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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거주 외국인 "이런 생각과 사람은 한국에 오지마라!"
등록일 : 16-02-13 13:33  (조회 : 54,68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유튜브 동영상 속의 두 남성이 "당신이 한국에 오지 말아야 하는 10가지 이유"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는 순서대로 "음식, 술, 날씨, 높은 인구밀도, 외국인에 대한 관심, 직설적인 말투"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사람들 즉, "불평이 많은 사람들, 여성과 잠자리를 위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 영어에 대한 우월감이 있는 사람들, 잦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댓글



kathleenmms 
첫 째, 나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해, 둘 째, 나는 회식에 가지 않아, 셋 째, 나는 추운 곳을 굉장히 싫어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국에 사는 것이 좋아. 너희들이 언급했던 것 중에 "너무 민감하고 투덜거리는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말라"는 것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어. 내가 수업 중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갑자기 원장 선생이 들어와서 내 수업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설명을 하기 시작하는데, 진짜 너무도 창피한 경험이었지.



->CuzImHaeppy(동영상의 남성 중 한 명)
하하, 그거 진짜 참기 힘들었겠는걸... 나는 내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바로 말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너와 같은 상황에서 상사에게 따진 적이 있었지.



->kathleenmms 
너희 사장은 진짜 착한 사람인가 보다. 내가 한국에서 일하면서 알게된 건, 회사에서 너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이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절대 맞서면 안 된다는거야. 그건 분명히 역효과를 낼거고, 한국의 학원에서 일하는 것은 진짜 인정사정 없지.



->CuzImHaeppy 
나는 한국의 공립 초등학교에서 근무했었어.
학원에서 일하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특히 그런 개똥같은 경험을 하기 싫었거든.

하지만 내가 한 마디 하자면, 너는 네가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하고, 한국의 수백, 수천개의 학원들이 너와 같은 백인 여성을 기쁜 마음으로 언제든 언제든 고용하고 싶어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해! 너는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하하하 너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쉬운 일이지.



->house Lilac 
미안한데, 너에게 조금 실망했다. 니가 말한 것들이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너처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되지. 너 스스로가 이 비디오에서 "당신이 불평하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에 오지마세요"라고 했잖아. 이건 한국의 직장 문화이고,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같은 방식으로 그들의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무엇이 너는 예외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물론 이러한 한국의 직장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100% 공감하지만) 한국의 수백개의 한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언제든 백인 여성을 고용할거라고? 수백명의 백인 여성이 한국의 학원에서 일하고 싶어하고, 그들은 그저 자신들의 모국어를 가르치면서 250만원에서 3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고 있어.(물론 더 많이 받는 경우도 있지) 이런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봐.



->CuzImHaeppy 
(house Lilac) 좀 헷갈리는데, 네 요점을 다시 한 번 말해줄 수 있겠어? 너는 백인 여성이 영어 선생으로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이점에 대해서 잘 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아니면 외국인 선생이 원장에게 불만을 표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거야? 네 답변을 기다릴게.



->house Lilac 
(CuzImHaeppy) 니가 이 비디오에서 말한 것 처럼, "영어는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야"(물론 이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너와 나 모두 알고 있지만), 그런데 니가 한국에서 어떤 식으로 돈을 벌고, 원어민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쉽게 돈을 버는지 생각해봐.(아시아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절대 무시하는 것은 아니야) 좋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거야. 너네 원장은 니가 "안녕, 잘지냈어, 주말에는 뭐했어"라고 말하는 동안 250만원에서 300만원의 돈을 지불하고 있어. 원장들이 원어민 선생들과 더 좋은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했으면 좋겠지만, 여전히 원장들은 그들의 선생이 마음에 안들면 충고를 할 있는 권리가 있는거야.



->house Lilac 
(CuzImHaeppy) 니가 말한 것처럼 너네 원장한테 가서, "이봐, 내가 영어를 내 원어로 구사하는 백인여성인데, 그리고 나는 한국에서 직장도 아주 쉽게 구할 수 있거든. 그러니까 너는 나에게 좀 더 존경심을 표하는게 어때?" 한다면, 이게 당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Melissa Samson 
코리아부라는 페이지를 몰랐을 때는 한국에서 살면서 아이를 양육할 생각도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여름에 여행이나 가거나 그러고 싶어. 
나는 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에 가기 싫은 몇 가지 이유가 있어. 물론 이건, 미국이 한국보다 낫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니야. 우리는 엄청난 총격 사건이나, 다른 나쁜 점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잖아. 세상의 어느 곳이나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내가 어느 나라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CuzImHaeppy
(Melissa Samson) 한국에는 굉장히 많은 단점들이 있지. 그게 바로 한국인들 조차 한국을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고. 네가 남은 여생을 살 장소를 고려하는 방법은, "네가 얼마나 그 나라의 단점을 견딜 수 있느냐 VS 그 나라의 장점이 너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겠지. 미국은 그래도 괜찮아.



->mountedantman10 
(CuzImHaeppy) 한국인들은 한국을 떠나길 원해,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미국이나 유럽이 천국이라고 생각하거든. 



->U+2612 
(mountedantman10) 총격이 끊이지 않는 지역들은 제외하고겠지.



->Youngwoo Jeon(한국인)
(mountedantman10) 아니, 우리 한국인들은 유럽과 미국에 대해서 알고 있어.



->mountedantman10 
(Youngwoo Jeon) 나는 네 말을 못믿겠는데. 다수의 한국인들이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이 엄청난 빚과 부동산 융자를 갚고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아, 그리고 대신에 풀장이 딸린 2층 집과 사슴이 뛰어노는 뒷마당 사는 것이 얼마나 멋진 삶인지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지. 한국인들은 그들이 상상하는 미국에서의 삶이 한국에서도 가능한 것이라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있어, 다만 은행으로부터 엄청난 대출을 받아야 하겠지만. 모든 미국 사람들이 한국인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살지 않아, 헐리우드 스타들이나 그렇게 살겠지.



->CuzImHaeppy 
(mountedantman10) 네가 언급한 대다수의 미국인들과 미국은 한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천국이야. 네가 말한 그 엄청난 빚은 평범한 한국인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것이고, 그게 바로 그들이 미국에 살고 싶어하는 이유야. 수영장이 딸린 2층 집이라면 한국의 1%, 아니, 0.1%의 사람들만 가질 수 있겠지. 

그러나 서양에서, 물론 지역 차이가 있겠지만, 10억정도면 수영장 딸린 2층 집을 가질 수 있잖아. 내 친구들 중에서 6억이나 8억 정도 하는 2층집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미국 친구들이 수도 없이 있어.

그런게 한국에서는 불가능 하거든. 

서양에서의 삶의 방식이 한국보다 훨씬 쉬워. 한국인들에게 삶이란 너무도 힘든거야. 낮은 임금, 긴 노동 시간, 직장 스트레스, 사회적 압박.

너에게 미국은 아마 천국이 아니겠지만, 니가 말한 것들은 평범한 미국 사람들도 누릴 수 있는 것들이야.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 좋은 시스템들과 문화적인 기대들이 미국과 유럽에는 존재하는 것이고, 그 것이 바로 한국인들로 하여금 미국과 유럽을 존경할만한 천국으로 보게 하는 것이지.



->Youngwoo Jeon(한국인)
(mountedantman10) 니가 말한 것들은 옛날 이야기일 뿐이야.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포함해서 한국의 모든것들이 빠르게 변했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미국의 단점들을 인지하고 있어, 가령 미국의 비싼 의료보험료, 심각한 총기-폭력사건들,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 믿을 수 없는 복지 시스템 등등. 여전히 많은 한국인들이 외국에 살고 싶어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의 숫자는 매년 줄어들고 있어. 미국보다는 좋은 복지 시스템을 가진 몇몇 유럽국가들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Juwaii xoxo 
(mountedantman10) 네가 한국같은 나라에서 미국같은 나라로 이민을 가게 되잖아, 내가 장담하는데 미국은 한국에 비하면 진짜 천국인거야. 네가 미국에 가면 삶의 희망을 찾고, 너의 삶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겠지. 나는 싱가폴사람이고, 싱가폴은 한국과 똑같이 적은 임금, 긴 노동시간, 직장 스트레스, 사회적 압박 그리고 한가지 더 보태자면 싱가폴 정부는 우리 월급의 20%를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연금으로 떼가는데 결국에는 이 돈은 미래에 내가 필요하지도, 받게되지도 않겠지.



->U+2612 
(Juwaii xoxo) 미국이 마치 천국 같아 보이겠지만, 잔디마당과 풀장을 가진 엄청난 크기의 2층집은 결국 빚에서 오는 거거든. 미국은 말그대로 부자나라지만, 그 이유는 수조달러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그 빚의 대부분이 중국으로 가겠지.(*중국이 가진 미국의 국채를 이야기 하는 듯)



->Juwaii xoxo 
미국에서 평생을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니 말이 사실일 수도 있지. 싱가폴의 방 3개짜리 단층 아파트가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수영장 딸린 테라스 집이랑 같은 가격일 수도 있거든. 내가 싱가폴에서 수영장 딸린 테라스 집을 살 수 있는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미국에서 뭘 살 수 있는지 상상해봐.



->Juwaii xoxo 
수영장 딸린 2층 짜리 집이 싱가폴에서는 100억원이 넘어, 그 돈이면 미국에서 호화주택 한 채나 두 채도 살 수 있겠지, 싱가폴에서의 삶은 지옥이야. 싱가폴의 평균임금인 250만원을 받는 평범한 싱가폴 사람들은 아파트 한채 살 여력도 없어. 심지어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고용인들은 250만원도 주려고 하지 않아.



->mountedantman10 
나라에 따라 비싸고 싼 것들이 있는거야. 예를 들면, 한국에서 풀장이 딸린 맨션은 비싸겠지, 그러나 한국의 식당 음식들은 엄청 싸잖아, 심지어 집에서 요리해서 먹는 것보다 더 싸지. 2층 짜리 아파트가 100억인 건 서울에서만 그런거야. 시골에 내려가면, 한달에 10만원짜리 월세를 구할 수 있어. 또, 미국의 베버리힐이나 롱아일랜드같은 곳에 가면 집값이 엄청 비싸. 그게 바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도시 외곽에 살면서 매일 한 시간이 넘게 운전을 하는 이유지. 너는 한국에서 학교에 가거나, 음식을 사려고 운전을 하겠지만, 직장을 가기 위해서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잖아. 한국인들은 보통 지하철을 타거나 그냥 걸어다닐 정도의 거리에 직장이 있어. 

니가 인생을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어. 하나를 가졌으면 하나를 내어줘야 하는 법이야, 한 장소가 다른 장소보다 더 나빠 보이거나, 천국처럼 보일 수도 있지. 하지만 너가 꼭 풀장과 지하실이 딸린 2층짜리 집이 필요한 건 아니잖아. 이런 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지 알아? 효율적인 시스템은 사회내에서 제공될 수가 있는 거야. 그게 바로 한국에 엄청 나게 많은 노래방, 피씨방, 찜질방 같은 것들이 있는 이유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잠만 자는 일이 허다하잖아. 미국에서는, 니가 집 밖으로 나가서 몇 마일을 하이킹하러 나가는 거 아니면 밖에 나가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물론, 이것 또한 개인적인 선호에 따른 것이야. 평화롭고 조용한 삶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에서의 삶은 좋은 결정일거야. 또 정신적인 측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겠지. 만약 네가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비교되어, 친구나 친척들의 간섭을 받기 싫어하고, 혼자 있고 싶어한다면 미국은 좋은 선택이지. 

하지만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 이런 행위들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잖아.(*남들의 성공에 비교하여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고 간섭하는 일). 한국인들에게 한국이 지옥 같은 단 한가지 이유는 바로 그들 스스로에게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이유들로 이민을 가길 원하고 결국에는 그 곳에 도착한 후 실망하겠지. 



->mountedantman10 
내가 아는 많은 한국인들이 그들의 땅과, 집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서 고상한 화이트칼라로서 평생을 일하면서 번 모든 재산을 처분했어. 그들이 그들의 집과 땅을 팔지 않았으면, 지금쯤 그 가격이 3배 쯤 뛰었겠지. 그리고 그들은 미국으로 뒷마당에서 뛰노는 사슴을 보기 위해서 미국으로 떠났어. 그 개같은 사슴들을 보기 위해서 말이야!하하, 그리고 지금 그들은 밤에 경비원이나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나 하면서 죽어라 일하고, 돈 아낄라고 코인 세탁하고, 병원은 고사하고, 파산하고 엄청난 빚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지. 아, 그리고 암도 걸려서. 그리고 그들이 한국에 와서는 미국에서 그들이 얼마나 개같은 일들을 겪었는지 한 마디도 안한다니까, 왜냐면 사람들이 그들을 바보라고 생각할 걸 알고 있으니까, 그리고 아직도 이러한 사실들을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지. 한국에서 살았었다면 여전히 중산층으로 살고 있었을텐데.



->Juwaii xoxo 
니 말에는 동의해, 하지만 내 생각에 몇몇은 그저 그들의 삶과 다른 삶이 있는 곳에서 살아보고 싶었던 것 뿐이겠지.



->moreshige 
(Juwaii xoxo) 근데 누가 오하이오에서 살고 싶어 하냐? 너 정말 순진하네. 외국인들은(미국인이 아닌) 미국에서 사는걸 무슨 누워서 떡 먹기로 생각하네.



->Kitty LissieGirl 
(CuzImHaeppy) 나는 한국인들이 내 인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안 써. 아마, 인종 차별 같은거 겪을 수도 있겠지. 나는 미국 흑인이고,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과 폭행까지 겪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흑인을 싫어하고, 나는 미국이 평화로워졌으면 좋겠어.



->Kitty LissieGirl 
(mountedantman10)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도시 외곽에 살고 있지 않아. 미국에는 많은 대도시들이 있고,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외곽에 사는 사람들이 둘 다 존재하지. 네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몇 도시의 집들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어. 

나는 한국의 총기규제나 안전 같은 것들, 가령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일에 대해서는 한국이 서양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해. 나는 미국이 더 현명하고 평화로워 졌으면 좋겠어. 나라가 안전하지 않다면 니가 얼마만큼의 돈을 갖고 있는지 뭐가 중요한데?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나는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어. 한국인들은 아마 나같은 흑인들은 싫어하겠지만, 나를 보고 정신병 환자 인양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겠지. 



->Nina Van den Abbeele 
(CuzImHaeppy) 이봐 미국인 친구들, 나는 미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은 많이 바뀌었어. 너네가 말하는 좋은 대출 서비스로 나이스한 집을 마련하는 것은 50년 전에나 들어맞는 이야기지. 금융위기 이 후로 대출 이자는 엄청나게 비싸졌기 때문에, 니가 너무 어려서 집을 살 돈도, 월세도 없다면 그냥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아야돼. 결국 대출은 쉽지 않다는 거야. (내가 벨기에 사람이라서 다른 유럽 사정은 잘 모르고 이건 벨기에 이야기야.)



->David 1주 전
(CuzImHaeppy) 만약 네가 6억이나 8억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다면 한국에서도 2층짜리 집을 가지는 것이 가능해.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친구는 멋진 2층짜리 집에서 살고 있어, 물론 서울은 아니지만 여주나 대구 같은 곳이지. 그런데 나는 그 친구가 그렇게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그냥 나와 같은 정도일거고, 그런데 왜 그렇게 시골구석에 있는 2층짜리 집에 살고 싶어하는지... 정말 나는 모르겠어.



->tochjo772 
(Juwaii xoxo) 나는 싱가폴이 부자 나라인 줄 알았는데??



->Anjali Luthra 
그래 나도 동의해. 모든 나라들이 각자의 단점이 있지. 세상의 모든 K팝 팬들이여 한국으로 갑시다. 하지만 신이시여, 그러기 우리는 너무나도 많지.



->Nina Van den Abbeele
(Anjali Luthra) K팝 팬이 정확히 얼마나 있는 건지 궁금한데?



->Anjali Luthra 
(Nina Van den Abbeele) 약 4천만명 이상이라고 볼 수 있지.



->Nina Van den Abbeele 
(Anjali Luthra) 정말 정확할 수 있겠네



->jrmint2 
(Youngwoo Jeon)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 한국도 일반적으로 인종에 대해 굉장히 폐쇄적인 국가 아니야? 나는 항상 기사에서 그렇게 읽었왔어.



->jrmint2 
(mountedantman10) "한국이 한국인들에게 지옥인 단 한가지 이유는 바로 그들 자신이다!" 이게 내가 생각하는 진실이야. 내 친척들 중 절반이 한국인들하고 결혼 했어. 한국인 배우자들이 사랑스러운건 사실이나, 그들이 그들의 사회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를 말할 때면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아.



mambuayz 
이 동영상의 사람들은 반대 심리를 이용해서 우리를 더욱 한국으로 가고 싶게 만들고 있어.



Sassy Junhoe 
나는 채식주의자이고, 매운 음식을 싫어하고, 술을 마시지 않아, 그리고 한국어도 전혀 못하지....그러나 여전히 내가 한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 맞지?



->CuzImHaeppy 
너 하기에 따라 달린거지:)



->Sassy Junhoe 
오, 고마워!!



->Entropy3ko 
내가 확신하는데, 한국인들 중에서도 채식주의자들이 있을거야...영국은 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이지만, 채식주의자들은 여전히 영국에서 살고 있잖아.



->Sassy Junhoe 
너무 고마워! 나는 한국의 스튜디오에서 댄스 강의를 너무나도 듣고 싶거든, 그래서 한국에 가기 위한 조언을 좀 듣고 싶었어:)



Anthony Stewart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라고? 이거 약간 너무 간거 아닌가? 특히 니가 그... 다른 나라들이랑 비교할 때는 말이야.



->CuzImHaeppy 
주관적으로 가장 살기 좋다는 거지. 

나는 캐나다에서 왔고, 밥먹자(*영상의 다른 남성을 뜻하는 듯)는 영국에서 왔고, 또 내가 지냈었던 미국, 사실 도시이기는 하지만 자치주이기도 한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프랑스, 혹은 내가 시간을 보냈던 모든 나라들 중에서는 한국이 최고라는 거야. 그러니까 너무간 건 아니지. 그래서 동영상에서 분명하게 "모두에게 한국이 최고 아닐거야"라고 말했잖아.



->Anthony Stewart 
응, 답변 고마워. 

서울, 춘천, 대전 그리고 대구에 몇 년동안 살았지만, 다른 나라에 거주 했거나 오랫 동안 여행을 했던 사람들 중에 한국이 미국이나, 스위스,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처럼 최고의 나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궁금했어. 

한국이 살기 나쁜 나라라는 뜻이 아니야. 나는 한국이 충분히 좋은 나라라고 생각해, 특히 긴 주말이 있잖아. 나는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고, 대부분은 그냥 괜찮은 나라들이었어. 



->CuzImHaeppy 
맞아, 한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나라는 아니겠지, 그런데 내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언어와 라이프스타일을 매우 좋아하거든. 내가 과거에 지냈던 나라들의 어떤 부분들은 한국보다 더 좋았었어. 하지만, 총체적으로 한국은 아마 나에게 최고의 나라이고 한국에서의 삶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Raymon Frason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최고의 나라에서 살고 있다고 느끼고 있지...



->CuzImHaeppy 
니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첫 째, 한국인들이나 나와 내 친구 그 누구도 서울이 최고의 도시라고 생각하지 않아. 둘 째, 너는 그냥 지나친 일반화를 하고 싶은 거야? 니가 방금 말한 것들이 사실이라고 믿는다면 너는 단 한번도 한국인들과 대화해본 적이 없는 거겠지.. 내가 알고 있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한국에 대해서 많은 불만이 있거든. 셋 째, 너 그냥 관심 끌어보려는 거지?



->Claire A. 
분명히 너는 한국인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네.. 80%의 한국인들이 외국에 가서 살고 싶어하고 한국 사회의 압박에 힘들어하고 있어. 그리고 한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감정은 미국인들이나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주의적인 지나친 자존심과는 거리가 멀어.



Lomito 
나는 멕시코인 복싱선수인데, 한국에는 4일동안 아마추어 경기 출전으로 방문할 예정이거든. 한국 사람들이 나를 친절하게 대해 준다거나, 여자들이 나를 좋아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아니야, 내가 좀 마초마초맨처럼 생겼고, 이건 비밀인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내 마누라거든.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쪽팔리지 않으려고 케이트 업톤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구라치고 다니지.하하



bersh dj 
겨울과 여름의 온도차가 너무 심한것...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단점 중에 이게 제일 문제야.



Álefe Lucas 
내가 이 동영상에 나오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인데, 확실히 나는 한국에 가면 안되겠다.



Robert Kim 
남한이건 북한이건 한국은 전부 다 지옥이야



->CuzImHaeppy 
우리에게는 예외야, 그래서.. 내 생각에는 네가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안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은데.



->Kara Lindstrom 
아니면 이 사람이 동영상에서 언급된 사람들 중 하나의 타입이겠지.



->Robert Kim 
유투브를 한 번 봐봐. 학업 스트레스로 한국 학생들이 xx을 하고 있어.



->Claire A. 
맞아, 네 말이 틀렸다고는 못하겠어. 하지만 네가 한국인이 아니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 것은 천국이야. 내가 한국에서 최대한 오래 살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내가 외국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한 이야기지. 한국인들에게 삶이란 너무 고되지.. 나는 한국인 친구들이 많이 있고, 그들의 가족들과도 휴가를 즐겨봤어. 한국인들의 그들의 가족과 사회로부터 얼마나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지 볼 수 있었어. 한국인들을 정말로 이해할 수 있어. 하지만 한국은 한국인에게 많은 것들을 제공하는 것도 사실이잖아. 너무 어두운 면만 보지는 말자.



Valeria Fernandez 
몇 가지 더 추가하자면.. 한국 사람들은 시끄러운 걸 싫어하니까 니가 시끄러운 놈이라면 한국에 가지마라



->CuzImHaeppy 
하하하하, 한국의 아저씨들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생각해보면 정말 아이러니한 거지.



->Valeria Fernandez 
정확해!



Freya Miko 
그래, 나는 한국에 갈거야.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나는 심지어 영어를 쓰지도 않을거고. 나는 한국어를 부전공하고 있는데, 한국에 가면 한국어를 쓰도록 노력해야지.



crnel 
이 동영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자국을 벗어나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기억해야하는 것들이야.



erika Villarreal 
혼혈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생각은 어때? 예를 들면 멕시칸 코카시안 같은 인종에 대해서.



->CuzImHaeppy 
정말 모르겠는 걸? 사실 네가 어떤 인종인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고, 한국인들에게는 그냥 네가 잘생기거나 예쁘기만 하면 되지. 즉, 네가 좋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면, 뭐든 좋을테니까 문제 없어.



->erika Villarreal 
오, 알았어 고마워. 왜냐면 한국인들이 인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거든.



->ivyshy98 
와우, 나는 항상 한국인들이 외적인 면모만을 추구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한국에 사는 사람에게 직접 들으니 좀 충격이네. 해피(동영상 속의 아시안 남자), 네가 잘 생겼으니 다행이다, 그치? 하하



번역기자:바나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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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que 16-02-13 13:36
   
우리가 뇌가 반쯤 비어있는 상태에서 저런 넘들을 우상 취급하고 꺆꺆 거리니까 소문 퍼져서 저런놈들이 오는거지;;
mr스미스 16-02-13 13:56
   
0:00해피: 오늘의 투플러스투는요,
0:01밥먹자: 한국에 오면 안 되는 이유 10가지입니다
0:07밥먹자: 전 한국이 좋아요
0:08해피: 저도요
0:09밥먹자: 저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0:12밥먹자: 하지만!
0:13밥먹자: 모두에게 그런 건 아니죠
0:14해피: 한국에 오면 안되는 10가지 이유 갑니다
0:20밥먹자: 음식, 한국음식 정말 맛있어요
0:23해피: 그런데 고기를 못 먹거나
0:25밥먹자: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면
0:27해피: 한국 오는 걸 크게 고민해봐야 할 거에요
0:32해피: 2번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0:34해피: 첫째,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0:36해피: 한국생활은 아마 좀 힘들 거에요
0:38밥먹자: 한국 사회에서 술은 아주 중요한 요소랍니다
0:41밥먹자: 회식을 가면 회사사람들과 밥과 술을 함께하거든요
0:46해피: 또 친구들과 놀러가면 소주와 맥주를 엄청 마시고요
0:50밥먹자: 여자와 술 마시는 건 말할 것도 없죠
0:53해피: 남자도 포함이요
0:54밥먹자: 둘째로 술을 절제하지 못한다면
0:56밥먹자: 오지 마세요
0:57해피: 사회생활 시 술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00해피: 술버릇이 안 좋다거나
1:02해피: 술을 마시면 폭력적이 된다면
1:05해피: 오지 마세요!
1:06해피: 또, 마시는 술의 양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1:09해피: 예를 들어 마실 때마다 과음을 한다면요
1:11해피: 오지 마세요
1:12밥먹자: 스스로에게도 부끄러울 것이고
1:13밥먹자: 친구들까지 민망하게 만들 겁니다
1:13밥먹자: 또 외국인들에 대한 안 좋은 고정관념까지 생길 거고요
1:19해피: 굉장히 더워요
1:20밥먹자: 습도도 아주 높아요
1:22해피: 24시 에어컨을 틀어야되는 그런 날씨를 말하는 거에요
1:26밥먹자: 밖에 나가면 수영장에 들어간거나 마찬가지죠
1:29해피: 또 춥기는 엄청 추워요!
1:30밥먹자: 바람, 우박, 눈, 진눈깨비, 전부 당신한테 달려들 겁니다
1:35해피: 이렇게 극단적인 날씨에 적응을 못한다면
1:39해피: 오지 마세요
1:40해피: 아마 한국생활이 비참할 겁니다
1:42밥먹자: 또 여긴 여름과 겨울이 가장 긴 계절이기도 해요
1:45밥먹자: 봄 여름은 체감상 2주 정도 밖에 안돼요
1:51밥먹자: 서울 인구는 천만 명이나 돼요
1:53해피: 어딜 가나 복잡하죠
1:55밥먹자: 만약 누가 부딪히거나 툭툭 건드리는 게 싫은 사람이면
2:01밥먹자: 오면 안 될 거에요
2:02해피: 진짜 땀에 절은 사람들 사이에 껴있을 때도 있어요
2:05땀투성이... 땀투성이...
2:11밥먹자: 사람들의 관심이 싫으시다면 오지 마세요
2:15해피: 신체적으로 동아시아 사람 같지가 않다면 더욱이요
2:19밥먹자: 하지만, 한국 미의 기준에 부합한다면
2:21밥먹자: 아마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질 거에요
2:23해피: 사람들은 와서 잘생겼다고 할 겁니다
2:26해피: 칭찬도 많이 해주고요
2:27해피: 길거리에선 사람들이 쳐다보기도 하죠
2:29밥먹자: 어딜 가든 연예인 같은 느낌이 들 거에요
2:32해피: 반대로 미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면 여기 생활이 정말 힘들 거에요
2:37밥먹자: 한국엔 착한 사람도 많지만
2:41해피: 별로 착하지 않은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은 대부분 직설적이에요
2:45밥먹자: 다음 이유로 이어집니다
2:50밥먹자: 쉽게 상처받는 타입이라면 매우 힘들 겁니다
2:53해피: 가끔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상처주는 말을 할 겁니다
2:58해피: 고의로 상처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직설적일 뿐인 거죠
3:02해피: 그 예로, 살이 찌면 말을 해줍니다
3:04밥먹자: 또, 많이 싫어하는 것들을 보고 듣게 될 건데요
3:07밥먹자: 고향에서 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들 말이죠
3:11해피: 생판 남이라도 본인이 남들의 시선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3:17해피: 아마 오지 않는 게 좋을 거에요
3:21밥먹자: 자기가 불평이 많다 생각하면 오지 마세요
3:24해피: 원래 살던 곳이 마음에 안 들어서
3:26해피: 잠깐 떠나고 싶어서 한국에 온다면
3:28해피: 원래 고향보다 더 힘든 시간일 거에요
3:30밥먹자: 컬쳐쇼크도 겪게 될 거고
3:32밥먹자: 식단도 확 바뀔 거에요
3:34밥먹자: 가장 큰 건 아웃사이더가 된다는 거에요
3:37해피: 불평하게 될 사항이 더 늘어나는 거죠
3:41밥먹자: 그러니 오지 않는 게 좋아요
3:43밥먹자: 그냥 적응을 하든지 신경을 쓰지 않든지 하세요
3:46해피: 마지막 3가지는 저희한테 매우 중요합니다
3:48해피: 지금부터는 좀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3:53밥먹자: 5달러짜리 성매매를 기대하고 있다면 제발 그냥 꺼지세요
3:57해피: 한국 여자들이 쉬울 거 같아서
4:00해피: 또는 당신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당신과 사랑에 빠질 거라 생각한다면
4:05해피: 그냥 좀 꺼져!
4:06밥먹자: 아시아 여자들이 복종적일 거라는
4:07밥먹자: 그 추잡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겁니다
4:12해피: 가끔 외국인들이 한국 여자들이 나빴다고 하는 걸 많이 듣는데
4:15밥먹자: 첫만남부터 같이 안 잤다고 그 여자가 나쁜 겁니까?
4:18제발
4:18여기서
4:19좀
4:19꺼져!
4:23밥먹자: 영어 사용자라는 우월감에 젖어 있다면 한국은 당신한테 안 맞는 겁니다
4:28해피: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해
4:30해피: 여기선 영어는 당신 생각만큼 중요하질 않아
4:33해피: 한국에서는 특히 그래요
4:35해피: 여긴 영어를 매일 쓰는 곳이 아니에요
4:37해피: 가끔 영어를 써야하는 상황은 고작 우리 같은 사람과 대화하거나 국제 회의 같은 경우에요
4:43밥먹자: 솔직히 말하면 한국에선 중국어가 훨씬 도움이 되죠
4:46해피: 그러니 한국인은 모두 영어를 알아야 한다는 그 쓰레기 같은 생각은 버리세요
4:49해피: 당신 맥도날드 가는 길이나 알려줘야 됩니까?
4:52해피: 현지 언어를 배우려 하지 않는 당신의 게으름이나 탓하세요
4:59해피: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
5:01밥먹자: 병X은 전부 나가주세요
5:04밥먹자: 좋든 싫든 간에 외국인은 본인과 닮은 모든 외국인을 대표합니다
5:08밥먹자: 백인은 서양 국가의 모든 백인을 대표하고요
5:12해피: 검정, 갈색,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보라 무슨 인종이든 간에요
5:17해피: 그 순간만큼은 자기 인종 전체를 대표하는 겁니다
5:20밥먹자: 그러니 부탁하는데
5:22밥먹자: 여기 살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 문제만 일으킬 거라면
5:27밥먹자: 닥치고 꺼지세요
5:29오지마 그냥! 꺼져 좀!
5:30해피: 이번 투플러스투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5:33목록에 추가하고 싶은 항목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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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달린 자막인데..
저분들의 태도가 참 마음에 드네요
     
human 16-02-13 18:05
   
거의다 안오겠네요 ㅋㅋㅋ
     
예채은 16-02-13 19:35
   
난 일단 백인 한국어 직업 능력!이것만 있으면 나이 좀 있어도 결혼 할 수 있음!단 미혼 이야함!그리고4살 이상 이하면 안돼!그리고 부모님 다 살아있어야 함!아니면 한부모라도!결과적으로 내가 이북 사람이니까 반드시 한국어 한국 역사 알아 줘으면 함!나중에 애가 생기면 역사도 가르쳐야 하니까!
한놈만팬다 16-02-13 14:11
   
원어민 교사나 영어학원만 없애도 서양애들 엄청 줄어들텐데 ㅎㅎㅎ잘봤어요..이친구들 나름 맘에드네요 ㅎ
Lomito
 
나는 멕시코인 복싱선수인데, 한국에는 4일동안 아마추어 경기 출전으로 방문할 예정이거든. 한국 사람들이 나를 친절하게 대해 준다거나, 여자들이 나를 좋아할 거라고 기대하는 건 아니야, 내가 좀 마초마초맨처럼 생겼고, 이건 비밀인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내 마누라거든.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쪽팔리지 않으려고 케이트 업톤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구라치고 다니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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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진짜 웃긴 친구네요ㅋ
     
Schwarz 16-02-13 14:28
   
...스르릉
     
dpalffp 16-02-13 16:52
   
멕시코 놈들이 허풍이 있음 특히 범죄율이 높은 맥시코인들.. 심지어 한국까지 와서 지나가는 사람 다리에다 케찹을 뿌리고 한눈파는 사이 현금을 슬쩍 훔쳐가는 버릇이 있는데 이상한 놈들ㅉ 근데  티파티처럼 생긴 여성이 자기를 챙피해 하거나 싫어한다는 생각은 안하나 보네ㅋㅋㅋ
위증즐가 16-02-13 14:24
   
동영상 중간부터 혹시 일본으로 떠난 그 캐나다 부부를
한국에 오지말아야 할 외국인의 표본으로 삼은 게  아닐까 싶게 느껴지네요.
     
은팔이 16-02-13 14:44
   
저도 느꼈네요ㅋ 걔들 매운음식 못먹고 편협한 사고방식에, 영어우월주의에..온갖 불평불만이 많죠.

(보너스로...찐따처럼 생긴 외모덕에, 평소 한국인들에게 외국인버프를 많이 못 받아서 삐뚤어졌으려나?
외모지상주의가 맘에 안들지만 현실은 현실이니)
     
 16-02-14 22:55
   
그사람들 일본 갔나요?
언제 갔지 ㅋ...
Schwarz 16-02-13 14:29
   
외국인이 말해주니 속이 시원하구먼
     
예채은 16-02-13 19:37
   
동양인 처럼 생겼는데...
은팔이 16-02-13 14:36
   
밥먹자&해피의 영상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즘 가생이에 자주 올라오는 듯 합니다?
어제도 밥먹자 영상이 메인에 걸렸던데...

그나저나,  유튜버 댓글중에..
80%의 한국인이 외국으로 나가 살고싶어한다는 저딴 헛소리는
어디서 생겨난건지? 아무리 헬XX 어쩌구 해도 다들 속으로는 가족과 친지들이 있는
한국에서 잘먹고 잘살고 싶어하지 않나요? 물론 이민가고 싶어하는 부류들도 있지만  80%씩이나..??
     
기동거 16-02-13 14:50
   
대표성에 문제는 있지만 어떤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가 그랬다고 기억합니다
          
은팔이 16-02-13 14:58
   
하...그랬군요.
그 여론조사 진심 궁금하네요. 인터넷여론조사라니..어디 링크라도 찾아봐야겠는데요.
               
아리아링 16-02-13 15:12
   
인터넷여론만 보면 80%는 넘고도 남을거 같은데요 ㅎㅎ
여기같은 마이너사이트말고 큰 대형커뮤니티들 반응보면;
                    
두무지 16-02-13 16:07
   
원래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목소리가 큰거죠. 그렇지 않거나  우리나라와 외국의 장단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입다물고 있는 거고...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자학이 심한 사람들 목소리가 큰 나라는 어딜가도 보기 힙듭니다. 제가 가본 일본,태국,베트남 사람들을 만나도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우리나라 사람 보다 강하고 자국에 비난이나 자학은 엄청 싫어해요..
                    
G마크조심 16-02-13 17:29
   
돈있으면 한국처럼 살기좋은 나라도 없습니다. 돈이 없으니 헬조센이 되는거죠.
                         
마르봉봉 16-02-15 13:48
   
정답요 ㅠㅠ
기동거 16-02-13 14:54
   
이친구들 평범한 해외유튜버들과는 다르게 VLOG로만 끝내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체험하는 영상을 많이 올리더라고요. 편협함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팔이 16-02-13 15:00
   
ㅋ저는 휠체어 타고 찍었던 영상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보고난뒤..아 정말 우리나라 도로가 조금안 더 개선되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음ㅋ
천가지꿈 16-02-13 15:05
   
저런 외국인 친구들은 돈 좀 벌게 구독해 줍시다. ㅎㅎ
푸르른하루 16-02-13 15:11
   
이런 친구들이 정말 제대로 한국을 말하고 알리고 얘기해준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친일뽕 캐나나부부년놈들처럼 뒤통수 때리고 한국 돌려까기하면서 근 10여년을 살면서 한국어도 모르고 한국도 모르면서 유투부르 돈이나 벌려고 하는 인간들은 추방해야되고 말이죠.
그냥 어설프게 한국 생활하면서 어설프게 한국좋아요나 하다가 인기나 끌면 방송이나 나올려고 테크트리 타는 ㅄ같은 외국놈들보다 수억배는 좋은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문화를 알고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듯 기준을 한국에 두고 정체성과 주체성을 가지고 얘기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기본임에도 이런게 없는 ㅆㄺ들이 많다보니 당연한게 귀하게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
브이 16-02-13 15:12
   
이성적인 글들이 많아서 괜찮군요...
아리아링 16-02-13 15:23
   
현지에서 제대로된 직업을 가지고 현지인들과 경쟁을 해보지 않는 이상 그나라 실체를 알려고 하는건 수박겉핡기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hunter 16-02-13 15:42
   
두남성이 한국에 애정이 많아보이네요 번역글도재밌고 잘봤습니다
미소고 16-02-13 15:49
   
더러운 회식문화는 한국에서 사라져야할 문화 사람툭툭 치고 그냥 지나가는것도 싫고 그게 싫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다른사람 신기한듯 쳐다보는것도 사라져야할 문화임 개인적인 질문 쓸데없는 오지랖도 그만하고 이런게 싫은 외국인들이 떠나야 하는게 아니라 이런문화가 사라져야함 다른이유들은 동의함
     
대꼬 16-02-13 16:56
   
ㅋㅋ. 세상일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신기한듯 바라보는것도 보는 사람입장에선 신기하니까 그럴테고,
회식도 회사입장에선 나름 돈들여 직원들에게 배려를
해주는 것이니.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좋게 본다면 또 한없이 좋게 보일수도
있는거죠. 그냥 또박 또박 모두 물리치고 볼일 본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못봤슴. 그리고 회식같은것 없음 회사가 짜네 쓰네 존내
욕하는 사람들 많음. 그러니 있슴, 있어서 문제고 없으면 없어서 문제임.
사무엘 16-02-13 16:02
   
"영어 할 줄 아세요?"라고 묻고 할 줄 안다고 하면 영어로 물으면 되지. 다짜고짜 영어로 물으면 나도 싫음.
도편수 16-02-13 16:04
   
이봐 우리 음식에 고기와 매운음식만 있는게 아니라구.
배신자 16-02-13 16:11
   
이건 사실 울나라만 해당되는 건 아니고

자기 나라가 아니라면 외국에 어느 나라에 가든 누구나 비슷하게 겪을 거라고 생각함.

한국인이 미국이나 유럽에 가서도 똑같겠죠. 물론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미국이나 유럽은 인종차별이 아주 심한 사람은 아시아인에 대해 대놓고

원숭이 흉내를 낸다던가 눈을 찢는다던가 아주 눈앞에서 보란듯이 하죠.
winston 16-02-13 16:29
   
우리나라가 국제도시가 되가고 있기는 하군요 ㅎㅎ

잘봤습니다~
     
바나나마을 16-02-13 21:57
   
긍정적인 방향으로 "국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으나, 자격도 없는 영어 사용자들의 ATM기 같은 도시가 된 것 같아 씁쓸하네요.
스파게티 16-02-13 17:22
   
오랜만에  번역글  정독함

->Claire A.

맞아, 네 말이 틀렸다고는 못하겠어. 하지만 네가 한국인이 아니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 것은 천국이야


 저말이 키포인트네요  외국넘들도  알고있네...
업앤다운 16-02-13 17:29
   
주류에 속하지 않고 겉돌면서 꿀만 빨고 싶다면 어느 나라를 가든 살만하지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야
돈 없으면 어느나라를 가든 살기 고달퍼
주류에 편승해서 제대로 된 라이프를 추구하고 싶다면 정치 경제 사회일반 모든 문제를
신경써야 되고 그건 한국보다 더한 압박으로 다가 올 수도 있지
기본적으로 언어와 문화를 받아들어야 되니까
복지천국 북유럽 국가가 아무 이유 없이 이민을 받아주지도 않고 그 복지를 누리기 위해선
어마어마한 세금을 걷어간다는 사실도 반드시 되새기길
     
크크로 16-02-14 09:34
   
공감...

우리가 그렇게 찬양하는 독일에서도, 막상 현지언론보면 울 나라 언론만큼 자국에 대해 비판.부정적이더군요..

독일에서 성공한 이민자로써 혜택을 받는 것도 참 좋지만, 독일인으로써 사는 건 좀 스트레스를 더 받겠지요.
청천 16-02-13 18:02
   
한국어를 배우지 않으려면 한국에 오지마.
이건 교포들에게도 해당되는거죠.
한국에서 돈벌면서 한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않은 교포들도 많다고 봐요.
     
ckseoul777 16-02-13 23:53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기본적으로 한국어정도는
공부하고서 와야지^^♡
marsVe 16-02-13 18:07
   
맞는말들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나라 가면서 자기네 나라 언어로 설명이 부족하다라는둥 그런말은 자기욕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타국이니까 외국인에 대한것은 부족할수 밖에 없는거죠. 적어도 그나라에서 여행 또는 살려면 그나라 언어에대해 배우려는 태도를 가져야된다고 봅니다. 그렇지않고서 영어고 세계공용어라고 우월감이나 설명이 부족하다고 그나라 욕할것은 더욱더 없는거죠.
아수다라 16-02-13 18:10
   
말 끝마다 받아치는 외국인이 "오지 마세요" 하는걸 보니까
좀 건방지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 입장에서 저런 말을 듣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원나잇하고 영어 우월감 부분에선 맞는거 같아요.
가출한술래 16-02-13 19:16
   
잘 보고 갑니다,.
포플러 16-02-13 19:37
   
저넘들 말이 옳고 그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나라도 아닌 나라에 사는 놈들이
다른 외국인한테 그 나라에 오라니 마라니 설치고다니게되었나?

영어라고는 거의 하지도 못하면서 미국이나 캐나다에 사는 한국인이
유튜브에 다른 외국인들 대상으로 "니들이 미국이나 캐나다에 오지말아야될 이유"
이딴거 올리는걸 본적이 없다

그러니까 니네 모국어로 안녕하세요 이것은 얼마에요~이딴걸로 선생님 소리들으면서
월 이삼백벌고 원룸까지 제공받는 일이나 몇년하다가
니네 나라로 꺼져
별 ㅋㅋㅋㅋ
     
아윤찜 16-02-13 20:49
   
님이 단건 악플인듯.... 좋게얘기해줘도 난리네요ㅋㅋ
저런마인드의 외국인이 있다면 '오지않을것'을 강한어조로 권장하는거지 완전오지마라 이런건 아닌거같은데요?
저야말로 별 이런악플이 다있나싶었네요;;

한국 사랑하는외국인한테, 그게아니더라도 본적도없는 사람에게 넘넘거리는 님 인성도 알법합니다^^

당신도 미국이나 유럽 가지마시고 혹여 가더라도 그곳 현지인이 언어좀배우고 알바나좀 하다가 니네나라로 꺼져! 하면 조용히 사라지세요^^
          
포플러 16-02-14 09:26
   
어디가 좋게 이야기한것처럼 보임?
백인여자면 한국의 수천개 직장이 언제든 기쁜마음으로 "너무나도 쉽게" 모실려고 난리라는
해피라는 중국계의 말이 그렇게 좋은 이야기로 들렸나?

그리고 당신은 나를 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알법한가?
어차피 당신도 나의 댓글 몇줄 보고 알법하다고 판단하는거 아닌가?
난 저 사람들 동영상을 최소한 합계 10개도 넘게 보았고, 저 사람들이 댓글 단것도 수백줄은
읽었는데
당신이 나를 알법하면, 내가 저 사람들을 모를법할 이유도 없겠네?

당신말대로 나도 미국이나 유럽안가고 혹시 가더라도 꺼져!라고 하면 조용히 사라질테니까
저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똑같이 말한것에 대해 전혀 문제없네요ㅋㅋㅋㅋ
     
바나나마을 16-02-13 21:55
   
이 동영상 속, 아시안 남자가 단 댓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동영상 속에서 한국인들이 듣기 좋을 법한 이야기를 한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한국을 깔보거나 우습게 생각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한국에서 영어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으나, 자기 자신은 공립초등학교에서 일했으면서도 한국어를 못하는거 보면 좀 이율배반적이고 가식적이네요.
          
verkeel 16-02-14 05:11
   
근데 솔직히 외국인 입장에선 자신을 희생하면서 까지 마음에 안드는 학원에 있을 필욘없다고 생각해요 자기들도 별로 큰 뜻없이 그냥 모국에 있을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온거겠죠. 그건 우습게 본게 아니라 개인문제인거 같아요 자랑은아니지만.. 저도 한국인인데 아니다 싶으면 나왔죠. 그리고 저 사람 한국어해요
          
은팔이 16-02-14 08:00
   
바나나마을//

밥먹자는 잘 모르겠고..해피같은 경우는 중국피가 섞인 캐나다사람으로 알고있는데요.
한국말 잘 합니다. 일상대화 아무 문제없이 잘 하더라구요.
스매쉬드리얙션 영상중에..박재범의 '몸매' 라는 뮤비 리액션 할때..그 뮤비에 출연했던 여자(모델인지 배우지망생인지) 한명이 나와서
밥먹자&해피와 같이 앉아서 리액션영상 찍은게 있거든요.거기서 보면 한국말 잘 합니다. 그거 말고도 한국친구들과 둘러앉아서 자연스럽게 한국말 하는 거 몇개정도 있는데...
               
바나나마을 16-02-14 12:07
   
번역은 하지 않았지만, 저 아시안이 몇몇의 한국인들과 논쟁을 벌이는 댓글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가령 "한국에서는 너의 인종이 무엇이든 잘 생기기만 하면 된다" 같이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댓글들과 더불어 백인 여성들이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은 너도나도 모셔가려 하기 때문에 너무 쉽다는 등 한국인으로서 좀 불편한 댓글들을 많이 다네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동영상보다는 댓글의 내용이 보다 저 사람의 실제 생각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verkeel 16-02-14 05:05
   
진짜 님 같은 타입 사람들은 이해할수없음;
전 오히려 외국인이라 더 믿음이가는데 그리고 틀린소리한것도 아니며 저중에 한국인도 껴 있고
한번이라도 저들 동영상은 안보고 그런 말 하신거같은데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말 하지마요
무슨 대한민국 실상에 대한 발언에 꿀발라논것도 아니고 다른나라는 없으면서 왜 우리만 있냐 만만하게 보냐는 의도는 알겠지만 이건 일본인들이 하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음
          
포플러 16-02-14 09:30
   
한번이라도 안보고 그런 말을 한것 같다고요?
저 사람들 어송포유에 aoa편에서 인터뷰한 것도 봤고
저사람들 채널에서 소주마시면서 리액션비디오 찍은것도 봤고
케이팝스티브라는 또다른 리액션비디오 찍는 영국남자랑 영국에서 같이 영상찍은것도 봤고
수도없이 봤는데?
님은 내가 봤는지 안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안보고 그런말 한거라고 말하죠?
님말대로 알지도 못하면 말 하지 말아야죠
왜 내가 봤는지 안봤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는거죠?
달랑 5줄인 글에서 앞뒤가 안맞는 님의 글이 일본인들의 글을 보는듯 하군요
총명단 16-02-13 19:40
   
영어에 대한 우월감?
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지
언어로 영어를 사용하면 우월감을 가진다는 건가?
그런 놈이 있다면 그 놈이 미친거고
     
뭔뎁요 16-02-13 20:21
   
그게 아니라, 자긴 영어'만' 사용하려는 사람을 비꼬는 거 아닌가요?;;
     
바나나마을 16-02-13 21:52
   
외국인들 중에 단지 자신이 영어를 잘하거나 모국어로 사용한다는 이유로,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한국에 오지 말라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저 동영상 속의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이므로 공감은 전혀 안되네요.
그랑부르 16-02-13 20:08
   
다른건 모르겠는데 매운 음식 못먹으면 오지 말라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한국사람들이 대체로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것은 사실일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매운 음식이 아니면 식생활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죠.
물론 광적으로 매운 음식만 찾는  사람이 있는건 분명하지만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찜닭이나 붉닭이니 이런거 전혀 못먹고 심지어 떡볶이도 싫어하는데...
     
뭔뎁요 16-02-13 20:24
   
직장으로, 혹은 현지사람들과 어울리면서라면 매운음식은 너무 자연스럽게 접할 텐데
그 부분에 있어 매운음식을 기피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생각하는 게 좋겠단 거 아니던가요?
관광으로 오는 거면 몰라도, 위의 영상은 한국을 거주하려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니까
(아님 죄송, (급쭈글
     
바나나마을 16-02-13 21:48
   
제 생각엔 매운 음식을 못먹는게 한국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기준에 안 매운 음식이 외국인들에게는 엄청 매울 수도 있는거고, 제 말레이시아 친구도 한국 어학당 3달 등록해놓고 매운거 때문에 배아프다고 2주 만에 돌아갔어요ㅋㅋ
대당 16-02-13 21:37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퀸달스 16-02-13 22:28
   
->Claire A.
맞아, 네 말이 틀렸다고는 못하겠어. 하지만 네가 한국인이 아니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 것은 천국이야. 내가 한국에서 최대한 오래 살고 싶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내가 외국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한 이야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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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
ckseoul777 16-02-13 23:55
   
아주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6-02-14 02:24
   
잘 봤습니다
구르는백곰 16-02-14 02:25
   
다 그런건 아니겟지만 기본적으로 우월주의에 젖어서 오는 서양권 남자라면 진짜 토나오죠 ㅋㅋ 재수없음에 극치
아라조앙 16-02-14 02:32
   
떡치기 위해 오는 서양남자들 캬..좋네...김치녀들 잘주징..부럽다..ㅠ
nation 16-02-14 08:55
   
20년 전엔 공부 좀 하는 학생은 9급 공무원을 직업으로 치지 않을 정도로 스펙 없어도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는 걸 당연시했으며, "크리스마스 케익과 여자 나이의 공통점"이란 기분 나쁜 농담이 돌 정도로 2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 게 당연하던 시대. 7퍼센트 경제성장해도 불황이라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이민 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나?" "어느 나라로 이민 가고 싶은가?"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은가,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은가?" 라는 식의 설문조사는 20여년 전부터 각종 언론에서 꾸준히 나오던 바이며,
90년대에도 지금과 완전히 결과가 똑같았으며, 90년대 해외로 이민간 한국인이 지금보다 많았습니다.

"이민 가고 싶다" "살기 어려우니 개선하라"란 말을 "한국비하"로 오역하는 사람들 관점대로면
20년전 한국인이 지금보다 훨씬 더 한국비하했습니다.
"한국비하"로 보는 것은 지난 수십년간 맥락을 모르고 번짓수를 잘못 짚은 셈.

또, "내 주변은 다 살 만한데, 꼭 능력 없고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사회에 불만 가지고 인터넷에 모여 불평한다." "돈 있으면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딨나?"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 듯 한데
이러한 관점은 오히려 현실을 거꾸로 해석한 겁니다.
우선, 돈 있는 사람들에게 한국만큼 살기 좋은 나라가 없다는데
지금 해외장기체류 한국인들의 한국가족 소득분포를 보면 상위계층, 중위계층, 하위계층 중 어느쪽이 많은가요?
(유학은 물론이고 프로그래머나 사업 등으로 외국에 합법적으로 장기체류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로 한국에서 소득계층이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1인 평균 목소리 내는 것으로 따지면 소득상위 10퍼센트 사람이 소득하위 50퍼센트의 10배 이상입니다...... 하물며, 언론에서 보여주는 것 + 실제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따지면 소득상위 10퍼센트가 90퍼센트입니다.
nation 16-02-14 08:55
   
단적으로 한국과 선진국 소득 비교 얘기, 평소 직장인들 경제사정 얘기 나오는 것을 보면
"기술자격증 따서 중소기업 취직하면 연봉 6, 7천 받는다. 내 친구만 해도....." "외국인노동자도 월급 300은 받는데, 대체 그것도 못 버는 사람들은 얼마나 노력 안 했다는 거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1873만 한국 임금근로자 중 절반이 월급여 200만원 이하고, 월급여 400만원 이상인 사람은 12퍼센트 정도.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0/30/0301000000AKR20141030091700002.HTML
30대 자가보유율 : 2006년 40퍼센트, 2012년 27퍼센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037571
임금, 집값 추세 감안하면 2016년은 더 떨어졌을 듯.

쉽게 말해, 흔히 얘기되는 평범한 30대 후반 직장인의 모습 (월급 400 이상 받고, 결혼해서 아파트 사고, 애 키우고 있는.....) 은 전체 30대 후반의 10퍼센트도 안 되는 반면
미혼상태의 30대 후반 남자만 전체 30대 후반 남자의 30퍼센트 가량 (대개 저소득층) 입니다.
인터넷에서 전자가 더 얘기를 많이 하나요, 후자가 더 얘기를 많이 하나요?
언론에서 전자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나요, 후자의 모습이 더 많이 나오나요?

정리하면, 1) 요즘 "이민 가고 싶다" "살기 어려우니 개선하라"는 목소리는 이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0년전은 경제성장률이 지금 2배였는데 언론, 인터넷에서 온통 살기 어렵다고 하고, 선거에서 여당이 연전연패.
거시경제지표, 국민체감경제가 10년전보다 상당히 나빠진 요즘 겨우 이 정도 얘기 나오는 것을 보면,
오히려 "지금 한국인은 10년전 20년전 한국인보다 훨씬 불만을 적게 토로한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언론에서 다루는 "헬조선 드립"은 다른 맥락에서 봐야 합니다. 너무 장황해지니 여기선 생략합니다.)

2) 5천만 한국인 전체를 진짜로 따져본다면,
소득자산 하위 50퍼센트의 목소리 크기는 소득자산 상위 10퍼센트에 비해 훨씬 더 작습니다.
나가라쟈 16-02-14 09:05
   
리뷰 하는게 맘에 든다. 특히..극단적인 기후는 진짜 쓰레기급..

어릴때 삼천리 금수강산, 4계절이 뚜렷한 살기좋은 나라 어쩌구 해서 나도 모르게 세뇌당했었는데..

연교차 40~50도를 넘나들고 황사+몬순(-장마)+태풍+고온다습+한랭건조등등 그리고 이 모든게

짧으면 한달, 길어봐야 2~3개월 사이에 급속히 진행된다는것.

이런 극단적인 기후가 척박한 산지와 결합하니 이런곳에서 생존해야 하니 한국인들이 자연스럽게

부지런하고 (악)독할수밖에 없고 한편으론 흑백이 분명한 극단적인 성격을 지닐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선전하는대로 정많고 순박하면 살아남기 힘듬)

갠적으론 지중해성 기후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썬더버드 16-02-14 19:50
   
전혀 동감할 수 없는 글이네요. 척박하기로 따지면 대한민국에서 강원도 따라올 도가 없을텐데 강원도 사람들이 (악)독하던가요? 글쓰신분 고향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으나 글쓰신 내용을 보면 유추도 가능하긴 하지만 더이상은 말 안할게요. 기후 탓 하지마시고 마음씀씀이를 잘 쓰시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됩니다^^
     
썬코뉴어 16-02-15 10:38
   
예전엔 황사+미세먼지가 없었으니까 레알 대체 몇살이나 되길래 세뇌라고 써놓냐 ㅉㅉ
아싸리봉 16-02-14 11:28
   
젠장.. 소녀시대 티파니의 비밀을 알게되다니...
loztnt 16-02-14 15:05
   
잘 보고 갑니다.
알리바이와… 16-02-15 13:16
   
외국인들은 한국에 오면 천국이지 뭘...

그에 비해 자국민들은 소모품에 인금노예수준에 살인적인 노동시간... 적은 인권비

시간당 인건비가 제일 싼나라...

복지에 투자하는 정치인은 빨갱이가 되고

나라를 팔아먹는 색히들이 친일파라는 좋은뜻으로 정치를 계속하면서 헬조선으로 만드는 나라

외국인 특혜 대기업 특혜를 주면서 자국민 복지를 없애는 정치를 하면서 자국민 노예화를 진행

복지에 복자만 쓰면 빨갱이색희라고 욕하며 헬조선이 될수밖에 없는 한국

또 그런 매국노를 어쩔수없는 그시대의 선택이라면서 정당하게 생각하는 한국인들 그들 스스로 선택해서...

그래서 돈만 많으면 한국에선 행복하게 살수있고 돈없거나 가난한 인간들은 버려지는 시스템이라도

고쳐버려는 시도도 않하는 한국의 복지 시스템... 사대강에 30조원만 복지로 쓰면 1000년을 복지자금으로

쓸수있는데 이런소리만 하면 빨갱이 세상온다고 반대를 하는 노인색히들이 이나라를

계속 헬조선으로 만들고있지요 ㅋㅋㅋ

이렇게 보면 외국은 최소 매구노가 대통령 해먹고 있는 국가는 별로 없지않나?
런거없음요 16-02-16 15:06
   
한국인들에게 미국이천국이라...무슨총맞아죽을일있나...헬조선이란말고 인터넷백수들이퍼트린말인걸모르나...어느나라를가든 돈없으면 있는사람들하고 비교되며사는건 마찬가지 뉴질랜드 노르웨이??최고의복지국가라곤하지만....솔찍한말고 돈없는 자국민들도 살기좋은나라라고 생갈할까...모든나라든 자국민의 내면까지 들어가보지못한이상 그나라는 이렇다라는 생각하는사람들은 한국사람들뿐인듯...하여간 우리나라도 인터넷백수들이 우물안 개구리들..사회,역사,경제를 인터넷 댓글로 배우니 오죽들하겠습니까..실제로 이런사람들과 술자리해보면 무슨이상한소리들만해대고 자기이념주의에빠져있슴..
안개주 16-02-18 18:13
   
미친 개소리하고 있네 ㅋㅋㅋ 미적기준 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 외국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원빈,장동건 같은 이목구비 정말 많이 봤지만, 그정도로 잘생겨보이냐하면 절대 아니다. 그냥 입체로 생긴 병풍 정도? 그게 피부톤때문인지 뭐때문인지는 몰라도 진짜 어지간히 잘생기지않은이상 눈에 안들어와. 차라리 키때문이라면 모를까.
제일 황당한건, 외국인 지들이 한국에서 꽤 먹힐꺼라고 생각한다는점이다. . 날씨도 무슨 완전 극적인 날씨밖에 없는것처럼 얘기하고. 술 소주 2잔이 주량인데도 사회생활 ,회식 아무 문제 없다. 딱 저 리스트 꼬라지가 90년후반부터 2천년 초반까지의 한국 관점인데 ?? 외국인들 제발 오지마라. 못생기고 암내나는 외국인들 그냥 니네나라 거기서 살든가 중국가세요.
slver 16-04-13 22:17
   
하나 틀린게있는데 동남아 만큼 쉬운게 한국여자아님?ㅋㅋㅋㅋㅋㅋ 먹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