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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美 네티즌, 한국에서 문신을 많이 한다는건?
등록일 : 14-07-23 19:58  (조회 : 30,33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영상 간략설명>
질문 : 문신에 관한거에요. 뭔가 디테일하게는 잘 모르는거라.........
대체 한국에서 문신이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답변 : 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역사적으로 좀 타투에 대해 타부가 있는편.
범죄자, 노예, 조폭같은 이미지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문신이 불법이며, 문신을 새길 수 있는 사람은 뭐시기 자격증같은게 필요함.
 
 
 
 
 
 
 
 

HeyMelani
안녕! 두 사람 다 너무 좋아! 항상 재미있고 다정해! 여기 이탈리아에도 제발 와줘....!
아니면 스리랑카로....! 그리고 한국의 나이에 관해서 궁금해!
 
 
 
ㄴAndréanne T.
한국에서는 태어나면서 한살이 되는거야.
그리고 나이는 새해가 되면 바뀌지. 그래서 국제나이보다 2살이 많아져
 
 
 
ㄴMelissaGD
새해되면 나이 먹는건 어디든 똑같은것 같은데....아닌가.....?
 
 
 
ㄴAndréanne T.
여기서도 일부는 국제나이를 쓰기도 하고 한국나이를 쓰기도 하고 그런것 같아
 
 
 
Hallyu Back
문신으로 인한 경험담 있으신가요?
 
 
 
ㄴMyriam Boulanouar
여기 프랑스에서는 딱히 문신으로 인한 문제는 없었던것 같아.
근데 듣다보니 전에 런닝맨에서 개리가 프로그램 나올때는 팔에 있는 문신을 가렸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
 
 
 

ㄴBecky Barnett
나도 그 이야기 들었어! 그리고 한국인 남자친구도 이야기해줬고.
남친 이야기로는 한국사람들이 문신을 싫어하는건 부모님이 주신 귀한 몸을 망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에서는 조상님들이 귀하게 나아서 자라게 해준 몸인데
그런 몸에 문신을 새긴다는건 그들에게 존경심을 표하지 않는거랑 마찬가지라서 말이야.
나도 공유해주고 싶어서 글 남겨 ^^
 
 
 
ㄴTima Danine
맞아, 그래서 Jay Park도 쇼에 나올때는 문신을 가렸었다고 하더라
 
 
 
wowcat
그럼 문신 컨테스트에서 디자인하는건? 어떤게 최악이될까?
 
 
 
Pyowaan
난 문신 아티스트인데 한국에 가보고 싶거든.
거기에 있는 친구가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도움이 꼭 되었으면 좋겠어
 
 
 

GUNPLA MANIAC
한국에서는 몸을 조상님과 부모님이 주신 귀한거라고 생각하니깐 그래.
그래서 귀하게 여기는것이 당연한 임무인거지.
그래서 심지어 에전에는 머리카락도 잘 안잘랐다고 하더라고.
 
 
 
Honor Burrows
항상 'meep meep'소리 들을때면 웃기더라 ㅋㅋ
 
 
 
posemwen
일본에서는 문신이 많은 사람은 목욕탕에 못들어가.
나도 들은 이야기지만 수영장이나 목욕탕에서는 문신이 많은 사람들을 거절한다고해.
야쿠자같은 사람들이 많이하던거라 타부시된다고 하더라고.
전보다 자그마한 문신한 사람들이 많아지고있고 점차 변하고는 있지만 말이야.
 
 
 
Matthew Schell
2분 58초에서 엄청 웃었어!!
 
 
 

Tianna Smith
그럼 피어싱한 사람들은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난 얼굴이랑 입술, 배꼽에 피어싱을 했는데......선생님 할 수 있을까?
 
 
 

CheekyTraveller
난 2009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문신을 했어. 다들 실력이 좋더라
 
 
 
Rai Moore
난 곤충이 진짜 싫어! 한국에서는 어떤 곤충이 일반적이야?
 
 
 

Nikita Rivera
질문이 있어! 한국에서는 혼혈인들을 어떻게 생각해?
난 푸에토리코인과 백인 혼혈이거든. 대우가 어떨지 궁금해!
 
 
 
Elliot Harkin
정말 고마워!
나도 한국에서 문신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이었거든.
덕분에 잘 이해됐어!
 
 
 

Zahra Al
전에 한국 예능보니까 문신 있는 부분은 다 블러처리하더라.
근데 왜 그러는거야?
 
 
 

zerbrowski23
지금까지 올라온 한국이야기들중에 가장 재밌었어!
정말 가려운부분 잘 긁어줘서 고마워!
 
 
 
daniela murder
내 친구가 한국으로 공부하러가고 싶어하는데 말이야,
거기서 대학을 다니는건 돈이 많이 들까? 여긴 미국이야.
 
 
 
 
Kayley GotSwag
후궁이 아니라 기생을 말한것 같은데?
 
 
 
Miss Olive
여기 영상들은 항상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워!
오늘도 수고했어! 마지막에 좋네 ㅋㅋ
 
 
 
CereliaFall
난 문신이 좋아! 우리 엄마는 일본인이라 문신을 무척 싫어하지만.....
항상 감옥에 가는 사람이나 있다고 말했거든.
일본에서도 문신이라하면 야쿠자나 범죄자들이 주로 했던거라고해.
 
 
 
bluepanda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보통 어떤 종류의 벌레나 거미를 보곤해?
 
 
 
Jssanna Minoz
한국드라마가 한국일반 시민들의 삶과 비슷한가요?
 
 
 
Eugina Tan
다른 나라에서 한국 핸드폰을 가질 수 있는 방법 있을까?
 
 
 

happymealsareyumm
내가보기엔 동양인보다는 백인들이라서 큰 문제가 없었던것 같은데!
제이 박도 티비에 나올때는 블러처리 되더라고
 
 
 

Silvia Esteban
오늘도 많이 배워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된 영상이었어!
두 사람 완전 싸랑해!
 
 
 

Verky Jeonsel
진짜 재미있게 잘 봤어! 고마워!
 
 
 
yukichan177
아이돌들이 많이 문신한다는걸 말해줬으면 좋았을껀데! 암튼 잘봤어!
 
 
 

Rob's Fishing Channel
좀 더 좋은 화질도 부탁해요!
 
 
 
whiepanda77
그렇게 타부시되는것 같지도 않던데?
지디, 태양, 제이 박 같은 사람들 보면 문신이 있더라고.
난 그렇지 않지만 보통 문신이 있으면 그리 좋게 안보는것 같아.
 
 
 
Kat Loves Osaka
내 친구가 손에 작은 별 문신이 있어.
나도 있긴한데 그애꺼보단 작고. 그래서 친구인것 같지만 ... ㅋㅋ
일본의 목욕탕에서는, 특히 큰 목욕탕에서는 문신이 있어도 괜찮지만.
아주 큰 도시에서는 엄격하게 막는편이야. 마찬가지로 수영장이나 해변에서도 그래.



번역기자:그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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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맨 14-07-23 20:00
   
저도 솔직히 문신이 뭐 어떻다고 가리고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걍 패션 아닌가요?
     
북창 14-07-23 21:22
   
전 문신 심하게 한 사람 보면 구역질이 나더라구요...ㄷㄷ
          
마초맨 14-07-24 01:48
   
뭐 그런 이유라면 어쩔 수 없는 거죠. 다만 제가 답답하다는 건, 문신이 불량배나 하는 것이라는 편견에 의해 문신을 싫어할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문신 자체가 구역질 나거나 싫은 사람이라면 싫어하는 것 역시 자유입니다.

하지만 편견에 입각하여 싫어하는 건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에 심한 피부 화상을 문신으로 위장하려고 문신을 시술 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화상으로 흉보이느니 문신으로 감추겠다 이런 심리로 하시는 분도 많아요.
               
보술이 14-07-24 09:43
   
편견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좀 논다는
애들 혹은 조폭들이 문신을 한다는거...
 문신이라는게 피부에 무엇을 새겨넣는 것인데..
새겨 넣는 목적이 무엇이냐가 문제죠...
멋으로? 멋으로 하기에는 다시 지울 수도 없는 문신을 한다는 건 믿기 힘들고요.
한 순간의 객기 또는 있어 보이기 위한 수단이라고 봅니다..
나이 30~40대에 문신하는 사람 있는지 확인 해보세요. 인터넷에서도
찾기 힘들껍니다.
 아 물론 전부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열에 아홉은 그런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살 안에서 그림이 움직이는거 징그럽지 않나요?
                    
Ceptio 14-07-24 20:16
   
글쎄요. 멋으로 진짜 하는사람들도 있고, 자신의 신념같은 걸 새겨넣은 사람도 있고..
저는 xx 실패하신분들이 이제 다시는 그런거 하지 않겠다, 이렇게 마음먹고 하는
경우를 봐서 무조건 욕은 못하겠네요. 저는 예쁜건 둘째치고 무서워서ㅠ
마초맨 14-07-23 20:01
   
물론 문신을 가벼운 마음에 쉽게 해서는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는 부분은 있지만, 그렇다고 문신을 가리거나 못할 짓으로 여기는 거 보면 참 답답함.
     
PKbong 14-07-24 07:43
   
작은 글씨 새기는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컬러플한 색상에

잉어나 호랑이, 용이 있다면 불편할 것 같네요 ㅎ

아직도 영화에서 조폭들이나 그런 문신 하는 이미지라...

근데 무엇보다도 한지 오래되 색이 빠져서 푸르딩딩하게 변한게 가장 싫어요.(까진애들 손목에 별 ㅋㅋ)
Ventifacts 14-07-23 20:05
   
온 몸을 그림판처럼 마구잡이로 그린 거 아니면 뭐 괜찮아 보여요.
이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고..
냄비우동 14-07-23 20:05
   
문신을 하고 다니는 것은 자유지만 그 문신 보기 싫은 것도 자유죠
문신한 사람에게 대놓고 꼴보기 싫다고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문신 싫어하는 사람에게 좋게 생각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억지임
성운지암 14-07-23 20:07
   
자식 낳으면 후회~  늙어도 후회~
햄돌 14-07-23 20:08
   
작은 문신은 괜찮다고 보는데요

각자 나름 개성이고 패션이지 이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은 없겠죠?
     
김투덜 14-07-23 20:34
   
작고 크고를 떠나서 몸에 뭘 새긴다는걸 안좋게 보는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여긴 한국이거든요
          
햄돌 14-07-23 20:45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지는 않죠

소수나 다수가 있을수도 있는데,

'한국' 이라고 일반화시키진 맙시다.
               
김투덜 14-07-23 20:47
   
일반화라기보단 보편적으로 그렇다는거죠^^

화내시라고 쓴건 아닙니다 그냥 작은문신은 이상하게 보는사람이 없겠죠라고 하시길래
말해본거에요

문신을 싫어하면 비합리적인 사람이라는 늬앙스가 느껴져서요

문신싫어할수도있잖아요? 시각적으로 불쾌한데 싫어하면 안되는건가요?
                    
햄돌 14-07-23 21:19
   
아뇨, 싫어 하는 것 또한 자유죠
세발이 14-07-23 20:09
   
Jay Park 이 박재범이었네요 ㅋ
앙대요 14-07-23 20:10
   
문신은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함..

내 친구 어렸을때 뭣도 모르고 문신한거 때문에 경찰 계속 떨어져서 결국 문신 지우고 겨우 합격했음..

대부분 문신 어렸을때 그냥 폼으로 하는데 나중에 후회하게 되어있음..

물론 후회 안할 자신있으면 상관없구.. 근데 어린놈들이 유행따라서 하니까 그게 문제임
레오파드 14-07-23 20:14
   
팔에 하고나서 여름엔 그거 가리려고 토시하거나 긴팔입는 사람들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아마 후회하고 있을듯.
붕가 14-07-23 20:15
   
작은 문신도 싫어요. 싼티나 보임~
가출한술래 14-07-23 20:23
   
잘 보고 갑니다,.
빨간사과 14-07-23 20:25
   
전 개인 적으로 피부 자체가 더 좋음 ㅋ
문신 따위  훗
토끼패는스… 14-07-23 20:25
   
다른건 몰라도 나이는 세는건 우리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 배속에 있는것도 어차피 생명인데 그것까지 세는거니까 맞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덤벨스윙 14-07-23 20:49
   
뱃속에 있는것까지 세는게 아니라 카운팅하는거에요.
우리는 태어난해부터 시작해서 1,2,3 이렇게 딱딱 끊어지게 count하는것이고
서양에서는 태어난 시점부터 시작해서 measure하는거죠. 그래서 1월1일 해가 바뀐다고 나이가 많아지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자기 생일이 지나야 나이가 드는겁니다.
브리츠 14-07-23 20:28
   
다른건 몰라도 허리나 엉덩이 가슴등에 연인끼리 이니셜등을 문신 하는건 절대 하지 말길..
아무리 잘지워도 밝은곳에서 자세히보면 뭔가 티가나더라고용
김투덜 14-07-23 20:31
   
저도 문신보면 불쾌감이 들고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대놓고 표현하지는 않죠

문신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문신을 싫어할 자유도 있는거죠

한국에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분위기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죠
     
마초맨 14-07-24 01:51
   
문신을 싫어할 자유는 있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편견에 의해서 문신을 싫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신 자체가 꼴보기 싫은 거라면 그건 님의 자유 맞습니다.

하지만 문신 = 불량 이라는 편견에 입각하여 싫은 거라면 잘못된 것이구요.
우승 14-07-23 20:35
   
왜 문신을하죠 ??  전 너무 보기안좋네요 ....
초롱 14-07-23 20:41
   
ㄴBecky Barnett
나도 그 이야기 들었어! 그리고 한국인 남자친구도 이야기해줬고.
남친 이야기로는 한국사람들이 문신을 싫어하는건 부모님이 주신 귀한 몸을 망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에서는 조상님들이 귀하게 나아서 자라게 해준 몸인데
그런 몸에 문신을 새긴다는건 그들에게 존경심을 표하지 않는거랑 마찬가지라서 말이야.
나도 공유해주고 싶어서 글 남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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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알고 있네.

공자는 "무릇 효란 덕의 근본이요, 가르침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내 너에게 일러 줄테니 다시 앉거라. 사람의 신체와 터럭과 살갗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이것을 손상시키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身體髮膚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몸을 세워 도를 행하고 후세에 이름을 날림으로써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의 끝이다. 무릇 효는 부모를 섬기는 데서 시작하여 임금을 섬기는 과정을 거쳐 몸을 세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효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신체를  함부로 손상하는  것을  범죄와 동급으로 생각했었지요.
그중  문신을 아주 좋지 않게 보았습니다.
실제로도  예전 아무 죄없는 사람도  문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범죄자로 낙인되어  삼청교육대로 끌려갔지요.
질질이 14-07-23 20:44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문신이 자격증이 필요했지요?
민간자격증인가요??::
다들 불법 시술로 알고 있는데....

의료법에 따라 의사자격증이 있는사람만 해야 하는 건대 현실적으로는 불법 시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죠
법적으로 재정비해서 관리하에 이를 풀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문신도 신체의 자유이니 이를 비판하는 건 말이 안되고 다만 제도적으로 위생건강상 법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죠.
팜므파탈 14-07-23 20:52
   
옛날에야 안좋은쪽으로 많이 봐왔는데 지금은 문신많이들 하지않나요?
발에땀띠나 14-07-23 20:56
   
문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신체 중 일부분에 한해서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나 패션을 위해서라면 OK.
하지만, 전신에 결쳐서 문신하는 경우나 얼굴에 문신하는 것은 무서워 보임...하다못해 눈썹문신도 무서워보임 ㅎㅎㅎ
설중화 14-07-23 20:58
   
문신...
두고 두고 후회합니다.
술담배여자 14-07-23 21:05
   
전 문신도싫어하지만 귀를뚫는것조차 이상하게보기때문에........
아니 왜 자해를하는건지;;;;;;;;
시루 14-07-23 21:14
   
어... 괜찮은 사람이네... 이러다가 문신발견후... 헉... 저놈 좀 놀던애구나... 거리좀 두자... 이렇게 되네요...
개싣이 14-07-23 21:18
   
자기와 관련 없는 타인이 하고 있으면 무언가 자유로워 보인다고 할까? 주체적인 부분을 강하게 어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아직 한국은 문신을 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는게 일반적이다 라는게 내 생각입니다.

무서워 보이는게 제일 문제이지만..
북창 14-07-23 21:26
   
눈살이 찌푸러지는건 어쩔 수 없드라구요. 심한 문신은 극도의 혐오감으로 구역질까지 나고...ㄷㄷ
연예인들 조금씩 한거만 봐도 눈살이 찌푸러지고...
누구에게 문신에 대해 배운것도 없고, 그렇다고 살면서 문신한 사람 본 적도 거의 없어서 무슨 편견이 있는 것도 아닌데...제가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본능인거 같아요.
     
얼음누늬 14-07-23 22:02
   
인간의 본성이 원래 진선미를 추구하는데

문신은 아름답지도 않고, 선해보이지도 않으니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들게 되는 듯합니다.

저도 문신한 애들 보면 혐오스러움...여자는 천해 보이고, 남자는 양아치로 보이고..
          
theWoooHooo 14-07-24 00:36
   
문신은 아름답지도, 선해보이지도 않으니 <-- 여기서 본인의 편견이 드러나네요
인간이 문신에 대해 본능적으로 혐오감이드는거면, 문신이 일반화 되있는 다른 곳은 인간이 사는 곳이 아닌가요?
여자는 천해보이고, 남자는 양아치로 보이고 <-- 이것 역시 본인의 생각일뿐이지요
살면서 자신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 글귀를 몸에다가 새긴 사람도 있고,
또는 사랑하는사람의 이름을 새긴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얼음누늬 14-07-24 23:09
   
밑에 댓글들 주욱 봤는데 넌 그냥 그리 살아...

자식들 몸에다가 낙서도 좀 해주면서...
     
해충박멸 14-07-24 17:13
   
본능이 아니라 그런 문화에서 태어나 자라서 그런겁니다.
만약 문신이 일반화 되어있고 조폭이나 범죄자대신 위인들이나 존경받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문화속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극도의 혐오감따위는 생기지 않았을테죠.
관조자 14-07-23 21:32
   
이마에 경칠 놈  이라는 욕도 있죠. 원래 전통적으로 문신은 범죄자에 하는 형벌이였습니다. 우리나라나 중국에서는요.
얼음누늬 14-07-23 21:32
   
동양에서는 자자형(刺字刑)이라는 형벌이 있어 왔는데

이게 죄지은 넘들 얼굴이나 몸뚱아리에 바늘이나 칼로 살을 파고 먹물 채워넣어 글자를 새겨 문신을 파는 것임....

가정교육 잘 받은 양갓집 도령, 양갓집 규수가 문신 팔 이유가 없지요.....

양아치 돌쌍넘, 양아치 돌쌍연들이나 하는 거지...

그리고 인간은 원래 진선미를 추구하는 본성이 있는데

문신이 아름다운 것 봤음? ....그게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신 하는 애들은 골이 비어서 그게 멋있는 줄 알고, 그게 개성인줄 알고, 그게 섹시한 줄 알고 하는 것인데

그게 지들 좁은 세계에서의 좁은 인간관계, 좁은 안목에서 개성표현이고, 지들 얄팍한 또래집단에서나 일부 멋있다 짱이다, 섹시하다고 할런지 몰라도

윗세대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은 문신을 천하고 혐오스럽게 봄...

하여간 좋은 문화 많은데 꼭 외국의 천한 쓰레기문화를 잽싸게도 추종하는 것들 보면 참 한심함..

원래 낙서라는 것은 애들이나 하는건데 지들 몸뚱아리에 낙서해놓은 애들이 정신머리가 제대로 여물었겠음? 나는 골이 탱~ 탱~ 비었습니다. 하고 광고하는 수준이지...
     
theWoooHooo 14-07-24 00:41
   
'외국의 천한 쓰레기문화를 잽싸게도 추종하는 것들'

이 말을 보니 나이도 어느정도 있으신 분 같은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 참 경직된 사고를 지니셨네요.

본인에게 문신하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남이 하던말던

골이 탱탱 비었느니, 정신머리가 제대로 여물었겠느니

이런 말씀 하시는거보니 참 세상 힘들게 사시는거 같네요.

본인만의 생각을 일반화 시켜서 적용시키지는 말아주세요

세상엔 70억 인구가 있고, 그 인구만큼의 개개인의 생각이 있습니다.

문신한 사람 <- 양아치, 골빈 놈, 천하고 혐오스러운 사람

이런 이분법적인 생각이야말로 천하고 한심합니다.
          
얼음누늬 14-07-24 22:45
   
당신이 쓴 밑에서의 수많은 댓글들도 전부 봤는데

이분은 이분법적 사고가 뭔지도 모르면서 개소리를 참 진지하게도 지껄이시네

이 양반아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판단의 결론은 항상 옳다 그르다의 두가지 범주로 귀결되는 것임...이것은 결론이기도 하지만 결론에 도달하는 판단의 기준과 푯대이기도 함...

좋은가? 나쁜가? 옳은 것인가 그른것인가?가 판단의 기준의 되고, 그 판단의 결론은 시와 비, 선과 악, 좋다 나쁘다 이런 식의 결론이 도출되는데

그 판단의 결과인 두가지 결론 중 하나의 결과에 도달한 내 판단을 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당신이 이분법적 사고라고, 당신이 나의 생각이 틀렸다고 비난하면

당신의 나를 향한 비난도 이분법적인 사고라고 비난 받아야 마땅한 것임....이 돌대가리같은 양반아....

저 문신문화를 천박하게 보는 것이 이분법적인 사고다????

그렇다면 당신 주장을 반대로 해석해보면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지 않으면 항상 문신문화에 찬성해야겠네?  이것이 님의 결론인가?

돌대가리도 이 정도면 참 국보급이네...

70억의 사고를 모두 존중해야 한다면서 왜 내 생각은 존중못하는지..

그리고 70억의 사고를 모두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면 이 양반아 시시비비를 어떻게 가리며, 어떻게 가치판단을 할 수 있겠나?

당신은 잘못된 정책이나 사상에 대한 비판은 전혀 안하는 사람이겠네?

당신은 잘못된 정책을 세운 정치인이나 관료의 사고나 의지도 모두 존중해주고, 극단적인 폭력적 무정부주의도 비난안하겠네?

당신은 범죄를 저지르는 자도 비난안하겠네?
그 사람의 폭력적 사고와 범죄적 확신조차도 모두 존중해야 하니.....

당신은 아프리카 어디 원주민들의 식인문화도 찬성하겠네? 식인문화도 문화니 다양성의 존중 차원에서 존중해줘야 하니깐...

당신은 일본우익들의 정치적 확신도 찬성하겠네? 일본의 정치문화고 정치사상이고 현상이니 다양성 존중차원에서 무척이나 존중해주겠네?

당신 말대로 어떠한 현상에 대한 판단이나 비난을 모두 이분법적 사고라고 비난할 것이면 당신은 뇌를 떼버리고 식물인간으로 살아야지..어떠한 가치판단도 모두 이분법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나쁜 것이니깐....

오히려 당신이 다양성은 항상 좋은 것이고 반대할 수 없는 것이라는 편협한 꼴통식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도 못깨닫겠지?

이분법이 뭔지도 모르면서 나불대는 수준하고는....

당신이 문신문화가 그리도 존중해야 할 것이면 당신부터 당신 몸에 호랑나비도 한마리 박아넣고  자식들 몸에 휘황찬란하게 문신을 새겨보지?  아예 마빡에다가 용도 한마리 박아 넣어주고..등에는 호랑이도 한마리 박아 넣어주고....

문신에 찬성하는 것은 아직도 극소수이고, 젊은 세대나 특정계층의 극히 일부 사람만이 문신을 하지 이 나라의 대부분을 차지는 하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은 문신을 찬성하지도 않고 권장하지도 않으며 혐오하고 있음..

당신 말대로면 이 나라의 절대 다수가 꼰대식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인데 과연 나나 그들이 꼰대일까? 아니면 당신이 돌아이일까?
     
리라로리 14-07-25 23:25
   
얼음누늬님.
문화는 귀천과 좋고 나쁨, 어느것이 더 우월한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외국의 천한 쓰레기문화라고 말씀하신 부분,
낙서라는것은 애들이나 하는건데 라고 하신 부분,
문신이 아름다운 것 봤음? 하는 부분,
얼마나 고지식하고 꽉막히신 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아무 의식없이 순전 멋으로 몸에 상처내고 낙서하신 분들을 비판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문신하신 분들을 모두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신이 건전한 상식을 가진 일반인의 생각으로서는 천하고 혐오스럽게 본다는 것도 우습네요.
저는 님보다 윗세대인 것으로 생각되는 할아버님께서 인생의 좌우명을 팔뚝에 새기고 매일
팔뚝을 보며 마음 다잡는 것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너무 고지식 한 면을 댓글에서 다들어내 보이시는데
골이 탱~탱~ 빈 그런 분들 욕하기 전에 자신의 골부터 채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문신 문제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그런 사고를 하시겠지요.
당신 세대의 꽉막힌 사고들이 우리 아이들의 더 넓은 세계를 막습니다.
노랑이 14-07-23 21:34
   
세상 말세다... 길거리에서 키스하는게 뭐가 잘못됬냐고 하고 문신도 뭐가 잘못된거냐니... 세상 말세다...

길거리에서 껴안거나 키스하거나 하는게 잘못된거지 옷을 할딱 벗고 다니는 사람도 자주보이고 길거리에서 포옹 키스하는놈도 많이 보이고 참...
이제는 문신도 정당화시켜려하네?
진진 14-07-23 21:41
   
'신체발부수지부모'

아무리 최근에 세상이 많이 바꼈다 해도 우리나라에선 아직 문신에 대한 인식이 좋을순 없음.
크라바트 14-07-23 21:47
   
다른 나라에선 문신이 아무렇지 않은지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이미지가 안좋습니다.
문신 이미지가 좋은 건 다른나라에서나 좋은 것이고,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만의 사정이라는 게 있는 겁니다.
그걸 억지로 다른 나라 예를 들어가면서 좋게 만들려고 우기면 안됩니다.
다른 나라 예를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경우란 그 근거가 객관적이고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그 나라나 우리나라나 잘잘못을 판가름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으로 똑같이 적용가능한 경우에나 해당되는 것으로써, 저 쪽 나라에선 저렇지만 이 쪽 나라에선 또 다르게 변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경우라면 들이댈 수 있는 판단의 근거로는 적절치 못하다 할 수 있지요.
Meteo 14-07-23 21:57
   
00군번인데 훈련소 입소했더니 문신 지울 사람들 오라고 합니다...
문신 있는 녀석들 거의 대부분이 지운다고 나가더군요.
어릴땐 멋모르고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얼음누늬 14-07-23 22:04
   
지들 치기어린 객기로 지 몸에다 낙서해 놓은 것을 국민세금으로 지워주네요..

비용절감과 반성촉구의 의미로 레이저로 지우지 말고, 그냥 화롯불에 달군 인두로 지져서 없애줘야 함....ㅋㅋ
난타방 14-07-23 22:00
   
객기이며 자학...
veto 14-07-23 22:23
   
요새는 씻거나 시일이 지나면 없어지는 헤나 같은 것도 있으니까
놀러가면서 기분 낼 땐
헤나로 그 때 그 때 무늬 그리는 게 좋은 것 같네요.
레미제라블 14-07-23 22:23
   
웃기면서도 살짝 공감이 가는 댓글을 본 적이 있어요.

담배 피우는 여자들이 모두 불량한 여자들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불량한 여자들은 담배를 피운다.
타투에도 그대로 적용~~~
타투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불량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불량한 사람들은 타투를 가지고 있다.
오호 14-07-23 22:23
   
문신하면 진짜 싼티남 조폭이야 형님들이 하자면 할수 없지 하는거 일수도 있지만

일반인이 문신하면 정말 싼티나고 나는 양아다 표현하는거 같음

근데 실제로 문신한 애들 보면 정말 얼빵해보이고 허접해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음

여자가 하면 헬퍼 보이고

남자가 하면 군대가기 싫어서 했나? 아님 강해보이고 싶어서 했나 이생각뿐

뭐 개인적인 생각
영지영 14-07-23 22:34
   
문신한 사람한테는 그냥 가까이 가기가 꺼려짐
에쎄원 14-07-23 22:56
   
43살 된 남자입니다...  친구 중에 자제 한명이 어릴때 부터 신경계통이 안 좋아 경기 하거나 간질증세를 보이곤 하는걸 제가 옆에서 몇번 경험을 했습니다... 그 아들이  특히 문신이나 뱀 같은걸 보면 너무 놀래거나 두려워 합니다
물론 한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지만 그런걸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아직 신체적으로 덜 성숙한 아이들이 볼경우 좋은 일만 있다고는 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축구선수 베컴 아들도 간질증세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이유야 모르지만 그렇게 건강한 아빠 밑에서 태어난 아이가 왜 그럴까요...
아빠의 몸에 있는 그 흉칙한 문신을 보면서 어떤 아이는 괜찮을거고 어떤 아이는 싫어하거나 두려워 할겁니다
우리만 사는 세상이 아니고 어린 아이들과 또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눈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전 문신하는 것은 개인자유지만 그 자유가 다름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면 다시 한번 문신하는 행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정과 14-07-23 23:02
   
고기먹고싶다.
『Hazz』 14-07-23 23:28
   
문신하고 싶은데... 비싸거나 남의 눈이 무섭거나 그런 건 문제가 아닌데
아플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땅구리 14-07-23 23:42
   
적어도 배우자랑 자식새끼는 절대 문신은 불가하며 겉으로 훤히 들어나는 문신을 가진사람과는
담배한가치도 나눠피고싶지않고 술한잔 밥한끼 같이하고싶지않음. 개취니까 불편해하지 마시길
그리고 가만보면 예전부터 영화나 드라마나 뉴스나보면 범죄자들이 꼭 문신을 대문짝만하게 해놓음
꾸준히 반복되어 비춰지던 형상들이라 이제는 범죄자,불량배들의 트레이트 마크라고 생각됨.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직업을 가진사람중에 그렇게 문신대문짝만하게 해놓은사람 본적이없음
그리고 그분들에게 물어봐도 열에 구십은 좋게보진않을듯.
문신도 패션이거든요??? 진심이냐 되묻고싶음.치료목적은 제외
ahdyw 14-07-23 23:54
   
아는 사람(남자)이 등에 레터링타투를 했는데 딱히 멋있지도 않고 좀 철없어 보인다고 해야하나?
적어도 한국에선 부정적으로 보임
남자는 말할것도 없고 특히 여성분들.. 진짜 싸보입니다..
알고 있고 경험한 여자중에 문신있는 여자들 100% 문란(좋게표현)한 여자였음
아기건달둘 14-07-24 00:01
   
잘보고갑니다.
디호디호 14-07-24 00:11
   
문신이 불법이 아니라 문신가게가 불법 이겄지
나도 문신이라면 하긴 했는데 아라 문신 정도는 이해해 주세여..ㅠ
낭만아찌 14-07-24 00:14
   
뭐 일부러 보이게 하는건 양아치지... 딴말 필요있나???
     
마초맨 14-07-24 02:23
   
보이게 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없는 듯 한데요?

오히려 문신이 보이는 것이 부끄럽다면 문신을 당초에 왜 합니까? 그거야 말로 이중적인 태도죠.

문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불량의 척도로 받아들이니까 그런 말씀이 나오시는 겁니다.
폰만슈타인 14-07-24 00:15
   
제가 보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남녀노소 작든 크든 문신한 사람들 그냥 싸구려 인생 같이 느껴지네요.

정신 똑바로 박힌 부모라면 지자식 몸뚱이에 이상한 그림 새기는걸 허락할리 없겠죠.
theWoooHooo 14-07-24 00:28
   
본인에게 구지 강요하지 않는데 역겹느니 양아치같아보인다느니 하는건
참 '꼰대' 같네요
본인이 좋아서 하겠다고 하고 하고나서도 본인이 후회하는걸 왜 오지랍 넓게 역겹느니 어쩌느니 뭐라하는건
우습네요.
싸구려 인생이라느니, 양아치라느니, 왜 사람을 그런것만 가지고 판단하려드는지 모르겠네요
제 몸엔 문신 한쪼가리도 없지만, 문신을 한 타인을 그런 식으로 취급하는건 본인 스스로 경직된 사고를 증명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NASRI 14-07-24 00:45
   
문신이 왜 터부시 당하는지 유래도 제대로 모르면서 헛소리하는 분이 있는데

예전에 경黥치다_'경'은 죄인의 몸에 새겨 넣던 문신을 뜻하는 말입니다.

먹물로 문신을 새긴다고 하여 이 형벌을 '묵형墨刑'이라고도 하는데 과거 중국 한국 모두 있었던 형벌입니다.

그러니 문신한 사람은 곧 죄인이고 문신있는 사람을 범죄자로 보고 터부시하는건 당연한 인식으로 자리 잡은겁니다.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고방식이나 인식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지난 천년 가까운 세월 사람들이 받아들인 사고방식인데

무슨 이분법 운운하면서 천하고 한심하다니

댁이야 말로 무식함이 뚝뚝 흘러 넘치네요.
     
theWoooHooo 14-07-24 00:59
   
네 죄인의 얼굴이나 몸에 문신을 새겨넣는 형벌은 수호지에도 잘 나와있고, 역사적으로도 실제로

행해지던 형벌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형벌이 행해진지가 얼마나 됐죠?

지금 사는 사람들 중 그 형벌을 직 간접적으로 받은 사람이 있나요?

그저 역사책이나, 그림으로만 접한 건데요?

죄를 지어서 몸이나 얼굴에 문신을 새긴 사람을 직접 본적도 없는데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게 전 이해가 되질 않네요

문신을 새기는 형벌이 아직도 있다면 문신 자체를 터부시하고, 문신한 사람을 안 좋게 보는

건 당연한 생각일지도 모르죠.

그런데 지금도 그런 형벌이 행해지고 있습니까?
          
theWoooHooo 14-07-24 01:09
   
직, 간접적으로 본적도 겪은 적도 없는 일인데

어째서 그런 인식이 태어날때부터 생기는걸까요?

겪지도 않은 일을 편견을 가지고 당연히 여기고,

개인적인 감상이나 느낌을 확대 해석하고 싶지는 않네요.

문신을 혐오하는것도 본인 혼자 혐오하시면 되고

문신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것도 본인 혼자하면 될일이지요.

남이 문신한거에대해 왈가왈부하는건 저에게는

길거리에서 호통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니 부모한테도 그렇게 하느냐'라고 하면서

자신의 오지랍 넓이를 자랑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NASRI 14-07-24 01:14
   
지난 세월 무려 천년 가까이 있었던 형벌인데 없어진지가 엔젠데요?? 라니...

당신은 직접보고 겪은게 아니면 다 의미없다는 식으로 생각없이 말하는데

그거야 말로 논리적으로 완전 결함된 발언이란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당신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입니까?

당신 조상도 없고 부모도 없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전통적인 한국에 대해서 배우고 습득 했습니까?

당신이 보고배운 한국문화 먹고마신 한식 부모에게 보고배우는 한국식 사고방식

죄다 하늘에서 뚝 떨어나서 당신이 만들어진거라고 보십니까?

천년이나 지속된 형벌이면 세월만큼이나 많은 사람들 인식에 더 깊이 파고들어 있는겁니다.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게 아니라고 아예 없던 일인양 떠든다면 그거야 말로 무식하다고 광고를 하는셈이죠.

당신이 지금 기준에 문신이 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건 당신 생각일뿐인거고

지난 오랜 세월동안 부모에 부모에 부모에 가정교육을 물려받은 사람들한테 부정적인 이미지가 큰겁니다.

적어도 당신이 과거 운운하는 세월보다 월등히 오랜 세월 사람들한테 파고든 인식이자 이미지인데

결론은 당신 혼자 문신 괜찮다고 떠들어봐야

적어도 한반도에 사는 이상 절대적으로 많은 다수가 문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게 현실일뿐이죠.
                    
theWoooHooo 14-07-24 01:22
   
제가 한 말이 논리적으로 완전 결함된 발언일지는 모르나,

'당신 조상도 없고 부모도 없습니까', 하늘에서 똑 떨어져서 당신이 만들어진거라고 보십니까?'

이 말을 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당연히 조상들과 부모는 존중하지요. 제 가치관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니까요.

전통적인 한국에 대해서 구지 억지로 배우고 습득한건 없습니다.

한국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써 어찌보면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거니까요.

그런데 그걸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옛날부터 그리해온거를  당연히 여기는건

군대에서 당연시하면서 대물림 해온 구타나 괴롭힘 등도 당연시 해야합니까?

아니죠

옛날엔 어땠는지 모르나 지금 상황에서 그게 맞지 않다면 고쳐야하는게 상식 아닙니까?

그저 옛날부터 그래왔다는걸로 모든걸 정당화 시킬순 없습니다.

본인이 보기 싫은걸

옛날부터 인식이 그랬으니라고 포장하지는 마시죠.

거기다가 한반도에 사는 이상 대부분의 인식이 안좋으니 그냥 그런줄 알아라?

참 '어른'스러우시네요

그리고 전 문신이 좋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그저 사람을 문신 하나 때문에 양아치라느니, 머리가 비어 보인다느니 같은 편견을 가지

고 대하는거 자체가 더 싫을뿐이죠.
                         
NASRI 14-07-24 01:29
   
여기서 군대 구타는 왜 나옵니까?

비유도 좀 상황에 맞는걸 가져와야 설득력이 있는데 터무니없는걸 비유라고 하시니 원...

딱히 틀린게 아닌데 맞지 않다면 고쳐야한다?

그건 문신에 비유할게 아니죠.

그럼 문신하는게 맞는거고 안하는게 틀린거란 소린데 이건 무슨 궤변인지

좀 논리를 내세울려면 제대로 말같은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몸에 문신 떡칠하고 목욕탕 가도 상관없고 아무데나 취업할수 있다고 당신은 말할수 있습니까?

인식 포장 같은 소리는 당신 몸에 문신 떡칠해도 군대 갈수 있으면 그때 꼭 하시길 바랍니다.

당장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조차 문신에 터부시하고 선을 분명히 긋고 있는데

진짜 혼자 좋다고 빨아대고 착각사는건 자유인데 적어도 현실은 냉정히 보셔야죠?
                    
댓글봇 14-07-24 01:23
   
으 개 혐오스럽다 몸에 그림 하나 박아 넣는 것 가지고 별 소리가 다 나오네
대한민국 으르신 문신혐오증은 초기 조폭들이 몸에 용칠해 댕기고 양아치짓하면서 생긴거지 주변사람들한테 물어보쇼 문신두고 인두니 경이니 떠오르기나 할랑가 지가 문신 싫어하는걸 합리화 할라고 별 개소리를 다 꺼내내 대한민국 참 존나게 피곤한 나라다
                    
theWoooHooo 14-07-24 01:31
   
본인의 꼰대스러움을 더 이상은 자랑하시지는 마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이야기한건 직접보고 겪은게 아니면 다 의미없다가 아니라

직접 보고 겪지도 않았는데 왜 편견을 가지느냐입니다.

남의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주셔야죠?

제가 쓴글 어딜 봐야 '직접 보고 겪지도 않았으니 다 의미없다'라고 생각하실수 있는지 모

르겠네요.

모든걸 보고 싶은대로 보시는것도 논리적으로 완전 결함된건 아시죠??
                         
theWoooHooo 14-07-24 01:36
   
'진짜 혼자 좋다고 빨아대고 착각하면서 사는건 자유인데 적어도 현실은 냉정히 보셔야죠?'

제가 언제 문신이 좋다고 했는지부터 말씀해주시죠?

이제까지 전 문신을 했다고 편견부터 가지는게 잘못됐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아... 편견을 가지지말자고 이야기하는게 혼자 좋다고 빨아대는 거였군요..

비약이 심하시네요

군대 구타 이야기를 꺼낸건, 뭐든지 옛날부터 당연시해온걸 한번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

지도 않고 그대로 답습하는걸 꼬집고자 한 이야기인데요?

글의 요점을 좀 파악하셨으면 좋겠네요

본인의 난독증을 남탓으로 돌리진 말아주시죠

'편견을 가지지 말아야한다'라고 한 제 글이 어째서

'난 문신 좋으니까 뭐라하지 마라' 란 말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이 맘에 안든다고 남을 그런식으로 판단하는게 애초에 잘못된거고,

우리나라 사회가 본인들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문신한 사람을 양아치, 생각 없는놈등으로

취급하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것 또한 잘못 된겁니다. 법적으로 문신한 사람을 차별할 근

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만약에 차별할 근거가 있다면 그건 정말 이 사회가 미친거지요.

전 최소한 그런 전체주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살진 않아봐서 잘 모르겠네요.

남이 문신을 한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거지

단지 문신을 했다고 해서 양아치취급, 생각없는 사람 취급을 받아야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NASRI 14-07-24 01:41
   
먼가 문신이란 말에 두드러기 반응을 보이는걸 넘어서 피해의식이 단단히 박히신거 같은데

앞서도 말했지만 당신 몸에 문신 떡칠해도 군대 갈수 있으면 있다고 말해보세요.

과거인식을 떠나서 당장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조차 문신을 터부시하고 선을 분명히 긋고있는데

문신해도 상관없고 좋다고 빨아대는 당신이야말로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있는거 아닙니까?

당장 몸에 문신 떡칠해서 길거리 나가서 보여주면 절대다수가 혐오스러워 하는데

이것도 틀린 말이라고 할겁니까?

착각도 정도껏 하고 삽시다.

이게 지나치면 사람들은 그 사람보고 보통 미쳤다고 말하죠.
                    
theWoooHooo 14-07-24 03:45
   
문신이 혐오스럽다는걸 이야기할려고 형벌이야기를 꺼내신게 자승자박이란건 생각을 안

하시나보네요..

그 논리대로라면 nasri 님은 이발도 면도도 하시면 안돼죠^^ 거기다가 염색도 옛날엔 인

식이 좋지 않았었던건 기억 못하시나요? 문신은 무조건 혐오스럽고 내 새치를 가리려고,

혹은 패션으로 하는 염색은 괜찮나요?

그때 당시에 있던 여성에 대한 편견은 또 어떤가요? 그것도 정당한가요?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정당한가요?

피부색이 다르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편견도 정당한거겠네요? 오랑캐니까??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셨는지 모르겠네요.

NASRI님이 그리 좋아하시는 그때에는 손톱 발톱이 너무 길어지면 잘라서 통에다가 모아놨

다고 하는데 다 모으고 계시죠? 상투도 틀고 계시구요?

'제가 운운하는 세월보다 월등히 오랜 세월 사람들한테 파고든 인식이자 이미지'

그게 뭐 어떻다는 겁니까? 그게 옳지 않는 편견이라면 고쳐야하는게 맞는거죠

 절대다수가 문신만 보고 사람을 편견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현실을, 문신을 했다

고 사람을 알아보지도 않고 편견으로 판단하지 않는 쪽으로 바꾸어야 옳은거 같은데요?

문신에대해 편견을 가지지 말자고 한 사람  =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
                                                              = 조상도 없고 부모도 없는 사람

네..... 잘 알겠습니다. 제가 어르신한테 괜한 소릴 한거 같네요. 참나....

남과 다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nasri님께선 해외에 나가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아니 집 밖으로도 나가시면 안되겠네요.

문 밖에는 나와는 다른 70억의 사람들이 이 지구에서 살고있거든요.

본인의 논리가 어디의 논리랑 비슷한지 아실려나요?

동성애를 사탄이라고 욕하고, 우리와 생각이 다르다고, 모시는 신이 다르다고, 교리가 다르다고

이단, 사탄이라고 규정하는 한국의 개신교랑 너무나도  닮아있네요.

그런 경직된 사고방식을 가신 사람을 우리는 '꼰대'라고 부르죠.
패드로 14-07-24 01:02
   
그냥 문신한 사람 자체가 좀 후잡해 보이던데....
댓글봇 14-07-24 01:09
   
자유라서 말하는건데 지 몸에 구녕을 뚫든 낙서를 하든 지 맴이지 자유 운운하면서 남이 하는 일에 떠벌대는 사람들 이해가 안 됨 여기 댓글들 존나 혐오스럽다
현실의벽 14-07-24 01:13
   
문신...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존중해주고 싶긴한데, 사람이 괜찮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적으로 문신은 NO를 외치기 보단, 뭐 팔이나 몸에 흉터를 가리는 정도일 수도 있는거고...

미용(?)같은 의미로 한다면 사람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는거고 ㅋㅋ...

에잇 몰랑. 과하지만 않으면 좋아! 괜찮아! 대써! 끝!
xellos 14-07-24 01:44
   
문신은 조폭이나 양아치들이 주로 하니 안좋은 인식이 생기는 것이겠지.. 김연아나 박태환같은 사람들이 주로 했다면 이런 인식이 있었다고 해도 없어지겠지.
댓글봇 14-07-24 01:49
   
문신이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이따구로 저열한 취급을 받는구나. 그냥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인한 편견 딱 '꼰대' 한마디면 정의될 반응들인거 같음 으 꼰대들 개 혐오 스럽다
마초맨 14-07-24 01:54
   
많은 분들이 또 간과하고 있으신 게 있는데,

심한 흉터를 감추기 위해서도 문신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한 화상자국이 있을 경우 이를 걍 두는 것 보다 문신으로 아름답게 감추고 싶은 마음인 것이지요.

제가 첫 댓글에 문신이 뭐가 나쁘냐고 이를 안좋게 보는 이들이 답답하다고 말한 것은

문신 = 불량이라는 잘못된 편견에 입각해서 문신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답답하다는 말이지,

문신 자체가 그냥 싫은 사람들이 싫어할 권리가 없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문신은 걍 문신입니다.

문신하는 것이 불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척도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지요.

그냥 문신 자체가 싫어서 꼴보고 싫다라고 말씀을 하신다면 그건 당연이 싫어할 자유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편견에 입각해서 혐오하는 거라면 문제라는 생각입니다.
     
디호디호 14-07-24 02:03
   
씨스타에 효린도 그 케이스죠~ 어렸을때 수술해서 복부에 흉터가 있는데
최근에 그 자리에 타투를해서 이제 배꼽티도 당당하게 입더라구요
그거 보니까 문신이 정말 필요한 사람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단순히 문신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양아치 같다드니 싸구려 같다느니는
제 상식에선 이해하기 힘드네요. 싫어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문신하나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theWoooHooo 14-07-24 02:07
   
맞는 말씀입니다. 흉터 때문에 문신을 하게된 사람도 있고,
삶에 큰 터닝포인트가 됀 글귀를 몸에다가 문신으로 새기는 사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몇몇 분들은 문신을 했다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을 혐오스럽게 생각하고
양아치라느니, 싸구려 같다느니, 정신머리가 제대로 안박혔느니라고 하시네요.

본인의 개인적인 편견을 왜 사회 전반으로 확대시켜서 합리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theWoooHooo 14-07-24 01:57
   
문신이란말에 무조건 두드러기 반응을 보이는게 아니라, 문신만 가지고 남을 양아치, 생각없는 놈  취급하는데에
는 두드러기가 나고 구역질이 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어느 부분에서 문신에대해 선을 분명히 긋고 있죠?

'문신해도 상관없고 좋다고 빨아대는 당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요. 전 문신이 좋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문신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배타적이고 문신한 사람을 미리 편견에 의해서 판단하는 그 자체가 싫다고 했는데요?

보고 싶은것만 보는건 nasri님 당신입니다.

제 몸에 문신 떡칠해서 지나가면 사람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말한다고요?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그런식으로 취급하나요?

그것부터가 잘못된건데요?

본인에게 해가 끼치지 않는한 그 사람에대해 그런식으로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착각은 본인이 하고 계시네요.

내 생각이랑은 상관없이 절대다수가 혐오스러워하니 나도 혐오스러워해야한다????

본인의 가치관이나 생각은 필요없고, 그저 남 눈치나 보고 사는게 참으로 좋겠습니다

남이 문신을하건 피어싱을 하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정삭적인 현대인의 사고방식이지

문신을해서, 피어싱을 해서 우리와는 다르다고 뒤에서 쑥덕거리면서 양아치, 생각없는 놈 취급하는건

현대인의 사고방식이라고 할수는 없지요.
멍삼이 14-07-24 02:09
   
문신, 아무튼 시려!!!ㅋㅋㅋ  이것도 내 맘!!!^^ㅎㅎㅎ  멍멍!!
나나니 14-07-24 02:10
   
요즘 시대가 많이 변해서, 문신이 마초적인 매력으로 통하는 일종의 심볼내지 악세서리 같은거라, 군대 다녀와서 어느정도 사고가 확립된(!) 세대에선 거부감이 크겠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은 피어싱이나 문신을 멋있다고 생각하기도 함. 걍 세태가 그럼. 베컴같이 근육질 몸매의 섹시하게 그을린 운동선수들 혹은 영화배우들도 문신을 하니...자연히 따라하고픈 욕망이 생길듯,
     
마초맨 14-07-24 02:14
   
확실히 신중한 숙고 없이 문신을 새기는 것은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얼마전 타투 관련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문신의 가장 큰 문제는 신중하지 못한 선택에 의한 문신도 있지만,

문신 자체의 음지화로 인해서 제대로 된 문신 기술을 가진 이로부터 시술을 받지 않아,

나중에 그것이 정말 흉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래서 철없을 때 가볍게 전문성 없는 타투이스트에게 싼 가격으로  시술을 받은 이들이

나중에 그것이 흉이 되게 되서 수정을 요청하러 다시 제대로 된 전문적인 타투집을 찾으러 오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하는 군요.


하지만 군대를 갔다온 세대는 사고가 확립되고 그렇지 않은 세대는 사고가 정립되지 않아서 문신을 좋아한다? 이 건 지나친 편견입니다.

저 역시 군대 다녀왔고 30대이며, 수능도 나름 2퍼센트 찍어서 알아주는 대학군에 들어갔고, 안정된 직장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아왔는데, 문신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 때문에 저 역시 사고가 확립되지 못한 자가 되어버리는 군요?

문신은 문신일 뿐이지 다른 것을 위한 척도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스키니 진을 입는 남성은 게이라는 편견이 자리 잡은 나라도 있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우리나라 젊은 남성의 대다수는 게이라는 판단이 나옵니다.
          
나나니 14-07-24 04:01
   
제 글이 대단치 않지만, 뭔가 행간의 의미를 잘못 파악하신듯,

우선, 요즘 세태가 예전보단 문신에 대해 자유로워졌다는걸 악세사리나 심볼등으로 표현한거고, 실제로 주변에 그런애들도 많이 봤음.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 해변가에서 탈의한 상반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해나 그린 애들도 꽤 봤습니다. ;; 대부분 연령대가 짐작가능한.... 뭐, 요즘 군대 짧으니, 군대다녀온 분들도 있겠지요.

그리고, 군대다녀오고 사고가 확립된 세대라는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듯한데, 확립이란 말은 원래 사고가 어느정도 고정 내지는 정형화 되었다라고 표현하려던 거였슴다. 근데, 그리되면 너무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게 될듯하야~~굳이 확립이라 쓰고 부러 (!)까지 덧붙인겁니다.  일종의 개인적 사견임을 양해를 구한거고, 님처럼, 30대에 수능 2프로 알아주는 대학군+안정된 직장의 종사자 중에 문신 새긴 분을 아직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관계로, 제가 보아온 경험치에서 말씀드린 것이니, 편견이라고 몰아붙이진 마시길...

그리고, 문신이 과거엔 조폭들이나, 그들과 연관된 소수의 여자들이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저희 웃 세대에선, 그런 부류를 혐오와 경멸로 대하던 적이 있었죠. 그런 문신 새긴 사람들을 코미디의 소재로 삼기도 했으니, 하지만 요즘은 꽤 달라졌죠. 수많은 몸짱들이 다들 문신(해나?)을 하나씩 박고 나옵니다. 그런 스타들 혹은 잡지나 메스컴에 나오는 모델들의 문신은 제가 봐도 그럴듯해 보이는데, 당연 그걸보고 따라하고픈 사람들이 생기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님처럼 그저 문신 자체가 좋아서, 어느 누구 혹은 어느 매체의 영향도 없이, 독립적으로 하는 사람의 수가 글쎄....얼마나 될런지.

암튼, 전 문신한 사람들을 폄하코자 하는것도 아니고,
남성이나 여성이나, 멋진걸 따라하고픈 욕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미의 판단기준이라는게 세태에 따라 변한다는걸 말하고자 한겁니다.
지엽적인 표현때문에 오해받는건 딱 사절입니다.;;ㅠ
     
theWoooHooo 14-07-24 02:21
   
신중하게 문신에 대해 생각하는것은 당연한거구요...
운동선수나 영화배우들이 문신을 했다고해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 문신하는
그런 군대도 안다녀와서 어느정도의 사고도 확립이 안된(!) 세대가 있다는 말씀이신지....
 
  군대도 안갔다왔고 어리다 = 생각이 짧다

할말이 없습니다.....
          
나나니 14-07-24 04:13
   
군대도 안다녀왔고, 어리다 = 생각이 짧다라고 한 적 없는데요.
하~~~~~~~~~~~~~~~~~아

평균적으로 봤을때, 군대 다녀와서 '보편적'으로 면접이란걸 보고 회사라는 '조직'에 소속되서 일하다, 결혼 연령대에 접어드는 분들이라면, 문신은 고사하고, 옷차림 조차도 많이 정형화되는 면이 있죠. 자연히 튀는거 싫어하게 되고, 제 말은 보편적으로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직 학생 신분이거나, 남의 눈치에 비교적 자유로운 세대에서는 튀는 옷차림이나, 문신 등 귀걸이 체인 등등 맘 가는대로 하고 다니는거고,
               
theWoooHooo 14-07-24 04:23
   
그런 오해를 받기 싫으시면 애초에 '군대 다녀와서 사고가 확립된'  이 말은 안하셨어야죠..

그리고 물론 조직 생활을 하면 그렇게 된다는건 틀린 말씀이 아니긴한데,

본인이 조직에 녹아들려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서 자제하고 안하는 거랑

조직에서 눈치주고, 아니면 대놓고 안된다 그래서 억압받고 못하는 거랑은

다른거라고 봅니다.

조직에선 개인의 자유를 구속할 권리는 없습니다.

단지 조직을 잘 돌아가게하기 위해서 개개인이 서로 암묵적으로 동의해서 지킬뿐이죠..
                    
나나니 14-07-24 04:33
   
제 말이 그말인데요. 조직이 구속해서가 아니라, 알아서들 자제하고, 또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런 패턴이 고착화 되는거죠. 어느게 좋다 나쁘다 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조직이 개인의 자유를 구속할 권리는 없지만서도, 모두들 알아서 복장기준을 관례에 어긋나지 않게 입고들 다니죠. 님 말대로, 반바지를 입든, 민소매를 입고다니던, 문신을 새기던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요.;;;
                         
theWoooHooo 14-07-24 04:56
   
처음 쓰신 글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에 딱 좋은 글이라서 여러사람들이 한마디씩 한거라

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저 위에 몇몇 분들은 말 그대로 '꼰대'라서 대화가 전혀 되질 않더군요....
                         
나나니 14-07-24 08:35
   

 단 두분이 한 말이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한게 된건가요?ㅎ

 그리고 확립이란 말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조차 없는게, 단어 그대로 완결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어가는 성인일수록, 그 사고방식이라는게 확립되어져 있지 않나요? 전 그 단어선택에 문제없다고 봅니다.
그걸 굳이, 사고가 제대로 박혀있다와, 분별력 없음의 부정적 의미로 해석하는게 되려 난감하구요. 쭉 댓글을 보아하니, 님이 지칭한 ㄲㄷ때문에, 예민해져 그런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마초맨 14-07-24 02:41
   
스키니 진이 게이라고 의미를 담을 이유가 없듯이, 문신 역시 문신 자체가 불량함을 의미할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배우 역시 똑같은 시선과 편견을 받았겠죠.

요즘 날에도 미니스커트 그러한가요?

혹자 말대로 문신이 예전에 형벌로써 새겨지던 관습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주장하신다면,

마찬가지로 그때 그 사고 방식으로 주장한다면,

님은 이발을 단 한번도 해서는 안됩니다. 수염 깎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문신이 형벌로써 새겨지던 당시에는 이발이나 수염 깎는 것 역시 큰 불효이고 몹쓸 짓이었음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나나니 14-07-24 04:20
   
패션코드까지 왜 굳이 연결시키는지..ㅎㅎ
적어도 옷은 입고 벗을 수나 있지요... 그리고 문신을 불량하다 말한적 없는데, 님, 혹 도파민 과잉이세요?? 제 말과 별개로 비약이 심하시군요.;;;;;

그리고, 제가 언제 과거의 사고방식을 고수하여 누구에게 훈수를 두었습니까????
미니스커트가 어쩌고, 이발도 해선 안된다느니,
나가도 너무 한참 나가시네요. ㅡㅡ;;
               
theWoooHooo 14-07-24 04:25
   
과거의 사고방식을 고수한다는건 나나니 님을 지칭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위에 다른분이
옛날에 문신을 새기는 형벌이 있어서 문신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 그래서 안된다
라고 한분이 있어서 그래요
디펜더 14-07-24 02:32
   
문신 하고싶은 분들은 하세요 ^^ 내자식 아니라면 상관 안합니다...
대신 보기 싫어 눈 돌리는건 뭐라 하지 마세요...그 또한 자유 입니다...
정말 보기 싫거든요 전 ^^...
자유 입니다...인생 사시다 보면 ...정말 혼자 잘 사시는분 아니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그 또한 자유입니다^^
     
댓글봇 14-07-24 02:46
   
그러니까 제발 좀 눈을 돌려주세요
     
댓글봇 14-07-24 02:47
   
눈좀 깔고 댕기세요  자유롭게
     
theWoooHooo 14-07-24 02:57
   
자유라고 하시면서 은근히 협박하는 말투는 보기 좋지 않네요.
보기 싫으시면 안보시면 됩니다.
'정말 보기 싫거든요 전 ^^' 이런식으로 말할 필요도 없지요..
          
디펜더 14-07-24 03:23
   
협박요? 이걸 어케 협박으로 생각하죠? ㅋ
글고 윗분 ..안보도록 노력중입니다...^^
               
theWoooHooo 14-07-24 03:27
   
협박이라고 한건 부적절할수도 있을거 같아 사과드리죠 그런데

정말 문신을 하건 말건 자유라고 생각하시면

'인생 사시다보면.. 정말 혼자 잘 사시는분 아니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라는 말은 안하는게 더 좋겠는데요?

정말 후회를 한다해도 자유롭게 그 선택을 한 그 사람의 책임일 뿐

그걸 타인이 먼저 후회한다 어쩐다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디펜더 14-07-24 03:45
   
부적절한 충고? 였다면 ...저 역시 사과드리죠 ^^
이제 41입니다..그닥 오래 살아보질 않았지만...경험상 그렇다는거니까
꼰대들 얘기로 그냥 넘기지 말아주세요...
일단 저 윗분 말씀처럼 전 걍 안보구 다닐게요^^ 저님은 너무 삐딱하셔
                         
theWoooHooo 14-07-24 04:03
   
이제까지 살아오시면서 겪으신 경험까지 부정한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선 인식이 그렇다보니 문신 때문에 손해보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신을 한 사람에 대해 미리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잘못됬다는것을 알고있는 것

과 아무 이유없이 그냥 혐오하는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자기자신 14-07-24 02:38
   
잘 보았어요
설레임 14-07-24 03:25
   
본인은 멋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부분의 문신이 조잡하고 불쾌하며 혐오스러운 수준이라서...
     
queens9 14-07-25 05:48
   
그래서요??
hallow 14-07-24 03:39
   
여긴 꼰대들이 많아서 큰일이다ㅋㅋ
     
폰만슈타인 14-07-24 03:55
   
보수적인 꼰대, 생각없이 사는 철부지 모두 공존해야 가생이도 더 시끌벅적 잼나지 않겠습니까? ㅋㅋ
          
hallow 14-07-24 04:01
   
죄송한데 별 재미 없는뎁쇼^^;;
          
theWoooHooo 14-07-24 04:10
   
서로 공존하면서 의견도 주고받고 한다면 더 시끌벅적 재미있겠죠...

그런데 무조건 혐오스럽느니, 정신머리가 제대로 안 박혔느니 하면서

귀닫고 나오시는 보수적인 꼰대들이 그 재미를 없애고 있네요.
          
queens9 14-07-25 05:47
   
보수적인 꼰대, 생각없이 사는 철부지만 가득하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ZeGa 14-07-24 03:47
   
작게 살짝 하는건 이쁜것 같은데 온 몸에 문신 도배는 으...극혐
뿌뿌뿡 14-07-24 04:33
   
문신행위 그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니다. 다만 조폭들이 많이 하고 다녀서 문신을 혐오하게 만들었다.
조폭이 아닌 패션리더층 혹은 다른 층에서 문신이 유행했다면 지금같은 사회적혐오는 없었을 것.

또한 문신하면 야쿠자나 조폭들이 하고 다니는 그 문신모양만 떠올리지만 그것 말고도 미술작품 만큼이나 무수히 많은 이미지가 있음.

결국, 문신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조폭들때문에 문신하면 조폭이 연상되는 현실적문제임을 인정해야 함.
그러므로 문신옹호층은 조폭문신과 다른 문신의 예술적이미지 확산에 기여하면 되고, 문신반대층은 적어도 문신행위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님을 인정하고 조폭문신과 다른 문신의세계가 있음을 인지해 간다면 서로의 입장에서 접점이 보임.

물론 문신에 대한 심미적판단은 똑같은 미술작품을 봐도 개인에 따라 느낌과 판단이 다르듯 자유로움.
특정한 문신이미지의 몸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도 있고 밝고 깨끗한 맨살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도 있음.

이 문신문제는 그저 취향의 문제나 또다른 예술의 영역일 수도 있었던 걸 야쿠자와 조폭이 망쳐놓은 사례임. 끝.
사랑투 14-07-24 04:49
   
문신 이라는 것이 우리에게는 안좋은 인식이 많지요.
조선시대에는 도망친 노비에게나 쓰던 것이고  현대에는 범죄자나 창녀나 조직폭력배의 상징이 되었네요.

 때문에  그 사람의 삶의 괘적이  탈선 했던 전적이 있거나 문제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인식 될 가능성이 높지요.

과거에는 실제로  이런 터부시 되는 문신을 한 사람은 문제가 많았던 과거를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요즘은 그렇지 않다고 하고 이런 인식의 편견이라고 해도 갑자기 모든게 바뀌길 바라는 건 희망사항일 테고요. 서서히 바뀌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을 여러색으로 물들이는 것도 요즘은 흔해졌잖아요?
언젠가는 문신을 보이고도  과거 삶의 괘적을 의심 받지 않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지요.
아프리캉 14-07-24 04:55
   
남의눈 의식하지 않고 문신했음 남의말도 의식하지말고 문신하고 다니셈
그리구 젊은세대가 기성세대에게 편견이란말 그거 헛소리라는것도 아시길... 

조폭들이나 하던 문신 그런문신한 양아치들 봐온 세대들임...  그렇다면 
과연 이게 편견이랄수 있는건가? 젊은사람들이 그 기성세대의 인식변화를
가질시기가 필요한것인데 뭐가 순서가 맞는지?  이미 겪은온 사람들 인데

난 아니니까 넌 편견을 가진사람이다? 이건 그냥 멍멍이 소리지
귀를닫는게 아니라 당신이 이기적인거임  그리구 당신이 기성세대가 되면
자연히 인식은 바뀌어져 있을거임 

난 그중간 세대쯤이라 생각되는데... 
문신그거 혐오스럽지는 않지만 저걸 왜하는지 이해는 못함
여성이 했다면 그냥 몸파는 사람으로 보여짐 어쩔수 없음

이건 엄연히 존재할수 밖에 없는 세대차이임
살아온 세상이 다르다는거...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거임

상투같은 이상한 궤변은 맞지 않음 보편적 인식에서 대부분사람들이
거부감이 없었거나 그 인식변화의 시기를 다 거치고 나서 된것임
문신은 상투같은것 과는 완전 다른문제임
     
queens9 14-07-25 05:45
   
이해를 못하면 못하는 선에서 끝내야지
타투를 했다고 그사람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과 생각을 갖는건 문제임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그 다양성을 부정하면 당연히 잘못된거임
임진강 14-07-24 06:02
   
주변에 문신을 허세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비호감인건 사실임.  상투하고 문신하고 비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아닌가 싶군요.
문신에 대해 비난하진 않겠는데 이상한것과 연관지어 괜찮다고 강요는 하지말았으면 좋겠음 더 안좋아보이니까요. 젊었을때야 자유분방한  마음에 할 수있다쳐도 나이 먹고서도 좋아하는 사람보다 분명  후회하는 사람이 많긴 하니까요. 특히 여성분이 하면 더 눈쌀이 찌푸려지죠.  서양이나 동양이나 문신한 여자가 어떤 역을 맡았는지 말은 하지않겠음.그림은 도화지에 그립시다.
진한참기를 14-07-24 06:16
   
고대기준으로 서양이나 동양이나
문신을 하는 계층은 데게 정해져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농부, 어부, 용병, 창녀, 대장장이, 예술가 같은
하위계층들의 전유물로써 계급을 나타내는 척도로 사용되거나
특정직업군, 혹은 집단을 이루는 조직을 상징하는 의미로 통용되었음

뭐 지금이야 가벼운 하트 문신정도는 애교로 보여지지만
학생이 한것 같은 싸구려 용무늬나 꽃무늬는 여전히 양아치들의 상징.
수방사관 14-07-24 08:08
   
지 몸에 그림이 없으면 내새울게 없는 애새끼들이나 하는거지.

뭘 주절주절 자유니 낭만이니 반대하면 꼰대니 어쩌고 저쩌고.
     
queens9 14-07-25 05:40
   
꼰대 맞아요
선괴 14-07-24 09:03
   
전 개인적으로 문신....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뭐하러 멀쩡한 몸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그림을 그린다고...
전에 전철에서 이병인지 일병인지 팔에 소매를 걷었는데 거기에 한자로 문신이 새겨져 있더군요.

나중에 나이 먹으면 다 후회할 짓거리죠.
친구네집 14-07-24 09:10
   
뭐 거부감 느낄 정도 문신을 한 사람은 본적이 없어서 거북한지는 모르겠는데...

지인(여자임)중에 패션으로 문신을 한 애가....

문신 때문에 주변에서 자기를 싸고 쉬운 여자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괜히 했다고 후회 하는 건 봤네요...

웃낀건 얘가 우리 나라 최고대학 최고학과 출신이라는 거죠~
그리고 14-07-24 09:21
   
조폭, 양아치에게 문신을 자제하도록 계몽하고 성과가 있을 때 일반인에게 편견을 버리라고 해야죠.
     
queens9 14-07-25 05:39
   
조폭들이 하는 문신이 아니면?? 올드스쿨같은 디자인도 편견이 생기나요?
게놈 14-07-24 09:49
   
여자는 모르겠지만 남자는 여전히 사춘기에서 20대 초반까지 쎄 보일려고~ 많이들 합니다. 벌써 거기서 부터 남자들에게는 인식이 안좋음, 타투의 기원도 원시부족이 적 부족에게 무서워 보이려고 과시 하려고 했던 전통을 생각하면 남자들 사이에서 문신의 이미지는 변하기 어려워 보임

보수적인 사회에서 문신은 갱스터 같은 이미지가 저절로 생깁니다. 사회적으로 안좋은 이미지가 남는건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도 크게 변하기는 어려울것 같음. 남이 하는건 허용 하더라도 본인은 안하는 사람이 절대다수 일듯.

한때 문신이 유행을 하기도 했지만 그 유행을 쫓았던 일부 사람들 마저 사회진출을 위해 지우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분위기타서 했다가 시간버리고 돈버리고 이득될건 한때 잠깐 기분낸거 말고 사실 별로 없죠
콬캌콬랔 14-07-24 10:04
   
그냥 애교문신 말고
잠수복 입은것처럼 빼곡히 전체문신한걸 봤는데 무서웠어요 오들오들
실수할까봐 쫄았는데 쿨한척하느라 열량소모가......
만져볼 수 있어서 만져봤는데 살이 야들야들한게 아니고 만지는 손까지 눅눅해지는 기분?
텁텁한 미숫가루 마신 기분?
일반인 특히 여자가 보기엔 무섭죠
자기몸에 쉽게 고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하고 생각하게 됨...그것이 편견이지만 그러함..
KAMAZ 14-07-24 11:36
   
물론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은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림그릴대가 없어서 몸에 그림을그리냐?? 이런반응이죠. 저또한 그러부류구요
세슘원숭이 14-07-24 12:07
   
제친구들도 다문신했는데.. 저는 나이먹으면 후회할까봐 안하는데요..
삼한공화국 14-07-24 12:45
   
문신이 뭐 나쁜것도 아닌데..
합법화하면 안되나?
     
PKbong 14-07-24 12:59
   
문신 자체가 나쁜건 아니죠.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 질이 안좋은 사람들이 연상되서

결국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문신만 보고서 상대방을 오해하는게 현실죠.

솔직히 문신 하는분들도 설마 그런 시선들을 모르고 했다고 하진 않겠죠?
깡신 14-07-24 13:05
   
문신이 개인취향이긴 하겠지만 그 당사자는 적.어.도 한국사회 에서의
사회생활은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을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만약 제가 면접을 주관한다 생각하고 면접을 온 사람이 팔이나 얼굴에
문신을 했다치면.....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통과시키지 않을겁니다.
 물론 치료용같은 어쩔수없는 것들은 괜찮겠지요. 외국에선 문제될게없는
문신따위는 필요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가치가 저는 더 중요하죠.
 저 스스로도 목욕탕이나 헬스장에서 문신을 한사람을 보면 그사람이 저에게
무슨 위해를 가하는 그런것이 아닐지라도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 신경을
쓰이게 한다는 자체도 별로 좋은기분이 아니죠.
불땅구리 14-07-24 13:26
   
간단하게 살인강간절도폭행 등의 범법자와 판검사변호사의사등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
모아놓고 누가더 문신많은가 조사하면 답나옴

일반화의 오류라고 치기엔 너무나 어렸을때부터 많은사람들이 영화나 뉴스에서 봐왔고
외국처럼 존경받는 사람들도 멋으로 한두개쯤은 하는 문화도 우리나라에선 거의없죠.

학교 선생님이나 의사들이 팔뚝 등짝에 대문짝만한 문신하고도 신뢰.인정받는 날이오기전엔
문신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바뀌지않을듯.
     
queens9 14-07-25 05:37
   
왜 범법자하고 판검사하고 비교를 해야됨?? 타투하면 범법자??
타투는 일반인들이 더 많이하고 멋으로 한두개 하는 문화는 우리나라에도 많은데요
꼭 교사나 의사같은 부류들이 해야 인정받는다는 생각이 문제에요
조이독 14-07-24 13:29
   
문신?  한심한 거라고 봅니다..
문신을 하는 이유는 결국 튀어보이기 위한 건데, 자신의 몸을 변형시키면서 한다는 건 일종의 자학행위로 보여집니다..
문신하고 '어때 나 무섭지?'. 하는 조폭 또는 예쁜 문신을 하고 '나 괜찮지 않아?" 하는 건데,
수탉의 닭벼슬처럼 너무 노골적이라서 영리한 인간사회에선 어릿광대같은 것으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하지말라고 하는 것이 정답일 겁니다..

외면도 중요하지만, 그건 남이 몰라야 효과가 있는 거지, 너도나도 남이 쉽게 알아차리면 자신의 내면의 약한 치부가 그대로 드러나는 거고 심지어 멸시까지 받게 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성형을 한 것을 상대가 몰라야 "와!" 하는 거지,, 너무 노골적으로 성형한 거 티나면 비웃음사겠죠..

상대에게 존중받으려면 숨기는게 있어야 합니다..
문신을 새기려면 피부가 아닌 정신같은 내부에 새겨야죠..
힘들더라도 지식, 마음. 뭐 이런걸로,, 남들이 모르는 내 속에 잘 지워지지 않는 문신같이 새겨서 쌓아두는게 사람들에게 훠얼씬 더 존중받고 돋보이게 되는 겁니다..
     
queens9 14-07-25 05:00
   
전 오히려 님이 더 한심해보이네요
♡레이나♡ 14-07-24 13:35
   
작은 문신정도는 나도 하고싶다
노인공격 14-07-24 15:29
   
한국 예능프로 같은거보면 문신한거
굳이 왜 가리나 싶음.. 아예 하질 말던가

노홍철 같이 팔뚝에다 문신하면 토시같은거로 가리면서 방송을하던데
신해철 같은 사람은 머리쪽에 하는 바람에 가리지도 못하고 방송나옴

차라리 가리질 말던가 애매함
     
마초맨 14-07-24 19:16
   
문신이 방송에 타지 못하게 하는 세태가 더 웃긴거죠.

저 사람들 문신이 부끄러워서 가리는 게 아니라 방송에서 문신이 나오는 걸 금지하니까 가리는 겁니다.
     
햄돌 14-07-24 21:08
   
방송에서 문신 가리라고 해서 가리는 겁니다.

본인들 의지로 가리는게 아니라
플로에 14-07-24 17:44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데... 단어가 틀리신 게 있어서...^^;

타부(x) -> 터부 혹은 금기
     
마초맨 14-07-24 19:15
   
터부 자체가 왜래어다 보니 뭐 다 이해하셨을 듯.
Camel 14-07-24 23:08
   
잘봤어요
sunnylee 14-07-25 00:11
   
유교문화권의 전통이기에... 아직도,편견이 남아 있은건 사실.
해방후에.. 일본 야쿠쟈  따라하는 조폭들 문신이 신분마냥 인식되어서..
     
queens9 14-07-25 05:33
   
이레즈미같은 조폭st문신이 아니더라도 올드스쿨 뉴스쿨같은 타투도 안좋게보는건 참.........
타투만 하면 그냥 닥치고 양아치로 보니까 문제임
모란 14-07-25 13:18
   
몇분이 디게 발끈하네요.
문신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고 본인 자유이지만
남들 시선에 좋지 않게 비춰질 수 있다는것도 감수해야 할 일이죠.
사람들이 안좋게 쳐다보는걸 나쁘다고 합리화 시키지 말고 이미 본인이 문신을 하는 순간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유명인이 문신했다고 따라하는 것도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남들이 좋게봐달라고 하는건 잘못이죠.

문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 시키려고 하는게 잘못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는걸 굳이 한다는게 더 나쁜거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 나라가 한다고 우리가 바뀌어 하는 인식도 무서운겁니다.
문화 사대주의의 인식을 가지고 있는거죠.
     
queens9 14-07-25 13:45
   
그럼 얼굴이 못생긴 사람은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도 받아들여야되나요
아니면 얼굴평가하는 인식을 바꿔야할까요
다양성과 존중을 하자는 말이 왜 사대주의인가요
외국의 다른문화는 잘도 따라하면서 자기들이 싫은건
죽어도 이해하거나 인정못하고 한국이라는 굴레를 씌우죠
          
럭키짱 14-07-25 22:00
   
얼굴은 타고 나는 것이고 문신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비교 자체가 옳지 않습니다.
               
queens9 14-07-26 05:47
   
그럼 성형했다고 욕하는거랑 문신했다고 욕하는거랑 비교하면 되나요?
투애니원 14-07-25 17:49
   
잘봤습니다
리라로리 14-07-25 23:35
   
제가봤을때 댓글로 싸우시는 분들은
그 밑에 달린 댓글의 어떤 한 부분을 가지고
꼬투를 잡아 싸우시네요.

거참 웃겨보입니다.
그냥 대표주장들 한마디씩하고 예시는 들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이 논리적으로 예시를 든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자기 생각만 제대로 표현해서 짧게 한 줄씩 쓰시면 좋을것같네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래도 논리적으로 생각해 본 것을
무작정 무시하거나 그건 아니야! 하며 달려드시는 분들 보면
정말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의 사고방식은 무섭습니다.
로이스 14-07-26 02:46
   
개인적으로 문신은 별로
설레임 14-07-26 03:50
   
문신 보면 불쾌하고 혐오스러웠지만 작은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아침에 발목에 레터링 작게한 퇴근중인 여자분 보고는
아 이렇게 작은거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