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여성 관심없음..
북한여성 원츄...
통일이여 오라...

얼마전 인간극장 '우리는운명' 편을 봤었는데
거기서 두 형제가 각각 북한/베트남 여자와 결혼했더군요. (상당히 재밌었어요)
북한며느리는 탈북해서 직장생활하다가 첫째랑 만나서 결혼한거고..베트남며느리는 일본유학갔다가 둘째랑 일본에서 만나서 결혼...(이집 형제들 둘 다 일본말을 잘 하길래 깜놀했다는)
근데 첫째며느리인 북한여자분...진짜 생활력 강하고 알뜰살뜰하고 살림도 잘하고...거의 무슨 만능며느리처럼 나오던데...관심있으시면 한번 찾아서 보세요~`북한여자가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형은 삼성전자 1차하청 관리직/동생은 제약회사 다님ㅋ

북한여성은 순진하고 남성의 대한 편견이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죠 그래서 한 매체는  북한여성의 대한 방송에서 고위층 탈북자가 말하길 북한여자들은 남한 여성들보다 돈과 남성의 직업을 더 밝힌다고 한적도 있습니다^^ 가끔 인터넷보면 리얼에서 여성혐오증 있는 사람이나 나이는 먹었는데 국제 결혼은 하기 싫은 사람이 북한이랑 통일되서 어리고 순진한 북한 여성이랑 결혼 하고싶다~ 라고 망상을 펼치곤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렇군요;;

그래도 인간극장에서 봤던 북한며느리는 정말 다부지면서 성실하고 착하기까지해서 흐뭇했었는데..
뭐 북한여성도 나름이겠지요^^

진짜 북한여성이 다~그렇진 않지만 현실은 자본주의 여성보다 더한 속물이 많다고 고위층 탈북자들이 그러더군요

//새콤말랑..
어떤 나라에 대한 선입견은 언제나 있습니다.
님은 언제봤는지 소스도 찾지 못하는 방송을 보고
북한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다르게 박혔네요.
북한여자가 속물이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보통 가난한 나라에서는 다들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우리 동네에 교회에서 운영하는 북한 이주민 센터가 있는데...
한번씩 봉사활동을 가기도 합니다..
그사람들을 속물이라고 보기엔 너무 작은것에도 감사하고 살기때문에..;

님이 확실이 아셔야할것은
먹고싶은것도 맘껏 못먹던 사람의 속물근성과..
일반적인 남한사람의 속물근성은 스케일이 다르다는걸 아셔야합니다.
(북한여자들도 조건을 보긴 보더군요.. 월 200만원 정도는 남자가 벌었으면 좋겠다고... 200만원도 못벌면 안만난다는 말도 아니고요 일반적인 북녀와 결혼하는 남남의 나이를 알면 저게 얼마나 소박한 속물근성인지 아실겁니다.)

딱히 북한여성을 디스했다기 보단 윗 댓글이  너무 생각없이 북한 여자여자 통일통일외치는게 무지식해서 한 예를 설명했고 탈북자와 현지 북한여성을 동급으로 본적도 없습니다^^ 얼마나 북한체제가 힘들고 억압받았으면 조국을 버리고 남한으로 탈북했겠습니까?

 생각해보니 2.3년전 매체가아닌 1년전 아시안게임때 티비 조중동또는 mbn쪽 방송에서 고위층 탈북자 증언을 적은것 뿐입니다 그저 소스도 찾을 수 없는 방송아닙니다~

또 한 북한 응원단 출신의 a와b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이들은 남한에서 열린 국제 스포츠경기 응원목적으로 남한에 방문했고 북한으로 돌아갔다 a라는 여성은 뚱뚱하고 나이든 고위층 남성을  꼬셔 출세하고싶었지만 자신이 아닌 같이 남한에 응원같던 b여성을 사랑하고있어 어떡하면 b보다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까 고민하다 문득 남한의 같이 응원간게 생각나 다음날 b여성을 만나서 남한에다한 험담을 늘어놓는다 b라는 여성이"내가 봤던 남한은 그렇지 않던데"라고 남한을 옹호하자 인민재판을 열어 그 여성을 변절자로 만들고 a자신은 고위층 관계자와 결혼을 했다.

2.3년전 방송에서 탈북자가 했던 얘기를 기억에서 더듬어 적은 겁니다^^

권력앞에 창녀보다 추접한 미녀 북한 여성이랑 잘해보세요^^

추가로 b여성은 인민재판이 끝나고 마을 주민도 모르게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아마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같겠죠^^
북한여성들이 전부 속물일리 없지만 사회주의 체제에서 성공하고 살아남을려면 라이벌인 미녀여성을 잣밟고 고위층과 결혼하는 수 밖에없죠 비록 다른 여성이 죽는다해도~~~~~~~~~~~

북한여성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으신지;;

음 원한이 있다기 보다 새콤말랑님 말씀은 어느 나라 여자든 순진하고 착하기만 한여자만 있는건 아니다 라는 뜻인거 같네요  환상속에 그대..는 환상속에만 있는 거라고나 할까요?  세상에 사람은 남자 반 여자반 인데  여자고 남자고 착하고 순진한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 거죠 .. 어느 나라 여자 순종적이고 착하고 어쩌고 ..글쎄요  다 그런건 아니잖아요? 대체로라고들 하는데 살아 본 나라도 아니고 .. 카더라 통신들 믿는 분들 주장이 더 많으니  .. 남자도 마찬가지 어느 나라 남자가 더 로맨틱하드라 ..역시 카더라통신이 주를 이르죠 .. 어째건 사람 사는거 어디나 마찬가지... 이런 저런사람들 다 섞여 사는 거니 무조건 이란 없다는 말씀 인거네요

원한이나 북한여성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북한이라는 나라 사정도 모르고 그저 여자여자하,통일통일 떠드는 1004님 때문에 예를 들어 설명한 것 뿐입니다^^

마지막 글은 역겹네요

제가 약간 격양되서 말한게 있어 거부룩 했다면 사과드립닏.

폴란드 여자에 대한 의견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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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폴란드 여자는 퀴리부인 밖에 없어. 미안해...

많은 사람을 만나보진 않았지만 미국소녀는 박스티가 어울리는 소녀의 느낌이었고 캐나다는 깔끔한 PK티가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미국하면 발음이 후덜덜해서 친하게는 못 지냈고 전 캐나다여자랑 대화하는게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발음도 깔끔하고 명료하게 들리고. 콜림비아는 한명밖에 안만나봐서 모르겠고 (나이가 많아서 너무 차분했음), 브라질 에콰도르 여자들은 그냥 so hot 브리트니 피어스의 리즈시절 느낌? 불가리아 여성분은 뱀파이어느낌, 남아프리카는 존나 쎄보이는 부잣집 따님, 프랑스는 노란머리 중국인 느낌, 터키는 기억이 없고, 이스라엘은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ㅋ 러시아는 나이어리면 다 이뻐보였음. 여자친구가 러시아인적이 있어서 러시아애들을 많이 봤는데 그냥 다 이뻤어요 젊으면

"북미 사람" 만큼 애매한 것도 없을듯 하네요 ㅋ 북미에 사는 인종이 한 두가지 여야지...

북미면 세계 온갖 대륙의 이민족 집합체 아닌가요 ?

폴란드도 러시아랑 같은 슬라브 계통이고 예쁠것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잘 보고 갑니다

미국은 거의 모든 인종의 집합체같은곳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사람들이 엄청 다양하니 딱 뭐라고 특정내기가 상당히 어려운듯...

뭐 유럽여성은 무뚝뚝하고 친해지면 다정할거 같다 뭐 이런 느낌인데 .. 모르죠 외관상으로만 봐선 그 사람이 어떤지 모르니 사귀어도 10년 이상은 사귀어야 어느 정도 상대를 안다고 할수 있죠 ..그 전에는 안다고 하긴 어려울것 같네요

이민 오고 있고~ 라고 표현하는 걸 보니 미국사람인가 보네요.

외국 여자라... 좋지 뭐.
한국 문화에 관심있을 정도면, 다 괜찮은 여자들일 것 같은데요?

보통 북미나 호주나 덩치 큰 남자같고 뚱뚱한 여자들이라 생각할텐데,
저렇게 유튜브에서 한국에 관심있어 하는 여자들은 다 괜찮을 것 같아요.

잘 보고가요

잘봤습니다

북한여성이라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