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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여성 "한국과 미국의 패션 차이점"
등록일 : 16-05-24 20:32  (조회 : 49,64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 설명>

1. 패션이 좀 더 실험적
캐나다 사람한테도 들었는데, 한국이 좀 더 패션에 실험정신이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선 좀 더 신경안쓰고 옷을 입고, 형식이 있는 반면 한국에선 자신의 최고로 멋진 옷이나 실험적인 패션이 많음. 미국에서 한국처럼 화려하게 입으면 이상하게 쳐다봄.
 
2. 색채가 밝고 화려함
케이팝 뮤직같은 거 보면 되게 색채가 밝고 화려한데, 한국 사극이나 궁전, 음식 같은 걸 봐도 되게 색깔이 다양하고 화려함. 기타 휴대전화 커버등의 제품도 마찬가지. 커피샵같은 가게들도 데코레이션을 화려하게 꾸며놓은 곳이 많다.
 
3. 다들 되게 옷에 신경쓴다.
미국에서 한국처럼 입으면 "왜 이렇게 신경써서 입었어?" 라고 물어본다. 미국에선 스타일같은건 신경 덜 쓰고 좀 더 편하고 실용적으로 입는반면 한국에선 상당히 옷을 신경써서 입는편.
 
4. 한국에 온 후로 옷을 신경써서 사게 됨.
미국에선 옷 살때 할인하는 쪽으로 가서 대충 샀다면 한국에선 옷이 멋진지, 그 옷이 다른 옷과 어울리는지 좀 더 생각해봄. 만약 한국에 공립학교 영어교사로 온다면, 동료 교사들이 옷을 신경써서 입는 걸 볼 수 있을 것임. 하지만 옷 로테이션 기간이 짧은 편. 1~2주 정도로 미국에서처럼 저번주에 입은 옷 아니야? 라고 묻지 않음. 
 
5. 같은 옷을 좀 더 자주 입음.
말한 것 처럼 1주일에 1~2번 같은 옷 입어도 아무 문제 없음. 그 옷이 깨끗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이상 아무도 신경 안 씀. 나는 계절마다 1~2벌의 새 옷을 사고 기존 옷 1개를 던져버리곤 함.
 
 
 
 

  
 
Q. Castro
난 아직도 집에서 중학교때 입었던 옷을 입어.
 
 
 
 
└Massara Kamal
   나도.
 
 
 
└Baco Sack
   난 후드랑 면바지 중학교때 입었던 거 아직도 입는데, 기본 3~6년씩은 됐어
 
 
 
 
└SwineNahNah
  나도야. 난 40살가까이 됐는데, 난 여전히 내가 15살부터 입었던 
여러개의 T셔츠를 갖고있어. 하지만 쉽게 입는 건 아닌게, 옷이 마모되고 배가 나와서 말이야.
 
 
 
 
Lee Bom Yi
나는 프랑스인이고 난 한국인이 프랑스보다 좀 더 스타일리쉬한 것 같아. 
우리도 옷을 편하게 입는 경향이 있거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미국패션에 영향을 받기도 했고 :)
 
 
 
 
 
Ms Yagami
내 옷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온 거야.
근데 많은 멋진 옷들은 학교에서 입기엔 너무 차려입었다 할 수있어.
 
 
 
 
└Samey Gilani
   나도 그래.
 
 
 
 
└isabelle Galow
   마찬가지야, 하지만 배송이 너무 오래 걸려.
 
 
 
 
 
Shania G
이건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야. 그리고 난 정말 한국에 가고 싶어. 
확실히 미국에선, 특히 작은 마을에선 차려입으면 사람들이 쳐다보긴 해. 
내가 그냥 멋진 가디건 하나 작은 거 입었는데도 그런다니까. 
학교가면 내 친구들이 왜이리 차려입었냐고 질문했어.
 
 
 
 
Olivia Giles
패션이 좀 더 실험적인 이유가 한국사람들이 좀 더 얇아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 
난 그렇게 못입어.. 왜냐하면 난 너무 살쪘거든. 
그 뿐만 아니라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옷도 없더라. 내 옷을 구할 수가 없어.
 
 
 
 
CynthiaSnyder MSP
난 항상 스커트랑 원피스 입는데 내 친구들이 
"누굴 위해 그렇게 입은 거야?" 라고 질문해, 
그럼 난 " 날 위해 입은 거야, 내가 이걸 왜 샀다고 생각하는 거야? 
이런 걸 안 입든가 해야지 원" 이라고 답해.
 
  
 
 
Dyyll Dilan
터키에선 많은 사람들이 매우 차려입는 편이야. 
너와 차이점이 있다면 옷종류가 많아서 옷장이 터질 것 같다는 거야.
 
  
 
 
 
xloveshelly
난 한국에서 공부중인데, 내가 휴식차 미국으로 돌아갔을때, 친구들이 
내 스타일을 차려입었다고 말하더라고. 하지만 한국에선 전혀 아닌데 말이야. 
대체 어떻게 입어야 일반적으로 입는 걸까? 하하 난 걔네들이 지적하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어. 한국에선 스커트, 원피스 기타 등등 
귀여운 것들을 아주 쉽게 입을 수 있어. 난 그게 정말 좋아.
 
 
 
 
 
Amy Darling
미국에 패션스타일이란 존재하지 않아. 오마이갓 난 한국으로 가야겠어 하하.
 
  
 
 
 
TheColorOfCaramel
귀여운 옷들 많이 갖고있구나. 잘 어울리네
 
  
 
 
 
Isabella Alamag
근데 한국인들이 우리 스타일이 "옷 막입는다" 라고 생각하니?
 
 
 
 
└jay jay
   약간 그래
 
 
 
 
yani yang
아시아 건축물들은 기본적으로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아. 
일본이나 중국처럼 말이야
 
  
 
 
 
o0Marilyn0o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있는데 여기선 실험적인 패션이 가능할 것 같아. 
모두들 자신의 스타일을 갖고있고 아무도 신경 안 쓰거든. 
아마 큰도시 vs 작은도시의 차이인 것 같아.
 
  
 
 
 
LAYUzi
난 미국에 사는데 평범한 옷 입어, 내 스타일을 갖지 못하고 
멋진 옷 안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왜냐하면 멋진옷들은 너무너무 비싸.
 
  
 
 
 
Rixis Dawnfrost
난 진짜 인식이 좀 더 한국처럼 바뀌면 좋겠어. 
난 옷장에 정말 많은 옷 있는데 그거 차마 입어볼 용기가 안나. 
난 항상 내가 그거 입으면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는 것 같이 느껴지거든. 
진짜 웃긴게 잘 꾸미거나 예쁜 옷보다 야한 옷이 
오히려 사회적으로 문제없이 받아들여진다니까. 
 
  
 
 
 
amtrueblue33
만약 한국에서 가르친다면 차려입어야 하는 거야? 
요구 되는 복장이 있나? 여름에 탱크탑 입어도 되는 거니?
 
  
 
 
 
Tinysini
미국에서 한달에 같은 옷 여러번 입으면 안좋게 여겨진다는 게 사실이니? 
아니면 1주일 이라든가.. 난 핀란드 사는데 
난 3~5개의 옷들을 계속 겨울내내 로테이션 하거든.
 
 
 
 
└Angela Antonio
   그렇게 나쁘게는 안 봐. 하지만 내 생각에 네 주변 사람들이 
왜 같은 옷을 입냐고 질문 할 것 같아. 왜냐면 네가 옷이 없어서 
못 입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 하지만 누구도 나쁘게 말하진 않을 거야 
그저 호기심으로 물어보는 거지. 난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에 살아.
 
  
 
 
 
Shakirah B
난 필라델피아에 살고있고, 
난 한쌍의 키티 레깅스를 온라인에서 사서 입고 마트에 갔어. 
난 언니랑 같이 갔는데 그녀가 주변사람들이 다 날 쳐다본다는 걸 말해주더라.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키티 레깅스에 대해 질문하거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레깅스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었어. 미국에서 사람들이 
스타일에 대해 실험적이지 않다는 건 사실이야. 모두들 기본적으로 같고 느긋한 옷을 입지.
 
  
 
 
 
Labiba N.
미국이 스타일 신경 안쓴다구?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Kya Lucero
   필라델피아 갔을때 (비록 한 주지만) 사람들이 되게 대충입더라. 다른
 
  
 
 
 
Maya Hudlin
아틀랜타에선 다들 멋지게 입으려고 해. 
한국처럼 귀엽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국가마다 좀더 스타일리쉬하거나 덜 스타일리쉬 하다는 건 잘 모르겠어. 
한국도 교외지방은 항상 멋지게 입진 않을 거라 확신해.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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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타파 16-05-24 20:34
   
잘봤습니다~
레드웰 16-05-24 21:01
   
Maya Hudlin
아틀랜타에선 다들 멋지게 입으려고 해.
한국처럼 귀엽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말이야.
국가마다 좀더 스타일리쉬하거나 덜 스타일리쉬 하다는 건 잘 모르겠어.
한국도 교외지방은 항상 멋지게 입진 않을 거라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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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말고도 다른 광역시 도시들도 옷 다잘입는데...그냥 한국의 스타일이랄까
     
하늘나비야 16-05-26 18:32
   
시골 할아버지 할머님들도  화사하게 입고 외출 하시죠 ^^
레떼느님 16-05-24 21:08
   
실험적인껀 일본이 더한듯..
사능터지기전에 오사카 갔었는데
길에 인형옷 같은거 입고다니는 사람 많이봄;; (근대 이쁜게 반전)
     
왜구척살 16-05-24 22:05
   
온라인에서 가끔 돌고 했었는데..
막말로 ㅄ 같던데요 ㅡㅡ;
          
레떼느님 16-05-25 09:06
   
인터넷에 제대로된 사진이 돌긴돔??
말도 안되는 엽기 삐끼 사진들이나 돌던데???
가서본거 아니면 ㄴㄴ
     
샤르르 16-05-24 23:23
   
실험적인게 아니라 ㅂㅅ같던데 ㅋㅋ
          
쌍봉알파카 16-05-25 07:58
   
에휴...속쫍은것들
               
하늘나비야 16-05-26 18:34
   
사람은 보는 눈이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죠  말이 좀 거칠긴 하지만 그렇다고 속좁다고 하는건 좀 그러네요 님 취향을 말한다고 사람들이 속 좁다고하면  기분 좋을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샤르르님이 고운 말하신건 아니라 이해는 되지만요
     
하늘나비야 16-05-26 18:36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성인이 돼서 그러고 다니는건 전 별로라서 아무리 이뻐도 모델일을 하는 거면 몰라도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퇴화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어린애로 ..그런 취향이 아니라서
고양괭이 16-05-24 21:19
   
아, 난 한국인이 아닐까 20년 넘은 옷도 잘입는데;;
     
하늘나비야 16-05-26 18:38
   
ㅎㅎ 왜요 올드패션 요즘 슬슬 청청 이 유행하던데요 저희때 유행했던건데 ㅎㅎㅎㅎㅎ 나팔바지도 좀있음 또 유행 할걸요  그러니 괜찮아요  저는 30년 넘은 티셔스도 있네요 지금 ㅎㅎㅎㅎㅎ 오래됬는데 아직까지 입고 있는건 20년은 넘은것 같고 ^^
무겁 16-05-24 21:46
   
미국에서도 상류층은 옷 신경써서 입는데....ㅎㅎ
가출한술래 16-05-24 22:00
   
잘 보고 갑니다,
kmekfmlw 16-05-24 23:16
   
본인이나 주변사람들이 패션에 신경을 안쓰니 관리 안되는 미국인이 좀만 나이들면 돼지되는거임.
한국인들은 그래도 옷에 신경쓰니까 덜 찌는편이고
호로록 16-05-25 00:32
   
일반적으로 신경안써
자기자신 16-05-25 02:34
   
잘 봤어요
술담배여자 16-05-25 05:18
   
두개정도의 옷으로 한계절을 나곤하지요 ㅡ,.ㅡ;;
나에게 패션이란 실용성 그자체 ㅡ_ㅡ;; 
주머니는 많을수록 좋은것! 가릴데 다가지고 충분히 따듯하면그만!
     
뽕쑤니 16-05-25 08:48
   
보통 옷 잘입는 사람들도 계절마다 풀셋 2벌정도로 때우긴해요 ~
     
하늘나비야 16-05-26 18:40
   
두벌 로 네벌처럼 입고 다니심 되는 거죠 ㅎㅎㅎㅎ 저는 단벌입니다 ㅎㅎㅎㅎㅎ 대신 안에 받쳐 입는 티셔츠 류가 4개정도 색깔은 검정색계열이고 목라인이 달라요 브이넥크라인 라운드 이런식으로 ^^
대아니 16-05-25 07:51
   
북미사람들 타인이 뭘하든 신경 끄고 산다는거 다 뻥이군요...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따지는건 더 많은듯...
그러면서 쿨한척은 쩔음...
옥철아줌마 16-05-25 08:03
   
좀 놀랍군요 . . 미국하면 자유인데 옷을 신경써서입으면 눈치받는다니 ㄷㄷ
     
진홍베리 16-05-25 09:55
   
하향평준화 되었나봐요..
썬코뉴어 16-05-25 09:13
   
티는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번 바지는 일주일
맥거리 16-05-25 09:28
   
유튜브나 tv 에서 미국 길거리 보면 그닥 못입는다고 생각은 안들던데......미국도 지역차가 있겠죠..
진홍베리 16-05-25 10:34
   
Isabella Alamag
근데 한국인들이 우리 스타일이 "옷 막입는다" 라고 생각하니?

└jay jay
  약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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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얘네는 학교가거나 출근할 때도 무릎 튀어나온거 입고 가나???
     
빵빵 16-05-26 07:53
   
출근할때 무조건 양복이긴 한데 그냥 색 대충 맞춰 입구, 학교는 시험때 보면 무조건 츄리닝에 티 아님 후드에요ㅎ 일단 미국 대학생은 기본 백팩에 물통이니
한명회 16-05-25 13:06
   
미국은 그냥 메이저리그 유니폼 입고대니면
패션의완성 아니냐 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쟤시카 16-05-25 17:29
   
ㅎㅎ 제가 여름에 입는 스타일이 딱 ㅋㅋ
한국꺼 미국꺼 일본꺼 여러팀꺼 돌려가며 ㅋ
겨울에는 보드탈때 ㅋ
브이 16-05-25 21:50
   
그것도 바지런한 사람만 그렇게 신경쓰지...
황금거북이 16-05-25 22:19
   
잘보고 가요
런거없음요 16-05-26 17:08
   
솔찍한말로 옷신경쓰는사람들이라면..2틀만똑같은거 입어도 옷이그것밖에없냐는 소리들을것인데...만약 우리나라사람들이 옷엄청신경쓴다고주장한거랑 일주일에1,2번같은옷?말이안되는데;;;나같은경우도 하루에한번씩갈아입는데..내방앤 옷무덤이있음..ㅎ그리고 미국 뉴요커들보면 옷엄청신경쓰던데;;;
     
하늘나비야 16-05-26 18:43
   
ㅎㅎㅎ 우리 애들 같으신가보네요 ㅎㅎㅎㅎ 집에 한번 다녀가면  거실 지들 방 컴퓨터방에 옷무덤들이 넘쳐 납니다
히아신스 16-05-26 18:40
   
신경안쓰는남자분들이나아재분들이라면아닐수도있지만 요즘10대부터 30초반까지 한국애들은 수도권이고광역시고 다른나라보다 옷엄청 신경써서입는듯 한국은 교복이란게 일단 존재하니 자유를 느끼기위해?? 좀 더 실험을 해본다거나 옛선조들도 깔끔한 차림새가 매너라고생각하는 문화가 있긴했으니 오히려 후줄근하게다니면 더눈치받져.. 남의눈치많이신경쓰는문화때문도 있을듯 특히 여학생이나 여대생들이심하고 옷 너무특이하거나 못입으면 은근 뒷담화도 많이당하고 여자들끼리는 누가 옷잘입냐못입냐로 순위매길때도있음~ 일부.. 초중고까지부모나학교로부터 억압받아서 한번나갈때 신경써서 그날을만끽하고싶거나 이성에게 잘보이고싶은 욕구도 큰듯
하늘나비야 16-05-26 18:45
   
일단 첫인상부터 사람은 누구나 첫 인상이란게 있죠 그런데 후줄근한 것보다는 깔끔하고 예쁘게 입은 사람이 좋지요 인상도 더 좋아 보이고  아무리 착해도 색바래고 여기저기 언제 찢어질지 불안한 옷을 입고 다닌다면 아마 처음보는 사람들은 옆에 가까이 오려 하지도 않을 걸요 ..
멜라닌 16-08-14 11:59
   
잘봤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