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BC 뉴스 보도내용>
제르드 트루벤바크(71세)는 만약 그의 아내가 그의 삶을 구한 수술을 하기위해 그를 한국에 데려가지 않았다면, 자신은 죽었을거라고 말합니다. 캐나다의 B.C(브리티시 컬럼비아) 암협회 의사들이 그의 목에서 자라고있는 악성 종양을 보고도 그냥 돌려보냈기 때문이죠.
트루벤바크씨는"만약 캐나다에서 치료를 위해 계속 기다렸다면 난 분명히 죽었을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B.C의 의사가 자신이 죽던말던 그저 목의 감염된 부위에 붕대만 덮어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의사가 나에게 말하길, '우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다. 그저 삶의질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해줄 수밖에 없다' 라고 했습니다. 내가 집에왔을때, 아내가 나에게 '그만하면 됬다. 한국으로 가야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트루벤바크씨가 덧붙였습니다.
트루벤바크씨의 부인 나오미 킴씨는 남편이 진단을 받으려면 8주나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격노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한국행을 택했고, 나오미 킴씨는 그녀의 가족들을 통해 경북 국립 대학병원에서 남편의 수술예약을 할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트루벤바크씨의 암 덩어리는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 암 치료를 받으려면 너무 오래걸린다'
"전 아내와 결혼할 수 있었다는게 너무 고맙게 느껴집니다" 트루벤바크씨가 킴씨가 생명을 구한 한국행을 결정해준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말했습니다. "한국행은 정말 훌륭한 결정이었습니다.
남편이 살아있죠. 우린 정말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킴씨가 말했습니다. 나오미 킴씨의 한국 가족들을 통해 트루벤바크씨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그는 보험덕턱에 150,000달러의 병원비중 8,000달러만 내면 됐습니다. 트루벤바크씨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준 의사에게 고맙다고 밝혔으며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입원한 트루벤바크씨를 100일 가량 지켜본후 완치를 선언했습니다.
트루벤바크씨는 그의 경험을 통해 터무니없이 긴 캐나다의 암치료 대기시간이 문제가 있다는것이 널리알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laidir
좋은 아내를둔 운좋은 남자군.
Concerned 53
그러니까 결론은 살기위한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가야했다는거야?
캐나다에선 못했고? 뭔가 심각하게 잘못됬군.
In times of universal deceit,telling the truth is a revolutionary act.
또다른 캐나다의 국제망신이네. 최근 몇년동안 국제망신이 너무많은거같아.
우리의 한때 위대했던 국가가 겪고있는 숨겨져있던 질병이 드러나고있는거야.
familia
닥터 손진호(수술 집도의)는 여기 캐나다로와서 의사들한테 의술이 무엇인지,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의미가 뭔지 가르쳐 줘야해.
Disillusioned Canadian
캐나다 헬스케어 시스템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던말던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어.
만약 네가 돈이 많거나 네가 유명인이거나 가족중에 의사나 간호사가 있다면
이런 엄청난 대기줄에서 순식간에 앞으로 올 수 있겠지.
그렇지 못한 나머지는 집에가서 죽도록 돌려보내지는 동안 말이야!
AntiTourismBC
놀랍지않군. 한국과 일본의 의료 케어는 캐나다보다 훨신 우수하지.
대기시간도 몇달이나 몇년이 아니라 몇주정도일뿐이고 말이야.
등다친 친구가 있었는데 여기 의사는 아무문제 없다고해서 친구는
그저 고통속에서 매일매일 지내야했거든? 근데 그가 일본에 갔는데 100% 나아서 왔어.
일주일 안에말이야. 우리 시스템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 수 있는 예야.
jpdubua
71살인데 영원히 살기라도 기대하는거야?
└woodchipper
무정하네!
Maggee
크리스티(정황상 B.C 암협회 관계자 같습니다-역주).. 뭐라도 좀 해보라구!
lessgov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헬스 케어는 정말 수준이하야.
VanIsleGirl
우리의 의료 복지시스템이 이런 심각한 문제들이 갖고있다니 너무 부끄러운 점이야.
Fredette Kopola
난 앨버타에 사는데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받기위해
4달이나 기다리는 중이야. 기다리는데 정말 스트레스받고 있어..
└Blink.1001
정말 안됬네...여기 노바 스코샤에선 4주걸렸어.
그래도 수술 성공률이 무척 높은 편이니까 걱정하지마. 응원할게.
└Jill Thompson
그냥 한국가. 한국 수술성공률이 최고급인데다가 캐나다보다 훨씬나아.
그리고 한국보험이 없어도 비싸지 않고말이야. 왜 암이 퍼질 기회를 주는거야?
그냥 내일 비행기 타고가서 이틀후에 수술테이블에 올라가면 되는데?
FavouritePurpose
BC 리버럴 주의자들이 개인 의료보험제를 도입한 덕분이지.
istgenerationcanadian
내 형이 말하길 아시아의 의료 서비스가 보통 훨씬좋고 더 저렴하다고 하더군.
여기 캐나다 사람들은 정말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든거같아.
Jill Thompson
캐나다 복지 시스템과 한국 복지시스템을 비교해보면 정말 불공평해.
캐나다 병원은 정말 노후되있어. 반면 한국에선 의사한번 보려고 줄설 필요도 없고
병원들이 최신 의료기구를 갖추고 한국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또한 한국의사들은 종종 의학관련 선구자로 헤드라인 뉴스에 등장하기도 하고말이야.
whitey
간단히 말하면 저건 다 크리스티 클라크 탓이야.
Comoxgal
의사들 전부가 정상급은 아니야. 기억해둘게 50% 가량은 중간수준도 안된다는거야.
그리고 그들중 몇몇은 당연히 기량이 정말 낮은데 여전히 수술을 하고있지.
dogandpony
허울좋은canaduh(canada+duh = 캐나다가 문제가 많다는 비하표현)의 또다른 문제점중 하나일뿐.
SarahSidle
난 코에 피부암이 있는데, 작년 11월에 진단 받았거든? 수술해야하는데
내 수술 예약일은 2015년 12월이야. 크리스마스 바로전이지.
운좋게도 치명적이거나 한건아닌데 외양이 정말 보기안좋아.
참고로 난 B.C(브리티시 컬럼비아) 남동부에 살고있어.
nash
암환자들은 기다릴 시간없다고!!!!!!!!!!!!!!!!!!!!!!!!!!!
Alex
캐나다 의료복지 시스템은 제3 세계급 시스템이야.
난 우리가 복지시스템이라고 부를만한걸 갖고있지 않다고 하고싶군.
이스라엘에선 만약 너가 암이 있다고 진단받으면 그즉시 치료받을 수 있어.
여기 캐나다에선 일분일초가 중요한 환자들이 그저 기다려야하지.
yokelman
정부 관계자들이 하는일에 비해 돈을 너무많이 받는거같다
1lydie2
내가 BC 암협회에 대해 딱 한가지 얘기할것은, 크리스티 클라크가 나오기전엔
캐나다에서 최고의 협회였다는거야. 하지만 지금은 최악이 됬지.
크리스티는 최고로 유능한 암 전문가들이 BC압협회를 떠나도록했어.
awhsome
캐나다 의료복지 시스템은 우리가 생각하길 한때 세계 최고였지만
지금은 아마 가장 과평가 되고 부풀려진 시스템일거야. 우린 의료복지의 제 3세계가 됬어.
cactusflower
(자신의 사례들을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갑자기 궁금한게
이 기사를 보고있는 사람들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전문의를 만나본 후
여기서 자신의 사례를 말할 수 있게될때까지 여전히 기다리고 있냐는거야. 내년이 될지도 모르는데.
westernislands
내경우에 빅토리아 BC 암협회에서 검진 받기까지 6주걸렸어.
게다가 30분 검진하는데 2시간이상 기다려야했지. 지금의 시스템은 완전 잘못됬고 부패했어.
Kyle
"100일가량 지켜본후 완치를 선언했다" 라니..
최소 5년간 재발하지 않아야"암완치" 선언을 할 수 있지않나?
fast63
캐나다 사람들은 세금낸만큼 돌려받질 못하고있어!
우리 의료복지 시스템은 진짜 터무니없는거 같아.
번역기자:지니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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