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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英 네티즌 "한국의 모든게 싫어!" 해외 네티즌 설왕설래
등록일 : 15-01-16 16:22  (조회 : 54,112)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어권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인 아빠와 영국인 엄마를 둔 회원이 한국에서 3개월을 지낸 후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한국의 모든 것이 너무 싫다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의 반전은 마지막에 나오는 "추신" 부분인데, 한국에 대한 분노의 근본적인 이유가 아마도 한국에서 게임기 Xbox를 구하는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자신의 외국생활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한국 거주 경험이 있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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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글 요약 >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영국인. 런던과 미국에서 자람. 한국말은 더듬거리지만 듣고 이해는 잘함. 미국에서 대학 다닐 예정인데 미국에서 살 곳을 찾을 때까지 부모님과 서울에 와서 3 개월을 지내게 됨. 오기 전에는 멋진 곳, 멋진 음식, 멋진 사람들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는데 3개월 지내보니 모든 것이 너무 너무 싫음.
 
l  사람들이 폐쇄적이고 보수적
l  가본 곳 중 외국인 혐오가 가장 심함. 흑인친구가 한 명 있는데 온갖 모욕을 당함.
l  나이에 따른 엄격한 상하관계. 나이가 많으면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맘대로 할 수 있음.
l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마치 두목과 부하 같은 관계. 간부의 아들은 쉽게
   인턴으로 채용됨.
l  미국 대중문화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대중문화는 몇 곱절 더함.
   유명인들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l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l  케이팝은 들어 본 음악 중 가장 저급한 음악. 순진하게 생긴 얼굴에 숏 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직접 만들지도 않은 곡을 부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
   젤 바른 머리에 타이트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계속 반복해서 랩을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한국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너무 제한적으로 느껴짐. 나의 신념과 한국은 전혀 맞지 않음. 여기서의 생활에 정말 좌절했고 그래서 분노를 어딘가로 돌려야만 했음.
 
추신 :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때 Xbox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화가 더 많이 났음. 아마 이게 나의 모든 분노의 근원인 것 같음.
 
 
 
 

 
< 댓글 >
 
 
 
 
RobertParigi
나도 너의 고통을 이해해. 몇 달 전부터 영국에 와서 사는데 정말 끔찍한게 마치 똥구멍 같애. 관광을 할 땐 정말 좋았었거든. 때론 적응하는게 굉장히 어렵지 그래서 분노하게 되는거고.
 
 

L mandarin_duckling
 그치? 관광 가는 것과 이민자로 직접 사는 건 완전히 다른거야. 난 네델란드에 와서 살고 있는데 마찬가지로 끔찍해. 친구 사귀기도 정말 어렵고 여기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어려워.
 
 

L FartingLikeFlowers >> mandarin_duckling
기본적으로 선진국들은 어디든 그래.
 

 
L Orac007 >> FartingLikeFlowers
호주는 안 그래. 우린 정말 쿨하거든.
 

 
L Memorizestuff >> FartingLikeFlowers
호주, 캐나다 같은 것들…니넨 하나도 안 중요해. 니넨 너무 쿨해서 다른 나라의 속국이잖아.
 
 

L Gliste >> Memorizestuff
그래 그들은 영국의 속국들이지.
 

 
L Tomotron >> Orac007
똥 같은 호주!!
 

 
L damnmaster >> Orac007
호주에 공부하러 간 적이 있는데 인종차별이 기본이더만. 호주 젊은애들 인종차별 아주 쩔어주던데? 11살짜리 꼬마가 나를 레이저로 겨누며 “일본으로 꺼져”라고 말하더군.
 
 
 
 
catsmustdie
브라질은 비록 제 3세계의 한 조각 똥 같은 국가이지만 널 세상 어디보다 환영할거야.
 
 

L punecityexpat
니 말에 개인적으로 모욕감이 좀 느껴지는데? 우리 브라질은 마음만 먹으면 한 조각이 아니라 한 포대의 똥이 될 수도 있다구.
 
 
 
 
Nyxia
난 3년 전에 스웨덴에 왔는데 첫 1년은 좋았지만 나머지 2년은 정말 싫어. 지금은 여기가 너무 너무 싫고 끔찍해. 여기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건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져.
 
 
 
 
RobbieGee
난 노르웨이 사람인데 시골에서 오슬로(노르웨이 수도)로 와서 살고 있는데 친구를 사귀는게 정말 어려워. 그러니 외국인들은 오죽하겠냐?
 
 
 
 
Scheur
외국에 가서 산다는 건 원래 어려운 거야. 하지만 나중에는 괜찮아지지.
 
 
 
 
sanaipei
난 영국에서 학교 다니는데 정말 끔찍해. 집에 돌아가고 싶어 미치겠어. 내 고향 케냐는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좋고…더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럼 뭐하냐구?..하하하
 
 

L RassimoFlom
영국 런던에도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바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음식들이 있는 곳이지. 그리고 사람들은 친근하지 않을진 몰라도 거짓되진 않아. 영국에서 친구를 만들면 평생의 친구가 될거야.
 
 
 
 
thenoblesavage
영국을 끔찍한 똥구멍 같은 곳이라고 부르다니. 기본적으로 존경과 품위를 좀 가져라
 
 

L frankchester
아마 그래서 친구가 없나봐…ㅋㅋ
 
 
 
L RobertParigi >> frankchester
나 영국 친구들 많거든. 근데 대부분의 영국애들은 영국이 끔찍한 똥구멍 같은 곳이라는데 동의하던걸. 만나는 사람마다 왜 이런 지옥 같은 곳에 왔냐고 물어보더라구.
 
 
 
 
bigpigfoot
난 영국에서 1년 정도 일했고 내 동료는 한국인이었어. 우린 둘 다 LA에서부터 알고 지냈지. 미국에서의 삶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좋아. 특히 캘리포니아 날씨는 정말 좋지. 반면에 다른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따라 잡으려고 노력 중인데 너희들도 알다시피 어디나 서로 다른 사회적 계급이 충돌하는 문제를 안고 있지. 마실 물도 없는 제 3세계 국가들을 생각해 봐 그리고 전체 인구의 5%가 국부의 90%를 소유하고 있는 영국 같은 나라도 있다구. 정말 웃기지 않냐?
 

 
L hdix
미국에서의 삶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훨씬 좋다구? 농담하는거냐 아니면 미국을 떠나 본 적이 한 번도 없는거냐? 하하하
 

 
L bigpigfoot >> hdix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하잖아. 근데 난 한 번도 그렇게 느껴 본 적이 없걸랑.
 

 
L Arlieth
미국에서의 삶, 좋지~~~~ 단, 어디 다치거나 아프기 전까지는…
 
 

L _Tundra_Boy_
5%의 인구가 영국 국부의 90%를 갖고 있다고 했는데…미국은 안 그런 줄 아냐? 미국은 빈곤과 사회적 문제가 엄청나게 크지. 2007년에 상위 1%의 미국인이 미국 국부의 34.6%를 소유하고 있고 상위 19%가 50.5%를 소유하고 있지. 즉, 상위 20%가 85%의 국부를 소유하고 있으며 하위 80%가 겨우 15%를 소유하고 있을 뿐이야. 영국은 상위 1%가 가진 부가 하위 55%가 가진 부와 같은 수준이라 영국의 소득불균형이 더 심하긴 해. 하지만 넌 마치 미국은 모든 사람이 이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유토피아인 양 지껄이는데 그걸 누가 믿냐?
 
 
 
L bigpigfoot >> _Tundra_Boy_
미국은 영국과는 다르다고 말한 적 없고. 미국이 더 낫다고 말한 적도 없어. 사실 내가 미국을 대표하진 않으니까.
 
 
 
 
StrikeAnywherePanda
한 때 난 미국 플로리다가 살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은 완전히 틀렸어.
보통 휴가가 즐거우면 “여기 너무 멋지군.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아”라고들 생각하는데 직업을 갖고 실제 여기서 살아보니 내 집이 있는 뉴욕과 다를 바 없더군 단지 날씨가 뉴욕만큼 춥지 않다는 것 빼곤.
 
 
 
 
ryuq2000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 인디 밴드를 보러 홍대에 가 봐. 너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거야
 
 
 
L Arlieth
내 여자친구는 홍대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서 한 달 동안이나 그러더군.
 
 
 
 
sisterly_love
송탄 또는 서정리라는 곳에 가면 미 공군기지가 있는데 바로 외곽에 번화가가 있어. 거기 가면 마치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야.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Xbox도 구할 수 있고 태국 음식도 먹을 수 있지. 바(bar)들도 둘러봐…이렇게 긴장을 풀어봐. 니가 노력만 하면 한국도 즐거운 곳이야.
 
 
 
L tyzon05
운이 좋다면 서양남자에 환장한 한국여자들도 만날 수 있지. 한국에도 일본 오끼나와 같은 곳이 분명 있을거야.
 
 
 
 
bruce_mcmango
음..흥미로운 얘기군. 넷플릭스(Netflix)에서 평점 순으로 검색을 했는데 평점이 가장 높은 게 “신사의 품격”이란 한국 로맨스 코미디더라구. 이 드라마가 나에게 한국 문화에 대해 아주 멋진 인상을 남겼어. 정상적이지 않은 (동시에 출세지향적인) 4명의 40대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이상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들 중 한 명은 전혀 이상하거나 기괴하지 않고 아주 온화하고 로맨틱한 17세 소년처럼 “금지된 사랑”을 꿈꾸지. 여자들은 모두 20대 중반을 넘지 않았는데 아무도 나이차에는 신경 쓰지 않아. 주연 여배우들이 주로 하는 건 입을 샐쭉하게 내밀고 아이처럼 발을 동동 구르는거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 드라마의 많은 부분이 서양문화의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이라는거야. 하지만 물질만능주의나 젊음, 외모의 중요성 등이 백 배는 더 강조되고 있어.
(*역자주 : 넷플릭스 – 인터넷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미국의 회원제 주문형 비디오 웹사이트)
 
 
 
 
sing_the_doom_song
시간을 갖고 니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찾아봐. 현대 문화의 주류는 니 말대로 그럴 수 있지. 그리고 익숙해지기 어렵고. 하지만 반면에 서브컬쳐는 세계 어디든 찾기가 쉽지 않아. 니가 찾으려고만 하면 한국에는 인디음악도 많고 펑키 바도 많아. 홍대에 가던지 아니면 미군부대 근처에 가보던지. 니가 좋아할만한 곳을 찾을 때까지 계속 돌아다녀봐. 그럼 찾을 수 있을거야.
 
 
 
 
JevynSlayer
한국 문화(케이팝 등)에 대해 그다지 공부도 안 했으면서 한국에 대해 무슨 놈의 부푼 기대를 가졌냐? 그리고 Xbox건도 그래. 너 게이머냐? 피씨로 하면 되지. 한국은 세계에서 PC 환경이 가장 좋은 나라야 게다가 도처에 PC방이 널려 있는데. 인터넷도 세계에서 제일 좋고.
 
 
 
 
i-node
왜 한국 Xbox를 사려고 그래? 미국 Xbox만큼 게임도 많지 않고 지원도 잘 안되는데. 사려면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deleted
자란 곳이 아니면 때론 적응하기 쉽지 않지. 모든 사람들이 아마 너한테 “계속 좀 지켜봐”라고 말할거야. 하지만 때론 실제 있지도 않은 걸 찾느라 인생을 낭비할 수도 있지. 게다가Xbox 찾기가 어려웠다구? 당장 한국을 떠나버려!
 
 
 
 
flybunni
난 인천에서 2년 동안 살고 있는데 니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새로운 경험을 한다고 여기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야. 한 가닥 희망적인 건….음…..소주가 드럽게 싸다는거지.
 
 
 
 
bigpigfoot
난 한국의 프로 게이머가 그의 매니저한테 사기를 당해서 건물에서 뛰어내렸다는 기사를 봤어. 한국은 동화 속의 나라가 아니야. 아니 동화 속 나라와는 거리가 멀지. 한국 사회는 경쟁이 무지하게 심해. 내 한국인 동료는 한국 사회가 얼마나 융통성 없이 엄격하고, 천박하고 경쟁이 심한지 나한테 끊임없이 말해줬어.
 
 
 
 
ibopm
내 생각엔 동양의 많은 나라들이 비슷한 문제를 갖고 있어. 아마 위계질서가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주 중요할거야. 왜냐면 언어 자체에 뿌리 깊게 배어 있기 때문이지. 모든 사람들이 동양에서의 파티가 얼마나 멋진지 얘기하는데, 2 주 이상 거기서 지내게 되면 금새 시들해져.
 
 
 
 
BenTheManatee
난 한국에서 매일 밤 파티에서 놀고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들을 보냈어. 이렇게 보낸 몇 주 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여기서 일자리를 구할지 아니면 집에 돌아갈 지 고민하게 됐지. 근데 몇 달쯤 더 있다 돌아갈까 생각 중이야. 한국인들에겐 “조금, 적당히”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아. 한국인들은 이른 아침까지 엄청나게 마시고도 일하러 가 그리곤 몇 시간 후엔 완전 멀쩡해져.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
 
 
 
 
FrancisGalloway
헤이 친구….니가 말한 어떤 것도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았어. 니가 한 건 문화에 대한 비평일 뿐. 좋든 나쁘든 문화는 본질적으로 나쁜 특성들이 있기 마련이야. 한국의 문화는 너무 전통적이고 터무니없이 나이 중심적이고 또 매우 인종차별적이지.
 
 
 
 
hogpies
너 Korea를 잘못 찾아 갔구나. 최고의 Korea로 갔어야지. 행복과 기쁨이 늘 함께하는 그 곳 말이야.
 
 
 
 
rolfisrolf
니 말에 공감해. 한국은 내가 살아 본 최악의 나라야. 정말 인종차별적이고 외국인 혐오 쩔어주거든. 하지만 적어도 거기선 모든 걸 잊을 때까지 마실 수 있지.
 
 
 
 
Nozka
보아하니 문화충격을 받은 모양인데. 좀 심한 듯 하다. 모든 문화가 나쁜 점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는거야.
 
 
 
 
BenTheManatee
어이~친구! 참고 버텨 봐! 난 한국에서 4개월 째 살고 있는데 완전히 새로운 견해를 갖게 됐어. 니가 쓴 글들 정확해. 만약 니가 키 크고 피부가 희고 블론드 머리에 푸른 눈을 갖고 있다면 (난 이 모든 걸 갖고 있지) 그럼 끝난거야. 만약 이런 외모가 아니라면 특별히 주의를 끌진 않을거야. 이런게 공정한가? 아니지. 절대 아니지. 하지만 현실이 그래. 나처럼 이렇게 외모가 눈에 띄게 다르면 무지하게 외롭고 진정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할거야
 
 
 
 
attack_goat
난 한국에서 3년간 살았었고 현재도 캐나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한국회사와 일을 하고 있어. 한국인들은 개인적으론 최고의 사람들이야 하지만 한국문화는 깨기 힘든 아주 단단한 호두 같다고 해야할까? 나한테도 한국의 첫 인상은 끔찍하게 안 좋았어. 한국을 사랑하기 시작하는데 거의 1년 정도 걸렸어. 그러니 힘 내라구! 한국에 대해 알려고 시간을 투자하면 더 좋아질거야.
 
 
 
 
nowandlater
일 때문에 한국, 일본, 영국, 독일을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가 필요해서 구글에서 이미지를 검색을 한 적이 있어서 니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조금 알 것 같다. 정말 애처롭기 짝이 없게도 “한국” 이미지 검색 결과가 온통 케이팝이야.
 
 
 
 
RenaKunisaki
한국에서 사교계에 끼지 않으면 널 병맛 취급하고 완전히 이방인 취급한다구? 그건 세상 어디나 마찬가지야.
 
 
 
 
dela_angelo
오오~~~~난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니 말에 공감해. 나의 모든 가족과 친구들이 다 케이팝 빠순이 빠돌이들이거든. 케이팝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면서 항상 TV에서 케이팝 가수들의 댄스를 보고 또 보고..하하하하하. 난 한국어는 좋아하는데 노래는 못 들어주겠더라. 그리고 한국 유명인들은 얼굴이 다 똑같아 보여. 이해할 수가 없어.
 
 
 
 
AmericantDildont
난 한국에서 1년 정도 살았었어. 첫 몇 달은 혼자라서 정말 싫었어. 말 걸어주는 사람 하나 없고. 물론 한국말도 못하고 무일푼이었거든. 매일 일만 하고 집에 와선 유일한 영어 채널인 AFN만 듣고 잤지. 군인들은 항상 나한테 친절했어. 마침내 한국을 좋아하게 됐지만 직장에서 겪은 엘리트주의 때문에 집에 오면 울곤 했지. 난 개인적으로 1000원샵 가는거랑 길거리 인형뽑기 하는거 좋아해. 나에게 최고로 기쁜 날은 900원샵을 발견한 날이었어. 즐거움을 찾아서 힘든걸 이겨내면 돼. 커피, 소주, 막걸리 등등……막걸리는 아주 특이하니까 조심하고.
 
 
 
 
panzerxiii
지구상에서 가장 열린 사고를 가진 뉴욕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니가 한 모든 말에 격하게 동의해. 한국인들 모두가 무례해. 공간도 많은데 자기 길을 가려고 남의 발을 밟고도 사과도 안 해. 그리고 겉으론 무례해 보이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니 등 뒤에선 널 평가하고 욕할거야. 한국인들은 자기네끼리 뭉쳐서 밖으로 나가길 거부하지.
 
강남에 있는 클럽에 간 적이 있는데 LA에서 온 한국계 미국인들과 미군병사들하고만 놀았어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차단되었거든. 난 한국에서 많은 경험을 하진 않았지만 미국에 온 한국사람들을 보면 알지. 한 달 먼저 태어났다고 해서 병진 같은 짓을 해도 나한테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는 건 아니야.
 
음식도 별로야. 한국에서 먹은 음식들은 뉴욕에서 먹은 것들만큼 맛있지도 않아. 난 미국 입맛도 아니지만 음식의 풍미가 뉴욕의 음식만큼 복합적이지 않더군. 그리고 한국인들은 토종 한우가 마치 일본 와규와 같은 수준이라고 홍보하던데 완전히 헛소리지.
 
그리고 모든 사람이 모든 것을 정확히 똑같이 해야 해. 난 겨울에 한국에 갔어. 햇살이 눈부셔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날 웃긴 듯 쳐다보더라구. 한국 남자들은 애들 같고 한국 여자들은 꼬챙이 같거나 아니면 플라스틱 같거나.
 
난 항상 사람들한테 한국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말해 왔는데 절대 살진 못할 것 같아. 정말 불편하고 사회적으로 힘들어. 한 가지 좋은 점은 술은 물보다 싸.


번역기자:귀요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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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2 15-01-16 16:24
   
뭐래??? 미친나???

1뜽인가?
Orphan 15-01-16 16:28
   
미친 .....

미국이나 영국은 천국인가? ㅎㅎㅎㅎ
현실부적응자 인증?
     
abcd2014 15-01-16 19:48
   
공감~~ 저기 나열된 주장은 국명만 바꾸면 어느나라나 다 해당되는거잖아요 .
현실부적응자들의 착각하는게 관광이나 드라마로 볼때는 멋져보이고 살고싶고 그렇지...
직접가서 살아봐라...나한테 오는건 냉정한 사람들의 시선들뿐이다.당연히 막막하지
삽질gogo 15-01-16 16:28
   
10대 애가 잠깐 서울에 왔다면서 회사 생활을 해봤니? 나이에 따른 엄격하 상하 관계도 놀러 온 학생이 겪기엔 너무 짧고 환경 바운더리가 아닌 거 같은데?
방학 기간 중 온 10대 학생 치곤, 이건 누가 봐도 일본 넷우익 주장을 그대로 하는 것과 다름 없는데?
카르마이즈 15-01-16 16:36
   
원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어느 나라 사회에서든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적응하지 못하면  사교계에 끼지 못하고  외톨이가 되기  쉽상이죠. 
그리고는 다시 사회탓을 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중에  저런글이나  영상을  공개적으로 올려놓고 불평불만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다 한국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이거나
그들의 2세이거나 아니면 다시 한국사회에서 들어와서  미국의 사고를  고수할려다.
받아드려지지 못하니  불평불만을  하는 경우라고 봐야죠.

보시다 싶이 한국의 모든게 싫다는 이유 치고는  너무 편협하고  겨우 3개월 살아봤으면서 
자신이 한국을  전부다  아는양 ,  자기가 살던  미국이나 영국과  너무 다르다는게  그 이유

동양적인 상하관계에서 나오는  문화적인 차이를 싫어하는건  알겠는데
 미국의 악플을 읽는  유명인 씨리즈를 보면 악질적인 인터넷 루저들은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것이고  케이팝은 그냥 안들으면 그만이고  그렇다고  미국팝이 덜 저속한것도
아니고,  아니 애시당초  케이팝이  한국사회에서 그렇게 영향력이 큰것도
아님. 

대학교 계획을 이야기 하는걸 보니  고등학생 나이쯤 되는것 같은데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제대로 겪어보지도 못한채  그냥  인터넷상에서
이것저것  줏어들은걸로  어린놈이 투덜되는것같은데 그냥  한심하네요. 

살아볼수록  느끼는거지만  인터넷의 이야기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소수의 사례와 
현실세계는  5~10% 정도나  일치할까 , 90% 이상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것
어떤점에서 보면  인터넷이  없었던 세상이  오히려 더 행복했다고 느껴짐,
굳이  다른사람들의 추한 이야기를  볼필요도 없고,  목적을 가진 선전 수단에  현혹될
필요도 없이  순수한 세상에서  살았던것 같은 느낌  물론 나이가  어렸던 이유가
가장 크지 않나 싶지만요.

어찌되었건  고등학생 나이로 고작 3개월을 살아보고  저런 소리를  하는걸보면 
관심받고싶은 인터넷  어그로에 가깝게  보일 정도네요
배신자 15-01-16 16:38
   
이건 오히려 다행임.
그냥 영국에 쭉 살고 다시는 한국에 안오길 바랍니다.
가뜩이나 외국인이 너무 많아져서 난리인데...
도편수 15-01-16 16:38
   
그러거나 말거나~
하양사신 15-01-16 16:41
   
분석이나 해보죠.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1. 사람들이 폐쇄적이고 보수적
- 노인분들이 상당히 보수적이긴 하죠. 근데 얜 이슬람국가는 여행 안가봤나보군요^^

2.가본 곳 중 외국인 혐오가 가장 심함. 흑인친구가 한 명 있는데 온갖 모욕을 당함.
- 이런말 하면 슬프지만,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를 본 적이 없음... 심지어 흑인들 사이에서도 피부색으로 차별하니 말다했죠...
요즘 외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불만도 있고,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심리도 있어서 이런 결과로 나타난 듯 보이는 듯하네요.
세계적인 문제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외국인들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지우고 일반화하는 걸 그만두고선,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받아들이는 법을 함양해야 할텐데... 인간 하나하나가 예수부처도 아니고 그런 마인드 가지기가 힘들죠;;

3. 나이에 따른 엄격한 상하관계. 나이가 많으면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맘대로 할 수 있음.
 - 이걸 보면 거의 모든 문제가 노인분들로 부터 나왔다는 걸 알 수 있겠네요.
 이건 진짜 심해요... 유교문화의 폐혜 중 하나. 그렇다고 수혜도 있느니 버릴 수도 없는 현실.

4.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마치 두목과 부하 같은 관계. 간부의 아들은 쉽게 인턴으로 채용됨.
 - 땅콩항공. 말 다했죠ㅡㅡ

5. 미국 대중문화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대중문화는 몇 곱절 더함. 유명인들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 이건 인간심리학에 대한 내용인데...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면서도 씁슬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네요.

6.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 이건 맞음. 우리나라가 인터넷 보급률이 상당히 뛰어난 것의 부작용 및 개인정보 관리 미흡으로 인한 폐혜. 과거 마을, 학교단위의 왕따나 괴롭힘이 인터넷 상으로 퍼지면서 끔찍하게 확장된건 사실이죠.
관련법규도 찾아볼 수 없고, 가해자 처벌도 미약함. 정말 큰 문제점.

7.케이팝은 들어 본 음악 중 가장 저급한 음악. 순진하게 생긴 얼굴에 숏 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직접 만들지도 않은 곡을 부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
젤 바른 머리에 타이트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계속 반복해서 랩을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 이건 개인 취향문제라서 패스.

 
추신 :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때 Xbox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화가 더 많이 났음. 아마 이게 나의 모든 분노의 근원인 것 같음.
 - 그리고 이것이, 글쓴이의 멘탈이 아직 성숙하지 못하단 증거. 게임기 사기 힘들다고 화를 내다니...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 어린애가 부모님한테 게임기 사달라고 떼쓰는 것도 아니고...


결론 = 그냥 성격 급한 영국인이 게임기 못산 분노로 3개월간의 울분을 한번에 토로하며 부정적인 성향으로 이런 글을 썻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친구를 사귀기가 힘들었나 보네요.
     
후추루추 15-01-16 18:34
   
엑박은 아마... 물량 남아돌았을텐데.... 하도안팔려서... 고기집은가봣나 몰겠넹
깡신 15-01-16 16:42
   
정말 머리검은 외국인이란게 저런거겠네요.
계속 그 나라에서 살면서 돈이나 쓰러 국내에왔으면 좋겠습니다. 돈벌러 오지말고.
조니 15-01-16 16:43
   
나두 너싫어
리마니 15-01-16 16:43
   
단점만 본다면 엄연히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크리스마스라는 성수기에 게임기 못 구해서 뭐라하는건 오바지만...

케이팝은.. 뭐 취향차이고

고질적인 유교문제는 진짜 고쳐야 합니다. 이거때문에 비행기도 추락한적 있어요.
말티즈 15-01-16 16:45
   
나이 어린애가 하는말 같은데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잘못된점은 인정하고 고쳐야죠 무조건 우리가 최고라고 우기면 왜놈들과 다를게 없으니;
근데 어느나라를 가든 장단점이 있는법인데 너무 단점만 이야기하니 한국인 입장에서 기분 나쁠지도..
     
코호몰로지 15-01-16 17:50
   
뭐 일본을 띄워주는건 아닌데 한국은 일본만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일본에 대해서 정신승리하려는거 보면 그냥 웃기죠.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고친다는데 아무런 내용도 없고 철학도 없는 그냥 두루뭉술한 말에 뭔 의미가 있을까요? 한국이 일본과 대등하다고 했을때에야 왜놈 타령하느네 의미가 있는데 아직은 여러분야에서 한국이 뒤쳐져 있기에 일본을 이런식으로 까는건 되려 우리네가 발전되지 못했다라는 증거일뿐.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가 이런식으로 보니 자꾸 고쳐야 한다, 문제가 있다라고 하지만 그게 스스로의 주체성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듯? 외국이 그러면 한국도 그래야 함? 스스로 가진것에 대해서는 부끄러워하는 정서가 있으니 서양사대주의, 서양문화옹호식으로 나오는것이죠. 솔직히 저 글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런식의 댓글이 진짜 사회문제라고 봄.
          
supernova 15-01-16 18:35
   
뭔소리를 하는지모르겠음. 우리가 가진걸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가진 단점을 부끄러워하고 고칠려고 노력하자는 취지로 두분다 말씀하셨는데.

우리 단점고치자는데 사대주의가 왜나옴?
오히려 그런거 의식하고 일본을 이런식으로 깐다라고 민감하게 느끼는걸로보아.
님이 더 사대주의자인듯.
               
코호몰로지 15-01-16 18:48
   
그러니까 뭐가 단점인데요? 아무리 봐도 단점처럼 보이지 않는걸 단점이라고 생각하면서 그 기준을 서구사회로 생각하는거 아님? 그래서 사대주의라고 하는건데요?

일본사회, 기술, 과학이 만만하게 보이시나 본데 일본은 한국보다 상황이 좋은 편입니다. 외국인관리, 불체자관리, 이민관리등은 물론이고 각종 기술, 과학적 지표.

"잘못된점은 인정하고 고쳐야죠 무조건 우리가 최고라고 우기면 왜놈들과 다를게 없으니"

우리가 최고라고 우기든 안 우기든 그건 국가의 발전, 개인의 발전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그리고 이게 말이 될려면 왜놈들의 수준이 저기 동남아급이라도 되어야 하는데 세계에서 보든 일본의 수준이 그렇게 허접한게 아니죠. 일본정도는 넘고나서 왜놈타령해야 옳은데 왜놈들은 이런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고치자'라는 말을 하지도 않아도 잘도 발전했음.

애초에 이걸 발전의 토대로 생각한다는게 깨시민, 꺠중립이라는거.
          
말티즈 15-01-16 19:14
   
일본의 선진화된 민주주의 산업화 국가의 기본적 도덕과 질서 수준은 인정합니다만, 과거 역사 만행을 애써가며 덮으려하고 현재 우리 기업의 과학 기술 분야나 스포츠등등 하나라도 그들을 이겨 올라서면 인정하지 않고 비웃기만 하는 차별 개념으로 평소 한국을 우습게 보고 무시만하는 우익들을 왜놈이라 말한겁니다. 댓글에 길게 쓰는걸 싫어해서 짧은 표현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다보니 오해가 생긴듯 하네요 결코 정신승리 하려고 댓글단것은 아닙니다. 일본을 옹호하는 사람이라면 기분 나쁘실텐데 죄송합니다.
우리나라 한국도 고칠점이 많고 화가 날 만큼 마음에 안드는 문제도 많이 있습니다. 잘못된 사고방식은 바로 잡아야 선진국이 되겠죠
               
코호몰로지 15-01-16 19:21
   
그렇죠. 거기에 관해서는 딴지를 건게 아닙니다. 다만 제가 말하는건 무엇이 문제이고 고쳐야 하는가의 문제의식이 다르다라는 것이죠. 위에서 지적한건 그닥 고쳐야 한다기 보다는 전통성의 일부로서 수인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만? 우리나라 사람, 우리나라 문화,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기본적인 애착심이 없으신걸로 느껴집니다. 중요한건 자기변증이지요.
                    
말티즈 15-01-16 19:37
   
전해져 내려온 우리나라 전통과 사회 문화 민족의 인성을 지적한게 아니구요, 빠르게 변화되고 경제가 발전된 현재를 보는 시점에서 잘못되고 비교되고 비판되는 도덕과 윤리의 문제점을 간결하게 말한겁니다.
          
서클포스 15-01-16 19:19
   
위에 단점들 일본에서 배운것들이 대부분 ㅎㅎ
세상을보자 15-01-16 16:46
   
이사람 (panzerxiii) 일본 알바 확실함.
어느 싸이트나 일본 알바들이 꼭 끼어 있음.
룰루 15-01-16 16:48
   
틀린말은 없군요..
나 뿐만 아니라 요즘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음.
반성해야 할 부분이 큼.
피곤한디 15-01-16 16:51
   
한국의 모든것이 싫다는 말에 본문은 제대로 안읽고 분노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과장은 있지만 완전 틀린말은 아니네요...
지해 15-01-16 16:51
   
안끼는데가 없는 왜구가 이좋은 먹이를 놓칠리가 없죠.
이것은 15-01-16 16:51
   
세대가 바뀌면 사회적 규율이 바뀔까요?
아니면 그대로 학습되서 유지가 될까요?
전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건국몇십년 경제랑 민주화살린다고  전력을다했으나
아직 몇몇은 과도기같음.
유치원 폭행사건도 예전에도 있었으나,
이제 수면위로 떠오르는거닌깐..
점점 숨었던 사회적 문제가 떠올라 고쳐지지않을까보는데..
이나라 정기가 언제 바로 서려는지..
서브웨이 15-01-16 16:54
   
맞는말 했네;
잘못된 점은 인정하고 개선해야겠죠
당장 바꾸기에는 무리인 것들이 많아 보이지만...
케니 15-01-16 16:58
   
격하게 공감
이런 쓰레기 나라에 태어난 내 인생이 아깝다
말도 안되는 갑을문화, 서열문화, 나이문화
정말 싫다~~~!!!
     
아라비안 15-01-16 19:14
   
갑을 문하는 어디든있고 님은 나이먹고 대접 안받고 십을꺼같음;; 아는동생이 말까고 해도 ㄱㅊ음?
님도 모르는사이 나이 대접받고 있다고 생각안함??
     
서클포스 15-01-16 19:20
   
일본에 가면 더 심함 원조가 일본임 ㅎㅎ
북창 15-01-16 16:58
   
아니 대체...한국이 어디가 인종차별이란 건지?
오히려 역차별이 심하구만...
외국인 근로자를 이정도 대우해주는 곳도 없으려니와...인종 차별로 모르는 사람에게 모욕을 준다?
있을 수 없는 일.
영어만 말하면 바로 취업 가능한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겠음?
외국인들의 천국이 바로 이 나라 한국임.
     
Captain지성 15-01-16 17:10
   
쟤네는 그냥 쳐다보는거도 인종차별이라고 하는애들이기 때문에 그런거같은데 동남아같은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제가생각해도 있습니다.
          
북창 15-01-17 07:49
   
속이야 모르지만...그걸 표출하지는 않죠.
깨어나자 15-01-16 17:01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 인종차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호주 러시아 등 인종차별 받으면
우리나라 언론하고 네티즌이 일어납니다.
반대로 우리가 특히 동남아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데 이게 뉴스타면은
어느 나라든 인종차별 한다 이런말 합니다.
요즘 TV에 나오는 외국  사람들 보면 거진 외모가 반반한 사람들 예쁜사람들 한국말 특히 잘하는
사람 아니면 나오지도 않습니다.
와우 15-01-16 17:04
   
차라리 이렇게 실망하고 지네 나라로 돌아가는 외국인이 많았음 좋겠다
한국에 외국인만 몇백만명이고... 요즘은 길가다가 노란머리는 기본으로 보이더만 -_-
애초에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시스템도 다른데, 그 나라에 대해서 뭐라뭐라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봄 오히려 찡찡대는 거 같음
뭐 외국도 인종차별 만만치않음
특히 러시아 쩖
호주도 좀 심하고
일본은 지네도 외국 나가면 동양인이라고 차별 받는 주제에 똑같은 동양인인 한국인 얕보는거 개쩖 ㅇㅇ
결론: 어느 나라나 문화도 사회도 달라서 외국인은 적응하기 힘듦
대당 15-01-16 17:04
   
잘보고갑니다
파쓰타쓰타 15-01-16 17:05
   
와규 그냥 그런데 무슨 ㅋㅋㅋ
하림치퀸 15-01-16 17:05
   
어른이 그렇다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하고 할것이지 뭔 토를달아. 같은 사고방식은 정말 싫긴함.. 머리에 피도 안마른게!! 이것도 짜증나고
전쟁망치 15-01-16 17:08
   
괜찮은 여자들이라면 그냥 눌러살길 바란다 ㅎㅎㅎ
진주소녀 15-01-16 17:09
   
억지로 좋아해 줄 필요 없음ㅇㅅㅇ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것을 어찌하리....
처용 15-01-16 17:13
   
10대가 쓴 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요?
흠...

부디 고국으로 돌아가 좋은 마음의 위안을 찾기를 ..
영원히같이 15-01-16 17:15
   
아주 그냥 ㅡㅡ^
오뎅거래 15-01-16 17:18
   
및에놈은 일본놈이 확실함
그리고 저리 인터넷으로 싫다고 떠들던 놈들도 몇년지나면 다 익숙해져서 저글쓴거 후회함
젤많이 피본 사람이 2pm에서 강퇴당한사람 있지요 ㅋㅋ
그러니까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그러려니 하세요
못견디고 가거나 견디고 좋아지거나 아직 어릴뿐임
     
카르마이즈 15-01-16 17:43
   
그 밑에놈이라는  녀석을  일본인이라고  단정짓기 힘듭니다. 
그냥 한국계 일뽕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한국계 미국인중에 일뽕들 꽤나 많음;;  한국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중에  상당수가  일뽕들이라는게 함정
니니노노 15-01-16 17:18
   
인종차별? 이건 사람사는곳이면 어디든 있는거야. 그나마 마음속으로만 꺼리고 행동은 안하는 우리가 양반이지. 일본? 한국인 보이면 잡아죽이고 여자는 강간하라고 마이크로 떠들고 다니는 나라고... 뭐 니들이 말하는 선진국들? 미국은 kkk단이라고 백인들이 흑인들 잡아 죽이는 단체라고 들어봤니? 독일? 거기 신나치당이라해서 독일인말고는 외국인들다 테러하고 폭행하고 이런거 못들어봤니?  어디든 장단점이 있는거지. 유교문화? 그거땜에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노인공경이 되고 있는거자나. 어느문화든 다 장단점이 있는거라고. 외국에 가고 오면 거기에 지가 적응해야지. 몇천년 몇백년 문화를 이루고 살아오 우리가 맞춰줄까? ... 그리고 이런 생각 속으로 가지는건몰라도 글로 써서 다른사람에게 표현하면 안된는거지...  편향된 생각을 표출하는 순간 이렇게 논란이 많자나.
세슘원숭이 15-01-16 17:19
   
뭐여.. 저것들은..
노이해 15-01-16 17:19
   
흑인한테 온갖 모욕을 했다고? 이유도없이? 이게 거짓말인게 덩치큰 흑인들한테 모욕을 무슨 봉변을 당할려고 시비를 거나
웅컁컁컁 15-01-16 17:20
   
어디서 주워들은 안 좋은 것들을 기분 나쁜 와중에 두서없이 마구 갈겨놓은 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후우후우 15-01-16 17:22
   
혼혈들은 자기가 백인이 될수도 있었는데 황인 유전자가 섞여서 손해본다고 생각할듯..

황인처럼 생겨서 백인사회에도 끼지못하고 그렇다고 황인사회에도 끼지 못하고.. 이래서 혼혈이 안좋음..
레몬파이 15-01-16 17:26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거죠 뭐...
현진쒸 15-01-16 17:29
   
다 동의하긴 어려우나 꼬마가 제법 분석력이 있네.
user386 15-01-16 17:33
   
이 작은 대한민국 그것도 서울--->부산, 광주... 혹은 부산, 광주--->서울 이렇게 이사가도 한 동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인종, 문화, 음식, 언어, 심지어는 시간과 온도 계절마저 다른 나라에서 사는것은 말 해 뭐 합니까?

몇년전 겨울... 나 처럼 추운거 싫어하는 사람이 동남아 휴양지에 딱 일주일 있었더니 그것도 지루하더이다.
세상에 파라다이스는 없습니다. 누구나 어딜가나 자기 하기나름... 아프리카 깡촌에가도 좋은것만 보고자하면
그곳이 천국이고 세계최고의 복지국가나 휴양지를 가도 나쁜것만 보자면 그곳이 지옥인 법...

그러나 우리나라 이 엄격한 서열문화는 좀 어떻게 해야할텐데... 갑질하는 사회와도 완전히 무관하지 않죠? 아마...
자그네브 15-01-16 17:34
   
원래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중인것 같네요
옥토29 15-01-16 17:42
   
사고싶은 물건 사기 힘들었다고 그 나라에 화를 내는것부터 이미 정상인은 아닌듯.
Sangria 15-01-16 17:42
   
니들이 인종차별을 운운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영국 여행객들,유학생들은 니들 저렴한 인종차별에 아주 학을 뗐다지? ㅋㅋㅋㅋ
Jojo 15-01-16 17:43
   
케이팝 발전이나 혁명을 해야 할 시기인듯.. 게이팝이라 놀려대니.. 내가 들어도 이제는 머리가 지끈거림
     
블리자드 15-01-16 21:49
   
양키들이 봤을 때 게이팝 맞는 것 같은데요. 화장에 마스카라 스키니 바지.
진짜 마스카라 쳐바르고 나오는 놈들 나오면 그냥 돌려버림.
코호몰로지 15-01-16 17:45
   
나는 한국이 지나치게 개방적이고 진보적이라서 문제라고 보는 사람입니다만 도리어 이런 글은 칭찬으로 보임.
김음메 15-01-16 17:48
   
저 노르웨이에 대해 언급된 댓글 부분...노르웨이 친구한테 직접 보여줄려고 이 가생이닷컴 번역된거 말했다가,

원문 보고 싶다 그러길래, 레딧 출처 들어가서 직접 열어보니 댓글작성된게, 여기 번역문이랑 원문이랑 좀 차이가 많아서...당황했네요 -.,-;


원문 :
I hear the same thing about Norway. It's sad because we really are very friendly, it's just that we're not used to inviting people inside the circle. At work we're about 50% Norwegian and 50% "other" (software company). Our foreign colleagues have mentioned their surprise at the duality of Norwegian friendliness, as it's difficult to get in, but at the same time: a colleague lost their wallet and asked for help to get groceries. A dozen of us individually contacted him, offering him to loan a credit card/cash until he got his own back.
If you live in Norway, unfortunately you have to work a little to get friends, also Oslo is not a good place to get lasting relationships. I speak from my own experience as I lived there for 8 years and saw people move away at a certain rate. I have 2 friends that still live there, and they're native to the city.
Norwegians are like the earth: It might look cold on the outside, but it's really warm on the inside

본문번역문 : 난 노르웨이 사람인데 시골에서 오슬로(노르웨이 수도)로 와서 살고 있는데 친구를 사귀는게 정말 어려워. 그러니 외국인들은 오죽하겠냐?

번역문 : 난 노르웨이에 대해 비슷한 말을 들은적이 있어. 좀 서글프네, 우린 사실 꽤 우호적인 편이지만 사람들을 개인공간으로 끌어오는데 익숙하지 않을 뿐이야. 내 직장에서(소프트웨어 회사) 반은 노르웨이인이고 반은 외국인인데, 우리 외국인 동료들은 종종 깊은곳으로 다가가기 힘든 노르웨이인의 우정에 대한 이중성에 놀라곤 해. 그렇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 동료가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먼저 선뜻 다가와서 도움이 필요하냐고 묻고, 지갑을 되찾을 때 까지 신용카드나 현금을 기꺼이 빌려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기도 하지.

니가 만약 노르웨이에 산다면, 불행하게도 친구들을 사귈려면 노력을 좀 꽤나 해야 할꺼야. 그리고 또 오슬로는 오래가는 친구를 사귀기엔 그리 좋은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 난 지금 거기서 8년간 살아본 경험과 일정시점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을 보고 말 하고 있는거야.

노르웨이 인들은 지구랑 비슷해. 겉은 차갑지. 그렇지만 속은 매우 따뜻해.
     
귀요미지훈 15-01-16 19:25
   
착오가 있으신 듯 하네요.  해당 번역은 님이 긁어오신 댓글이 아니라 다른 노르웨이 관련 댓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아래가 번역한 해당 댓글 원문입니다.(RobbieGee라는 회원이 님이 긁어오신 댓글보다 먼저 쓴 다른 댓글입니다. 이 회원이 댓글을 2개 이상 썼으니 "오래된" 순으로 댓글 정렬 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obbieGee
I moved from my local town to Oslo and had huge problems finding friendships that lasted, so it's not unique to foreigners (just in case you thought that).

==> 번역 : 난 노르웨이 사람인데 시골에서 오슬로(노르웨이 수도)로 와서 살고 있는데 친구를 사귀는게 정말 어려워. 그러니 외국인들은 오죽하겠냐?


참고로 가생이 번역은 번역자 임의로 해석해서 원래 댓글과 다르게 번역하거나 없는 댓글을 만들어서 번역하지 않습니다.
플라시보 15-01-16 17:53
   
한국이 누구에게나 다 좋은 나라는 아니잖아...

쓸데없이 열받지 말라구...
니니노노 15-01-16 17:56
   
처음부터 이민을 받아들여 여러민족이 함께 살아온 미국에서도 지금 백인경찰들이 흑인 함부러 쏴죽여서 폭동일어나고 난린데....수천년을 한민족으로 살아오다 외국인들과 생활한지 몇십년 안된 우리나라에서 외국인과 거리감이 있는건 당연한 결과야. 근데 그건 차별이라기보단 생소한것에대한 두려움? 이질감? 그리고 외국말을 못해서 못다가서는그런거지 그렇게 심한 차별은 모르겠는데... 그리고 어느무리에든 질나쁜 사람은 있을꺼고. 몇가지 단편적인 사실가지고 그 나라전체를 폄하하면 안돼지.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ㅉㅉ
코호몰로지 15-01-16 17:58
   
저런글을 보면 대개의 나라들은 '우리나라에서 나가라' '너네 나라가 더 문제있다'라고 반응을 하지 애써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듯한 타산지석, 역지사지식의 억지는 안 부린다는 말.

누군가 말했듯이 우리나라는 개방콤플렉스가 있어서 마치 개방안하면 나라가 망할것처럼 떠들었고 집단정체성처럼 주입받았음. 좀더 폐쇄적이어야 하고 좀더 외국인에 비우호적인 필요가 있음. (한국인호구론) 서열화는 우리전통이 지켜왔던 정체성의 일부이고 남이 잘되는것에 좋은 소리 못하는건 평등주의의 일부.

이런 글을 보면 사람들이 더더욱 깨중립적 지평을 떠들기보다 자기이기적인 항변을 말했으면 좋겠음. 뭐든지 일장일단이 있지만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자기비하가 중립, 객관이라고 착각하는 버릇이 있어요. 유교, 평등, 폐쇄, 보수 전부 괜찮은겁니다.
nation 15-01-16 18:00
   
"원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은 어느 나라 사회에서든 적응하기 힘듭니다."고 말씀하는 분이 가끔 있는데
가장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이민 가는 겁니다.
살기 어렵다는 사람, 이민 가고 싶다는 사람은 거의 모든 나라에 다수 존재하지만, 실제로 이민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서양인에게만 친절하고 그 외 외국인을 인종차별하는 게 아니라
서양인에게 굽신거리는 일부 한국인이 그 외 외국인을 업신거리는 거고 (또는 그 외 외국인에게 굽신거리지 않으니, 이를 보고 인종차별한다고 딱지 붙이는 사람들이 있는 거고)
나머지 한국인은 서양인이든 그 외 외국인이든 차이 없으며, 아예 평소 마주치지 않습니다.
"한국인이 서양인에게는 친절하고 나머지 외국인을 인종차별한다"는 주장을 볼 때마다, 마치
하인즈 워즈 가짜 열풍 자작극을 벌인 다음 "한국국민의 이중적 태도"라면서 국민을 훈계하는 한국언론을 보는 것처럼 불쾌합니다.
절대다수 한국인 입장에서는 서양인이 들어온다고 해서 전혀 좋을 것 없습니다.
외국인관광객 많이 유치해 돈 벌려는 관광업체, 외국인 무조건 많이 이주시켜 인건비따먹기하려는 한국사장들이
외국인을 무조건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고 지난 20여년간 국민에게 훈계하는 것에 더 이상 속지 말았으면 합니다.

"한국이 가장 인종차별 심하다. 여러 나라 돌아다녀봤지만 미국이 가장 인종차별 덜 하다"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미국의 역사와 사회 자체가 인종차별입니다.
미국에 전세계 민족/인종이 몰려와도 인종갈등이 덜 해보이는 이유는 딱 하나. 미국 면적이 남한의 100배라, 인종별/민족별로 따로따로 타운을 형성해 서로 실생활에서 그리 부딪치지 않기 때문.
20세기 후반 미국에서 나타난 도시 스프롤 현상(urban sprawl)이 바로 1960년대 흑백 인종분리 정책 철폐로 백인이 살던 지역에 흑인이 밀려오자 그 꼴 보기 싫다는 백인 중산층이 대거 교외 단독주택으로 이주한 결과입니다. 
그 결과 미국 도심은 주로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백인이, 미국 교외지역은 주로 중산층 이상 백인이 거주.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등 다민족국가의 중산층 이상 백인들은 담장 둘러치고 경비원이 자동차/보행자 유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그들만의 동네,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에 삽니다.
한국도 21세기 들어서 게이티드 커뮤니티 사회로 가는 조짐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은 불에 기름을 끼얹듯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할 겁니다.
정말로 인종차별이 싫은 사람은 우선 한국인끼리 차별부터 없애라(그러려면 복지국가 이행이 필요조건)고 주장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리도 누구네 집은 임대아파트고 누구네 집은 자가아파트라는 이유만으로 서로 놀지 못하게 할 정도로 재산별/소득별/출신지역별/학교별로 차별하는 한국에서
(미국에도 극심하지만 없는 척 시치미 뚝 떼고 잇는)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외국인이 투정부리는 것을
한국인들이 덩달아 장단을 맞춰주면, 외국인들이 옳타쿠나 좋다고 떡밥 확산시킵니다.
개고기, 성형수술도 바로 이런 식으로 한국인들이 잘못 대처한 탓에 외국에서 떡밥으로 확대재생산돼 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낙인 찍힌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은 아시아 대륙을 통틀어 일본 다음으로 외국인노동자에게 높은 대우를 하고, 일본보다 많은 외국인노동자를 수입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외국인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비례해 한국을 꼬투리 잡으려는 외국인도 증가합니다. 
(세계인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나라인 미국이 가장 많이 까이는 것과 같은 이치)
한국내 외국인 수 > (일본이 한국중국 식민지배한 역사 때문에 생긴) 재일교포/화교를 제외한 일본내 외국인 수.
     
카르마이즈 15-01-16 18:09
   
댓글이 길어서  다는 못읽었고  제가 한 이야기의 일부분을 지적하신것 같은데
"가장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이민 가는 겁니다. "    이부분 맞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완전 다른 신분 그리고 세상을 꿈꾸며 이민을 가지만
대부분은 이민을 가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  삶을  삽니다.
wjs76 15-01-16 18:01
   
크리스마스에 xbox 못구했다고 풀발기하는 어린 애새끼의 푸념.TXT
암코양이 15-01-16 18:01
   
적응을 잘하면 천국이요...그렇지 못하면 지옥이다 ㅎㅎ
피즈 15-01-16 18:07
   
다른 건 몰라도 인종차별은 동의 못 하겠는데 맨 밑에 음식 얘기는 그야말로 헛소리고 우리가 애들 같다면 다른 아시아 사람들은 머라고 표현해야 하나
     
카르마이즈 15-01-16 18:28
   
원래 자기자신이 다수 인종의 위치에 있을땐  소수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지 모르면서
역으로  소수 인종이 되어보면  인종차별 엄청 당한다며  징징되게 마련이죠.
인종차별이 없다는건 아닌데  한국이 인종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라며  징징대는
사람들을보면  진짜 인종차별이 어떤것인지 몸소 보여주고 싶은 심정
아이구두야 15-01-16 18:21
   
울 나라는 정확히 인종차별이 아니라 말도 안통하고 나이 좀 드신분들은 외국인 보는게 많지 않다보니 피하는경우가 많은거죠.
외노자 차별한다 어쩐다 하지만 울나라는 노동자들은 외국인 내국인 할거없이 다 차별하는 공평한 나라죠(?)
일부 못된 사람들이야 인종차별하면 큰 벌 받는 선진국에서도 널리고 널려있고 오히려 한국에서 외국인들이 더 활개치고 다니는것 같은데요
안산 단원구 살때 저녁에 요도결석으로 급하게 병원 갔더니 칼빵 맞고 온 아랍계 애들 세명이 막 큰소리치고 난리 피우다 경찰차 오는소리 듣더니 칼빵맞고 피흘리는애 놔두고 다 도망가는거 보곤 쇼킹했죠.
김음메 15-01-16 18:27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국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의 양상은, 다른 나라들과는 조금 다른, 무지에 의한 성격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솔직히, 외국인 친구들이랑 손잡고 같이 생활할 기회가 많으신 분이면 공감할 지 모르겠는데, 외국인들 상대로 가끔 놀랄만한 일이 꽤나 벌어집니다..저도 한국인이지만 내가 생각하던 한국의 모습과, 상반된 다른 일들이 터져서 가끔 놀라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외국인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는구나...정말 의외네...하고요..

외국에서는, 특히 북미 같은 경우는 서로 다른 문화권 사람들과 섞여 있는게 이미 익숙하고 흔한일입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인종차별문제는 흔히 '증오'라던가 '조롱'과 관계된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다른문화권 사람들과 있는 것이, 그런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젊은 역사를 갖고 있다보니, 유난히 호기심을 갖고 있거나, 주목을 하는 일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또 잘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일어났다면 굉장히 어색할법한 일들이 종종 벌어지더군요. 예컨대 아일랜드인이 술 많이 마신다는 그런 편견적인 농담을 직장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한국에서 아일랜드 인이라 고용거부했단건 뉴스에도 나올만큼 아주 어이가 없는 일이었죠..


특히, 나이가 좀 많으신 아저씨 아줌마들에게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가끔, 정말 어이가 없는 그런일이 가끔 일어납니다....정말 무례할 정도로 사람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던가, 성적인 추문을 던진다던가..다른분은 몰라도 전 그런경험을 친구들 곁에서 몇번 겪어봤습니다. 한국은 외국인으로써 사는게(언어문제가 없어도) 어떤면에서는 여전히 어색하고 불편한 일이 종종 있습니다. 인정할껀 인정해야죠.
대꼬 15-01-16 18:28
   
요즘 찬물에 들어가 훈련 받지 않으면 어디든 살만하다.
웃통 벋고 아침에 구보하면 그날밤 탈영할넘.ㅋㅋㅋ
뭐든지 채 읶지않고 살려면 낮설고 서먹하고 썰렁한것
왠만큼 읶숙하기도 전에 지롤 염병을.
코코로 15-01-16 18:39
   
3개월 살고 안좋은점을 논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한국에 대한 편견같은거 찾아다 복붙해둔 느낌이네...
3개월살면서 인맥으로 채용하는걸 어떻게 경험했으며, 해킹 및 유명연예인 xx소식을 어떻게 접하고, 어떤식으로 피해가 갔는지 모르겠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겠지만, 저거 쓴넘은 한국살며 불편한점을 적었다기 보다. 한국의 부정적인 부분 인터넷에서 긁어와서 복붙했다는 느낌
     
카르마이즈 15-01-16 18:44
   
뭐 그렇쵸. 여러가지 정황상으로  유추해보면  마치  왜구 혐한들이
한국에서 나온 인터넷 기사들을  스크랩해놨다가  이게  진정한 한국의 모습이라며
복붙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봐지죠. 

10대  혼혈 소년이  처음와서 3개월동안  겪을 만한 일이라고 보기엔 너무 폭넓은 이야기

몇몇 사례들을 바탕으로 침소봉대하는것  인터넷세상에서 흔히 있는일이죠
빨간내복 15-01-16 18:39
   
어떻게 해서든 관심 받을라고 왜구새키들..

별의별 짓을 다하는구만..

그만 좀 해라..  그래도 관심 안줄라니깐 ㅋㅋㅋㅋㅋㅋ
항공고향 15-01-16 18:46
   
게임기 못구한다고 징징대는건 좀 그런데 나머진 틀린말은 아님
sunnylee 15-01-16 18:47
   
용산에 가면 X box많던대....
왜 못구하지..
사람 사는곳이야  다 비슷한 문제가 있고...
천원사냥 15-01-16 18:50
   
잘 보고 갑니다.
똥침발사 15-01-16 18:50
   
뭐 누구나 무조건 장점만 느낄 수는 없는 법이니까 그러려니 싶네요ㅎㅎ
lovelife 15-01-16 18:52
   
모든건 적응의 문제이고
자기의 가치가 어필하는 만큼 대접받는것ㄷ느 필연이겠지.
아파할 건 아니지만
우리속의 모순과 구태가 많은건 사실이니
더 나아지려고 노력해야겠지
코호몰로지 15-01-16 18:55
   
그렇게 안 폐쇄적이고 안 보수적이니까 영국의 무슬림이 300만입니까?

세계화는 실패했고, 더이상 이런 대기업이 떠드는 글로벌, 온정주의, 반인종차별에 그만 놀아났으면 함.

대기업의 물건가격책정에는 그렇게 호구니 하면서 그 기업들이 떠드는 다문화, 외국인선호이미지에는 '바람직한 미래'처럼 세뇌당한 사람들이 많음.

외국인증가율1위, 불체자 20만명(일본은 5만명), 국제결혼수 일본과 같은수(일본이 인구 2.5배임에도). 개방을 넘어서 망국으로 가는 현 상황에 폐쇄, 보수는 낯설지만 이건 어른들이 잘하고 있다라는 증거임.

임금 안 오른다, 물가 너무 오른다에는 그렇게 민감한 사람들이 한국사회가 만들어놓은 파이를 나눠먹으려고 오는 외국인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는거 보면 자기모순적.
코호몰로지 15-01-16 18:57
   
정상적이고 주체적인 나라는

l  나이에 따른 엄격한 상하관계. 나이가 많으면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맘대로 할 수 있음.
l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마치 두목과 부하 같은 관계. 간부의 아들은 쉽게
  인턴으로 채용됨.
l  미국 대중문화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대중문화는 몇 곱절 더함.
  유명인들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l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l  케이팝은 들어 본 음악 중 가장 저급한 음악. 순진하게 생긴 얼굴에 숏 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직접 만들지도 않은 곡을 부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
  젤 바른 머리에 타이트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계속 반복해서 랩을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이런 비판에 절대 '개선해야 함. 고쳐야 함'으로 지적하지 않음. 사회의 기준을 서구식으로 잡고 여기에 따라서 한국문화를 비판하기에 사대주의적 속성, 자기애가 없는 자기비하라는 특성을 달라지지 않음. 우리나라는 그만큼 자기애, 자기주체성이 없이 서양사회 따라하는데 강박증상이 있다라는거.
     
서브웨이 15-01-16 19:25
   
이건 좀 아닌듯 싶은데요
댓글에 복사하신 내용은 낙하산인사, 시기, 악플, xx등에 대한 내용들인데
이건 문화와는 별개적인 사회적 문제로 봐야할듯 싶습니다만..?
켈이건 15-01-16 18:57
   
딱보니 사회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방구석 잉여의 한탄이군...
엘류어드 15-01-16 19:03
   
와규가 뭐지 ㅋㅋㅋ
뭐래요 15-01-16 19:05
   
솔직히 댓글보고 맞는말같기도함..외국인들은 뭐 드라마라 케이팝스타때문에
한국에대한인상이 좋아졋을지라도 격고 살아보면 얼마나 치열하고 사람들이
정이 없는지 알게될걸요 ~저글 내용은 다옳은 말이에요 소름끼치게요
재일 15-01-16 19:14
   
크으..~ ps텃밭인 한국에서 xbox를 찿으니 당연한 결과 ㅋㅋㅋ
핸드 15-01-16 19:15
   
한 보름 잠깐 놀러왔다가 가는 것과 여기 발붙이고 사는 것은 다른 거죠.

그런데 3개월이면 뭘 본것이나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한국사회의 저런 문제를 지적하기에는 3개월 체류라는 건 코미디에 가깝네요.

원래 잠깐 발만 담그고 오면 온갖 평가를 다 내리려 드는 법이죠.
카르마이즈 15-01-16 19:20
   
생각해보면  자기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냐는것도    순전히 자기 몫인것 같아요. 
자기자신이 지나치게 사무적이고 정이 없으면  주변사람들도 똑같이 무정하고 사무적으로
대하거나 주변에 사람들이  안모일것이구요. 
혹여나  자기가  술만 많이 마시면  주변에는 깊이 없는 술친구들만  모이는것이고   
컴퓨터 게임만 하면  게임하는 친구들만 모이는것이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 곁에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모이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냥  세상의 이치가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클포스 15-01-16 19:21
   
저 위에 단점들

대부분 일제시대 잔재들  일본 가면 저거 보다 더 심함.. ㅎㅎ
아니야 15-01-16 19:24
   
뭐래니? 사회부적응자 놈이 주절주절 떠들어놓고 거기에 똑같이 방구석 폐인놈들이 동조하는 느낌이네.

평생 한국에서 산 나도 다 못겪어 본걸 3개월 만에 다 겪었다고? 무슨 재수 옴붙었냐? 저주받은 인생이여 머여?

글고 유교문화에 대한 이해도 없이 그저 단점만 말하는거 보니 수준을 알만하다. 서양 문화에는 그런거 없는줄 아나? 니들도 폐쇄적인거 엄청 많거든? 그리고 인종차별? 서양놈이 인종차별 운운 하는게 웃기네. 거울을 봐라. 영국이 인종차별 얼마나 쩌는데 개그하냐? 제국주의 시절부터 인종차별의 본좌이자 갑이 니들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꼭 니처럼 불평 많은애들이 적응못하고 남탓만하지. 넌 어딜가도 평생 그 모양일거다. 루저놈아.

Ps. 쪽바리들아 니들같은 찌질이가 한국까니까 좋아? ㅋㅋ 그래봤자 니들 인생에 아무 도움도 안된다. 니들 볼때마다 한국은 그래도 조금 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 혹시 글작성자가 영국놈이 아니라 일본놈이 또 코스프레 한건가? 넷우익 주장과 비슷하기도 하고 게임기로 열폭하는게 쪽바리 냄새가 강하게 나긴 한다만...
Irene 15-01-16 19:24
   
희망만 있다면 세상 어디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자기가
태어난 나랍니다.
다른 나라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 불편함이 항상
따르고 비주류로서 모든걸 다른이들에게 맞춰야 되지요.
아롱사태 15-01-16 19:25
   
"유명연예인들" 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극공감............ 나머지는 뭐 그다지 ??
전략핵잠 15-01-16 19:26
   
아이가 보는 관점인 만큼 문화적 차이를 이해 못하는 점도 있는 것 같지만,
솔직한 평가 같기도 하네요.
narang77ㅔ 15-01-16 19:41
   
게시글 쓴 사람과 panzerxiii..이 사람들은 절대 한국에 와본적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왜 저렇게 거짓말 까지 지어내 가면서 반한을 하는 건지?ㅉㅉㅉ 아마 두 사람 다 한국 혼혈 영국인이나 한국계 미국인 따위도 아닐겁니다. 보나마나 일본,대만 이나 동남아 계열이겠지.
narang77ㅔ 15-01-16 19:43
   
해외 사이트 돌아다녀 보면 저렇게 거짓말로 지어 내면서 까지 반한 운동 하는 또라이들 많지요.ㅉㅉㅉ
1theK 15-01-16 19:46
   
대부분 맞는 말이긴 함.. 한국에선 돈이 많거나 갑의 위치에 있지 않으면 세계 어느 나라보다 살기 빡신건 맞음..
     
코호몰로지 15-01-16 19:56
   
중국, 인도, 동남아, 동유럽, 남미, 아프리카 서민들 삶 알려 드릴까요? 우리나라는 겨우 갑질이지만 거긴 아예 계급임.
김딱지 15-01-16 19:49
   
음..다 맞는말이네.특히 한국은 인종차별 진짜 심함.

다들 한국인이니까 못느끼겠지만 내경우 백인 미국인남친과 2년연애했을때는 사실 큰불편함이 없었음.
그러다가 인도인(북쪽서구적인친구가 아니라 첸나이쪽애라 좀 키도 작고코도 둥글넙쩍)친구와 밤에 홍대나갔다가 처음 느낌 그 더러운 시선을;;
모든사람들이 우리둘이 지나가는데 경멸하는 눈빛으로 처다봄;나 진짜 당황했음.
다들 눈빛이 쟤는 뭐가 부족한데 저런 외노자랑 다녀?이런 눈빛임;;진짜 실제로;;;;그 눈빛들이 읽혀짐;;;길거리에 100명이면 100명다 그렇게 처다봄;
완전 충격;;;
실제로 뒤따라오던 평범하게 생긴 남자애들 평소라면 나랑 눈도 못마주칠 범생같은 몇몇놈들이이 낄낄대면서 내 엉덩이도 터치함.화가나서 뒤돌ㄹ아서 한소리 재대로했더니 깨갱하더라.또
인도인 애가 뭐필요해서 편의점갔는데 알바가 물어도 대답도 안해서 내가 불러야 그제서야 답을했고 애가 돈지불하니까 돈도 더럽다는식으로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음;;
근데 이애 미국에서 석사까지하고 한국에서 유명공대나와서 it회사 과장급;;;;

아 내가 미안하고 민망하고 ;;

실제로 백인남친과 길다니면서 가끔 차별적인 시선을 격은적은있었지만 오히려 어디에서 왔냐며 반가워하며 배려받은적이 많았는데 인도애랑 길을 갔던 그날은 정말 충격;;
그래도 걔는 한국인좋아해서 사람 많이 다니는 카페길에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고싶다고 막 그러고 그랬었는데 에휴
     
narang77ㅔ 15-01-16 20:09
   
ㅋㅋㅋ 소설 쓰지 마세요~~ㅋ
     
카르마이즈 15-01-16 20:12
   
인도인이랑  같이 다녔더니  평소라면  김딱지님이랑  눈도 못맞출  범생같은 놈들이
님을  성추행까지 했다고요?  너무 극단적인 대비라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평소에  김딱지님이 시선도  못맞출 정도로  포쓰가  있었다면  옆에  거지가 서 있어도
눈을 못맞출텐데요.  옆에 외국인이 있었다고해서 낄낄거리면서 성추행을 할정도로
바뀔리가 있나요.  그리고 하룻밤에  겪은일 치고는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 
소설도 그럴싸하게 쓰셔야 합니다
          
김딱지 15-01-16 23:24
   
전번 알려줘서 통화하고 싶을정도로 답답한 사람들이데 어휴;;;;;
               
카르마이즈 15-01-17 00:50
   
그 땀 이모티콘 적당히 좀 쓰세요  그거 많이쓴다고  댓글이 진실처럼 보이는
효과는 없습니다.  전화 통화라도해서 진실을 증명하고 싶다는  식상한 멘트도
그만 쓰시구요. 조작글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
     
pifed 15-01-16 21:51
   
다문화 단체에게 돈 밭은거 티가 나니까 애써
거짓된 이야기를 쓰지 마시죠.
     
Sangria 15-01-16 22:16
   
기생충인거 다 티나요 ㅋㅋ
코호몰로지 15-01-16 19:57
   
그럼 외국인에게 잘 대해줘야 하는 이유가 뭐가 있는데요? 아. 인종차별, 인종차별 고거 참 굉장힌 무기네요.
KPoping 15-01-16 20:10
   
우리나라처럼 외국인에 입맛에 맞게 문화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나라는 없는걸로 아는데...

어느 나라는 반대로 후퇴하는 나라도 있구만 ㅎㅎ
     
코호몰로지 15-01-16 20:14
   
외국인증가율1위, 국제결혼일본과 동수, 불체자 20만. 방송에는 외국인 득실거리고.

일본의 외국인정책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잘할 겁니다만. 뭐 일본어잘한다고 방송에다 불러다놓고 아이돌화하지도 않죠. 후퇴한다라는건 다른 의미에서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이 분야에서 후퇴하는건 한국임.
머래머래 15-01-16 20:21
   
잘가 부적응자~ 군대 갈일은 없어서 다행이네.
갔으면 디지는건데.
굿잡스 15-01-16 20:29
   
추신 : 한국에서 크리스마스 때 Xbox를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화가 더 많이 났음. 아마 이게 나의 모든 분노의 근원인 것 같음.
 
>>???

ㅋㅋㅋㅋ

좀 진지하게 생각해 볼려고 했는데 추신 글 보고는 ㅋ  참..(그냥 고성능  엑스박스

하나 사서 혼자 어디 동굴에서 즐기면서 살길.)
군무원 15-01-16 20:36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을 옭고 그름의 잣대를 대고 평가하다 보니 저렇게 되는 거죠.
자기가 평생 살아온 문화가 옳다 이런 생각이 박혀 있으니 다른 문화는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거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고 글쓴이가 아직 좀 미성숙한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저런 사람들이 이슬람국에서 살게된다면 어떨지 정말 궁금함ㅋㅋ
     
케니 15-01-16 21:30
   
악습도 문화인가요? 나이차별하는게 문화인가요?
          
코호몰로지 15-01-16 21:36
   
딱히 좋은 점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그닥 깔 거리도 아니라고 봅니다만?
          
굿잡스 15-01-16 22:10
   
나이 차별이라? 하긴 ㅋ

나이 많다고 선배라고 후배에게 술자리에  밥사주고 술값 더해서 부담이

알게 모르게 커긴 하죠 ㅋ.

좀 나이 들면 노인네가 뭔 망측스럽게 연애? ㅋ

(어느 서구인들은 도리어 이런 연장자에 대한 공경이나 존중을 좋게 보는 시각도

제법 됩니다. 연장자로서 가지는 책임감도 그렇고 . 이런 걸 마냥 나쁘게 보는 쪽도

자기 중심적 사고와 문화관에 갇힌 편향적 시각으로 보이군요)
               
케니 15-01-17 01:03
   
님 의견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잘못된~~ 오래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문화를 바꿀수 없는건 님들같은 사람때문이예요 ~ ㅉㅉ 자식들에게 말도 안되는 차별이 있는 문화를 넘겨주고 싶은가요?? 좀 강해지세요!! 잘못된 점은 받아들이고 ~~~ 일본넘들이 잘못 인정 안하는거랑 같은 심리입니다~
                    
굿잡스 15-01-17 13:19
   
님 의견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잘못된~~ 오래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문화를 바꿀수 없는건 님들같은 사람때문이예요 ~ ㅉㅉ 자식들에게 말도 안되는 차별이 있는 문화를 넘겨주고 싶은가요?? 좀 강해지세요!! 잘못된 점은 받아들이고 ~~~ 일본넘들이 잘못 인정 안하는거랑 같은 심리입니다~

>>>???

케니> 뭔 이게 말이신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래 사람을 사랑하는 이런게 무슨 차별적 잘못된 문화???

그럼 무슨 중세시대 교황이니 어쩌고 유럽 근간을 이루는 카톨릭은 다 병맛에

해괴한 캐소리들의 악습임??(서구의 카톡릭부터 소멸시키자고 하시길??)

당신은 당신 부모님이 밖에서 젊은 애들에게 함부로 당하면서 욕먹는 모습

보면 참 좋겠군요??


그리고 좀 제대로 알길 무슨 쭝국에서 만들어진 이상한 어쩌고 임?

중고딩 수업시간에 최치원의 낙랑비 서문같은 건 배운 적 없으심??

(그리고 공자의 유교도 어디 발명된게 아니라 공자세가등을 보면 상나라

동이족 예법을 집대성 체계화한게 공자구만)

최치원 낙랑비 서문

이 나라는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를 풍류라 하였다. 이 교의 기원은 선사(仙史)에 상세히 실려 있거니와, 실로 이는 3교(유,불,선)를 포함한 것으로 집안에서는 효도하고  밖에서는 나라에 충성을 다하니 이는 공자의 뜻이며, 모든 일을 거리낌없이 처리하고 말하지 않고 실행하는 것은 노자의 뜻이며, 악한 일을 하지 않고 선만을 행하는 것은 석가모니의 교화 그대로이다.


우리나라에서 효란 어디 유교 어쩌고가 아니라 이미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고

중요한 문화적 사상으로 이게 이웃간에는 어른에 대한 공경과 경로로 그리고

아래 사람에게는 책임감을 다하고 내리 사랑으로.

무슨 선조와 후손. 어른과 아이가 둘처럼 이분법으로 보는 님 시각 자체가

낮은 수준에 문제구만. 당신은 무슨 유아시절 혼자 컸고 나중에는 늙지 않으심?
시루 15-01-16 20:38
   
쟤는 어딜가도 만족 못하는 답답한 애일듯...
세발이 15-01-16 20:48
   
BenTheManatee
난 한국에서 매일 밤 파티에서 놀고 내 인생의 최고의 순간들을 보냈어. 이렇게 보낸 몇 주 후에 한국어를 배우고 여기서 일자리를 구할지 아니면 집에 돌아갈 지 고민하게 됐지. 근데 몇 달쯤 더 있다 돌아갈까 생각 중이야. 한국인들에겐 “조금, 적당히”라는 개념이 없는 것 같아. 한국인들은 이른 아침까지 엄청나게 마시고도 일하러 가 그리곤 몇 시간 후엔 완전 멀쩡해져.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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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안그런가보네.. 아침까지 술먹고 일하러 가는 경지라면 밤놀이에 엄청난 내공자이죠..
igyusmig 15-01-16 21:04
   
아버지가 자녀교육을 잘못시켰네..한국에 저렇게 이미지가 안좋다니..
영계백수 15-01-16 21:06
   
근데 저 위에 글중에 관광으로 간거하고 살려고 간거하고 차이가 있다는 글에 심히 공감을 하는게
제가 일본에 유학 갔었을때 처음 한달은 좋았었습니다
야밤까지 넘쳐나는 애니 (그땐 오덕였죠;;;), 맛있는 라면집들, 싼 커피, 싼 음식, 싼 담배 등등등
처음 한달간은 토, 일욜엔 근처 관광지도 돌아다니면서 재미있었죠
근데 한달 딱 넘어가니까
겁나 비싼 교통비, 겁나 비싼 통신비, 겁나 비싼 전자재품들, 겁나 비싼 집세... 등등등
단점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더군다나 더 짜증났던건, 가만히 있거나 일본어로 말하면 신경 안쓰는 쪽발이들이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할때 날 보면서 인상찌뿌리면서 '마늘냄세, 김치냄세" 하는게 무진장 짜증났었죠
거기다 제가 유학할때 조혜련이라는 뇬이 처음 일본에서 활동할때 였는데 티비에서 그뇬이 나오는걸 보고 더 짜증났었 더랬죠......
금소맛 15-01-16 21:10
   
겨우 3개월 한국와서 한국의 상하관계, 직장문화, 인종차별, 보수적 사회를 경험 했을리가 없죠

그냥 '미생' 같은 한드를 많이 봤나 보네요 ㅋㅋㅋ
거기다 한국에는 관심이 많아서 한국 네티즌 반응들 번역한걸 많이 봤나 봐요
대부분 자극적인 악플러들 반응 번역해 가니까 그거 보면 한국이 쓰레기로 보이겠죠 뭐.

100% 한국에 와본적도 없을 겁니다.
리얼뤼ad 15-01-16 21:17
   
외국인이 한국 비판하는글쓰면 무작정 글쓴 외국인 나라 까기 바쁜 한국인 마인드 고쳤으면 좋겠네요
     
코호몰로지 15-01-16 21:37
   
외국인이 한국 비판하는 글을 쓰면 맞장구치는 마인드가 더 신기한 깨시민주의죠. 이기적으로 굴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만. 어차피 여기서 이런다고 발전, 개선 안되는거 아니니까요.
     
싱하 15-01-16 22:06
   
거울도 못보는놈들이나 뻔히 혐한인놈이 글쓰는데 맞장구 치는게 더 엽기죠 ㅋㅋ

단순히 사실이냐 아니냐로 판단한다면 히틀러가 인권의 소중함을 말해도 맞장구 쳐야함 ㅋ
가출한술래 15-01-16 21:21
   
잘 보고 갑니다,.
케니 15-01-16 21:28
   
세상에서 제일 싫은 나라
1.일본
4.중국
8.한국
검호랑 15-01-16 21:35
   
잘 보고 가요.
성나정 15-01-16 21:38
   
딱 봐도 주작이구먼 ㅎㅎ  3개월에 참 버라이어티한 경험을 했군요? ㅋㅋㅋ
어려운별명 15-01-16 21:52
   
3개월에서 웃고 갑니다
싱하 15-01-16 21:57
   
내용중 몇개는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만 툭하면 나오는 외국인차별드립.. 레알 식상. 이정도면 배후가 있다고 생각될정도. 그리고 3개월로 한 나라를 판단할 식견이라니 ㅋㅋㅋㅋ
그리고 3개월로는 알 수 없을만한것들을 많이도 적어놓은듯? 오래오래 혐한질 한 티가 나는데?

200여개의 나라중에 외국인 차별이 우리보다 적은 나라 한번 쭉 써줘봤으면 좋겠다. 얼마나 있는지
어디서 외뽕에 양뽕먹은것들이 우리나라 외국인차별이 심하다고 드립치는데 한번 알아나 보고싶네요.

그리고 마지막 케이팝드립은 멍청하니까 나오는 말. 실제 미국 팝가수들 대부분은 스스로 작곡을 하지 않음. 가수의 영역과 아티스트의 영역을 구분 못하는 전형적인 음악 초짜. 그리고 아이돌만 따져도 작곡하는 아이돌 많음
그리고 저급함을 판단한다는게 단순히 가요프로에서 들려오는 아이돌만 건져서 하는소리인듯 보이는데 어디서 수박 겉이나 핥고나서 판단질인지 ㅉㅉ
골룸옵퐈 15-01-16 22:12
   
뭐, 서방 사회에서 지내다 유교가 기반이 된 이곳으로 오면 적응 못 해 싫을 수도 있죠 ㅋㅋㅋ
필리핀세부 15-01-16 22:27
   
"로마의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가장 기본적이며 상식적이고 현명한 가르침입니다.

많게는 수천년,짧게는 수백년 이어온 그들의 전통,관습등을 일개 몇십년밖에 살지않은

다른문화권의 사람이 이해하기엔 역부족입니다.

글쓴이와 댓글다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지식수준이 참으로 질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네요. 저런 비매너적인 글에 굳이 공감하는 위의 댓글들이 너무 부끄럽군요.

상대를 비판하려면 최소한 예의는 있어야지요.존중과 배려는 서양의 기본 에티켓아닙니까?

저들은 그런 기본에티켓을 우리에게 지적하면서 왜 저들의 글에는 그런 에티켓이 없죠?

무례하기 짝이 없고 비난일색인 글에 뭐하러 공감합니까? 그저 멸시와 조롱이 정답입니다.
HarriettJones 15-01-16 22:33
   
일침쩌네ㅋㅋ 저 말들 보면 다 맞는말 맞죠.

근데 그렇게 구체적으로 쓰레기같은 점들 나열하자면 영국도 만만찮다는거ㅋㅋ

이세상에 완벽한 나라가 어디 있나ㅋㅋㅋ 다 문제점들 여러가지 안고 고쳐가며 살아가는거지.
     
홀가분 15-01-17 13:04
   
그렇다고 다른 나라도 별반 다를것 없고 똑같다라면서 합리화하면 안되죠
잘못된 점이 있으면 제대로 인식하고 고칠 생각을 해야죠
이 세상에 완벽한 나라는 없을지라도 완벽에 가까워지도록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세계에 보다 나은 여러 선진국들이 있는 거겠죠
산다라박 15-01-16 22:39
   
니 말에 개인적으로 모욕감이 좀 느껴지는데? 우리 브라질은 마음만 먹으면 한 조각이 아니라 한 포대의 똥이 될 수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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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댓글 너무 웃기다 센스있고 ㅎㅎ
렛츠비 15-01-16 23:04
   
사람들이 폐쇄적이고 보수적
-> 서양인이 보기엔 동양문화 자체가 보수적으로 보일듯. 한국사람이 서양인 볼때 너무 프리하다고 느끼는것과 같은 이치인듯.
가본 곳 중 외국인 혐오가 가장 심함. 흑인친구가 한 명 있는데 온갖 모욕을 당함.
-> 단일민족이기 때문인지 콩깍지 끼고 보는 경우가 많긴하죠.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으로 재고보는 경우도 많고요. 피부색에 따라서 대하는게 많이 달라지기도 하니깐요. 백인은 좋게보고 흑인은 범죄자처럼 보고 동남아사람들은 못사는 사람 정도로 대하니,,,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거라곤 생각안했으면 좋겠네요 ㅎ
 나이에 따른 엄격한 상하관계. 나이가 많으면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맘대로 할 수 있음.
-> 어른을 공경한다는 것은 좋지만. 간혹 어른같지 않은 어른들도 어른 대접을 해야한다는건 충분히 답답함.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마치 두목과 부하 같은 관계. 간부의 아들은 쉽게 인턴으로 채용됨.
-> 핏줄과 관련되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문화가 문제인듯. 예로 서양의 갑부들은 자신이 죽은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에선 그런건 볼수가 없음.
 미국 대중문화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대중문화는 몇 곱절 더함. 유명인들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 아마도 대중의 사랑과 관심으로 돈을 벌고, 그들의 행동하나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듯. 공인일수록 죄를 무겁게 다루죠.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 인터넷 보급이 잘된것의 양면성인듯. 연예인 xx은 .. 동감합니다.
케이팝은 들어 본 음악 중 가장 저급한 음악. 순진하게 생긴 얼굴에 숏 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직접 만들지도 않은 곡을 부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
  젤 바른 머리에 타이트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계속 반복해서 랩을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 > 저도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지만.. 괜찮은 노래도 있죠. 무조건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저급하다고 하는건 문제인듯. 따지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또한 일부러 B급처럼 만들었다고 했는데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케이스잖아요.


몇몇은 동감도 되지만 몇몇 내용은 동감이 안되기도함 ㅋ
아오 15-01-16 23:25
   
왜 나를 왕 대우 해주지 않는가!

이런 중2병에 걸린 외국 아이의 글이지...
모든 것을 자기 기준에 맞춘 어린 아이의 투정...
이기주의의 극치.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에 따르라는 말까지 해줄 필요도 없어 저런 아이는...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친절을 받고 싶었으면 최소 한국말이라도 배워볼 생각을 했어야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우해주지 않는다고 그 나라의 사회전반에 걸친 범죄적 행위를 나열하며 자신의 투정을 정당화 시키려고 한다.
웃음도 안나와.
세상 어느 나라 가운데 범죄나 사회문제가 없는 곳이 있을려나...
그런 것과 외국인 문제와 상관 관계는?
연예인 xx이 외국인과 한국인의 문제에서 발생한 것인가?
웃기는 녀석...



뭐, 저런 녀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뿐이다.

한국인들은  외국에 가서 그 나라 말을 사용하지 않고 한국말로 말을 걸어보고 나선 뒤돌아 서서 욕을 하거나 하진 않아..
한국인들은 최소한 외국에 가거든 그 나라 말을 사용해주려고 매우 노력을 하지.
그것이 바로 저 이기주의 새끼들과의 차이점.
한국인들은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피부의 색상은 중요하지 않아.
간혹 험상궂은 외모는 조금 상관이 있겠지만...(이것은 세계 모든 나라의 공통일 것이야...)

하지만 한국은 신기한 곳이라... 매우 위험한 냄새를 풍기며 폭력적인 외모를 지닌 사람이라도 정중한 자세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 온다면 한국인들은 그를 훌륭한 한국인으로 대우 해줄 것이야...
아니 오히려 진짜 한국인보다 그는 더 따뜻한 대접을 받을테지...
브리츠 15-01-16 23:46
   
여행에서 불편함이나 그런걸 따지면 이해라도 하지만
이건 3개월 잇던자가 어디 취직 했엇나요? 상하관계?
누가 첨보는 외국인에게 나이 타령 하나요?
외국인 차별...솔직히 선진국 출신이나 영어 잘하는 외국인이면 한국인보다 더 대우 잘해주지 않나요?
이건 3개월짜리 투정이 아니라 3년 산 사람의 투정 같음
fusionk 15-01-17 00:10
   
길게 말할 필요없어.. 싫으면 떠나면 그만이야... 80년대로 다시 돌아가볼까 ? 양키 고 홈....
아키로드 15-01-17 00:16
   
화난 이유가 XBOX 때문이라니
이뭐병 넌 한국인아버지한테 뒤지게 쳐맞고 니네나라로 돌아가서
또 쳐맞아야겠다
50드론러쉬 15-01-17 00:37
   
살다 살다

영국한테

인종차별 소리를 다 듣네 ㅋㅋㅋㅋ
탱귤 15-01-17 01:30
   
뭐 싫으면 떠나야죠ㅋㅋ공감가는것도 있긴 합니다만
xavier 15-01-17 01:39
   
100% 주작.

3년도 아니고 3개월 살아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님.
홋옷 15-01-17 02:01
   
솔직히 저정도로 심하게 불평할 사람은 어딜가도 불평함 그리고 꼴랑 3개월 산거가지고 지가 뭘 많이 안다고 저러는지 그냥 빨리 딴데로 꺼지면 좋겠다 그리고 인종차별 누가 하는건지??몰래 하나?내 주위에선 인종차별은 전혀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다
아기건달둘 15-01-17 02:15
   
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
꼴초 15-01-17 02:49
   
punecityexpat
니 말에 개인적으로 모욕감이 좀 느껴지는데? 우리 브라질은 마음만 먹으면 한 조각이 아니라 한 포대의 똥이 될 수도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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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신 15-01-17 02:49
   
잘 보았어요
꾸메나 15-01-17 03:36
   
번역 고마워요~@~
입안애 15-01-17 06:04
   
솔직히 말해 한국의 계급주의적 의식, 아니 동양 사회가 다 그렇겠지만 유교적 사회 질서에 근거한 위계질서는 분명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위계질서 떄문에 대한항공기가 2기나 떨어졌죠. 원인은 한국의 특수한 사회문화.
우리내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민주주의의 대전제가 제대로 탑재되어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직위,직책 나이등 수많은 수단으로 위계질서를 나누고 단순한 직책의 직위의 차이가 아니라 거의 봉건주의적 신분제와 같은 인격적인 구분이 나뉘어지며 윗사람은 윗사람대로 계급적인 선을 긋고 격을 달리하려하죠.
지금 논란이 되는 갑질 논란도 거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인격적으로 동등하다라는 생각이 내뇌에 내포되어 있다면 설사 직책이 달라지고 직위가 달라지고 사용자와 피사용자의 관계가 나눠진다 해도 넘지 말아야할 선은 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게 없죠. 때문에 직책이 달라지면 인격적으로, 계급적으로 이 사람보다 우위에 서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인격적인 모독이 횡횡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꼴랑 3개월 있어봤자 뭐해? 이게 아니라 잘못된건 겸허히 수용해야 보다 나은 미래가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홀가분 15-01-17 12:59
   
유교 자체는 좋은 사상입니다.
그게 옛날 조선부터 지금의 한국에까지
한반도에 들어서면서 유교 사상이 안좋은 쪽으로 변질되어 버렸죠...
     
굿잡스 15-01-17 13:30
   
솔직히 말해 한국의 계급주의적 의식, 아니 동양 사회가 다 그렇겠지만 유교적 사회 질서에 근거한 위계질서는 분명 문제라고 봅니다.>??

그럼 지금의 미국내에서 일어나는 도돌이표 같은 고질적 퍼거슨 사태나 유럽 프랑스

에서의 반이슬람 모독으로 볼 수 있는 사건들은 어떻게 보시는지??(그렇다고 폭력

을 행사한 이슬람 무장세력을 전혀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서구는 계급적 의식이 없다?? 극단적 인종차별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테러가 자행

되는 이 자체가 가장 극단적 계급주의(사람을 백인 흑인,동양인 차별 혹은 종교간에 구분) 사고에

발로한 거라고는 보지 않으신지??(제가 보기는 땅콩 갑질도 문제지만 이런 서구권의 고질적

병폐는 더 극단적이고 심각히 내재된 양상이라고 보입니다만. 인간을 노예로 부리든

습성과 대규모 학살 같은 역사도 그렇고)

어느 나라 어느 사회 어느 개인이나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울나라에서 땅콩 갑질에 대해

저 역시 전혀 부정하지 않고 분명 시정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군요. 그렇기에 언론이고

여러 곳에서 떄리고 문제시 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그걸 마치 대한민국만의 혹은 동양권 어쩌

고로만 보고 서구권은(영국, 호주,미국, 프랑스등) 만민이 평등하고 그들은 마치 고차원 의

식과 생활 문화 패턴을 가지고 지키고 있고 유토피아적 어쩌고 생각하는 것도 정말

현실을 모르는 소리군요.
          
입안애 15-01-17 15:50
   
서양이 무조건 우월하다라는 서구우월론적의 시각으로 제가 글은 쓴게 아닙니다. 이러이러해서 좀 아닌거 같은데 고치자 하는게 서구 우월주의적인 모습이라니 너무 이분법적이네요.
간단하게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일단 서구의 인종차별주의도 님의 고견대로 계급주의적인 의식이 발호하는거라 볼수도 있다는데에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인종차별이나 제국주의에 대해 옹호할 생각도 당연히 없고 저는 공동체라는 기존 기득권이 새로운 집단을 배제하려하는 베타적인 모습이 원인이라 생각하지만 님의 말씀대로 계급주의적인 생각의 발호라고 볼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계급주의는 그런 타 인종, 타 민족간의 국지적인 갈등이 아니라, 같은 국민과 같은 사회에서 분화되는 수많은 계급 도식들, 구분 갑질에 대해 말씀드리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한국은 기수나 선후배 문화, 나이나 직책등으로 위 아래를 확실하게 구분하죠.그것 말고도 사람과 사람을 나누는 수많은 구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수많은 구분이 유교적 상명하복 정신과 결합하여 마치 봉건제의 신분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책과 직위가 단순한 하는 역할과 위치에 대한 구분이 아닌, 사실상 인격적으로 위에 있는 손윗사람의 기능을 한다는겁니다. 서구사회에선 이런 구분이 없거나 명확하지도 않는데다, 그 직위구분과 서열이 그 사람 고유의 인격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건 아니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서구우월론자 아닙니다) 동양사회는 상명하복 문화가 정형화되어 있고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구분은 단순한 직책과 서열의 구분이 아닌 인격적인 구분이 나뉘어지죠. 저는 소위 갑질 논란이 거기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많은 상사와 그 보다 어린 하급자는 한국 사회에서 동등한 존재가 아닙니다. 사회생할 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동양식 예절을 부정하려는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예절이 상호 존중이 아닌, 한국식 신분제와 결합하여 넘지 말아야할, 상호 존중되어야 할 인격의 선 까지 넘어버리는일이 비일비재한게 사실이죠. 무릎까지 꿇리는 갑질 사태만을 봐도, 설사 손님과 직원, 사용자와 피사용자간의 직책과 역할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인격적으로 이 사람과 내가 기본적으로 동등한 존재이다, 라는 의식이 없는데서 나오는 사태라고 봅니다.
          
입안애 15-01-17 16:07
   
저는 그런 위계질서, 상급자와 하급자간의 빠박한 위계질서와 경직된 사내문화, 또한 거기서 오는 허례허식이 국가적인 생산성을 저하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 의견을 우리나라를 위해 하는 말이고 서구우월주의자도 아닙니다.
제가 지적하는건 우리 사회에 분명히 들어나는 이런 위계질서, 소위 나위 몇많다고 갑질하고 계급이 몇단계 위라고 갑질하는,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인격과 인격간의 기본적인 동등의식과 비존중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나이가 위니, 직책이 위니, 갑을 관계니 이런 사회적인 구분으로 마치 하급자나 피사용자보다 단순한 계급이 아닌 인격적으로 위에 존재 한다고 받아들이는 사람 많습니다. 아니 그게 기본 소양과도 같죠. 삼성의 해외 공장과 지사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수기나 평가가 개소문이었는지 번역된적이 있는데, 거기서 지적되는게 지나친 위계질서로 인한 생산성 저하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봅니다. 뭐? 우리만 문제 있는게 아니라 쟤네도 문제있어ㅋ 하는 양비론이 아니라요.
우리 사회에 이런 문제가 있다, 고치는게 좋겠다 하는게 서양우월주의로 포장되고, 우리만 문제 있는게 아니라 재네들도 문제 있다. 그러니깐 나무라지 마라, 라는 식의 양비론은 좀 황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 나라나 문제를 산재하고 있죠. 하지만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와 서로의 문제를 교정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언급하시지는 않았지만 제가 앞서 언급한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적 일면에 대해 공감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위계질서와 거기서 오는 불합리함을 한번도 느껴보시지 않았다면 현실을 모르는 소리를 하고 계시는거라 생각합니다.
               
굿잡스 15-01-17 16:35
   
예를 들자면, 한국은 기수나 선후배 문화, 나이나 직책등으로 위 아래를 확실하게 구분하죠.그것 말고도 사람과 사람을 나누는 수많은 구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수많은 구분이 유교적 상명하복 정신과 결합하여 마치 봉건제의 신분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열거하는 이런 게 유교라고 보시는지?? 도대체 유교가 뭡니까?? 인의라는게

상명하복입니까??(도리어 인간과 가족 중심의 가치관과 수양 이를 확장한 자연과의

조화로움이구만)

님 혹시 조선의 5대 고궁중 하나인 경복궁의 사정전(思政殿)을 보신적 있으신지??

가장 크게 보이는 근정전 바로 뒤에 있는 이 건물이 뭘 하는 지 아십니까??

근정전은 공식적 국가 행사때 사용되지만 이 사정전은 이름자 그대로 깊고 바르게 생

각해서 정치하라는 뜻으로 일상 정무부터 왕과 신하가 이곳에서 서로가 토론하고

경연하던 장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는지요? 조선의 정치는 일국의 군주라도

신하에게 내리 상명하복식이 전혀 아니였다는 말입니다. 임금과 신하가 서로

주제를 정하고 국가 정무등에 대해 경연하고 토론하면서 이끌어 갔던 정치입니다.

(그래서 조선의 군주는 웬만한 석학에 제대로 본인이 공부 안하면 도리어 신하

에게 면박당하는 나라였음)

그리고 그런 조선 임금의 토씨 한자 한자가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바로 바로 기록

해 높은 방대한 사료가 조선왕조실록이고(이런게 세계사에 있는지 함 찾아 보시길)


도리어 님이 계급 서열 어쩌고 철저한 상명하복등은 유교적 보다 근대 잽강점기시절

잽의 더러운 악습과 문화성에서 온 게 더 직접적이고 이걸 타파하자고 하는게 더

맞습니다.

칼들고 지배하든 왜국의 지배층이 사무라이는 3가지 특권을 가지고 있었고

첫째 기리스테고멘은 평민이 사무라이에게 누를 범하면 즉결 목을 벨 수 있는

특권부터 칼을 소지할 수 있는 타이토와 성(姓) 가질 수 있는 묘지임.


님 당시 시대상이 그러집니까?

우리가 예로서 대한다는 건 글자 그대로 말로서 대화하면서 인성을 키우는 교육이고

문화였던데 비해 잽의 지배방식은 옆에 칼을 차고 언제든 죽일 수 있는 문화와 역사

성임. 결국 힘이 약한자는 앞에서 고개 숙이고 철저히 속내를 감추고 웃을 수 밖에

없고 어떤 토보다는 철저한 상명하복이란 말입니다.
                    
입안애 15-01-17 16:57
   
굿잡스님. 제가 지금 유교에 대해서 말하고 있나요? 한국 저변에 산재해있는 위계질서와 그에 대한 폐단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요. 밑의 일본 얘기도 그렇고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그리고 일본 이야기는 또 왜 나오나요? 제 첫째 발의에 대한, 사실상 제가 말하고저 하는것과 백만광년은 떨어져있는 서양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을 가지고 말씀하시는것도 그렇고 지금 이런 말씀들도 그렇고 마치 한국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은 모두 외국에 대한 긍정으로 이어진다는 강박이라도 있으신거 같네요. 그것도 일종의 자격지심 아닐까요?
제가 말하는 주제나 핀트조차 제대로 집지 않으시고 동서문답을 하시는 주제에 마치 제 위에서 내려다 보고 알아두시라고 훈계하시는 모습을 보니 실소를 넘어 황당하기 까지 하네요.
                         
굿잡스 15-01-17 16:59
   
문제는 그 수많은 구분이 유교적 상명하복 정신과 결합하여 마치 봉건제의 신분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교적 어쩌고 이거

님이 적은 글 아닙니까??

그리고 무슨 선배라가 마냥 무슨 특권?에 좋은 줄 아시는지??

학교에서 부터 선배라고 내야하는 금전적 지출부터 나름의 사회적

후배 챙기는 책임이고. 님은 무슨 선후배가 마냥 어쩌고 식으로 보시는지??

(그리고 님은 어린시절 어른들 도움안받고 때론 선배로 늙지 않으십니까?)
                         
입안애 15-01-17 17:01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유교에 대한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굿잡스 15-01-17 17:17
   
입안애 15-01-17 06:04   

솔직히 말해 한국의 계급주의적 의식, 아니 동양 사회가 다 그렇겠지만 유교적 사회 질서에 근거한 위계질서는 분명 문제라고 봅니다.

입안애 15-01-17 15:50

예를 들자면, 한국은 기수나 선후배 문화, 나이나 직책등으로 위 아래를 확실하게 구분하죠.그것 말고도 사람과 사람을 나누는 수많은 구분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수많은 구분이 유교적 상명하복 정신과 결합하여 마치 봉건제의 신분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이 위에서 부터 줄곧 유교 어쩌고 말하구는 설명 제대로 해주면

어쩌고. 본인글이 인정 받고 싶으면 본인의 오류부터 먼저 인지하고 배우는

자세부터 가지길. 그리고 뭘 정작 타파해야하는지는 자연스럽게 나올 것이고.

정작 본인 스스로가 뭘 말하는지 모르면서 뭘 어쩌고 변화시키자는 말인지??

하여튼 이만.
                    
입안애 15-01-17 17:00
   
제 의견에 반박하시고 싶으시다면 이상한 꼬투리잡기나 양비론이 아니라, 제가 말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계급주의적인 폐단을 반박하시면 되는겁니다.  내가 생각하기엔 이러이러해 이러이러 한거 같다, 이런식으로요. 솔직히 사람 생각이야 다 다르고 정의가 없는거고 이런건 서로 의견교환해서 좋게 끝내면 되는건데. 언변에 존중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싸움으로 몰고가시는지 모르겠네요.
                         
굿잡스 15-01-17 17:02
   
제 의견에 반박하시고 싶으시다면 이상한 꼬투리잡기나 >???

ㅋㅋㅋ 참 어이없는.

저위에서 부터 무슨 유교 유교 어쩌고 떠든 사람이 누구신데

정작 유교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유교가 뭔지 설명하니

이상한 꼬투리식?? 양비론?

그만 합시다. 보니 별로 아는 것 없이 떠드는 여기서

흔히 보던 패턴의 저급 유동 아이디 같은데(그리고 정작 유교 떠들면서

유교가 뭔지나 제대로 공부부터 하길. 쯧)
                         
입안애 15-01-17 17:10
   
아이고, 마음대로 하세요. 글이 정말 비약이 너무 심해서 반박하기 조차 힘겨울 지경이니 오히려 고맙네요. 전혀 주제와 상관없는, 아예 무시해버리고 제 의견에 대한 근거중 하나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니 더 이야기 해봐야 부질없겠네요.
굿잡스님. 한가지 조언 들이자면 님 같은 분들 떄문에 국내의 수많은 커뮤니티가 망했습니다. 그건 좀 알아두시길.
제가 키보드 두들겨 가면서 언급했던걸 굿잡스님이 지금 증명해주시네요. 아주 좋은 증명사례라 봅니다 ' 저급 유동아이디'라. 제가 말했던 레벨따위로 사람을 분별하려 하는 계급주의적 의식과 거기서 나오는 특권의식과 너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마인드라. 굿잡스님 고맙습니다. 굿잡스님의 안하무인적인 우월의식은 그런식의 오래묵었다는 계급의식에서 나오는거구만요. 고맙습니다. 친히 위계질서 강조하셔가지고 제 이론 증명해주셔서ㅋ
저렙은 물러갑니다. 오래오래 터줏대감으로 시비걸고 다니며  완장질 많이 하시고 렙부심 부리면서 가생이 슈퍼갑으로 군림하시길^^
               
굿잡스 15-01-17 16:43
   
잽의 후진적 사회상과 역사성에 대해 좀더  첨언을 하자면

이전에도 동게해서 한번 말했지만

보통 15세기 후반기 접어들어 1세기 동안 즉 토요토미가 통합한 임진왜란 바로 전까지가 전국시대인데

무슨 대망 어쩌고 소설이고 영웅들의 할거 어쩌고 엄청 미화되지만 대단히 후진적 사회상에 문화 제도

상입니다. (각 영주간에 물적, 인적 이동도 상당히 제한적이였고)

시간되면 후지키 히사시(藤木久志)의 <잡병들의 전장 – 중세의 용병과 노예사냥(新版 雑兵たちの戦場 中

世の傭兵と奴隷狩り>를 함 보시길. 전형적 비인권적 헬 시대로 왜국내에 성행하는 약탈, 인간 노예사냥부터

그런 왜국내 백성들을 사냥해서 외국으로 임신매매에 의거한 수출를 통한 조총 수입에 혈안이 된 영주들

의 전형적 후진상하며.(이런 임신매매는 마리아 루즈호 사건같은 메이지 시대에도 개버릇 못고치고

쳐했던 나라가 왜국임)

이러다 도요토미가 전쟁 7년질 하다 켁. 과연 이런 나라가 이후 무슨 전반적 엄청난 발전상을 이루어 냈다

는 식은 무슨 달나라 환타지 이야기죠.(에도는 조선의 통신사를 통해 조선의 문치주의

에 의거한 선진 관료 행정 체재를 점차 받아들이면서 사농공상의 신분제가 더욱

고착화 뿌리 내린데 반해 당시 조선의 신분제는 점차 와해되면서 유명무실화되는 가운데

전근대적 신분제를 벗어나고 있었고)


<무엇보다 아래 나오듯 물질적 부분을 떠나서 그나라의 문화, 의식 변화의 가장 중요한 척도를 가름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교육입니다. 고금을 통해서.>

이미 울나라는 1600여년 전부터 귀족을 위한 고등 교육 기관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경당부터 조선시대

서당이나 향교등에서 일반 서민들 위한 교육이 일찍히 자리잡고 나아가 후기에 가면 오늘날같은

책방 대여점처럼 세책점이 나올 만큼 아녀자고 민간인 사이에 한글 소설 읽기나 오늘날 넷 댓글질같은게

특별하지 않을 만큼 문명율이 높던 나라였다는 거죠.


그러나 잽은 에도 시대에 가서야 그나마 번교(藩校)라고 상류지배 무사 계층을 위한 나름의 교육기관이

생겨나지만 일반 서민 교육은 꿈도 못꾸던 시대입니다.(임진왜란때 참전한 왜 장수들은

제대로된 병법서 한줄 읽기도 힘든 까막눈들이 실제 많았고. 이후 에도시대에 가서야

문치화하면서 교육을 받다보니 점차 조금씩 비문맹에서 벗어난. 이러니 일반 백성이나

하층민들 수준이야 꺼내서 뭐하겠음요)

이게 시사하는 바를 사람들이 간과하고 놓치는 경향이 있는데 상당한 겁니다.

그나라의 사회 문화상의 척도나 수준. 오늘날 소위 선진국 어쩌고 하는 부분에서도 이런 내재된 각 국민(백

성)의 잠재 역량이나 교양 수준 ,자기 주도적 학습과 의식의 고양등에서 교육을 어느 정도 받고 글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바문명인간은 상당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죠.(특히나 오늘날같은 정보화 시대도

아닌 때에는)

에도시대는 우리나라로 치면 신라시대나 정말 잘해줘야 중세 고려틱한 정치,문화 사회상입니다. 자국

백성들은 그냥 쥐어 짜내는 식으로 본게 그들 위정자들이였고.이런 상황에서 이후 윗대가리

주도의 전형적 메이지 시대가 왔다고 그것도 관치 위주의 지금같은 북칸틱한 기형적,과도한

군수 경제에 역점이 된 변화상을 가지고 무슨 왜인들 전반적 의식의 변화와 사회상이 근대화

를 탈피 할만큼 높았을 거라고 도식화 보는 것도 도리어 이상하죠. (현대 섬나라 국민성 조

차 그냥 위에서 내리 누르고 통제 하는 식에 아직도 길들여져 일방적 정보 습득에 눌러 사

는 사회상인데.)



대화재와 전염병으로 신음하던 에도의 백성(닭장주거)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82613&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7%90%EB%8F%84%EC%8B%9C%EB%8C%80&sop=and



그리고 우리가 보통 잽이 만들어 논 선진국이라는 단어나 잽인들 자칭 명예백인 어쩌고하면서  서양

추종적 이미지여야 한다는 식으로 각인되어 마치 근대화라고 하면 자본주의적 물질적 부분만을

강조하는 경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이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현시대에선 좀더 다른 관점에

서 분명 볼 필요가 있다고 보이군요.

잽의 메이지 시대(1868~1912)를 관통하는 후반기 18여년을 살다간 프랑스 풍자화가인 조르

주 비고의 생생한 '메이지 일본의 알몸을 훔쳐보다'의 삽화를 보면 일본의 근대화 과정이 러

샤의 남하에 자극받은 미,영등의 자본 기술 스포터와 관치 군수쪽에 역점한 당시 잽의 물질

적 근대화상과 격변속에서 나오는 전근대성(기차안의 자국민 1,2,3등칸으로 신분별

로 분류 차별, 요시와라에서 격자창에 갇혀 남자들을 유혹하는 비인권적 하층민의 삶, 남녀

혼욕문화,  뻐드렁니에 색안경을 끼고 어른 옷을 입은 듯한 왜소한 일본 지도층이

게이사를 끼고 거덜먹거리며 활보하는 모습등 마치 오늘날 메이지 하면 잽은 전근대적 신분

체가 쳘폐되고 대단히 근현대적 정치 사회 문화상 및 의식변화를 보인듯 도식화되어 있지만

실상은 상당히 기형적이고 전형적 전근대적 뿌리가 여전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여기에 이

후 정한론으로 제국주의적 전제주의가 팽창하면서 인권이나

민의는 자체 내부적으로 더욱 단절, 소통이 끊기고 아시아 주변국에 대한 무자비한 중범죄뿐

아니라 자국민도 전쟁의 총알받이로 인명경시가 대단하다 보니 반자이 만쉐 어쩌고

카미가제등 상당히 비인권적 풍조가 만연.  사실 이런 자체가 이미 전근대적 정치 사회

상으로 제대로 잽 사회는 성숙한 인권적, 근현대적 문화와 의식구조로 역행할 내재적

시간과 숙고될 철학을 가지지 못한채 전범극우들에 의해 전제,폭력화, 획일화 되는 양상

으로 가다보니 21세기에도 자칭 선진국 어쩌고 물질적 부는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있지만 헤이트 스피치가 베스터 셀러가

되는 웃긴 사회상에 김일성 우상화 같은 왜왕제,4,600여개의 전국적 천민부라쿠 마을들이 존

재하는 아스탈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자본 물질적 근대화보다 더욱 중요한

정치,사회, 의식적 근현대화에서는 여전히 잽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회 실상을

우리 스스로도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보군요.


그리고 이런 잽강점기 잽의 전근대적 비인권적 악습을 유교라고 보는 시각은

유교를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임을 다시금 아시길 바랍니다.
싸대기 15-01-17 09:39
   
중2병 꼬맹이 투덜대듯이 쩝....
짜리콩 15-01-17 09:40
   
XBOX 때문에 폭발했데 ㅋㅋ 그냥 사회부적응인데 그냥?
정욱 15-01-17 09:55
   
이놈영어좀하는 지나짜장 않니면 닙퐁ape 입니다.
ㅣㅏㅏ 15-01-17 10:19
   
한가지 확실한건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다라면 전세계에 인종차별이 안심한 나라 자체가 없습니다.
고영욱 15-01-17 10:44
   
닥쉴드한다고 애국심이 아닌것인데.... 일본인이랑 다른게 뭐지?
얼굴이15강 15-01-17 11:58
   
자세히보니 이친구 3개월한국와서 느낌점이라기 보다는 쭉 우리나라에 반감이있는 친구같은대 글적은거보면 하루이틀 관심가져서는 알기힘든 ㄴ내용들인대
대바기올레 15-01-17 12:14
   
잘 보고 가요
강호 15-01-17 12:32
   
번역 잘 봤습니다...
홀가분 15-01-17 12:54
   
사람들이 폐쇄적이고 보수적
가본 곳 중 외국인 혐오가 가장 심함. 흑인친구가 한 명 있는데 온갖 모욕을 당함.
나이에 따른 엄격한 상하관계. 나이가 많으면 무슨 일이든 무슨 말이든
맘대로 할 수 있음.
직장에서의 상하관계는 마치 두목과 부하 같은 관계. 간부의 아들은 쉽게
인턴으로 채용됨.
미국 대중문화가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대중문화는 몇 곱절 더함.
유명인들에겐 용서가 없으며 그들의 성공은 마치 대중들에게 빚을진 것처럼 여겨짐.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기, 해킹, 사생활 침해. 과거에 유명 연예인들 xx.
케이팝은 들어 본 음악 중 가장 저급한 음악. 순진하게 생긴 얼굴에 숏 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직접 만들지도 않은 곡을 부르는 여자 아이돌 그룹.
젤 바른 머리에 타이트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계속 반복해서 랩을 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
 
한국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너무 제한적으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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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은 한국 이외에도 세계 어디든 있지만
이걸로 합리화하면 안될것 같고...
대체로 다 맞는 말인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애견사랑 15-01-17 13:05
   
모냐.. 이건..
둥가지 15-01-17 13:53
   
처음 와본 나라에서 3개월만 지내고 저렇게 많은걸 다 꿰뚫는게 가능한가
슈크림빵 15-01-17 15:43
   
네티즌버즈에서 퍼갔네요..ㅋ
술담배여자 15-01-17 15:44
   
ㅉㅉㅉ  세상어디나 마찬가지이거늘......천국같아보이는곳도
한겹만 속을 들여다보면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아귀다툼이야......사람들이사는모습은 대개 거기서거기지
카르마이즈 15-01-17 16:02
   
* 비밀글 입니다.
연탄불고기 15-01-17 16:54
   
나도 섬나라 놈들은 싫어.....
lava 15-01-17 18:19
   
반한새끼같은데....저걸어떻게 믿어 ㅋㅋ
패드로 15-01-17 20:35
   
꼬마새끼들이 싸지른 똥같은 글 같은데...
calx 15-01-17 23:44
   
댓글 번역해갑니다
♡레이나♡ 15-01-18 05:23
   
잘보고가여~
멍삼이 15-01-18 06:27
   
저기... 에... 저두 잘 보구 갑니다요. 네. 네. 그리구 멍멍!!
벽골재 15-01-18 21:18
   
현실부적응자 인증
버브 15-01-19 17:34
   
모두 사실인데 더한 나라도 많음.영국도 작정하면 흠잡을 곳이 아주 많은데?
『Hazz』 15-01-20 00:38
   
ㅋㅋ 뭐지 이 병슨은?
그럼 내가 뉴욕에 가서 한국산 김치볶음을 사는데 애를 먹으면 뉴욕이 똥같은거냐?
미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한통일국 15-01-21 16:22
   
별로 신경 쓸 필요 없지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은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