヂ)
이제서야, 한결같이, 오로지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마음이 열릴 것 같은 인상이 듭니다
◈허우룩(ホウルk)
무척 서운하고, 아주 쓸쓸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또바기(ットバギ)
항상, 시종일관, 변함 없이, 꼭 그렇게,
그런 뜻을 나타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있고 싶은 것을 전하고 싶을 때,
쓸 것 같네요!
▲반향이 좋은 순 한국어
어떻습니까?
한자가 포함된 보통의 한국어와는 또 다른
부드럽게 울리는 발음이죠?!
일반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면 배우지 못할 말도 많이 있으므로,
앞으로 조금씩 소개하고 싶습니다. ♪
번역기자:bal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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