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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 지하철 양심실험, 해외네티즌 "진짜 소름 돋는다 대박!"
등록일 : 14-10-30 17:34  (조회 : 69,47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서울 지하철에서 실험을 통해 한국인들의 정직도를 테스트하는 영상입니다.
마지막에 두가지의 반전이 있는데요.
영상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001.jpg

 
 
 
 
 
 
 
 
 
queenbetriz
난 한국에서 이제 1년째 살고있는데 여긴 진짜 놀라운 곳이야.....
특히 안전면에서 말이야...밤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닐 수 있고 그 시간은 심지어 새벽 2-4시도 가능하다는거야. 그리고 식당 테이블위에 핸드폰을 두고 자유롭게 다녀도 괜찮고. 수시간 자리를 비운다해도 원래 두었던 곳에 그대로 있어. 한번은 산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었는데 어떤 한국인이 주워서 내게 돌려준적도 있었어. 진짜 그때 생각하면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spartakyu
우리 나라였다면........즉시 사라졌을꺼야. 그리곤 두 번 다신 내 손에 들어올일이 없겠지.
 
 

soya_bean
광고잖아...
 
 

EXO_L_4_Life
이게 미국에서 실험했었다면 분명 50%도 안돌아왔을껄
 
 

zippys420
다음에는 가방속에 100달러를 넣고 가방이 몇 개나 돌아올지 보자고. 현금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sassyme
분명 미국이나 유럽같은 곳에도 좋은 사람들은 많겠지. 근데 우리 나라는........없을꺼다....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려고해도 내가 돈을 주고 교환해와야 하니까
 
 
 
federick
근데 광고긴해도 진짜 잘 만든것 같아 :D
 
 

jakers251
미국과 유럽처럼!? 하하하하하! 난 화장실에 핸드폰을 두고온지 단 5분도 안되서 달려갔더니 금새 사라졌더라! 덕분에 11일 내내 매일 5.5시간씩 일해서 새 핸드폰을 사야했었어!
 
 

gomdoriii
우리 나라였다면....아마 다들 자기껄로 가져갔을꺼야
 
 

Daraismylife
근데 난 다른것보다.....지하철이 참 깨끗하구나 싶어서 그게 더 신경쓰였어 ㅋㅋㅋㅋ
 
 

ㄴidhfan
하하하! 나도 너랑 같은 반응이었음!
 
 

ㄴjazzyk
한국은 지하철 뿐만이 아니라 어딜가든 대게 다 깨끗해
 
 

qrifection
특히 뉴욕이라면 정직한 사람이 단 1프로도 안될껄 ㅋㅋㅋ
 
 

ldhfan
아니 쇼핑백 자체만 봐도 딱 누구한테 선물하려고 산거같은데 어떻게 가져가? 나였어도 그냥 내버려 두었을꺼야
 
 

StarlightExo_L
미국이나 유럽 같은 곳에서는?? .진심이야? 그거야말로 너무 과도한 주장같은데? 무지하고 무례하다고 생각해.
 
 
 
ㄴUnnie_Chan
근데 좀 맞긴 맞잖아
 
 
 
ㄴmaronhime
특히 내가 살고있는 나라라면 사실 맞는 이야기야.....나도 유럽권이거든 :(
 
 
 
jamie0396
미국은 어떨까? 분명 50프로도 안될껄
 
 

tyloves
미국이나 유럽이었으면 당장 스왓팀 출동이야 ㅋㅋㅋ
 
 

xnecie
우와...진짜 소름 쫙 돋는다 ㄷㄷ 대박 결과야!
 
 

keane
이런곳 말고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도심에 가져다두면 결과는 또 달라질꺼야. 어느 도시든 어둑한 곳은 있기 마련이니까.
 
 

heehanna
인상적이네....
 
 

sl_user
우리 언니도 전에 일본갔을때 핸드폰을 어디다 두고온거야. 그래서 그대로 잃어버렸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곳에 가보니까 그대로 있었어!
 
 
 
qo21
저게 선물이 아니라 현금이었다면 확실히 결과는 달랐을껄!
 
 
 
hayleybell
화장품 쇼핑백이 아닌 삼성 최신 태블릿이나 핸드폰 쇼핑백이었따면 결과가 어땠을까? 흠...
 
 

molly20999
사람마다 다른걸...어느 나라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어
 
 
 
minamishinpark
나도 조금 있어봤지만 한국은 진짜 정직한 나라였어. 테이블에 그냥 핸드폰을 두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니깐 말이야. 누가 냅다 뺏어가거나 낚아채가지 않아 :)
 
 
 
frozen4minute
나였다면 당장 경찰에 신고했을꺼야. 혹시라도 폭발물일수도 있으니까
 
 

Azur
일시적으로는 좀 유혹될것 같아. 그래도 양심적으로 행동하려고 그러지 않겠지.
 
 
 
AudreyE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든 정직하게 행동할 수 있어 :)
 
 
 
sophia44
미국에서는 절대로 저런 결과를 받을 수 없음
 
 

kitten_love
근데 뭐야? 이거 광고였어?
 
 
 
lotsofonigiri
와...진짜 대단해...
 
 

dsvip
이런 실험을 다른 나라에서도 해봤으면 좋겠다
 
 
 
exohyunnie
내가 한국으로 가족들하고 이번 여름에 놀러갔을때도 핸드폰을 카페 테이블위에 드고 그냥 나와버린거야. 그걸 몇 시간이 지나고야 알게되서 다시 가봤더니 종업원이 날 기억하곤 미리 보관해둔걸 건네줬었어. 근데 몇 달 전에 쥬얼리샵 구경을 하느라 내 백팩 지퍼 포켓속에 넣어두었단 말이지. 근데 그 사이에 누가 훔쳐간거야.....난 캘리포니아에서 살고있는데......아무튼 저 실험이 가짜이든 아니든간에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해보면 한국은 확실히 미국보다 정직도가 더 높은건 맞다고 생각해.
 
 
 
ㄴorangethecarrot
난 미국 피자가게에서 핸드폰 두고왔었는데 그때도 종업원이 찾아줬었어.
 
 

ㄴIM_lovinIT
그런것보단 역시 사람마다 운이 좋았던게 아닐까
 
 
 
blackcrystalcind
아마 나였다면 분명 가져갔을껄; 난 좋은 사람은 아니야 ㅠ
 
 

nanaluvhyunjoong
아직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거겠지. 그래서 아직은 살만해!
 
 

coffeenlucia
이야! 마지막이 흐뭇하네! ^___________^
 
 

dawonbi
너네 채널 A에서 신동엽이 진행하는 젠틀맨이란거 본적 있어? 그것도 몰래카메라 형식인데 미국 ABC의 What Would You do하고 비슷한거야. 그거보면 한국에는 참 선한 사마리아인들이 많다는걸 알 수 있거든. 한국인들이 행동하는 방식을 보면 참 흐뭇해. 예로 어른들을 보면 지하철에서도 자리를 양보해준거나 하는거 말이야.
 
 
 
dayiuu
나라에 따라서 다르다기보단 역시 사람에 따라 다른거겠지
 
 

amipop1108
난 아마 가방이 있다는것도 눈치 못채고 갔을것 같지만. 만약 봤다면 누군가 다시 가지러 올꺼라고 생각해서 손 안댈것 같아.
 
 
 
navi_x_loki
나라면 절대로 안가져갈꺼야!
 
 
 
pink_berry
가방안에 돈을 가득 넣고도 정직할지 테스트해보라고!
 
 
 
only_perfection
우와! 대단해!
 
 

caramelsupreme
프랑스에선 가방을 지하철에 두고 갔다간.......폭탄물로 취급받지.....
 
 

inxovip
맞아, 싱가폴에서도 폭탄물로 취급받아 직원이 출동하고 말꺼야. 하하하 여기도 워낙 테러 위험이 있다보니.....
 
 
 
Phyffs
캐나다 Edmonton에도 와봐. 여기 사람들도 완전 천사같아 ㅋㅋ
 
 
 
babyblackjack
그래 맞아~ 정직함이 최고지~
 
  
번역기자:그린별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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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14-10-30 17:37
   
사실은, 부끄러운 모습이죠.
     
lava 14-10-30 17:44
   
-_-?
     
삼한통일국 14-10-30 18:01
   
[ㅍ_ㅍ]...?

(ㅡ_ㅡ)....??

 <-_->?????
     
Force1 14-10-30 18:33
   
뭐가 부끄러운 모습인지 가르쳐 주세요?ㅋㅋㅋㅋ
     
나이thㅡ 14-10-30 19:02
   
???????????????
     
백미호 14-10-30 19:27
   
번역 안읽어보시고 제목과 서론만 읽고선 판단 내리셨나보네요
     
강산 14-10-30 19:37
   
자기물건아니면, 손을 대면 안되죠.
그냥, 놓아두고 신고하던지.
찾아줄생각이라면, 그냥 역무원에거 주면 되는거죠.
가지고 가는것은 아니라고 봄.
          
퀸스 14-10-30 19:51
   
역무원에게 전해줬으니까 87%가 분실센터에 있는겁니다
          
코코로 14-10-30 20:05
   
분실물 센터에 가있었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세요?
그리고, 자기물건도 아닌데, 남이 훔처가기전에 신고해주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았다는 소리인데, 이걸 부끄럽다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외국생활 오래하셧나 봐요~
          
드크루 14-10-30 20:40
   
그냥 첫댓글 달려고 서둘렀다고 자수하셈 ㅋ
          
마이크로 14-10-30 21:05
   
이분 최소 난독
          
여행가 14-10-30 21:17
   
니 애미 잘 계시냐?!
너 그러는거 애미는 아시냐고!!
---------------
패드립 경고없이 블럭
               
하무드 14-10-31 03:05
   
영상을 보다가 말아서 판단할수도있는 상황이고, 생각이 좀 삐뚫어진 분일수도있지만,
그렇다고 남의 부모님까지 거론하는건 좀 아니지않을까요??
심히 보기않좋네요..
               
좀비스타일 14-10-31 08:54
   
니 애미 잘 계시냐?!
너 그러는거 애미는 아시냐고!!

님한테 필요한 말처럼 보이는데요...
          
하늘나비야 14-10-31 00:51
   
영상을 보다 마셨나 보네요 ..다시 한번보세요  쇼핑백 86갠가 7갠가가 다음날 보니 역 분실물 센타에 보관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그럼첨에 돌아 온거랑 분실분 센터에 있는거랑 합해보세요  몇개나 가져갔나 ..
          
똥먹는날 14-10-31 01:24
   
정말 바보 같다
          
무에서유로 14-10-31 02:24
   
읽어버린사람이 지하철에 놓고 내린다면 어떻게 찾을까요? 동일 열차 올때까지 기다려요?

당현이 사람들은 유실물센터에 보관해놔야 찾는사람도 찾기 쉽다는걸 아는거 아닐까요?
          
어썸 14-10-31 03:27
   
이 분 최소 서울지하철 한 번도 안타보신 분
          
Force1 14-10-31 09:49
   
그러니깐 87%가 그냥 들고갔던데 아니라 분실센터에 맡겨다는거 잔아요 지하철은 역무원이나 직원들이 안돌아 다님 종착역까지 와서 역무원이나 청소 아주머니 들이 찾아야 하는데 저 87%은 그걸 들고 분실센터에 맡겨다는거임
               
태민이땜에 14-10-31 10:05
   
들고가서 분실센터에 맞긴 사람은 81명 아무도 손 안대고 남겨진 쇼핑백은 6개.....그리고 마지막 자막에 연출된 영상이라고 나옴.....아무도 끝까지 영상을 안 보고 댓글 다는 것 같네요
          
ToBe 14-10-31 12:06
   
존나 멍청한색이...생각하는게 개인주의에 쩔어있는 쪽바리색이들이랑 똑같노,,
          
미리내 14-10-31 14:18
   
가지고 나가서 바로 그 역의 승무원에게 전달해준겁니다.
분실물 주웠다고..
가만히 두면 누가 가져갈지도 모르니까 본인이 정직한 행동을 할수있다면
저렇게 직접 분실물 신고를 해주는게 옳은겁니다. 이 양반아..
          
김점자 14-10-31 17:20
   
엥??????????????????????
          
웃기는축구 14-10-31 19:38
   
ㅋㅋㅋ잃어버린 물건 신소하라고 분실물 센터가 있죠, 누구라도 먼저 가져다줬으니찾아준거지.. 도둑맞기 전에,, 그리고 다른 곳도 아니고 돌아다니는 지하철에 그대로 두면 어떻게 찾나요
     
키욧 14-10-30 20:27
   
이분 최소 영상 1분 30초 전에 끄신 분
     
카라코롬 14-10-30 21:25
   
강산 / 뷰웅닭 같은 좆뷰융쉰 색기 ...

부끄러울 것은 또 머야.... 제자리에 건드리지 않고 놔두면 분실한 사람이 스스로 찾아갈 수
있으니 더 좋을 것이다. 머 이런 생각인 모양인데

그건 일반적인 장소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전철은 차량 고유번호 분실자가 모르면 아무
소용없단다.. 어떻게 다시 스 차량칸으로 찾아가냐 븅닭색기야
운행 마치고 차량기지로 정비 위해 들어가면 어느 객차가 다시 달고 나갈지
모른단다...

그래서 전철의 경우는 가져다가 분실소에 맞겨주는 게 더 좋은일이야 알겠냐?
          
Joker 14-10-31 00:36
   
가생이에서 욕설 함부로 하시다가는 영구정지 먹습니다
화나도 욕설은 자제
     
카라코롬 14-10-30 21:28
   
하여간 강산 같은 아무 생각없고 닥치고 착한병, 겸손병, 외국(특히 백인 국가)추종 종자 색기들
때문에 문제야 문제 ㅉㅉㅉㅉ
     
강산 14-10-30 21:32
   
gps라는것이, 그날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수있게할려고 부착한것아닐까요.
최소한 물건이 역사안에 없었으니, 코멘트가 없지않았을까요.
물론 연출한것이라면, 할말없지만.
그렇다치더라도, 남의 물건에 손대는것아님. 그냥 그대로 두어야함.
          
코코로 14-10-30 22:00
   
이건 뭔 개소리지? 정신승리신가? 님은 길가다가 지갑 봐도 경찰한테 [지갑 떨어져 있으니, xx건물 왼쪽으로 30m 앞에 지갑주서 가세요]라고 신고합니까?
주워서 경찰서에 전달해야지. 그리고 물건의경우 속을 확인해 보면, 분실자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소리입니다. 선물이라면 받는 사람의 정보가 표기되어있거나, 지갑의 경우는 신분증이 들어있겠죠. 그리고 휴대폰의 경우 주인이 찾으려고 전화를 되걸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걸 전부 경찰올때까지 구경만 하란 소리신가요?
무슨 논리가 떨어진거 손에 닿기만 하면 도둑놈이란 논리 주장하고 자빠지셧네..
               
강산 14-10-30 22:43
   
님. 설마하니, 지갑을 그런씩으로 신고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무슨 논리가 떨어진거 손에 닿기만 하면 도둑놈이란 논리 주장하려는것이 아니고, 취득의사가 있었는가 여부가 의아하다는겁니다.
쇼핑백의 위치가 지하철역을 벗어났다가  다음날에 다시 돌아온거라면,  취득의사가 있었다고 보는것이 맞지않나요?
                    
코코로 14-10-30 22:59
   
이 영상이 지하철을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왔다는건 어디서 나온 논리죠?
님 망상인가요? 이 영상에서 똑같은 역에서 사람들이 분실물에 대해서 눈치챈것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역무원에가 맞기는 역도 재각각 이겠죠 ^^
그러니까, 분실물 센터에 맞긴다 하더라도, 이동경로가 제각각 이라는 소리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제각각 흐터졌다고 나왔지. 신고자가 취득해서 멋대로 가지고 돌아다녔다는 논리는 되질 않거든요 ^^
그리고 다음날이라는 문구가 영상에서 보인답니다. 그날중으로 신고를 안했다면, 다음날까지 도착할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강산님, 님 개소리란 소리는, 정말 개소리처럼 망상만 떠들고 계시니까, 개소리라고 하는겁니다
                         
강산 14-10-31 00:05
   
신고자가 취득해서 멋대로 가지고 돌아다녔다는 논리가 되지않는 정확한 이유가 뭔가요?
찰영팀이 gps를 단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찰영이 끝나고, 쇼핑백의 위치가 역사안에 있었다면, 말했을것이라고 보는것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코코로 14-10-31 07:50
   
강산님이 상당히 모자르시네.. [신고자가 취득해서 멋대로 가지고 돌아다녔다는 논리가 되지않는 정확한 이유]는 되지 않지만,  [신고자가 취득해서 멋대로 가지고 돌아다녔다는 논리가 되는 정확한 이유]도 되지 않습니다만?
니 망상에 의해 가지고 돌아다녔을 거라는 개소리 지껄이고 계시단걸 인식 못하시겠어요?
그리고 매 역마다 분실물 센터가 설치되있는줄 아시네..
신고 접수된 물품은 일정 분실물 센터도 이동한다니까요? 이해력 떨어지세요?
발견된 역이 각각 다르니까, 역무원에 신고된다 해도, 이동경로는 전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끝에 이 영상은 연출된 영상이라는 말 안보이세요?
찰영팀이 한국에서는 물건을 주으면 신고를 해 분실물 센터로 이동하는 사람이 많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광고거든요 ㅋㅋ
목적을 가지고 만든 광고를 가지고, 한국에 도둑이 많은가 적은가를 조사한 실험이라며 떠들고 자빠지셧네;;
스토리 구성 조차도 이해못하고 떠들면 무슨 이야기를 한다는건지..
역사안에 쇼핑백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실험하는 내용이 아니라,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실험하는 내용이었습니다 ㅋㅋ
문화는 다르지만 87%라는 대다수의 사람이 양식적이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광고인데, 깔려고 만든줄 알고 착각을 하고 계시네...
                    
dkslanjdi 14-10-31 00:37
   
취득의사 있어서 가지고 갔다가 다시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는게 더 어색함

환승하는건 생각 못함? 사람들이 1호선에서 가지고 갔다가 다른 호선에서 내릴때

맡긴 경우 1호선에서 이탈하는게 더 당연하고 자연스러움

머리가 진짜 좀 안돌아가시는듯
                         
강산 14-10-31 00:47
   
취득의사가 없는데, 가지고 갔다가 다시 가지고 온다고 생각하는게 더 어색하지 않나요.
환승을 하던, 안하던, 1호선이던 아니던.
                    
dkslanjdi 14-10-31 00:54
   
말귀 진짜 못알아 먹네..

가지고 갔다가 다시 가지고 온게 아니고

애초에 역사에 맡기려고 가지고 갔다가

자신의 목적지인 1호선이 아닌 다른 호선의 역에서 내리면서 역사에 맡겼다는 거임

이제 알아먹으실라나
                         
강산 14-10-31 01:09
   
그럼, 쇼핑백이 역사를 벗어난적이 없다는것이고.
촬영팀도 당일에 알았다는것이 되지않나요.
                    
dkslanjdi 14-10-31 01:14
   
그냥 영상을 제대로 보고 좀 말해요

선물이 열차를 벗어났다고 했는데 그건 1호선의 열차를 말하는듯하고

여기저기 흩어졌다가 ( 사람들이 1호선 말고 다른 열차를 타고 갈테니까 )

다른 호선의 역사들에 그걸 맡기고 그게 다음날 유실물 센터 한곳에 모였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자연스럽고 당연한거임

영상이나 제대로 좀 보셈
                         
강산 14-10-31 01:52
   
이 영상은 이미 이전에 봤구요.
어째든. 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럼 님생각은 94중 81개의 쇼핑백을 주운 사람이 환승승객이였다는 생각인가요.
그렇다고하더라도, 쇼핑백은 1호선 이외 역사내에 있었고.
그렇담. gps를 사용한 촬영팀은 알고있었겠지요.
                         
하무드 14-10-31 03:14
   
강산님...물론 사람 마음이라는게 순간적인 욕심에 ,내가 가지려고 가지고 나온분들도
있을겁니다 (확인할순없지만..)  하지만 ,결과를보면 어쨌거나 87%로에 해당하는 87개의
가방이 돌아왔다는건 ,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심적인분들이 많다라는걸 알수가있지
않을까요?? 위에 외국인들의 반응만봐도 다들 그렇게 인정하시는데...
부정적인것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어떨지???
                    
dkslanjdi 14-10-31 07:53
   
이것 참 벽보고 얘기하는 기분 ;

제작진이 1호선이외의 역사에 있던걸 알수도 있었겠죠 근데 그게 뭐?

그거에 대한 코멘트는 전혀 안나오니 알수가 없음

81개 전부 이탈한건 아니겠죠. 그건 안나왔으니 몇개나 1호선을 이탈했는지

알수 없는거임. 1호선 열차를 이탈하는 선물들.. 그리고 다음날

선물 놓인 장소를 가보니 81개가 없었다. 그냥 그게 팩트고 여기서 유추해보면

나처럼 생각하는게 더 합당하고 

님처럼 선물이 욕심나서 가져간  81명이 

집에 갔다가 갑자기 다시 생각 고쳐먹고 가져왔다고 생각하는게 훨씬 부자연스러움

그래서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하고 환승했나보지.. 생각하는거고

더 어색한 상황을 혼자 상상하고 굳게 믿으면서

 환승했다는 상황을 말이 안된다고 보는게 참

자기 말 어떻게든 합리화 시키려고 억지부리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듦

인정할건 인정할줄 아는 자세를 배우기 바랍니다
          
대당 14-10-31 10:52
   
사람이란 다 의도성이 틀리기 때문에 가지고 나와서 분실물 센터에 맡겼다고
뭐라하는건 웃기죠
자신은 가져갈 의향이 없다고 놔두면 분명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런 점에선 가져갈 생각이 없는 사람이 분실물 센터에 맡겨 놓는게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찰싹 14-11-01 16:38
   
실험의 목적 의도가 충분히 있는데 논제에 벗어난 다양한 변수와 심리적 오인을 불러 일으킬만한 해석을 갖다 박으면 실험의 목적과 결과를 소실하게 됩니다.  실험에서는 과정과 결과만 생각하셔야 합니다. 설마하겠지만 또 저급하게 과정중이라 "누군가가 맨처음에 분명히 훔쳐갔을 의도 였을꺼야 " 라고 "과정"인냥 중2병 논리처럼 과대 포장하지 마시고요. 과정은 계획되고 일관성이 있는 틀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겁니다.  님이 주장하시는 팩트는 자신만의 특별한 발상이 아니라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러있고 상식적인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보편적인 해석을 하고 넘어 가는거구요 그래야 인류가 발전합니다. 부정적인 견해를 내세울려해도 지식이 아주 미흡해 보이네요.
     
패드로 14-10-31 00:42
   
이사람 어처구니가 없다.
     
쭝얼 14-10-31 03:58
   
님이 부끄러움
     
Misue 14-10-31 09:51
   
이상한 댓글을 쓰는 니가 더 부끄럽다 ㅠ
     
다미앙 14-10-31 13:33
   
뭐가 부끄러운지 모르겠네요.
분실물 센터가 왜 존재하는건지 생각 좀 해보세요.
그리고 잃어버린 입장에서도 나중에 분실물 센터에 먼저 연락을 취하지 직접 찾으려고 돌아다니진 않습니다.
저도 분실물 센터에 맡겨주시는 분들이 솔직히 더 고맙고요 -_-;;
일일히 찾아다녀야되는 수고를 덜어주신거니...
     
웨이 14-10-31 15:35
   
제 생각엔 말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 같습니다.
마치 자신의 말이 부정당하자 자신의 생각은 그것보다 더 깊었고 심오했다. 그리고 그런 의미로 보면 내 말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억지인데 억지가 아니도록 독특한 해석을 하는거 같습니다.
     
♡레이나♡ 14-11-01 10:37
   
영상에 반전 있는데요 ㅎㅎ;;
레떼느님 14-10-30 17:42
   
나도 누가 내 지갑 찾아준 뒤로,
그때 희열감을 못잊어서 나도 지갑이나 폰 주우면 바로 역무원이나 경찰서로 가져다줌.
이걸 찾았을때의 기뻐하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며 ~_ ~
     
헤밍 14-10-30 17:47
   
박수~ 짝짝짝!!! ㅎ
     
NEXUS 14-10-30 17:55
   
아 맞아요 ㅋㅋㅋ 찾으 사람 기뻐하는 모습이 정말 나도 기분 좋고 웃음이 나죠 ㅎㅎ
     
제네러 14-10-30 18:53
   
44444444
     
뿡뿡이 14-10-30 19:34
   
그렇죠.  잃어버린 사람 심정을 안다면 그냥 모른척하기가...
     
웨이 14-10-31 15:53
   
조심하세요.
지갑을 찾아주었는데, 그 안에 돈이 없어졌다면서 오히려 찾아준 사람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하는 경우 있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현금인출기 앞에서 빈지갑을 주웠는데 현금인출기에는 항상 CCTV가 있죠, 그걸로 증거까지 삼으면서 원래 지갑에 100만원이 있엇다며 절도범으로 몰면 답이 없습니다.
물론 님의 선행에 무언가 잘못되었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남의 선행을 악용하여 사기를 치는 놈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레이나♡ 14-11-01 10:38
   
맞아요 맞아!!
lava 14-10-30 17:44
   
오 87프로면 완전높은데요? 짝짝짝
     
코코로 14-10-30 20:07
   
중요한것은 재자리에 있던 물건도 6%죠. 즉 도둑질 당한건, 실질적으로 7%밖에 안된단 소리
          
군포시청 14-10-30 20:45
   
더 중요한 것은 제자리에 있던 6개와 유실물센터로 보관된 81개를 합쳐서 87% 라고 나온 것이죠.
               
코코로 14-10-30 20:59
   
아.. 그런가요? 그럼 제 오해였네요
6425 14-10-30 17:45
   
cctv만 없었더라도!!!!!!!!!!!!ㅋㅋ근데 그냥 봐도 그대로 놔둘꺼 같은데..
렌보우 14-10-30 17:45
   
외국인들의 한국 경험담이 더 보기 좋네요
씨에 14-10-30 17:45
   
잘 보고 갑니다. 어디까지가 연출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상깊은 광고였어요.
포플러 14-10-30 17:46
   
이거 뉴스에서 가짜라고 밝혀졌다고 하던데...
저 사람들 일반인이 아니라 고용한 연기자라고 그러고
화장품회사 사람하고 전화인터뷰하니까 한다는 말이 진짜라고 말한건 아니었다. 이랬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
라며 어이없는 소리하던데ㅋㅋ
이건 뭐...
     
어썸 14-10-31 03:31
   
카더라 말고 그 뉴스 좌표 좀 찍어주세요.
이런거 뜨기만 하면 사실 아니더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답없다 14-11-01 20:10
   
포플러님이 우리나라사람이 아니라고 하던데...
거짓말 일삼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헤밍 14-10-30 17:46
   
아직까진 살만한 세상이죠.. ㅎ
『Hazz』 14-10-30 17:46
   
이런 광고... 꽤 좋은데요? ㅋㅋㅋ
들기름 14-10-30 17:48
   
스와트 출동이래 ㅋㅋㅋㅋ
인히스플 14-10-30 17:49
   
살면서 지갑 3번잃어버렸는데. 3번다 되찾았음.  보관함에 있었다던가. 우체국으로 통해서 왔다던가.. 물론 전부 현금은 없었지만, 지갑만 찾아도 너무너무 감사했었음.. 물론 저도 지갑 주웠을때 우체통안에 넣어두거나 함.
LuxGuy 14-10-30 17:52
   
연출된 상황이라는건 100개의 종이가방을 저렇게 지하철에 놔둔걸 연출 했다는거 같은데
실험 결과는 실제 상황이고...
콜롸 14-10-30 18:01
   
그래도 여행자들 상대로 소매치기가 즐비한 유럽보다 난건 사실이죠
삼한통일국 14-10-30 18:02
   
반전 좋아요
세슘원숭이 14-10-30 18:04
   
잘보고갑니다
LikeThis 14-10-30 18:10
   
가방들이 역을 이탈해서 흩어지는 순간 뭔가 이상했음...
유실물을 습득했고 찾아줄 마음이 있었다면 역을 나가기 전에 역 사무실에 주고 가야 정상일것 같은데...
그걸 굳이 집에까지 가져갔다가 다음날 유실물 신고한다는게 말이 안됨...
아니면 집에가서 까봤더니 GPS가 들어있어서 이거 먹으면 탈나겠다 싶어서 돌려준건가??
그리고 지하철에서는 GPS가 수신되지 않음...
     
켈이건 14-10-30 18:21
   
각자 목적지의 역이 다르니 흩어졌겠죠. 실험한 역이 한곳도 호선이 하나도 아닌데. 그리고 유실물 센터는 한곳이였나보죠??
          
LikeThis 14-10-31 13:35
   
지하철에서 GPS 수신이 안되는데 어떻게 환승했는지 알수 있는건가요??
GPS가 잡혔다는 말은 지상으로 나왔다는 말이죠.
     
코코로 14-10-30 20:29
   
집에 가져갔다는 논리는 어떻게 해석되는거죠? 발견된 역과 내린역이 다 다르기에, 역무원에게 신고를 해도 이동경로는 다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역무원이 아닌, 경찰서로 들고간 사람도 있을수 있구요.
그리고 다음날 87%가 발견됬다는 소리는, 그날안에 모두가 신고를 했다는 소리죠.
전철을 타면 다 집으로 가는건 아니잖아요?
     
어썸 14-10-31 03:33
   
지하철 안타보셨나..
전철이 내 집 대문까지? 택시도 아니고 ㅋㅋ
     
쭝얼 14-10-31 03:58
   
하.... 멍청돋네
운드르 14-10-30 18:11
   
한국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많다라... 그저 남의 것에 손 대지 않는 것은 쉬운 일이죠.
하지만 진짜 선한 사마리아인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것을 뜻하는데,
그럴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그런 분들이 계시다는 건 압니다. 얼마나 될 지 알 수 없다는 거죠.
아셀 14-10-30 18:13
   
두가지 반전 87%의 확률로 돌아온것과 그것은 광고
Bluewind 14-10-30 18:19
   
흠 나는 예전에 지하철에서 표계산하면서 잠깐 지갑 앞에 올려놓고 역무원이랑 대화중에 내 지갑이 사라지는걸 경험했음. 그날 친구와 쇼핑하러 가려던 참이었는데 지갑 도둑당해서 개망침
그것외에도 자전거 도둑도 참많이 당해봤음 쇠줄로 묶어놔도 끊어서 가져가거나 안장 같은거 뽑아가거나.. 그런 경험으로인해 한국만 특별히 다른나라에 비해서 정직하다거나 말 못하겠음
     
답없다 14-11-01 20:15
   
그런일이 다른나라에 비해 한국은 훨씬 빈도가 적다는거죠.
외국에좀 나가보세요. 한국에서만 있으니 한국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비교를 하실수가 있나.
스즈메낭자 14-10-30 18:20
   
지하철은 꽤 분실품을 찾기 쉽죠
하지만 택시에서 분실하면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나 금품관련 휴대폰 관련은 공짜로 돌아오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택시에서 가방을 놓고 내렸지만 현금 잔돈으로 3만원가량 들어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기사가 절대 안돌려주더군요. 가방에 신분증까지 있는데도 먹튀 해버린 상황 분실물센터에 맡기기만해도 신분증 때문에 우편으로 집에 날라올 확률이 큰데 아주 먹튀해버린...고객으로 투잡하는 택시 아무리 요즘 장사가 안된다지만 돈은 가지되 신분증이나 물건은 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왜 제가 이런 글을 쓰냐면 분실문센터에서 물건을 찾기위해 목록을 쫙 둘러보면 대부분이 전철이더군요.
경찰서나 택시관련 분실물센터 다 뒤져봐도 택시에서 분실품은 얼마 되지도 않더군요.
택시 타시면 분실하지 않길 바랍니다. 택시기사가 컴퓨터대리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더군요.
택시기사는 폰 돌려주고 몇만원 받는니 중고로 팔아버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카드로 계산하면 찾기는 쉽다고 하더군요. 영수증만 소지하고 있다면 말이죠
     
요로콤 14-10-30 21:10
   
한국에서는 분실된 폰을 소지해봤자 개통이 안됩니다.
그리고 분실폰관리가 철저해서..신고하면 그기계는 사용을 못합니다.
모두 일련번호가 있기 때문이죠
다 중국이나 동남아로 넘어간다고 ....대부분 중국이라고 ㅡㅡㅋ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한국폰 중국에서 샀는데 여기서 개통 안된다고 짜증내는글을 본적있네요
브리츠 14-10-30 18:21
   
다른 나라는 몰라도 중국과 일본보다 의로운 사람이 많다는것과
자리 비켜주는걸 당연시 여기는 막무가내 노인이 더 많다는것
     
다라미 14-10-30 23:00
   
자리 비켜주는 게 당연시 되야죠. 적어도 임산부나 노약자는 신체 특성상 오래 서있지 못하는데 힘들게 서있는 노인분들이나 임산부를 보고도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면 그게 더 이상해보일텐데요.
씨카이저 14-10-30 18:23
   
생각보다 우리나라 정직한 사람 많아요
띠로리 14-10-30 18:23
   
잡게에서 시민의식, 환경문제 운운하며 선진국 논란이 자주 일어나지만, 이런 걸 보면 우리나라야 말로 시민의식이 세계에서 뛰어난 나라 중 하나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루니 14-10-30 18:25
   
풉 ㅋㅋ 이거 화장품 회사의 조작이라고 뉴스에서 며칠전에 나온 이야기
정직을 강조한다는 회사가 조작질 했죠
실제로는 돌아온게 몇개 없다고..
브리츠 14-10-30 18:28
   
신고해서 역무원이 미리 챙기거나 사람 잘만나지 않는한 사실 찾기 힘들죠
Force1 14-10-30 18:37
   
얼마전에 부산에서 지하철 탔었는데 왠 주인없는 종이가방 계속 놓여 있었는데 한참을 가고 최종역 노포까지 왔는데 가방이 그대로 있었음
만능크리너 14-10-30 18:39
   
어느날 인도에서 오토바이에 철가방달고 배달가던 양반 바지주머니에서 지갑이 뒤로 떨어졌는데
이걸 귀찮으니 그냥 가자니 현금이 두둑해 누가 들고 갈거 같아 인근 파출소에 맡기고 왔는데

다행이 바로 민증조회해 부근의 중화요리집에서 직원들과 같이 배달나가던 사장분이 분실한걸
알아 전화해 돌려주었다고 파출소서 알려주더군요. 다행입니다~ 하고 잊고 있는데 사장분이
전화해서 고맙다고 현금40여만원이 있었는데 찾았다며 사례금을 얼마간 드리겠다기에 질색을 하며
되었고 일년에 서너번은 짜장,짬뽕 시켜먹는 가게라며 끊었더니 다음날 사장분이 간짜장,짬뽕,
탕수육을 가지고 이거라도 받아주시라고 오셨더군요.
이마저 거절하면 도리가 아니니 받았지만 기름많은 중화요리가 싫은지라 아랫집에 아이들이
많으니 사정말하고 전부 드시라고 건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냥 보통시민들은 이런일에 신경쓰는거 자체를 귀찮아 하는게 보통이고 모른척 지나는데
현금이면 혹시 내가 외면하면 불상사가 날지 모르니 뭔가 행동을 취해야 하는게 더 부담이지요.
雲雀高飛 14-10-30 18:43
   
caramelsupreme
프랑스에선 가방을 지하철에 두고 갔다 간.......폭발물로 취급 받지.....

이런 나라가 아니라서.. 다행이다..이렇게  생각해야 하나요...번역 감사합니다
암코양이 14-10-30 18:44
   
흥미로운데 ㅎㅎ
굿잡스 14-10-30 18:44
   
ㅋㅋ

당연한걸 당연하게 하는 사회로~
슬퍼도다시 14-10-30 18:47
   
고등학교때 벤치에서 지갑을 주웠는데 현금 10만원 이상이 들어있었지만 찾아주고

교내 신문에 얼굴 나옴
노력 14-10-30 18:55
   
그래도 세상엔 따뜻한 분이 많네요.
하이바 14-10-30 18:56
   
저는 한 주에 지갑 세번을 줏은적이 있는데. 다 찾아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봄.
자유보이 14-10-30 18:57
   
이거 조작이예요...사실은 대부분이 없어졌음..
그런데..광고를 위해서..안 없어진것 처럼 조작했음..

우리국민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음...서비스업에 종사해 본 사람들은 알것임...
     
트라이앵글 14-10-30 19:06
   
대부분 없어지고 안 없어진것 처럼 조작했다는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햄돌 14-10-30 19:20
   
정확한 팩트는 좀 들고오고 떠들어보셈
     
KEthoss 14-10-30 19:38
   
조작 근거가 밝혀졌나요?ㅋ 질서의식이나 공중 청결의식면에서는 한국 국민수준이 높다고는 말못하겠지만 굳이 한국이 칭찬받을만한 국민의식 부분에서도 부정적으로 자학하시는 분들이 꼭 있다는게 신기함
          
태민이땜에 14-10-31 10:05
   
마지막 영상에 연출된 영상이라고 나오는데.....뭔 소리들을 하는건지 원.....
     
고프다 14-10-30 21:46
   
대부분이 없어졌는데 대부분 돌아온걸로 조작했다는 증거 부탁드림.
     
카라코롬 14-10-30 22:15
   
자유보이 / 너만 남의 물건 손 안대면 될 듯하다
똥파리 14-10-30 19:02
   
이 영상을 본 13% 뜨끔..ㅋㅋㅋ
번역 잘봤습니다.
     
코코로 14-10-30 20:14
   
13% 뜨끔 ㅋㅋ
정골이 14-10-30 19:18
   
사람은 완전히 합리적이지도, 그렇다고 완전히 이기적이지도 않다
참치 14-10-30 19:32
   
하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이었다면 가져간 사람들이 더 많았을 지도 모름... 가령 현금이라든지...
ibetrayou7 14-10-30 19:32
   
예전에 지갑테스트 했을때도 80%정도 회수되었음...
rjfnrskgs 14-10-30 19:33
   
연출된 영상이라는데 ...
KEthoss 14-10-30 19:36
   
한국이 밤이나 새벽에 길거리에 돌아다녀도 대게 아무렇지 않을정도로 유럽이나 미국처럼 흉기나 총기로 위협받을정도로 치안이 나쁜 나라들에 비하면 치안면에선 좋은나라죠.. 사람이 다치거나 폭행당하거나 할것같으면 나서려는 용자들도 꽤 있고 그런면에선 좋은것 같습니다 ㅋ 하지만 어느나라나 악질같은 인간쓰레기나 싸패들이 있거나 친절한 사람들도 있는 법이니..
멍하니 14-10-30 19:38
   
최근 잃어버린 지갑을 두번 찾은적이 있는데요
 https://www.lost112.go.kr  여기서요
뿡뿡이 14-10-30 19:41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냐가 요지 같네요.  당신은 정직한 사람이라고...
똥꼬간질 14-10-30 19:45
   
5.5시간씩 일했다는게 부럽네. 난 매일 12시간이 기본인데 ㅠㅠ
compressor 14-10-30 19:48
   
한국에서 물건 놔두고 갔을때 가장 되찾기 어려운건 바로 택시. 다른 대중교통보다 훨씬 어려움.
스마트폰 같은거 두고 내리면 절대 못찾음.

바가지 요금, 승차 거부 등등등 한도 끝도 없지. 한국 이미지에 가장 먹칠을 하는건 택시임.
     
등불처럼 14-10-30 21:50
   
22222222222222
ooOOHHaa 14-10-30 19:51
   
진짜인줄 알고 소름돋았네...

근데,  영상 마지막 부분에 "본 작품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라고 자막 나옴.
결론은  마지막부분이 조작(연출된 상황)이고 그냥  우리들 기분 좋게만드는 이미지 광고 일뿐.
상식적으로 87%가 돌아올리가 있을까 ?  15%만 돌아와도 대박일듯.
퀸스 14-10-30 20:01
   
연출된상황이라니 쩝 ㅡ.ㅡ;
현금은  기대는안하니까 지갑과 카드추억이담긴사진은 돌려줘~
피곤한디 14-10-30 20:01
   
지갑 분실한적 있었는데 현금 그대로 돌아와서 놀랬어요... 카드랑 신분증만 찾아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코로 14-10-30 20:18
   
돌아오는게 이상하다며 조작 드립치는 사람들은, 당신들이 그런 쓰레기 같은 인간이기에 그런 생각밖에 못하는 겁니다. 물론 당신들처럼 나쁜사람도 있죠. 하지만, 양심적인 사람도 많고, 정도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어떤 닮은 친구들과 끼리끼리 노시길래 훔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시는지 몰라도, 제 주변에는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전혀 조작으로 생각이 안되더군요 ^^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세상은 더럽지 않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에요. 다 여러분 같지 않으니까요 ^^
     
등불처럼 14-10-30 21:51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Hellok 14-10-30 21:59
   
꼭 자기가 안좋은 행동했다기보다 주변에 물건잃어버리고 못찾는사람이 많은걸 보셨을수도있죠바로 쓰레기라고 매도하는거보니 님이 오히려 세상을 안좋게 보시는듯
          
코코로 14-10-30 22:16
   
그렇다면, [나는 깨끗하지만, 우리나라는 나빼고 다 쓰레기니까, 조작일게 분명하다] 란 식의 논리란 소리인가요?
님 논리만큼 비관적인건 없다고 보여집니다만?
이런 말도 안되느 비난으로 선행하는 사람들 조작으로 몰는 행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했더니, 제가 세상을 안좋게 보고 있다는건 뭔 소리인가 싶네요.
여기 댓글다는 분들은 눈앞에서 문제있는 행동을 하였고, 그 부분을 지적하면, 세상 비꼬게 보는걸까요?
아니면, 아무 증거없이 일단 조작질로 몰아가는게 잘하는건가요?
정말 무슨 논리신가 싶습니다 ㅋㅋ
아베드 14-10-30 20:23
   
연출된 상황입니다 라고 마지막에 나오는데....
왜들그러세요;;;
우리나라 무료대여 자건거도 시행했다가 대부분 없어졌고
우산도 마찬가지... 지하철역에있는 도서관의 책도 많이 사라지고...
여탕에 목욕수건많이 훔쳐가서 돈주고 빌려쓰게된지도 오래고...
우리나라가 저럴리 없잖아요 ;ㅁ;
     
햄돌 14-10-30 20:27
   
자학그만하쎄여 ~~!!

식상해여 ~!!
          
혹뿌리 14-10-30 20:54
   
그거 구청 공무원이 빼돌린거임 일반시민이 한게 아니고,,
     
파쓰타쓰타 14-10-30 20:44
   
없어진 무료대여 자전거는 결국 구청 공무원들이 가져간걸로 밝혀졌었죠
     
PresTige 14-10-30 20:58
   
세상을 그렇게 바라보니 그런 어두운 부분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자기 물건 아니면 건들지 않고 주운 물건은 돌려줍니다.
우체국에서 일한 적 있는데 지갑이나 휴대폰 우체통을 통해서 우체국으로 오고 집배원을 통해 주인에게 많이 돌아갔답니다.
     
KEthoss 14-10-30 21:12
   
그런 부정적인 모습만 유독 부각되는법이죠.. 얼마전인가 예전에 어린학생이 거금을 줍고 경찰서에 그대로 갖다줘서 주인이 찾으로 올때까지 옆에서 기다리며 학원숙제를 했다던 기사가 떠오르네요 정직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직 이런면에서
     
굿잡스 14-10-30 21:13
   
위에도 올렸지만 가방을 둔 실험 자체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연출이지 결과가

연출이라는 뜻이 아닌 것으로 보이군요.(마지막 멘트 영어 자막 역시도 그래서

실험에 협조한 (불특정 다수) 서울 시민에게 감사하다는 것으로 마무리)
     
yoee 14-10-30 21:56
   
마지막 부분에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그말은

영상속의 사람들이 배우이고 연출일뿐, 테스트 자체가 연출이라는건 아닌듯 합니다만?
요로콤 14-10-30 20:50
   
칠칠맞아 살면서 지갑을 4번 잃어버렸습니다. 3번은 버스에 두고 내렸죠
모두다 현금까지 있었고 3번 모두 돌아왔습니다.
학생증이 있어서 학교에 전화가와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귀찮으실텐데도 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이지갑은 잃어버려도 나한테 돌아오는거구나..안일한 생각을 했었네요 ㅎㅎ
1번은 중딩땐데 종이백에 지갑을 대놓고 위에두고 있었는데 누가 가져갔습니다.
현금도 별로없었는데..
휴대폰은 한3번?잃어버렸는데 다 찾았습니다 ㅋ
에구머니 14-10-30 20:52
   
저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 아닌데...
한 때, 이상하게도 휴대폰을 꽤 흘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한 번 빼고는 다 찾았습니다.
대부분 휴대폰이 그 자리에 있거나 전화하면 보관하시던 사람이 바로 건네주시고.
(어떨 땐 분실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한참 후에 알았는데도 보관 잘해주시다 주심~ 감동)

딱 한 번 못 찾은게 택시!!!
옷 소재 때문에 주머니에서 빠졌는지 내리고 얼마 안되서 전화했는데... T^T

반대로 전 지갑을 많이 주운 적이 있었는데, 한 번도 안 빼고 다 돌려드렸습니다.
웃긴 건 평소에 집 형편이 어려워서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졌음 좋겠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분실지갑을 보면 찾아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감사하게도 지갑 돌려주면서 껄끄러운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재미나거나 뿌듯한 일만 있었죠.

여튼 제 경험담으론 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
냥이조아 14-10-30 20:54
   
지갑을 잃어도 보았고, 핸드폰도 잃어보았음~ 그리고 그날 다 무사히 바로 찾은 1人
현금만 100만원 가까이있던 지갑도 찾아줘 보았고, 휴대폰도 찾아줘 보았음~
다만 핸드폰은 결찰에 점유이탈죄로 신고들어가서 전화받았었던 ㅠㅠ
그전에 내가 이미 경찰에 맡겼던거라 맞고소가 가능하였기에 망정이지;;
sthgood 14-10-30 20:57
   
번역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근데 연출 아니었다 하더라도, 저정도 회수율은 나왔을 듯 한데요?ㅎㅎ
아름사태 14-10-30 21:01
   
솔직히 댓글에 동감되는 부분은 현금이었다면 결과가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라도 뭔가 잘 포장된, 선물같은 느낌의, 나에게는 필요가 없을지언정
다른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을 것 같은 포장의 쇼핑백이었기에
잃어버린 사람 찾아주고 싶은 뭔가(?) 착한 마음이 들 것 같네요.
다음엔 지갑에 10만원도 아니고 20만원만 넣어서 실험해보면
회수율은 어느나라나 비슷할 것 같군용...
얼음인형 14-10-30 21:01
   
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리차드파커 14-10-30 21:02
   
마지막 부분에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라고 한 부분은

이 실험 시도 자체가 연출된 것이고,
연출된 실험 결과가 연출된 것이라는 말은 아닌 것 같은데요!!

선량한 사마리안인 우리 이웃을
자신의 기준(아니, 자기 자신!)에 빗대어
모두 연출된 광고일뿐이라거나
그 이웃을 악한 이웃으로
만들지 맙시다!!

위 댓글들을 보면 자신에 대한 거울이라고도 보여지는 군요.
자학하거나 비꼬는 댓글 수만큼 우리 속에 정직하지 않은 이웃들이 있다고
새로운 실험결과를 발표해도 될 듯 하군요.
NightEast 14-10-30 21:03
   
아직 양심이 흔들릴만큼의 큰 금액을 줃어본적이 없어서일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때까지 살면서 타인의 분실물은 십원하나 안건드리고 그대로 찾아줬음
그때마다 한점 부끄러움 없이 양심과 신념을 지켰다는 그 희열이 마치 오라처럼 나를 휘감는듯함..
데이비드1 14-10-30 21:04
   
정직도가 높게 나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잃어버린이들을 생각해 소중한것을 지켜주기 위해 직접 시간내서 유실물센터에 넘겨준것을 보면 그 마음들이 정말 귀하게 여겨집니다. 양심이 도둑맞은 13명은 어디 있는지요 보았다면 회개하시고 자수하시기를... 그리고 우리나라 깨끗하지 않아요 지저분한 나라예요,동네 골목길,길거리,지하철,산속에,바다속에 가릴것 없이 쓰레기가 넘쳐있어요,버리는 인간들만 많고 치우는 사람은 없으니,대개 주범들은 나이 어린 젊은 청소년들,오십 평생 살면서 느끼지만 이런 국민성은 쓰레기예요 미래가 없어요 동네마다 상가마다 단체를 조직하든 정부가 지원을 하든 방송에서 캠페인을 하든 청소하는 문화좀 만들었으면 합니다. 가생이에는 젊고도 똑똑하고도 깨어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시지요 저또한 시간내서 지하철이나,산속으로 쓰레기 주우러 다니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한도가 있네요, 더불어 공중도덕도 잘지키고,무단횡단도 그만하고,길거리 다니면서 담배 피우지좀 말고 일본처럼 담배재 터는 도구를 들고 다니던지,암튼 자율에 맡기기엔 국민성이 문제가 있고 벌칙금,내지 강력한 법규를 통해야만 가능할거 같습니다.
     
요로콤 14-10-30 21:17
   
동감...진심 치우는사람이 없습니다.환경미화원이 한국에 없다는 느낌..
거기다 도로는 왜그렇게 들쭉날쭉 땜빵질을 해놓는건지..보기 흉합니다.
꺠진창문의 법칙이 있죠.. 도로가 애초에 정돈되고 깨끗하면 사람들이 버리기 꺼려합니다.
한국 도로공사 진심 머하고 환경미화원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FOOBAR 14-10-30 21:05
   
옛날(1994년) 리더스 다이제스트라는 잡지 회사에서도 세계 국가들에서 비슷한 실험을 했었어요.
거기에선 현금 50 불이 든 작은 지갑이었는데,
 태국 최고의 명문대학 앞에서
몰래 지켜보니 그 학교 여학생이 지갑을 들고 사라져버렸죠.
여타 동남아 국가들도 비슷했구요.
회수율이 대부분 20 % 내외로 나왔죠.
그러나 한국과 일본에선 대부분 회수되었습니다.
물론 낚시용 지갑의 숫자가 100개가 아닌 30개인가 그랬을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정직한 편입니다. 일부 범죄형 인간들 빼구요.
탱귤 14-10-30 21:34
   
우와 갑자기 맘이 따뜻해지는게.. 우리나라 사람들 되게 괜찮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군요..ㅠㅠ
요즘 안좋은 소식들이 너무 많이 들려와서 기대심이 낮았는데..감동이야
고프다 14-10-30 21:35
   
이 영상에 대해서 실제로는 대부분 없어졌으며 돌아오지 않았다고 밝혀졌다는 분들은 증거 제시 부탁요..

제가 진짜 그런가 궁금해서 뒤져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질 않네요..


겨우 찾은게 이 광고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 한꼭지 인데..

http://www.beautyhanko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81

비판 내용도 “영상 속의 사람들은 물론, 해당 제품을 집에 가져간 13명의 사람들은 어떤 상처를 받았을까”, “누가 누구를 시험한다는 것일까.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굳이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어야 하는가”

뭐 이런 식입니다.

정직을 마케팅한다면서 왜 몰래카메라 설치했느냐 뭐 그런 이야기인듯한데..


오히려 저는 막연히 몰카내용이 연출일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딴지거는 저 기사를 읽고 몰카 내용자체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됐네요..


하여튼 결과까지 날조했다고 하는 분들은 증거 부탁합니다.
키키아 14-10-30 21:43
   
지하철공익하면서 보고 느낀것을보면 이게 진짜일까 의문이가네요 ㅋ
yoee 14-10-30 21:56
   
마지막 부분에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그말은

영상속의 사람들이 배우이고 연출일뿐, 테스트 자체가 연출이라는건 아닌듯 합니다만?

이거 조작이고 테스트와 테스트 결과자체가 연출이라는 님들은 근거 출처좀 제시부탁합니다.
옥토29 14-10-30 22:03
   
들어간 물건에 따라 다르죠....
전 식당에서 핸드폰 한번 깜빡 놔두고 간적 있었는데. 매일같이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받질 않더군요. 메세지를 보냈지만 씹혔고..당시 거주지가 강원도 원주였는데, GPS로 찾아보니 서울로 가있더군요. 100% 누가 주워갔고, 돌려줄 생각이 없는게 확실했죠... 하는수없이 계약해지하고 새 핸드폰 구매했는데, 그 잃어버린 마지막달 핸드폰 사용요금이 29만원인가가 나왔었습니다. 잃어버리고 계약해지까지 고작 일주일밖에 안걸렸는데....그 전까진 평균 2-3만원이 전부였습니다. 심지어 월초에 잃어버렸었는데 이랬어요. 사람들 너무 믿지 마세요....
레비아탄 14-10-30 22:12
   
글쎄... 억지로 이런거 광고해봤자 이미 한국은 '누군가를 돕는 사람은 바보'가 정설로 굳어진지 오래라... 괜히 물에빠진 사람 구했다가 보따리 내노라고 싸대기 맞는 경우가 많지..
     
굿잡스 14-10-30 22:18
   
이미 한국은 '누군가를 돕는 사람은 바보'가 정설로 굳어진지 오래라>??? ㅋ
     
요로콤 14-10-30 22:32
   
그런경우가 혹여 있더라도 저는 도와줄겁니다. 불의에 타협하기 싫으네요
샷건블루스 14-10-30 22:17
   
옥토29님 말이 정답. 현금이었음 100% 없어졌을 테죠. 그냥 기분좋은 광고일 뿐~
     
ahaWkd7 14-10-31 20:26
   
100% 없어졌다는건 님 기준이죠.
님은 그렇게 세상 살겠지만 남들마저 다 그렇게 사는건 아닙니다.
설중화 14-10-30 22:25
   
꽤 된 이야기...
공중전화박스에 지갑을 두고 그냥감...
지갑 주운 사람이 사무실로 전화~
마침 배달온 아저씨께 찾아 오라고 시켰는데, 아저씨가 만원 주고 그냥 옴....
지갑에는 각종 카드와 현금이 5-60만원 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미안함....
지브 14-10-30 22:29
   
한국, 분실지갑 회수율 세계 4위…美 英 佛보다 정직

노르웨이와 덴마크가 ‘분실된 지갑 회수율’ 세계 1위로 드러났다.

세계적 월간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최근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주인 연락처와 함께 50달러에 해당하는 현지 돈이 든 지갑 1100여개를 일부러 분실한 뒤 회수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월호에서 밝혔다. 조사 결과 노르웨이와 덴마크에서는 분실했던 지갑을 100% 회수했으며 전세계 평균 회수율은 56%였다.

한국은 70% 회수율로 일본 호주와 함께 공동 3위의 정직한 국가로 분류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회수율 90%로 가장 높았다. 주요 국가의 회수율을 보면 미국 67%, 영국 65%, 프랑스 60%, 독일 45%, 러시아 43%, 중국 30%로 나타났다.

대륙 평균을 보면 아시아와 유럽은 각각 57%, 58%의 회수율을 보였으나북미의 경우 67%였다. 미국에서는 시애틀이 회수율 90%를 보여 대도시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멕시코는 회수율이 21%에 불과해 부정직한 나라 1위라는 불명예를안았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대도시보다는 중소도시에서 회수율이 높았으며, 호텔 병원 종교사찰 등에서 분실한 지갑이 시청이나 길거리에서 분실한 지갑보다 회수율이 높았다고 밝혔다.

<권기태기자>kkt@donga.com

// 이 자료로 보면 한국의 지갑회수율은 전세계에서 4번째입니다. 놀라운게 이자료가  2001년도 다이제스티라는 회사에서 낸 통계치죠. 한국이 근 15년동안 국민수준이 낮아지지않았다면 저당시 통계보다 더 높아지면 높아지지 낮아지진않았겠죠.ㅎㅎ 참고로 본인들이 부정직하다고 한국인 모두가 부정적한게 아니에요. 착각들맙시다. 돈있으면 안돌려준다??? 본인이나 그렇겠죠 쯧쯧.
포플러 14-10-30 22:33
   
지하철 쇼핑백 ‘양심 실험’…알고보니 마케팅 연출
기사입력 2014-10-20 08:04

전화 인터뷰/ 화장품업체 관계자]
"우리 화장품 브랜드 콘셉트가 정직입니다. 좀 더 정직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든 마케팅 영상입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쇼핑백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채널A 뉴스 권기범 입니다.
     
고프다 14-10-30 22:42
   
http://tvpot.daum.net/v/v40e8mrKeXEeWxCErxxWXAO

이거네요.. 활자 자료만 검색해서 못찾았었나 봅니다..채널 A 보도내용이네..

보도내용 그대로라면

연출된 영상이고 관계자 전화 인터뷰도 사실이라면..

실제로는 가방이 많이 안돌아온걸 돌아온걸로 꾸민게 맞나보군요..

웬지 씁쓸하네 이거..
          
씨에 14-10-31 11:13
   
흑.........................씁쓸하네요 ㅠㅠ..
     
굿잡스 14-10-30 22:52
   
ㅋㅋ 그렇군요. 그럼 정작 돈지갑은 4위고 저런 화장품은 ㅋ(여자분들거라서 그런가? ㅋ

목욕탕에서도 남자는 수건이고 없어지지 않는데 여자는 잘 들고와서 비치하지 않는다더만 ㅋ)
성나정 14-10-30 22:33
   
자기꺼도 아닌데 들고가는 새끼들 면상 한번 보고 싶다..
포플러 14-10-30 22:34
   
실제로는 대부분의 쇼핑백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retinadisplay 14-10-30 22:47
   
광고라도 좋습니다.
람다제트 14-10-30 22:56
   
어느나라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그저 확률에 의해 그 나라의 평균적인 이미지가 형성될 뿐이죠.
이것 가지고는 시민의식 수준을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꾸물꾸물 14-10-30 23:01
   
강산 / 아주 엄청나게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군요.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분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랐다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않았거나, 멍청하거나 셋 중 하나인 경우가 확률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가르침'은 타인이 잃어버린 물건은 그대로 두어라가 아니라 주인을 찾아주어라입니다. 한국에서의 공중도덕은 그냥 두는게 아닙니다. 한국 문화와 교육에서는 타인이 잃어버린 것은 찾아주는 것을 미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건 꼭 이대로 따라야하는건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칭찬받거나 감사받을 행동이 될 지언정, 비판받을 행동이 될 수는 없지요.

아마 외국분이신듯 하니, 이 기회에 한국 문화에 대해서 하나 배워가셨으면 하는군요.
coffee21 14-10-30 23:02
   
저거 한국뉴스에 나왔습니다
다국적 회사에서 실제로 여러 나라에서 실험한건 맞는데
한국은 거의 돌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저거 따로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렸다고
조작광고라고 뉴스에 나온겁니다.
반면 일본은 실제로 상당수가 돌아왔다고
검색해보면 뉴스도 찾을수 있을겁니다.
     
고프다 14-10-30 23:16
   
이분은 뭔소릴 하시는지 원..

LG생활건강에서 내논 광곤데 뭔 다국적 회사요???

한국 회사가 한국 지하철에서 연출한 광곤데 뭔 일본이 나오는지??  아유 자파니즈??

타이밍 잡아서 봉창뚜드리시네..
     
굿잡스 14-10-30 23:16
   
반면 일본은 실제로 상당수가 돌아왔다고
검색해보면 뉴스도 찾을수 있을겁니다. >?? ㅋㅋ

이분은 또 가생이 첫멘트로 속보이시게 오버하는 ㅋ.

저거 울나라 국내 엘지 화장품 광고인데 뭐하려 잽까지 가서 어쩌고 실험 했다고 하심??

(있으면 보여주시죠. 그리고 뉴스 영상에는 잽쪽은 언급도 없구만 뭔 ㅋ)


LG생활건강 빌리프 '정직' 실험 동영상 화제

http://www.cosinkorea.com/?cname=news&sname=news_01_05_01&dcode=10499


그리고 이전 다제스트 돈지갑실험에서 울나라가 잽과 기타로 4위 7할이 회수되었음.


2001년 리더스 다이제스트사가 세계 16개국 도시에서 각국의 화페로
30파운드(50달러) 상당의 현금과 연락처가 든 총 1,100개의 지갑을
길에다 방치하고 지갑이 어느 정도 돌아오는지 양심을 테스트를 했습니다.
 
지갑 회수율
 
1위 노르웨이, 덴마크 100%
3위 싱가포르 90%
4위 한국, 호주, 일본 70%
7위 미국 67%
8위 영국 65%
9위 프랑스 60%
10위 네덜란드 50%
11위 독일 45%
12위 러시아 43%
13위 필리핀 40%
14위 이탈리아 35%
15위 중국 30%
16위 맥시코 2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8699&page=0&sca=&sfl=&stx=&spt=0&page=0&cwin=#c_258755


그냥 이런 실험도 참조 정도지 절대적 신뢰치마냥 어쩌고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듯.
     
컬러머니 14-10-31 02:22
   
coffee21님... 거짓말이 너무 자연스러워.... 님의 정체가 의심스럽습니다.
     
햄돌 14-10-31 18:12
   
기본적으로 팩트는 좀 들고와서 떠들어 byung신아 --_--
골룸옵퐈 14-10-30 23:07
   
2년전인가 홍대에서 어느 중화권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옆 테이블에 스마트폰 놓고갔길래 50m 달려가서 갔다줬더니 엄청 고마워 하더라구요, 중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니깐 놀랐겠죠.
순둡순둡 14-10-30 23:26
   
예전에 휴대폰주워서 주인 찾아줫더니 되려 훔쳐간거 아니냐고 뭐라뭐라 해댄적이 있어서...찾아줘서 고맙다고 안해주셔도 되니까 도둑으로 몰지마요 진짜..
대꼬 14-10-30 23:37
   
분실물 센터가면 꽉차 있어요. 핸드폰. 컴퓨터.지갑.등등.거의 놓을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중에는 그래도 양심있는 사람들이 참 많죠.
크롬하트 14-10-30 23:43
   
실험은 실시되었고,
영상이 몰래카메라가 아니라, 연출되었다는 의미임.
근데, 이거 이해하기 어렵나?
FrostXenon 14-10-31 00:16
   
여기 몇몇 이상한사람들 상황이 연출이지 사람들이 한행동은 연출이아닙니다 구분좀요;;;
히힛 14-10-31 00:19
   
유럽은 아마 회수율이 5%나 될려나 특히 이태리ㅋㅋ
유럽여행가면 가장 많이 듣는소리가 소매치기 조심하라는 소리인데
실제 친구중 이태리 도착하자마자 잠깐 등에맨 가방에 DSLR 소매치기 당함 ㅋ
담하 14-10-31 00:35
   
아니 상황이 연출이고 이게 실제상황이 아니면 이거 보는 사람 낚는 개그영상밖에 더 되냐?
좀 생각을 하고 말해 이 븅닭들아.
아기건달둘 14-10-31 00:46
   
자리맡을때 가방놓고 밥먹고 와도 아무 문제 없었지...요즘은 모르겠지만.
나만바라바 14-10-31 00:50
   
위에 특이한 댓글 재밌네 허허
하늘나비야 14-10-31 01:01
   
저 같은 경우 이런 상황이면 거의 지나 칩니다  누군가 찾으러 올수 있으니 ..그런에 오랜시간 그대로 있다면 전 주서다  역무원한테 주거나 하겠죠  보통 그러지 않나요 ?  그리고 웬만해서는 물건 누가 않가져갑니다 전에 은행에 일있어서 갔다 물건 산거 놓고 왔는데 .. 새까맣게 잊어 먹고 있다 한 너댓시간 있다 기억이 나는겁니다 아주 등줄기가 ..오싹 했어요 중요한게 들어 있었거든요 .. 그런데 가보니 고자리 그대로 있더군요 ..  반면에 믿고 다니던 은행에서 막 예금 하느라 핸드폰 테이블에 올려놓고 깜빡하고 뒤돌아 섰는데 핸드폰들어서 어 누가 핸드폰 놓고 갔네 하면서 밧데리 부터 빼더군요  "이런거 놓고 다니는 사람은 골탕 좀 먹어 봐야해 " 하면서 와 젊은 남자분이였는데 딱 돌아 서는 순간 저랑 눈마주쳤지요 .. 물론 핸드폰은 무사히 받았습니다만 정말이지 그 은행 자체도 신뢰도 팍 떨어지더군요 .. 세상은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뒤섞여 있고 제 경험으론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
전략핵잠 14-10-31 01:34
   
고프다님 적어놓은 주소로 들어가보니 전부 연출.
대부분 돌아오지 않음....... ㅋㅋ

http://tvpot.daum.net/v/v40e8mrKeXEeWxCErxxWXAO
     
부쳐핸섬 14-10-31 02:15
   
연출이라니...씁쓸하네요! 진짜로 돌아왔었음 훈훈했을텐데
자기자신 14-10-31 02:15
   
잘 봤습니다
미호 14-10-31 02:28
   
가생이는 오늘도 평화롭네요..
가우노라 14-10-31 02:46
   
저걸믿냐,,가져가서 안에 뭐들어잇나 확인하고 별거없으니간 신고한거지 ㅋㅋ 저기에 최소 만원짜리 한장만 들어잇어바라 돈만빼고 갖다주지
겨우리 14-10-31 03:07
   
택배기사한테 전화왔습니다.
"택배왔는데 댁에 아무도 안 계시네요"
"문앞에 놓고 가세요"
이것이 가능한 나라 거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건물 구조상 어려운 곳도 있겠지만요...
한류짱 14-10-31 03:32
   
광고 별로 맘에 안듬..
저 광고의 목적이 뭔지..
국민들 상대로 착하게 살라고 광고하는건가..
정치인들 데리고 실험해보지..
봐봐봐또이… 14-10-3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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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당신들의 대화가 의미없는게

이거 그냥 연출된 영상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공익광고처럼.
blazer 14-10-31 08:45
   
여기서 연츨이라고 하는 것 :

  저 실험을 세팅하고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함. 따라서 실험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상대로 진행되었고
 
  그래서 말미에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이 나옴

  가방이 한곳에 모인 이유 :

  서울에는 각 역마다 유실물 센터가 있는게 아니라 두군데 인가 세군데로 한정되어 있음. 따라서 유실물이

  있을 경우 이 유실물을 발견한 사람이 각 역의 역사에 맡기면 역무원이 그것을 한데 모아 유실물이 모이는

  유실물 센터로 보내서 그곳에서 모두 모아 관리함
환승역 14-10-31 09:10
   
역을 벗어났다고 하면서 수상한 의도가 있는거 아니냐는 분이 계시는데 분실된 가방은 13개고 영상의 1분 17초를 보시면 경로에서 벗어난다면서 보여주는 가방의 수도 봐도 13개입니다.
그나마 5개는 열차 경로대로 이동하고 있죠. 즉 이외의 가방에 대해서 정확히 나오지도 않았는데 누가 가지고 돌아다녔다가 돌려준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리고 14-10-31 09:31
   
아직 세상은 따뜻합니다.
Misue 14-10-31 09:54
   
아직도 세상이 따뜻하단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 정직한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저 우리나라에 기본적인 개념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일뿐..
태민이땜에 14-10-31 10:06
   
연출된 영상이라잖아요......사람들이 끝까지 좀 봅시다...마지막 자막 좀 읽고 댓글 답시다....진짜가 아니라고~~
밤의여신 14-10-31 10:33
   
영상 잘 만들었는데.... 정보 하나 알려 드리면 예전에 뉴스에도 나온적이 잇는데..

땅에 떨어진 지갑을 주어서 주인 찾아 주려고 속을 보는데 난데 없이 지갑 주인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자기거니 달라고 해서 줬더니. 10만원인가 100만원인가가 없어 졌다고. 지갑 주운 사람에게 달라고 했던...

그게 경찰이나 우리나라 법의 판결은 줘야 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그런 사기도 있으니 지갑 주울땐 신중하시길...
세이렌 14-10-31 10:57
   
어렸을때 엄마가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이 지갑을 놓고 가셔서 지갑안에 있는 신분증과 명함으로 그분에게 전화를 걸어서 찾아주신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우리 엄마가 진짜 멋있어보였고 저도 엄마처럼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줘야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다미앙 14-10-31 13:35
   
그런데 저도 댓글들과 비슷한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저 봉투 안에 현금이 들어있었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자극적이지만 궁금하네요 ㅎㅎ
죽여줘요 14-10-31 14:13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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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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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본 영상은 연출된 영상입니다 2:24
웨이 14-10-31 16:47
   
1.
위 영상은 결과, 상황 모두 연출된 결과이다.
(관련 자료: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41020080409895  )

2.
GPS는 저렇게 위치를 실시간으로 말끔하게 표시하지도 못한다.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쉽게 만든 영상에서 GPS 위치가 역에서 벗어낫다며 태클 거는 것은 황당하다.
그렇게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을 원한다면 차라리 보고서로 시간에 따라 GPS 세계좌표로 표를 그려 첨부 해놓을듯
영상의 그 부분에서 팩트는 "누군가 가방을 들고 갔다" 는 것이지 "누군가 가방을 들고 역 밖으로 나가 이동했다" 는 것이 아닙니다.
대체 왜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놓고 그것을 증거삼아 가방의 GPS 위치가 어떻고 토론을 하세요...

3.
남의 물건은 줍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점유이탈물횡령죄)
그 물건을 담당해야할 사람에게 연락을 하는 것이 좋지요.
(어느 업소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해당 업소 직원이 보관하는 것은 인정됩니다)
특히, 지갑은 누가 위에서도 적었듯이 '빈 지갑'을 두고 '거액이 든 지갑'으로 둔갑시켜 여러분의 선행을 악용하여 이득보려는 사기꾼이 있으니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저 영상이 가짜다는 댓글에는 증거를 원하시는데, 영상 결과에 대한 증거를 원하지 않아요.
마지막에 연출된 영상이라고 해도 영상만 연출이고 결과는 연출이 아니다라는 해석을 하고
가짜라고 밝히는 글엔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시고
머 괜찮습니다. 원래 새롭고 처음 들인 정보가 사실로 받아지고 후에 그 정보를 틀렸다고 받아들이기는 싫으니까요. 저도 그래요.
사실 증거를 내놓아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 것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닐 수 있음' 이라는 것을 고려한 것이고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 '증거'를 요청했으니 말이죠.
다만,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말했거나 알게 되었을 땐, 인정하고 고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이 글의 첫 번째 댓글을 보면 자신의 처음 입장을 고수하기 위해 억지를 부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 댓글과 이어지는 뒷 댓글 보면 이 영상이 사실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댓글 내용을 보면 영상을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놓고 내용을 해석하는 것이라 유추해낼 수 있습니다)
이걸 거울 삼아 우린 저렇게 추한 모습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s 저또한 노력하려고 하는 것이지, 나는 완벽한데 님들은 불완전하니 나처럼 되도록 노력하라고 시비거는 것이 아닙니다. 머 이런 글 쓰면 '너는 잘하냐'는 걸로 공격이 오는데, 미리 방어하는 거에요.
ahaWkd7 14-10-31 20:19
   
영상이 연출된거지 저 결과가 연출된건 아니죠
그나저나 첫 댓글분..
댓글 한줄 잘못달아 덧댓글로 저렇게 욕먹는분 가생이 몇년동안 첨보네요 ㅎㅎ
그리고 세상은 내가 보는만큼 보입니다.
돈이였다면 100%  안 돌려줬을거라는 분. 그건 님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죠.
가출한술래 14-10-31 23:25
   
잘 보고 갑니다.
특급 14-11-01 00:52
   
댓글이 왜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ㅡ.,ㅡㅋ 본질은 간데없고... 까는데만... ㅡ.,ㅡㅋ ~ 쩝
정직한 만큼 까는것도 ... ㅡ.,ㅡㅋ
담배요정 14-11-01 01:2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036212
상황도 결과도 다 연출이라고 기사떴습니다.. 다들 생각만 정답이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너무 많네요.. 함부러 남을 비판하지 않는게 ..남을비판하더래도 정확한 팩트로좀 했으면...
     
곰토끼 14-11-01 02:14
   
[전화 인터뷰/ 화장품업체 관계자]
좀 더 정직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든 마케팅 영상입니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쇼핑백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상, 실험, 결과 다 연출이예요.

종편 뉴스에서 특종인 듯 죙일 보도하는 거 봤었는데, 여기 있네요.
서울남 14-11-01 10:14
   
스마트폰으로 실험해보지 ㅎㅎㅎㅎㅎ 담날 중국에서 전화 받을라나,,,

바로위 링크보니 ㅎㅎ 진짜 가관일세,,,,실제로는 대부분 안돌아왔다네 ㅎㅎ

캐한망국이 캐한망국인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런 막가파식 소위 국뽕들 탓도,,,

그래서 오늘도 기업인+정치인+관료+언론 그들은 한통속 돼 자궁민 등치며 호위호식하고 있습니다,,,
♡레이나♡ 14-11-01 10:39
   
잘봤어요 ㅎㅎ
케니 14-11-01 16:18
   
길에 침뱉고 길에서 담배피고 꽁초 버리는 걸로 국민성 조사하면 워스트 1위~5위 안에 들거 같은데...인터넷에서 악플 쓰는것도...외모나 학벌 등등 각종 차별 발언으로도 워스트 상위권 들테고..뭐가 국민성이 높다는거지..더 말해줄까요?
초승달 14-11-01 17:01
   
근데 연출된 영상이면 진짜는 아닌거네요?  ㅋㅋ 저도 진짠줄알고 소름 돋았어요. 확실히 훔치는거에 대한건 별로 없는것 같은데 공공질서나 시민의식이 좀 그렇죠ㅜㅜ 정말 싫긴하지만 그건 옆나라 일본이 최고긴 하더라구요. 근데 저걸 실제로 했다면 분명히 돈이 들어있었으면 많이들 가져갔을거같아요ㅎㅎ;;
윤밴 14-11-01 19:18
   
댓글보니... 인성 교육이 잘못된 건지... 이상한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네...
저런 아이들이 커서 집단 이기주의를 만들고... 군대도 가서 살인도 저지르지...!!!
그러고 보니... 기독교인들이 이기적인 삶을 가르치지...!!
ckseoul777 14-11-01 19:39
   
100개 중 87개가 다시 돌아왔다고해서 꽤 높은편이네 생각했는데!~
조작된 영상이라니~
손빈 14-11-01 19:48
   
아무리 장삿속이라도 왜 굳이 이런 걸 조작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 되네.
zzanglyong 14-11-07 01:41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