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들이 하도 "한국인 영어실력 형편없다. 영어교육 강화해야 한다"고 세뇌 언플을 해,
"초등학교 영어 교육한지 15년 20년 돼도 영어실력은 늘지 않은 듯..."이라 생각해왔는데,
최근 서울과 수도권 도시들을 관찰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현재 20대 초반 이하 영어실력은 이전 세대와 확 구분될 정도로 높아진 듯 (더 정확히는, 영어 구사력 좋은 사람 비율이 확 높아진 듯) 보입니다. 지난 20년간 영어조기교육에 투자한 것이 이제 효과가 나타나는 느낌이지만,
문제는 그렇게 영어실력 좋아져서 국민에게 좋아진 점이 없다는 것.
영어전문인력 공짜로 쓰는 사장들 + 한국 오는 외국인들만 살판 났습니다.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 (불체자 제외) 수는 10년전 60만에서 지금 180만. 인구 대비 외국인 수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높은 편. 애당초 동유럽 OECD 국가만 해도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대 이하.
그 결과 한국남이 취업/연애/결혼 시장에서 직면하는 경쟁은 지난 10년간 급증.
("5천만 중 외국인 200만이 그리 영향 주겠나?"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세의 원리를 이해 못한 셈. 90년대 초 국민주택 200만호 건설로 전국집값은 10년간 제자리걸음. 청년세대가 죽어나가도 토건족은 90년대 경험 때문에 공공임대주택 확대 비롯한 주택대량공급 정책을 극구 반대... 본문과 동떨어졌으니 하나만 얘기하고 접자면)
바로 이런 추세 때문에 남녀갈등 심해질수록 한국남이 필패의 구도.
좋네요. 전반적인 고음처리도 좋고 음색을 음의 높낮이나 장단에 맞게 제어하면서 감정을 실을 줄 아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건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는 것. 감성형 소울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직 프로페셔널들에 비해서는 파워가 부족하네요 성량을 지금보다 좀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 영상 후반부도 보면 호흡때문에 힘에 겨운 부분이 보입니다. 뭐 그건 훈련을 계속하다 보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거고.
잘 부르기는 하는데.. 몇년전 부터 각종 오디션 프로가 많아서 자주 접하다 보니 개인적 으로는 팝송을 부르는것으로는 가창력을 판단하기가 애매 하더군요. 화면의 여학생이 못한다는게 아니고요 팝송을 부를때와 한국 가요를 부를때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요.. 팝송 부를때는 와 했는데 가요 부를때는 어? 이런 경우가 많더군요.. 암튼 좋은 소리를 지난것 같은데 대성 하기를..
원곡과는 약간 다른느낌으로 가사의 감정을 잘 살린듯
다른 커버들하고 비교불가 소울이 살아있죠
낮은 톤의 본래 자기다운 톤으로 노래하는 여가수들이 참 매력적임
개취지만
요즘 유행하는 인기여가수들 하이톤의 꾸며낸듯한 음색 별로임
본래 울나라 창이나 타령들도 아델느낌쪽에 가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