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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中 네티즌,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감탄할 만 하다!
등록일 : 14-10-19 17:55  (조회 : 50,28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중국의 한 토론장에서 한국가수가 합동으로 해외 콘서트하는 장면을 보고 중국은 언제 쯤 가능할 것인가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선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예전만 못한 부분이 있지만 KPOP은 여전한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한국가수들의 영상이 대부분 상위권입니다. 시간순으로 번역했습니다.
 
 
 
 
001.jpg


한류스타 그룹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에서 콘서트. 한국의 소프트파워는 감탄할 만 하다.
 
유럽과 미국의 여자들이 동아시아 남자를 좋아하게 하는 건 바로 한국그룹 밖에 없어.
그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시키고 있고. 중국은 언제쯤 이렇게 될까?
(역자주 : 작성자는 파리에서의 한류 콘서트 중국어 자막판을 링크해놓았습니다.)
 
 
 
<댓글>
 
 

  Re> 作者:fyhfyc 时间:2014-06-18 14:00:00
  시간문제야
 
 

   Re> Re>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8 14:04:00
   문제는 그게 언제냐는 거야. 2050년?
 
 

    Re> Re> Re>作者:fyhfyc 时间:2014-06-18 20:23:00
    한국은 선진국이고 중국은 이제야 개도국이야. 확실히
    2050년에는 중등 선진국이 될 거야. 너 설마 모르는 건 아니겠지?
 
 

     Re> Re> Re> Re> 作者:心随云流 时间:2014-06-18 21:38:00
     한국은 선진국에서 한걸음 모자라.
     지도에서 보면 연평균수입이 선진국과 색깔이 다르다고.
     그리고 개도국인 중국도 색이 다르고.
     (역자주 : 중국의 이런 인식의 가장 큰 요인은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는 지리에서
     한국을 아직도 개도국으로 표기하는 교과서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혼합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作者:qiu756941961 时间:2014-06-18 13:59:00
그렇긴 하네. 하지만 중국 노래는 함축적이고 은근해. 그래서 에이..
 
 

作者:fcknys 时间:2014-06-18 14:15:00
이것도 소프트 파워라 할만한 건가?
 
 

作者:挤一挤变两人 时间:2014-06-18 14:37:00
난 오랫동안 한국 연예계에 빠져있었던 적이 있어서 빵쯔류를 이해했지.
빵쯔류는 서양에서 빵쯔 회사가 발표하는 것처럼 대문짝만하게 보도되고 그러지 않아.
많은 경우 공짜로 표를 주거나 빵쯔 교민들이 채우는 거지.
 
 

  Re>作者:心随云流 时间:2014-06-18 21:29:00
  공짜표는 시장개척의 수단이야. 사업개시 초기에 어려운 건 당연해.
 
 

作者:yongke1982  时间:2014-06-18 14:56:00
소프트파워는 모르겠고, 한국인의 소프트한 XX는 오히려 유명하지
 
 

作者:想赚美分 时间:2014-06-18 14:58:00
손해 보는 콘서트라.. 허풍 떠는 쓸모 없는 거지.
 
 

作者:zwl0303 时间:2014-06-18 15:09:00
홍콩하고 대만의 가수는 이미 다 해봤어. 대륙만 못한 거지.
 
 

作者:GG0H 时间:2014-06-18 15:09:00
한국의 연습생제도는 고대 귀족의 놀이문화인 기생문화에 기인해.
 
 

作者:beyond有喜 时间:2014-06-18 15:10:00
글쓴이, 열 받고 인정할 수 없어서 여기 쓴 거야?
 
 

作者:后悔使我变软弱 时间:2014-06-18 15:13:00
소프트파워는 모두 다른 사람이 추종할 때 나오는 거야.
니가 한국을 추종하지 않고 중국을 추종하면 되지.
 
 

  Re>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8 15:28:00
  만약 한국에서 만든 게 별로고, 실력도 없다면 유럽이나 미국여자들이 한국의
  유행문화를 추종하지 않겠지. 인정해야 해.
  그들이 한국을 추종하지 않는다고해서 중국을 추종하겠어?
 
 

   Re> Re>作者:隨暖暖的風 时间:2014-06-18 16:30:00
   이 장면을 보고 무슨 말을 하지? 글쓴이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듯해.
   가서 진짜 유럽이나 미국의 콘서트를 봐보라고. 모두 축구장에 세워진 무대에서 한다고.
   대다수는 아시아인으로 보이는데 이 동영상에서는 소수의 서양인만 비추는 거라고.
   서양의 유행음악은 아시아 거리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니가 말한 제도화, 공업화는 중국에 비해 한국연예계가 낫지.
   부인하지 않아. 하지만 서양의 시장에서는? 잘 생각해봐.
 
 

    Re> Re> Re>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8 16:35:00
    최소한 많은 유럽여자들이 한국 스타를 추종한다고. 중국은?
    중국은 심지어 1/4의 사람이 중국그룹도 안 볼려고 한다고.
    그런데 한국에 뭐라 할 무슨 자격이 있지? 최소한 우리보단 나은데….
 
 

     Re> Re> Re>Re>作者:不属于我chinly 时间:2014-06-18 15:44:00
     물 흐르듯이 되는 거야. 8,90년대의 일본유행을 봐봐.
     90년대 후반 일본 연예계가 똥 덩어리가 된걸 보면 일본 드라마가
     아시아를 석권했다는 걸 도저히 믿을 수 없겠지만. 한류도 한 순간이야.
 
 

      Re> Re> Re> Re> Re>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8 15:46:00
      난 일본 트렌디 드라마를 정말 잘 찍었다는 것과 멜로영화도 잘 찍었다는 걸 알아.
      하지만 액션영화는 아니고 멜로 영화일 뿐 이였지.
 
 

作者:蓝色滴风 时间:2014-06-18 16:43:00
중국이 미제를 쓰러뜨리고 천하에 군림할 때,
넌 외국인이 무릎 꿇고 핥는걸 볼 수 있을 것이야. 게다가 이런 상황이 몇 백 년이나 계속될걸!
 
 

作者:后悔使我变软弱 时间:2014-06-18 15:14:00
다시 한번 말하는데 한국의 이런 방식은 20년 후엔 지금 우리가SMT보는 것과 비슷해 질 거야.
(역자주 : 08년에 중국에서 일본 비쥬얼락과 비슷한 외모로 치장하는 유행이 있었는데,
현재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글쓴이의 뜻은 지금 와서 보면 창피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作者:897154766lin 时间:2014-06-18 15:14:00
빵쯔는 확실히 실력은 있어. 이건 인정해야 해.
최소한 싸이의 노래는 전세계에 유행했어. 하지만 난 미래의 중국에 이런 실력이 생길 거라 믿어.
 
 

作者:反转空间 时间:2014-06-18 15:23:00
중국은 좀 어려워. 정치적 원인으로 서방세계는 거부할거고,
아무리 잘 만들어도 필요 없을 거야. 한국은 처음에는 서양에서 이해하지 못했지만
문화산업을 부흥시키고서는 첫인상을 좋게 준 것 같아. 첫인상은 굉장히 중요해.
중국은? 서양이 보도하는 것은 모두 안 좋은 것들이야.
열심히 노력해서 그들의 첫인상에서 가진 꼬리표를 떼어 내야 해.
 
 

作者:z77569 时间:2014-06-18 15:52:00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에서 핫하지 않아.
콘서트의 사람수가 유럽이나 미주에서의 다른 콘서트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 
 
 

作者:小屁孩e 时间:2014-06-18 15:55:00
한국의 아이돌 그룹은 확실히 훌륭해.
댄스 곡의 편곡이나 표현력도 무대아래에서 십 년 동안 연습한 것이지.
대륙, 홍콩, 대만의 댄스 곡은 마치 급조한 것 같은 느낌이야. 노력도 없이 큰 돈을 벌려고 하지.
 
 

  Re>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8 16:06:00
  맞는 말 했어. 춤 연습할 떄 진지하고 열심히 하지.
  그리고 정제되어 있고 내공이 대단해.
  한국 XXXX(역자주 : 임의로 제가 생략했습니다.)의 춤은 멋있고 성형했고.
  잘생겼지.(역자주 : 비꼬는 말입니다.)
 
 

   Re> Re>作者:松饼没有蛀牙 时间:2014-06-18 22:42:00
   전신성형은 빵즈 연예인의 절대 사명이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Re> Re>作者:LEED1 时间:2014-06-18 23:07:00
   하하. 넌 자세히 한국 연예계를 이해했구나.
   나라가 너무 작고 연예기획사도 작지
   서양문화의 영향력도 너무 크고.
   반짝 스타가 많고 경쟁이 너무 심해.
   암묵적인 규칙이 많지.
   열심히 안 하면 살아낼 방법이 없어.
   하지만 중국은 시장이 크고 연예기획사도 많지.
   스타가 한번 되면 안주해버려.
   한족의 주요한 특질은 문자와 언어의 표현에 있어 뛰어나다는거야,
   게다가 민족성이 내향적이고 보수적이야.
   우리가 문자를 쓰고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이라면
   그들은 춤과 노래로 표현하지.
   춤과 노래는 확실히 소수민족이 한족보다는 강해.
 
 

作者:心随云流 时间:2014-06-18 21:34:00
지금 국내의 많은 회사가 한국을 모방하고 있어.
3,4년 내에 국내 아이돌 그룹이 우후죽순처럼 나올 거라 믿어.
성공할진 못할지는 장담할 순 없지만. 한국정부처럼 지원해줘야 해.
 
 

   Re> 作者:小屁孩e 时间:2014-06-18 22:30:00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어줄 감독도 필요하다고,
   중국은 대만을 십 년 넘게 배웠지만 뮤직비디오는 허접하게 찍고 있지.
 
 

作者:llkk290 时间:2014-06-18 16:06:00
빵쯔의 노래와 음악은 빵쯔처럼 다 똑같얘. 스타일이 하나밖에 없어.
  
 
 
作者:绝不删档 时间:2014-06-18 18:32:00
일본AV는 엄청나서 절대 중국이 추격하지 못할거야
 
 

作者:水的射影 时间:2014-06-18 20:47:00
부럽고 질투나서 미치겠다.
 
 

作者:地黄八幡771103 时间:2014-06-18 22:04:00
놀기나 좋아하는 나라나 이런 게 유행하지. 자메이카 음악도 미국을 공략한지 꽤 오래되었다구.
 
 

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19 00:56:00
 
 

楼主:白狼大哥 时间:2014-06-21 02:54:00
대만은 안돼. 글렀다고. 매번 한국에 안되고 한국을 원망만 하면서 이를 갈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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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4-10-19 17:59
   
기사 주소좀 적어주세요~~
ibetrayou7 14-10-19 17:59
   
상대방을 인정하고 나서 배우면 되는데...
잘 보고 갑니다...
雲雀高飛 14-10-19 18:00
   
재미있는 내용의 번역이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햄돌 14-10-19 18:11
   
Re> Re>作者:LEED1 时间:2014-06-18 23:07:00
  하하. 넌 자세히 한국 연예계를 이해했구나.
  나라가 너무 작고 연예기획사도 작지
  서양문화의 영향력도 너무 크고.
  반짝 스타가 많고 경쟁이 너무 심해.
  암묵적인 규칙이 많지.
  열심히 안 하면 살아낼 방법이 없어.
  하지만 중국은 시장이 크고 연예기획사도 많지.
  스타가 한번 되면 안주해버려.
  한족의 주요한 특질은 문자와 언어의 표현에 있어 뛰어나다는거야,
  게다가 민족성이 내향적이고 보수적이야.
  우리가 문자를 쓰고 언어로 표현하는 방식이라면
  그들은 춤과 노래로 표현하지.
  춤과 노래는 확실히 소수민족이 한족보다는 강해.

------------------------------------

네, 다음 희망사항 허허허허허허허허

연예기획사가 적다니 허허허허허허허허허
토담토담 14-10-19 18:11
   
소프트파워 라던가 문화강국이라던가..
여러 좋은 표현들이 많이 있지만...
예술가들에겐 생존의 문제겠죠?
하고싶은건 많은데 나라가 너무 작아;;;;
똥파리 14-10-19 18:33
   
남에 나라 땅에서나 바다에서나 칼부림이나하는 미개한 ㅅㅋ들한테 별소릴 다 듣는군요..
번역잘봤습니다.
abcd2014 14-10-19 18:35
   
네가 만난 어느 중국인이 하는 말

나 : 나도 궁금한게 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그렇게 관심이 많아?

그녀석의 말이 횡설수설..... 문화혁명이후로 경제발전의 롤모델을 정부에서 여러나라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그 중 하나가 한국이라는 둥...

아......그런 교과서적인 말 하지말고, 아주 대중적인...아~주 서민적인 관심....?

잠시 생각하는 듯 망설이다가, 말을 하더군요


"한국은 중국보다 변화가 빠르다. (중국보다) 생각도 빠른 것 같다. 그건 너희들의 표음문자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또, 한국인들의 성격은 금방 (뭐든지) 지루해 하는 것 같다. 계속 뭔가 변화를 찾는 것 같다.
그건 꼭 전염병같다. 한두사람이 아니고  갑자기 전체로 번져나가는 것 같은 느낌?
정부가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아니라, 그냥 너희 한국인들은  퍼져나가는 것 같다.
한국에서 가장 부러운 것은 바로 민주주의이 제도 이라는 것이다 한국 에서는 인민들이 정부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어서 배상을 받을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 하나 부러운 것은 한국 에서는 자기들에 정부나 지도자들을 아주 심한 비판을 해도 쳐벌을 안 받는 것이 부럽다고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 한국이 부러운 것이 바로 대한민국에 인민들에 질서 의식과 국가 차원 위기에서 인민들에 돌파 의식 이라는 것이다 또 하나 부러운 것는 대한민국 인민들에 보이지 안는 선진화된 의식 구조이라는
그것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중국인은 그게 안된다. 각자 다른 생각으로 같은 길을 가는 것 같은... 우리들은 앞을 보고 걷고 있지만,
항상 각자의 등을 경계하면서 간다."
     
nathan 14-10-19 20:49
   
이러한 생각을 할수 있다니.. 중국에도 깨어있는 사람이 있군요
     
인수라 14-10-19 21:19
   
자기들의 정부나 지도자들을 아주 심한 비판을 해도 처벌을 안 받...

...는다는 건 옛날 이야기가 됬네요. 아 진짜 현정부 들어서 민주주의가 중국 수준으로 떨어지려하네.
백척간두 14-10-19 18:36
   
자국문화 자기 손으로 불살라지른 중국인데 이제와서 무슨 문화타령인가?

그리고 중국 인민 모두가 잘먹고 잘 사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그 전에 분열되겠지.
abcd2014 14-10-19 18:38
   
Re> Re> Re>作者:fyhfyc 时间:2014-06-18 20:23:00
    한국은 선진국이고 중국은 이제야 개도국이야. 확실히
    2050년에는 중등 선진국이 될 거야. 너 설마 모르는 건 아니겠지?

------------------------------------------------------------

글쎄...미안하지만 너희들은 만다린 발음 자체가 노래하고는 상극이다

문화는 마냥 기다린다고 탄생되는게 아니죠...한국은 랩과 댄스를 혼합한 독창적인 장르를 20년동안 갈고닦고만들었냈지요..노래는 누구나 할수있지만..독창적인 새로운 장르는 오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요..그덕분에세계에서 비주류로 평가받는 힙합 랩음악은 한국에선 늘상 나오는 노래가 되버린거죠..외국인에게 가사는 필요없어요.그저 kpop은 장르니깐요
영혼의한타 14-10-19 18:41
   
일단 중국은 분열되지 않기만을 기도해야할 걸.
태생적으로 안에 핵폭탄을 가지고 있는거임.

지들이 아무리 50여개 민족이 하나라 해도 정작 본인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를 않는데 무슨 소용?
카르마이즈 14-10-19 18:51
   
어디까지나 대중문화에 한정해서 하는 이야기겠지만 한국도 인종의 벽을 넘어선 세계적인
영향력은 그냥 없다고 본다. 하지만 아시아권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국과 중국의 차이가
존재하는게 맞다고 본다.

한국은 인구도 시장도 작은데 일정 수준이상의 자원이 많다. 그래서 꽤 실력이 있어도 성공할 확률이 떨어진다.
대체자원이 많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라도 노력안하면 자리 보존하기 힘들다.

중국은 인구도 많고 시장도 큰데. 한번 스타가 된 사람은 평생해먹는다. 새로운 스타 젊은 스타가
나오기 힘든 구조다. 그러다보니 홍콩 4대천황이 아직도 해먹을 정도로 고인물,  변화도 트랜드도 없다.
그저 그런 인물이 톱이라며 대우받으니 발전도 없다. 주걸륜이 톱스타고,  무능력에 배신자의 아이콘인
 한경같은 애들이 톱스타니 말다한것 아닌가,  바로 그차이

중국도 시장이 좀더 투명해지고 일본 엔터시장 규모를 능가하는 날이 분명히 올것이고
많은것이 변하게 되겠지만 당분간은 아시아권에 영향을 주는것조차 무리다. 어마어마한
인구빨로  성룡이나 장쯔이같은  세계적인 스타는 배출할수 있겠지만 사회주의 사상을
유지하는 이상 다른나라에 영향을 줄수 있는 완성된 문화상품이나 트랜드는 만들기
힘들다고 본다.

이웃나라인 우리만 봐도 복잡했던 대륙의 역사를 바탕으로한  중국의 역사물은 받아드릴수 있지만, 
다른건 쉽지가 않다.  사회적 분위기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도 이질감이지만 구식의 촌스러움이라던지,
흥미를 끌만한 기발함의 부족함도 큰 이유가 아닌가 한다. 최근에 일어난 exo사건처럼 남이 키워놓은거
웃돈주고 빼가는 수준으로 계속 논다면 그 눈높이의 차이는 당분간 좁혀지기 힘들다고 본다
정욱 14-10-19 19:19
   
서양-중동-아프리카-아메리카 에선 말한마디 못하는 초딩 인도중국일본동남아 애들 툭하면 대한민국 어쩌고 발광함.
abcd2014 14-10-19 19:20
   
중국 웹상에 떠도는 글중에..

大陆音乐是垃圾 落后台湾三十年 (중국노래는 대만보다 30년 뒤쳐졌다)

내가볼땐 중국은 대만부터 넘어서야할듯
KNVB 14-10-19 19:20
   
중국인들이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모르는군요. 표현의 자유가 없는데, 어떻게 창의성이 발전합니까? 중국은 오랫동안 사회주의 지배하에 자유롭지 못하고 경직된 사고와 집단주의적 사고를 해왔는데, 그래서 음악, 예술 등의 창의성이 부족해. 사고가 유연하지 못합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죠. 중국 축구를 보면, 최근에는 좀 나아졌지만, 로봇들이 하는 것처럼 신체가 뻣뻣하고 플레이가 천편일률적입니다. 사고가 경직되어 있으니, 신체도 경직되고, 플레이 패턴도 경직되죠. 중국인은 메시를 동경하겠지만,(그래서 중국에도 메시같은 선수가 나오길 기대하겠지만) 메시의 번뜩이는 플레이 발상,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까요? 자유롭게 플레이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있는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은 자유롭게 예술을 할 수 있나요?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나요? 설령 그것이 공산당을 비판하고 현 체제에 위협이 되는 것이라도? 안되죠? 결국 중국인은 현재의 공산당 지배하의 일원적인 사회주의 정치체제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문화의 창의성은 언제까지나 이런 수준에 머무르겠죠. 문화란 자유롭게 표현할 자유를 주면 저절로 발전합니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겁니다.
wpzp 14-10-19 19:22
   
중국애들의 주제파악은ㅉㅉ 광동어로 하는 랩은 못들어주겠더라 그냥 무협이나 찍어라
가출한술래 14-10-19 19:38
   
잘 보고 갑니다,
하악 14-10-19 19:39
   
전쟁망치 14-10-19 19:47
   
일단 중국이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을 하려면

공산당부터 먼저 없애고,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의 정치 체제를 확립 하는것이 우선이라고 보는데.

그렇게 된다면 중국의 문화 수준은 상당히 빠르게 올라 갈꺼라 생각됨


공산당부터 어떻게 해라
아돌프 14-10-19 19:50
   
우리 게임업계가 중국시장에 진출할 때, 우리가 주도권을 중국 정부 규제로 인해 가지지 못한 걸로 암. 그래서 오히려 수익구조에서 중국이 크게 앞서서 역으로 업체를 먹어버리고 최근에는 비등한 상황까지 쫒아옴. (중국 시장 이득 좀 챙기려다 라이벌 하나 크게 키운 꼴)
 드라마, 가요도 마찬가지임. 이번에는 한류 시장 확대로 우리가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상황인데도, 오히려 우리가 주도권을 쥔 합작 형태가 아니라 인력 외주 형식으로 오히려 기술을 전수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던데..
 우리나라 문제는 진심 호구질에 있음. 일본 애들 고대때도 그렇고, 최근 엑소사태도 그렇고 띄워주면 아주 사골까지 우려서주고, 종속적인 계약이나 우월한 계약 자체를 터부시하는거 같음. 단발성 이득에 혹한거같고.
 지금 중국 자체로 성장하면 30년은 지나야 지금 현재 우리 수준까지올텐데 이렇게 기술전수 형식으로가면 10년이면 게임업계처럼 위태롭지 않을까 생각해봄.
 일단 자본력 규모가 다르니까.
     
KNVB 14-10-19 20:00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중 나쁜점이 바로 눈앞, 당장 지금만 보지, 미래에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사려가 깊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아마 그런 이유는 국가와 국민, 서로간의 신뢰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과거 모두 가난하던 시절, 박정희 정권이 우선 대기업 위주로 성장을 먼저, 국민들에게 파이는 나중에.. 라고 추진한 사실 자체는 당시 극빈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성장을 했으면, 그 과실을 국민들에게도 나눠주려는 약속을 실천해야 함에도 어겼죠. 결국 이 나라는 남이야 어찌됐든 내꺼부터 챙기고보자는 것이 현명한 처세술이 되었고, 서로를 불신하다 보니, 예측할 수 없는 먼 미래에 대한 구상보다는 당장의 현실 이익에 집착할 수밖에 없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중국과의 거래에도 당장의 작은 이익을 탐해, 미래의 이익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선택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또한 그렇게 진행되는 걸로 보이네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끄으랏차 14-10-19 21:16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좀 다른 부분도 있네요
게임업계 같은 경우는 그건 좀 중국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보고요
사실요 우리나라가 게임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할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른걸 떠나서 프로그래밍쪽은 거의 대부분이 무제한적으로 오픈이 되어 있다시피합니다.
거기에 저작권이나 오리지날리티의 개념도 희박합니다. 사실 따지기도 어렵고요.
(거의 같은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표절이라고 제소당하는 경우가 없다시피하죠. 전체적인 부분이 그런 판이니 부분 부분의 개념이나 알고리즘을 따오는건 이건 아예 법정에서 무슨 수를 써도 이해시킬 방법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마음껏 가져다 써도 됩니다. 마음껏 보고 해도 되고요.
윈도우즈 소스도 공개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모든 버전이 공개되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게 뭔 말이냐면요 본인이 노력만하면 무제한적으로 기술을 취득가능한 업계란거예요.
그래서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상당히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이는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적용이 되었는데 중국의 개방이 늦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방위적인 방향으로의 진출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불법다운로드로 영화나 드라마, 게임등에 최초의 릴 그룹이란게 있는데요
보통 파일명 끝이나 추가 되어 있는 문서파일에 어느 그룹인지 나오는데
이거 중국쪽으로 혹은 중국인이 해당 릴그룹에. 가세한 경우가 엄청나게 늘었어요
각종 게임들 핵,크랙의 경우에는 가장 먼저 띄우는곳이 중국이라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닐정도가 되었죠.

왜 이 얘길 하냐면 사실 우리가 뭔가 엄청나게 뛰어난 위치를 이룩한게 아니란거예요.
이 성과자체를 부정하고 폄하하려는 얘기가 아니라
후발주자가 충분히 따라올수 있을 법한 우위밖에 없었다는 얘기예요.

게임요? 말씀하시는것과 반대로 우리가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있었어도
같이 작업하면서 최소한의 요령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금새 따라와요.
북미식 rpg , 일본식 rpg 에 대한 개발역사자체가 전혀 없는 우리나라가
대뜸 그 게임들 나온거 한두개 보고도 비슷한거 만들어낼수 있었듯이
합작해서 들어가는 순간 이미 보고 배울 정도의 우위밖에 안되는거예요.
생각하시는것처럼 닫아걸고 잠근다고 해서 수십년 더 우위를 유지하고 이런게 되는건 아니란거죠.
따라할수 없는 우위를 가진거란건요
윈도우즈 같은 경우예요.
윈도우즈 소스가 공개되어도 아무도 따라만들어서 윈도우즈와 싸울 엄두를 못내요.
윈도우즈의 점유율과 호환성 장벽에 부딪히거든요. 거기에서 이길 엄두를 못내는거죠.
(실제로 현재에도 최신버전의 윈도우즈 소스를 마소가 공개해준 회사가 1500개가 넘습니다. 모두다 윈도우즈 정도는 충분히 만들수 있는 회사들이고요. 그러나 아무도 도전하지 못합니다.)
이건 엄밀히 말해 기술력의 차이가 아닙니다.

헐리우드 영화 역시 마찬가지예요
CG에 문외한인 사람들은 CG를 기술력의 차이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 개개인들도 돈만 있으시면
헐리우드에서 CG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모든 장비, 프로그램 툴과 인력을 고용할수 있어요.
더더군다나 요즘은 헐리우드도 감축바람이 불어 헐리우드 스탭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뽀루노 업계로까지도 알바뛰는 형편입니다. (몇년새 서양에 블록버스터 패러디 뽀루노나 엄청난영상미의 뽀루노 시리즈가 등장한 배경입니다.)

헐리우드가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란거예요.
단지 자금력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거고 그 자금을 투입하고 회수할수 있는 시장을 갖췄기때문에
다른 나라는 따라할수가 없는거예요.
(우리나라에서 헐리우드만큼 자금을 투입해 만들면 헐리우드 영화 나옵니다. 그런데 그 자금을 회수할 방법이 미지수가 되는거예요. 헐리우드는 전세계에 이미 쉐어를 가져서 개봉해서 자금 회수 할수 있는데 우리는 일일이 다 뚫어야하니까요.)

사실 말씀하신 분야에서 절대적 우위를 가지고 있는건 이런 정도이고
이것도 기술력의 차이로 인한 우위가 아닙니다. 알고도 따라할수 없는 우위를 가지고 있는거죠.
우리가 저런 우위를 애초에 가지고 있는 분야가 아니기때문에 금방 따라잡히는겁니다.
기술력의 차이를 메꾸는 문제가 아니라 말이죠.

우리나라 프로그래머나 중국 프로그래머나 똑같은 교재와 똑같은 프로그램과 똑같은 포럼에서 선배유저들의 예제를 보고 배우고 문답을 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어요.
이건 세계 최고의 프로그래머에게도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완전히 똑같이 주어져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아요.
뒤처진 그룹이라도 그쪽이 집중하는 순간 순식간에 따라잡히는 우위밖에 안됩니다.
거기에 집착하시면 안되요.
          
아돌프 14-10-19 21:48
   
님의 말이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반대인 부분도 있어요.
 님의 경우 오픈 된 기술의 경우 자본이 있으면 어차피 습득가능한 것이니 집착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인데.
 일례로 어떤 pd는 카메라 앵글 노하우를 책으로 전수해 준답니다. 그건 오픈되어있는 기술이 아니라 공영 방송국 차원의 노하우의 집적도 엄연히 포함된거죠. 그걸 우리가 서양에서 가져와 우리식으로 만드는데 얼마나 노력이 필요했을까요? (우리나라 특유의 버라이어티 방송 자막 시스템도 이제 일정한 노하우를 넘어서 규격화 되었을텐데 이런 것도 오픈되어있는 게 아니죠)
 제가 님에게 동감하는 오픈 되어있는 부분을 주는 건 오히려 당연하다고 봄. 그러나 그 이상을 무리해서 줄필요가 없다는거. 띄워주고 단발성으로 큰 돈이 눈앞에 있다고 말이죠.
  어차피 세계화 흐름에 따라 pd를 빼가고 작가를 빼가는 현상이 앞으로 가속화 될 텐데요. 아마도 중국 자본이 커지면 블랙홀 처럼 주변을 빨아들이겠죠.
 그렇다면 최대한 이득을 뽑아 먹는 방향. 지금 그 쪽 직업군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들이 장기적으로 협상력을 가진 우월한 가치를 유지할 생각을 하란겁니다. 단발성이 아니라. 이건 어느 분야나 전략상 기본이라고 봄. (자신들의 몸값의 지속성은 자신들이 속한 협회나 연합에서 지능적으로 전략을 짜서 지키라는 겁니다)

 예를들어 중국이 방송국 인력과 합작을 할 때 교육 형식으로 위탁을 강제하려고 하면, 차라리 우리나라 방송국에서는 유학 형식으로 집단 교육 시스템만 만들어준다는 식으로 하고 기본적인 것만 전수해서, 방송국의 핵심 노하우는 지키면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갈 수도 있죠. (뭐 비약적인 예지만)
 그런 영악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해 달라는 겁니다. 돈 준다고 푼수처럼 단발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끄으랏차 14-10-19 23:34
   
제가 공감하는 부분이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긴 한데.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또 그대로 있습니다.

카메라 앵글의 예를 드셨는데요 이건 예를 참 잘못드신거 같은데
이런 미약한 노하우가 대부분이라서 우위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카메라 앵글요? 그래서 그렇게 찍으면 시청율차이가 납니까?
기억나시는 카메라앵글이 어떻게 되세요? 기억나는게 있긴 하시고요?
카메라 앵글때문에요? 정말 미묘한 차이이고 이는 호불호의 차이이지 기술의 차이가 아녀요
카메라 찍는 법도 아니고 카메라 앵글의 차이는 그거예요
더군다나 카메랑 앵글은요 그냥 화면 보고 그 앵글 나올때까지 계속 찍어보면 아무나 따가는거예요. 우리도 서양에서 그걸 전문적으로 가서 배워온게 아니라 화면보고 따온거예요.
PD가 그걸 책으로 전해준 이유는 그게 엄청난 비밀스런 비법이라 그런게 아니라
속성으로 빨리 배우라고 그러는거예요. 특히 프로그램을 인계하는 경우는 당연하고요
물론 이는 단지 사소한 하나의 예일뿐이고 이 예를 든 이유는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노하우가 있는데 이걸 너무 쉽게 주는게 아니냐는 말씀인건 알겠는데요

말씀하신 게임이나 영화 드라마 등등 이쪽이 거의 대부분이
노하우를 알아서 더 편해지고 더 간결한 작업이 될수 있는건 사실인데
그 노하우를 모른다고 해서 후발주자들이 그 비밀을 몰라서 따라갈 수 없는 분야가 아니란거예요.

그쪽 분야자체가 기술력의 차이가 거의 없는 영역이고 그걸 유지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한 분야인데다가
기술력보다 우선하는게 기호의 차이입니다.
기호의 차이를 폐쇄성을 유지한다고 해서 우위가 유지된다는건 애초에 발상자체가 잘못된겁니다.
                    
아돌프 14-10-20 00:36
   
한류라는 게 저는 특색과 노하우 보편적 기술이 균형을 이루어서 형성된다고 보는 거죠. 또한, 한국내에서 보편적 노하우라는 것도 한국이라는 지역에 곳에서 개체적 특성을 가지게 되구요.
 괜히 방송 대학을 나오고 나서  현장에서 실습적으로 습득하는 게 아니죠. 그 것이 하나의보편적 기술이자, 한국 드라마 특유 생태의 개별적인 특성도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겁니다. 한류가 동북아에서 개성적이 되었으면 거기에 보편적인 기술과 개체적인 특성이 함께 어우러진거고 그 개체적인 특성이 우리에겐 보편적이어도 중국에게도 굉장히 새로운 것이 되는거죠. (일본, 한국 비슷한 프로그램이라도 그 연출법이 어디 같나요? 그 나라마다의 노하우로 이룩된 시스템과 특색이 있는법인데. 노하우가 그냥 무슨 막노동판에서 몸을 굴리는 기술이나, 어떤 작업 현장에서는 능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 같은 걸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막연히 보편적인 기술이고 언젠가 습득할 노하우라고 치부할게 아니라는거죠.
  보편과 개체, 이원론이 아니라 통합적이라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어느 분야건 3년 차이정도라도 굉장한 이득으로 다가오는 게 현실입니다.
그 차이를 벌리고 유지하는 걸 신경 쓰는 건 뭐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속성으로 빨리 배우라고 오지랖 떨 필요가 없는거죠. 그리고 그 책은 당연히 프로그램에 최적화 된 한국 방송만의 연출 방법이 적혀있겠죠. 그걸 앵글 돌리는 기술만을 의미할까요? 계약상 명시되어있어도 계약 자체를 튕겨볼 수 있는거고, 아니라면 굳이 그런 식으로 할 필요가 없다는 애기임.
 
 님은 제가 논점을 두 가지로 잡은 것 그러니까 개별적이지만 보편적인 노하우의 보호, 보다  얼굴을 두껍게한 지능적인 전략으로 잡았고 거기에 동의하는거겠죠? ;;당연한거니까.
 그런데 님이 저에게 반론하는 건 그 개별적이지만 보편적이 노하우를 상당히 넓게 해석해서 보편적으로 언제간 습득할 것이니 우리가 속성으로 가르쳐주어도 괜찮다는 애기를 하시는데... 이건 뭐 입장차이라고 하기도 그런게...
 왜냐하면 저는 공영 방송국의 자막 입히는 인재들과 시스템 자체도 어느 나라나 있는 방송국의 보편적인 기술이라고 해도 한국 특유의 개별적인 특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고 보는 것이고(버라이어티에서 시작 된 것처럼) 그런 노하우는 중국이 보편적인 기술로 따라온다고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노하우라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그 시간자체가 우리에게는 매우 유리한 무기라고 보고요. 그 시간만큼 우리는 재창출해서 발전하니까.
 이미 한류 시장자체가 동북아에서 시장을 형성했으니 그런 파이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지능적으로 해야죠.
 
 그러니까 다시 말해 그런 보편적인 기술을 속성으로 오지랖 떨어서 준다는 게 어차피 습득할 것이라는 애기로 긍정적인 부분으로 납득할만 게 아니라 부정적인 측면이 따라온다고 저는 생각함.
 또한 그 보편적인 것 속에 한국에서 탄생한 특유의 노하우 즉 보편적이지 않은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거. 뭐 대충 이렇네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겁니다. 중국측에서는 자본력이 있는데, 자체내에서 발전하는 것 서구 버라이어티와 같은 것을 사오는 것보다는 한국 쪽을 선택한 것은 그 만큼 자기들에게 이득이 있기 때문이라는거죠. 그 것이 프로그램 완성 차원이든 기술 습득 차원이든지요. 그렇다면 무작정 그에 장단 맞추는 것은 바보가 할일 아닌가요?
                         
끄으랏차 14-10-20 02:02
   
그러니까 말씀하시는게 잘못되었다는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건 기호의 문제예요
기술과 노하우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건 단지 작은 효과가 있을뿐이예요

우리가 폐쇄성을 유지하고 걔들이 그걸 따라올 시간만큼 앞서나간다는 개념이 성립하는게 아니란 점을 이해하셔야 될거 같은데요
기호의 문제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좋고 싫고의 문제이지 잘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예요
잘 만들어서 좋을순 있어도 잘 만들었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란겁니다.
왜 이걸 이해를 못하시죠?

님 말씀대로면
우리나라 방송은 진작에 미국이나 일본에 잠식되었게요?
브이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프리즌 브레이크까지
분명히 미국쪽이 노하우도 기술도 앞서있지만 그게 계속 히트하지 않습니다
간혹 한두작품이 흥행하고 결국 거품빠진후에는 매니아층만 남는걸 반복하죠.

게임도 마찬가지예요 비정상적으로 긴 수명을 가진 일부 타이틀을 제외한
절대다수의 타이틀들의 플레이타임은 길어봐야 한달을 못 넘깁니다.
그거 하나 잘만들어서 우리 기술력과 노하우가 좋으니까 다음거도 히트
이런 공식은 성립이 안된다는건 수도없이 봐오셨을텐데
왜 자꾸 이런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걸 알려주고 말고가 뭔가의 차이를 크게 만들지 못한다는거예요
그럴바에야 돈이라도 받는게 나은거고요

그냥 간단히 말씀드려서 장기적 안목으로 이득을 창출하려면
앞에서 말씀드린 윈도우즈나 헐리우드의 예처럼 알면서도 따라하지 못하는 영역으로 발전을 꾀해야 하는거지
고작 그런 노하우 좀 숨긴다고 되는 일이 아니란거예요

차라리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를 비롯 아시아 전방위에서까지 파이를 키울여지가 있으면
그 시장 전체를 고려한 제작을 하게 되면 중국이 우리랑 경쟁을 하기 힘들어지는거예요.
노하우 백날숨긴다고 되는게 아니고요.

장기적인 비전을 봐야하는건 너무 당연한 원론적인 얘기라서 맞다고 한건데
님이 지금 하시는 비판자체는 실제 효용이 없는걸 자꾸 대단한거처럼 생각하고 계신다는거예요.

런닝맨 중국에서 인기 있죠
그래서 중국애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런닝맨 못 만들거 같아요?
아니면 님 주장대로 중국애들이 지들이 노력해서 몇년걸려서 런닝맨 만들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런닝맨보다 더 재밌는거 만들어서 다시 중국에 인기 끌고요?
하... 재미 라는 부분은 기술과 노하우가 아니라 기호라는 점을 몇번을 말씀드릴까요?
                         
아돌프 14-10-20 02:24
   
헛소리 작작 하세요. 우리가 어느정도 문화 능력을 확립한 상태에서도 일본 문화 개방했을 때 우려가 컷습니다. 한류가 커졌을 때, 그 한류라는 것도 지난 정권들에서 시간벌이해서 문화 능력을 키우지 않았으면 가능했겠어요? (그 당시는 인터넷도 없고 정부에서 공중파 폐쇄적으로 운영하면 가능했죠. 지금은 인터넷 때문에 중국정부가 한류 차단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어서 지금 오히려 역으로 한류를 유치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하려는 전략노선을 들고 나온거 아닙니까? 인력을 빼가서 아에 시장을 이리로 옮기겠다는건데. 무대응이 무슨 상책인줄 아시는 양반이네.)
 우리가 어떻게 성장했냐구요? 일본 문화, 미국 문화 배끼면서 성장했죠. 그때 일본에서 지금 우리가 중국에게 하는 것처럼 기술 퍼줬으면 우리는 10년은 더 빨리 발전했겠죠. 그리고 한류는 지금 보다 더 빨랐겠고. 님의 논리로 이게 이해가 되겠죠?
 일본이 지금 한류 죽이기 혈안인 이유가 뭐임? 이게 파급력이 크고 정치적으로도 연관되니까 그러죠. 그런데도 님의 입장이면 만약 가정해서 어차피 한국이 성장할 거니까 무분별한 기술 전수 노하우 전수가 선행되었다면 일본은 후회할 필요도 없겠네요? 님 논리에 이런 모순이 있건만 뭔소리 자꾸하세요.

중국이 성장하는건 당연하죠. 님말처럼 중국이 성장해서 지금 한류, 일류 대립각인 동아시아에 중국이 대두되어 한축을 담당할 거란 건 맞고.(홍콩 발 무협바람도 이미 겪어봤으니까) 하지만 이건 시간이 필요하죠.
 그 것은 기호의 문제로  파이적 균형을 이룰 것이란 것도 너무 당연하죠. 하지만 그런 미래의 일의 필연성 때문에 우리가 지금 노하우 보호를 할 필요가 없다는겁니까?
어차피 중국이 이룩할거니까? ㅋ
  시간을 벌고 그 사이에 님이 말하는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시장을 형성해 파이와 팬덤을  형성하거나 하는 것도, 결국 시간이 필요하죠. 그 사이에 일본이 쿨재팬이니 뭐니 염병떠는 것 처럼 또 다른 라이벌의 등장을  빨리 키울 필요가 있음?
 우리가 한류로 정치적 이득을 보지 못한다고 생각함? 문화란 그런 거고 폐쇄성 운운할게 아니라 구태여 라이벌에게 힘을 실어줄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범 아시아를 아우르는 콘텐츠와 지속성을 이룩하는 비전이라는 것은 뭐 당연한데요.
그거랑 우리가 중국에게 퍼주는 거랑 무슨 상관이죠?

 일류가 우리를 점령하지는 않아도, 일뽕이 넘실거리고 일본을 비호하는 세력까지 만들 힘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압니다. 그 만큼 문화의 파급력은 대단한거죠. 중국 자체가 성장해서 어떠한 중국만의 문화를 이룩할거라는 건 지나가는 개도 알법한 당연한 논리구요.
그거랑 우리가 견제 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서 그 시간을 단축하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님의 논리가 좀 웃기네요. 님은 처음에 기술의 보편성이란 어차피 습득할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논리에서 제가 그 것에 개별성이 있고 특색도 포함하고 있다는 것으로 반박했죠.
 그런데 자꾸 전개하시는 논리가. 미래 지향적으로 필연성에 귀결하는 당연한 걸 들고오고 지금 문제를 희석시키는데... 좀 그렇네요. 일관된 주장이 아니라 돌려막기 아닙니까.
 님 논리자체도 모순이고 말하는 논점도 이상하네요.
 아니 엄연히 일류, 한류 동남아에서 파이 싸움하고 있구만.. 무슨 장기적 대응에 견제가 필요없다고;;

 간단히 님이 말한 글에 모순 하나 더 찝어 드려요? 프리즌브레이크 말고 다른 미드처럼 미드 시장에서의 노하우로 만든 작품들이 무슨 제조업 상품처럼 좋은 기술로 만들었다고 무조건 히트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런 작품은 팬덤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주며 후속적으로 히트하는 작품도 그런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서 가능한겁니다. 자본빨이든 뭐든. 
 노하우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건 전적인 님의 의견이잖아요?
 대만애들이 우리랑 비슷한 우상극 백날 만들어서 저질 연출에 형편없는 cg 연출 할 때,
그 작품 자체를 저 평가 시키는 데 한 몫하는 게 바로 그 노하우적인 부분이죠.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요.

 
 존나 이런 당연한 애기를 논쟁하는 거 자체도 코메디네요.
                         
끄으랏차 14-10-20 06:33
   
아무리 적어도 이해를 못하시네.
님이 지금 우리의 우위라고 말하는게 실제로 별 우위가 아니란거예요
어차피 걔들이 습득할거니까 줘도 된다 라는 의미 이전에
어차피 별 우위가 아니기때문에 그걸로 돈이라도 받으면 오히려 이익이란 얘깁니다.
몇번을 말해요 기호의 문제라고

진짜 답답한데 그럼 걔네가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런닝맨 노하우 안가르쳐주면 못 만드냐고요
얼마전에는 아예 개콘 고대로 베껴 만든 방송도 나왔죠.
한번 보세요. 분장부터 스토리전개 앵글까지 다 같아요
이건 뭐 중국PD한테 직접 전수해줘서 그랬답디까?

님이 주구장창 떠드는 그 분야의 노하우네 기술이네 그거 주던 말던 별 상관이 없어요.
그거 있다고 더 재밌는거 만들고 그거 없다고 더 재미없는거 만드는거 아니라고요

라이센스를 사가는 애들도 왜 라이센스를 사냐면 소송의 위험도 있지만
라이센스를 사면서 저절로 화제성을 몰고 오기때문에 그런거예요
그냥 만드는것보다 이런 부분에서 메리트가 있는거지
이건 이렇게 하고 저건 저렇게 하고 이런거 사실 하나도 안배우고
그냥 그 프로그램보고 고대로 해도 상관이 없어요

오히려 제가 좀 물어봅시다
그럼 도대체 무슨 기술과 노하우 말씀하시는건데요?
중국애들이 10년이고 수십년이고 걸려야 따라오는 기술과 노하우가 도대체 뭔데요?
그게 뭔지를 먼저 명확히 합시다.
그 실체도 제대로 없는걸 막연하게 엄청난 기술격차로 포장하고 계시니
과연 중국애들이 우리나라에 비해 어떤 기술이 부족해서
수십년이나 격차가 벌어지는지 좀 저도 압시다.
그게 수십년동안에 도저히 우리가 안가르쳐주면 알수 없는 그런거란 얘기를 계속하시는데 그게 뭐냐고요

그거 솔직히 알고 지금까지 떠드시는거예요?
그냥 님의 막연한 뇌속 추측이 아니고요?
뇌속 추측이 아니시라면 한번 좀 뭔지 들어봅시다.
뇌속 추측이 맞다면 제가 주구장창 말씀드리는데 그 분야에 상대가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해서 비슷한 프로그램조차 못만들어서 수십년 노력해야하는 그딴 기술력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제가 주구장창 한 얘기는 그거고 님이 비판 포인트가 뜬구름을 잡고 있다는 얘기예요.

CG드립만 봐도 알겠네요.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CG는 오로지 돈쥐랄입니다.
기술력? ㅋㅋ 개풀뜯는 소리 하지마세요
당장 지금 토렌트 열심히 검색만 하셔도
헐리우드에서 CG작업에 사용하는 프로그램 전부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거 강좌도 포럼 찾아다니면 전부 보실수 있고요
이런 프로그래머 인건비, 장비 돈을 얼마나 투입하냐가 CG의 퀄리티를 결정하는거예요
10프레임 작업할거 30프레임 작업하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동작이 되고
머리카락 통째로 처리하는거보다 머리카락 한올 한올 처리하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게 CG예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늘어나면 날수록 필요자본도 엄청나게 더 들어가고요
무슨 헐리우드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있고 노하우가 있어서 이게 가능한줄 아는 수준이니.
그거 다 호주나 캐나다서 만들어요. 왜? 걔네가 가격대 성능비가 젤 좋아서.
우리나라거 CG도 그쪽 스튜디오 이용한거 몇개있는데
헐리우드 퀄리티가 아니죠
왜? 돈을 헐리우드만큼 안줬으니까. 작업량을 줄여서 그래요.
무슨 기술력 노하우 같은 소리하고 있습니까 정말
                         
아돌프 14-10-20 07:12
   
옛날에 주제에 시나리오 공부한다고 난리칠 때가 생각나네요. 그 때는 시퀀스 구분이 왜 있는지도 몰라서 씬만 주구장창하다가 감으로 때려넣었죠. 우리나라 드라마는 60분 구성인데, 40분 구성인 다른 나라와 클라이막스 시퀀스 설정은 어떻게 분배해야 하나.. 3:5:2 인가 아니면 후반을 길게 해야 하나. 하나하나 단막극 보면서 혼자 궁리했었죠. 다른나라는 40분, 우리나라는 60분 그 간단한 차이에도 어마어마한 궁리들이 생기더군요. 우상극 따위에서의 시청자를 사로잡는 씬의 배분과 시간. 이런 건 혼자 오래 연구하거나 아니면 직접 현장에서 들어야 알죠. (한국 드라마에서의 목적의식, 이중 부정이 긍정이 되는 것, 간극과 특유의 금기시되는 갈등 등)
 그냥 널린 로버트 맥기의 변증법적 글쓰기 따위의 오픈 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만의 구성에서 나오는 장점을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 했죠. 그래서 느낀게 한국 드라마가 60분이면 혼자 궁리하기 보다는 아카데미에서 경험있는 분들의 노하우를 듣고 배우는 게 훨씬 빠르다는 걸 깨달았죠.
 거기서 이런 창작 영역에도 '노하우'라는 게 혼자 끙끙 앓는 것보다는 경험 있는 사람들에게 배우는 게 백번 낫다는 걸 느꼈죠. 왜냐? 그 사람들은 여러 갈래의 길 중 성공적인 길을 아니까. 시간을 줄여주거든요.
  뭐 제 능력이 떨어져 기웃거리는데 머물었지만 시나리오 하나에도 이렇게 느껴지는 노하우와 벽이 있는데, 방송 전체에 집적 된 다른 것은 오죽하겠음?
 어렸을 때 깔짝 기웃거린 제가 느낀 그 벽을 님은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쉽게 치부하네요. 그래서 님의 말에 전혀 공감이 안되는겁니다.
 님은 제조업같은 보안적인 기술이 아니면 무슨 너무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고 장담하니까요. 그런 것은 오픈되어있고 어디서도 얻을 수 있다고 여기잖아요? 즉 님은 창조적 영역에서 노하우나 기술은 그 자체로 특징적으로 취급을 안해주는거 같네요. 말하는 걸 보니.
 님의 말이면 다들 드라마 아카데미 들어가려고 난리칠 이유도 없죠.

 개콘 따위 만들어진 것 배끼는 것 우리나라가 성장 할 때 답습하는 모양새인데. 그래요 그렇게 성장하죠. 하지만 그렇게 얻는 것하고 직접 배우는 것하고 같을까요? 치고올라 오려면 멀었죠.
 중국 애들 아직 pd와 작가도 구분안되는 단계에서 이제 프리랜서 시스템 도입하려는 중인거 같은데 거기서도 다른 나라가 아니라 한국식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하고 기획안까지 요구 합니다. 뻔한거 아닙니까?

 좋습니다. 줄 땐 주라죠. 그런데 오지랖은 떨지 말라니까요?

 중국이 우리나라 인력을 빼간다니, 뭐 일자리 생기니 좋긴 좋죠. 그러나 과유불급이라고 정도가 지나치면 어쩔 겁니까? 시장 흐름이라고 손 빨고 있을까요? 슬슬 그런 우려의 기사들도 나오는 판국인데 님은 참 태평하네요.
 
 제 주장은 오히려 업계에서도 나오던데요? 뭐 님은 그런 걸 전혀 불식시킬만한 계획이있나보죠. 들어봅시다. 어디 업계사람들도 걱정하는 걸 뒤엎을 그 담론이란 게 어떤건지. 제보라도 하게. 아주 자신 있으신데요? 지금까지 일부 업계나 기자들이나 저나 아주 쓸데없는 걱정을 했네요.
                         
끄으랏차 14-10-20 13:54
   
시퀀스 ㅋㅋ

제가 제발좀 몇십년 차이난다는 그거 좀 알려달라니까
한다는 소리가 시퀀스예요?

그래서 님 머리에서는 그거 하나 궁리하는데 수십년 걸린다 이 얘기세요?
그게 아니면 뭐하러 그런 예를 드세요?

더 웃기는건 시퀀스 배분 지 맘대로 해도 제작 된다는거예요
이보세요 시퀀스 배분이 달라지면 극이 엄청나게 달라지고
극 자체가 완성이 안되요? 미흡하면 미흡한대로 어차피 만들어져요
아니 심지어 이또한 호불호의 영역이기까지 하죠
하이라이트를 길게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엔딩을 길게 보고 싶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걸 예로 뭐하러 드는건데요??

제가 말씀드린 대로 뭐가 있는지도 모르면서 지금까지 님 뇌내망상으로
수십년의 차이네 마네 한거 맞잖아요.

님이 하도 막연하게 그리 주장하시니
그 대상을 특정해서 한번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니까
예를 아무것도 못들고 고작 시퀀스 하나 떠들면서
무슨 기술력차이가 몇년나는지 님이 뭔 재주로 아는데요?
알지도 못하면서 고만 좀 하시죠?
결국 제가 지금까지 님한테 한 지적은 님이 제대로 알고 있지 않고 너무 넘겨짚는다는 얘기입니다.
그걸 처음에는 최대한 기분 덜상하게 해드릴려고 곱게 써서 어느 정도 맞는양 해주니까
정말 뭐라도 되는줄 아셨나요?

뭐가 얼마나 걸리는지 제대로 아는것도 하나 없이
님 마음대로 몇십년 해놓은거 아직도 인정못하십니까?
인정 못하겠으면 그걸 가져오라고요.
그게 뭔지 아니까 몇십년이다라고 단정하시는거 아녀요
                         
아돌프 14-10-20 19:52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875610&cloc=olink|article|default
 고작 시퀀스?
 님이 무슨 대단한 해결책이 있나본데요. 그래 이렇게 일부 업계가 걱정까지하며 기사가 뜨는데 님은 해결책이 대단한게 있나보네요. 들어나봅시다.
 있으면서 입터는거죠?
 설마 없으면서 입털려고.
 그럼 위에 기사에 나온 사람들은 무슨 쥐꼬리만한 걸 쥐면서 저런 걱정을 한거네요. 제보라도 해야겠어요. 님이 해결책이 있으니.
님 말대로면 연출은 그냥 카메라 돌리는거고 시나리오는 그냥 시퀀스 때려넣는거니까. 이런 단순한 거에 노하우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위대한 중국분들이 이미 터득할텐데.
  흥미진진하게 기대할게요. 제가 별거 아닌 걱정을 했으니, 님은 위대한 담론자로서 사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죠? 님과 같은 분이 있는데, 걱정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ㅋ
 말꼬리 잡고 뱅뱅 돌리지말고 직설적인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계속 입털었겠죠.님의 논리면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한 자료도 덧붙여주세요. 누구나 보편적으로 수긍가능한 주장이어야하겠구요. 님은 찬성쪽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니까요. 그만한 객관적인 입증가능한 담론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기대되네. ㅋ
                         
끄으랏차 14-10-21 00:29
   
막히셨으면 걍 인정하시면 될것을
뭐요? 해결책? ㅋㅋ
그냥 말싸움 하고 싶은거예요?

님이랑 나랑 지금 해결책이 이거네 저거네 하고 있습니까?
님이 비판하는 논지가 수십년 차이 나는 노하우와 기술을 마구잡이로 넘겼다 라는 얘긴데
저는 그 대목이 틀렸다는 얘기를 했어요

이거랑 해결책이랑 뭔 상관인데요?

아무 기사나 그냥 링크걸면 끝입니까?

거기 어디에 님이 주구장창 말씀하시던
수십년 차이의 노하우가 적혀있습니까?
결국 님은 아무 근거도 없이 님 뇌내 망상으로 떠든거라는걸 마지막까지 인증하시네요.
반박 못하니 한다는 짓이 택도 아닌 해결책 드립 ㅋㅋ
네 어떻게든 화제를 전환하고 싶어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그 행동 자체가 님이 결국 반박 못한다. 님 얘기가 틀린게 맞다는걸 인정하시는 꼴밖에 안되요.
                         
아돌프 14-10-21 01:33
   
졸렬해라. 님이야 말로 막히셨네요? 왜 말꼬리 잡으실까? 이런 기사들도 노하우 보호를 적고 있죠?
 전 제 과거 경험에 비추어 노하우 자체의 보호성을 느꼈어요. 그런데 님은 그 자체가 별 쓰잘대기 없는 노하우라고 생각하죠? 어차피 그건 님 개인적인 생각아닙니까?
 그러니까 업계에서도 걱정하는 이런 부분을 해결할 님의 담론을 들려달라니까요?
 저는 중국 시장의 기술 협력이나 전수 부분에서 찬, 반 양쪽을 인지하고 찬성하더라도 반대쪽도 견제해야한다는 의견을 내세웠고.
 님은 그 반대부분이 애초에 별 고려사항도 아니라고 애기했죠? 그러나 저와 같은 우려를 가진 사람들도 업계에 있는데, 님은 그런 부분을 불식할 거대한 담론이 있다는 거잖아요?
 즉 님은 중국 합작 차원에서 조심해야하는 부분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구요.
 님이 싸질러놓은 글 논점을 보세요.
 찬반 양립에 한쪽을 절대적으로 취급하려면 그만한 큰 논리가 있어야죠. 객관적이고 확실적인. 궁색하게 해결책도 없으면서 그러면 누가 믿어줍니까?
  난 또 무슨 제대로 된 뭔가 있는 줄 알았네. 괜히 기대 했잖아요? 있으면 저야 좋죠. 한국 시장 잘되는건데. 그런데 님 답글 보고 파악함 ㅋ
 아무 걱정없다.  절대적으로 설명 못 할 님 뇌내 망상아닙니까? 공인되지도 않은. 그런데 왜 강요하실까?
                         
끄으랏차 14-10-21 06:38
   
적반하장 돋네요 ㅋㅋ

"찬반 양립에 한쪽을 절대적으로 취급하려면 그만한 큰 논리가 있어야죠. 객관적이고 확실적인. 궁색하게 해결책도 없으면서 그러면 누가 믿어줍니까?"

님이 적은 내용인데 잘 아시네요.

제가 순서를 정리해드릴까요?

1.님이 별다른 근거없이 수십년간의 격차가 노하우, 기술을 빼앗겨 순식간에 잡힌다고 주장했죠.
2.저는 그게 아니라고 주장했고요.  우리가 폐쇄성을 유지한다고 해서 수십년동안 우위를 가지는 격차따위 없다 라고 말입니다.
3.둘이 막연하게 계속 우겨요. 서로 내말이 맞다로 말이죠.
4.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막연하게 서로 맞다고 하니 끝나질 않으니 그럼 처음에 니가 말한 수십년간의 격차가 나는 기술을 말하면 되겠네. 하고 제가 요구했습니다.
아주 간단히 말해서 님은 있다. 저는 없다 입장이니 있다는 님이 가져오시면 되요

지금 이렇게 전개된 상황이예요
그런데 님은 아직도 수십년간의 격차라는 그 근거를 아무것도 제시못하셨어요.

그 수십년간의 격차가 님이 한 얘기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크게 입는 손해라는 부분인데
정작 그 부분이 뭔지를 특정을 못하시네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객관적이고 확실한 그 근거를 가지고 오시라니까요
님이 거신 링크 어디에
수십년간의 격차가 그것때문에 좁혀진다는 말이 있습니까?
무슨 기술과 노하우가 수십년간 차이가 난다는 얘기가 있습니까?
더더군다나 그 기술과 노하우의 차이로 성패가 좌우되는게 아니란건 이미 말씀드렸죠.
이건 기호의 문제라고.
한때 스크린쿼터제 결사 고수를 외치던 영화업계가
헐리우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뛰어넘어서 스크린쿼터제가 유명무실할정도로 한국영화가 잘나가고 있습니까?
아니 뭐 이 얘기는 관둡시다.

애초에 말씀하신 수십년간의 격차나는 기술이나 좀 구경합시다.
아 참 이것도 결론 난거네요?
기껏 제시한것들이 두번 다 수십년간의 격차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으니
님이 애초에 그걸 모르고 떠들었다는게 사실이 된거잖아요
제가 지적한 부분도 그거죠. 님이 지금 모르고 막연하게 추측해서 떠든다고.
                    
원형 14-10-20 10:43
   
돈만있으면 기술이 없는 국가도 돈으로 기술을 개발해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다는 말이군요. 아! 이쪽은 너무 폐쇄적인가?

돈만있다면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중국영화는 어째 돈들였는데 성과가 안나나요. 중국이 국가의 자원을 동원해서 힘쓰는데 말이죠.

세계시장어쩌구는 중국에 통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중국이라는 국가의 위신을 걸고 만드는겁니다. 그런데 만들어봤자. 한족만세 이따위를 만들죠. 뭐 재미있으면 됐지 하는 한국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돈만있으면 되는것은 기초적인 기술들이죠. 그런데 이러한 기술들을 가지고 상품을 만드는 것은 기획자가 있어햐 합니다.

인도 아준전차와 한국의 k1은 동시대에 개발되었고 각기 독일과 미국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쪽은 쓰래기라죠. (전차가 물이센답니다)

돈있으면 되는데 왜? 안되는걸까요?

블리자드의 성공뒤에는 한국의 게임용 서버기술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게 먹튀라고 말들이 많았었습니다. (합작하자고 하고 서버기술만 빼갔다고)

분명 보편적인 기술은 습득이 빠릅니다. 그리고 게임의 경우 특히나 빠를겁니다.

그렇다고해서 돈을 쳐바른다고 좋은게 나오진 않습니다.

게임보다 기술발전이 느린 자동차의 경우 돈쳐바르고 있는데 안되는게 브랜드 이미지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허라는게 뭔지나 아는지...
                         
끄으랏차 14-10-20 13:49
   
글 좀 잘읽고 적으세요
게임, 영화,드라마 이쪽 분야에 한정한 얘기예요.

특허가 뭔지 아냐고요?
게임이나 SW에서 특허로 소송해서 배상금 거액 문 사례 좀 알려주세요.
오라클이 거의 유일할걸요
오라클의 경우도 엄밀히 따져 사용료의 개념입니다. 베꼈다는 개념이 아니고.

애플 맥OS 에서 만들어낸 여러가지 GUI 액션에 관한 개념들을
전부 차용해간 마소는 GUI는 제록스가 만든거다라는 핑계로
베끼고도 오히려 승리한 사례까지 있어요.

중국이 왜 성과가 안나오냐고요?
그래서 중국이 돈 얼마나 들였는데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1/10 제작비 쓴거도 없어요.
끽해야 몇백억이죠.
당연히 돈을 덜 썼으니 헐리우드만큼 안되죠.
그래서 중국이 몇백억 들여 만들여서 헐리우드만큼 안되서
우리보다 CG역량이 떨어진다? ㅋㅋㅋ

이보세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몇백억 들여 만든 영화는 뭔데요?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뭐냐고요 02년에 100억써서 만든 영화네요
지금 같으면 도대체 얼마야 ㅋㅋ
이딴 영화 한두개입니까?
그건 헐리우드 퀄리티고요?
거 좀 디테일을 알고 말씀하세요
          
모니터회원 14-10-20 19:14
   
프로그래머 관련 유명한 일화가 있죠...
우리나라 서버 프로그래머가 블리자드에 입사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의 서버분산 개념도를
PPT로 준비해서 블리자드에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그 PPT를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온라인 서버의 개념을 이해하고 와우를 개발했죠.
그 프로그래머는 면접에서 떨어졌구요.
Blon 14-10-19 19:53
   
그냥 중국어자체가 노답아님?
그리고 14-10-19 19:57
   
짱깨들아! 너희 중에 진짜 한족이 몇 명인지 아니?
데구르르 14-10-19 20:07
   
중국?? 중국인은 얼른 자신들의 자격지심과 판타지에서 벗어나야 할거같은데..
중국인들 지들이 무슨 대단한 민족인줄 착각하는게 다 중국 정부의 되도않는 역사날조로
거짓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중국만 대단하다 너희은 않되 라는 멍청한 성격으로 만들어 놨잖아
이러니 뭐가 발전하겠니...
콜롸 14-10-19 20:23
   
중국은 개도국도 아니라 후진국인데
     
술담배여자 14-10-20 04:06
   
하지만 강대국 ㅠㅠ
우리나라도 땅떵이좀 커지고 사람좀많아지면좋겠다 ㅠㅠ
kuijin 14-10-19 20:36
   
솔직히 중국의 문화는 문화대혁명때문에 거의 죽은목숨이 되고 현제되서야 인공호흡기를 달고있는 꼴인데.....
retinadisplay 14-10-19 20:38
   
제 생각에는 사랑노래만 불러제끼는 KPOP이 더 이상오래가기는 힘들것 같은데 말이죠.
     
카르마이즈 14-10-19 21:06
   
아이돌 케이팝같은 경우, 체감 인기는  줄어드는것 같은데  해외에서 들어오는 로열티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게 아이러니죠.  애초에  케이팝이란것이  아이돌의 사랑노래로
해외 붐이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유지하고 있는것이고  아시아지역의  한정된 아이돌
시장을 케이팝이 독점하는 형태라고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아이돌상품에게  아시아 아이돌시장에서의 파이를 크게 뺏기지 않는
이상  현상태를 계속 유지할것 같아요.  그냥 기획사의  주력 아이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바뀌듯이  아이돌팬들도 연령대가 바뀌면서  세대가 교체되는  교체기와 침체기는
존재할것 같네요.

기획사들은  해외시장에서 합법적인 수익루트를 꾸준히 개선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기때문에  당분간 사랑타령의 아이돌들이  완전히 사라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20대 30대 나이먹어가면서 이탈하는 세대들을  잡을만한  시장까지는 못만드는게
아쉬운 일이네요.
     
KNVB 14-10-19 21:43
   
사랑노래가 진부한 주제지만, 또한 영원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달콤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죠. 국경을 넘어서도 말이죠.
대배달인 14-10-19 20:54
   
애초에 DNA가 다른데...전혀 따라올 수 없음..
다만, 다문화가 심해지면  앞으로 더..
그땐 너희들이 대한민국따위야...그냥 먹을 수 있음..
맥거리 14-10-19 20:57
   
창의성은 규제냐 비규제냐 에서 가장 큰 차이가 발생하는데.........그게 젤 핵심인데.....그 다음에 창작자에게 수익이 제대로 돌아가느냐 못가느냐의 차이..........하지만......공산주의가 과연??
게다가 중국은 카피국의 최고 절대지존 완성국이니깐.....
성운지암 14-10-19 21:01
   
계속 저렇게 잘못이해하고 있는것이 우리에겐 득이 될듯 하군요.  그 사이 우리는 좀 더 머~~~얼~~~리~~ 달아나고~
Mandara 14-10-19 21:04
   
중국의 최대 과제는 made in china ...이 싸구려 저질 이미지론 절대 문화쪽으론 승산이 없다..이게 국가 이미지인데....현대문화쪽은  거의 가망이 없다고 보면 됨...우리도 아직 깨고 있는 판국인데...
싸대기 14-10-19 21:11
   
누가 때놈들 아니랄까봐....
요로콤 14-10-19 21:17
   
귀신,외계인.역사,정치 등등 자기입맛에 맞지않는것은 철저히 통제하고 규제하고 방영조차 못하게 하는데
나아질리가있나...
아기건달둘 14-10-19 21:28
   
잘보고갑니다
죠지큰루니 14-10-19 21:32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사회주의에서 무슨 소프트파워?

이건 체제의 문제지 민족성의 문제가 아니다. 중국은 민주화 되기 전에는 절대적으로

일류문화를 만들어내진 못할거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가지는건 그냥 이국적인 호기심일 뿐이지 절대적인 호감이 아니다.

한국이란 나라.. 뭐 볼게 있어서 사람들이 찾아서 볼까? 역사가 위대해서? 국력이 좁나 강해서?

중국인들이 이걸 깨닫기 전에는 어려울듯.. 마치 7~80년대 한국인들 생각을 보는듯 하네.

방대한 역사.. 아시아의 중심인 지정학적 위치, 15억이란 인구 얘네들은 자신들이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모름.. 자신을 모르니 타인을 감화시키는것도 어렵지.. 솔직히 안타깝다.

15억이란 인구가 권력을 지배하는 하나의 정당아래 불평등과 억압, 가난을 당연시 여기며 사는것 조차 니들이 문화적으로 미개하단 증거임.. 난 진심으로 중국이 깨어나길 바라고 올바른 방향으로 세상을 지배하길 바람.. 물론 그전에 인구를 좀 줄여야 겠지만..
햇님달님 14-10-19 21:55
   
뭐 일단 잘 살고 봐야 소프트웨어가 먹히는듯...자기딴에는 아무리 잘만들었다고해도 못사는나라의 문화에 열광하진 않죠. 중국인들은 선민의식이 항상 근저에 깔린게 맘에 안듭니다. 빵즈빵즈드립치면서 한국 비하하는 짱꿔새끼들도 항상 한국을 아래로 깔아내려보니깐 한류자체를 인정하기 싫은거겠죠..개도국의 국민성이 낮은건 어쩔수가 없다쳐도 저 어이없는 근자감때문에 중국인에 대한 비호감이 없어지지 않는듯합니다.
뫼사 14-10-19 21:55
   
억제된 자유가 풀리면 재대로 이야기 하고 싶군요.
rjfnrskgs 14-10-19 22:42
   
중국도 뭐 한 십년이나 이십년후면 많이 바뀌고 선진국처럼 되겠지 이대로만 가면.. 한국도 선진국인데 뭐 선진국이 무슨 유토피아도 아니고 ㅋㅋㅋ
노이해 14-10-19 23:53
   
중국어는 노래하고 안맞음..일단 니네 언어는 두통이 밀려와 ㅠㅠ
꾸엑 14-10-20 00:42
   
너네보다 한국 문화의 수준이 더높다는건 알긴아는 모양이네ㅋㅋ 인정못하고 욕하기전에 짱개들아 우리나라 가수나 춤이나 예능 드라마같은것들 그만쫌 따라해; 이러니 다른나라에 지들문화가 알려지기전에 짝퉁대국이라고 욕부터 먹으니까 전부 중국은 수준이 낮다고생각하지ㅋㅋㅋ
자기자신 14-10-20 02:28
   
잘 봤어요
세슘원숭이 14-10-20 03:55
   
잘보고갑니다
술담배여자 14-10-20 04:07
   
중국애들이 일단 한자를버리고 표음문자로가고....
사회자체가 좀 변해야겠죠 지금처럼 답답해서는........
대당 14-10-20 07:52
   
응? 근데 중국이 대만도 못 이기나요?
그건 좀 의외네 일단 노래는 모르겠고 영화 같은건 중국이 더 낫지 않나요?
     
데이드림 14-10-20 16:17
   
스케일만 크고 내용은 빈텅텅이인 영화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는 영화도 태반입니다. 중국영화팬들이 괜찮은 영화에 많이 하는 얘기가 중국은 이런 영화 못만들거야입니다... 상상력이 부족해요. 하고 싶은 얘기도 자유롭게 못할 뿐더러. 물론 예술영화는 잘 나옵니다만 상업영화 측면에서 보면 진짜 너무 하다 싶을 정도에요. 대만이나 중국이나 도찐개찐이죠.
김치고구마 14-10-20 10:47
   
한국이 무슨 선진국? 말도안되는 소리고..

그리고 댓글에도 나와있듯이 친한에서 혐한으로 바뀌는 캐이스가 의외로 많더군요 이유가 뭘까요
♡레이나♡ 14-10-21 14:14
   
잘보고갑니다
ollo 14-10-22 02:13
   
근데 게임시장은 사실 제 예상으론 2003년정도면 충분히 따라잡을만 했습니다. 이해가 안갈정도로 심각하게 늦는거죠.
뭐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스케일다운이 유행인데 중국 게임업계만 돈을 쓸 준비가 되어있지요.
지금 게임업계에서 한창 일하는 사람들이 30대들입니다.
이 땅에선 미래가 잘 안보이는 형국이고요. 지금 게임개발자들 먹여살리는게 중국돈이 된지 이미 꽤 됐죠.
중국에 건너가서 기술전수식으로 일하는 사람도 많고요. 친한 동료 하나도 이번에 연봉 2.5배 뻥튀기해서 1억 가까이 찍고 중국가는 비행기 타네요. 집도주고 통역도 붙여주고.

신기한건 이렇게 중국이 기술력 빼먹기 한지 꽤 됐고 기술력도 엄청 좋아졌는데 아직 디자인능력은 발전이 더디다는게 미스테리죠.
『Hazz』 14-10-30 18:03
   
알았으니까 베끼지마 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