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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호주언론 "임금 체불 및 저임금의 호주내 한국 청소 직원들"
등록일 : 16-08-22 13:33  (조회 : 23,5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호주 지역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에 한국인 노동자 임금체불과 관련한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네티즌들은 임금이 적당한지, 외국인 노동자 임금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관해 갑론을박을 펼쳤습니다. 기사 부분번역 및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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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주는 시간당 15달러가 현행 요금이라고 주장한 회사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3일 저임금 지불로 적발된 호주 한인사회 청소업체가 "시간당 15불은 한인사회의 현행 요금이다" 라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청소부들은 시간당 15불의 현금을 주는 조건으로 불법 고용되어왔는데, 이것은 한 고용주가 호주의 한인사회에서 지급해왔던 현행요금("going rate")이라고 주장해왔던 요금이다.
(역주 : 현재 호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7,7불이라고 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두 명의 한국인 청소부들은 시드니 칼리지에서의 3개월 동안의 일을 하며 무려 10,000불 이상의 봉급을 적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황은 착취당한 청소부들이 국가작업장감독기관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불법 임금에 대해 질문받자 시드니시의 청소업체 측은 시간당 15불이 한국인들에게 주어지는 공통적인 임금률이라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Fair Work Ombudsman(역주 : 호주 일자리에서 불이익을 주는 업체와 당하는 사람들을 신고하고 조치를 취해주는 곳)의 나탈리 제임스는 한국인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국민들에게 해당되는 '현행요금' 같은 것은 없다고 말하며, 최저임금만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유자를 포함한) 호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그것은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대답하였다.
 
최저임금과 청소부들의 근로조건을 규정하는 청소서비스업 직장협약에 따르면, 이 한국인 워킹홀러데이 방문자들은 평일에는 18불, 토요일엔 27불 그리고 일요일엔 36불을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받았어야 했다.
 
이 한국인 노동자들은 결국 미지급된 임금을 지급받는 데 성공하였으며 법을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벌금과 함께 주의경고 서신이 전달되었다고 제임스씨는 말했다. 이 외에도 많은 수의 외국인 청소부 대상 임금체불 및 저임금 지급행태가 호주에서 벌어지고 있다.
 


<댓글>
 



a_rainbow_serpent
15불은 10년 전 임금보다 겨우 5불 많네

 

ㄴ fatherOfDragonborn
6년 전에 내 친구가 Bondi에 있는 초밥집에서 시간당 8.5달러 받고 일했어. 
그곳이 워홀로 온 영어를 할 수 없는 일본 학생들에게 유일한 선택지였기 때문에 
아무도 그걸 신고하지 않았어.

 

ㄴ trdc88
일단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잘못된 건 나중에 신고하는 게 나은 것 같은데

 

ㄴ zerotwoalpha
그리고 세부적인 것들까지 기록해서 체불된 것들에 대해 계속 신고할 수 있게 해야 해

 
 
thekriptik
노동 착취로 회사들이 법정에 서는 걸 보니 좋구만. 
노동자들은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해, 어디에서 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ㄴ tinmun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지만 수치를 보면 직접 주는 시간당 현금 15불(cash-in-hand)은 
최저임금인 세전 시간당 17.7 달러 보다 더 좋은 조건일 수 있어.
분명 잘못되었고 불법인 건 맞지만, 저 청소부들이 받아야 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돈을 받고 있다는 건 아니야.


 
ㄴ Ragingsheep
세금을 고려하면 최저임금보다 시간당 0.93달러 덜 받게 되는 꼴이야. 
엄청나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네.

 

ㄴ tinmun
그렇구만. 수학 좀 하네

 

ㄴ Ragingsheep
하하 뭘. 근데 난 저런 기업들 중 많은 수가 제대로 된 수준의 
보험을 제공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Proposition208
난 24살에 한 곳에서 하루 12불 받으며 일했었어



ㄴ auchwardflower
무슨 년도에?


 
ㄴ Proposition208
작년에! 난 거의 거리에 나앉을 상황이었는데, 집 개선하는 사람을 도와줬었어

 

ㄴ auchwardflower
그래도 최소한 돈 벌어서 자립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는 건 분명 좋은 게 아니지만, 법을 잘 지키지 않더라도 
누군가 경제적으로 열악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서 
나중에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해 주는 거라면 나쁘지 않다고 봐. 
내가 안좋게 보는 건 취약층에 대한 체계적인 착취야


 
puppy2010
난 20살에 시간당 10달러에서 15달러를 받고 일했었어. 
나 진짜 할 일이 없었고 돈도 없어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현금으로 직접 받는 조건으로 일했지

 

bolt_krank
난 14살에 시간당 4.15달러 받고 일했는데

 

Breakin_yo_ankles
15달러도 좀 늘린 것 같은데. 내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시간당 12-13달러의 현금지불 조건으로 고용되었는데, 
고용한 사람들은 그게 한국 상점과 식당의 현행 요금이라고 했어. 
낮은 곳은 임금이 시간당 10달러까지도 내려갔고. 
그녀는 꽤 전문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자리에도 지원했는데 한국인이 경영하는 곳은 
그런 곳도 임금이 형편없더군. 사장들이 인력을 착취하고 뽑아먹을 생각만 한다는게 슬프네.


 
Ecl1pse
세금 안 낸다고 하면 시간당 15불은 그렇게 나쁜 게 아니야.


 
iok
15달러는 스트라스필드(역주 : 시드니의 한인타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의 
한국인 접대원이 받을 수 있는 거의 가장 높은 임금이네


 
ㄴ puppy2010
시드니에서 시간당 15달러보다 적게 받고 어떻게 살아?

 

ㄴ iok
아파트에 많은 사람이 낑겨 살고 있고, 
거실엔 조금이라도 더 잘 공간을 만들려고 텐트 같은 것도 있어.


 
ㄴ FFLattePls
시드니도 그렇구나.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살 때 
내 직장동료와 함께 지낼 곳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진짜 싼 곳이 있는거야. 
원래 그래야 하는 가격보다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매물이 나왔길래 직접 가봤더니 
이불 하나 들어갈 공간을 3개, 4개로 나눠 놨더군. 
내가 지금까지 본 것중 가장 실망스러운 것이었어. 보자마자 뒤돌아서 나와버렸어

 

ㄴ henry82
이러한 일은 아파트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일어나고 있어


 
Simstagram86
저 한국인들 곧 해고되겠네

 

iok
아파트 렌트비랑 음식 가격이 저임금에도 일을 하게 강제하는 것 같아.


 
Buffalo Bill
이런, 노동 착취가 또다시 일어났네. 저 단체는 비난받아 마땅해.
난 이 현상이 저기서만 일어나는 건지 의심스러워. 
빙산의 일각 같다구. 또 어디에서 노동이 착취당하고 있을까?


 
Yawn
호주인들을 시간당 18달러에 일하게 할 수 없다는 게 부끄럽군

 
 
Apollo Era
현장에서 먹인 벌금이 850달러라고? 30km/h 속도위반도 872달런데!
이게 바로 문제야. 벌금 수준이 진짜 웃기지도 않네. 5,500달러의 벌금을 매기는 건 어떨까

 

nice kitty
청소부들이 시간당 18달러, 토요일에는 27달러 일요일에는 36달러를 받는다라. 
난 선거 일에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침 7시부터 밤 10시나 11시까지 일하고 
시간당 23달러를 받았었어. 난 청소부들보다도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 
더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지 않는데. 시간당 15달러는 
그들이 받기에 맞는 요금이라고 봐. 일요일에 청소하는데 시간당 36달러라구? 
누가 그런 터무니없는 상한을 정해놓은 거야? 
지금 실업자는 많고 모두가 외국인 노동자들을 원하고 있지. 이건 상식이야

 

ㄴ Buffalo Bill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를 쓰는 게 당연하다?
반드시 지켜져야 할 최저임금선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구.
네가 전문적인 일을 시간당 15달러 이하의 임금을 받으며 하고 있다면 신고해야 할 일인 거고.

 

ㄴ Logical Kitty
난 넓은 지역의 위생을 관리하는 게 투표용지 수를 세고 
사람들을 기표소로 안내하는 것보다 더 전문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나 호주 선관위에서 일하는 친구들 몇 명 있는데 걔네들이 머리 쓸 필요 없는 일 한다고 솔직히 말하더라
 

번역기자:PittstoPi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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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팅이 16-08-22 13:40
   
호주가서 체리따고 딸기 딸 바에야 국내 농가에서 일당받는게 나을텐데.....
     
양선달 16-08-22 13:53
   
국내 농가에서 딱 일주일 아니 하루만 일해봐도 이런말 안나올텐데요
          
객관자 16-08-22 17:05
   
국내 농가와 호주 농가는 일이 다른건가요?  농사라는 게 결국 같아 보이는 데요?
               
이카르디 16-08-22 17:50
   
난이도 레벨이 다른걸로 알고있음
                    
객관자 16-08-22 17:57
   
둘다 안해봐서 비교 어렵네요.  워킹 다녀오신 분들은 오래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참치 16-08-22 22:21
   
농가에서 일하는 거 여자는 7만 남자 10만,  자동화 기계화 덜되어있고 여자는 잡일이고 남자는 중노동에 가까움... 일이 꾸준히 있는 것이 아니라 철마다 노동이 많이 필요할 때 며칠씩 단기로 투입됨.

노동시간은 기본 9시간 이상.

하지만, 요즘 워홀은 그냥 외노자취급이라. 브로커한테 감금당하고 돈떼이는 경우도 많고 위험해서 비추임..  한 7년 전이나 할만했지...
          
abcd2014 16-08-22 19:32
   
한국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나라인데.....머나먼 호주까지 가서 왜 저런 고생을 하는지??....아마도 제정신으로 저런거 할 사람은 없고....워킹홀리데이 업체들에게 속은거겠죠??
               
객관자 16-08-22 19:35
   
영어배우려고 생고생 한다는 거지.  그 생활자체를 찬양하는 건 이해불가요
               
물음표 16-08-22 20:14
   
국뽕을 맞으셨나 아니면 금수저라도 물고 계신가.... OECD지표는 본적 있나요 우리나라가 가장 살기 좋은나라에 속한다니.... 아직 10대인거 같은데 사회 나와보십쇼. 금수저라면 할말 없지만 아니라면 자식 키우느라 부모님 등골이 휜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게 될거고 자식 없어도 휘어가는 내 등골을 보게 될겁니다
               
동화 16-08-22 20:52
   
단순히, 먹고 살려고 호주에서 저 일을 하는게 아니라..워홀러들입니다.
단순한 직업을 가지며 영어유학 하는 친구들을 향해 쓰는 말이에요..
               
위대한실신 16-08-22 21:31
   
한국이 살기 좋은나라?  900만 노동자가 월급 200만원 미만입니다
               
파쓰타쓰타 16-08-23 08:42
   
워홀은 돈보다는 외국생활경험+경력을 위해서 하는경유가 대부분이죠. 전 학생비자라 잘은 모르지만 영어가 능숙하지 못하거나 취직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같은 한인업체에서 부당한대우를 받으며 일하는경우가 많아요
     
예랑 16-08-22 15:15
   
워킹 홀리데이 다녀온 친구놈이 농장일 엄청 힘들다고 하던데요?
너무 힘들어서 오래 못한다고하던데
     
sdlkjs 16-08-22 15:24
   
호주에 워홀러로 가면 하는 일 대부분은 호주인들이 안하는 힘든 일입니다. 식당, 공장, 청소, 농장일 같은건데 호주가서 농장 컨트랙으로 일 잘하면 워홀 1년 혹은 세컨드 비자까지 2년채울 경우 억단위로 남겨올 수 있습니다.

농장 일이 워홀러들이 하는 일중 가장 힘든 일인건 맞는데, 그만큼 돈버는것도 엄청나고 또 워홀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세컨드 비자도 딸 수 있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abcd2014 16-08-22 19:25
   
보통 한국에서의 워홀러의 인식은 일도 하면서..영어공부하려고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호주에선 워홀러를 걍 외국인 노동자취급 ㅋㅋㅋㅋㅋ

한국 워킹홀리데이 업체들 문제 많군요...과장되게 현혹시켜서 광고하는게 문제군요..
결국 호주에서의 워홀러 실상은 외국인노동자취급인데 말이죠

앞으로 워킹홀리데이 업체들이 그럴싸하게 포장에 꾸며서 광고에 넘어가 당하지 말도록합시다..
     
강운 16-08-22 17:51
   
국내냐 국외냐가 문제가 아니라 같은 한국인이 등쳐 먹는게 문제
     
타타야 16-08-22 22:39
   
국내농가도 엔간한 곳은 최저임금 간신히 줄듯.. 근데 농가 얘기는 굳이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노가다나 운송, 택배 쪽과 비교해도 괜찮을듯.. 호주 농장 엄청 큽니다. 난이도도 꽤 높아요. 거기도 한국인 업주들이 꽤 있어서.. 한국인 밑에서 일하면.ㅎㅎㅎ 외국 나가는 부담(문화적 차이, 가족 친구와 떨어짐) 생각하면.. 청소부 하려고 호주 워홀가는건 진짜 좀 아님.. 국내에서 정말 실망한 일이 있거나 하지 않은 이상..
알브 16-08-22 13:42
   
호주 워킹 홀리데이 가는 애들이 정말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워킹 홀리데이라고 영어로 적혀있으니 뭔가 있어보이지만,
그냥 '저임금 3D 노동자 구인'이나 마찬가지인데...
     
토담토담 16-08-22 15:15
   
그거 다 알고 갑니다. 죄다 후기에 그런 내용인데
조금이라도 아낄려는 속셈인거죠.
     
sdlkjs 16-08-22 15:27
   
이게 진짜 저임금 인건 업주가 법을 안지키고 임금을 후려치는 경우고, 제대로된 곳에서 일하면 식당에서 설거지만 해도 일주일에 100만원씩 통장에 꽂힙니다..
이렇게 주5일 일하고 1주일에 100만원 벌고..뭐 돈 더 벌 사람은 쉬는날 투잡뛰고 아니면 이름처럼 홀리데이 즐기면 되는거죠. 근교 여행을 갈수도 있고...
          
정말미친뇸 16-08-22 17:07
   
개 풀뜨먹는소리하내 ㅋㅋㅋㅋ 한국 노가다 기술직 일주일에 60은 번다. 호주가서 열심히 하는것만큼 한국에서 하면 금방 돈벌어.
               
옥토29 16-08-22 17:53
   
100만원과 60만원이 얼마나 큰 차이인지도 이해 못하는게 놀라울 따름인데다.
다치거나 죽을 확률이 거의 없는 설겆이와 위험하기 그지없는 노가다를 똑같은 선에서 비교하는것도 황당할 수준이네요....
생각은 하고 삽니까?
                    
객관자 16-08-22 17:58
   
월세와 생활비 차이 반영 하면 하나도 안커보입니다
                         
옥토29 16-08-23 17:56
   
그거야말로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죠.
그 차이 반영해서 설사 남는 돈의 비율이 똑같다고 가정하더라도 한국으로 가져오면 돈의 가치의 차이때문에 훨씬 큰 돈이 된다는걸 왜 생각을 못합니까?
               
원숭이쪽국 16-08-22 17:54
   
정말미친놈 이라는 이런쓰레기 버러지같은놈들 좀 어떻게 안되나,
아무글에나 욕지거리하고 반말하는 어린 ㅅ ㄲ 들 진짜,
                    
abcd2014 16-08-22 19:19
   
호주가 임금을 많이 줘봐야...한달 번돈에서 세금을 많이 때갑니다...

세금을 한달에 1000불정도(백3십만원정도) 달달이 빼가요...
그리고 물가도 비싸기 때문에 생활의 양적 체감은 호주가 훨씬 빡쎼요
                         
R.A.B 16-08-23 10:08
   
그 세금 나중에 환급받을 수 있다고 아는데요...
이시스 16-08-22 13:42
   
호주1달러=850.96원
sky하늘 16-08-22 13:48
   
저런 바보멍충이같으니라고.ㅉㅉㅉ. 이런것만 봐도 한국은 아직도 선진국 아닌게 분명.
우리가 이땅의 파키 방글 네팔같은 외노자보듯 호주인들도 한국인을 저리 볼거 아닌가
     
달나라사과 16-08-22 13:52
   
호주애들 원래 인종차별 극혐수준인데 무슨 어차피 아시아인들 무시함
Habat69 16-08-22 13:54
   
이미 정도가 지나쳐요...
호주와서 교민과 심지어는 같은 워킹도 믿지말고 스스로 찾아 일할정도라면 오세요.
엣날엔 악질교민만 있었지만 지금은 전부가 악질분자들임
     
Habat69 16-08-22 13:55
   
그리고 적어도 한 삼계월 살아갈 돈을 가지고 오셔야 함
          
불멸의혼 16-08-23 06:33
   
지나가다가 이건 너무 하셨다고 생각해서 쓰고갑니다.
삼계탕도 아니고 삼계월이라뇨.. 삼개월입니다.
양선달 16-08-22 13:54
   
저거 기사읽어보니 한인업체에 의한 것이군요


원래 한국인들이 해외나가면 자국인들 등쳐먹기로 유명하죠.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같은이유로 처벌받은 한인들 수도없이 많습니다
택배왔숑 16-08-22 13:55
   
우리나라에서 답이 안보여서 외국나가고 싶다는 분들에게 보여주면 딱이것내요.

우리나라에서 잘나가서 돈많이 벌어놨어야 외국가서 편히사는거지,

우리나라에서도 답이 안보이고 벌어논 돈도 없는데 외국나가면 뭔가 답이 있을꺼 같아서 나간다면

딱 저기 나와있는것 처럼 3D업종에 종사하는 말도 잘안통하는 외노자 취급이죠.
     
까까망 16-08-22 14:44
   
네 그 외노자 취급하는 사람이 한인이라고 나와있네요. 밖에나가서도 한국인 근성 못버렸나 보군요.
          
정말미친뇸 16-08-22 17:09
   
나른 나라도 자국민 등처먹어. 노예근성 쩔어서 주위에 들은이야기만으로 판단하는 무
               
강운 16-08-23 11:28
   
주워 듣는게 아니라 저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길 한인이 등쳐먹는것임
               
까까망 16-08-24 05:20
   
ㅋㅋ노예근성 쩐다는건 뭘듣고 판단하신건지 정말 닉값하시네요 ㅋㅋ
양선달 16-08-22 13:56
   
한인업체말고 제대로된 현지업체에 취직하면


설령 공장 포장알바라 하더라도 우리나라 어지간한 중소기업보다 근로시간,임금,작업환경등 모든면에서 낫습니다


호주는 산업 전분야에서 노조의 힘이 세고 유색인종이라도 근로자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그래서 직장때려치고 호주가서 일하다가 결국 어찌어찌 비자해결하고 눌러앉은 사람들도 있더군요
도서관지기 16-08-22 13:58
   
15불이면 많네.. 호주가 나름 경제대국? 우리에 두배는 주네..
     
Habat69 16-08-22 14:00
   
씀씀이도 두배... 특히 집값과 월세라고 해야하나.. 두배이상
     
DarkMarin 16-08-22 15:35
   
담배 1갑 가격 얼마인지 아시나요..    갑당 3만원 이상 합니다.
     
sdlkjs 16-08-22 16:02
   
호주에서 비싼거 월세, 교통비, 담배값 그외 생활 물가는 대부분 우리 나라 보다 저렴합니다.
          
객관자 16-08-22 16:29
   
월세와 교통비가 치명타네요..  특히 월세하나로 모든게 올킬입니다.
               
파쓰타쓰타 16-08-23 08:44
   
저는 주당 220불 ㅜㅠ
네드베드 16-08-22 13:59
   
워킹 홀리 데이

그냥 한국에서 과일 따고 화장실 청소하기 쪽팔리니까
외국 가서 하는 사람들임
귀요미지훈 16-08-22 14:02
   
워킹홀리데이....저 윗 분 말대로  3D 노동자일뿐 인 듯...

호주 워킹홀리데이 몇 몇이 한국과 한국인 이미지를 동남아 3D 노동자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네...ㅉㅉ
레알바라네 16-08-22 14:08
   
호주가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인건비 많이 주는 나라로 알고있어요
제가 5년전에 시드니에서 일식집 일할때 12.5불 받았었는데 그때 환율로 호주달러 1200원이어서
시급 14000원이었네요
호주는 몸이 고생하면 돈많이 쳐줍니다 시간당 25~40불 정도 우리나라처럼 노가다 무시안해요
엥?? 무슨 청소??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직업귀천 전혀없는 나라죠
여기 댓글처럼 막노동 청소한다고 인상찌뿌리거나 머하느니 머하겠다 그런식으로
직업천대 안합니다
경험상 호주사람들 국민성, 사회제도 모든게 개선진국입니다.  그국민성에 맞는 정부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네드베드 16-08-22 14:13
   
암만 그래봐야 국내보다 여건이 좋을 수가 없음

그래서 돈을 얼마를 모으셨는지;;

저는 워홀 나가서 돈 모아 오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설령 모았다 해도 비행기 값 빼면

그냥 국내에서 착실히 일하는 사람보다 더 모을 수가 없음


워킹 홀리 데이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단순 노동 밖에 없는데
자존심 때문에 국내에서는 못하고 외국 가서 하는 사람들이 맞음
          
레알바라네 16-08-22 14:16
   
주급이라 4주있는 달은 한국에 이백만원씩 넉넉히송금했고 5주 있는달은 삼백만원씩 빠듯하게 송금했습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죠 같이 워홀갔던 친구들은 돈많이 모아왔습니다. 겨우1년일합니다 길어야 2년.  경험상 워홀 너무잘다녀왔고 좋은추억만있고  워홀친구들 도 아직도 연락하고 여행다닙니다.
               
네드베드 16-08-22 14:19
   
그렇군요.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의 실상과는 다르네요.

조금 공격적으로 댓글 단 점 죄송합니다.
                    
매의단 16-08-24 20:47
   
대학 때 제 주변에도 호주 워홀 가서 1년에 돈 2천만원씩 모아오고, 여자들이랑 자유롭게 즐기고 하는 애들 많았는데요. 제 주변에 호주에 워홀 갔다온 애들은 호주생활을 잊지를 못하더라구요.

확실히 제일 큰게 직업의 귀천이 없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문화였고. 그리고 파티문화가 많아서 파티에서 여자들을 많이 사귀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여자들이었는데, 이상하게 한국여자들 호주만 가면 자유분방해지는 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중 한명이 한국 들어와서 메가스터디에 취직했었는데. 지금은 메가스터디 별루 지만, 그 당시에는 코스닥 시총 5위 안에 드는 회사였는데. 수습기간 6개월 월급 100만원도 안 나오는 거 보고, 때려치고 호주로 다시 갔었습니다. 그게 7~8년 전 이야기. 그 때도 호주에서 최저임금 안 주는 사업장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밖에 없다고 했었습니다. 근로의 가치를 우습게 알고, 직업귀천 따지고, 사람 등처먹는 거는 한국인의 특징 같다고.

여기 댓글만 봐도 워홀을 3D니 외국인 노동자니 하는 걸 보면 역시, 노동의 가치 무시하고, 직업의 귀천 따지는 거는 재벌이나 서민이나 별반 다를 거 없는 거 같네요.
               
Arsenal 16-08-22 14:29
   
케바케가 맞죠 ㅋ;
워홀 젊은 나이에 갖다올만한데  달린댓글들만 보면 무슨 패배자 취급

아그리고 한국의 외노자랑 같은취급한다고하면 웃긴게
호주에 가서 길가는 사람하나 잡아 말걸어보면 자국민이 얼마나 될까요.
               
객관자 16-08-22 17:17
   
좀 이상하네요..  주 50시간 정도 근무했다 치고 시급 14000원으로 잡아도  70만원이에요.  1달 일하면 280만원입니다.  생활비로 80만원이라고요? 가능한가요? 숙식 제공인가요?  제가 듣기로는 거기 월세만 방한칸 정도도 한달에 150만원 된다고 하던데요?
                    
옥토29 16-08-23 17:59
   
검색해보니 월 5-60만원하는 방도 수두룩하네요.
               
불멸의혼 16-08-23 06:36
   
제가 계산이 안되서 그러는데 몇년전에 어느곳에서 몇일동안 무슨일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호주면 워낙 물가가 쎈곳이고 임금을 잘 주더라도 떼어가는게 많아서
생활하는데 빠듯할걸로 생각이 드는데 궁금하네요.
               
R.A.B 16-08-23 10:09
   
제가 알고 있는 지인들도 호주 워홀에 대해 얘기하면 다들 좋게 얘기하더라구요.
경험도 쌓고 영어도 배우고 돈도 모으고 적극 추천하던데
여기 댓글은 죄다 공격적이기만 하네요..
     
귓싸대기 16-08-22 21:49
   
세계에서 외노자에게 인건비 많이주는 나라는 .. 우리나라 아니였던가요?

불체자건 외노자건... 국내노동자랑 일당이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국내노동자일당을 깍죠..ㅋㅋ)

외노자도 우리나라와서 .. 만근찍고 .. 빡세게하면.. 금방 자기네나라가서 집사요.

울나라와서 집사신거 아니면.. 사실.. 국내에서 일한거랑 별반다를게없죠.
마그리트 16-08-22 14:18
   
임금, 노동착취는 다문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조차
혐오하고 부끄러워하는 범죄인데,
저것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ㅉㅉ
보수애국 16-08-22 14:26
   
본문 댓글처럼 세후 현금지급일 경우 800원 적게 받긴 하지만 노동착취 수준은 아니어서 알바생들이 실제로 불만 폭주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내용과는 별개지만 시급 12800원꼴인데, 하루 4시간 일하고 주말 쉬면서 월 백만원 좀 넘으니 쏠쏠하기도 하네요...
     
객관자 16-08-22 18:10
   
거기 월세가 150은 된다고 하던데  월 100가지고 사는 게 가능한가요?  월세 금액도 안되는 데?
무겁 16-08-22 14:36
   
90년도에 10달러 였는데..... 헉 !!!
fanner 16-08-22 14:40
   
호주에서 한국사회를 구축했군요. 노동자는 개돼지로 보는 사회.
아라미스 16-08-22 14:41
   
안에서 새던 바가지 밖에서도 ㅋㅋㅋ
엘류어드 16-08-22 14:43
   
남의나라 최저임금이 다 부럽네
에구머니 16-08-22 14:49
   
한국말 한다고 다 한국인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호주라는 나라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생각도 좀 하시고요.
붉은늑대 16-08-22 14:51
   
호주까지 가서 청소라니..뭔일인지 모르겠네요..
     
레알바라네 16-08-22 15:16
   
호주까지가서 청소라뇨ㅋㅋ쪽팔리나요?  호주 시내 나가면 젊은 백인여성이 정장 쫙빼입었는데 운동화에 등산가방 메고 다닙니다. 온몸에 문신한사람이 지나가도 이상하게 안쳐다보고 허름하게 입어도 거지꼴을해도 남녀가  거리에서 키스 스킨쉽을 해도 곁눈질은 커녕 전혀 신경안씁니다.  머그리 남의 눈치 신경쓰면서 의식하면서 삽니까  한번사는 인생 한국에 태어난죄죠
          
버거왕 16-08-22 15:43
   
이상하네요.  외국가면 한국이 최고였구나 절감을 하는데,  저기요, 님 외국 한번도 안나가봤죠. 비행기 뜨면 3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도 안나가봤죠?
까까망 16-08-22 14:56
   
한국에서 하던짓 외국나가서도 똑같이 하네요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고 싼값에 부리고 꼬우면 떄려쳐라 너말고 할 사람많다 이런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선진국 못됩니다.
그리고 호주 워홀이 국내보다 여건이 안좋다는 분들은 뭘보고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호주가면 한국 돌아오려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회사생활 해본 젊은층은 더더욱이요. 적당히 일하고 고임금 받으며 자기 생활을 온전히 누릴수 있는데 누가 한국 돌아가려 하겠습니까. 등골빠지게 일하고 개인의 삶도 제대로 못누리는 사회인데... 오죽하면 호주 워홀 비자 끝나니 타국으로 다시 워홀가거나, 호주에 있는 컬리지에 들어가 학생비자로 눌러있으려고까지 하더군요.물론 워홀 단점도 있습니다 비전 있는 경력 쌓기가 힘들죠. 대부분 3D업종이니. 그럼에도 끝까지 한국 안돌아오려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한국 사회 문제 많다고 느꼈습니다. 한둘이 아니고, 나가면 거의다 한국 안돌아오려 해요 진짜.
     
객관자 16-08-22 19:43
   
아뇨 다들 돌아오던데요
          
까까망 16-08-24 05:18
   
네 물론이죠. 호주 워홀은 최대 2년이니까요. 발버둥 쳐도 돌아올수 밖에 없죠.
     
쭌우아빠 16-08-23 09:13
   
워홀가본적은 없지만 이해가 안되서요;;
아무리 호주 조건이 좋고 개인 삶을 편안하게 누린다고 하는데.... 자기 자신을 좀더 개발하고 발전하면 더 멋진 삶을 살수 있는거 같은데 굳이 호주에서 3d업종으로 청소, 설거지, 농장일 등등 이런 걸 하면서 호주에서 살 수 있을까요? 특히나 호주는 외국인 차별로 유명한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오는것 보다 호주에서 사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가요??
그냥 이해가 안가서 그렇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돈 조금 덜 받더라도 자기가 하고싶은 기술이나 업종에 가서 배우고 자기 능력을 업해서 돈을 더 많이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배워서 호주가서 3d 업종이 아닌 다른걸 해도 되겠죠~ 굳이 3d업종은 아닌거 같네요... 거기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을건데 청소계속 하실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거기 눌러 앉는 분들은 생각이 짧으신거 같은데 사회경험 많이하고 좀더 미래를 생각한다면 호주가 아닌 다른 국가로 가시는게 낳을듯 하네요.. 그리고 적당히 일한다라... 자기자신 한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같네요..
          
까까망 16-08-24 05:16
   
아이디를 보니 한 가정의 가장이신것 같은데 이해가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이미 현재 20대들은 윗세대들과 굉장히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죠.이런걸 흔히들 세대차이라고 부릅니다.특히 기성세대에 가까울수록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현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해당하는 세대는 대한민국 최초로'부모보다 못사는 세대'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예전처럼 대학만 나오면 기업이 업어가는 시절은 끝난지 오래고 예전에 할거 없으면 하던 공무원이 지금은 박터지는 선호도 1위의 직업이 되었지요. 그말은 즉 취직이 어렵고 안정적인 직장이 많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자기자신을 좀더 개발하고, 발전하는 사람은' 사실 예전보다 훠어어얼씬 많아졌지만 말이죠. 4년제 대학은 지천에 널렸고 영어성적은 기본옵션에 유학도 흔해져서 메리트가 없을 지경이니까요. 자기가 하고싶은 업종에 가서 배우고, 능력을 업해서 돈을 더 받으면 좋죠. 말처럼 쉬우면 맨날 뉴스에서 취업난 취업난 할까요?국민 겁주려 그러나? 인종차별 심하고, 비전없는 3d업종을 하면서 까지 거기에 있으려는 이유는 뭘까요? 요즘 젊은세대는 너무 게으르고, 못배운 사람들이라 그런걸까요?
편하게 취업한 윗세대들은 현재 젊은 세대를 이해 못하죠...더더욱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구요...많은 분들이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꽃길걷던때를 생각하며 거기에 맞춰생각해 버리니까요. 글쓰신 분도 이미 서두에는' 이해가 안된다' 라고 본인의 이해력 밖이라고 말씀하시곤 마지막에는 '사회경험 없고, 생각이 짧다'로 결론 내리셨군요.좀더 현세대의 가치관과 직면한 문제가 뭔지 알아보시고 이해해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루니 16-08-24 10:43
   
윗세대가 꽃길을 걸었다니 ㅋㅋㅋㅋ
어이없어 웃고 갑니다
     
R.A.B 16-08-23 10:10
   
맞죠 제 주변 지인들도 다시 호주로 가고 싶어 하더라구요
다들 호주를 그리워함 ㅠㅠ
머이러언 16-08-22 15:02
   
우리나라는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간 신진국과 달리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대기업에 취업하려 하는거고요.

다른 선진국은 오히려 기술직이 더 대우받는 나라도 많은..
분명하게 현재 대한민국은 분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학에 목을 매는 거고 이런 사회시스템을 개혁하려는 의지도 없는 나라입니다.
다 기득권에 안주하는 정치나 그나물에 그밥..

이건 댓글을 쭉 읽다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정말미친뇸 16-08-22 17:13
   
노가다 기술직들 일당 최소 12. 보통 15정도함. 많은대는 20. 대우을 해주고 싶어도 사람이 없어서 외노자 씀. 일반 노동자들 보다 돈많이범 그런대 노가대라고 무시많이하조. 실상은 노가대하는사람들보다 못벌면서 사람무시함
          
ellexk 16-08-22 19:36
   
듣다 듣다 하도 어이 없어서 한마디 털고 감

당신 기술직 일 해본적도 없으면서 이런 헛소리는 좀 자제했으면 하네요

최소 12 보통 15?? 많은대는 20?????????

하...... 나 아는분은 노가다로 200
죽어라 매일 나가서 일했는데 이정도면

최소 12 15는 개소리라는건 뭐  상식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고 200임
그마저도 중개소에서 일없음 손빨고 있어야 하고
               
객관자 16-08-22 19:51
   
검색해보니 생초자도 8-9에서 시작이네요

호주 최저임금으로 하루 10시간 일하는 걸로 계산하고 20일정도 일한다 치면 200만원 정도 입니다.
               
머이러언 16-08-22 20:11
   
노가다 기술직은 그정도 받아요. 타일이나 목수는17~ 20정도 받으니..
그것도 노가다에서 가장 임금이 쎈 직업이고요.ㅎㅎ

저분이 한 말은 틀린말은 아니긴 한데.. 일도 그만큼 힘든걸 감안해야되고..
한달 평균 20일정도 잡으면 많은 것도 아니죠.ㅎㅎ
오더가 계속 이어지는 것도 아니고 수입 자체가 고정적이지 않아서..
물론 능력자는 일이 많겠지만 반대로 일이 적은 사람도 있다라고 가정하면..
20일 잡으면 될걸요.

그게 많다고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 정년제가 없는 대신 보너스나 복지혜택이 전혀 없는것도 가정하면 많이 받는것도 아닌데.. 일하다 다치면 일도 못하고..
완전  복지의 사각지대죠. 물론 법인체에서 일하는 목수나 타일공도 있겠지만, 아닌경우가 훨씬 많죠. 법인체 종사자는 대신 임금이 낮고.. 대부분 직접 안쓰죠. 비정규직을 선호해서..

그리고 제가 쓴 주제 내용은 노가다만 뜻하는 게 아닌 기술직 전부를 예로 든것인데..
저분은 노가다를 예로 들었네요.

자세하게 쓰면 글이 길어지는데...
저분은 그냥 현실에 만족하는 분 인 거 같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노가다하는 분들 세금을 거의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용역대신 정부가 시스템을 만들어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세금 받고 복지혜택도 주고..
1년 평균 일수 계산해서 빠지는 부분은 채워주고

노가다라고 차별화 하는것부터가 잘못된 것이죠.
               
heoadal 16-08-23 00:19
   
기술직이라 할만한건 경력이 됬을때 15만은 기본으로 깝니다. 높으면 25만정도 야간뛰면 30만대. 용접, 보온, 그라인더, 파우더, 타일, 돌, 조경, 취부, 건설노동자, 등등 많아요. 한달 이백버는데는 별 기술없는데는 그정도고요.
화녕하오 16-08-22 15:26
   
어디서 들었는데 저 이야기가 더 웃긴게 한국인이 한국인한테 저짓 많이한다고... 외국나가서 절대 우리나라사람 믿음 안된다죠... 같은나라사람이라고 친근하게하다가 뒤통수 맞는다고...덤으로 호주의 백호주의는 뭐...원주민들도 아시아인 차별한다는데...
     
까까망 16-08-24 05:26
   
어느나라를 가도 한국인이면 한국인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현지사는 한국인지 갓 입국해서 얼타는 한국인한테 접근할이유? 없죠. 있다면 하나뿐이죠. 다른나라사람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sdlkjs 16-08-22 15:29
   
한국인 뿐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일본 애들도 일본인 밑에서 일하기 싫어하고 이태리 애들도 이태리 사람 밑에서 일하기 싫어합니다. 돈 안준다구요.
이민자 출신의 업주들이 억척스럽게 사는 과정에서 워커들 임금을 후려치는 일들이 많아서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국적 불문하고 호주인 밑에서 일하는 오지잡을 하고 싶어 합니다.
     
sdlkjs 16-08-22 15:37
   
그리고 우리 나라 답이 없는거 여기 댓글에도 많이 보이는데, 적어도 호주에서 청소하고 식당에서 설거지 하고 농장에서 일한다고 직업 가지고 사람 무시 안해요.
          
객관자 16-08-22 17:47
   
번역 댓글 보면 호주인도 무시하는 거 같은데요?
잭곰 16-08-22 15:32
   
굳이 외국으로 기어나가서 사내놈들은  접시 닦고 청소일하고 농장 허드렛일하고 기집년들은 가랭이 벌려 돈 벌고 있고...나라 꼴 자알 돌아간다..그리고 위에 댓글 '그게 쪽팔려요?'라니?  당현히 쪽팔린거지 그럼 자랑스럽냐? 한국의 젊은 남녀들이 외국 나가서 노예짓 하고 있는데 젊어서 고생하는거 참 보기 좋다고 칭찬해주리?
     
양선달 16-08-22 16:01
   
한국회사에서 하루 16시간씩 주말도없이 일하며 노예짓 하는거보다야



남는장사 아닐까 ㅋㅋ
          
객관자 16-08-22 17:19
   
한국회사에서 일해보셨나요?
          
불멸의혼 16-08-23 06:41
   
객관자님 말씀처럼 왠지 한국회사에서 일해보지도 않고 듣고 인터넷에서 본것으로 댓글 단것으로 보이네요.
          
쭌우아빠 16-08-23 09:19
   
한국 회사 보통 하루 16시간씩 일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도 많은 곳에서 일해보진 않았지만... 중소기업정도는 몇군대 다녔는데... 하루 8시간~10시간 정도 하고,,, 사무업무 보는데 물론 그것도 노예짓이라고 하면 노예짓이겠지만 적성에만 맞다면 하루 시간도 잘가고 일도 하고 괜찮더군요....
류현진 16-08-22 15:34
   
한인업체라면 성공신화인가 캐백수 방송에 나온 여사장 아닌가?;;;
     
원숭이쪽국 16-08-22 18:04
   
요기도 잭곰 이라는 미친놈 한마리 있구만,
잭곰 16-08-22 15:38
   
워킹 홀리데이? 용어만 그럴듯한거지...실상은 자국인 아무도 안하는 3D업종을 저임금으로 외국인 착취하는게 본질인데...그게 무슨 인생의 값진 경험이라도 되는것마냥 자랑스럽게 쉴드치는 년놈들 보면 그냥 그 나라에서 살라고 하고 싶네...
     
sdlkjs 16-08-22 15:38
   
호주에서 청소하고 허드랫일 하는 사람이 댁보다 적게 일하고 돈도 많이 벌걸 ㅋㅋ
          
잭곰 16-08-22 15:43
   
왜? 발끈하는거 보니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 하며 살아봤나보네? 그럼 그런 허드렛일 하며 쭈욱 거기서 살든지....난 하나도 안 부러워 ㅋㅋ
               
sdlkjs 16-08-22 15:45
   
ㅇㅇ 워홀 갔다 왔음..괜히 한국에서 멀쩡한 회사 다니던 사람들이 이민 가는게 아니거든..노예라고 했음? 한국에서 돈 못버는 노예보다 호주에서 돈 많이 벌고 여가 시간 많은 노예가 백배 천배 낫지 ㅋㅋㅋ
하기사 당신같이 착취당하는지도 모르고 고작 자기 자리 하나에 대단한 자부심 느끼며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고용주도 부려먹으면서 일을 시키지 ㅋㅋ
                    
잭곰 16-08-22 15:46
   
그러니까 니가 좋아하는 호주 일본 이런 나라가서 살라구..여기는 가생이여..어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나대?  게시판에서 따굴 맞고 싶냐?
                         
sdlkjs 16-08-22 15:46
   
ㅇㅇ 호주서 살 수 있음 좋겠다
                    
객관자 16-08-22 17:09
   
호주가서 일해보면 여가시간 전혀 없다고 느낄겁니다.  시급이 세다지만 월세와 교통비 등으로 쌈싸먹히는 수준이라 추가로 일하지 않으면 저축이 불가능하다고 하다고 하더군요..  허울뿐인 숫자놀음이라고 지인이 한탄하더이다.
잭곰 16-08-22 15:45
   
굳이 일본 호주 이런 나라가서 밑바닥 일하고 몸팔아 돈 버는 애들... 지들 딴에는 그래도 선진국에서 일하며 산다라는 자부심이 있는것 같은데 그냥 이민가서 그 나라 사람되라고 정부에서 장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레알바라네 16-08-22 15:47
   
참 더럽게 말하네요 위에서 부터 님이 쓴댓글 입으로 소리내서 읽어보세요
     
마늘바게뜨 16-08-22 15:54
   
아무리 가생이가 국뽕맞은 사이트라지만 할말 안할말은 가려합시다.  바라네님 말대로 자기가 쓴 댓글 큰소리로 지인이나 가족앞에서 읽을수 없다면 쓰지마세요.
          
잭곰 16-08-22 15:57
   
내가 쓴 글 지인이나 가족앞에서 읽을수 있어요. 됐어요?  당신이야말로 국뽕 맞았다느니 그런  말 하는거 보니 가생이 분탕질 치려고 급조한 아이디데
     
North 16-08-22 15:55
   
아니 딴건 모르겠는데, 일본이랑 호주가 동급인것 처럼 쓰지 마요.

환율 따라서 심할때는 국민소득 2배까지 차이가 날때도 있는데 무슨 동급인것 마냥 묶어 버리면 좋아할 사람은 일본인 밖에 없음.

호주-일본 국민소득 차이가 한국-트리니다드토바고 차이보다 심한데 동급으로 묶는거 보면 님이야 말로 일뽕으로 보임.
잭곰 16-08-22 15:48
   
가생이에 혐한 일뽕 색히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 분탕질을 치네..잡게에도 여럿 보이더구만...
     
까까망 16-08-24 05:31
   
쭉읽어보니 정상 아니시네요. 여기는 가생이여~ 이건 이사이트가 국뽕에 취해 대한민국외에는 모든걸 부정하고 이해하려하지도 않는 꽉 막힌 사이트라고 싸잡는 말씀이신가요?
wjs76 16-08-22 15:50
   
조카가 5~6년전쯤에 호주가서 바나나 농장에서 반년가량 일하다 왔는데, 한달에 400이상 받았다고 하더군요.
워낙에 외진곳이라서 뭣좀 하려면 3~4시간은 차로가야해서 급여가 고스란히 쌓였다고 합니다.

근데, 물리면 몇분내 사망수준의 맹독을 가진 뱀이 툭툭 떨어지고 어느샌가 바나나 자루에 기어 들어가있고, 그래서 좀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렇게 번돈 치아가 상해서 귀국후 치과비로 거의 다 날렸다고..

미친듯이 일하는 한국인 종특상 농장주가 굉장히 선호한다고 합니다.
     
객관자 16-08-22 17:56
   
아무것도 못하고 갇혀서 일만한거군요.  일 자체의 성격만 따지면 국내 조선소에서 일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버거왕 16-08-22 15:54
   
저는 젊은이들의 외국경험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외국 가서 고생도 좀 하고 그래야 고국의 소중함도 절감하고 그러죠.  진짜 헬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구헌날 헬조선 헬조선ㅋ
     
양선달 16-08-22 15:59
   
호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한국에 돌아올리가 없으니 안알려지는거고....
sdlkjs 16-08-22 15:57
   
외국에서 좋은 점 배워와서 우리 나라에 적용 시킬 생각은 못하고 국뽕 치사량으로 맞고 뭐가 좋고 나쁜지도 구분 못하며 헬렐레 거리는 놈들이야 말로 우리 나라에 해가 되는 놈들임
     
마늘바게뜨 16-08-22 16:01
   
2채널 애들과 다를게 없죠.
     
잭곰 16-08-22 16:11
   
아베 dog새끼 해봐....
잭곰 16-08-22 16:15
   
레알바라네 16-08-22 15:16 답변 
호주까지가서 청소라뇨ㅋㅋ쪽팔리나요?  호주 시내 나가면 젊은 백인여성이 정장 쫙빼입었는데 운동화에 등산가방 메고 다닙니다. 온몸에 문신한사람이 지나가도 이상하게 안쳐다보고 허름하게 입어도 거지꼴을해도 남녀가  거리에서 키스 스킨쉽을 해도 곁눈질은 커녕 전혀 신경안씁니다.  머그리 남의 눈치 신경쓰면서 의식하면서 삽니까  한번사는 인생 한국에 태어난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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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sanyo)도 그렇고 한국에 태어난게 죄라고 하는걸 보니 이 정도면 정체성과 아이디 급조해서 들어온 목적이 명확한게 아닌가?
     
레알바라네 16-08-22 16:24
   
우리 나라 국민성이 남눈치보면서 사는거에 대해서 비판한거구요  그리고 우리나라 비판하고
일본회사 이름 아이디로쓰면 정체성 의심 받아야합니까?  아이디 만드는데 산요건전지가 앞에 있어서 sanyo로 붙여서 지었드만 별 희한한사람이 다 태클거네  2년 제대로 군대갔다왔고 독도얘기 들으면 피가 거꾸로 솟고 일본한번 여행간적없습니다.  님이 이 댓글들에 하는 짓들보면 말투도 이상하고 더 가관인데요 그리고 님은 왜 쓸때없이 남 인생사는데에 있어서 쪽팔려하고 자랑스러워 합니까? 그사람들이 님이랑 뭔 상관인데요?
          
잭곰 16-08-22 16:32
   
건전지가 앞에 있어서 아이디를 건전지 상표로 햇다? 어쩐지 시간 좀 걸려서 답변 다신다 했더니 소설 구상한거였구나^^..수고하셨어요.
memilkkot 16-08-22 16:23
   
호주뽕 맞은 새끼들 졸라게 많네. 몇년전에 한국년 성폭행 사건 일어났을때 국내 언론에서 취재하니까 현지 교민이라는 검은 머리 새끼들이 졸라게 쉬쉬했던거 알고 있냐? 그 새끼들 죄다 식당같은거 하는 새끼들인데, 니들처럼 호주 졸라게 쳐 빨아거 이민갔는데 막상 할 수 있는 일이 한국인 관광객 상대로 돈버는 거거든. 그래서 식당 사장새끼들이 한국인 관광객 줄어든다고 그 쥐랄 했단다. 한 1년 호주 갔다온 새끼들이 여기서 호주가 어쩌고 저쩌고 아주 바나나 다 돼서 헛소리 지껄이는데, 그렇게 호주 빨아대는 새끼들 죄다 한국 사이트 들어와서 허세만 부리지. 정작 백인놈들하고 정식으로 커뮤니티 트고 사고는 꼴 못봤다.
거룩 16-08-22 16:26
   
돈만 벌려는게 아니라 외국어도 배워오겠다는 목적이 있는거 아닌가요.
     
객관자 16-08-22 18:04
   
그렇죠 한국돌아와서 영어쓰기위해 생고생 한다는 개념이지 그 생활이 한국보다 낫다는 주장이 이상한겁니다
민폐형 16-08-22 16:27
   
호주에서 한국인은 외노자인데 외노자가 시간당 15호주달러라,,,,,
한국에서 외노자한테 주는걸로 대비해보면 호주환경이 우리나라보다 나은건 맞네...

호주는 자국민에겐 대체 얼만큼 잘해주는겨....우리나라도 국민한텐 잘좀해줘~
memilkkot 16-08-22 16:28
   
외국 이민갔다는 놈들이나, 양놈 하나 쳐물어서 국적 취들한 양공주들이나 하는 짓이 맨날 한국 사이트 들어와서 개허세 떠는 거지. 지는 거의 백인인양 백인이 조롱하듯 한국 조롱하는데 그것들 외국에서 뭐하고 사는가 가만 봐라. 그렇게 한국 싫어하는데 한국에는 왜 기어들어냐? 도대체. 제일 이해가 안돼는게 외국 국적따고 자기나라 좆자랑 해대면서 한국에서 장기체류하는 새끼들이야.
샷팅 16-08-22 16:34
   
국내는 동남인들을 저급한 인종차별 대상에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있지만..
정작 호주에서는 아시아인들 중.. 한국인을(가장 낮은 등급) 가장 낮게 깔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불법체류자 중 가장 많은 사람도 한국인이며.. 이들중 대부분이 워킹헐리데이 비자로 영어도 배우고 여행도 하며 현지인 여자친구도 만들어 보자는 말도 안되는 부푼 꿈을 안고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그런지 현지 호주인들에게도 가장 차별 받는 인종이 한국인이며 가장 범죄 대상에 우선순위에 두고 있는 사람도 한국인 임을 알아두시길바랍니다..
     
잭곰 16-08-22 16:44
   
님 말이 맞음....우리나라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애들이 나가서 허드렛일 하며 살는 주제에 자기가 호주 국민과 동급이라도 되는것 마냥 착각에 빠져 살고 모국 비하함...문제가 있는 부류들임...
memilkkot 16-08-22 16:39
   
말은 똑바로 해. 좆븅신들아. 한국은 졸라게 일만 시키고 노동력 착취네 어쩌네 인터넷으로만 이쥐랄 했지. 정작 돈 많이 줄게 그일 해라 하면 하는 놈 하나 없다. 한국은 남 눈치를 보네 하는데, 정작 지들이 한국에서 노동한다고 하면 쪽팔려서 외국 기어나가 놓고 다른 한국인 탓을 한다. ㅋㅋㅋ 웃기는 새끼, 그렇게 눈치가 안보이는데 왜 한국에서 노동안하냐? 나 대학다닐때 양파 수확하고 트럭에 싵는데 일당 얼마 받은지 알아? 15만원이다. 15만원. 그것도 아침에 차로 데리러 오고 끝나고 차태워주고. 지금 시골 가봐라. 사람이 없어서 외국인 쳐 받고 있다 새끼들아. 말은 바로 하라고 바나나들아. 그냥 백인뽕 맞아서 백인 밑에서 굽신거리고 나 영어권 국가 갔다왔어 이쥐랄 허세떠는거지. 븅신 바나나들아.
     
귀요미지훈 16-08-22 17:06
   
사이다에 얼음 둥둥 띄워 놓은 션~~~한 글이구만요.
버거왕 16-08-22 16:41
   
집구석에서 키보드 두들기는 등신들이나 헬조선이지..외국나가면 헬조선아래 지하실이 있다는거, 그나마 한국이 살만하다는거... 전혀 모르죠...한국서 루저면 외국 가면 루저리그에서도 루저로 전락 한다는거..
호주와 뉴질랜드는 노골적으로 백인 우월 사상이 있지요. 미국보다 더 심합니다. 초딩 한테도 괄시 받고 놀림 받는... 벤쿠버정도 되어야 옐로들이 그나마 대우 받죠. 좀더 엄밀히 말하면 돈많고 영향력 높은 중국옐로들 덕에 비슷한 외모의 옐로들이 그나마 여긴 인종차별이 적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인종차별 없다는건 아닙니다)
기득권이란 무서운겁니다..우린 안그런가요..6.25이후로 간신히 먹고 살만하게 만들어 놓으니까 중국교포 동남아애들와서 고임금받으면서 사회간접자본 누릴거 다누리는거 좋게보이나요.. 그들이 로컬 그룹까지 넘본다고 하면 용납이 안되죠...
정말미친뇸 16-08-22 17:04
   
야 시골에서 일당 10만원받고 농사일 하겠다 ㅋㅋㅋ 시파 머하는짓들이냐? 생각들이 없내
다물정신 16-08-22 17:14
   
결혼업체에서 호주로 유학갔다왔다면 오히려 등급 점수가 떨어진다는 그 호주군요...
순대천하 16-08-22 17:17
   
왜 외국물 먹은 애들을 꺼리는지 알겠다. 국내에서 3d 막노동 해봐 비슷하게 준다.눈치? 누가? 자기들이 자격지심에 눈치보여 나가놓구 가만히 있는 한국인 국뽕에 차별주의자로 모네ㅋㅋ

호주야말로 국뽕에 차별주의 천지인 나라인데 호주 빨고 한국 까면 명예백인이라도 되나ㅋㅋ 호주에 살면 좋아서 한국에 안들어 온다고? 당연하지 한국에서는 눈치보인다며 절대 3d업종 못하겠거든ㅋ 합리화 그만하고  한국인이 눈치 준다고 망상하기 전에 심리치료부터
     
객관자 16-08-22 17:22
   
맞는 말임  국내에서도 아무도 차별안함.  자기들 그냥 자격지심뿐.
          
순대천하 16-08-22 17:31
   
그리고 그렇게 직업 차별없다는 호주 3d 업종에 왜 백인들보다 워홀애들(외국인노동자)이 많은지도 의문이죠.
제 주변에도 워홀갔다온 애 몇 있죠. 근데 대학생활 노답인 애들이 대부분ㅋ 끝내 한다는 말이 한국인들은 눈치주고 차별주의자에 국뽕이다라;; 메갈이랑 일베 보는듯..
스리즈 16-08-22 17:48
   
의사소통 문제,식생활 문제,새로운 환경 적응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볼떄 그냥 시골에서 13만원 밖고 일하겠는게 나을듯요~
룰루랄아 16-08-22 17:49
   
요약
호주 청소부 시간당 12800원 주는것이 불법 고용. 근데 고용주는 이것이 한국 평균 임금이라고 괜찮다고 함.
하지만 법적으로 시간당 15700원 정도 줘야해서 까이는 중
     
강운 16-08-22 17:59
   
그 고용주가 한인이라는거
룰루랄아 16-08-22 17:53
   
그리고 요기 막상 한국에서 3d일하는 분이거나 시골에서 일하는 분 있음?
자기 일 아니라고 대충 어디서 들은거 알지도 못하면서 막 털기는 ㅋ

일단 예전에 시골에 발령 난적이 있는데.. 사무직이었음...
1년정도 생활했는데 못 살아여 ㅋㅋㅋ..
보이는건 산. 할머니 할아버지 무슨 유배 온줄. 잠깐 일하니 버틴거지 거기서 업을 삼고
살라고 하면 못삼.. 장가도 못갈듯

그리고 시골 일당 10만 넘는다고 하는데, 그게 안정적으로 벌리는 수입이 아니라
한철 잠깐 그정도 번다는 말입니다. 일없으면 손가락 빨고 있거나, 다른 일 찾아야해요.
한마디로 일자체가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 못해요.
     
객관자 16-08-22 18:16
   
워킹 홀리데이 안정적인거 아니지 않나요?
          
룰루랄아 16-08-22 18:57
   
농사일 도와주고 일당 받는거 보단 안정적이죠.
수확철에 바짝 몇일 10만 일당 받는거 보단...
그리고 워킹홀리데이가 대부분 영어 실습겸 혹은 학업겸 가는건데, 비교가 되나여?

한쪽은 그냥 밥벌이고, 한쪽은 앞날을 준비하면서 생활하는건데..

농촌 일당 받고 생활해봤자, 평생 일당 도는것 밖에 더합니까?

무슨 쓸데없는 적대감이 가득찬 댓글이 많아서 주제넘게 한소리했네요.
거기서 일한 사람이  무슨 죄라고 한국에서 일당 받고 일 안했다고 대역죄인 된것 처럼..

자기 자식이라면 일당 받고 일하지 왜 호주에 가서 워킹 홀리데인지 뭐지 하냐 소리 할까요?
걍 호주가서 영어배우거나, 학위 취득하라고 하지...
자기 자식 아니라고 원... 농촌 일당 일 왜 안하냐고? 욕하니 ....
막말로 제가 자기 일 아니라고 멋대로 말한다가 틀렸나요?

솔까 한국에서 일당 받고 전전하는 인생 어떤건지 대충 나이 있는 분들 다 아실거 아닌가요? 아니면 다 고용주시거나?

그리고 외노자들 요즘  tv에 나와서 일하는거 보여주는거 그거 초 A급 일입니다.
개들 중에서도 잘 풀린 애들이고요. 3D 일당 일이라는것이
또 외국애들은 그 돈이나마 들고 본국가면 떵떵거리면서 살아요.
막상 한국인은? 돈을 좀 더 받는다 하더라고 돈 가치가 다릅니다.
한쪽은 장가가고 남들보다 떵떵거리면서 더 잘 살수 있는 자본이 되는거고
다른 한쪽은 그냥 한국 사회에서 최하층입니다.
저도 대학시절에 학원비 혹은 여행비로 많이 뛰었어요. 어떤 일은 진짜 내가 인간인가 할 정도로? 열악 해요. 한겨울에 24평 방 한칸에 장정 20명을 쑤셔놓고 거기서 자고 씻고 다하래 ㅋㅋㅋ

더 서러운거 현대 조선소 정식 직원 아니라서 울산에서 그 상태로 출입증 발급되기 전까지 이틀을 아무 일도 안하고 기다렸다는거 ㅋㅋ
               
잭곰 16-08-22 19:11
   
아 그러면 안정적인 호주 가서 그런 일 하며 사시라고요. 왜 자꾸 우리나라하고 비교하면서 모국을 깎아내립니까...그게 가생이에서 할 소리냐고요.  9렙씩이나 되는 분이 가생이 정체성 몰라서 그러는거에요? 3렙인 나도 아는데?
                    
룰루랄아 16-08-22 19:15
   
무슨 모국 같은 소릴 하세요.

워킹 홀리 데이 일 하다가 통수 맞았다라는데 거기서 왜 외국나가서 그러냐..
한국에서 일당이나 뛰면 얼마나 좋냐 호주뽕이니 생뚱 맞은 소릴 하기에

한마디 한겁니다

댓글 한번 보시던지요?

외국 유학가서 일한것이 죄입니까?
부모님 부담 줄일려고 아둥바둥한것이 기특하기만 하구먼.

이제 유학도 욕 안먹으려면, 굳이 생활비 벌 필요 없는 금수저 친구만 나가야겠습니다.
                         
잭곰 16-08-22 19:34
   
님이야말로 댓글 한번 보세요.. 한국보다는 낫다는 식으로 쉴드치는 댓글이 많으니까요. 아 물론 누가 먼저 시비를 걸기 시작했느냐는 따지지 맙시다. 그런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니까...아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죄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은 온갖 허드렛일 하고 여자들은 현지 성매매나 하면서 돈을 버니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를 창녀나 수출하고 저임금 노동자나 제공하는 후진국 이미지로 만들어 버린 것...그거 죄입니다.
               
객관자 16-08-22 19:34
   
워킹 홀리데이라는 게 정리하면 시골농장에 갇혀서 계속 농장일만 하다 오는 개념같은데 그게 한국 조선소 삶보다 나은 게 있나요?
                    
룰루랄아 16-08-22 19:46
   
시골 농장에 갇혀서 지낸다는건 님 망상이고요.

그리고 조선소 일하는 분도 돈 많이 받아요. 일이 고되고 위험해서 그렇지. 정식 직원인 분들은 .
 제가 예를 든건 그 밑에 하청으로 일당 들어간 케이스고요.

님이 걱정안해도 자기 공부할건 다하고 일합니다.
                         
객관자 16-08-22 19:50
   
일 자체가 시골인데 저녁 퇴근후 어떻게 문화생활이 가능하죠.  조선소 근무보다 나은게 뭔가요?

영어배운다는 얘기는 하지 마시길 그건 한국에 돌아온다는 전제하에서 쓸모있는 얘기잖아요
                         
룰루랄아 16-08-22 20:01
   
농장 가는 사람이 몇있다고
막상 유학가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 대학 근처지.
학교가야해요. 개들.

그리고 한국은 영어 안써여? 취업 스펙 1순위가 영어인데. 하다 못해 요즘 공무원도
영어 회화 면접봐요.
왜 쓸모 없어여?

외국에 살면 영어 필요할거고,
한국에 와도 영어 필요할거고.
                         
객관자 16-08-22 20:33
   
아니죠.  호주에서 사는 경우면 영어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거기서는 길거리 노숙자도 영어합니다. 
거기서 산다는 전제하에서는 소득증가에 큰 가치가 없는 거에요.  거기 길거리 노숙자가 영어못해서 길거리 노숙자합니까?

영어가 의미가 있는 건 한국으로 돌아올때만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워킹 홀리데이와 유학을 구분 못하시는 거 같네요.  워킹 홀리데이는 일종의 단기 취업비자입니다.  학교다니면서 워킹홀리데이 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얘기에요.  한다면 불법이죠.

학원을 다닌다면 말이 되는 데  이경우 숙식제공하는 잡은 불가능할테고 도시근처에 집을 구해야한다는 소리가 되는 데 월세는 누가 감당하나요?

학원비는 가능한가요?  학원다니면서 주말에만 근무한다는 건가요? 그걸로 용돈은 벌지 모르지만 생활이 되요?  결국 부모님한테 학원비 달라 월세 내달라 해가며 생활한게 진짜 호주생활이 맞긴한가요?

이런 삶이면 한국에서  등록금 대주고 월세 대주는 상황에서 주말 알바 정도 하는 대학생의 삶인데  이런 대학생의 삶이 정말로 '헬'인가요?  이거야 말로 완전 헤븐으로 보이는 데요.  저도 이따금 이랬던 대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현재가 헬이라는 건 아닙니다만.  그 당시가 최고의 헤븐이었어요.
               
룰루랄아 16-08-22 19:41
   
무슨 저기 사람이 창녀입니까?
그리고 청소부 일이 부끄러워요?

에휴 그만 합시다.
강운 16-08-22 17:58
   
본글하고 댓글과 무관하게 이상한걸로 싸우시네들 인종 차별 문제가 아니라
같은 한국인이 일하러간 한국인 등쳐 먹는 거잖소...
주제에 좀 맞게 토론좀 합시다.
     
잭곰 16-08-22 18:38
   
그래서 당신 말대로 주제에 맞게라면 한국인은 같은 한국인 등쳐먹는 종자다 뭐 그런거 토론하자고요?  그게 가생이에서 토론할 거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당신도 일뽕입니까?  번지수 잘못 찾아온거 아네요? ㅆ ㅂ 가생이 오늘 왜 이러냐?  일뽕 쉐리덜 오늘 날 잡고 기어들어온건지..
          
강운 16-08-23 11:19
   
인성 거지가 별 소리 다하네요 ㅎㅎ
ellexk 16-08-22 19:41
   
국뽕들 참 많이 보임...
차라리 이런건 번역을 말던가
아예 언급을 안해야
필리핀 태국 같은 나라면 스스로 후진국이라
생각하니까 저런 조롱을 받아도 그러려니 할텐데
여긴 그동안의 프라이드가 있어서
도저히 견디지를 못하네요
저기서 벌어지는 상황들은 모두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한국내 임금에 불만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 허드랫일 하는것,,,,
몇몇분들 어버버 안들려 어버버
하시는데 차라리 한국내의 문제들을
비판하는게 더 생산적인거 같네요
우리나라 임금체계와 고용체계가 개판인거야
다들 알면서 눈가리고 아웅하지 맙시다
열정페이 받으면서 고급업종에서 일할바에야
제대로 대접받고 나가서 청소하는게 더 나아보임
오라 16-08-22 19:58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동남아, 조선족, 짱깨들이나
호주에 나가는 한국인이나
똑같은거지 머.
물음표 16-08-22 20:16
   
호주워홀 아시안 = 한국 외노자 ㅇㅋ?
가출한술래 16-08-22 20:19
   
잘 보고 갑니다
객관자 16-08-22 20:46
   
제가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와 여기 댓글들 읽고 정리를 하면 이런거 같아요.

1. 워킹홀리데이 자체는 국내 농촌이나 조선소에서 거의 갇힌채 일을 하는 구조와 동일해보인다.

2. 숙식을 제공해주는 잡인 경우 어느정도 돈을 모을 수 있지만 이건 국내 조선소와 구조 동일

3.  숙식을 제공하지 않는 잡인 경우 생활도 빠듯하다.  저축과 송금 거의 불가, 그럼에도 저축과 송금을 하려면 초장시간 노동의 투잡 쓰리잡 해야한다.

4.  결국 일의 질에서는 한국 하위층과 다를 바 없다.

5.  하지만 장점은 있다.  영어를 배울수 있다. 

6. 기왕에 한국에서 노가다판을 전전해야하는 상황이거나 혹은 젊을때 경험을 늘리고자 하는 경우에는 추천할만하다.  일 자체만 따지만 과연 헬호주라고 부를만 하지만 경험이 되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니까.

7. 하지만 이런 삶이 한국보다 중간층보다 낫다라고 주장하는 거면 상식이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어떤 리플보니 한국에서는 하루 16시간 일한다고 하네요.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자정에 퇴근하는 게 한국의 일상 생활 맞나요?  도대체 북한에서 오신분은 아닐텐데 말이죠..  민주노총조차도 주 40시간 근무를 항상 기준으로 하는 데 말이죠)
     
ellexk 16-08-22 21:49
   
공무원들 조차도 을지연습 중이나 각종 특수 상황에선 새벽 6시부터 출근합니다
제 주변에 공무원이 있는데 평일에도 6시부터 일어나서 7시까지는 무조건 도착해야
눈치 안받는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출근 과 퇴근의 원칙이 없는편이죠
출근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퇴근도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해야하는 나라니 16시간도 가능해 보이는군요
          
객관자 16-08-22 22:27
   
심한 해석이군요..  이런 거면 가령 직장 상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가서 밤새고 오면 한국은 24시간 근무하는 헬이다 주장도 가능하겠습니다.

회식은 있지만 강제 아닙니다.    공무원이 7시까지 출근해야한다라...  잘 모르겠군요.  대부분 칼퇴근 칼출근들 하십니다.  공무원은 특히요. 특수한 상황은 있겠습니다만 말그대로 특수한 경우죠.  일년에 한두번 있는 걸 일반화 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너도 나도 공시생 되서 몇년씩 노량진에서 공부하는 거죠.  그게 헬이면 어떤 바보가 몇년씩 공부하겠습니까?
캔디23 16-08-22 21:48
   
주변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를 가는 사람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워킹홀리데이는 어차피 영어배우려고 단기로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왜 그거가지고 국내에서 노가다 하는게 더 낫다 아니다 싸움이 난 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가는 사람들 보통 젊은 애들일텐데, 집에서 미국으로 어학연수 보내줄 만큼 충분히 넉넉하지 못하고
연수는 가고 싶고, 덤으로 어쨌든 젊어서는 사서도 하라는 고생 겸 경험도 쌓고 하는 차원에서 가는 거 아녜요?
미국이나 유럽같은 나라들에는 오페어라고 외국가서 숙식하며 그 집 애들 봐주는 뭐 그런거도 있던데 보통 계약이 최대 2년밖엔 할 수 없고 대부분 다른나라 경험하고 싶은 대학생들이 많더라구요. 받는 페이는 얼마 안되지만 그냥 문화체험때문에 한다고ㅠ하더군요. 우리나라랑 중국애들은 영어 때문이고요.
돈이 목적이면 국내에서 일하는 게 유리하고 영어가 목적이면 기왕이면 돈도 버는 워킹홀리데이가 낫고 한 거지, 뭘 그걸 가지고 써웁니까...
그리고 떤나라 가서 느끼는 건 각자 경험이나 생각에 따라 다른거지, 그게 정답이 어디 있나요?
외국가서 좋으면 그리로 쫓겨나야 하는 나라입니까 , 우리나라가?
외국 좋다고 유리나라 욕할 거 없고, 반대로 우리나라 좋다고 외국 욕할 필요도ㅠ없어요.
그리고 이러누싸움은 본문내용과는 너무나 무관한 것 같네요.
귓싸대기 16-08-22 21:54
   
돈을 벌어야겠다~!! <-- 국내노가다 유리

영어를 배워야겠다 <-- 국내학원이 유리, 외국생활이 더 유리

돈도 벌고 영어도 배워야겠다. <-- 워킹홀리데이 (갔다오면 영어가 늘긴 느는건 맞죠?, 돈도 벌긴버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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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되려나?
옴므컬 16-08-22 22:40
   
호주로 워킹홀레데이 간 여자랑 왠만하면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더라...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 난잡하다더라..
nation 16-08-23 00:01
   
본문의 기사를 읽고도 대체 어떻게 기사 내용과 정반대로,
"한국이 가장 살기 좋다. 헬조선이라 해봤자 외국이 한국보다 못 하다"
는 식의 댓글이 나올 수가 있는지 참으로 불가사의합니다.

"저임금 지불로 적발된 호주 한인사회 청소업체가...."
→ 호주 법정최저시급을 지키지 않은 주체는 현지 한인.... 이건 예전부터 호주/일본 등의 유학생, 현지교포 사이 커뮤니티에서 악명 높은 사실입니다. "해외 나가면 한국인을 가장 조심하라"는 말이 이래서 나온 겁니다.
한국인이 일본 가서도 일본사장 밑에서 일하면 시급 1000엔 이상 받는데, 한국인 사장 밑에서 일하면 법정최저시급인 700엔 정도 받습니다.

"최저임금과 청소부들의 근로조건을 규정하는 청소서비스업 직장협약에 따르면, 이 한국인 워킹홀러데이 방문자들은 평일에는 18불, 토요일엔 27불 그리고 일요일엔 36불을 시간당 최저임금으로 받았어야 했다."
→ 한국에서 이 정도 시급을 받는 근로자는 대기업/공기업 외에 찾기 어렵습니다.

한국 근로자 평균시급 : 대기업 정규직 2만 1천원, 대기업 비정규직 1만 4천원, 중소기업 비정규직 8700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308304

2014년 통계청 발표: 1873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12.4% (232만명) 가 월급여 100만원 미만 
37.3% (698만명) 가 월급여 100~200만원 
24.8% (464만명) 가 월급여 200~300만원 
13.1% (245만명) 가 월급여 300~400만원 
12.4% (232만명) 가 월급여 400만원 이상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0/30/0301000000AKR20141030091700002.HTML
     
객관자 16-08-23 01:19
   
왜 소득이 호주에 못미치는 점만 말씀하시고 그 외 임대료와 세금 교통비 통신비 각종 생활비는 말씀을 안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호주는 한국 국민 소득의 2배정도 되는 국가입니다.

과거에는 호주 최하위급 잡도 한국의 최상류급 잡보다 우월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고도 성장을 하면서 이 격차가 좁혀졌고 오늘날 와서는 한국의 중간층이 호주의 하위층보다 훨씬 살기 좋습니다.  둘 다 겪어본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지요..  명목상 소득은 한국 중소기업과 호주 하위층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실생활은 한국이 우위에요.

앞으로 한국 국민소득이 더 증가한다면 하위층 끼리에서도 뒤집힐수 있습니다.
nation 16-08-23 00:02
   
저는 "헬조선"이란 말을 "저출산으로 한국 망한다." "집값 폭락한다"는 주장과 동급으로 싫어합니다.
이러한 자극적 표현/주장은 현실과 거리가 멀고,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배가 산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 경제통계를
X) 생산측면 (기업, 산업, 수출, R&D 등등), Y) 소득측면 (노동자 처우, 사회안전망 등등)으로 나누면
X는 한국이 세계최고수준인 반면, Y는 X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언론이 "한국경제 잘 나간다."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경제통계는 99퍼센트 X.
언론이 "못 사는 한국인 많다. 한국 상황이 OECD에서 무척 안 좋다"고 보도할 때 인용하는 건 99퍼센트 Y.
대다수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 삶의 질은 Y와 직결.

한국국민이 지난 반세기 넘게 노력하고 이익 몰아줘서 기업/산업 키운 진짜 목적은
결코 삼성이 세계최고기업 되는 거 보기 위해서도, 한류가 잘 나가는 거 보기 위해서도 아니라
바로 Y를 서유럽 수준으로 개선해 나와 내 자식이 더 풍요롭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지난 반세기간 한국 사회의 "선진국 담론"입니다. 한국이 선진국 됐다고 체감하지 못하는 한국인이 많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X와 Y의 심각한 괴리.)
한국은 이를 달성할 모든 물적 기반(X)을 다 갖춰놓고도
사장들이 갈수록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 수입해가며 인건비따먹기에 안주하니, 대다수 한국노동자의 실질임금이 정체 또는 하락 중.

("외국인노동자 100만 들어온다고 1900만 한국 임금근로자에 무슨 큰 영향이 있겠나?"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시장의 가격결정원리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오해입니다.
시장에서 공급이 5퍼센트 남아돌면 가격은 50퍼센트 이상 하락하고, 공급이 5퍼센트 부족하면 가격은 2배 이상 상승합니다. 이건 원자재/주식/부동산/환율/노동 시장에 모두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한 예로 90년대 초 국민주택 200만호 공급 정책으로 이후 10년간 전국 집값이 제자리걸음하고, 화폐가치 감안하면 집값 반토막났는데, 실제 이 정책으로 예년보다 추가공급된 주택물량은 전체 주택수의 5퍼센트도 안 됩니다.)

한국이 전성기 일본보다 훨씬 더 잘 나갈 물적 기반을 마련해놓고도, 인건비따먹기 경제구조를 정부와 국민이 방조하는 탓에 화룡점정을 못 하고,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중.
바로 X와 Y의 심각한 괴리가 대다수 한국국민이 처한 주요 경제사회 문제 (저출산 고령화 악화, 노인빈곤, 자영업자 위기, 취업난, 사교육 광풍 등등)의 최대/근본원인이며,
헬조선 드립 등의 현상이 생기는 이유입니다.

고로 정말로 헬조선 드립을 없애고 싶은 사람이라면,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국이 정말로 일본보다 훨씬 더 잘 나가는 현실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X에 걸맞게 Y를 개선하도록 정부/기업에 요구해 관철하는 방향을 신경쓰는 것이 상책.
nation 16-08-23 00:02
   
지금 한국의 X는 전성기 일본 이상인데,
만약 한국이 X에 걸맞게 Y도 개선했으면 한국 1인당 GDP는 90년대 후반 일본처럼 3위 안에 들어 8만불, 10만불 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한국 GDP는 지금 일본과 비슷해집니다.

최저시급만 해도 세계최고인 호주까지는 현실적으로 바라지 않아도, 최소한 지금 일본보다는 훨씬 높게 나왔어야 합니다.
최저시급 얘기 나오면 무슨 학생들이나 지지리 공부안한 극소수 근로자나 최저시급 받는 것처럼 얘기하는 사람이 많은데 현재 한국근로자 절반 정도가 평균시급 계산하면 법정최저시급 언저리입니다.
특히 한국/일본 여성 근로자는 대부분 최저시급 언저리 일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한국녀 까는 몇몇 사람들이 "한국남이 일본녀에게 인기 폭발. 스시녀와 결혼이 답"이라고 주장해봤자,
한국남-일본녀 연간혼인건수가 최근 10년간 거의 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느 나라로 이민 가고 싶은가?"라는 설문조사에 20년전 한국인 & 요새 한국인이 답변한 상위권 국가들은
"어느 나라 남성과 국제결혼하고 싶은가?라는 설문조사에 일본여성이 답변한 상위권 국가들과 일치하며
그 국가들은 노동자 처우와 사회안전망이 한국/일본보다 낫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냥 깔끔하고 간단명료하게, 당장 외국인노동자 수입중단하고 최저시급 등 노동자 처우를 OECD 상위권으로 개선하는 데 국가역량 올인하는 것이
헬조선 드립을 확실히 없애는 해법이며, 진정으로 저출산 고령화 대처하는 유일한 정도이며, 진짜로 "극일"하는 길이며, "스시녀와 결혼이 답"이라는 몇몇 한국남에게도 좋은 일.
천가지꿈 16-08-23 01:50
   
호주로 청소하러 간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이런일로 국가 이름 거론되는 것도 쪽팔리네요.
자기자신 16-08-23 02:35
   
잘 봤습니다
해충퇴치 16-08-23 09:44
   
다 필요없고 자국인들이 안하는 일은 다 안하는 이유가 있는법.

기술직이 대우받는다고 하는데 단순 임금노동자하고 전문기술직이 같니?

진짜로 전문 기술 있는사람들은 굳이 외국 안나가도 한국에서도 많이 벌수있다고.

한국에 오는 외노자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해서 돌아가는 사람들 많아

하지만 그래봤자 우리가 보기에는 다 똑같은 외노자일뿐이지

외국에 외노자로 나가서 단순 노가다나 하는게 뭐가 그리 자랑스럽니?
정말미친뇸 16-08-23 17:57
   
일용식도 3개원이상 고용하면 4대보험 들어가야해 무식한것들아. 호주에서 그냥 살어. 호주에서 청소하면 자랑스럽고 한국에서 하면 쪽팔리지? 자기 주관도 없는것들이 댓글 싸지는거보면 한심하다
blueseven 16-08-24 11:53
   
대학교 내내 외국 가서 근로 하고 싶다던 친구
호주 워홀 갔다오더니 그말 싹 사라지고 한국에서 회사다니던데 ㅋㅋ 닭목만 잡았다던데 이상한 경험해서 그런듯
무겁 16-08-25 02:54
   
번역 감사 합니다.
촉수괴물 16-08-25 03:46
   
영어 못하면 안가는게 낫습니다. 

워홀가서 영어를 배우는게 목적이다?
단언컨데 불가능합니다.
워홀기간을 어학연수만을 위해 쓴다면 모를까
일하면서 배우는건 불가능합니다.   
상식적으로 공장일, 농장일 하면서 무슨 영어가 늘겠어요.

그리고 영어를 못하면 말이 안통하니
혼자 일자리 구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결국 한인 브로커 통해서 소개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뒷통수 많이 맞지요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저런 업체에서 노예생활하면서 사는겁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 노예입니다..
임금착취, 노동착취,성착취는 기본이고
여권 뺏고 한집에 수십명씩 쑤셔넣고 남북전쟁시절 흑인노예 굴리듯 굴립니다..
외국나가면 한국인들 믿지 말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워홀을 가시려거든 당장 호주에 던져놔도
바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잡 인터뷰를 볼정도의 회화실력....
고된 3D노동도 기꺼이 감수할 의지..
그게 다 갖춰졌을때나 가세요. 그런 능력이 있으면 한국에서 일하지 뭐하러 가냐구요?
준비 안된 사람들이  막연하게 외국생활에 동경을 가지고 왔다간
몸버리고 마음상하고 한국 돌아와선 피눈물을 쏟는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호주나 영미권국가들도 다 사람 사는 동네입니다.
그만한 능력과 의지가 없는 사람들이 편하게 먹고살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어요.
반드시 외국생활중에 뭔가 경험해 봐야겠다 하는게 아니면 안가는게 낫습니다.
런거없음요 16-08-25 23:50
   
헬조선이라고  부르짖던것들이 외국나가서 저런일이나하고있지 ㅋ한심한인간들  우리나라 공장에서일하는 외노자들보다  못한대우받는데도 외국이라면 그저좋다고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