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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뉴욕타임즈, "한국의 김치는 단지 맛보기에 불과하다"
등록일 : 14-12-19 10:20  (조회 : 42,79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의 레스토랑 평론가 피트 웰즈가, 여러나라의 민족 전통음식 중 "가장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표현하면서 뉴욕시 퀸즈 지역에 있는 한국식당들과 한국음식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12개의 한국식당들에 대한 소개 내용도 있습니다.
댓글에는 한국음식에 대한 칭찬이 대부분이나 한국식당의 인종차별에 대한 댓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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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요약 >
 
 
뉴욕의 IRT 지하철 7번 노선이 플러싱의 중심가에서 끝나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연장되었다면 퀸즈 지역의 놀랄만한 한국음식들은 다른 지역의 음식들만큼 유명해졌을 것이다.
 
플러싱의 마지막 역은 한국 상점가의 시작점이다. 머레이 힐, 어반데일, 베이사이드 등에는 소갈비, 순대, 칡냉면, 순두부찌개, 산낙지 등을 파는 수백 개의 한국식당들이 있다. 또한 중국집, 빵집, 맥주집, 커피숍,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삼계탕을 파는 닭요리 전문점도 있다.
 
퀸즈의 김치벨트(한국식당 지역)”는 뉴욕의 여러 민족 전통음식 지역 중에서도 가장 덜 알려진 곳이다. 음식의 다양성과 뛰어난 조리법의 측면에서 경쟁자라 할 만한 곳은 일본인 밀집지역과 뉴욕에 3개나 있는 차이나타운 뿐이다.
 
퀸즈지역의 한국음식이 전통 한국음식에 가장 가깝다. 왜냐하면 다른 지역과 달리 이 지역의 한국식당들은 한국인들을 상대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이 지역 한국식당의 요리사 미스터 김는 말한다. 그는 또한 퀸즈지역의 많은 한국식당들은 한국의 맛을 아는 이민 1세대들이 개업했다고 말한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았다. 아직까지 날 흥분시킬 정도의, 중국에서 유래한 음식인, 짜장면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난 여전히 끝내주게 맛있는 만두와 김밥을 찾고 있는 중이다.



 < 댓글 >
 
 
 
vbering
정말 미국인들은 염소고기, 기생충 있는 썩은 배추 그리고 순대를 먹어? 뉴욕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LF
난 한국음식(특히 반찬)을 정말 사랑해 그리고 김치에는 완전 미쳐있지. 하지만 한국식당에는 잘 안가 왜냐하면 메뉴들이 뭐가 뭔지 잘 모르는데다 난 아주 심한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거든.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식당에서 한국어로 말할 수 있다면 안심하고 한국식당에 더 자주 갈 수 있을텐데.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반찬들 그리고 국의 국물이 안전한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지?
 
 
 
 
L Annie
그런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한국음식을 먹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해. 발효를 시키기 위해서 아주 많은 한국음식에 생선 액젓을 넣어. 생선 액젓이 감칠 맛을 내게 하거든. 불같이 빨간 색을 띈 음식엔 대부분 언제나 굴젓 또는 멸치 액젓 등의 액젓이 들어가지. 각 가정마다 다른 조리법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대부분 이런 재료를 써.
 
 
 
 
Anonymous
누구 퀸즈 또는 맨해튼 지역에 짜장면과 탕수육 잘하는 집 아는 사람?
 
 
 
 
DRG
와우! 한국음식은 정말 훌륭해 그런데 심하게 저평가되어 있지. 이 기사에 나온 식당들에 가서 맛 볼 생각을 하니 정말 흥분된다. 한국음식에 대한 더 심도 있는 후속기사를 또 볼 수 있는거야?
 
 
 
 
rheffner3
이 기사에 나온 식당들에 가고 싶어 죽겠다. 난 뉴욕에 있는 많은 한국식당에서 먹어 본 경험이 있고 대부분 한국인들과 함께 먹은 경험으로 말하자면, 여기 일부 한국식당 종업원들의 좋지 못한 태도는 일부 맞는 말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인종차별 때문은 절대 아니야. 단지 한국인과 비한국인이 주문하고 먹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지.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은 뭘 원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빨리 주문하고 빨리 먹고 떠나지. 반면에 우리 같은 비한국인들은 이벤트를 위해서 가고 뭘 먹고 마셔야 할지 잘 몰라서 주문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데다 먹는 것도 천천히 먹고 오랫동안 머무르거든. 식사가 아니라 파티지.
 
 
 
 
DH
돌솥비빔밥은 어때?
 
 
 
 
Sparkly Violet
난 한국음식 좋아해..그런데 상점 앞에 있는 이상한 사진들과 표지판들이 그 지역에 가고 싶지 않게 만들어.
 
 
 
 
L Suzanne F
전국에 있는 모든 번화가 상점들과 다르지 않아. 왜 책을 겉 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Alan Attlee
나도 아주 많은 반찬이 나오는 한국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적이 있어. 반찬을 위해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돼. 그렇다고 가서 난 반찬만 원해요라고 말하지는 마.
 
 
 
 
Dean
한국인들의 외국인 혐오증과 유색인종에 대한 무례함을 언급하는 댓글들에 대해,젊을 때부터 한국회사에서 일했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30년 넘게 하고 있는 미국인으로서 헛소리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 존경심을 좀 보이라구,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 대해서도 좀 알고, 한국적 예의에 대해서도 배워서 좀 표현해 보라구. 가장 중요한 건, 한 두 마디 한국어 정도는 배워 두라구. 간단하게 안녕하세요 한 마디만 해도 넌 한국식당에서 마치 그들의 가족처럼 대접 받을거야.
 
 
 
 
Joseph Hale
난 김치를 사랑해 하지만 이 기사는 읽고 싶지 않아. 왜냐면 기사에서 민족(인종)전통 음식 지역이라고 언급했는데 이건 왠지 다른, 다른 사람들의이라는 느낌이 나거든. 민족(인종) 전통음식이 아닌 음식은 어떤거지? 뭔가에 있어 민족(인종) 전통이냐 아니냐를 왜 따져야 하는거냐구? 좀 순화해서 그냥 한국음식 또는 동아시아 음식이라고 표현하는건 어때?
 
 
 
 
L Pete Wells (이 기사를 쓴 사람)
기사를 읽기 싫으면 읽지 않아도 돼. 하지만 민족(인종) 전통음식 구역이라는 용어를 쓰기 전에 내가 오래 고민했다는 것만은 알아둬. 나도 보통은 니가 반대하는 이유와 같은 이유 때문에 민족(인종) 전통음식이라는 용어에 대해 논의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예를 들어서, 이 용어는 단 하나의 식당을 말할 때는 사용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 기사에서 민족(인종) 전통음식 구역이라는 표현은 하나의 민족(인종) 집단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밀집된 지역을 지칭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되었다고 생각해. 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찾을 수 있는 많은 음식들 중 하나로 묘사하려고 했을 뿐 절대로 한국음식을 다른 사람들의 음식으로 묘사하려고 한 건 아니야
 
 
 
 
L John
나도 이 말에 동감이야. 피트(기사 쓴 사람), 너의 논리대로라면 레스토랑과 마요네즈 & 트뤼플 프라이를 파는 작은 가게들로 넘치는 윌리암스버그를 백인들을 위한 민족 전통음식 구역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 이런 식의 구분은 주류와 비주류가 있는 도시에선 아무 의미가 없어. 모두 다 단지 뉴욕 음식일 뿐.
 
그렇긴 하지만, 난 이 기사가 좋았어. 이 기사는 김치와 불고기 외에도 많은 한국음식이 있다는 걸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거든. 이건 좋은 일이야. 난 항상 왜 한국음식이 일본음식, 중국음식 또는 태국음식만큼 인기가 없는 지 궁금했거든.
 
 
 
 
Brett Laidlaw
멋지다. 진정한 음식 관련 기사야. 난 기사에 나오는 어떤 식당에서도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 기사를 읽음으로써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 한국 요리책을 한 두 권 주문하고 싶어졌어. 고마워.
 
 
 
 
Ray H.
플러싱 지역은 뉴욕의 한국음식 LA에 있는 그들 동포들과 정면으로 경쟁할 수 있다는 증거지. 여전히 LA의 한국음식이 더 신선하고 더 맛있고 더 혁신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퀸즈는 뉴욕한인들의 자랑이야.
 
 
 
 
rnh
사진들이 입에 침이 고이게 하는구만!!!
 
 
 
 
Isabella Jacob
“Fort Lee”엔 뭐가 맛있어?
 
 
 
 
L Bigtree
거기 몇 몇 음식은 맛있어. 난 대부분의 유명한 한국음식을 파는 “Dong Bang Grill”에 갈 생각이야. “BCD”는 두부요리로 유명하고, “Myung Dong Noodles”, “So Moon Nan Jib”도 유명하지.
 
 
 
 
pepperman33
난 한국에 상당히 오래 있었고 서양음식을 하는 한국 요리사와 결혼했어. 한국식당은 상당히 새롭고 현재 그들의 길을 찾고 있는 중이지. 많은 한국인들이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서비스가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어. 난 대부분의 한국음식을 사랑해 그리고 식사와 함께 나오는 반찬을 참 좋아하지. 사실 음식의 질은 천차만별이야. 한국 BBQ라고 불리는 음식은 사실은 진짜 바비큐는 아니야 왜냐면 양념된 고기를 굽는 한국식 BBQ를 제대로 번역할 말이 없기 때문이지.일본 야키도리와 훨씬 비슷하지. 찌개와 탕은 정말 훌륭해.
 
 
 
 
Grossness54
퀸즈에는 몇 몇 훌륭한 한국식당들이 있지. 하지만 니가 한국인이 아니라면 태도에 관한 문제에 직면할 수 도 있어. 한국식당에 가족들과 함께 갔다 냉대받은 어떤 사람한테 들은 얘기야. 이런 큰 도시에서는 모든 손님에게 잘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아야만 해. 한국음식을 찾기 쉬운 하와이 호눌룰루에서 그들이 하는 것처럼, 다양함이 넘치는 도시, 뉴욕에 걸맞게 모든 손님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구.
 
 
 
 
Michael
기사에서 한국인 요리사가 말한 것처럼 뉴욕 다른 지역의 한국음식은 끔찍해. 가격은 터무니없이 비싸고 맛은 보통 이하야. 반면에 퀸즈 지역의 한국음식은 아주 훌륭해. 미국에서 단지 LA만이 퀸즈보다 낫다고 할 수 있지. 엄청나게 비싼 2 군데의 다리 통행료만 낼 필요가 없다면 매주 퀸즈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을텐데
 
 
 
 
L MK
진짜 공감한다. 퀸즈가 훨씬 좋지. 그런데 2 번의 통행료에, 기름값 등 교통비가 음식값보다 더 많이 든다는게 함정.
 
 
 
 
Matthew
난 한국음식을 사랑해 하지만 한국식당에서 먹는 게 두려워 왜냐하면 난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고, 내 경험으로는 한국인들의 편견과 외국인 혐오증이 굉장히 심하거든.
 
 
 
 
L 141xgc
난 니 댓글이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
 
 
 
 
L ms wanderlust
….이봐 전혀 그렇지 않아! 기회를 봐서 한 번 가보라구. 아마 놀랄거야.
 
 
 
 
L UC Graduate
아무 문제 없을거야. 한국인들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짐작하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인종차별이라구.
 
 
 
 
Bryan Park
피트(기사를 쓴 사람), 아니 도대체 어떻게 금강산을 빼먹을 수가 있는거야?
 
 
 
 
L David
난 금강산을 싫어하진 않는데, 마치 뭐랄까거긴 한국음식의 델 컴퓨터 버전이라고 해야할까?
 
 
 
 
AM
~~~다양한 한국음식들….사진들만 봐도 좋네
 
 
 
 
Suzanne F
어릴 때 살던 동네인데 엄청나게 변했네. 내가 꼬마 때 한국 프라이드 치킨을 먹을 수 있었다면 내 인생은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 이 기사를 보니 다시 돌아가고 싶어지네. 가끔 가봐야겠다. 좋은 음식을 소개해줘서 고마워.
 
 
 
 
steve shin
이 식당들 가보진 않았지만, 장담컨대 LA 한국음식이 뉴욕 한국음식보다는 훨씬 맛있을거야.
 
 
 
 
L James C
 LA, 시카고, 뉴욕 3군데 모두에서 훌륭한 한국식당들을 발견했는데….어디가최고”, 아니면 더 낫다라는 말은 바보스럽다고 생각해. 내 생각에 넌 해당 지역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살고 있는지도 모를걸. 내가 시카고에 있는 식당을 젤 좋아하듯 니가 좋아하는 식당이 단지 LA에 있을 뿐.
 
 
 
 
L moon angeleno
LA, 뉴욕 두 군데 다 살아본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뉴욕의 한국음식은 분위기 때문에 좀 더 전통적인 느낌이야. 뉴욕의 기후와 바쁘게 걸어가는 보행자들로 가득 찬 거리가 마치 서울 종로 거리에 널 데려다 놓은 듯 하거든.
 
 
 
 
Jerome Gentes
90년대 초, 난 한국으로부터 입양된 나의 자매들이 가져온 만화책을 찾기 위해 퀸즈에 갔다가 배가 고파서 한국식당에 들어간 적이 있어. 회냉면을 시켜선 진짜 맛있게 모두 먹어 치웠지.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가고 있어.
 
 
 
 
Tom Lino
최근에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 프라이드 치킨이 무지하게 인기 있는 것 같더라구.한 번 먹어보고 싶은데뉴욕에도 한국 프라이드 치킨집이 생기길 학수고대 하고 있어.
 
 
 
 
L Dave Y
Korean Fried Chicken이 최고의 KFC.
 
 
 
 
L pepperman33
한국 프라이드 치킨은 LA에서 20년 전에 처음 시작됐어. 당시에 한국엔 그런 치킨이 있지도 않았어. 맥주와 마시면 죽이지.
 
 
 
 
kas
가장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라구? 뉴욕타임즈에게나 그렇겠지. 하지만 퀸즈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여기 뭐가 있는지 잘 안다구.
 
 
 
 
L MisterSauce
니 말을 들으니 반갑군. “가장 알려지지 않은 음식은 뉴욕에 사는 한국계 미국인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겠지하하하
 
 
 
 
EJ
내 생각에는 플러싱에 있는 한국식당들이 그곳에 있는 중국식당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 내가 퀸즈 지역에 사는데 한국식당들이 있는 지역은 정말 가 볼만한 곳이야. 니 기사에는 안 나오는 한국주점, 한국식당들 등등 재미있는 곳이 아주 많아.
 
 
 
 
L Poop Jones
최고로 맛있는 김치가 있는 식당을 좀 추천해 줄래?


번역기자:귀요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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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원숭이 14-12-19 10:25
   
잘보고갑니다 ㅎㅎ..
붉은밤 14-12-19 10:34
   
은근히 까는 몇몇 댓글빼고는 ㅎㅎ괜찮네요 ㅎㅎ
하악 14-12-19 10:40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두유노우김취? 김치알레르기 생길지경
Captain지성 14-12-19 10:43
   
저들이 한국 종업원들의 인종차별 얘기를 하는 이유는..

1. 한국인 특유의 무뚝뚝함에 당황한 경험이있거나
2. 그 한국인이 겁이많아서 흑인의 떡대를보고 긴장했거나
3. 정말 인종차별이거나
     
하늘나비야 14-12-19 12:24
   
대체로 1,2번일 듯하군요 전 저랑 비슷한 키에 흑인 여성을 봤는데요 신기했습니다 ^^ 지방에 살다보니 ..중국인이나 다른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종종 보는데요 흑인은 드물어요 백인도 흑인보다는 많이 보이는데 말이죠 .. 그러니 덩치까지 큰 흑인을 본다면 아마 말을 걸어 와도 대답을 잘 못할 듯 싶네요 ..
군말 14-12-19 11:17
   
해외체류 4년인 입장에서....
흑인은 진짜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무섭다고 해야할까... 긴장을하게되서 마주치기 힘들죠....
백인들도 떡대크면 마찬가지긴하지만....
흑인들은 표정파악하기도 힘들어서...
하늘위로 14-12-19 11:20
   
pepperman33
한국 프라이드 치킨은 LA에서 20년 전에 처음 시작됐어. 당시에 한국엔 그런 치킨이 있지도 않았어. 맥주와 마시면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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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넘은 내가 처음으로 먹어본게 국민학교 ㅎㅎ 3~4년 때인대 잘못 알고 계신듯
FIGO 14-12-19 11:41
   
우리나라 음식 홍보할 때 제발 '김치' 말고 다른 것들 위주로 홍보했으면 하는 바람.

메인 요리급 음식을 가장 앞장세워서 홍보하는 게 훨씬 효과적일텐데,
왜 자꾸 김치가 최우선인지...

불고기, 갈비, 삼계탕 같이 애들이 먹어도 다 좋아할 만한 음식들을 앞세워야지,
매운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거나,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반찬'을 가장 열 올려 홍보하는 건 좀...

이탈리아 사람이 피자, 파스타 놔두고 피클 홍보하고,
일본 사람이 스시 놔두고 단무지 홍보하는 격인 듯.
     
솔방울 14-12-19 12:59
   
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불고기나 갈비, 비빔밥등 자랑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왜 반찬인 김치가 더 주요 홍보수단이 되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더군요..
     
눈꽃흔적 14-12-19 13:29
   
완전 공감입니다
김치는 솔직히 어떻게 보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이지만
불고기나 갈비(떡갈비도), 그나마 알려진 비빔밥 같은 경우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서양인들의 입맛에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편이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요리도 상당히 다양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일괄적으로 김치-배추김치 하나만 강조하는게 웃깁니다
김치도 종류가 제각각인데 말이죠

아 그리고 태클이라면 태클일수도 있겠지만 불고기나 갈비도 엄연히 반찬입니다 ㅎㅎ
메인디쉬라면 비빔밥, 삼계탕, 구절판, 신선로 이런 것들이 메인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ㅎㅎ
     
snowmon20 14-12-19 14:04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제가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아는데 미국인들에게 코리안 푸드라 하면 "코리안 바베큐"라고 10명이면 9명이 그렇게 대답하지요.  대부분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때 그 이름을 기억하려고 하지, 먹었을때 친숙하지 않은 김치 같은건 기억하지 않지요.  주인공인 메인 요리를 알려야지 왜 자꾸 사이드 디쉬를 알리는지 이해가 안가고 너무 안타까워요....
세발이 14-12-19 11:44
   
지금의 닭후라이드 튀김을 먹어본건.. 켄터키치킨이라는 maker 인데 정말 엄마가 사오신 그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isad 14-12-19 14:05
   
그 켄터키가 지금은 KFCㅎ
데이빗 14-12-19 11:57
   
한국에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뉴욕이라는 모든 인종이 모여있는 도시에 일하러 간
한국인 종업원이 인종차별적 마인드를 가지기란 거의 불가능함.
견룡행수 14-12-19 12:12
   
ㅋ왠 인종차별??? 무슨 사고만 나면 한국인 상점 공격하는 니그로들이 제발 저리는 모양이네
     
끄으랏차 14-12-19 12:43
   
그건 한국인이라서 공격하는게 아닙니다.
이건 미국의 주거지역을 좀 알아야 하는데
주거지역이 좀 일정한 형태를 띕니다.
보통 흑인들 위주의 빈민가에는 백인은 애초에 장사하러 안들어가요
그만큼 건물세가 싸기때문에
여기에 보통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어가요
백인 동네서 하기에는 가게세가 쎄고
흑인동네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어서 세가 싸니
저기서 해야겠다 하고 한국인들이 들어간 가게가 많아요

실제로 미국에서 한국인 밀집지역을 일부러 방문하거나 근처 살지 않는한
대부분의 흑인들이 자기들 동네에서 한국인 보는게 동네 주유소 슈퍼 세탁소 주인으로 봐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빈민가 사는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나 드라마 보면
거의 100프로 동네 가게 주인은 한국인이거나 중국인이란 설정입니다.
그도 아니면 어리버리한 히스패닉 알바가 가게 보고 있거나

그러니까 폭동나서 동네 상가 때려부시는데
동네 상가를 때려부시는거지 한국인 가게라고 때려부신건 아니란거예요
애초에 한국인 가게가 흑인 동네에 보통 있으니 때려부셔진거죠
싸대기 14-12-19 12:21
   
잘 보고갑니다 ^^
하늘나비야 14-12-19 12:29
   
왜 한국인이 흑인을 엄청나게 차별한다고 생각하나 모르겠군요 ..그냥 신기하거나 당황해서 그런건데 .. 갑자기 까만 사람이 보이니.. 솔직이 이나이 되서도 아직도 신기합니다 ㅜㅜ  백인은 그래도 좀 봤는데 흑인은 별로 본적이 없어서 보면 머리칼도 피부도 한번 만져 보고 싶은건 저뿐인가요 ?...어째든 그렇다고요  글 올려주신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NASRI 14-12-19 12:38
   
L pepperman33

한국 프라이드 치킨은 LA에서 20년 전에 처음 시작됐어. 당시에 한국엔 그런 치킨이 있지도 않았어. 맥주와 마시면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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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헛소리인지...

한국 통닭집 시초는 60년대 시작한 전기구이 통닭집들이 기원이라고 방송에서도 몇차례나 나왔는데

지금도 50년 전통 간판 내걸고 명동에서 통닭 파는집이 있는데 고작 20년전에 시작했다고 헛소리를 하다니...
     
투니 14-12-19 13:07
   
'프라이드 치킨'을 말하는 거니까요. 한국의 프라이드 치킨의 시작은 미국의 패스트푸드점이 한국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저 댓글은 좀 이상하긴 하네요. 어느정도 헛소리 맞는듯
     
세계주의 14-12-19 13:30
   
프라이드 치킨이 한국이 원조라는건 또 무슨 이상한 소리....KFC-파파이스 들어오고난후 한국 식으로 모방한 게 한국식 치킨인데
          
스맛씽 14-12-19 14:21
   
죄송하지만 KFC-파파이스 이전에도 프라이드 치킨은 있었습니다. ^^ 튀김옷이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체인점 들어오기전에 꽤 있었답니다.
               
휘파람 14-12-19 15:57
   
프라이드치킨은 미국에서 들어왔죠..
한국에 있던건 찜닭이겠죠....
튀김옷 입힌건 프라이드치킨 국내에 들어온후 생겼지 싶은데요..
                    
formenss 14-12-19 17:35
   
치킨체인점 생기기전에 켄터키후라이드라고 시장표 튀김닭이 있었어요..
1985년도 쯤에 ..
아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1961년도에 명동에서 전기구이가 나왓구 더 고소하게 더빨리 조리가되는
프라이드치킨이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 사이, 치킨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국내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가 등장한 것도 바로 이때
1977년이고 1984년에 진짜 미국 켄터키 프라이드가 국내에 선을 보인다.
이때부터 점차 대중화되 지금의 통닭이 된 것이다.
노이해 14-12-19 12:46
   
김치는 그냥 반찬인데 그걸..왜
세계주의 14-12-19 13:29
   
솔직히 김치 는 전 세계 에 서 먹는 음식인데..독일 가면 독일식 김치 인 사우어크라우트 라고 절임배추에 식초 로 간해서 만든거 있음 베트남 일본 중국 가도 저린 배추 음식 있고..한국 도 절임 배추에 고추가루 마늘 넣어서 빨갛게 한것이 한국식 김치...그리고 양념치킨은 중국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식으로 만든것이 양념치킨이고 KFC-파파이스에 튀긴치킨 에 양념 찍어먹는대신 그냥 편하게 치킨전체 에 양념 바른것이 유래..이걸 또 한국에 다시 들여와서 고추장-간장 넣어서 한식화
     
공삼이 14-12-19 19:21
   
김치가 전세계서 먹는음식이라니.. 김치는 우리 고유의 음식입니다
가생의 14-12-19 13:40
   
뉴욕에 이곳저곳 많이 다녀본 결과 종업원들 확실히 조금 무례한게 있음. 퀸즈는 양반이고 맨해튼 한국거리에 있는 식당이 죄다 마찬가지로 그닥. 보통 한국사람들이나 여행객들 상대로 장사해서 그런가 뭐랄까 미국이나 다른 나라 외국인들이와도(주로 중국,일본) 말을 너무 틱틱 던진다고 해야할까. 표정도 너무 굳어있고.. 한국 동네 순대국밥집에서 무뚝뚝한 조선족 아줌마가 써빙하는 느낌이 똑같이남. 특히 유학생들 고용하는 식당들은 애들 교육 좀 똑바로 시켰으면 좋겠음. 짝다리 짚고 주문을 받질 않나 얼굴도 너무 무뚝뚝하고. 보통 미국 레스토랑 가면 대부분 식사중에 너댓번은 왔다갔다 하면서(어쩔땐 귀찮을 정도로) 음식은 괜찮나 뭐 필요한거 있나 물어보는데 서빙하는 유학생들은 필요한게 있어서 부르고 싶어도 뭐 테이블에 오질 않으니 부를수가 없음. 바빠서 그런건 이해하는데 하여튼 여러모로 좀 안습. 식당에서 본인이 정말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의 서비스를 원하고 종업원이 본인에게 보인 태도에 따라 그에 맞춰 줄 팁(거진 종업원수입)을 결정하는 이런 문화를 고려하면 확실히 인종차별이라고 느낄수 있을만큼 무례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 일단 서빙하는 한국사람 특유의 그 무뚝뚝한 얼굴 표정이랑 말투부터 좀 바꿔야댐
닥터팡 14-12-19 14:44
   
김치는 아무래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어린이들은 입맛이 많이 서구화되어서
김치 별로 안좋아하는 애들도 많은데,  서양인들은 말할 필요도 없죠..
물론 서양인들도 김치 좋아하는 사람들 많지만
보통은 김치냄새맡고 혼란스러워하거나 아예 자리를 피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죠..
김치보다는 불고기같이 서양인들 입맛에도 쉽게 적응 가능한 요리가 더 좋을거 같아요..
진주소녀 14-12-19 14:45
   
누가 그랬죠 자꾸 김치만 홍보하는건 외국으로 따지면 다른 좋은거 놔두고 피클만 홍보하는거랑 똑같다고요ㅋㅋ
이렇게 한식이 알려져 가니 좋네요ㅎㅎㅎ
멍하니 14-12-19 15:15
   
우리 음식 맛있는거 무지 많은데
한국사람도 김치 별로 안먹는 사람 꽤 많지 않나요?
전 주로 면이나 김치찌개 김치 볶음밥 먹을때만 김치 먹는데
한국요리 하면 김치가 너무 자주 나오네요
미야비 14-12-19 15:18
   
저도 어릴때는 김치 안먹는 사람이었죠. 밥보다 빵좋아하고... 파스타나 패밀리 레스토랑 이런데만 갔죠.

그러다 20초중반부터는 왠지 한식만 찾게 되더군요...

한국식당이 대체로 좀 불친절한건 있죠. 친절한 가게도 있긴하지만...

너무 근로시간이 길어서 그런걸까요. 식당아주머니들은 하루 12시간이상 일하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아침에 나와서 완전 밤에 들어가시고... 정말 힘드시긴 할것같습니다.

일본같은 경우는 주부 부업 파트타임같은 것도 짧게 가거든요. 4시간, 6시간 짜리도 있고요.

예를들어 8시간 근무하면 2,3시간 일하면 교대로 1시간씩 자유로운 휴식시간을 줍니다. 쉰다고 눈치주지도 않고 눈치볼 필요도 없구요. 시간만 잘지키면...

제가 한국에서 아르바이트 했을때는 바쁘게 8시간 10시간씩 그냥 주구장창 서서 일하고 쉬는 시간 그런거 없이 밥도 먹는둥 마는둥 대충대충 먹곤 했는데 일본은 안그렇더군요. 한국은 알바들이 쉬거나 하면 사장이 ㅈㄴ 눈치주고 그러죠. 하루 인건비가 얼만데 한가하면 청소라도 하라는 식으로... 뭐 개인적 경험일수도 있는데.

대신 뭐랄까 일본 알바가 좀 귀찮은건 있었음. 진짜 깎듯이 안하면 주인이 되게 싫어하고 공손하게 갈구거든요... 거스름돈줄때도 그냥 막주는게 아니고 손님 앞에서 일일이 세어서 얼마얼마입니다 하고 줘야되고 인사도 잘해야되고 말많이해야되서 진짜 귀찮음... 클레임이라도 들어올라치면 무조건 고개숙이면서 점장까지 나와서 사과 ㅈㄴ해야됨...
이것은 14-12-19 15:19
   
명태 볶음 고추장이 땡기는군..

이거 사라질까 두려운디..
공도리 14-12-19 16:07
   
잘 보고갑니다.
ckseoul777 14-12-19 16:08
   
Matthew
난 한국음식을 사랑해 하지만 한국식당에서 먹는 게 두려워 왜냐하면 난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고, 내 경험으로는 한국인들의 편견과 외국인 혐오증이 굉장히 심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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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국인중에 아직까지 식당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이있나요?
CornSpring 14-12-19 17:47
   
찜닭 말고 닭강정도 있었는데요??

간장과 꿀 베이스의 닭강정은 양념치킨 아닌가여???
전쟁망치 14-12-19 17:48
   
난 한국음식이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냥 마이너로 있고 꾸준히 매니아 들에게 사랑받는게 좋다고 보는데
운수대통 14-12-19 19:15
   
우리나라 음식이 외국으로 가는건 목숨걸고 막아야 한다.
국민 또는 국가적으로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한국음식은 독립적인 개체로서의 음식이 아니라 어울려진 조화와 보조적인 음식이다.
김치만 따로 먹을 수가 없어 어떻게 요리해서 밥과 혹은 면과 잘 맛있게 먹느냐에 있다.

김치 수출에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만 방법만 알면 누구나 만들어 먹는다.
우즈베키스탄에 김치가 널리 퍼져 색다른 백김치 비슷한게 알려져 있지만 국가 경제나 국위선양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래서 국내에 멋진 식당과 한식 촌을 만들어 외국인이 맛있게 먹고 가면 되지 외국으로 유출하는것은 국부의 유출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잘 살수 밖에 없는 이유가 김치에 있다
김치를 담가 놓고 밥만 지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음식에 지출하는 비용이 다른나라의 반에 반도 안된다.

그래서 일본의 가정집에 낸장고도 변변히 없고 가전제품도 구닥다리를 쓰는 이유다.
식생활비에 수입의 50% 이상을 지출하는 나라도 부지기 수다.
우리나라?

솔직히 아끼면 10만원만 가지고도 한달 버틴다.
축복받은 음식 때문이다.

이것을 왜 유출하려 하는가.  반도체 기술 유출이나 조선업 스파이같이 국가기간 사업을 유출하려는 범법자로 보고 처벌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중화요리 식당을 차렸다고 해서 중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색다른 중국음식을 벅으러 중국을 방문하는 경우가 더 많듯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외국인을 위한 음식코스 여행이나.
색다른 맛집,
저렴한 음식점들이 천여개씩 몰려있는 식당가를 조성해야 한다.
그것이 해답이며
특히 김치를 외국에 유출하는 놈은 사형시켜야 한다
미호 14-12-19 21:05
   
수출 할거면 떡볶이를 하지.. 짜장 떡볶이도 있고..
간단하게 먹기 짱인데
가출한술래 14-12-19 21:12
   
잘 보고 갑니다
입안애 14-12-19 22:14
   
역시나 직원들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는 글들이 많네요. 다른 한국 레스토랑 관련 글에도 많이 보였었는데 좀 안타깝네요. 원래 한국인들이 마음을 턴 상대가 아닌  타인에게  많이 인색하긴 하죠. 근데 문제는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도 그런다는.. 위의 미국인들은 그게 한국문화이지 않나? 라고 하지만 솔직히 한국사는 한국인들도 불만을 느끼는경우가 많죠. 뭐 음식점같은데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는건 뭐 그려려니 하는 수준이고 고객응대는 하늘로 보낸 곳도 많은데 한국사람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죠. 문제는 방한한 외국인이나 저 레스토랑처럼 해외로 진출한 레스토랑이 외국인에게도 응대를 똑같이 한다는점.. 아마 외국인 생각엔 이 인간들이 장사를 하고싶은건가 말려는건가 그런생각이 들거에요. 고쳐야 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외국 몇개국 돌아다니고 보니 한국의 서비스업이 정말 불친절한거구가 많이 느꼈어요.
아기건달둘 14-12-20 01:58
   
잘보고갑니다
자기자신 14-12-20 02:13
   
잘 봤네요
꾸메나 14-12-20 02:58
   
번역 감사합니다!!!
雲雀高飛 14-12-20 08:27
   
한국 음식들 실제로 먹어봐....얼마나 맛있는데....번역 감사합니다
♡레이나♡ 14-12-20 14:19
   
잘봤습니당~
LuxGuy 14-12-20 16:40
   
김치벨트라니 그린벨트도 아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