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을 도와준 확률. 미국66% 독일 47% 한국 41% 인도 31% 일본 22%<-일본 국적인 사람은 냉정하다고 판명
일본인 80% 가까이가 ‘일본인은 냉정해졌다’라고 답해… 그 이유는.
수년 전, 미국 여론조사 기업 갤럽사에 의해 이루어진
‘봉사 활동과 사회적 원조에 대한 국제 비교’라는 설문조사 데이터가 공개되었다.
이 설문조사는 OECD 가입국과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총 38개국에서 각각 1000여명을 대상으로 기부와 단체 봉사활동에 대한 의식을 조사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를 끄는 내용은
‘당신은 저번 달에 곤경에 빠져 있는 모르는 사람을 도와주었습니까?’
라는 질문 이였다.
이 질문에 대해 ‘예’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던 것은 캐나다(66%)였다.
캐나다의 뒤를 이어 미국(65.5%),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칠레 순 이였다.
일본은 22.7%로 단독 최하위였다.
일본은 타국에 비해 공공기관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곤경에 빠진 사람이 적다…라고 가정한다고 치더라도, 너무 낮은 수치였다.
Newscafe의 아리나시(그렇다,아니다) 코너에서도
‘일본인은 냉정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었다.
설문 결과와 함께 여러 가지 의견을 소개하겠다.
【그렇다…76.2%】
(생략)
【아니다…23.8%】
(생략)
결과는 ‘그렇다’가 8할 정도, ‘아니다’는 신기하게도 갤럽사의 조사결과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그렇다 파’에서 찬성의견이 많았던 것은 ‘작은 친절을 베풀어도 뒷통수 맞으니까…’ ‘몸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을지도. 하지만 안 좋은 방향으로 드러나고 있네’ 등 ‘자신을 지키기 위한 차가움’이라는 목소리가 컸다.
확실히 ‘모르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누구든지 친절하게’ 와 같이 배워왔던 것도 옛날 일이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다툼이나 뒤숭숭한 사건을 경계해 ‘모르는 사람에겐 다가가지 않는다’ ‘사람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까 깊게 관여하지 마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중에는 ‘그렇다라고 대답했지만, 우리 할머니는 전쟁 중일 때의 일본인보단 낫다라고 말했었다’ ‘원래 시골, 도시 전부 차가움은 있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을 뿐’ 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무리하게 친절을 강요하지 않는 것은 일본인다운 미덕이라고 할 수 있기도 하겠지만, ‘곤경에 처한 모르는 사람’에 대한 봉사 의식은 낮다…라고 해야 할까.
트위터 반응
カ・エス@shiden_ver2
인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건 느껴. 이번달만 해도 2명에게 무시당했어.
ごまりん @lastXorder
인사 정도는 하자? 나를 보고 본받아?
月光仮面 @settemeraviglie
봉사활동이 활발한 미국과 비교하면, 당연히 일본은 수치가 적을 수 밖에 없지.
문화와 습관의 차이를 무시한 결과야.
Blind boy N @blindboyn
RT @dj_raku5: 차가운게 아니라, 사람을 도와줄 때도 용기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해.
뒤숭숭한세상이니까… 트러블을 피하고 싶은 기분도 있겠지.
しゆき@Shiyuki_Take
실제로 얼마나 도와줬는가 하는 조사가 아니라 의식 조사군.
나라별 사정과 자의식에 의한 차이는 있지 않을 까.
4色ペン @color4pen
원래 그런 나라군요.
鴫@再起動…ならず @s_shigi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울고 있는 여자 아이가 있으면 경찰 부르지.
도와주고 싶어도 혹시 모를 누명 쓸 위험이 있는 것도 도와주는 쪽이고…
ロード@卓動画製作中@Lord_NER_master
그러고 보니, 사람 도와줬는데 신고 당한 뉴스라든가 있었지요?
ノベルライター文旦飴あや@Buntaname_Aya
그건 말 걸면 신고 당하지, 길 물을 뿐인데 신고 당하지.
그럼 뭐, 괜히 도와줘서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지.
不眠症の犬 @fugaku_tinkei
애초에 곤란한 사람이 안 보이는데.
글고, 자학 인종인 일본인에게 그런 질문해봤자 자기 나라 예찬하는 답변은 안 하겠지
白狼@「あなたは、そこにいますか?」 @hakurou1987
어른들이 종종 친절을 베푸는 건 좋은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말 걸면 신고 당하는 세상이면….뭐..
てん @einheria
도와주는 정도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밖에…
게다가 다른 사람 도와주면 귀찮은 일로 번지고. 특히 애랑 여자. 말 걸기만 해도 문제니까.
ハヤヤヤ @5120ororot
형이 통행량이 많은 간선 도로에서 자전거 고장으로 넘어져서 다쳐서 웅크려있었는데,
형의 지인이 지나갈 때까지 아무도 안 도와줬다고 하니, 맞는 얘기 같아.
蓬莱山輝夜の中の人 @houraisankaguya
돈도 생활도 여유가 없어졌으니까. 어쩔 수 없지.
2채널 반응
ID:LZq/Gwup0
도와줬더니 신고 당하는 사건들만 보도되면,
도와줘서 긁어 부스럼 낼 필요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
ID:vji7hMIp0
연관되면 사건이 되니까.
ID:CcQhjOTo0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 받는 사람이 많다라는 거 아냐?w
TV 나오는 미국인은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까w
6. ID:CcQhjOTo0
나는 매일 곤경에 처한 사람 찾아 다니는데, 발견했을 때는 앗싸! 라고 생각해w
ID:vaF3yc9p0
아~뭔가 익숙하네
미국 백인 우월주의에 의한
그리스도교 사상
미국사상 유상 봉사 활동과
일본인이 서로 상부상조 무상 정신은
조사 대상이 다르니까.
ID:LBS64wPz0
도와주지 않는다. 가르쳐 주지 않는다. 관계되지 않는다.
9 : ID:/YVXNSMo0
질문 설정 기간이 너무 짧아. 적어도 3개월 범위로 해야지
저번 달, 첫 대면한 사람은 몇 명 만났는데, ‘곤경에 처한 모르는 사람’은 만난 적은 없는데.
10 : ID:Sm8R1dYf0
다른 사람 도와준 일 따위 공공연히 말하지 않는 일본인의 고상함.
11 : ID:WuYvhEPy0
6>
넌 ‘작은 친절 운동가’냐w
예전에 ‘작은 친절 운동’ 넘버 1 고등학교에
‘작은 친절’을 배푸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지하철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자리를 양보하는 겁니다. 앉아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라고 대답했었어.
12 : ID:CcQhjOTo0
10>
아, 딱 그거네!
애초에 도와줘도 도와줬다는 자각이 없잖아.
13 : ID:qX9Ifawm0
일본어 할 수 있습니까? 라고 질문해도
결과는 같아.
일본인은 ‘할 수 있다’ 라고는 스스로 말 못해.
14 : ID:CcQhjOTo0
11>>
사람에게 친절을 배풀자 라는 운동가야w
얼마나 도와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야w
15 : ID:FiZNzJcP0
동경인이 발목 잡고 있는 거여
16 :ID:Sm8R1dYf0
‘도와 줬습니까’이 설문의 하위 설문이 되는데
‘도움 받았습니까’에서는 톱일걸.
17 : ID:NpvxEcsC0
길이나 전철 안에서 사람 도와주는 순간을 몇 번이나 보고 있는걸. 당연히 뻥이지.
나도 꽤나 신경 쓰고 있고. 다만 바보 같은 녀석에게는 엄격하긴 해도 말야w
18 : ID:vWqRWRdM0
모르는 사람을 도와줘야지 라고 생각하고 말걸기만해도
수상한 사람 취급 받으니까w
19 : ID:pdQsyHaZ0
일본 방송에서는 상위였는데 말야
20 : ID:aTQs0fIa0
외국인이 도와줬다는 레벨과
일본인이 도와줬다는 자각을 하는 레벨이 다를 뿐.
외국인: 길을 가르쳐줬다 = 도와줬다
일본인: 길을 가르쳐줬다 = 도와줬다에 들어가지 않음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을 준다’ 정도로
일본인은 ‘도와줬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21 : ID:feLhoSTS0
아이가 곤경에 처해 있어도 말 걸면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 당해.
같은 방향을 걷고 있었을 뿐인데도 신고 당하는 시대니까.
22 : ID:gOEQxt+30
곤경에 처한 사람이 적은 거잖아. 좋은 일이네
23 : ID:EoX68Pw50
제대로 ‘도와드릴게요’라고 말했어?
말하지 않으면 단지 미친 놈으로 여겨질 뿐.
24 : ID:ifdG+hYS0
그건 일본은 과잉 서비스라고 불리고 있잖아.
지하철역 방송도 안내 표지판도w
문맹률도 적고 교육도 높고, 곤경에 처한 사람 자체가 별로 발생을 안 하잖아?
있어도, 저 사람 도와줬어요! 라고 자기 어필 안하고 말야.
그런데 게시판 타이틀에 일본 국적인 은 뭐야?
일본 국적도 일본인 유전자도 안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라도 존재하는 거야w?
25 : ID:LVSgLbfe0
김치 무료 서비스<-도와줬스무니다!
일본으로부터 한국으로의 원조금<-사죄와 배상이 먼저 이무니다!
26 :ID:7d7snzdz0
이런 토픽에서 ‘일본인은 사랑 넘친다’ 라고 반론하는 녀석은
대체로 여자겠지.
27 : ID:itU0ResR0
>>1 (역자: 1은 기사 자체)
모르는 외국인까지 생활 보호로 도와주고 있으니까 100%지.
28 : ID:hE8LW0iy0
의미 없는 숫자, 환경 자체가 도움이 필요 없는 좋은 사회면 수치는 낮아지지.
29 :ID:+DWtzS280
하나하나 비교하네.
거기다 자기가 스스로 쓰는 형식.
30 : ID:nkHoWRUk0
한국 들어가 있는 시점에서, 이미..
31 : ID:O5fRKJnH0
지금 일본인은 기본적으로 비겁함
32 : ID:9BRljwAk0
일본인은 사람 도와줘도 말하지 않는게 미덕이야.
33 : ID:vaF3yc9p0
일본인들은
「비밀로 하면 꽃, 비밀로 하지 않으면 꽃이 아니 된다」
「하늘이 보고 있다」
「도와주는」문화
다른 사람을 도와줘도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아.
서양의 자기 주장.
보상이 필요한 봉사활동이 아니잖아.
34 : ID:H01GCBed0
하지만 일본인은 친절하다고들 말하니까.
그런 건 일상적인 모습이고 도움 축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야.
35 : ID:Ha8Vj2fH0
「정은 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질문의 취지를 몰랐어
36 : ID:XxbGFvEY0
>>1
이건 그냥 설문조사의 마술이야.
일본인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으면’ 기쁘게 도와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괜한 관섭 하지 않는 게 핵심.
(물론 도움이 분명 필요한 상황도 도와주지만)
그렇기에, 일본에 오는 외국인은 ‘일본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쓸데없는 간섭이 없으니까 생활하기편하다’라는 발언도 하는 거야.
37 : ID:KRCr1OwO0
시부야에서 쓰러진 아저씨를 완전히 무시하고 길을 가는 통행인들 속에서 아저씨를 들어올린 건서양인가 남미인가 모르겠는데, 외국인이였어.
38 : ID:TnVbP8zr0
구체적으로 어떤 일 했어?
ID:KRCr1OwO0
몇 주간 정도 지난 후에 또 시부야역에서 쓰러진 사람을 봤어.
이번에는 역무원이 쭈그리고 앉아서, 옆에는 회사원 스타일의 사람이 무서운 얼굴하고 신발 흔들흔들 몸 앞에서 좌우로 흔들고 있었어.
‘보지마, 멈춰 서지마, 초보자는 손 내밀지마’라고 말하고 싶은 듯 했어.
40 : ID:j0eIuE8H0
그렇게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곤란한 사회도 아니니까.
41 : ID:lvfdOB2pO
도와주려는 척하면서 소매치기나 강매, 바가지 씌우는 나라 랭킹도 꺼내봐.
42 : ID:H01GCBed0
>>39
쓰러진 순간을 보고 올바른 판단이 안 되는 한, 호흡이 있고 심장도 뛰고 있으면,
안는 건 둘째치고, 쓰러져있는 방향을 바꾸기만 한 것만으로도
반신 불수가 되는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해.
43 : ID:PYkaH6TE0
일본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이 적으니까
당연한 결과겠지.
44 : ID:OPjJtM3T0
일본에도 조선인이 늘어났으니까. 잘못 도움주거나 하면
역으로 범인 취급 받으니까 그런 거지.
뭐가 됬든 가까운 공중전화로 110(역자: 한국 112)에 전화하는 게 최고야.
47 : ID:oF789MbK0
물에 빠진 개일수록 더 두들겨 패라(역자: 루쉰의 말인데, 한국 속담으로 오해 받기도 함) 라는 문화에 사람 도와준다는 개념이 없으니까 그렇게 되겠지.
48 : ID:CB1yAjucO
당신은 솔직합니까? 라는 질문도 넣어 줬으면 좋았었을 텐데.
53 : ID:SDewilta0
미국인에게 있어서 사람을 돕는 건 신에게 봉사
조선인에게 있어서 사람을 돕는 건 답례를 노림
일본인에게 있어서 사람을 돕는 건 당연한 일이라 말하지 않을 뿐.
56 : ID:+xbYUpVj0
일본에서는 다른 사람 도움을 구하는 일 자체가 드무니까.
민도가 낮은 치안이 나쁜 여러 외국에서는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59 : ID:0yu9L8uO0
일본은 잘못 자리 양보하면 역으로 화내니까.
노숙자라든가 화낼 거 같아w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내버려 두는 게 서로를 위해 좋아.
62 : ID:SyU0Cua30
이런 주관적인 앙케이트는 의미 없다니까.
63 : ID:HvirHFjZ0
최근에 ‘인간관찰’이라는 방송에서 했었지.
관서에서는 죄다 말 걸어서 도와주지만
동경은 진짜 아무도 말 조차 걸지 않아서 웃었어.
64 : ID:59kc3RLv0
제로가 아니면 굿
번역기자:드림러너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