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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네티즌, 한국은 결혼후 여자의 성이 바뀌지 않는다고!?
등록일 : 14-10-24 12:10  (조회 : 49,55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에서는 부부가 결혼을 하면 성을 선택하여 이름을 바꿀 수가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여도 성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이런 문화차이에 대하여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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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결혼을 하여도 부부의 성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유교의 가르침을 본받아, 한국인은 혈연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어,
결혼하고 배우자의 성을 따르는 것은 조상에 대해 굉장히 실례가 되는 일입니다.
다만, 국제결혼의 경우에는 성을 선택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본은 97%가 남편의 성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현재 민법에서는 남편, 아내 중 어느 성을 따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남녀가 평등하게 보이지만,실제로는 97%가 남편의 성입니다.
결혼으로 성을 바꾸고 있는 쪽은 압도적으로 여성의 쪽입니다.
 
 
아래부터는 2채널 네티즌들과 일본 블로그 유저들의 댓글반응입니다.
 
 
 
ID:obSWfkNL0
일본은 뒤쳐져있네w
 
 
 
ID:goCYlnqq0
한국이랑 같지 않아서 좋구만
 
 
 
ID:nIMmmDAe0
박씨 존나많음
 
 
 
ID:L+6QjhXK0
가족은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한국인과 사귀면, 누가 누구의 아내인지 몰라서 곤란해진다.
의외로, 한국인도 남편의 성을 따르고 싶을지도.
 
 
 
ID:tlQfBCdX0
이씨 박씨 김씨 밖에 없는데. 바꿔봤자 의미없으니까 안바꾸는거겠지
 
 
 
ID:AviiegR20
그래서 어쩌라고
설마해서 하는 소리인데, 일본에 후진국의 룰을 채용하자는
바보같은 소리를 하자는건 아니겠지?
 
 
 
ID:3fksNhiJ0
데릴사위는 의외로 적구나
 
 
 
ID:7L2bfwMR0
세계적으로, 아이는 아버지의 성을 따르는게 대부분.
 
 
 
ID:46TrhRmH0
한국은 다른 "성" 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좋아.
 
 
 
ID:28KuuS2/0
어차피 성이 5개 정도 뿐이고
이름도 비슷한 것 뿐이니 문제도 전혀 없다
 
 
 
ID:+cMgGalGi
중국은 부부 동성이었는데
공산주의가 되어서 부부 별성이 되었지
 
 
 
ID:hUbOVtTc0
한국에서는 어머니와 아이의 성이 같으면,
1. 사생아
2. 동성결혼(동성은 결혼할 수 없는 법이 있음)
어느 쪽인지 생각하게 된다.
결국 어느쪽이든 차별의 대상이 된다.
 
 
 
ID:nuQgpmqP0
그래서 한국에서는 아이들 성이 남편의 성이 되잖아.
그부분도 적으라고
 
 
 
ID:hMRjQtwC0
선택하지 않는다구
여성 분의 성을 선택받지 못할뿐
일본은 남성우위여서 좋지요
 
 
 
ID:F6QhlCHy0
요점은, 결혼해도 우리는 남이야
라는 소리네 조선과 중국은w
 
 
 
ID:gd09z3I60
부부 별성이라고 해도 김씨 뿐이잖아w
 
 
 
ID:64//2CUji
언제든지 상대가 맘에 안들면 헤어지기 좋게
한국도 별성을 쓰는거 잖아.
 
 
 
ID:YFG4/p2T0
TV에서 한국인이 부부별성은 남존여비라고 말했어.
 
 
 
ID:XP9Tqbin0
아내는 가족이 아니라는 소리네요.
아내를 3일 때리지 않으면 여우가 된다구요.
 
 
 
ID:0kUgNn1y0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100% 남편의 성
이것은 여자를 집에 들이지 않겠다는 취지
 
 
 
ID:bL1AP8YU0
오히려, 처자 별성 99%이상이 문제이지.
 
 
 
ID:LHZfQqkH0
박이라던지 김이라던지 이씨밖에 없잖아.
 
 
 
ID:iGkZ4dx30
그러니까 3% 재일교포가 섞여있다는 뜻인가.
소비세처럼 늘리지 않도록 근절합시다.
 
 
 
ID:YP7qK2A40
조선의 제도에는 흥미가 없다.
 
 
 
ID:bPZsNj7W0
조선은 전통적으로 동성결혼이니까,
별성이든 뭐든간에, 성은 바뀌지 않지.
 
 
 
ID:4q46AGeK0
그래서 어쩔?
여기는 일본!
한국 아님! (훗)
 
 
 
ID:仁左衛門
처음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는 결혼해도 성이 바뀌지 않는 줄은 몰랐어요.
5년 전의 한국여행을 하면서 놀란것은 한국에는 연금제도가 없다는 것.
교회에서 볼펜 몇 자루를 받고, 그것을 1개에 천원에 팔아 생활비로
보태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던지.
실제로 정식집에서 점심시간에 그런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나라에 따라서 제도가 상당히 달라서 놀랍고,
제도나 법률이라는 것이 원래 생활하기 좋게 편한것들 아닌가요.
모르게 범죄자가 되어버리거나 하는 것들이 없어질 수 있도록
사모님들의 영주허가가 빨리 잡힌다면 좋겠네요.
제가 할수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ID:Mainades
처음들어요!
좋네요... 부부별성.
부러워 했던 적도 있었어요.
일본에서는 역시 어렵겠지만,
남편성을 따르는걸 고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ID:りすがり
여자의 입장에서 실태를 아니까 저는 별성은 싫어요...
중국 한국의 별성제도는 "며느리는 언제까지나 남"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고
러시아도 별성제도로 비행이 증가한것 같고...
단순하게 성이 바뀌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한번 조사해보니까 조금 떨떠름하네요.


번역기자:샤레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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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보우 14-10-24 12:13
   
ID:hMRjQtwC0
일본은 남성우위여서 좋지요
----------------------------------------------------------
후생노동성 18년동안 여자계장이 차별로 국가에 청구소송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reign_news&wr_id=20912
해골뽀야 14-10-24 12:16
   
ㅋㅋ 생각이 없어 어느것이 더 여성을 존중하는거냐 ㅋㅋ 너희는 강간당한곳이 성으로 만들어서 쓰니 성이 참많아서 좋겠다
렌보우 14-10-24 12:18
   
ID:bPZsNj7W0
조선은 전통적으로 동성결혼이니까,
별성이든 뭐든간에, 성은 바뀌지 않지
--------------------------------------------------------------
조선은 동성동본 결혼 금지가 철칙인데... 한국과 일본이 똑같은줄 아네 ㅡ.ㅡ;;
13년전 위헌판결 날 때까지~ 동성동본 결혼금지법이 실제 민법에 있었다는 걸 알면 놀라 까무라칠듯...
     
플라이어 14-10-24 12:29
   
일본놈들도 무식한주제에 아는척은 정말 ㅋㅋ

한중일 종특인가 봅니다 ㅋㅋ
     
mymiky 14-10-24 13:08
   
동성동본이 위헌이라는 건 90년대 후반에 이미 판결났고,,
애초에, 우리나라 성은 김씨라도, 본(本)이 다르면 다른 성씨죠..
이건, 일본과 좀 다른 체계라서,, 재네들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고 ㅋㅋㅋ
          
렌보우 14-10-24 13:44
   
정확히 알아보니까 단순위헌이 아니라 헌법불합치네요.
민법에는 2005년 3월 2일(개정일)까지 동성동본 금지법(구법 제809조 1항)이 있었다고 합니다.
10년도 안됐네요. 잘못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mymiky 14-10-24 14:32
   
제 외가쪽 사촌중에서 동성동본 결혼한 케이스가 있는데..
물론, 어른들이 앞에선 다들 잘 살라고 했으나,
뒤에선 동성동본이라고, 수근거리긴 했어요.
이게 먼 옛날일도 아니라 2011년도의 일임.
법적으론 불합치가 되었어도,
사람들 관습이란게 빠른 시간내에 바뀌는 성격의 것은 아닌지라;;
뭐, 둘다 동본이더라도 직접적으로 8촌내외는 아니니깐 결혼한거지만ㅋㅋㅋ
     
KEthoss 14-10-25 16:30
   
김씨가 다같은 김씨인줄알고 이씨가 다같은 이씬줄 알고 ㅋㅋ 본관이라는 진짜 같은 가문과 씨족을 개념을 모르니까 저런소릴 지껄이겠죠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ㅋㅋ 경주 김씨, 김해 김씨, 의성 김씨 등등 생판 다른 씨족이구만 하긴 최근래까지도 사촌끼리 결혼하던 풍습이 용인되던 일본관점에서는 오해할만도 ㅋㅋㅋ
음낭소리 14-10-24 12:18
   
알면알수록 미개한 종족ㅋㅋ
RedOranG 14-10-24 12:18
   
이걸 뭘 또 뭐가 좋고 나쁘고를 따지지??
그냥 문화차이구나하고 재미있네라면서 넘기면되지 ㅡ.ㅡ;;
가생이만세 14-10-24 12:21
   
상당히 무지하네여ㅎㅎ
우리랑 14-10-24 12:22
   
처갓댁 을 존중의 의미로 아내의 성을 안바꿀수도 있는데 놀림감은 더더욱아닌듯
우왕 14-10-24 12:25
   
생각을 하기도전에 이미 까고있구나
슴새 14-10-24 12:26
   
별성 문제를 떠나서

동북아 가부장 문화 끝판왕인 너네가

한국 부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게 가짢을뿐..
관성의법칙 14-10-24 12:26
   
언제 어디서나 ㅂㄷㅂㄷ ㅉㅉ

진짜로 열등감 덩어리들뿐이네..
fdfef3545 14-10-24 12:27
   
일본인 정말 기본상식도 없고 무지하다 인터넷에서 떠드는걸 보면 참 수준 저급한듯
플라이어 14-10-24 12:28
   
5년전에 연금제도가 없었다고???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이게??
     
mymiky 14-10-24 13:10
   
일본인 중에는, 한국 와보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배운 똘아이들이 헛소리 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ㅋㅋㅋ
걍.. 한국이라면 덮어놓고 알든 모르든 일단 까면서 시작하는
키보드 워리어 중 하나일듯..
          
술담배여자 14-10-24 14:18
   
우리나라에선 빈수레가 요란하다고도하고 조용히있으면 중간은간다는데
저쪽은 많이떠벌릴수록 많이아는거고 조용히있으면
아는게없어서 말을못하는거라고생각하나봅니다
 어째 갓난쟁이들이랑 수준이 비슷해;;;;;
          
guestsd 14-10-25 03:59
   
바꿔말해, 일본 까려면 일본에 직접 다녀오라는 말씀인가요?
좋은 것 배웠네요. ;;;;;
               
하늘나비야 14-10-25 12:16
   
님 때문에  로그인 했습니다  일본까려면 일본 직접 다녀 오라는 소리가 아니죠 위에 보세요 오년전에 한국 갔는데 연금제도가 없었다 라고 일본인이 적은 거죠 그런데 5년 전이면 이미 연금 제도 있을 때 입니다  글을 정독해주심 좋겠네요 ...
KNVB 14-10-24 12:28
   
그냥 한국에게 졌다고 인정하긴 싫다. 이 한마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라이토 14-10-24 12:30
   
성 통일은 일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 즉 유럽 및 미국도 모두 결혼 후 성이 통일됩니다.
물론 압도적으로 남편 성인데 이것은 여성이 결혼으로 남편 가문의 일원이 된다는 관점으로 바뀌는 겁니다.
이걸 보고 미개하다니 어쩌니 하는 건 페미들이나 할만한 저급한 발언입니다.
     
음낭소리 14-10-24 12:41
   
경제적 선진국이 하는건 무조건 옳은건가요??우리만의 자랑스런 문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리고 남편 가문의 일원된 표시로 성까지 바꾼다는건 요즘같은 평등시대에 더 안맞네요.
그리고 저들의 말하는 수준이 미개하다고 한겁니다.
          
라이토 14-10-24 12:49
   
페미들은 항상 선진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하면서 불리한 문제에서는 우리식을 강조합니다.
전형적인 인지부조화입니다.
남편가문의 일원된 표시로 성을 바꾸는 것이 평등시대에 안 맞는다라, 이건 무슨 근거로 말하는 건가요?
평등과 상관없는 우리와 다른 전통이며 문화며 제도일 뿐입니다.
성을 통일하는 게 남자로 고정되는 것도 아니고 여성의 성으로도 가능합니다.
다만 결혼제도 자체가 남성의 가문으로 여성이 오는 방식이므로 전례를 따라서 남성의 성을 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뿐이지요.
페미들이 항상 말하는 선진국의 우수한 여성인권 수준이 그럼 남성의 성을 따르므로 낮아지는 것입니까?
미개한 것은 오히려 타국의 문화가 자신의 성에 안 찬다고 미개하다며 폄화하는 사람입니다.
               
원형 14-10-24 13:13
   
문화지만 평등은 아니죠.

더군다나 여자도 사회생활을 하는 지금시대에 맞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그러한 이유로 일본에서 명함에 결혼전 성을 병기하는 일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같은 이유로 서구에서 결혼전 이름 사용하는 추세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여자가 불리한 구조라는 것이죠.

한국페미들이 막장인 것이 맞긴 하지만 선진국의 우수한 여성인권 수준에서 볼때 남성의 성을 따르는 것은 여성의 인권을 낮게 만드는것이죠.

문화는 문화일뿐이지만 이 문화가 현대와 맞지 않는 봉건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여자에게 차도르를 씌우는 이슬람이나 여자가 결혼하면 성을 바꿔야 한다는 문화권들이나 뭐가 틀릴까요.

평등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생활 즉, 경제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결혼후에도 성을 바꾸기를 싫어하게 되는 추세인겁니다.

경력의 단절이 뭔지도 모른다면 전혀~ 할말이 없긴 합니다. 그런데 선진국만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백인들도) 하기 때문에 좋아보이는 것 같아 보이네요. ㅋ
                    
라이토 14-10-24 14:08
   
평등이라는 말을 지나치게 광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등 앞에 기회를 붙여서 생각하세요.
성별, 인종, 국가, 질병 등의 이유로 기회를 박탈하지 말고 공정하게 적용하는 것이 법에서의 평등이지, 사람의 능력이나 생각이 다른데 평등이라는 단순한 말로 모든 것을 동일시하여 적용하는 것은 공산주의식 오류입니다.
여기에서 성 통일은 정확하게는 남성의 성을 따르는 게 아니라 배우자 한명의 성을 따르는 것으로 평등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며 님의 사고방식대로 모든 전통이나 제도를 무시하고 획일적인 공산주의식 평등을 강요하면 국민의 의무인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은 한국 여성들은 당장에라도 배상금 및 강제 복무를 시켜야 진정한 평등이 됩니다.
차도르나 히잡은 종교적인 문제이므로 논외이고요.
일부 몰상식한 기독교가 이슬람 문화권에서 자신들이 진리인 듯 무차별적인 선교를 하는 것과 같이 자신의 문화와 생각을 유일한 잣대로 타문화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일은 삼가야 마땅합니다.
                         
웃기는축구 14-10-24 18:12
   
남편의 성을 따르는것은 부계사회에서 이어저온 전통과 문화 아닌가요?
그렇다면 그러한 전통과 현대사회에서의 가치가 충돌한다면 바뀔수 있는거아닌가요?
평등은 기회의 평등뿐만아니라 가치에 있어서도 평등이 있죠. 남자가 갖고 있는것과 여자가 갖고 있는것을 다른가치를 둔다면 그것도 남녀평등에 어긋나는게 맞죠. 결혼후에 남성의 성을 따르는 문화는 이미 남성의 성과 여자의 성의 가치의 무게에 차이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부계사회에서도 부부별성의 문화를 가진 나라들도 있죠. 그런것은 문화의 차이라고 볼수있고,, 관습적인 이유도 있겠죠. 그런데,, 남성의 성을 따라야 하는 여성이 자신의 성을 지키고 싶고,, 그것이 불합리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있다면 그것은 불평등문제라고 볼수도 있죠.
               
mymiky 14-10-24 13:15
   
서양에도, 이탈리아나 헝가리? 였나.. 하여든 몇몇 나라들은 우리처럼 부부별성입니다.
모든 서구국가들이 부부동성을 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이건 문화차이이고, 미개하니 어쩌니 할순 없는거죠.
                    
푼수지왕 14-10-24 13:31
   
맞음. 크리스티나가 이태리에서는 결혼해도 여자가 남편성 안따른다고 했음.
                    
라이토 14-10-24 14:18
   
'모든'이 아니라 '대부분'입니다.
ckfzkr 14-10-24 12:31
   
우리는 호주제마저도  폐지된지가 옛날인데 역시 일본은 여성인권 미개국가답네요
     
자유생각 14-10-24 13:06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존재하던 호주제는 일제 식민지 때 일본에서 들어와 정착된 겁니다.
우리 전통의 호구조사 방법과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많지요.

그런데 정작 일본에서는 일찌감치 호주제를 폐지했는데, 우리나라에는 훨씬 오랬동안
남았었으니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유교적 남성우위 사회와
어울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지만, 현대 한국사회에는 어울리지 않았기에 수 많은 투쟁과
헌법소원을 거쳐 우리도 뒤늦게 폐기되었죠.

주장을 하는데 사실관계가 틀리면 억지가 되는 법입니다.
은팔이 14-10-24 12:33
   
ID:28KuuS2/0
어차피 성이 5개 정도 뿐이고
이름도 비슷한 것 뿐이니 문제도 전혀 없다
=========================================
참...나..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뭐라 대꾸하기도 우습구만.
     
하늘나비야 14-10-25 12:18
   
저도 그랬답니다 성이 5개 ? ㅎㅎㅎㅎ 장난하나 일본애들 머리가 정말이지 ..초등학생 수준도 아닌가 봅니다 ..
KNVB 14-10-24 12:37
   
일본인은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그것을 합리화시킬 수 있는 논리를 찾아 끼워 맞추는 사람들임. 이미 한국은 나쁘다라는 결론을 내려놓고 분석에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그것을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한 것처럼 포장합니다. 과거 순진한 한국인들은 이런것에 여지없이 속아넘어가더군요.
스파이더맨 14-10-24 12:37
   
ID:L+6QjhXK0
가족은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한국인과 사귀면, 누가 누구의 아내인지 몰라서 곤란해진다.
의외로, 한국인도 남편의 성을 따르고 싶을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성나정 14-10-24 12:44
   
어휴 병x들 진짜... 가방끈 짧은주제에 아는 척은 드럽게 해요 ㅎㅎ
할움 14-10-24 12:45
   
왜구들 논리력을 보니 떼쓰고 우기는 어린아이를 보는 것 같다
리스너 14-10-24 12:51
   
저러는 일본애들도 원래 여성의 성이 안바뀌다가, 개화 때부터 서양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_-; 지들 역사도 모르는 모지리들
예랑 14-10-24 12:53
   
ID:28KuuS2/0
어차피 성이 5개 정도 뿐이고
이름도 비슷한 것 뿐이니 문제도 전혀 없다
=========================================
ㅎㅎ 아 그래서 쪽바리 너희는 성이 많아서 자랑스러운거구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내전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쟁으로 죽자

王命으로 모든 여자들에게
외출할 때는 등에 담요나 깔개 같은 걸 항상 메고
아랫도리 속옷내의는 절대 입지 말고 다니다가

누구라도 남자가 원하면  아무데서라도
애기를 만들게 했다.

이것이 일본 여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의 유래이며,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입을 땐 팬티를 입지 않고
반드시 깔개(담요같은 것)를 등에 짊어지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그 덕에 운이 좋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아무 여자고 맘에 들면 다 차지 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다.

그 결과 애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이름을 지을 때
애를 만든 장소를 가지고 작명하였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전래되어
일본인들의 姓이 되었다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성씨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이다.
한국은 300성씨가 좀 못 되는데
그들은 10만 개의 성씨가 넘는다 한다.

木下(기노시타) - 나무밑에서~~~.
山本 ,(야마모토) - 산 속에서 만난 남자의 씨.
竹田, (다케다) - 대나무 밭에서 작업을 한 아이.
大竹 ,(오타케) - 큰 대나무 밑에서 ~
太田 ,(오타) -콩밭에서 ~
村井, (무라이)-시골 동네 우물가에서 ~~~.
山野 ,(야마노) - 산에서 인지 들판에서 인지 아리쏭 할 때~~~.
川邊 ,(가와베) -개천이 보이는 곳에서 만듦~~~.
森永 ,(모리나가) - 숲속에서 오래 만난 남자의 애.
麥田 ,(무기타) - 보리밭에서~~~

( 그중 특히 )
 
밭전'(田)' 자가 많은 것은 논에서는 할 수 없어
주로 밭에서 애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라 한다.

즉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맺어 애를 만드니
관계를 한 장소가 아이의 성이 되었다고 한다.

=> 쪽바리들아 이런게 자랑스러운거구나... ㅋㅋ
     
리스너 14-10-24 12:57
   
이건 완전 왜곡이에요. 기모노나 성씨나 시기적으로 하나도 맞지 않습니다. 이전부터 돌던 것이긴 한데, 날조 중의 날조죠. 깔 땐 까더라도 일본애들 마냥 왜곡+날조된 자료로 까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plazer 14-10-24 13:23
   
ㅋㅋ 그런가보다 하고 웃었는데 날조였군요
          
김치고구마 14-10-24 16:00
   
기모노 유래 저거 아니었나요? 뒤에 깔개는 왜차고 다님?
               
리스너 14-10-24 16:26
   
예, 저건 왜곡이에요. 성씨도 그렇고요. 등의 깔개(?)와 같은 것은 일종의 장식입니다. 상체를 더 풍부하게 보이게 해서 아름다움을 강조해준다고 하죠. 현재의 기모노의 형태는 18세기에 서구 문물이 일본에 유입되면서 변화하고 다듬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타카라면 모를까(물론 유타카도 큰 의미에서는 기모노의 한 종류이긴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모노(보통은 후리소데나 데모소데를 말하죠)는 입고 벗기가 쉽지 않은 옷입니다. 성생활을 위해 안에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속설도 날조고요. 기본속옷에 중간속옷, 하의 속옷까지 따로 입습니다. 복잡하기로는 우리 한복과 다를 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유타카라는 옷에서 유래(사실은 와전)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유타카는 원래 목욕가운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속옷을 입지 않았던 것이지요. (일본 온천에서 유타카나 하오리를 걸치고 다니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런 유타카는 외출복으로 쓰이지 않았고, 19세기에 유타카에 겹쳐 있는 옷등이 개량되면서 외출용 유타카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외출용 유타카를 입고 밖에 나갈 때는 당연히 속옷을 입었다고 전해지고요.

유타카 때문이 아니라면 일본AV나 게이샤의 영향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럼 일본애들이 주장하듯이 짧은 저고리의 한복을 입었던 19세기 후반의 조선은 미개의 극치가 되겠군요;  (비록 그 짧은 저고리가 남아를 낳은 유부녀나 기생에 한정 되었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일본의 성씨(일본 전국시대는 성과 씨를 구분해서 인식해야 합니다만, 거창한 설명이 필요하게 되므로 일단은 패스)에 관한 것도 아주 간단하게 반박하자면

일본인들이 평민층까지 모조리 성을 갖게 된 것은 메이지 유신 이후입니다.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하급 관리 이상급의 '여자' 자녀들이 저런 생활을 하고,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를 낳아서 아무 성이나 붙여줬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지요.

예시로 든 성씨 또한 말이 안되는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오랜 내전으로 남자들이 너무 많이 전쟁으로 죽자
------ 중략 -----
그 결과 애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 이름을 지을 때
애를 만든 장소를 가지고 작명하였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전래되어
일본인들의 姓이 되었다 한다.
------ 중략 -----
木下(기노시타) - 나무밑에서~~~


라고 하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도요토미성을 천황에게 하사받기 전에 쓰던 성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것이 바로 하시바(羽柴)입니다.  이 하시바라는 성이 당시 오다 노부나가의 중진이었던 니와 나가히데(丹羽長秀)와 시바타 카츠이에(柴田勝家)의 성에서 한글자씩을 따서 만들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인데요.

히데요시가 하시바 성을 쓰기 전에 쓰던 성이 바로 기노시타(木下) 입니다.

당시 천하인이었던 히데요시의 명에 의해 문란한 성생활을 하고, 그로 인해서 나무 밑에서 나은 아이에게 천하인 히데요시의 성인 기노시타를 붙였다?

글쎄요.. (이 이외에도 저기 예시로 나온 성들 대부분이 히데요시 이전부터 한가닥 하던 집안들이지요.)
뫼사 14-10-24 12:54
   
오늘도 짚을게 너무 많아 할말이 없어지는 댓글의 향연이네요.

저렇게 무식하게 생각하면 저희도 할말 많죠.
성씨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걸 왜 결혼했다고 바꿔요.
여성의 본가도 중요한것인데 버리듯이 바꾼단건 말도 안되죠.
     
우후우후우 14-10-24 13:14
   
서양도 대부분 남편성따르는데...
          
mymiky 14-10-24 13:38
   
스페인과 남미계열쪽 문화는
이름1+이름2+이름3+ ... 아버지성+어머니성 다 들어갑니다.
예를 들면, 마리아 이사벨라 후안나 (산토스 마르케데스) 뭐 이런식..
서양쪽은 이름 중간에 미들 네임도 몇개씩 되기도 하고..어쨎든 풀네임은
양쪽 부모 가문이름도 들어간다구요..
          
푸르른하루 14-10-24 13:40
   
그래서요? 그게 무식한거지 자신의 근본 뿌리를 바꾼다는게 말이되나
결혼했다고 부모가 바뀌는건 아니니까 말이죠.
여성의 삼종지도가 있었을지언정 천륜을 거스를수는 없는거죠.
안그렇습니까? 그게 오래된 문화고 지금에 와서도 여성인권 측면에서도 합리적이지요.
               
하늘나비야 14-10-25 12:23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하고 픈 말을 하셨네요
겔겔겔 14-10-24 13:22
   
우린 뭔가 내기를하거나 확언을 할때
내가 틀리면 성을 간다라는 말을 하죠.
성씨라는건 자기의 뿌리를 보여주는거고 성씨를 바꾼다는건
뿌리를 지운다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들이 이 성을 썼고 대대손손 내려온 성씨이니
저를 표현하는 정체성중에 하나이기도 하지요. 

갠적으로 여성이 결혼했다고 성을 바꾸는건
여성의 정체성을 존중받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궂이 말하자면 불평등에 가깝다는거죠.
자식으로써도 비록 아버지 성씨를 따르지만 어머니쪽 성씨도 중요합니다.
둘다 제 뿌리니깐요.
plazer 14-10-24 13:22
   
문화 차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의무적으로 남편 성을 따라야 한다면 남녀 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호주제도 남녀 차별이라고 생각함.
지해 14-10-24 13:26
   
곧 바뀌게 될것입니다.
유럽이나 선진국에서는 여자가 남자성을 따르는데
우리는 어째 안하느냐고 여가부가 곧 나서서 바꿀것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후우후우 14-10-24 13:26
   
성씨가 몇개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합친다고 뭐 티나 날까 싶지만 막상 한다고 하면 여성인권탄압이니 어쩌니 할게 눈에 뻔하다 ㅎㅎ 아니 그럼 다른나라들은 인권 탄압인가? ㅎㅎㅎ
               
mymiky 14-10-24 18:34
   
물론, 님말도 맞죠.
하지만, 관습적으로 터부시된 기간이 기니깐,
느낌은 사람마다 각기 다를수 있는거죠.
               
하늘나비야 14-10-25 12:31
   
그게 그렇게 저도 생각을 했는데요 한번 제가 당황한 일이 있습니다 저희는 성은 같은데 본이 달라요  그런데 어느날 관공서에 일이 있어 갔다가  성이 같은걸 알게 된 공무원분이 절 이상하게 보더군요 ..왜요 ? 하니까 동성동본이세요 ? 이러더군요  ㅎㅎㅎㅎ 어찌나 놀랐던지 당황해서 순간 머리가 멍해졌었습니다 정말 무례하단 생각도 들더군요 설사 동성동본이라 하더라고 대놓고 그런 이상한 눈빛으로 쏘 아 보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주 이상한 눈빛으로 쏘아 보더군요 ..어째든  정신을 차리고 본이 다르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아  하면서 자기 일 하더군요 .. 그런일이 아직도 있습니다
파스포트 14-10-24 13:35
   
서양이 부부동성이니ㅡ그게 좋은  걸로 암,  아우 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양이 하면 다 좋은거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고울텅 왜구 머리  ㅋ
말티즈 14-10-24 13:42
   
김이박정최가 양반 집안이라 일제 이후 개명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천방지추마골피 이런성을 거의 보기 힘든게 위와 같은 이유죠..
양반이든 상인이든 부끄러운게 아닌데... 미국의 흑백논리와 같은거였죠
정치인 연예인 중에도 지, 추, 방씨 많자나요 종종 어르신들 따지는거 보면 한숨 나옴..
     
mymiky 14-10-24 13:44
   
애초에, 천방지추마골피가 천민성이라는건 근거없는 루머로 잘못된 것입니다-.-;;
경제대국 14-10-24 13:42
   
자기 종가 족보에 이름없으면 개족보....
Force1 14-10-24 13:44
   
역시나 날조와 저능한 미개한 종족들ㅋㅋㅋ 맨날 한국 욕하면서 정작에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름.ㅋㅋㅋ
한국의 성씨는 많지 않지만 약 250개가 됩니다. 성씨중 제일 많은 5대 성씨는 전체 비율에서 김씨(22%), 이씨(15%),박(9%), 최(5%), 정(4%) 전체인구에 55%가 정도이고 나머지가 45%는 250여개의 다른 성씨들임 게가다 같은 성씨라도 본관이 틀리면 거이 다른성씨나 마찬가지
그리고 한국이 연금제도가 없다고?? 무슨 헛소리지 애내들은 진짜 바보들인거 같에 1+1은 뭔지는 알겠냐?
한국인중에 어머니가 성이 다르다고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다. 미개한 원시인들아
나는갈맥 14-10-24 13:46
   
그냥 문화적 차이일뿐이에요. 남편성을 따라가지않는다고해서 남존여비가 아닌것도 아니거든요. 한국의 족보에는 아들만 올렸고, 남자의 부인은 박씨부인, 김씨부인같이 성만 기록했습니다. 이름이 아니라요.
그래서 사극에서도 빈이나 비의 이름을 보면 희빈 장씨, 소용 조씨, 숙빈 최씨등으로 나오죠. 유일하게 숙종의 희빈 장씨만 장옥정이라는 이름이 전해져옵니다.
     
mymiky 14-10-24 14:14
   
족보에 아들만 오른건 조선중기 이후입니다.
조선전기 족보엔 딸과 사위, 외손자들까지 다 올랐습니다.

왕실 비빈중에는, 장옥정만 실제 이름이 전해오는건 아닙니다.
성종의 후궁인 정금이와 엄금소사도 있고, 중종의 생모되시는 정현왕후께선 윤창년이십니다.
이름이 번성할 창 昌에 해年자를 쓰는데, 욕같아서 기억하죠 ㅋㅋ하여든..

장옥정이야 파란만장하게 사신분이니 실제이름도 유명한 케이스긴한데.
그외에도, 실명 기록이 있는 분도 있고, 없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신분이 낮거나 후손을 못 생산하는 경우나 그러면 없는 분이 더 많으시지만요.)
술담배여자 14-10-24 14:22
   
거참 문화를 제대로보여주네
반대로 짚어보자면 그쪽은 결혼하면 딸이 원래가문을 표할수가없게되잖아?
누구네딸이야 대체?
꾸물꾸물 14-10-24 14:32
   
유교문화와 뭐가 관련이 있는거지..-_-? 각자의 성을 유지하는 문화는 다른 나라에도 많지 않나?

참, 동성동본과 관련해서는 위키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깁니다.

https://mirror.enha.kr/wiki/%EB%8F%99%EC%84%B1%EB%8F%99%EB%B3%B8
외교 14-10-24 15:12
   
결혼을 통해 집안과 집안이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상대방 가문을 존중한다면 함부로 집안을 대표하는 성을 뺏을수는 없는 것이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쟁이 잦은 나라에서 여성을 소유물로 보고 남편성을 따르게 한것이 아닌가 싶다.
일본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닌 게 원래 일본이 전통이란게 워낙 없는 나라라서... 또 어디서 보고 따라했겠지.
모라고라 14-10-24 15:23
   
안바뀌는게 훨 선진적이라 생각 ㅋ
이노베 14-10-24 15:50
   
김 이 박이 다 같은 김 이 박인줄 아는 미개쪽숭
키욧 14-10-24 15:50
   
답없는 병림픽 퍼레이드 ㅋㅋ

ID:L+6QjhXK0
가족은 하나가 되고 싶어한다.
한국인과 사귀면, 누가 누구의 아내인지 몰라서 곤란해진다.
의외로, 한국인도 남편의 성을 따르고 싶을지도.


ID:tlQfBCdX0
이씨 박씨 김씨 밖에 없는데. 바꿔봤자 의미없으니까 안바꾸는거겠지


ID:28KuuS2/0
어차피 성이 5개 정도 뿐이고
이름도 비슷한 것 뿐이니 문제도 전혀 없다


ID:hMRjQtwC0
선택하지 않는다구
여성 분의 성을 선택받지 못할뿐
일본은 남성우위여서 좋지요


ID:F6QhlCHy0
요점은, 결혼해도 우리는 남이야
라는 소리네 조선과 중국은w


D:YFG4/p2T0
TV에서 한국인이 부부별성은 남존여비라고 말했어.


ID:bPZsNj7W0
조선은 전통적으로 동성결혼이니까,
별성이든 뭐든간에, 성은 바뀌지 않지.

답할 가치조차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미호 14-10-24 16:19
   
뭐, 자기 조상이 어디서 남자와 잤는지 그 장소가 좀 별로 마음에 안드는 장소라면 저같아도 바꾸고싶을듯..
성이 변소, 이름이 철수라면 저같아도 변소철수보단 대나무밭철수가 더 나을것같음.
일본은 성이 참 많은데 도데체 얼마나 아무대서 했으면...
     
샌프우승 14-10-24 17:09
   
서양도 성 엄청 많지않나요? 우리나라가 이상한건데...

조선시대에 극소수의 양반만이 족보를 가지고있었고 나머진 근본없는것들이었는데 조선무너지면서 양반집 족보사칭하고 사들이고 이러면서 성이 상당히 편협해졌죠
          
백미호 14-10-25 12:18
   
서양이 성이 많은 이유는 자기네들끼리 섞이거나 이민자들이 속출하면서 성들이 하나하나 섞인것도있고, 그리고 또 조상의 직업을 성으로 삼은 경우도 있고 (스미스나 테일러) 그런데 비해 일본은 좀 성의 기원이 난잡한걸 꼬집는건데요. 적어도 제가 이때까지 여기살면서 만난 사람들은 성이 '대나무 숲', '논', '산', '밭' 등등 이런건 본적이 없어요.
똥파리 14-10-24 16:30
   
무지하면 그냥 쓰질말든가...한국이라면 무조건 들어와서 망상을 펴대니...ㅋㅋ
번역 잘봤습니다.
dotKR 14-10-24 16:30
   
일본애들 반응 중에 또라이 같은 소리가 많네요.

근데 2ch 같은 극단적인 또라이들 말고, 평균적인 서양인이나 일본인들처럼 결혼 후 성 바꾸는 게 일반적인 문화권에서 사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중국에서 결혼 후 성을 바꾸지 않는 것을 성 차별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면 그 사람들 관점으로는 성을 바꾸지 '못하게' 했으니 이건 가족의 일원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거죠. 이건 사실 한국과 중국의 가족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하는 착각입니다만(과거엔 '출가외인'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오히려 정반대로 친정과의 왕래를 제한하는 성차별도 있어서 문제였는데 외국인들은 그 사정을 모르니...).

반면에 우리나라 사람들이나 중국인들의 시각으로는 서양이나 일본에서 결혼한 뒤 남편의 성으로 바꾸게 '강제하는 게'(실제 요새는 강제하는 건 아니고 그냥 관행대로 하는 겁니다만) 오히려 여자의 원래 아이덴티티를 강제로 갈아버리게 하는 성차별로 여겨서 서로 오해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샌프우승 14-10-24 17:05
   
한국에서 결혼후 남편 성 따르게하면 꼴페미들 난리날듯 ㅋㅋㅋㅋ

자식 성 남자쪽따르는것도 불평불만인데 ㅋㅋㅋ
     
미호 14-10-24 21:44
   
꼴페미가 뭔진 모르겠는데, 나쁜말이란건 알겠고..
이 사람 이거. 일베충하고 같은 레벨의 인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괜찮은건가요?
pacifism 14-10-24 17:25
   
여자입장에서는 당연 자기가 살아오면서 가지고있던 소중한 성을 결혼과 동시에 바뀐다는건 불공평한거 아닌가????? 법으로정해졌다면 싸워서라도 이뤄내야하는건데......일본 여자들은 그걸 당연시 여긴다는 자체를 이해를 못하겠다.......더구나 법으로 정해진게 아니라 스스로 정할수있다고하는데도 97%가 남자쪽으로 성으로 바꾼다니 ......이건 반대로 말하면 사회에서 알게모르게 그런쪽으로 차별을 두는게 아닌가 싶은데.....그렇지않고서는 이해가 안돼....혹시 성이 바뀌지않으면 결혼도 못하는여자 또는 이혼녀라는 오해를 받을가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샌프우승 14-10-24 17:30
   
유럽,북미,일본 등등 대부분국가들의 성씨에 대한 개념은 한국과는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성씨가 개인의 혈통을 의미하지만 유럽인들은 성씨에 그런 의미를 부여하진 않는 걸로 압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아쓰는 이름이고 가족이면 같이 공통으로 쓰는 이름이 그들에겐 성씨입니다
 
가족이면 같이 쓰는 이름이 있는데 그게 성씨란 얘기죠
 
그러니 여자들이 시집가면 남편과 한 식구가 되었기 때문에 남편의 성으로 바꾸는 겁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여자쪽 성을 따라도 되는데 왠만하면 남자의 성으로 바꾸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자식의 성을 여자쪽으로 해도되지만 대부분 남편성을 따서 짓는것과 비슷할듯
kelvin 14-10-24 17:42
   
한국에 연금제도있는디?
     
샌프우승 14-10-24 17:43
   
있긴있죠 개까이고있는게 문제지 ㅋㅋㅋ

그렇게 허구헌날 나라까고 대통령 욕하는 민족이 이런대서만 애국자인척
          
아드 14-10-24 18:11
   
??
대통령 욕하는 거랑 나라사랑하는 거랑 무슨 관계가 있죠?
          
웃기는축구 14-10-24 18:26
   
대통령 안욕하는 나라도 있나요? 어차피 국민의 절반도 안되는 표로 당선되는게 대통령. 절반이 지지하면 절반은 비판을 하는게 당연하고, 살아가기 힘든 국민이 하소연할때가 정부하고 국회의원하고 대통령밖에 더있나요? 옆집아저씨나 학교선생님이나 교수님한테 욕하는건 이상하자나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이 세상을 살기 힘들게 만들어 준것도 아니고.
그리고 14-10-24 17:43
   
저열한 왜구 성씨를 보면 그냥 잡종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샌프우승 14-10-24 17:45
   
현실은 미개한 계급제도가 수백년 지속되면서 우리나라가 족보가 상당히 편협해진거임

유럽만봐도 성씨만들어도 가문을 유추해볼수 있을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성이 있죠
웃기는축구 14-10-24 17:57
   
성이 많은 것이 성이 적은거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자체가 서구컴플렉스를 들어내는 것임.
     
샌프우승 14-10-24 17:59
   
근데 솔직히 성이 많은게 우월한건 아닌데 우리나라가 성씨가 적은 이유를 살펴보면 쪽팔리긴함

무슨 삼국시대부터 족보가 내려와서 성씨가 적거나 한게 아니거든요

조선시대말에 근본없는 개족보가되서 성씨가 적은거임
          
ahaWkd7 14-10-24 18:36
   
우리나라 성씨 많거든요?
님이 아는게 얼마 없어서 그렇지요
아니 성씨 적은게 쪽팔릴 일인가 ㅋㅋ
역시 박빠 수준,
               
xSDcsafaf 14-10-24 18:46
   
우리나라 성씨 적은거 맞는데요?? 우리나라 성씨가 270개 남짓인가 그런데 그중 절반이 외국에서 건너온 성씨고. 중국 2천8백개인가 있고 일본은 씨족성만 10만개 넘는데 이게 많은거임?
               
목캗디 14-10-24 19:49
   
일본의 성씨란 대부분 메이지 유신 이후에 생겨났다 라는 부분을 확실히 하고 넘어가자.
 그 이전까지만 해도 귀족을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성씨가 없었다. 일본이라고 특이한 게 아니라..... 근대 이전엔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러했다. 성씨란 가문과 혈통을 따져야 하는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풍신수길이 활약하던 전국시대나 후대인 에도시대에도 대다수 일본인들은 성씨 자체가 없었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왜 하필 메이지유신 이후 성씨가 보편화 된 것일까? 오래도록 성씨 없이 잘 살아오다가 말이다.
그 연유는 바로 당시 실시되었던 호구 조사와 관련이 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일본은 [명치유신] 이후 급속도로 국가를 근대화 시켰는데, 계급제가 철폐되고 관료제가 실시되어 모든 일반 시민들에게서 직접 세수를 걷는 시스템 도입이 된 게 일본인 대부분이 "성씨를 가지게 된" 발단이었다.
전국민적으로 일반 주민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보니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 이전에야 이 사람들이 마을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날 일이 적어서, 전국적으로 이름 비슷한 사람이 여럿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전국민적 규모의 센서스를 하기엔 여간 애로점이 아닐 수 없었다.
해서 일본정부는 1870년 "평민필칭허가령", 1875년 "평민필칭의무령" 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성씨를 붙여주게 된다. 
대부분은 사찰이나 마을의 지식인, 요컨데 글을 쓸 줄 아는 이들에게 적당히 작명을 받았으며, 아예 관리가 목록 작성을 위해 즉석으로 붙여주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 때 대부분이 사는 곳을 중심으로 성씨를 "급조" 했기 때문에 지금의 성씨가 형성된 것이다.
우리말로 당시 지어졌던 일본 이름을 바꾼다면 "강건너 마을 촐랑이" "밭가운데 집 꽃돌이" "대나무숲 집 첫째아들" "우물 근처 집 돌쇠" 식이 되는 것이다.
일본의 성씨가 10만개가 된다는데, 이 중 95% 이상은 이렇게 지어진 성씨라고 한다.
일본은 호구조사로 급조한 성씨 때문에 내키지 않은 성씨일 뿐더러 문화도 그리 길지 않죠..
엔티 14-10-24 19:35
   
미국인친구가 하는 말이..
태어난 날이 다 다른데 한국인은 한날 한시에 다 같이 나이 먹는 게 이상하고..

성은 미국으로 하면 Family name.. 가족의 이름인데 아버지,아들,딸 모두 다 같은 가족이름인데 엄마만 다른 가족이름이란 게 이상하다. 라고 하더군요. 별로 생각을 안 했었는데 그쪽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
     
수크령 14-10-24 20:09
   
그렇게 따지면 할아버지 할머니는 가족인데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는 가족이 아님?
          
엔티 14-10-25 02:37
   
그렇게 반응하실 일이 아닌데..

통념상 가족이라는게 자식이 부모의 품을 떠나 결혼을 해서 자식들 낳고 새로운 세대를 구성하게 되는 그 가족의 의미입니다.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가족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대꼬 14-10-25 04:34
   
ㅎㅎ. 한날 한시에 다 같이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 하면 안됩니다. 어느 관공서에서도 그렇게
안따지고 월일 까지 다 따져요. 즉 생년월일이 정월이 돼야 그나이를 본다구요.ㅋㅋ.
보편적으로 편리성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 뿐이죠.
성은 엄마만 그런게 아니고 전부터 가부장제 때문에 그렇게 내려온거구요.아버지가 대표해서
식구(食口)를 책임진다. 해서 대표로 정한것 뿐입니다. 물론 전에는 농사가 주된것이기
때문에 힘있는 남아 선호 사상과 전쟁도 한몫을 했습죠. 하지만 임란 전에는
남녀 우열이 없었어요. 그져 남편을 부를때도 "여보게"정도 였구요. 이건 얼마전
무덤에서 발굴한 편지로도 알수있고요. 주로 처가살이를 많이해서 힘두 없었구요.ㅋㅋ.
잘 모르고 껍대기만 보면 늘 이상한것만 있죠. 이상한것은 나라마다 다 있어요.
좋다 나쁘다 보다. 전 부터 그렇게 내려왔으면 바꾸지 않는한 그렇게 진행을 하는 겁니다.
이젠 성도 원하면 어머니 성으로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도 바꿔 말하면 남자가 힘을
잃어간다고 보면 될듯. ^^
레비아탄 14-10-24 21:29
   
사실 '성'의 유래를 따지면 한국보다 일본이 더 쪽팔린거 아닌가? 한국도 조선조 말기에 성 없는 백성들이 족보 사서 대충 끼워맞춘식으로 만든게 대부분이지만, 일본의 경우는 여자가 길가다 강간당하거나 눈맞아서 성교해서 애를 낳으면 성교한 그 자리를 성으로 썻잖아? 야마나카 (산속에서) 오다 (작은 밭에서, 큰 밭에서) 타치바나 (귤나무에서) 쿠로다 (검은 밭에서).. 전세계를 뒤져봐도 저렇게 성의없고 쪽팔리지만 어떤 의미로 근본(?!)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성씨는 일본이 유일할 듯..
가출한술래 14-10-24 21:43
   
잘 보고 갑니다
미호 14-10-24 21:43
   
쟤네 여성인권을 완전 개무시하네...
자기 나라 여성인권을 비하하면서까지 챙겨야할 자존심이란게 대체 뭐지?
magnifique 14-10-24 22:47
   
에휴 ㅋㅋ 왜놈들은  어떻게든 깔려고 어떤 주제에 어떤 말도안되는 말이든간에 다 가져다가 쓰네
베로니카 14-10-24 23:03
   
여기 무슨 일뽕 일베충한마리가 와가지고 물흐리고있네 ㅋㅋ
     
푸른소금 14-10-25 04:48
   
한국에서 어머니 성씨가 달랐다고 어머니하고 유대를 덜 느낀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별개의 존재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부부별성인 나라에서 한국을 볼 때만 그런 거고
한국 사람들끼리는 아무 문제없는데 너무 의식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구경꾼 14-10-24 23:52
   
가족이 되었다기보단 주인이 바뀐겁니다.
소유권 넘어갔는데 새 주인 이름으로 등록해야죠.
그래서 결혼식 때도 아버지가 딸을 새신랑에게 넘겨줍니다.
자기자신 14-10-25 01:43
   
잘 봤어요
아기건달둘 14-10-25 02:06
   
잘보고갑니다
푸른소금 14-10-25 04:46
   
부부별성이 우리나라에서는 되게 당연한 건데
저게 다른데선 다 어색한 거였구나..
호랭이해 14-10-25 09:48
   
저는 결혼후 성을 바꾼다는게 이해가 되질않네요...
     
백미호 14-10-25 12:22
   
일본은 잘 모르겠지만 서양같은 경우엔 아내가 남편의 소유가 된다는것에서 여자의 성이 남편성으로 갈리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기억하기론 이 나라에서도 (유럽인들) 사람들이 한국식으로 여자도 본래성을 가지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은걸로 알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처녀적 이름 (메이든 네임)을 간직하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매우 소수긴해요.
          
하늘나비야 14-10-25 12:47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중세때 서로 가문이나 영주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서로 싸워 댔고 그 와중에 신부를 약탈해서 결혼을 했다더군요 즉 약탈혼 이었죠  그때문에 신부가 도망갈까 봐 쇠고랑을 채우던 것이 지금의 결혼 반지가 됬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부가 동등한 반려가 아닌 남편의 소유물취급 되었던 걸로 압니다 중세때 보면 여자는 재산을 소유할수 없었습니다 소유 한다 해도 남편이 있으면 남편것이 되거나 남편이 죽어서 재혼하면 역시 그 재혼한 남편 재산이 되지 아내의재산은 인정이 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레이나♡ 14-10-25 16:09
   
잘보고갑니다~
KEthoss 14-10-25 16:37
   
조선은 그래도 왕, 양반, 평민들까지는 성씨가 있고 그 이하계층만 성씨가 없이 이름만 있었지 일본은 특이하게 왕가도 성씨가 없고 귀족들정도가 성씨가 있고 천민들은 말할것도 없고 평민들까지도 성씨가 없이  이름만 부르며 지내다 서구근대화를 접하면서 급 성씨를 갖게되었죠 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결혼하면 남자성씨 따르는 관습도 서구의 영향으로 그때서야 생겨난걸로 알고있습니다
푸른소금 14-10-25 17:25
   
결론은 문화마다 다른 것일 뿐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다, 라는 것이네요
패드로 14-10-25 23:31
   
아는것도 없는 줮도 모르는 븅시들이 뭔 성씨가 5개뿐이고 자시고 어쩌고 하는게 그저 웃깁니다.
진한참기를 14-10-25 23:53
   
꼭 좆도 모르는놈들이 더 모르는 놈들한테 잘난척 하는 놈들이 있는 법이지.
괜히 일베의 할아버지가 아님.
세슘원숭이 14-10-26 02:28
   
뭘안다고 제네들이 좋고 나쁘고를 따지지?
멀바띠꺄 14-10-27 11:52
   
원숭이가 사람들 사는곳에 자꾸 출몰한다는 소식에 달려와봤습니다.
『Hazz』 14-10-30 18:45
   
문화적 차이이고 다른 걸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려고 하다니 ㅋㅋㅋㅋㅋ
히스토리아 14-10-30 23:29
   
일본의 성은 가명(家名)이고 한국의 성은 혈명(血名)입니다.
일본의 성은 가문의 이름을 말하는 것이니 시집가거나 데릴사위로 가면 바뀌는 게 당연한 거고
한국의 성은 자기 혈통을 말하는 거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바뀔 수 없는 거죠.
그냥 서로 다른 겁니다. 이걸 둘이 서로 자기네 꺼에다 같다 맞출려고 하니 맞춰질리가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