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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캐나다 남성, "난 살기 위해 유일한 희망인 한국에 갔다!"
등록일 : 15-10-08 10:36  (조회 : 53,10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캐나다 CBC 뉴스 보도내용>
제르드 트루벤바크(71세)는 만약 그의 아내가 그의 삶을 구한 수술을 하기위해 그를 한국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자신은 죽었을거라고 말합니다. 캐나다의 B.C(브리티시 컬럼비아) 암협회 의사들이 그의 목에서 자라고있는 악성 종양을 보고도 그냥 돌려보냈기 때문이죠.

트루벤바크씨는"만약 캐나다에서 치료를 위해 계속 기다렸다면 난 분명히 죽었을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B.C의 의사가 자신이 죽던말던 그저 목의 감염된 부위에 붕대만 덮어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의사가 나에게 말하길, '우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 그저 삶의질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해줄 수밖에 없다' 라고 했습니다. 내가 집에왔을때, 아내가 나에게 '그만하면 됬다. 한국으로 가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트루벤바크씨가 덧붙였습니다.

트루벤바크씨의 부인 나오미 킴씨는 남편이 진단을 받으려면 8주나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격노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한국행을 택했고, 나오미 킴씨는 그녀의 가족들을 통해 경북 국립 대학병원에서 남편의 수술예약을 할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트루벤바크씨의 암 덩어리는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암 치료를 받으려면 너무 오래걸린다'
"전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고맙게 느껴집니다" 트루벤바크씨가 킴씨가 생명을 구한 한국행을 결정해준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말했습니다. "한국행은 정말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남편이 살아있죠. 우린 정말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킴씨가 말했습니다. 나오미 킴씨의 한국 가족들을 통해 트루벤바크씨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그는 보험덕턱에 150,000달러의 병원비중 8,000달러만 내면 됐습니다. 트루벤바크씨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준 의사에게 고맙다고 밝혔으며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입원한 트루벤바크씨를 100일 가량 지켜본후 완치를 선언했습니다.
 
트루벤바크씨는 그의 경험을 통해 터무니없이 긴 캐나다의 암치료 대기시간이 문제가 있다는것이 널리알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01.jpg


 
 

<댓글>
 
 
 
 
laidir
좋은 아내를둔 운좋은 남자군.
 
 
 
 
 
Concerned 53
그러니까 결론은 살기위한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가야했다는거야?
캐나다에선 못했고? 뭔가 심각하게 잘못됬군.
 
 
 
 
 
In times of universal deceit,telling the truth is a revolutionary act.
또다른 캐나다의 국제망신이네. 최근 몇년동안 국제망신이 너무많은거같아.
우리의 한때 위대했던 국가가 겪고있는 숨겨져있던 질병이 드러나고있는거야. 
 
 
 
 
 
familia
닥터 손진호(수술 집도의)는 여기 캐나다로와서 의사들한테 의술이 무엇인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가 뭔지 가르쳐 줘야해.
 
 
 
 
 
Disillusioned Canadian
캐나다 헬스케어 시스템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던말던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어.
만약 네가 돈이 많거나 네가 유명인이거나 가족중에 의사나 간호사가 있다면
이런 엄청난 대기줄에서 순식간에 앞으로 올 수 있겠지.
그렇지 못한 나머지는 집에가서 죽도록 돌려보내지는 동안 말이야!
 
 
 
 
 
AntiTourismBC
놀랍지않군. 한국과 일본의 의료 케어는 캐나다보다 훨신 우수하지.
대기시간도 몇달이나 몇년이 아니라 몇주정도일뿐이고 말이야.
등다친 친구가 있었는데 여기 의사는 아무문제 없다고해서 친구는
그저 고통속에서 매일매일 지내야했거든? 근데 그가 일본에 갔는데 100% 나아서 왔어.
일주일 안에말이야. 우리 시스템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는 예야.
 
 
 
 
 
jpdubua
71살인데 영원히 살기라도 기대하는거야?
 
 
 
 
└woodchipper
   무정하네!
 
 
 
 
 
Maggee
크리스티(정황상 B.C 암협회 관계자 같습니다-역주).. 뭐라도 좀 해보라구!
 
 
 
 
lessgov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헬스 케어는 정말 수준이하야.
 
 
 
 
VanIsleGirl
우리의 의료 복지시스템이 이런 심각한 문제들이 갖고있다니 너무 부끄러운 점이야.
 
 
 
 
 
Fredette Kopola
난 앨버타에 사는데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받기위해
4달이나 기다리는 중이야. 기다리는데 정말 스트레스받고 있어..
 
 
 
 
└Blink.1001
  정말 안됬네...여기 노바 스코샤에선 4주걸렸어.
  그래도 수술 성공률이 무척 높은 편이니까 걱정하지마. 응원할게.
 
 
 
 
└Jill Thompson
  그냥 한국가. 한국 수술성공률이 최고급인데다가 캐나다보다 훨씬나아.
  그리고 한국보험이 없어도 비싸지 않고말이야. 왜 암이 퍼질 기회를 주는거야?
  그냥 내일 비행기 타고가서 이틀후에 수술테이블에 올라가면 되는데?
 
 
 
 
 
FavouritePurpose
BC 리버럴 주의자들이 개인 의료보험제를 도입한 덕분이지.
 
 
 
 
 
istgenerationcanadian
내 형이 말하길 아시아의 의료 서비스가 보통 훨씬좋고 더 저렴하다고 하더군.
여기 캐나다 사람들은 정말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거같아.
 
 
 
 
 
Jill Thompson
캐나다 복지 시스템과 한국 복지시스템을 비교해보면 정말 불공평해.
캐나다 병원은 정말 노후되있어. 반면 한국에선 의사한번 보려고 줄설 필요도 없고
병원들이 최신 의료기구를 갖추고 한국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또한 한국의사들은 종종 의학관련 선구자로 헤드라인 뉴스에 등장하기도 하고말이야.
 
 
 
 
 
whitey
간단히 말하면 저건 다 크리스티 클라크 탓이야.
 
 
 
 
 
Comoxgal
의사들 전부가 정상급은 아니야. 기억해둘게 50% 가량은 중간수준도 안된다는거야.
그리고 그들중 몇몇은 당연히 기량이 정말 낮은데 여전히 수술을 하고있지.
 
 
 
 
 
dogandpony
허울좋은canaduh(canada+duh = 캐나다가 문제가 많다는 비하표현)의 또다른 문제점중 하나일뿐.
 
 
 
 
 
SarahSidle
난 코에 피부암이 있는데, 작년 11월에 진단 받았거든? 수술해야하는데
내 수술 예약일은 2015년 12월이야. 크리스마스 바로전이지.
운좋게도 치명적이거나 한건아닌데 외양이 정말 보기안좋아.
참고로 난 B.C(브리티시 컬럼비아) 남동부에 살고있어.
 
 
 
 
 
nash
암환자들은 기다릴 시간없다고!!!!!!!!!!!!!!!!!!!!!!!!!!!
 
 
 
 
 
Alex
캐나다 의료복지 시스템은 제3 세계급 시스템이야.
난 우리가 복지시스템이라고 부를만한걸 갖고있지 않다고 하고싶군.
이스라엘에선 만약 너가 암이 있다고 진단받으면 그즉시 치료받을 수 있어.
여기 캐나다에선 일분일초가 중요한 환자들이 그저 기다려야하지.
 
 
 
 
 
yokelman
정부 관계자들이 하는일에 비해 돈을 너무많이 받는거같다
 
 
 
 
 
1lydie2
내가 BC 암협회에 대해 딱 한가지 얘기할것은, 크리스티 클라크가 나오기전엔
캐나다에서 최고의 협회였다는거야. 하지만 지금은 최악이 됬지.
크리스티는 최고로 유능한 암 전문가들이 BC압협회를 떠나도록했어.
 
 
 
 
 
awhsome
캐나다 의료복지 시스템은 우리가 생각하길 한때 세계 최고였지만
지금은 아마 가장 과평가 되고 부풀려진 시스템일거야. 우린 의료복지의 제 3세계가 됬어.
 
 
 
 
 
cactusflower
(자신의 사례들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갑자기 궁금한게
이 기사를 보고있는 사람들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문의를 만나본 후
여기서 자신의 사례를 말할 수 있게될때까지 여전히 기다리고 있냐는거야. 내년이 될지도 모르는데.
 
 
 
 
 
westernislands
내경우에 빅토리아 BC 암협회에서 검진 받기까지 6주걸렸어.
게다가 30분 검진하는데 2시간이상 기다려야했지. 지금의 시스템은 완전 잘못됬고 부패했어.
 
 
 
 
 
Kyle
"100일가량 지켜본후 완치를 선언했다" 라니..
최소 5년간 재발하지 않아야"암완치" 선언을 할 수 있지않나?
 
 
 
 
fast63
캐나다 사람들은 세금낸만큼 돌려받질 못하고있어!
우리 의료복지 시스템은 진짜 터무니없는거 같아.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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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15-10-08 10:38
   
하여간 저딴 외국것들 한번 족쳐야 되는데.  왜 우리사람들 돈으로 남의나라국민 목숨도 구해줘야함?
     
가생오라비 15-10-09 01:33
   
왈왈~!! 멍멍~ 깨갱??
아르라 15-10-08 10:42
   
결국 우리나라 세금으로 치료했다는 소리... 인가?
     
magnifique 15-10-08 14:38
   
개인이 신청한 보험이겠죠
poongjun 15-10-08 10:42
   
대한민국이 자랑할만 한건 의료보험과 접하기 수월한 병원 그리고 대중교통 시스템이지
     
안자니깐졸… 15-10-08 10:55
   
문제는 그 2개의 시스템만 빼면 정말 최악이죠 실예로 서울이나 수도권 아파트 가격 보면 답이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중심도시에있는 집값이 2층된 60~70평되는 곳이 3억입니다 주택이죠
서울에 그것도 강북아파트 24평가격이 3억이 넘죠 ㅠㅠ
          
리짱 15-10-08 11:24
   
그렇지 않습니다. 요 바로 위에 예시를 든, 흔히 세계에서 가장 복지가 잘 되어있는 곳 중 하나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벤쿠버에 몇 년 살았거든요. 근데 거기 집이 거의 최하 100만불 가격입니다. 물론 엄청 넓기는 하지만 그건 모든 집이 공통이고 땅덩어리가 넓은 걸 반영해보면, 그렇게 비싼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대부분 목조건물인데도요....
그리고 체감상 여기서 말하는 의료보험은 진짜 치명적이더라고요. 벤쿠버 같이 큰 도시에도 병원이 거의 없고 엄청 오래기다려야 된다는 거.... 가난뱅이들은 거의 큰 병 걸리면 바로 죽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
               
고후 15-10-08 13:11
   
원래 목조 건물이 비싸요.
          
뱀사골 15-10-08 11:40
   
ㅋㅋㅋ

60평이면 약200제곱미터.
200제곱미터면 약2150스퀘어피트.
la의 스퀘어피트당 평균주택가격은 80만원선이니.
17억2천만원.

캘리포니아 도심? 어디서 약을 파는지 ㅋㅋㅋㅋㅋ

수도권 아파트가격이 답이 없는 이유는.
지방에 적을둔 정부가 수도권 지방세를 과도하게 걷기위해 공기가를 매년 천정부지로 쳐올린 탓이 큼.
또한 쳐올린 공시가로 lh공사가 토지거래를 하여 막대한 시세차익을 올리고 이를 세종시등 지방퍼주기에 쓰니까.
          
대배달인 15-10-08 11:42
   
2개시스템만 빼면 최악..ㅋㅋ..웃고 싶네..
그냥, 주택문제가 최악이라고 하는게 논리적으로 맞을듯
          
뱀사골 15-10-08 11:45
   
지방충들이 수도권 아파트를 닭장이니 뭐니 비하하며 비싸다고 거품무는데.
당장 수도권 아파트가 반토막나면.
지방은 굶어죽음.
수십조의 지방세수 결손에 따라 국세의 상당량이 수도권 지자체에 교부금으로 내려가야 하니까.
솔까말 지방세걷어 해당지역 공무원 월급도 못주는 영호남 지자체들 상당수가 국비받아 무상급식 실시하고 있지만.
박근혜는 서울일은 서울이 알아서 호호호 했듯..
수도권은 지방세 걷어 무상급식 하는거임.
          
뱀사골 15-10-08 11:49
   
전국 초중고 무상급식 최초 실시한 경남합천은..
지방세수 총액이 350억인데.
합천군 공무원 연봉만 600억임.
그럼에도 지들이 낸 세금으로 무상급식 왜 못하냐 떠들고 있고.
홍준표가 무상급식 중단후 자치의회에서 무상급식 결의한 산청군역시.
군예산의 9%만이 지방세로 충당되고 91%는 국비교부금으로 충당하고 있음.
쉽게말해.. 밥한끼 타령하지만.
수도권이 미친듯이 세금내서 지방급식충들 밥주는거임. ㅋㅋ
               
진진 15-10-08 12:56
   
지방급식충???
               
ahaWkd7 15-10-08 20:16
   
역시 유입 2레벨 베충답네
                    
몽둥이가약 15-10-10 12:52
   
저 사람이 일베충인지는 둘째치고 유입2레벨 이런 말은 자제좀요;
저만 해도 평소에 로그인 안하고 눈팅만 하고 가는데
가생이 드나든지는 엄청 오래됐어요
                    
라이더 15-10-13 16:17
   
저도 눈팅으로만 가생이 보는데

바로 욕먹을것 같네요
               
STYLE 15-10-08 21:18
   
경남합천 지방세수 총액이 왜, 350억인지 공부하고 오세요. ㅉㅉㅉ
          
샤르르 15-10-08 13:01
   
헛소리는 집에서나ㅠ하시고ㅋㅋ캘리포니아 주요도시면 la나 샌프란시스코인데 거기는 일단 집이란 개념의 것을 사려면 최하 USD로 100만달러. 집같이 생겼다싶으면 250만달러 이상은 줘야삽니다. 어디 촌에서 사시는 분 같은데. 어휴 LA나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은 1000만 우습게 넘어갑니다만 ㅋㅋㅋ 외곽지역 스튜디오 (원룸같은거) 한달 렌트가 싼데가 1400달라정도 한답니다. 사기를 치려면 좀 알아보고 치시던가요
          
realquick 15-10-08 14:54
   
홍콩이나 싱가포르의 집값과 시스템이라도 알면 이런 우물안 개구리 소리는 안 하셨을듯.
          
블뱀 15-10-09 02:41
   
부동산 가격을 그렇게 비교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 같은 미국 뉴욕 한가운데 집값이 서울 강남 명동 한복판보다 훨씬 비싸겠죠. 더불어 캘리포니아도 말리부나 LA중심부가격은 또 넘사 벽이겠구요.뭐 다른주요도시나 관광지도 그럴테고요.. 하지만 미국경우 모기지론 부동산 사태 올때도 미국  GDP 대비 부동산 가격이 2배를 넘지 않았고요 일본이 버블때도 약 2.5배정도 하지만 우리나라는요....... 현재 약4배를 조금 넘죠.... 즉 올해 우리 gdp가 약 1조4천억불 인데 국내 땅값이 6조억달러 우리돈으로 7000조 정도라는건데... 이거터지면 결국 죽어나는건 국민들인데 정부는 자꾸 부동산으로 경기부양한다고 헛소리를 하고.. 건설로 경기부양을 하는건 이해하겠는데(사회기반시설이나 요즘 매년가뭄으로 힘드니까 다목적 댐건설등 아 이경우도 정말 투명하게 해야겠죠 4대강 생각하면...) 건설=부동산 이라는 2차원적인 생각을 언제까지 하려는지 참...
               
샤르르 15-10-09 08:58
   
뉴욕 엘에이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이런데 중심가 집값은요. 서울 중심가보다 훨씬 비싼정도가 아니라 짜바리가 안붙어요. 맨하탄같은데는 1억달러 넘는 집들도 있고 수천만딜러짜리 널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집값 200만달러애서 1400만달러에 형성되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심가는 기본이 5~6백만달러구요.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빈부격차가 훠얼씬 큰 나라입미다. 우리나라보다 빈부격차가 4배정도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DP로 계산하는게 의미없는 나라입니다. 뭐 우리나라가 부가 집중된다고 난리를 치는데 미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한국에서 부자가 버는돈의 10배를 미국 부자들이 법니다. GDP로 계산해봤자 계산이 안되는 개념입니다. 미국의 중소도시는 쌉니다. 대도시와의 격차가 엄청납니다. 그러니 평균값으로 접근해봤자 아무 의미 없습니다. 도시별로 비교해야합니다. 서울 집값이 아무리 비싸봤자 런던같은데랑은 비교도 안됩니다. 참고로 런던은 서울에서 가장 땅값이 싼편인 도봉구 구로구정도에 해당하는 지역으 40평 정도 아파트가 한화로 20억정도합니다.
돌무더기 15-10-08 10:43
   
근데 의료보험료를 한번도 안낸 외국인이 혜택을?
모래알 15-10-08 10:51
   
비싼 암치료가 거의 공짜라니...
그게 다 우리의 세금인데 그걸 외국인들에게 해주는 이유는 이거죠.
고위층 자녀들이 외국인으로 살다가병걸리면 한국으로 들어와 치료하다 돌아가는데
그걸 세금 안내도혜택보게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외국인들도 그걸 이용해 먹고 있죠..
중국인들이 의료관광으로 엄청들어 옵닏.
우리는 해마다 의료비 인상되는 이유입니다.
멍든감자 15-10-08 10:54
   
완치되서 다행이네요.
다주겄삼 15-10-08 10:54
   
이정도의 국가 홍보를 위해서 10만 달러 정도면 싼 것 같은데...

의미 없는 일에 수조원씩 꼴아 받으면서 10만 달라면 1억인데...

어쨌든 이렇게 좋은 의료 시스템을 갖춘 우리나라가,

미국 캐나다 따라간다고, 의료 민영화 하고, 의료보험 민영화 한다는 것은 막아야함...
     
ㅣㅏㅏ 15-10-08 11:01
   
이 사람 하나는 홍보효과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조선족과 짱깨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보험 대리사용 사례 엄청 많죠. 건강보험료는 우리가 내는데 우리가 남의 나라 국민들까지 고쳐줘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라미 15-10-08 11:08
   
이걸 왜 홍보해요.. 자국에 무슨 도움이 된다고..
     
잘땐잔다 15-10-08 11:20
   
굳이 이런 홍보는 안해도 됩니다. 국력이 올라가면 저절로 국가 홍보는 되는거고요.
 외국인에게 건강보험까지 적용해주면서 세금을 더 내야하는 상황이라면 절대 사양입니다.
근두운 15-10-08 10:56
   
세금과 별개 아닌가요?
우리나라 사람도 국민의료보험금 못내면 혜택 못받아요.
저 아는 중국인 간병사 친구가 한국에서 돈벌어서 중국으로 돌아가려던 때에 크게 다쳐서 치료받았는데
의료보험혜택 못받아서 1억나왔다 하더라고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의료서비스 받고 가는 이유는, 의료보험 혜택 못받아도 비행기표 + 한국 생활 + 의료비를 포함해도 자기네나라 보다 저렴하고 서비스도 신속하기 때문이예요.
미국에 사는 친척도 겸사겸사해서 1~2년마다 한번씩 들어와서 검진받고 갑니다.
     
타마 15-10-08 10:58
   
근데 저 노인은 의료보험 받았다잖아요. 그동안 본인이 직접 부담한것도 아니고
          
근두운 15-10-08 11:03
   
"한국 가족들을 통해"라고 되어있잖아요.
한국 가족들이 낸 세금이 아닌, 한국 가족들이 낸 의료보험금이 쓰인거죠.

그리고 제가 얘기하고자 했던 포인트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왜 외국인이 혜택받느냐인건데,
우리도 다른나라에서 혜택받고 있으니 서로 돕는게 좋다는거죠.

제가 아는 분도 지금 독일에서 무료로 대학을 다니는데, 그게 다 독일 국민 세금이죠..
거기에 그들은 난민까지 돕고 있는데..
우리도 퍼주자는게 아니라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할건 아니라는거죠.

외국인이 장사하는데 와서 꼰대 할아버지가 뭐라 하시던 장면이 떠올라서 한마디했습니다.
왜 우리도 먹고살기 힘든데 여기서 장사짓을 하냐며 난리 치셨죠.
근데 우리도 더 어려울 때 외화벌이 해오겠다고 남의 땅으로 보냈었는데..
               
타마 15-10-08 11:13
   
아니, 저 노인 당사자가 직접내는게 아니잖아요? 제가 미성년자에서 벗어난지 얼마 안돼 건강보험을 제가 직접 내본적이 없어 가족이란 이유로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만약 해당사유가 안된다면, 저 외국인의 행위는 엄밀히 먹튀죠.

우리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저런데다 돈을 쓰다니, 도데체 이해할수가 없네요.

차라리 저 돈으로 우리나라 저소득층을 돕는게 훨씬 선행이네요.
                    
근두운 15-10-08 13:41
   
알고보니 꼬맹이님이셨군요ㅎㅎ
다른 분들의 글을 보니 먹튀가 확실히 맞네요!
잘못된거 맞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부디 영향력있는 인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의 잘못된 부분을 손봐주세요~
                         
몽골메리 15-10-08 19:11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yoee 15-10-08 11:15
   
뭔가 포인트가 다른거 같은데요?

제가 알기로는 한국처럼 전국민 의료보험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하는 나라도 보험료를 안내는
한국인 외국인에게 자국민의 보험혜택을 받게하는 국가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외가 있다면 자국거주 외국인이 일정기간이상 의료보험료를 내는경우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걸로 압니다.

한국가족들이 내는 의료보험금은 한국 국적의 가족만 대상으로 혜택을 받을수 있지 캐나다인은 아닙니다.
타국의 무료교육 서비스나 난민지원은 다른문제입니다. 그 혜택이 필요하고 절실한 이에게 베푸는 혜택과
자국민이 낸 세금으로 자국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외국인에게 남용하는 부작용이 어째서 같은것인지요?

한국인의 고혈을짜낸 세금의 보험을 그만한 의무도 하지않고 혜택만 빼먹는짓은 비열한 도둑질일뿐입니다.
미국사는 친척이 한국의료보험 안내면서 혜택만 받는걸 본다면? 쌍욕을 해줘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Iniesta 15-10-08 11:18
   
한국가족이 건강보험 적용하려고 악용한거 맞습니다. 저분은 한국거주하면서 해당 의료보험금을 낸것도 아니고 친지를 통해서 홍보성 기사에 이용한겁니다. 또 일명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3개월 의료보험으로 혜택을 누리는 사례가 많아져서 이것도 문제되고 있죠.

한국기사 발췌문입니다.

트루벤바크 씨의 부인 나오미 김 씨는 캐나다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남편이 죽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날 당장 한국의 병원으로 데려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고향인 대구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트루벤바크씨는 한국 친지들의 주선으로 의료비자 발급과 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병원비 총액 15만 캐나다달러(약 1억 4천만 원) 중 8천 캐나다달러를 본인이 부담했다.
               
대배달인 15-10-08 11:45
   
먼 외국에서 혜택을 받았다는 건지..
독일에서 무료로 대학을 다닌다? 그게 왜 무료인걸까?
웃기네요...
의료보험을 형편상 못 낸 자국민은 도울 수 있어도
자기 나라에서 잘먹고 살다가 겨우 아파서 들어온 외국인을
보험적용케 해야하는지 ???이해불가인데

님은 잘 이해하는 것을 보면...
참 머리가 좋은가 보네요
                    
근두운 15-10-08 13:34
   
이 기사의 내용이 꼼수로 악용된 사례라는 것은 다른 분들의 글을 보고나서 알게되었습니다.
다른 댓글에서 적었듯이 저역시 상당히 잘못된 일로 인식하고 있고요.
한국 국민인 저역시 제가 냈고 내고있는 세금이나 기금이 잘못쓰이는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았는데 병폐가 많네요.

저는 학창시절 아버지 직업 특성상 해외를 돌아다니며 거주를 했는데 그 때 좀 느낀바가
있어요. 외국의 좋은점을 많이 알게됨과 동시에 한국도 더 사랑하게 되었고요.
밖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영향력이 커져가는 것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싶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 할아버지 치료비에 대한 뒷배경은 잘 알지 못한채 핀트가 어긋난 이야기를
하고 있었네요^^;
머리가 좋지 못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해요~
                         
내손안에 15-10-08 21:38
   
오,,댓글 읽어가면서 넋빠진 무뇌아가 여기 또 잇구나...햇는데
ㅎ..님 사리판단이 빠르네요
절문사람들이 님처럼 이나라가 얼마나 개판시런 처지인지 빨리빨리 눈치채야 댈낀데
내년 총선에 꼭 참가하시구요...
앞으로도 근두운 열씨미타서 부처손바닥을 벗어나길 바래봄다
     
뱀사골 15-10-08 11:53
   
심평원에서 검은머리 외국인의 의보혜택을 줄이는 쪽으로 정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민간채 한국에 사업체가 있는경우는 제제하기가 힘든것으로 알고있음.
이 케이스는 정확한 전후사정을 알수없지만..
심평원에 질의하는것도 좋을듯.
박존파 15-10-08 11:01
   
이건 캐나다 환자 입장에서나 미담이지
우리 입장에서보면 사실상 사기죠

저기서도 잠시 언급이 되었지만 한국에 친인척이나 지인이 있는 외국인들은 한국에 들어와 취업을 했다고 거짓 신고하고 지역가입자로 보험에 가입한 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원진료를 받고 출국하면 건강보험료는 몇푼 내지도 않고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는 의료쇼핑이 가능합니다 .
꼭 좋은 직장이 아니더라도 지인중 자영업자나 사업자가 있으면 고용증명만 해주면 됨
하다 못해 식당 알바도 가능
실제로 저 사람말고도 3개월치 건강보험료만 내고 수억원대의 진료비 혜택을 보고 먹튀해 버리는 외국인들의 사례가 한둘이 아님
그럼 결국 그돈을 누가 매우겠음
내국인들이 다 매워야 함
과잉진료에 수가조작도 모자라 이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진료해서 생기는 건강보험 구멍까지 일반시민들이 매워야 할 판
심지어 단기치료가 가능한 병은 건강보험료가 정식 청구되기 직전에 출국해 버려서 소액의 본인부담금만 지출하고 건강보험료를 단 한푼도 안내고 도망치는 경우도 있음
이게 다 외국인 고급인력 이민유치니 의료관광이니 해서 여기저기 제도적 구멍을 많이 만들어 놓는 바람에 결국 내국인들만 그 부담을 죄다 짊어지게 된 거
결과적으로 대형병원들은 손해보는거 전혀 없고 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손님들만 늘어난 샘
     
팻보이 15-10-08 11:22
   
말씀대로라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편법이네요..
혜택받는 외국인은 개꿀. 병원도 전혀 손해없이 실적쌓이니 좋고
탕진한 세금 메꾸는건 고스란히 소시민 국민몫일뿐.
이렇게 외국인들에게 국고가 줄줄 새고있다니..오전부터 열 왕창받네요..
          
sunnylee 15-10-09 07:34
   
오래전부터.. 제기된  고질적인 의료보험 사기죠..
 한국에는 이런 의료보험조차 내지못하는
 극빈층 사람에게 헤택이 돌아가지 못하는되.
     
돈까를로 15-10-08 14:48
   
한국사람이  보험료 안 내면 통장도 차압 한다죠?
Giant 15-10-08 11:02
   
15만불 중에 8천불만냈다고? 나머지는 대한민국 건강보험공단에서 내줬나? 헐?
깡신 15-10-08 11:04
   
흐믓하게 읽고 있다가 뒷부분 돈얘기에서 갑자기 뒷목이 당겨오네요.
왜 외국인의 수술비를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건지 이해를 할수가없네. 혹시 브로커도 있어서
상습적으로 해먹는것들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팻보이 15-10-08 11:04
   
내용 보니 어이가 없네... 아니, 왜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외국인이 의료보험 혜택을 보냐고... 

정작 내국인들은 의료보험 내고도,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수술하면 지원도 못받는판에

돈 한푼 안낸 외국인도 머리 좀만 굴리면 의료보험 지원을 받아 수술하는 희한한 나라..열 뻗치네..

한국에 사는 부인가족을 이용해 의료보험 지원을 받았다는건 법의 헛점을 파고들어

편법으로 지원 받았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는데, 그만큼 우리법체계가 호구라는 소리구만.
소시민B 15-10-08 11:05
   
의료보험을 한국에 사는 부인 가족을 통해 했다는 시점에서 문제될것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이 그렇게 허가했으니 그렇게 했을테죠.

다만 그 부인가족에게 보험료에 대한 추가적인 인상같은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박존파 15-10-08 11:16
   
문제가 없긴요
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아니라 캐나다인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선 외국인 역시도 건강보험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직장의료보험이 가능한 회사에 취직을 하거나
아님 지역의료보험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의 경우에는 지역보험도 재직이 증명되어야 가입이 가능한데..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고용주가 한국말도 모르는 병든 70세 노인을 취업시켜주겠습니까
가족이나 지인이 아니면 어림이 없는 일이죠
와이프 가족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말은 결국 그들을 통해 재직을 증명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진짜 재직이 아니라 가짜 재직이죠
그러니 당연히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와이프 가족들 세대로 편입해서 가입한 보험이 아니라(이는 애초에 법적으로 불가능) 저 외국인 개인명의의 보험이기 때문에 와이프 가족들이 추가로 지급하는 보험급은 없습니다
자장면 15-10-08 11:06
   
어처구니 없네. 근데 대부분의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100일간 체류하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사실확인은 해봐야 하겠지만..만약 그러면서 자국민 의료보험은 매년 올리는거면 이건 문제가 심각한 거 아냐? 왜 내돈으로 내 국민도 아닌 사람 치료비를 주는건데?
     
근두운 15-10-08 11:09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니고, 의료보험 가입자로써 혜택을 받는다는거죠.
위에도 썼지만, 혜택 못받은 중국인의 치료비가 1억 나왔어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이영애가 도왔던 대만 여자의 병원비도 보험 혜택을 못받아서 무척 큰 액수가 나왔었죠.

외국인들도 똑같이 의료보험비 냅니다. 회사에서 반 내주고 자신이 반 내고.
우리나라 사람이 내듯이요.
그리고 똑같은 혜택을 받는거죠.

오히려 외국인들이 보험료만 내고 병원 갈일이 없으면 우리가 이득인겁니다;;
          
박존파 15-10-08 11:19
   
기사 제대로 안보셨나요
그건 한국에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정상적인 범주내의 외국인들 이야기고
저 사람은 한국에 체류했던 외국인도 아니고
그냥 한국에 수술받으러온 외국인입니다
그런 외국인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상황자체가 비정상인 거죠
애초에 자격이 나오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근두운 15-10-08 11:37
   
다 다른점을 이야기하시니 지치네요;;

저는 이 댓글에 '100일간 체류하면 의료보험 혜택'에 대한 말씀을 드린거고요,
님께선 기사에 올라온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거죠.
저 기사는 말씀대로 잘못된게 맞습니다.
정상적인 마인드로 한국에 왔다면 저런 혜택이 없었겠죠.

혜택 자체의 잘못이 아니라, 혜택을 위해 악용 가능한 헛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외국인이라서 치료를 받으면 안되는게 아니라요.

자격이 있고, 보험료를 내고있는 외국인이 혜택받는건 뭐라 할만한 일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들이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큰 그림으로 보자면요
                    
얼렁뚱땅 15-10-08 13:24
   
누가 외국인이라 문제라고 했나요? 다른사람들도 그 헛점 이야기 하고 있는겁니다
     
근두운 15-10-08 11:17
   
제가 크게 다쳐서 병원에 3년 누워 있었고 지금도 매달 다니고 있는데,
세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우리나라 의료보험 정말 좋다.
2. 우리나라 의료비 정말 착하다. 다른나라였으면 난 정말..
3. 그래도 솔직히 그래도 부담은 된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완전한 무료 혜택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있었다면 3번 같은 생각은 안들었을겁니다.
입원해 있으면서도 매달 보험금 내야하고,
입원비 치료비 자체도 장난은 아니죠.. 미국 캐나다에 비해 천국일뿐, 100% 무료라는 영국은 못따라가죠..

만약 좋은 혜택을 저만 모르고있었다면 저에게 꼭좀 알려주세요.
저는 평생 이런 몸으로 살아야해서..
          
Iniesta 15-10-08 11:22
   
그래서 영국도 혜택을 줄이고 있습니다.
저 여성은 해당 가입 대상자도 아닙니다.

트루벤바크 씨의 부인 나오미 김 씨는 캐나다에서 마냥 기다리다가 남편이 죽을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날 당장 한국의 병원으로 데려가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고향인 대구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트루벤바크씨는 한국 친지들의 주선으로 의료비자 발급과 건강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병원비 총액 15만 캐나다달러(약 1억 4천만 원) 중 8천 캐나다달러를 본인이 부담했다.
               
근두운 15-10-08 11:30
   
말씀대로 의료보험 자체에 구멍이 있는 것은 확실하네요.
당당히 기사를 낼 정도면 대국민 사기는 아닐테니까, 의료체계의 헛점을 악용한 것이 정확하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이거였던 것 같습니다.
저기에 쓰인건 '세금'은 아니라는거요.

교원연금에 들어가는 돈이 세금이 아닌 것 처럼요.

물론 의료보험료 지출이 잘못되고 있다는 사실은
의료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하고 계시는 국민들께서 뒷목잡게 만드는건 마찬가지겠지만요..
                    
Iniesta 15-10-08 11:35
   
사실상 세금이죠. 홍보성 기사 하나 만들려고 타국인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누리게 한겁니다. 저 진료비 모두를 병원에서 충당했다면 도리어 박수를 보냈겠죠.
                         
근두운 15-10-08 11:45
   
그렇게 따지면 사실상 모든게 다 세금이지요.
나라를 통해 돌아가는 기관은 많든 적든 어떤식으로든 세금이 들어가지요.

그리고 외국인들도 다 세금에 관여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간접세 비율이 손꼽힐 만큼 상당한 나라입니다.

제가 자꾸 구차하게 댓글을 달게 되는 것은 '내 세금이 쓸데없이 외국인에게 쓰이고있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세금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혜택은 없어야 하는게 아니라,
자격을 명확히하고 헛점을 없애서 혜택 받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되어져야하고,
혜택의 정도도 적절히 조절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혜택은 주되 저런 악용 사례는 없어야죠.
                         
Iniesta 15-10-08 11:49
   
뭔소리입니까? 저 외국인은 원래 해당상황도 없다고요.
그래서 내 세금이 외국인에게 쓰인다고 할수 있는겁니다.
더 나아가 이번 국감에선 검은머리 외국인들이 헛점을 노린것도 문제되고 있지 않습니까?
저 사례는 명백하게 세금으로 나가는겁니다.
                    
yoee 15-10-08 11:40
   
저기에 쓰인건 '세금'은 아니라는거요. >>

이게 뭔말인지요? 나머지 절반가까운돈은 누가 지불했다는 말입니까?
그 절반은 국민의료보험공단에서 지급한게 아닙니까? 의료보험비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게 아니라 캐나다에서 지급해주는건가요?
                         
근두운 15-10-08 11:46
   
의료보험 가입자 맞으시죠?
회사에서 반 내고 본인이 반 내고 계시죠?

우리나라 국민이라도 가입자가 아니면 혜택 못받습니다.
세금냈다고 병원비 지원 안해줍니다..
                         
Iniesta 15-10-08 11:52
   
의료보험은 사실상 의무가입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역가입 나누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저 사례는 물론 꼼수도 없애야 하는게 맞습니다.
성형관광에서 건강보험 적용시키면 되겠습니까?
                         
yoee 15-10-08 11:54
   
회사에서 반 내고 본인이 반 내고 계시죠? >>

회사에서 반 내는 그 회사는 우리나라 국내업체가 아닌지요? 그회사는 그돈
어떻게 만드는데요? 회사가 내는 그 절반돈도 한국국민을 위해서 내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부담은 한국국민 소비자에게 제조원가로 추가되는거고 결국 우리부담 아닌지요?

제가 알고싶은건 저 외국인에게 지불된 절반의 돈이 어째서 우리세금 우리부담이 아니란건지요?
의무보험은 회사절반 직원부담 절반이므로 니 세금은 아니다란 말은 좀 아닌듯합니다만?
                         
근두운 15-10-08 12:16
   
세금이다 아니다 말 한번 잘못했다가 호되게 당하네요.

제가 말씀드렸죠, 그런 논리라면 세금이 안들어가는 곳이 없으므로 저는 무조건 틀린겁니다.
여러분들이 옳으신거예요.
다만, 세금을 좀더 논하자면 외국인들도 물건을 구입하면서 선진국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비율 높은 '간접세'를 같이 내고 있기 때문에 100% 우리 세금만은 아니예요.
또한 한국에서 근무하면 한국 사람처럼 급여에서 일부를 한국에 세금으로 내게 되어있고요.

내가 세금을 많이냈다고 건강보험 가입자도 아닌데 혜택을 받나요?
못받죠.
의료보험비가 지급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고 있었던건 이겁니다.

아무리 세금으로 운용되는 기관이라도, 병원비 지급은 세금이 아닌 국민의료보험료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금 냈다고 나이들어서 국민연금 무조건 받지 않잖아요.
꾸준히 국민연금을 내야 국민연금기금에서 돈을받죠.
국민연금기금 동난다 난리 친 것도 세금이 아니라 가입자들의 기금 자체를 논했던 겁니다.

우리는 세금과 별개로 각 기관마다 돈을 내야하며, 각 기관은 그 돈을 모아 기금을 축적하죠.
이 기금은 한정되기 때문에 각 기관에서 재테크를 하면서 자산 규모를 키웁니다.
(물론 기금이 바닥나고 약속했던 혜택을 주지 못하면 세금이 개입되기 시작하겠고 나라꼴이 우습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마치 주택공사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세금을 빨아들였던 것처럼요)

한때 말이 많았던 교원연금을 생각해보세요.
왜 우리가 내는 세금을 교사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출해야 하느냐 난리났었잖아요.
하지만 교원연금은 교사 자신들의 급여에서 지급되기 때문에 아니라고 맞섰죠.

그럼 교직원 급여는 세금아니냐고 따지자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지금 대화가 딱 그 모양새입니다.

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옳습니다.
다만, 의료보험비는 의료보험비입니다.

저 어렸을 때 영세한곳에서 X같은놈을 만나 정말 힘들게 일한적이 있었죠.
쥐꼬리만큼 받은 액수에서 세금만 제해졌지, 고용보험이니 건강보험이니 이런건 꿈도 못꿨죠.
온몸이 심하게 아팠는데, 보험료를 내지못해 병원을 가지못했습니다.
세금 냈다고 쉽게 갈 수 있는곳이 아니었다고요..

사실 세금이냐 아니냐 말다툼 벌어지는 상황이 참..별로네요.
제가 처음 이야기를 꺼낸 뜻과 다르게 맞다 틀리다의 사소한 소모전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굳이 건보료와 세금을 구분했던 것은, '네가 낸 세금은 아니니까 괜찮아'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 처럼 '내가 낸 세금'이 아무런 경계없이 아무렇게나
쓰이는 것이 아니고,
보험료에 대한 지출은 세금과 별도로 보험료를 축적한 건강보험공단에서 관리하며,
이 기사와 같은 악용 사례가 발생하면 그곳에 책임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첫댓글을 쓰면서 지금까지 '퍼줘도 괜찮다'라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Iniesta 15-10-08 12:36
   
교원연금 문제를 왜 의료보험에 적용해서
저 꼼수들과 연관을 시키냐고요
의료보험은 의무가입에 해당되고 의료보험 혜택들이 정당하게 쓰여야 한다는겁니다.
다른 악용사례가 있으면 그거 역시 문제삼으면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저기 외국인 혜택에는 혈세가 적용되는거나 마찬가지라는건데 이해를 못하세요.;;
간접세는 또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기념품 하나 사고 부가가치세 내면 그 나라에 모든 복지혜택을 누립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세요.
우리가 미국의 의료혜택을 누리려면 정당하게 직장보험 가입을 해야합니다.
저 여성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홍보성 기사에 이용된 꼼수혜택들이기에 욕을 먹는겁니다.
                         
근두운 15-10-08 12:47
   
님께선 제가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저역시 답답하네요.
분명히 저역시 한국국민이라도 가입자가 아니면 혜택이 없다고 했습니다.
어떠한 서비스이든 혜택을 받으려면 정상적으로 그 서비스에 대한 돈을 내야하죠.
교원연금 받으려면 교원연금을 내야한다는 거고요.
그리고 다른 댓글에서도 분명히 '현재 보험료 지급 체계에 헛점이 있고 헛점이 있는게 문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같은 소리만 반복하시네요.

이 기사 이후로 모든 분들이 마치 외국인 고홈! 하는 느낌으로 내 세금 내 세금들 하시니 세금을 언급한 것이죠.
배낭여행 가보셨나요?
유럽엔 유난히 동양인 멸시하는 백인녀석들이 있어요. 도움도 안되는 동양인들 집에나 가라더군요.
그래서 그때 그녀석들에게 했던 말이예요. 나도 세금내고 있다고.

저는 저 할아버지 옹호할 생각없어요.
한인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해서 모든 한국인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듯이, 저 할아버지 하나 때문에 모든 외국인들에대한 반감이 퍼지니
글을 썼던겁니다.

그와중에 단어 선택과 표현이 서투르다보니 여기저기 거슬리는 곳이 생겼고,
댓글에 대한 반응을 하다보니 엉망진창이 되었네요.

결론 : 기사 실린 케이스는 상당히 잘못되어있다.
그러나 저 할아버지에게 내 세금이 쓰였다는 생각에 외국인에대한 반감은 안가졌으면 좋겠다.
성실히 세금과 건보료를 납부하며 살고 있는 외국인들도 많다.
                         
Iniesta 15-10-08 12:52
   
;;; 저 분때문에 누가 캐나다를 싸잡아 욕을 합니까? 한국 의료보험 체재와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된 검은머리 외국인들 의료보험 꼼수에 대해서 문제 삼고 있잖아요.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건 왜 저 사건과 관련 없는 얘기들을 자꾸 하시냐느겁니다.
          
리짱 15-10-08 11:33
   
죄송한데, 캐나다 의료보험은 영국식입니다. 아니, 오히려 영국보다 낫습니다. 100% 공적영역의 (거의) 무료 의료보험입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냐?
위에 댓글 달린 것들이 문젭니다.
의사들이 공무원이라 굉장히 나태하고 태만하고, 복지부동합니다. 돈이 되지 않으니 거액의 진료비를 '기부'할 수 있는 사람들만 열심히, 그리고 빨리 진료도 하고 수술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뒷순위로 밀려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죽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뭐, 길게 적었는데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 의료보험이 짱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문제점은 영국에도 똑같이 있거든요. 미국은 의료보험이 너무 산업화, 정밀화 되어서 말도 못하게 비싸 문제....
               
근두운 15-10-08 11:52
   
아 정말 지치네요 ㅎㅎ
이제 이 글을 끝으로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저한테 하신 말씀이 맞으시다면, 저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에 만족합니다.
다른 모 커뮤니티에도 두페이지를 채워서 선진국보다 나은 우리나라 서비스에대해
열변을 토한적도 있으니까요.
다만, 우리나라 국민이고, 의료보험 가입자인 저조차도 그 좋은 서비스를 공짜로 받고
있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과 관련없는 외국인이 그냥 와서 '저 무료로 치료해주세요'라고 할 수 없다는겁니다.
다들 그걸 오해하시니까 병원 생활 지겹게 해본 저조차도 그런건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싶었던거고요,

제가 구구절절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우리나라 의료계의 헛점을 악용한 저 한사람때문에 '외국인의 혜택은 없어야한다'는 의견들이 팽배해지는게 안타까워서였습니다.

퍼주자는게 아니라, 그들도 정당한 자격을 갖추었다면 정당한 혜택을 보게하는게 좋다는겁니다.
다만 앞으로는 기사와같은 사례가 없도록, 헛점은 모두 없애고 꼭 필요한 사람만 혜택을 받게 해야겠죠. 우리 국민이든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선진국이잖아요.
우리 국민들, 선진의식 높다고 믿는데 맞죠?
                    
Iniesta 15-10-08 11:54
   
정말 지치네요.
애초에 외국인들에게 저렇게 악용되는 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지금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정당하게 비자발급받고 의료보험 가입해서 병원 다니는걸 뭐라고 합니까?
검은머리 외국인 꼼수들에 한소리씩 하느거죠.
선진국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이해를 못하시네요.
                         
근두운 15-10-08 12:03
   
"애초에 외국인들에게 저렇게 악용되는 것이 문제라느겁니다. "
예, 제 얘기가 그겁니다.
문제라면 저게 문제이지, 외국인들이 혜택 받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악용을 못하게 막는 문제랑, 혜택을 못받게하는거랑은 다르다는 뜻이예요.

선진국이 많이 거슬리셨나본데, 그 말을 한것도, 이렇게 주렁주렁 매달게된 것도
잘못된 개인적인 의식때문인가봅니다.

어렸을때에 아버지를 따라 해외를 들락거리면서 좋은점 나쁜점 많이 보며 느꼈거든요.
선진국이 그냥 한낱 동양 아이에게 같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평등하게 대해주는 것을보며
우리도 그처럼 되었으면 좋겠다는 쓸데없는 욕심이 문제였나봅니다.
(어렸을 때에 크게 다쳤던적이 있는데 많이 고마웠거든요..)

나쁜뜻으로 글을 달았던게 아닌데, 흥분한 분들의 눈에는 많이 나쁘게 보였나보네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Iniesta 15-10-08 12:31
   
아니 첨부터 관련 사례도 아닌 예는 왜 드시는지요?
검머외에 속한 분도 아닐테고...
외국인이 혜택을 받으려면 정당하게 비자를 발급받고 와야 한다는겁니다.
한낱 동양아이라고 의료보험 해당도 안되는 아이에게 혜택을 주는 선진국은 몇개나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yoee 15-10-08 12:51
   
나쁜뜻으로 글을 달았던게 아닌데, 흥분한 분들의 눈에는 많이 나쁘게 보였나보네요..>>

사람들은 우리가 낸 혈세가 외국먹튀에게 퍼줘진다란 말에 극도로 흥분한 상태입니다.
물론 이건 님에게 평등하게 대해줬던 외국.. 그런종류의 평등과도 전혀 다른 문제지요.
이건 우리 혈세를 먹튀하냐 정당하게 납득할만한 의무를 하고 권리를 찾아가냐의 문제입니다.

왜 눈이 뒤집히는가는 밑에 기사보면 더 편하게 이해되실듯.

3개월치 보험료 24만원내고 1억7천만원 암수술 보험료 받아처먹고 돌아간 외국인..
http://news.donga.com/3/all/20151005/73999674/2

눈이 안뒤집히게 생겼습니까? 그 1억7천 누가 냅니까? 그런 분위기입니다..
                         
근두운 15-10-08 13:15
   
링크에 가서 읽어보았는데 정말 심각하네요..
방치 수준을 넘어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고 봐야할 정도네요.
악용사례의 수나 그 금액도 그리 많은지 몰랐습니다.
말씀대로 뒷목 잡으시는 이유를 이해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분위기를 모르고 떠든 소리가 답답하실만 하셨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나쁜 소리 하고자 글을 썼던건 아닙니다.
Iniesta 15-10-08 11:12
   
이거 나오고 욕 엄청먹었는데 의료보험에서 나감.
월급 15-10-08 11:18
   
기사를 잘보면 아내가 한국인입니다 국적은 모르겠지만 아내의 친정가족들은 한국에 살고있다는걸 알수있고 기사에도 그 가족의 도움으로 치료비등을 도움받았다고 되어있죠 외국인이 국내로 들어와서 의료보험 해택을 받기위해선 그에 맞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저 환자는 그걸 충족한거고요
댓글에서 써있는것처럼 국민의 세금을 마구쓰는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것보다 더욱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것 지금 여러나라에서 서로 할려고하는게 먼지 아시나요? 바로 의료관광입니다 보통의 외국인 환자들은 의료보험 해택을 보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자국의 시스템 보단 훨씬 저렴하고 질좋은 의료서비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일본 등등으로 오고있는거고요
저건 우리가 낸 세금을 왜 외국인에게 쓰냐고 머라할게 아닌 광고하고 유치하기위해 힘써야할 새로운 이윤창출구입니다
외국인들이 의료를 위해 국내에 들어옴으로써 창출되는 이윤이 매우 크기때문이죠
     
Iniesta 15-10-08 11:26
   
저 여성은 재외국민 의료보험 적용법에도 해당안될겁니다. 의료기관에서 사실상 의료관광을 위한 홍보성 기사를 내기위해서 무리수 던진거죠. 어이없게도 자국민이 세금으로 낸 의료보험금으로 그걸 충당하고 있고요.
     
깡신 15-10-08 11:28
   
네 기사를 아무리 잘봐도 아내가 한국인..그이상 뭐죠?
아내의 친정 가족들이 한국에서 의료보험에 가입돼어 있는것과 저 수술한분이 무슨 관련이 있는겁니까? 기사상의 내용으로는 충분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큰문제지요.
 한국인 기반이 있으면 한국 의료보험에 돈한푼 낸 역사가 없어도 의료보험의 혜택을 준다???
말이되는 소리를 하시죠. 기사가 문제가 있던지 저 가족분들이 수를 쓴것이겠죠.
     
yoee 15-10-08 11:48
   
아무리봐도 외국인 혜택 기준이되는 일정기간이상 거주했고 한국 의료보험료를 냈고.. 등등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기야 3개월 이상 거주자 의료보험 혜택 그 자체도 편법악용 가능성이 매우 큰 구멍이긴 합니다만.

의료관광은 질좋고 경쟁력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자는 것이지
국민의 고혈을짜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의료보험혜택을 외국인에게 막 퍼줘도 된다는게 아닙니다.
만일 정 의료관광창출이 필요하다면 외국인 관광객이나 외국인 대상의 별도 의료보험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기존의 한국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의무와 책임을 다한 한국인에게만 돌아가야할 의료보험을
외국인에게 퍼줘도 된다는건 (그런말은 아니겠죠?) 결코 납득되지 않는, 욕 바가지 들어먹을 논리입니다.
훅간다 15-10-08 11:20
   
이해가 안되는게 저 사람은 한국 국적도 아니고...한국거주자도 아닌데...어째서 그의 가족이 가입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 모르겠네요...결국 세금한푼 안낸 외국인이 거의 공짜로 의료 써비스를 받고갔고...나머지 뒷치닥거리는 국내에서 의료버험료 내고있는 사람들이 부담해야된다는거 아닌가...그의 가족들이란건...아마도 한국인 아내의 친정식구들 같은데...그 사람들이 그동안 낸 보험료도 본인들을 위한것이었지 저 외국인을 위한건 아니었을텐데...진짜 윗분 말처럼...캐나다에서나 미담이지...비싼 보험료 내고있는 나로선 별로 반가운 소식이 아닌데...물론 노인분이 몇년 목숨을 연장했다는건 나도 좋다고 생각하지만...충분히 금액을 치르고 연장했다면 좋았을테지만 결국 한국와서 먹튀하고 갔다는 소식인데....
한민족번영 15-10-08 11:21
   
그냥 간단한겁니다.
한국 위정자들이 검은머리 외국인들을 위해 헛점을 교묘히 열어두었고
그 헛점을 한국여성과 결혼한 외국 남성이 이용해 혜택을 보았다.

이 모든건 합법적이다.
어쨋든 결과론적으론 국민 세금이 외국인에게도 돌아가고 있다 - 이정도겠네요

외국인 건보료 ‘먹튀’ 빈번 … 정부 소극 대처 이유는?
http://news.donga.com/3/all/20151005/73999674/2
비타민 15-10-08 11:22
   
자국인 박대 외국인 우대의 외국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없는 팔이 밖으로 굽는 후진적 10선비정신법을 하루빨리 고쳐야할듯.
caart 15-10-08 11:28
   
엄격하게 말해선 타인의 보험금으로 치료를 한 것이니 부당보험지급이죠.

아무리 한국에 가족이 있다고 해도 본인의 의료보험이 아닌 한국친척의 의료보험으로 진료받은 것이니 타인의 의료보험을 도용한 것으로 분명한 불법이죠.

이런 상황이 많아지면 보험료는 한국인이 내고 혜택은 외국인이 타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의료보험금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본인의 의료보험인지 확인하고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일 경우엔 수술 후라도 한국의 의료보험에 들게 하여서  장기적으로라도 보험금을 회수해야 합니다.
COOGI 15-10-08 11:29
   
이런건 좀 고쳐졌으면 좋겠는데, 저런식으로 남들 퍼주면서 의료보험비는 왜 올리는데???
썬더버드 15-10-08 11:29
   
지금 조선족 재미교포등등 한국국적이 아닌 해외국적 취득한 사람들이 이런 편법을 이용해 우리들의 권리를 침해하고있죠.. 하루빨리 개선돼야할 문제입니다.
비타민 15-10-08 11:31
   
자국민에게 돌아가야할 돈이 줄줄줄~ 모든곳에서 세고 잇네요.(해외송금,주식배당,유출로인한 낮은임금)이런짓은 부가 흘러넘치는 미국도 안하는짓인데..경쟁에 지쳐서 헬조선이라고 외치는 대한민국에서 이런짓이나 하고,,, 우쭐해하는 늙은이들...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듯.
도넛 15-10-08 11:34
   
우리 국적을 버리면 한국과 어떤 연결고리도 없게 해야 하는데, 사회 고위층, 대기업 자제들이 국적은 미국이면서 한국 꿀도 빨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죠. 한마디로 굳이 한국 국적 없어도 문제 없다는 거. '한국 국적을 가진 한국인' 이라는 명예나 긍지가 없고, 그저 국적을 '도움이 안되면 버리는 것' 정도로 여기니까 고위 공무원들도 자기 자식 아무렇지 않게 미국인 , 캐나다인 만드는거죠.

그래서 있는 집이라면 한국에서 한국인보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사는게 더 좋다란 말까지 있어요. 한국계 외국인들과 그들 주변인들은  "꼭 대한민국 사람 국적이 있어야 한국인인가요? 그런 속좁은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저도 마음만은 한국인입니다" , "나는 국적은 미국이지만 한국인이다" 이런 웃기는 소리나 하고...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우리나라도 한국계 미국인이 해낸 걸 자랑스런 한국인이 해냈다 이런식으로 알리는 거...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21세기 오늘날은 혈통이 어디든, 국적 없는 사람은 철저히 외국인으로 보는 풍토가 생겨야 합니다.
     
대배달인 15-10-08 11:49
   
그건 아니죠..
혈통도 중요합니다.
국내 다문화하는 사람들 보면, 몇 십년이 지나도 한국어 한 마디 못 합니다.
이런 사람이 한국인입니까?
그런 사람 밑에서 배우고자라나는 아이들은 역사의식, 민족의식이 우리와 같아서
한국인입니까?

국적을 버린 외국동포들에대한 의견은 동의하지만
국내거주 다문화를 겨냥한 혈통을 안따지는 문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처용 15-10-08 11:36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이죠
웃긴 것이 미국은 비싼 의료제도와 약 때문에 캐나다를 넘는다고 하던데
캐나다는 한국이나 일본으로 가네요 ;;
     
리짱 15-10-08 11:43
   
캐나다 의사들은 공무원이고 의료서비스는 공공제입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비싼 의료보험에 못 드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캐나다가 좋은 점이 있죠.
근데 캐나다 중산층들은 또 얘기가 다릅니다.
적당히 먹고는 살만한데, 죽을 병 걸린 상황....이럴 때 답도 없죠. 기다려야하거든요. 돈을 엄청 많이 '기부'하고 불법적으로 대기순번을 올리는 방법이 아니라면 순번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니 문제가 엄청 많고 캐나다 사람들도 '우리 의료보험은 실패다'라고 공공연하게 떠듭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봉급쟁이 의사들이 하는 의료 서비스(시장경쟁이 미약한)가 뛰어날리도 없구요.
길리언씨쉘 15-10-08 11:39
   
이래놓고 건보료 인상하고 그러지 ㅉㅉ
푼수지왕 15-10-08 11:41
   
외국인에게 자국민세금으로 터무니없이 비싼 의료서비스를 헐값에 마구 제공해주는거 이전에 언론에서도 문제가 되었었음.  이 캐나다인뿐이 아님. 이거 시급히 개선되어야 함.
미우 15-10-08 11:46
   
기사 내용이야 윗 분 말마따나 뒷목 잡는 상황이고...
우리도 저리(캐나다나 영국 등과 이유야 다르겠지만) 될 날 머지 않았죠.
근데 한국인 이름 맞나요? 왜 일본인 이름 같지...
     
리짱 15-10-08 11:48
   
캐나꼴은 안 될 듯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는 건 민영화인데, 그건 순 미국식이거든요.
미국처럼 되어서(나쁜 쪽으로) 문제가 되면 되었지. 캐나다식의 '느린 의료서비스' 쪽으로 갈 수가 없을 듯합니다.
괜히 의사들 공무원만들었다가 인재 유출되면 감당도 못하거든요.
인류애 15-10-08 11:51
   
나오미 킴씨의 한국 가족들을 통해 트루벤바크씨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그는 보험덕턱에 150,000달러의 병원비중 8,000달러만 내면 됐습니다
------------------------------
150,000 - 8,000 = 142,000 달러 ( 1억 6천 4백 8십만원)  !!!!!!!!!!!

이런부분을 잡아서 수익으로 올리고 더 활성화시키는 것이 창조경제인데..
이건 완전히 쥐새키경제로군요.
사업아이템 고민하시는 분은 이 부분을 공략해도 될듯하네요.
     
뱀사골 15-10-08 11:56
   
대중이와 무현이가 고착화시킨 직장 지역의보 분리과세의 문제라고 봐야.
국내에 사업체가 있고 여기서 월급나오면 직장의보로 가입되고.
소득을 파악할수 없는 피부양자를 직장의보자에 올려주니.
외국인역시 동일혜택을 주도록 법을 바꿨기 때문에.
검은머리 외국인역시 혜택을 보는거고.
심지어 무현이 같은경우는 불법체류자도 2천만원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니.
문제는 이 엉터리 분리과세가 고착화되어 변화가 힘들다는거..
          
라이더 15-10-13 16:28
   
잘 아시네요

봉급쟁이만 봉황털 되는 나라입니다
바람노래방 15-10-08 11:53
   
이거 이거 국정감사에도 몇번 나오고 문제 많습니다.

국내에서 부동산을 몇채 가지고 있는 돈많은 노인데가 자기집이 없다는 이유로 임대주택 살면서 미국인인 딸이 몇년에 한번씩 한국들어와서 의료보험 혜택보고 가는 내용도 있습니다.
     
뱀사골 15-10-08 11:59
   
국민임대주택은 자산6천만원 이상은 못들어감.
공공임대는 평수에 따라 자산이나 소득과 관련없이 입주가능한거고.
이 차이를 모르는 기자충도 많으니..
하물며 급식충들이야 ㅎㅎ
애호박 15-10-08 11:54
   
외국인에게 의료보험혜택이 너무나도 과도하게 들어간거 같은데요~ 15만불짜리를 8천불에 해주다니요 오마이갓~ 의료보험공단 현재 적자아닌가요??? 서민들 연체료는 꼬박꼬박 올려받으면서~ 너무하네~
     
뱀사골 15-10-08 12:02
   
지역가입자에게 이중으로 삥뜯어서 해마다 10조이상의 흑자기록중임.
그럼에도 직장 지역의보의 분리과세 문제 해결안함.
한마디로 도둑년정권.
가생이만세 15-10-08 12:02
   
수술 잘 되서 다행이긴한데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거죠?
필합 15-10-08 12:04
   
이거 본문만 읽어보니 문제있는거아닌가? 왜 캐나다사람이 한국에서 치료받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는거야??
     
뚱쓰뚱쓰 15-10-08 12:11
   
아마 한국인 가족이 있어서 가능했을거고 다른방법도 존재하구요
저도 큰수술을 두번을 받았는데 첫번째 수술 받을때 옆방에서 러시아인이 수술받으러 왔떠라구요..
그분도 동생인가가 한국에서 생활하는 아주 예쁜 러시아 아가씨였는데 ㅋㅋㅋ
그래서 협회도움도 받고 단체도움도 받고 해서 수술받으러 온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높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은경우도...왠만해서는 수술을 잘 안해준다고..우리나라에서 할수 있는 의사도 5손가락안에도 안든다고 하더라구요...다행이 저는 수술이 성공적이긴한데..
요즘 그래서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술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있는가 봅니다..
우리세금으로 치료해준다고 뭐하고 할게 아니고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걸 생각해봐야 합니다.
의료도 산업으로..취급해서..여기저기 입소문나면 외국인 환자도 몰릴테고..그럼 산업이 돼죠..
이것도 큰그림을 그리고 볼필요가 있씁니다.
          
필합 15-10-08 12:25
   
본문을보니 15만달러를 8천달러받고 해줬다는데 이게 긍정적인걸로보이나요
그것도 한국인도 아니고 외국인을? 건강보험공단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황당할뿐
          
박존파 15-10-08 12:44
   
님의 주장은 외국인 환자 증가가 장기적으로 나라경제에 도움이 될때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데...
그럴려면 외국인들이 제대로 의료비를 지출하고 소비해야 그게 나라경제에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큰그림이죠
지금처럼 국민건강보험의 희생으로 증가하는 외국인환자들은 외국인 환자들 상대하는 대형병원들에게나 경영에 도움이 될까
그들이 소비한 보험료를 매워야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게 훨 많죠
그냥 대놓고 국민들 희생을 발판 삼아 병원들 배불리자는 소리로 밖에는 안들림
그리고 외국인 환자들 늘어나면 나중에서야 혜택을 없애면 되지 않느냐고도 하는데...
그럼 당연히 외국인 환자들이 안오죠
사람들 심리상 있는 혜택을 더 늘여도 사람들이 계속 올까 말까 인데
혜택이 오히려 줄어드는데 환자가 늘리가 있나요
무조건 줄어들지
그러니 나중에 혜택을 없애면 된다는 주장은 그 나중이 영원이라는 소리랑 같습니다
정말로 의료관광을 차기 먹거리로 키우려면
보험혜택같은 국민들 희생을 담보로 하는 편법보다는 병원들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서비스를 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죠
말씀하신것 처럼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높고 서비스의 질이 좋으면 아무리 비싸도 찾아오는게 병원입니다.
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데요
세재나 보험혜택같은 가격혜택으로 일단 사람부터 끌고보자는 발상은 큰그림이 아니라 전형적인 작은 그림이죠
NASRI 15-10-08 12:15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겠지만

외국인이 건강보험 편법으로 악용한거 아닌가요?
블루카이 15-10-08 12:22
   
국적이 외국인이면 편법맞죠...
튠s 15-10-08 12:24
   
우리나라 호구나라~
튠s 15-10-08 12:24
   
우리나라 호구나라 맞네요
죽여줘요 15-10-08 12:38
   
보험료는 내가 내고

혜택은 왠 외국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릭스다 15-10-08 12:38
   
이래 저래 뜯기는건 대한민국 호구 민들 뿐...
보험료 , 국민연금  한달에 내는 금액만 40만원
일년에 500만원 돈...
국민들 삥 뜯어서 외국인들 호강시켜 주넹...
현묘한분 15-10-08 12:40
   
아내가 한국인이고 한국에 가족들이 있으니까 뭔가 합법적 방법이 있었겠죠 우리나라 의료보험공단이 얼마나 철저한데 그냥 사기 당하겠어요? 쪼매만 원칙에 어긋나도 나중에 다 의료비 청구하던데... 더군다나 외국인이 암수술 받았다는데 그 것을 공단에서 사기 당하면서 혜택 줄정도로 허술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전광석화 15-10-08 12:56
   
한국인 (중에서 외국인 앞잡이 )ㅅㅋ들이
맨날 인터넷, 방송, 언론을 통해서 
한국에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확대해서 헬조선 헬조선 거리면서 비아냥 되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정확히 말하면, 한국인의 돈을 외국인에게 갖다 바치는 일)은 절대로 비난 안 함.
오히려 외국인 앞잡이 ㅅㅋ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 구체적으로 이런 저런 이유가 뭔지 알고 싶으면
가생이의 지금 이 게시글의 댓글들을 읽어 보시길.... )
이런 일( 한국인의 돈을 외국인에게 갖다 바치는 일)은 오히려 철저하게 옹호를 함.

치료비 1억6천만원(180,000캐나다달러) 의 대부분을 한국 국민 돈으로 내고
외국인은 겨우 7백십만원(8000캐나다달러) 을 내는
이런 미친 짓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 일에 대해서 그냥 철저하게 아몰랑으로 일관....
정상적인 인간들이라면, 이런 일(외국인들에게 돈을 갖다 바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폭동을 일으켜야 정상임.
어려운별명 15-10-08 13:06
   
역시 헬조선이 짱이야 ㅠㅠ
     
예그리나 15-10-09 21:21
   
어려운별명 15-10-08 13:06
답변 
역시 헬조선이 짱이야 ㅠㅠ
..................................................

헬조선... 남발하실 분 같은데.....

.님...현장에서 2.3백단위 명세서 찍힌적 있소/
그저 편함 만 찿는  떨이 맞지여...?
박지성최고 15-10-08 13:12
   
뭐지 이거...왜 저 사람이 건강보험혜택을 받는거야 참...
자비스런 15-10-08 13:19
   
내 의료보험료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한마디로 충격과 공포네
똥파리 15-10-08 14:38
   
저렇게 우리의 보험은 또 올라가고....
번역 잘봤습니다.
이승우다 15-10-08 14:50
   
외국인이 보험혜택은 어떻게 받는거죠
건보료 개빡세 죽겠는데 열받네
오피니언 15-10-08 14:56
   
국민들이 누려야 할 의료보험 서비스가...
저런식으로 가다보면 이런 헛점들이 민영화의 당위를 주장하는 지배논리가 되겠네요
결국 민영화가 이뤄지고... 그리고 한국은 멸망했다....
꺼져쉐꺄 15-10-08 15:08
   
이거 건강보험 공단에 신고해서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야 하는거 아녀?

그리고 외국인들이나 병원에서 신분증 확인해서  그사람이 맞는지 알아보고 의료보험 혜택을 줬으면 한다

이게 무슨 국민들 세금 엉뚱한데다가 쓰이는거 같아서 허탈하다
멀바띠꺄 15-10-08 15:12
   
돈은 제대로 받자 아니 외국서 천만원내고 수술해야한다면 절반이라도 받아야하는거아냐? 절반 뚝 떼주는것도 어마어마한 혜택을 주는건데 최소 절반정도는 받아야하는거아님? 15만달러짜리를 8천달러로....한국인도아니고 국내거주3년이상된사람도아니고 아무리 가족이 있다지만 이건 호구짓아님? 그래도 한국인부인 만나서 몇년 더 사신다니 기분좋은 얘기지만 따져보면 괜한 호구짓으로 할배 하나 살린거....
긁적 15-10-08 15:13
   
이게 미담인가? ㅎㅎ
이건 완전 프리라이딩이잖아요

저런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고, 검은머리 외국인들 특히 3개월 룰 밖에서 살면서 혜택은 다 누리다
의료보험 같은 사회 보장성 보험들은 귀국해서 단물만 빼먹는 이런 냥반들.

의료보험 재정이 남아돌고 형편이 좋다면 또 한 번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겟지만,
지금 건보 재정 안좋아서 올 초에도 건보료 올라가고 , 앞으로 계속 올려야 하는데
왜 이 지옥불반도에 사는 국민들이 피해를 봐야 합니까?
2018년부터 건보 재정 -2조 로 적자폭도 크게 확대되고 건보료는 계속 오르는데
삶에 치여서 병원 한 번 갈 엄두도 못내는 양반들이 내는 보험료로 저렇게 외국인들 치료하면
국격올라가서 막 신나고 기뻐요?

남의 집 바가지 신경쓰기전에 자기집 바가지 고칠 요량이 우선이어야지 나참..

참 이 나라는 살아 숨쉬는 활불들의 나라지.. 이 땅에 태어나서 천국 못가면 ㅄ임..
     
긁적 15-10-08 15:21
   
건강보험 재정 상태가 갈수록 나빠지는 것은, 결국 2014~2018년 5년동안 보험료 등 수입이 연평균 7.4%씩 늘어나는데 비해, 건강보험 급여 등 지출은 9.7%씩 증가하기 때문이다. 계획안에서 공단은 기본적으로 5년동안 건강보험료 인상률이 연 1.35% 수준에서 억제되는 것으로 가정했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내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35%로 결정한 바 있다.

반면 지출 측면에서는,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건강보험 보장 확대나 비급여 항목의 건강보험 급여 전환 등에 ▲ 2014년 1조4천450억원 ▲ 2015년 2조510억원 ▲ 2016년 1조8천740억원 ▲ 2017년 6천320억원 ▲ 2018년 6천320억원 의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추계됐다.
구그그 15-10-08 15:36
   
1억5천만원 수술이 건강보험 덕분에 8백원 밖에 안들었내요
의료체계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뉴스지만 치료 목적으로 방문한 외국인에게 까지 내국인과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는건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부분모델 15-10-08 15:57
   
울나라 공무원들 하는 짓이 다 그렇죠 뭐...
자국민들 등을 쳐먹더라도 외국인들 살리는 뭐 그런거~
암튼 내용은 썩 기분 좋지 않지만 번역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아~
잘 보고 갑니다아~ >_<
ANINY 15-10-08 16:03
   
뭔가 우리가 모르고있던 제도라던가 프로그램같은게 있는건 아닐까요?
환자의 아내분은 교포이신거같은데 그쪽을 통해서 했다했고.. 해외거주하는 가족들에게 예외적으로 보험혜택을 줄수있는 뭔가 추가조건이나 암튼 그런특수한 예외항목같은게 있을수도..
사실 이얘기자체도 좀 말이 안되는데..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위해 오래전부터 보험이라던가 기타등등 준비해왔던거라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닌거같구요. 세상 어느나라 어느 보험이라도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의료혜택을 그냥 제공하는곳은 없거든요. 이게 말이 안되죠.

보험에대한 궁금증은 기사를 보는 캐나다인들역시 열이면 열 다 똑같이 가질겁니다.
한국은 가족으로 연결되기만 하면 누구나 다 보험혜택을 주나 하고요.
환자가족이 편법을 썼다던가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 다른 제도같은게 존재한다던가일거같은데
만약 환자가족의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그 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렇게 기사로 공개되는것에 동의하지 않았을것이고.. 취재부터도 거부하지않았을까요.
환자의 질병이 독특하다거나 임상연구의 가치가 있다거나 또는뭐 일단은 캐나다에서 포기한 환자이기도 하니 의사들이 판단하기에 꼭 수술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면 병원차원에서 연구의 일환으로 이런 껀을 받는경우도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을쎄요 캐나다에서 포기한 환자라는거 말고는 딱히..
수술 불가능한 말기 암환자가 한둘도 아니고말이죠


미스테리네요...
환자가족이 불법행위를 한거라면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의 헛점을 당당하게 세계에 알린꼴이고
뭔가 다른 제도나 프로그램같은게 있었던거라면 그부분에대해 전혀 언급이 없는것도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캐나다CBC뉴스란데는 저런 기사 작성하면서도 뭔가 이상한걸 전혀 못느꼈는지-?...
     
뱀사골 15-10-08 16:54
   
한국내 가족에게 도움을 받았다라는 대목으로 비추어..

1. 재외동포 특별법에 따라..캐나다 교포인 a씨 F-4비자 입국 (영주권에 준함-조선족이 눈에 불을키고 받는 비자)
2. A씨의 배우자 캐나다인 B씨 G3 또는 G1의 의료비자 입국 (재산증명해야됨 - 즉 10만불 의료비 낼 능력된다는 의미)
3. A씨 친척 소유 사업체에 위장취업 (건강보험증 발급)
4. B씨 A씨의 피부양자로 등록.

아마 이러한 편법일 것으로 보임.
더보스 15-10-08 16:50
   
높으신분들의 자제들은 대부분 검은머리 외국인들이고 검은머리 외국인!?!?분들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서 병역 및 의료혜택을 주겠다는법을 만들어놨는데 이거 뜯어고쳐야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의료보험혜택을 받을려면 굉장히 어렵도록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건뭐 어쩌자는 이야긴지... 한두푼 드는 의료비용이라면 모를까 몇억짜리 의료행위를 푼돈주고 받고 돌아가고 그 부담을 국민한테 전가시키는 멋진 사회네요
사이고 15-10-08 16:51
   
존나 어이가 없네 씨 발 누구는 돈이 남아돌아서 의료보험 내는줄 아나 씨 발 더럽네진짜
람다제트 15-10-08 16:55
   
"나오미 킴씨의 한국 가족들을 통해 트루벤바크씨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 이게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한국의 민간보험을 가입하고 있을리 없고 유력한게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있는건데 이게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지 모르겠네... 아 여튼 복잡한데 외국인이 한국에서 보험혜택을 받는게 찝찝하네요.
귓싸대기 15-10-08 18:20
   
의료보험료 안내면 ... 압류통지서가 나옵니다... -0-;;;
(어릴적 혼xx때.. 회사그만두고 여려울때... 의료보험, 국민연금 ... 그래고 생활비때문에... 차팔아서 냈던기억이 있는데... -0-;;;)

저 외국인은.. 도데체 뭔데.... 와서 혜택만받는지 ... 누가 이해좀 시켜주세요...
축빠에용 15-10-08 18:24
   
나오미 뭐시기 한거 보니까  한국계 캐나다인 여자이고.
남편은 완전 캐나다 영감이고.

결국 나오미 그 한국계 캐나다인 여자의 친족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한국인 가족의 의료보험증 내주고 대신
싼값에 치료 받았다는거 지요. 이거 순전히  사기 맞네요?  왜 우리나라 국민들이 낸 세금이 외국인한테 들어갑니까?  예를들어 내친구가 미국인인데  암걸리면 들어와서 자 친구 내꺼 의료보험 빌려줄께 치료받아 하는경우랑 거의 같은겁니다.
이게 지금 정상적인 운영입니까?

가족의 도움을 받아서 의료수가가 지금 거의 공짜로 수술받았구만. 그 비용은 우리 세금에서 충당되는거 맞구요
완전 개황당한 기사인데요?

그거 말고도 편법은 있습니다. 한국에들어 와서 몇개월 지내고 한국 의료보헙에가입하고 돈 몇만원만 내고  몇달지내다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방법이 있지요 .보니까 이거 이용한거 같은데 진짜  그지 같은 제도네요.
외국인 편의 위해서 만들어놨더니 저런 식으로 돈아낄려고 구멍 뻥뻥 뚫렸네요.

저러는 외국인들 한둘이 아닙니다.  지금도 미국이나 외국사는 교포들도 죄다 한국들어와서 싼값에 치료하고
해외에 다시 자기들집으로 갑니다.  이게 지금 제정신인가요.

국정감사 뭐하는 꼬라진지 모르겠네.
축빠에용 15-10-08 18:28
   
저런 기사를 미담이라고  우리가 칭찬이니 국가 홍보니 어쩌고 할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저 아저씨가 어떻게 저런 편법을 이용해서 돈지불은 거의 공짜수준으로 치료받고 캐나다 갔냐는게 문제입니다.

우리가 무슨 글로벌 호구도 아니고 말이지요.

자기돈 당당히 내고  자기돈으로 해결하고 갔으면 미담이지 이건 그냥 한국 의료 시스템이 호구라는 증명밖에 안되네요.  한국인도 아닌 외국사람한테 님들이 내고있는 생돈 들어간거죠.

건강보험 관리공단에 신고 하고 싶네요. 솔직히 이기사 꼬라지보니까 어떻게 저렇게 치료받을수있는지 . . 민원 넣어야할듯.
굿잡스 15-10-08 19:08
   
3개월 건보료 낸 외국인, 1억여원 진료 받고 출국

외국인 지역가입자 健保혜택, 납부한 보험료의 3배 넘어
"국내 저소득층 외면한 채 유학생들 유치한다며 건보료 경감 특혜까지 줘"


외국인 이모(55)씨는 작년에 아들의 암 수술을 받으러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외국인 환자여서 진료비 수입 2억여 원을 생각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뒤 그는 지역가입자로 국내 건보에 가입했다며 건강보험증을 들고 나타나 수술을 받았다. 외국인은 국내에 3개월간 체류해 3개월치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보험료·8만5050원)를 내면 병·의원에서 진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건보에서 1억7000만원어치 진료비 혜택을 받고 아들의 수술을 마친 뒤 1년이 채 안 돼 다시 본국으로 돌아갔다.

이처럼 국내 건강보험에 지역가입자로 작년 말 등록된 외국인과 재외동포는 모두 18만4800명이다. 2010년 10만9977명에 비해 68%나 늘어났다. 병·의원에서 이들에게 작년에 진료비로 쓴 돈은 1558억원으로, 낸 건보료(456억원)의 3배 이상이다. 이처럼 2010년부터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이 건보 지역가입자로 가입해 국내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 건보 재정에 미친 손실액이 5년간 4231억원에 달했다.
.

건강보험 허점을 이용한 부정수급도 늘고 있다. 외국인이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올 6월까지 최근 5년간 적발된 외국인 부정수급자는 25만8249명에 달한다.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은 "외국인이 편법으로 건보증을 받지 못하도록 개인별 신상이 기록된 전자건보증(IC카드)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052554&date=20150923&type=1&rankingSectionId=102&rankingSeq=4

제도의 허점을 악용해서 의료비 지출이 급증하면서 도리어 자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면서 혜택은 못받고 사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

울나라 우수한 진료나 빠른 수술등은 인정하고 의료 관광등도 찬성하지만 이런 부분은 정당한 수가를 산정해서

외국인에 대해서는 지불받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일부 얌체족처럼 고의적으로 3개월만 내고는

초고가의 의료혜택을 받을 시에는(수술 전후 자국에서의 질병 유무등을 확인해서) 이에 따른 적정한

본인 부담금을 추가로 내도록 하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겠군요. 그외에도 불법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당연한

문제 해결이 필요할 것이고.
     
예그리나 15-10-09 21:24
   
공감 ...부분 ....많음^^
칼리 15-10-08 19:28
   
의료보험제도를 손봐야 한다.

외국인들(주로 검은머리 외국인이겠지만)이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의 혜택을 본다는 건 말이 안된다.

외국인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의료보험 적용하면 안된다.
예채은 15-10-08 20:15
   
치료가 잘 되것 좋은 일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보험 적용하면 안돼다고 생각합니다!우리도 돈 없어서 치료 못 할것 몇개있음!특히 치과 너무 비싸요!우리 여기 분들 만큼 돈이 많지 않다고ㅠ우리도 신경 써줘요!ㅠ
사이드 15-10-08 20:35
   
1억 5천 짜리를 8백만원 받고 치료해주다니.    또 외국인에 사기 당했네.  글로벌 호구 ㅅㅂ

위에 어느분도 썼지만, 이게 다  검은머리 외국인들 편법 만들어주다보니 생기는 구멍을 사기꾼 외국놈들이
이용하는 결과. 검은머리 외국인들 숨도못쉬게 법 바꿔놔야함.  그러려면 지금도 미친짓실컷하고 있는 어떤 미친놈의 당은 절때 찍으면 안되고.
바이코둠 15-10-08 20:56
   
읽어보니 정말 화가 나는 내용이네요..외국인땜에 빵꾸난 세비 채울려고, 매년 의료보험비를 올리는 거였나..
빅벵 15-10-08 20:57
   
캐나다의 엉망진창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 때문에 죽을번한 사람이, 한국인 아내를 둔 덕택과 탁월한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기술 덕택에 목숨을 건진 것이라는 말이네요, 한생명이 살아났으니 크게 축하할 일입니다만 ~
한국인들이 낸 의료요금으로 걍 혜택을 받으면 전세계에서 마구 몰려오는 건 아닌가?  좋은 일이면서 걱정되는 일이네,  아무튼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내와 행복하시기 바래요,
하지마루요 15-10-08 21:11
   
저건 법을 방치하는 놈들 탓이 커요.
외국인은 보험가입해도 일정기간 이내에는 보장범위를 줄인다던가 얼마든지 먹튀 방지할 방법이 잇는데 말이죠.
웃는얼굴 15-10-08 21:14
   
수술이 성공적이여서 다행이긴한데 우리나라 외국인 혜택받는 제도는 바껴야할듯
가출한술래 15-10-08 21:50
   
잘 보고 갑니다.
디저 15-10-08 23:59
   
이 사실은 편법이며, 결코 미담으로 치부해서는 안됩니다.
캐나다인이 수술을 통해 살 수 있었다는 결과는 좋은 일이지만,
국가시스템이 허술하게 돌아간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죠.
이게 무슨 국가홍보가 된다는 건지,,,
디저 15-10-09 00:08
   
지금 국민건강보험에 민원을 넣으려고 했는데 홈페이지 암호화건다고 멈춰버리네요.
보험재정관리도 홈페이지관리도 이런식이니 더욱 화만 나네요.
우리모두 그냥 지나치는 국민의식도 한몫한다고 생각듭니다.
잘못된 일을 지나치는 일은 동조자라는 생각 해봐야할 것 같네요.
카타 15-10-09 00:39
   
jpdubua
71살인데 영원히 살기라도 기대하는거야?
============================
이 쓰레기 새기 인성보소 ㅋㅋㅋㅋㅋㅋ 너 71살 넘으면 xx해라. 세계 어디나 이런 쓰레기들은 존재하는구나. 역시 쓰레기 질량 보존 법칙은 사실이었다...
이플이 15-10-09 01:30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대중적 치료에는 아마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1분진료로 비판을 하지만 저렴하고 많은 환자로 수익을 대충 맞추고 의사들의 희생적인 노력도 어느 정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이 한국의 신속한 치료와 저럼한 의료비 그리고 의사들의 장시간 노동에 놀라더군요.
     
가생오라비 15-10-09 01:34
   
그런 와중에도 의사들이 돈 많이 버는 직업군에 속한다니 도대체 한국인 노동자들의 임금이 얼마나 개같은지 단숨에 알 수 있어 옆집여자가 불알을 탁치고 가지요.
이플이 15-10-09 01:38
   
병원의 1분진료와 많은 환자 그리고 장시간 저임금의 수련의가 있어서  국민 저부담 의료가 가능한 것이죠.
자기자신 15-10-09 02:22
   
잘 보고가요
Voraussicht 15-10-09 03:12
   
우리나라 실 거주하는 국민들은 의료보험비 안내면 통장 동결됨.

허나 검은 머리 외국인들은 가족중 한명이라도 의료보험비를 내면 혜택을 받지.

개같은 편법
모래알 15-10-09 06:55
   
한국은 보험 밀리면 집 차압되고 병원가면 돈 다 물고 치료받아야되요..
외국인으로 사는게 정답인듯
모래알 15-10-09 07:04
   
이렇게 만든이유가
고위층 자녀들을 위한겁니다.
정말이라니까 안믿네요
히힛 15-10-09 09:34
   
이런사건으로 한국에서도 이슈되서 외쿡인들 이런 편법개선되야겠네
별애별 호구짓을 다하고있었네 ㅋㅋ
스피너루니 15-10-09 09:40
   
김대중 대통령 업적이죠. 외국인 의료보험 거소증 획득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말이 그때부터 생겼으니..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082600099104004&ed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8-08-26&officeId=00009&pageNo=4&printNo=10149&publishType=00010
벽골재 15-10-09 10:24
   
잘 보고 갑니다
홍차 15-10-09 11:28
   
나오미킴의 한국가족을 통해 의료보험 혜택을 받았다? 뭔가 편법 냄새가 솔솔 나는군요.
기사좀 찾아보니 2012년 한해동안에만 외국인과 재외국민에게 지출된 건강보험 재정이 1조원이 넘었다고 하는군요...
외국인한테 쓰는 돈이 1조원이라니... 물론 한해 총지출이 수십조가 넘기때문에 1조원은 얼마 안될수도 있지만.. 공단이 그동안 계속 의료보험료를 올려왔음에도 보장률은 답보상태에요..  자국민이 억울할만하죠.
♡레이나♡ 15-10-09 15:10
   
잘봤어요..
aeschi 15-10-09 18:48
   
어머니 병원비 3,200여만원중 1,100만원 가량을 내야했던 난 호구 인가...자국민은 전체 병원비의 30%가 넘는 금액을 내야했는데..의료보험비 한푼 안낸 외국인은 15만 달러 중 고작 8천 달러만 내? 열받네..
예그리나 15-10-09 21:16
   
laidir
좋은 아내를둔 운좋은 남자군./.


행운이 깃들길.......
하늘나비야 15-10-09 23:49
   
무슨 충충 거리는거 보기 정말 거북하네요 .. 조금만 나와 의견 안맞고 조금이라도 그쪽이 혜택을 받고 내가 손해 보는 것 같으면 무조건 그 상대들은 인간도 아닌 충이 되는 겁니까?  한글날 참 .갈수록 말들이 악해지는 것 같네요
정도발 15-10-10 09:17
   
캐나다는 6.25 참전국으로 미국다음으로 지원을 많이온 나라입니다 그런나라의 사람한명 살리는게 돈아까우신가보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은 정말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객관자 15-10-13 19:40
   
이번 한건이 문제가 아니라  법의 헛점을 지적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짱가112 15-10-12 13:41
   
말 많은 제도고 헛점이 있다고 해도 지금이 의료보험 제도는 상당히 훌륭한 제도입니다
이런 제도를 이명박이가 칼질하려고 했으니...잘 막았다고 봅니다
객관자 15-10-13 19:39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훌륭하다는 건 분명해 보이지만..  이 건은 자격이 없는 외국인이 의료시스템에 무임승차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