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있었던 여섯 대의 경찰차가 약물을 한 채 운전을 하는 54세의 박씨를 멈추려고 추격한 것인데, 경찰차들이 그를 멈추려고 그를 둘러싸고 멈추게 하는 과정이 매우 대단하다.
네티즌들은 경기 경찰서의 경찰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면서 “우린 당신들이 한국의 경찰이라는게 정말 자랑스러워! 정말 열심히 일하시네요!” “언제나 열심히 일하시는 경찰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오랫동안 시민들을 잘 돌봐주세요. 힘내세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 사건은 1월 19일 박씨가 경찰에 먼저 전화를 걸어, 그는 지금 칼을 갖고 있으며 죽을거라고 말한데서 시작됐다. 경찰은 박씨가 기흥 동탄 인터체인지에 있다는 것을 찾아내어 10킬로미터 정도를 쫓아가며 멈추려 했다. 박씨가 비록 경찰차 하나를 치고 두 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었지만 여섯 대의 경찰차들은 충분히 그를 멈추게 할 수 있었다. 박씨는 마약 복용 혐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되었다.
Damyoungji :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봤지만 아무도 이 모든 추격전에서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없어. 도대체 왜 다른 차들은 이 추격전에서 길을 가로막고 비켜주지 않는거야?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사이렌이 들리면 그 사이렌이 울리는 차량을 위해서 길을 터줘야 해. 소방차, 앰뷸런스나 경찰차 등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말야. 근데 저 영상에서는 경찰차들이 하나의 차를 쫓고 있는데, 아무도 길을 비켜주려 하지 않고 그냥 차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어.
Way0leto : 난 한국인이 아닌데도 저 경찰관들에게 뿌듯함이 느껴져!
Nonamebaby : 그래서 우리가 이 동영상으로 배우는건 뭘까? 마약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거야.
Kpoplober121 :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정말 닭살이 돋아. 정말이야.
Lenabatts : 내가 사는 미국에서는, 그냥 창문으로 총을 쐈을 거야. 그리고 아마 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도 총을 쏘고 있었겠지.
Tangerxander : 왜 경찰들이 옆의 유리가 아니라 앞유리를 깬 건지 알려줄 사람? 왠지 옆의 유리가 앞보다 더 약할 것 같은데.
ㄴ lenabetts : 나 강화유리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어. 옆의 유리는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쉽게 부서지지 않아. 두 개의 매우 얇은 유리 사이에 합판 같은 유리를 끼워넣는 구조야.
Sassyme : 35개의 빈 주사기라고? 와우, 이 남자는 무슨 의사나 간호사야? 주사기 자체를 구하는 게 힘들지 않나? 내 새끼 고양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서 하나를 사려고 해도 직접 데려가서 보여줘야 살 수 있다고.
ㄴ everythingkpop : 경찰관이 찾은 건 바늘이 달려 있는 주사기야. 너가 말하는 건 애완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바늘이 없는 주사기고 말야. 바늘이 달린 주사기는 혈관 안으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그가 약을 복용했다는 혐의에 도움이 되겠지.
Mkzi : 경찰관이 차를 부수기 시작할 때, 한국의 경찰관들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런 모습하고 똑같이 겹쳐 보였어. 물론 저 남자를 멈추려고 차를 일부러 갖다박는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말야.
Jollyroger009 : 한국인들은 이 추격전을 보고도 놀랍다고 말하는 걸 보니 이런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가 보네. 저 경찰관들은 아마추어인데다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추격전의 전략이 전혀 없는 것 같아. 그들은 쫓는 과정에서 몇 번의 훌륭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뭔가 발전된 전략같은건 그들의 기술이나 지식에서는 아직 무리인가 보네. 아무도 죽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일 정도야.
ㄴ bangeryun94 : 넌 그냥 관심종자일 뿐이야. 한국 경찰관들은 카우보이가 아닌데다가 이건 미국이나 호주가 아니라고.
Bcsn24 : 어.. 이거 뭐야. 영화인 줄 알았어.
Zippys420 : 이건 GTA가 아니라고. 이 멍청한 사람아. 정신차려.
5pm : 차 위로 올라가서 유리를 깨려고 하는 건 좀 멍청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운전자가 그냥 무시하고 운전을 해버릴 수도 있었잖아.
ㄴ mrdisco : 무슨 소리야. 저건 충분히 가능한 행동인데. 저 운전자의 차가 막혀있었잖아.
K007 : 죽을 거라고 경찰에 전화했다면서..
Warzark : 저기 도로 위의 운전자들은 경찰차가 무언가를 쫓고 있을 때는 길에서 꺼져 주는 법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은데. 계속 자기들 갈 길만 가고 있잖아.
Methodman88 : 솔직히 경찰관들 꽤 잘하지 않았어? 이런 사고는 많은 차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추격전이었다고. 하지만 그들은 결국 별다른 사고 없이 저 차를 멈추게 됐잖아. 만약 그가 정말 죽으려고 했다면, 그는 그들에게 전화도 하지 않았을거고, 저런 행동을 하지도 않았겠지.
Hungshi : 적어도 한국의 경찰들은 어느 나라에서는 창문으로 총으로 쏴버릴 행동을 삽으로 해결했잖아.
Tiffwong914 : 난 왜 한국의 경찰들이 차에 삽을 갖고 다니는 지가 궁금해. 누구 알면 좀 알려줘.
ㄴ thatextoric : 저렇게 자동차의 유리를 깨려고? 하하하. 적어도 그 삽으로 저 운전자를 치지는 않았잖아.
ㄴ rumiangel : 그들은 그냥 저 삽으로 앞유리를 깨려고 했던 것 뿐이야. 왜냐면 저 운전자가 차를 걸어 잠그고 안에 있었으니까 말야. 그리고 계속해서 탈출하려고 하고 있었잖아. 경찰봉이 그렇게 큰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것을 찾다가 보니까 그게 삽이었던거지.
ㄴㄴ serenitymaria : 어.. 쟤는 왜 경찰관이 삽을 가지고 있냐고 물은 것 같은데.. 왜 사용했는지가 아니라.
ㄴㄴㄴ ck10z : 한국은 아직 겨울이고 눈이 내리고 있어. 웃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어딘가에 가려고 하는데 눈으로 막혀있으면 말야. 시골 같은 경우에. 그런 걸 대비해서 갖고 있는게 아닐까.
ㄴㄴㄴㄴ serenitymaria : 오. 고마워. 그런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꽤 그럴 듯 한데?
ㄴ steadystrike : 증거를 묻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Kittenlove : 그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 경찰관들이 차에 올라타서 유리를 부수기 위해서 이것저것 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
Triples4ever2 : 저기에서 가장 볼만한 부분은 경찰관이 저 범인의 차에 올라타고 나서부터야.
Verover : 경찰관은 내가 믿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의 하나야. 그리고 이 동영상은 정말 대단했어. 나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다고.
Daev : 난 경찰관들이 자동차의 유리를 깨기 위한 적당한 도구를 들고 다니지 않는 게 더 이상한 것 같아. 그래도 삽이라니 좋았어.
ㄴ bangeryun94 : 한국에서 경찰관들은 가장 재정적으로 지원을 못 받는 곳들 중의 하나라고. 어쩔 수 없어.
Everythingkpop : 전지전능한 삽을 모두 두려워 해라!
Imlovinit : 이 동영상은 자동차 추격 게임이 생각나게 해. 상대방이 널 지나쳐서 가지 못하게 모든 방법을 써서 상대방의 길을 막는 그런 게임들 말야. 하하하. 재밌네.
ㄴ mac2 : 난 GTA가 생각났다고.
ㄴ michinpabo : 폴 포지션이라는 게임이 있었지. 누가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ㄴㄴ bangeryun94 : 난 19살인데 그 게임 알아. 나 작년 방학 때 미국에 갔었는데, 친구들과 자동차 게임 많이 했었거든.
ㄴㄴㄴ michinpabo : 내가 말하는 게임이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말하는 건 8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거라고!
Dragster91 :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서 흥미로운 기술들을 많이 사용하네. 한국의 경찰관들 정말 대단한데.
Danieltigers : 와우, 경찰관들 정말 놀랍고 대단했어!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군. 정말 멋져.
Lovelyhyo : 난 러시아의 경찰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어. 그들은 정말 미친 것처럼 행동하거든.
Roisjoung : 불쌍한 남자야. 이게 내가 왜 박x이 마약을 한국으로 밀수하려다 잡힌 것에 기뻐하는 이유라고. 박x은 같은 프로그램에 나오는 나x나 다른 사람들에게 마약 때문에 저렇게 되게 만들 수도 있었다고.
ㄴ sharkbite : 도대체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하면서 관심을 끌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네.
ㄴㄴ roisjoung : 관심을 끈다는 건 너처럼 멍청한 녀석이 지금 여기서 하고 있는 짓이지. 난 사실에 기반해서 논리적으로 나의 의견을 개진하고 있을 뿐이라고.
Khalee : 난 다른 운전자들이 차를 비켜주지 않았을 때 전혀 놀라지 않았는데. 미국만 사이렌이 울릴 때 운전자들이 차를 비켜줘야 되는 법이 있으니까 말야.
ㄴ imlovinit : 나 캐나다 사는데 캐나다도 비켜줘야 하는데.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면 다른 차들은 모두 옆으로 비켜줘야 한다고.
ㄴ kittenlove : 미국만 그렇다고? 모든 나라가 거의 그렇지 않아?
ㄴㄴ bangeryun94 : 모든 나라가 그런 건 아니야. 적어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법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으니까.
ㄴㄴ Jeremy : 모든 나라에서 법은 아니야. 한국에서는 앰뷸런스나 경찰차가 지나가면 양보를 해줘야 하는 건 법으로 정해진 걸로 아는데. 하지만 그게 잘 지켜지지 않아서 그렇지. 게다가 보행자들은 더욱 길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그들은 정말 그냥 계속 걸어가.
ㄴㄴㄴ michinpabo : 난 한국이 총기 소지를 허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 마음에 들어. 경찰도 마음대로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말야.
ㄴㄴㄴㄴ bangeryun94 : 그래. 한국의 경찰들은 총을 갖고는 다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아. 그들이 만약 범죄자를 상대로 총기를 사용하면 어쩌면 직업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게다가 한국의 범죄자들은 거의 칼을 사용하니까 말야.
움.. 해외라구 딱히 고속도로에서 길막거나 그러진않는데 갓길로 서서히 들어서면서 속도를 늦추기는 해요. 아니면 진행 방향에서 길을 비켜주거나 경찰차를 먼저 보낸다거나.. 그런데 우리나라는 워낙 고속도로가 커서.. ㅋ 길막하는건 대부분 화물트럭이 차선 점령하구 속도줄여서 문제차량을 멈추게하는건 봤어요.
급정차하라는게 아니고 감속을 하라는 거잖아요. 그래야 사고가 나더라도 저런 고속보다 경미하죠.
운전면허 딸때 떡하니 나오는 거잖아요..
긴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리고 다가오면 속도를 줄이고 가장자리로 차를 정차한다고
근데 저 영상에서보면 차를 멈추기는 커녕 오히려 추월하는 차량도 보이네요.
한마디로 인간들 인성이 그거 밖에 안되는 겁니다. 그러니 저 댓글들에도 의아해하는 거고요.
저 영국에 있을 때 놀란게 경찰차건 앰뷸란스건 사이렌 울리면 주위 모든차가 모세의 기적처럼 차가 갈라져서 멈춰서더라고요 고속도로라 그정도는 아니라도 비켜줘야겠죠 그리고 가끔 몰 같은곳에서 청소년들이 DVD가게에서 머들고 튀어서 삐빅거리고 직원이 따라 붙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른척 하다가 도둑놈 지나갈때 갑자기 발걸고 몸통 붙들고 그래서 같이 잡아 주더라고요 보면 정말 멋집니다
1. 왜 총기로 제압하지 않았나? = 한국에서 총기 쓰다간 선비 언론들이 씹어대서 역풍맞기 쉽상입니다. 과거에도 총기로 사망한 용의자때문에 경찰 대응을 비판했더랬죠.
2. 왜 창을 삽으로 부쉈나? = 평상시 방망이를 들고다니는 경찰은 없죠. 처음에 삼단봉은 택도없어서 경찰차에 비치된 야전삽을 쓴겁니다.
3. 왜 주변 차량들은 비키거나 멈추지 않았나? = 보니 영상 앞부분은 추격이 막 시작된 시점입니다. 차를 멈추는게 극히 위험한 고속도로 위에서 운전자들 상황인식이 덜된듯 보이죠. 실제 추격이 어느정도 진행된 영상 중간에는 경찰 주변에 차량이 없는게 보이실겁니다. 운전자들이 대응한거죠
꾸물꾸물님 저 운전 경력 20년 넘어요. 영상 자세히 보세요. 산타페가 빠져나가려고 했다구요? ㅋㅋㅋ 지가 가속하려다가 우측에서 경찰차가 들어오는거 보고 놀라서 왼쪽으로 핸들을 꺾은거 같이 보이는데요? ㅎㅎㅎㅎ 누가 급제동 하랍니까? 엑셀에서 발만떼도 속도가 줄고 경찰차가 끼어들 틈을 줄수 있을텐데요...누가 누구한테 훈수질인지...ㅉㅉㅉㅉ
미국에서 경찰차나 소방차들한테 길 안터주고 버티다간 지만 피박쓰고 손해봅니다
진짜 급하다싶으면 그냥 밀어버리기를 서슴치않기때문에
물론 이거도 나중에 국가상대로 배상청구하고 고소하고 그러기는 하는데 이런게 장난아니게 머리아프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기는게 힘든게 아니라 그 과정이 너무나 길고 깁니다
변호사들도 뭔가 확실한 꺼리가 있지않고선 웬만하면 국가상대 소송은 안할려고하고 이겼다해도 보상받는데 몇년에서 몇십년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한놈이 소방차에 받혀서 전치 12주에 차를 폐차시켰는데 긴급상황도 아니고 소방차쪽의 실수로 일어난 일이었음에도 보상금 받는데 12년 걸렸습니다.
뭐 이런거라도 있어야 좀 비켜줄려나싶네요.. 옆에서 속도 올리고 끼어들고 그러는건 아니지않나.. 저도 영상보면서 좀 안달이나네요
Damyoungji :
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동영상을 봤지만 아무도 이 모든 추격전에서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없어.
도대체 왜 다른 차들은 이 추격전에서 길을 가로막고 비켜주지 않는거야?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사이렌이 들리면 그 사이렌이 울리는 차량을 위해서 길을 터줘야 해.
소방차, 앰뷸런스나 경찰차 등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말야.
근데 저 영상에서는 경찰차들이 하나의 차를 쫓고 있는데,
아무도 길을 비켜주려 하지 않고 그냥 차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어.
------------------------------------------------------------------------------------------------
하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나라도 있으니깐..
가령 독일이라던가..
달리고 있는 와중에는 특히 고속 도로처럼 고속으로 차량이 이동 중이라면 싸이렌이 울리는 차량이 바로 뒤에 있지 않는 이상 쉽게 알 수 없잖아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나타난 싸이렌 차량에 심장 터지는 중 알았어요. 그렇다고 뒷통수에 눈이 달려 있지 안은 이상 싸이렌 차량이 어디 있는 지도 모르고 우선 정상 주행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피할지 정하기 위해 사이드 밀러나 룸밀러로 확인해 봤지만 안보이더군요. 결국은 두차선 떨어진 차선에서 엠뷸런스가 지나가서야 그곳에 응급 차량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운전중에 경찰차가 뒤에서 싸이렌을 울리면서 나타나면 어떻게 할 건가요? 갑자기 속도를 줄여 버릴건가요? 아니면 옆차선으로 필할 건가요? 옆차선으로 피한다면 옆차선 확인도 안하고 고 갑자기 확 꺽어 버릴껀가요? 옆차선 확인하고 차선 양보 할 겁니까? 내 앞쪽으로 차가 많고 내 옆차선 쪽은 차가 별로 없다면 옆차선으로 이동할 건가요? 아니면 차선 유지 할 겁니까?
운전해 보셨으면 알겠지만 저 상황 아니면 알 수 없는 점 많습니다. 정체 중이 아니닌깐요.
산타페가 급제동을 해라는 것도 아닙니다.
거기서 속도를 더 올리는 것 보고 뭐라하는건데
저 역시도 운전하는 사람이고
운전하는데 알 수 없는 상황이라도 저기서 속도를 올려야 할 상황도 아닙니다만?
자세히보면 산타페 사이드미러가 버스에 치여서 부숴졌을 가능성이 높긴한데 저 상황에서 저렇게 된 것은 본인 과실입니다.
무엇을 쫓는지는 몰라도 싸이렌 울리는 경찰차가 여러대 가고 있으면 속도를 더 올릴 필요도 없고 상식적으로 저 상황에서 서행한다고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어요
한국에서 경찰관들은 가장 재정적으로 지원을 못 받는 곳들 중의 하나라고. 어쩔 수 없어.
-------------------------------------------------------------------
정말 쪽팔리는 말입니다. 소방관들의 현실을 알면 ... 더더욱 고개를 들기 힘들겁니다.
누가 이런 쪽팔린 나라를 만들었을까요?
댓글들보니..참...여기 운전 안 해본 사람있나.
동영상보고 떠들기는 쉽지만 저런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자기 운전하면서 경찰 사이렌 소리듣고 상황 판단 다 하는 사람이 어딨어?
걍 속도 줄이는 정도지. 단 산타페 정도가 속도 안 줄이고 전용차로로 이동하려던게 잘못이고..
경찰사이렌이 여기저기 차선에서 다 들리는데 무슨 갓길로 이동해. 걍 자기 차선 지키며 속도만 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