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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블로그, 한국의 화장실용 휴지를 살펴보자
등록일 : 13-06-26 16:58  (조회 : 35,15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 화장지에 대한 이야기]
주제:서울의 생활정보

한국에서 생활한지 4년이나 됐으면서 이제와서 말하는건 좀 뭐하지만...
한국은 화장지가
.
.
비싸요.
 
000.GIF




그렇다고해서
화장지의 품질이 좋은것도 아니에요.
음.. 뭐 생각해보면 공업제품이라 비싼거겠지요.
이런건 다른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치만, 화장지가 없으면
안심하고 코를 풀수도 없고
또 화장지가 없으면
안심하고 화장실에도 갈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사는거죠.
 
이 가격이라면"코에 사용하기에는 사치"라고 생각하며 거스름을 받으면서도.
혀를 차기만할 뿐, 결국엔 삽니다.
 

하지만 품질에 대해서는 곧 익숙해져요.
(저같은 경우에)그런 부분에서는, 섬세하지 않은 편이라..-.-
3년이나 쓰고있자니 이제는 "이정도야 뭐 식은죽 먹기지"
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 돌아가서 화장실을 이용하면.…
.
.
충격!!
 
뭐지? 이 엉덩이를 감싼 부드러움은...
라는 생각으로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자 그럼, 한국의 화장지를 살펴보아요.
왜그런진 모르겠으나, 포장된 개수가 많아요.
 
 
001.jpg
 
 
저희동네의 조그만 마트에서
판매하고있는 화장지는 이런모양입니다.

6개들이나 12개들이는 없어요.
 
24개나 들어있다니!!
요즘에는 6개가 플러스되서 무려 30개들이!!

다들 얼마나 대가족인걸까요?
몇분마다 화장실을 가야지 그렇게 필요한걸까요?

2인 가족인 우리집.

몇번을 세어봐도 엉덩이수는 2개.
화장실은 2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많아...
 

하지만 역시 많이 들어가있는 화장지는 가격이 싸기도 하니까,
아무생각없이 사버리게되요.
 

그리고 절대로!! (휴대용)장바구니에는 안들어가기 때문에
무심코 집에서 조금 떨어진 마트에서 사게되면
한손에 이렇게 큰 화장지를 들고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승차하게되고,
사람들이 많은 길거리를 활보하게 되기도 해요.
 
저는 방금전에 화장지를 사왔어요~두둥!

이러면서 또 자기자신을 과시하고 있네요.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그리고 누가 뭐라하더라도
한국의 화장실용 휴지에는
무난한 종류는 하나도 없어요.
 
우선 이걸 보세요.
 

겉 포장지를 뜯는 타입인데요, 코스트코에도 있지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일반적으로 모두 다른 형식이기때문에
이런 휴지는 다들 잘 알고 있으실거에요. 아참, 사용시에는 젖지 않게해야겠죠~
 

하지만…

절대 빼놓을 수 없는게 있는데... 그건바로..
 


.
.
무늬!
 


특히 주된 무늬가 꽃이나 동물모양이에요.(주로 개모양).
 
이 개모양 화장지는 상당히 이름있는 화장지에요. 어느정도 부유한 사람들이 사용해요.
화장실계의 메이저리그라고 할수있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무늬가 새겨져있는 화장지도 그 종류가 많아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런게 엉덩이에 필요한 걸까요...
 

이처럼 잘 알려지지않은 무늬도 있어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비늘모양처럼 생겼는데..설마 에도시대의 무늬?
(주:일본 전통옷에 새겨진 비늘모양의 삼각형 무늬를 말하고있는데 에도시대에 주로 사용되던 무늬라고 합니다.)
 
엠보싱 형식의 화장지도 많습니다.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조금 기분나쁜 모양처럼 생긴듯...
 
 
이 제품은 "8색, 8컬러"라고 써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8가지 색이 있긴 한건지? 이런게 엉덩이에 필요할까요?
무엇보다도 아무리 봐도 8가지 색이라고 하기엔 부족한것 같은데요?
 

앗! 하얀색 꽃이구나! 라고 생각하자마자,
 
 

자세히 보니 장미였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향기가 첨가되있어요.
이건 아마도, 장미향 같네요.
 
 
 

Give me~ 평범한 롤화장지!
 
 
그런데 제가 이런것 보다도
한마디 하고싶은게있는데요
 

"화장실 변기는 막히기쉽다"라는 이유 때문인지
휴지는 변과 함께 흘려보내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린다는…게 그다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 한국의 화장실 사정인데요.
 
요즘은 3겹짜리 휴지가 대세인가봐요.
 

이쪽,저쪽 어딜 둘러봐도 3겹이네요.  
더욱더 변기에 흘려보내기 힘들게 만들면 어쩌자는거야!!
 
 
변기가 막히거나 말거나
엉덩이로 느끼는 부드러움을 중시하는걸까요?
 

그래도 사지 않으면 화장실에 못 가지요.
그래서 가장 오래된 형식의 이 화장지를 삽니다.
 
 
 
"깨끗한 나라"라고 써있습니다.
 
.....
 
그래도 2겹짜리 휴지라서 변기에 흘려보내기 쉬워요.
개무늬 같은 것도 없는것 같구요^^
 
개무늬가 그려진 휴지를 사용했던 적도 있었으나,
뭔가 그.. 변을 강아지 얼굴에....
아무튼 엉덩이에 가져다 대는게 힘들었어요..

덧붙이자면, 이 휴지에도 무늬는 있었어요.
 
 

아무래도 무늬가 없으면 안되는 모양이에요..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반응
 
 
 
1.ai_mama 2013-06-17 00:10:34
일본도 최근에는 무늬나 향기가 들어간 화장지가 많습니다.
확실히 3겹짜리 화장지는 안보이긴 하네요.
그래서 한겹에다가 향기가없는 제품을 찾고있습니다.
다만 재활용 휴지는 비데를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별도로 사고있진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집은 30개정도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2.よし 2013-06-17 00:16:20
정말요! 무늬나 엠보싱, 색상같은건 없어도 되니까 좀더 얇게, 싸게 그리고 부드럽게는 만들수 없는걸까요...
저희집 휴지는 곰돌이모양이네요(갯수도 가장 적은걸로 샀어요.)
"미소짓고있는 곰돌이"네요. 재질은 상당히 두꺼운 느낌이에요. 물론 3겹짜리 휴지구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음 배편으로 한국에 들어올때는 [에리엘]휴지를 몰래 가져와야겠어요.
 

3.みゅー 2013-06-17 00:19:28
홍콩에서는 변기에 흘려보내지 않는다고 들었었는데요, 한국도 그런가요??
그렇다는 소리는 유명한 K-POP스타나 그보다 더 유명한 배우들도 변을 본 후 그걸 쓰레기 통에 넣고 있다는 말인가요?!(망상중...이병헌씨도, 소녀시대도.....T_T)

4.しげちゃん 2013-06-17 07:18:39
무늬에대해 안좋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군요. 저는 귀엽다고 생각해요~^^뭐, 3겹짜리는...
 

5.きよ 2013-06-17 09:02:54
촉감Give me~~!!
한국 화장지 만져보고 싶어요~!!!
저희집은 나이드신 어머니가 아무래도 마음이가는 브랜드(?)가 있는 듯해서
조금 비싸고,게다가 코에 사치를 부리는게 아닐까하고 의심할 정도의 부드러운 화장지를 쓰고있습니다.
변기에 흘려보내지 않는다라...
이웃나라지만 정말로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르군요~~~(^_^;)
 

6.まめこ 2013-06-17 12:39:38
2013년같은 요즘시대에 서울에서도 흘려보내지 못하게하는 화장실이 있다는게 아직도 신기해요.
일본이 발달된걸까요?
아니, 그치만 수세식화장실에서는 흘려보내고 싶어지는걸요..
화장지를 3겹이네 겹치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무늬나 향기는 그다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부드러움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7.みみぴ 2013-06-17 12:46:54 
제 취향에 맞는 한류를 발견했네요. ww
[에리엘]의 부드러움은 반드시 필요하지만(하반신의 피부가 약하기 때문.),무늬가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3장짜리 휴지라면 많이 기쁠것 같네요.ww
제일 좋아하는건 흘려보내는 화장실이지만...
벽에도,옷에도 무늬를 좋아하는건 그나라의 색깔인거같아요.
아무 무늬도 없는건 유행하지 않는다는 걸까요?
 

8.すず 2013-06-17 18:06:26 
한 포장지에 많이 들어가는건, 화장지를 꽉티슈처럼 테이블에도 놓고쓰기 때문이 아닐까요?
요즘은 잘안보이지만, 저렴한식당 같은곳에서는 테이블에 놓아두지 않을까요?...개인적으로 좀 식욕을  떨어지게하네요^^;
그리고 사용된 휴지를 변기에 흘려보내지않고 옆에 놓인 쓰래기통에 넣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싫어서,
한국 체류중에는 가급적 호텔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급히 이용해야 될시에는 어쩔수없이 쓰레기통이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습관이란게 무섭네요. 무의식적으로 변기에 흘려보내고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고급레스토랑에서도 화장실에 들어가면 환멸을 느끼게되는게 한국이에요.
좀 더"깨끗이"... 좀 더" 청결히"...는 안되는걸까요?ㅎㅎㅎ
 

9.さな 2013-06-17 22:21:28
하하하. 쉽게 막힐텐데...휴지를 3겹에다가…무늬도 넣고,갯수도 많다니....
그렇게하면 비싸지 않을까요?
외국인들은 일본에 오면 일본 티슈의 질에 놀라더군요~
푹신푹신한 화장지로 엉덩이를 감싸는건 외국의 화장지로는 어렵겠죠.
 
 
10.アドリブかあさん 2013-06-18 09:30:24
정말 그렇다니까, 얼마나 큰거냐구~
24롤 들어가있는걸
1+1세일하는 날에는
"한국은 얼마나 대가족인거야!"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썩는건 아니지만 창고에 보관하기 곤란하네요~
저도 깨끗한나라 썼었어요~
 

11.sonagi 2013-06-18 18:23:33
카나 씨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그래맞아! 한국의 화장지는 정말 많아요~
신혼부부 집에 놀러갔을때 집들이라서 평범한 휴지로 사갔더니 친구가
"많이 있으니까 이제 필요없어~"라고 정중히 거절했었어요^^;
그집도 집주인 엉덩이는 2개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많아서 포화상태라..방하나가 화장지로 가득찼었어요.www
한국은 가전제품에도 무늬가 들어가있죠~
꽃무늬가 들어간 냉장고를 처음봤을때 너무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12.>>ai_mamaさん
사실은 시어머님이 무늬랑 향기가 들어간 휴지를 좋아하셔서
처음엔 깜짝 놀랐었어요.www
역시 3겹짜리 화장지는 일본에서는 안보이죠?
포장 갯수가 30개라도 상관은 없지만
차가 없다보니 이동이 불편해서요.^^;
블로그 주인장
 

13.>>よしさん
그렇죠, 좀 더 얇게만들순 없는걸까요?
질감은 한국에 있는 동안은 신경쓰지 않게 되었어요, 변했다고 해야하나?www
아, 곰돌이도 있군요.
두꺼운 느낌을 속이기위해 웃는얼굴을 하고있다던가하겠죠....ww
이사 올때 휴지도 짐들에 섞여 많이 가져왔었는데... 없어지고나니 슬프네요..
블로그 주인장
 

14.>>みゅーさん
변기에 넣지마세요! 라는 벽보가 붙여져있어요.
대부분의 장소에 붙어있어요^^;
금방 막혀버리는듯 해요....
장소에 따라서는 괜찮은 곳도 있긴해요. 참고로 일반적인 아파트는 거의다 흘려보내도 되요.
아마 유명인들도 장소에 따라서는 쓰레기통에 넣을듯하죠?
정말로 그런사람들이 막히게 해버리면 엄청난일이 될듯!!
블로그 주인장
 

15.>>しげちゃんさん
화장지는 그저 하얀게 좋다는 제취향도 있지만www
그래도 굳이 3겹이 아니더라도 괜찮을텐데말이에요.
블로그 주인장
 

16.>>きよさん
솔직히 이제 한국에 있는 동안은
그 질감이 엄청 익숙해져있어서 질감을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에요.www
그래도 부드러움이 없다는건 확실하게 느껴요.
신경써서 좋은 제품을 쓰는 사람들도 있겠죠.
분명히 피부에 좋은거일듯-♪
화장실은 막히기 쉬운 것 같아서, 일반적으로 집밖에서는 변기에 흘려보내지 않아요.
하지만 집에서는 그냥 변기에 흘려보내요.
블로그 주인장
 

17.>>まめこさん
그치요. 스마트폰의 세계점유율을 신경쓰기전에 변기에 흘려보내지 못하는걸 의식해주었으면 하는생각이드네요.
장소에따라서는 가능한곳도 있구요,저희집 변기도 물론 흘려보낼 수 있어요. 이상한일이네요..
아시아에서는 아직까지 흘려보내지 못하는곳이 많은 것 같지만요.
일단, 변기에 흘려보낼 수 있는걸 목표로해서 3겹짜리 휴지는 포기해주길 바래요.www
블로그 주인장
 

18.>>みみぴさん
참,그러고보니 이나라는 무늬들어간걸 좋아했었지!
みみぴ씨의 댓글을보고 생각났네요.
하지만 아무 무늬없는 제품을 파는 점포도 늘어나고 있던데,
근처에도 많이 생기는거 같구, 그런 부분이 지금 과도기단계인 걸까요...?
블로그 주인장
 

19.>>すずさん
식당에 있지요~ 위에 올려져있으면 밑으로 내리기도해요.
 
한국은 휴지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품목이 대량으로 포장되서 판매되고있지요.
그런게 저렴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족이 많기 때문일까요?
저도 지금은 화장실 변기에 자주 흘려보내고 있어요^^;
이곳에서 사는동안에는 여기 시스템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고작 3,4년으로 지금까지의 습관이 바뀌진 않겠죠.www
그 쓰레기통에 버리는 시스템은 일단 외국인에게는 확실히 인기가 많지요.^^
블로그 주인장
 

20.>>さなさん.
몇장 겹치는걸로 변기가 막혀버린다니, 도대체 몇장을 겹친거지? www
일본은 생필품의 질이 굉장히 좋다더군요..
살고 있을때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고마운 부분이였군요.
외국 생활은 이런부분에서도 강인한 육체를 요구합니다!
블로그 주인장
 

21.>>アドリブかあさんさん
대단해요! 합계 48롤이라니!
정말로 보관하기 어렵겠네요.
화장실 선반은 화장지로 가득~
 
아하, 깨끗한나라 애용하시는 분이신가요?
블로그 주인장
 

22.>>sonagiさん 
안녕하세요.코멘트 감사합니다~
화장지 대량포장은, 처음 봤을땐 정말 놀랐어요.
 
그래요, 화장지를 선물로 자주 건네기도하죠.
저는 아직 들고가 본적은 없지만,
다른사람들도 모두 가져간다면, 정말 곤란할 정도로 많겠네요!
꽃무늬 가전제품은, 젊은사람들은 고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젊은커플이 꽃무늬 냉장고를 고르는걸 보고
"아..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좀 놀랐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번역기자:어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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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돌 13-06-26 17:03
   
잘보고 갑니다.
레몬과즙 13-06-26 17:03
   
저는 그냥 휴지 변기에 넣어서 물 내리는데...
근데 뭔가가 웃기네요 ㅋㅋㅋ
여유바라기 13-06-26 17:04
   
블로그내용이 전체적으로 비판하는거네. 일본 휴지가 그렇게 좋은감.?
그리고 휴지 여러개 팔면 그냥 가지고 있다가 떨어지면 쓰면되지. 무조건 소량으로 사야되나.
realquick 13-06-26 17:07
   
2인 가족인 우리집.

몇번을 세어봐도 엉덩이수는 2개.
화장실은 2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너무많아...
=================
아니, 알만한 분이! 두명이면 엉덩이는 4개지요! 
여자가 두명이면 가슴도 두갠가.
뭐, 그렇다고요. ㅋ

그리고, 화장실에 있는 휴지통은 여성용이지 닦은 휴지 버리는 게 아닙니다.
괜히 화장지 물에 잘풀리게 만드는게 아니죠.
     
아기곰 13-06-26 21:50
   
엉덩이 1개(정확히는 한쌍) ㅋㅋ 엉덩이 한쪽 한쪽 총 두쪽이 모여 엉덩이 1개.
요로케 알고있는데 -0- . 나도 헷갈림. 엉덩이는 1개예요,2개예요? ㅠㅠ?
엉덩이는 한쪽이예요 두쪽이예요 ? 하고 물어보면 당연히 두쪽이지 !! 당당하게 말할수있는데
1개예요?2개예요? 물어보니까 헷갈리네여..
네이버 보니까 "뇌도 좌뇌,우뇌 나뉘는데 그렇다고 사람이 뇌를 2개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 이래서 급 1개가 맞는거 가틈 O-O
          
초롱 13-06-27 09:59
   
엉덩이는 한사람당 2개가 맞음요...정확하게는 한쌍이지만  그 두개가있어야 한쌍이 되니까요...
신체부위중  하나만 있는부위는  좌우대칭  중앙에 있는 부위뿐입니다....
          
천리마 13-06-27 14:59
   
좌측엉덩이 우측 궁둥이 한쌍 입니다ㅎㅎ
     
뿌링뿌링 13-06-27 23:46
   
블로그하신분은 똥꼬를 얘기하신듯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사람당 똥나오는구멍은 한개씩이니깐요...ㅎ
하늘천둥 13-06-26 17:10
   
휴지를 변기에? 제정신인가????
     
레몬과즙 13-06-26 18:06
   
전 휴지 변기에 그냥 넣는데..
     
tools 13-06-26 18:32
   
우리집도 휴지 그냥 변기에 버리는뎅?
     
크롬 13-06-26 18:37
   
저희도그냥변기에버림
     
대당 13-06-26 18:58
   
저도 변기에 그냥 버려오
오히려 쓰레기통 아직도 고집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특히 공중화장실....
     
오오미ss 13-06-26 19:04
   
한국은 참 신기한나라죠. 휴지회사 CEO가 물에녹으니
그냥 변기에 버려도 된다고 해도
안버리죠.

미국인들이 한국왔을 때 문화충격중 하나라고 소개된 것도 봤네요 ..
왜 한국인들이 변기에 휴지를 버리지않게 됬는지 알려면 여러가지 이유를 알아봐야겠네요.
저희집은 따로 휴지통이 있지도않습니다.
          
Schwarz 13-06-26 20:47
   
예전에 미국과 비교할때 한국에서 생산되는 변기들의 배수관이 좁았던걸로 들은거 같군요
그래서 막히는 일이 많다고
헌데 당장 저희집도 휴지는 전부 변기에 버리네요
이젠 특정 변기나 예전부터의 인식 문제인듯
               
참치 13-06-27 00:06
   
이것도 잘 못된 상식이라는 군요. 얼마 전에 TV에 이쪽 전문가가 말했는데, 낭설이랍니다. 화장지는 물에 젖으면 매우 유연해지기 때문에 변과 같은 수준이 된다네요. 그래서 같이 버려도 변기가 막히는 일은 없대요. 배관의 규격이 언제 바뀌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부드러운 화장지가 딱딱한 변보다 변기를 막을 확률이 높다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도 과거 신문지를 사용하던 때의 상식이 이어져서 나온 말인 듯 싶음..

공용화장실에 있는 휴지통도 변뭍은 휴지를 넣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외의 쓰레기를 버리라는 의미가 있죠.

그리고 변기의 배관규격은 일본과 미국 규격을 그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할 때... 배관이 좁아서 막힌다는 것은 낭설이 맞는 듯 싶음..
                    
Schwarz 13-06-27 01:22
   
옛날얘기라는거죠
그 전문가가 옛날 변기를 얘기한건가요?
옛날 변기배관 규격이 정확히 어땠는지는 모르겠으니 고건 패스하고
요즘 휴지는 물에 다 풀어지죠 헌데
옛날 휴지는 물에 젖으면 떡이됐거든요

이렇게 보면 휴지의 차이가 유력하네요
                         
하검 13-06-28 12:03
   
요즘도 오래된 건물들은 쓴 휴지를 변기에 넣지 말라고 써붙여 놓고는 하던데요. 그걸 봤을 땐 저 낭설이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대게 신식 건물들은 그냥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든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든 별 상관이 없는 모양인데 구식 건물들은 특히 저런 것에 민감하더라구요.
     
Joker 13-06-26 19:35
   
크리넥스같은 티슈류는 물에 녹지 않아서 변기에 버리면 안되지만
저런 두루마리 휴지는 물에 녹기 때문에 버리는게 맞습니다
아직도 잘못된 상식으로 더럽게 휴지통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상식입니다
     
니엘 13-06-26 19:46
   
요즘 변기는 휴지넣어도 안 막히잖아요. .
     
달라호스 13-06-27 03:04
   
화장실은 물기 없게 휴지는 변기로... 소변은 앉아서 물 내릴 땐 뚜껑 닫고... 이래야 위생적입니다.
     
잠오는탱이 13-06-27 08:30
   
요즘 짓는 집들은 휴지를 바로 버릴 수 있도록 관의 크기가 커요.
옛전 집들은 관이 좁아서 휴지를 넣으면 막히지만...
     
천리마 13-06-27 15:01
   
그럼 변기에 넣지 어디 버림니까?
     
깐다르바 13-06-27 15:23
   
옛날에는 휴지 질이 떨어져서 변기에 내리면 막혀서 휴지통을 따로썼지 지금 나오는 휴지들은 품질이 좋아서 전부 변기에 흘려보내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직까지 화장시 휴지통을 쓴다는 자체가 잘못되있죠
     
♡레이나♡ 13-06-27 16:33
   
저도 변기에 버리는데 물론 조금 많이 버리면 아시다시피 막히니 ㅋㅋ
     
사오리 13-06-28 20:13
   
휴지통을 화장실에 두고 뒷처리한 것을 휴지통에 넣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을 거예요. 외국인들이 가장 이해하지 못할 한국 문화로 비위생적이라는.. 옛날에 화장지가 귀하고 질이 좋지 못한데다 변기 물을 충분이 흘러 보내기 않아 자주 막히고,  특히 공동 화장실에 휴지통 배치했던게 습관처럼.. 변기에 집어 넣어야 할 것을 냄새나게...
로망이 13-06-26 17:16
   
티슈로 밑을 딱는다고 했을때 미끄덩하는 느낌이 난다면 되려 기분이 더러울거같은데? 하여튼 쪽바리들은
모든지 지들기준 하고 다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특이한 족속들이라니까.
스파이더맨 13-06-26 17:17
   
무늬 있는건 부유층이 사용한다 에서 빵터졌넹 ㅋㅋㅋ
大中슨상님 13-06-26 17:18
   
국내제품도 최고급 휴지는 일본휴지처럼 부드럽습니다. 우리가 보통 사용하면 휴지는 중간정도하고 생각하심 되구요...
마타타 13-06-26 17:20
   
똥휴지 치우기 싫어서 늘 변기에 내리는데 한번도 막힌적 없음
kungyeah 13-06-26 17:20
   
사실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건 미관상, 위생상으로도 안 좋고
변기가 후져서 막히던 시절에나 생긴 관습이니까 이제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번 지적된 내용으로 점차 공중 화장실의 쓰레기통을 치우는 추세죠)
     
쫑님 13-06-26 17:34
   
공감
     
천리마 13-06-27 15:03
   
요즘도 휴지는 변기에 넣지 말라는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뿌링뿌링 13-06-27 23:49
   
저도 가게하는데 상가화장실이 몇번 막힌적이있어요....
근데 남자화장실은 문제가없는데 여자화장실에는 가끔 무식하게 물티슈를 변기에버리시는분들이있어서 막혀요......

지은지1년밖에안된화장실인데....
저희상가화장실도 휴지통에 버리네요,......
아마도 여러사람이써서 이것저것 버리다보니
가정에서처럼 두루마리휴지만버린다면 문제없겠죠.
66만원세대 13-06-26 17:25
   
그런데 똥 딱는 휴지를 굳이 고급으로 쓰는 것이 더 낭비인 거 같은데....ㅠㅠ
휴지가 곧 나무이기 때문에
오히려 선진국에서 더 재생휴지 쓰고 난리인데...
일본은 그런 개념이 없는가 봐요
     
달라호스 13-06-27 03:07
   
재생휴지 쓰는데 일반적으로 비데 없는 화장실이 드물고 휴지가 얇아요...
브리치2013 13-06-26 17:26
   
예전에는 똥휴지가 녹지 않아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요즘은 잘 녹는데도 안 버리는 사람들 많은 듯..
풍류공자 13-06-26 17:27
   
우월감에 젖어 자위 하고 있는 원숭이 한마리를 보셨습니다. ㅋㅋㅋ
Swing 13-06-26 17:27
   
가족 수를 엉덩이로 세다니...
ㅋㅋㅋㅋㅋ
쌈지 13-06-26 17:30
   
두겹이나 얇은 두루마리 휴지로 닦다가 구멍나서 중지로 똥꼬를 긁어봐야 그담부터
세겹의 위력을 알지 휴지도 절약되고ㅋㅋ
     
나나니 13-06-26 23:15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P707 13-06-27 13:45
   
ㅋㅋㅋ 눈으로  보는것처럼  실감나~~  ㅋㅋ
     
천리마 13-06-27 15:03
   
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3-06-27 16: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ltrakoo 13-06-26 1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놈들은 왤케 자기 망상이 쩔까.....ㅋㅋㅋㅋ
니코니코 13-06-26 17:34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ㅎㅎ
blazer 13-06-26 17:35
   
근데 일본에서 직접 써본바로는

일본 휴지 저는 완전 별로던데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휴지가 두겹이상이라는게 상식이지만 (세겹짜리도 봤음)

쟤네들은 휴지가 그냥 홀겹이에요

그래서 주루룩 당기면 중간에 끊어지는게 예사고 (약해서)

일 보고 닦으려면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끊어서 겹쳐야 해요.

쟤네들은 부드럽네 어쩌네 하지만

그냥 약하기만 하고 좋은점 하나도 없었어요.

차라리 우리나라 휴지가 훨씬 낫지...
     
kwan 13-06-27 09:18
   
홀겹만이 아니라 2-3겹짜리도 일반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다만, 워낙 비데가 일반적으로 공급되어 있으니,
홀겹짜리로 충분하고, 홀겹짜리가 휴지절약된다는 인식이 있어서 홀겹쓰는듯.

한데, 전 비데 쓸수록 물기 때문에 3겹짜리가 좋던데..--;
          
천리마 13-06-27 15:04
   
비데용 휴지가 있더라구요.
          
뿌링뿌링 13-06-27 23:51
   
우리나란 비데용휴지는 더두꺼운거같은데.....설명을 보니 비데쓰고 건조어느정도하면 한겹짜리도괜찮을듯하네요....
아이티 13-06-26 17:37
   
집에서야 변기에 버리지만 밖에 있는 화장실은 워낙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니 막힐경우가 많지요. 청소나 관리하는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막혀버려서 민원이라도 제기하면 불이익도 받을수 있고.. 그래도 막히는 이유는 공짜휴지니까 무지막지하게 사용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막힐수 밖에 없는거 갔네요.
뻐큐머거 13-06-26 17:37
   
크리넥스 정도면 괜찮지 ㅎㅎ 휴지따위 아무렴 ㅋㅋ
지구정복케 13-06-26 17:38
   
방사능 휴지하고 성능이 같을 수 가 없죠
노호홍 13-06-26 17:42
   
휴지 때문에 막힌다고? 변 때문에 막히는 것이겠지...
크라바트 13-06-26 17:46
   
예전엔 수압이 약해서 자주 막혔다곤 하지만, 요즘은 수압이 약해서 막힌다거나 하는 곳은 없을 것 같은데..
KALJIN 13-06-26 17:50
   
아놔 ㅈ증말 내가 일본에서 2006년부터 11년까지 업무 때문에 일본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우라니라하고 두루마리 휴지 품질 별반 차이 없더만 저거 완전 개 뻘소리하네.
보니깐 여잔거 같은데 저뇬 후장이 시멘 공구리라서 그런가보네.
NEXUS 13-06-26 17:51
   
그런데, 일본에 돌아가서 화장실을 이용하면.…
.
.
충격!!
 
뭐지? 이 엉덩이를 감싼 부드러움은...
라는 생각으로 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ㅡㅡㅡㅡㅡ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너무 글 재밌게 쓰시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보면서 한참을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ㅋㅋㅋ 엉덩이가 2개라던가 개 얼굴에 변을 ㅋㅋㅋㅋㅋㅋㅋㅋ
jirall 13-06-26 17:54
   
ㅋㅋㅋ쪽바리들은 심지어 여자마저 저런 사소한 것에서까지 우월성을 찾아내야만 하는 정신병자들인가?  무슨 한국휴지가 닥나무 껍질도 아닌이상 말이지 ㅋㅋ
쭈운이 13-06-26 17:59
   
지금 일본이에요 8개짜리 돈키호테라는데서 230엔짜리사서 쓰고있어요 그런데.....너무 얇아서 손에 변이 묻어요 그래서 두껍게 감아쓰면 3겹짜리보다도 오래못씁니다
열매달 13-06-26 18:01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질감의 차이는 없던데 내가 둔감한건가 ;; 지하철역이나 공중화장실은 이용 안해봐서 모르겠다..
수정과 13-06-26 18:05
   
깔게 없어서 휴지로 깐다라...
미국 13-06-26 18:05
   
화장실계의 메이저리긐ㅋㅋㅋㅋ 근데 24개짜리 하나 사놓으면 계속 쓰니까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 ㅋㅋ
김투덜 13-06-26 18:18
   
일본휴지는 얇고 부드럽습니다. 한국휴지만 쓰다가 처음 일본휴지를 봤을때 일본휴지는 싸구려구나 하고 생각이들더라구요

홀겹으로 얇고 너무 쉽게 끊어지는게 영 사용하기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일본인은 그게 더 좋다고 느끼나보네요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그렇겠죠?

다만 일본에서 들어가본 모든화장실의 휴지가 휴지걸이 덮개에 휴지끝단을 맞춰놓아져 있던건 정말 신기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일본사람들은 강박증이 있는건지?ㅋㅋㅋ
     
천리마 13-06-27 15:08
   
엉덩이도 적응을 합니다. 전에 비데가 고장나서 에이에스 받을 동안 휴지를 쓰는데 부드러운데도 적응이 않되더군요.
니코니코 13-06-26 18:21
   
본문 중에 어떤 분이 언급한 일본에서 사용해봤다는 아주 부드러운 두루마리 휴지...
물론 한국에도 있습니다....만 가격이 높죠 ㅎㅎ
써리원 13-06-26 18:24
   
똥휴지통 좀 없앴으면 ㅠㅠ
tools 13-06-26 18:29
   
현재 뽀삐 90개 보유한 우리집은 갑부구낭~~~~~~~~~~~~~~
PRADA 13-06-26 18:30
   
푸세식변소에 쪼그리고 앉아서 라면박스 2시간동안 문질러봐야 한국휴지가 좋았구나....하지.
     
잔향 13-06-26 20:15
   
라면박스 ㅎㄷㄷㄷ
신문지도 아니고 라면박스라니 어지간하면 안쓴다는 그 라면박스 ㅋㅋㅋㅋㅋ
     
바람이분다 13-06-26 22:02
   
이거 빵 터지는데요.^^
     
천리마 13-06-27 15:10
   
호박잎으로 닦아봐야 진정한 맛을 알죠
          
뿌링뿌링 13-06-27 23:5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으리 13-06-26 18:31
   
포인트.

첫째,
일본이 한국보다 배수관 규격이 큽니다.
그래서 휴지 내려보내도 안 막힙니다.
최근은 한국도 큰 규격의 배수관으로 공사를 합니다.

둘째,
일본도 재활용 화장지 등 가격이 싼 휴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착색도 하지 않은 누리끼리한 화장지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블로그 주인장의 지적은 극히 개인적 취향입니다.

셋째,
한국인들은 부드러움보다 잘 닦이는가에 관심을 둡니다.
때문에 일부러 마찰감을 주기 위해 엠보싱 등 후처리를 넣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구태여 부드러운 질감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엘라하드 13-06-26 18:33
   
자기네들도 휴지에 만화나 망가 휴지를 팔면서 무늬정도에 놀라다니
야옹왕자 13-06-26 18:36
   
비데를 오래쓰다가 화장지를 썼더니....똥꼬가 쓰리더군요...역시 화장지로 똥꼬도 단련시켜야함
전 갠적으로 짱짱한 세겹화장지가 좋더만요. 비데용으로 나온거요...화장실가기 싫어서 기저귀차는것들이
할말은 아닌듯....
설록차한잔 13-06-26 18:37
   
휴지만 넣으면 모를까 휴지통이 없으면 생리대도 넣는거 같던데요. 이 생리대가 자연 분해되지도 않는거 같고.
다른 나라는 변기에 그냥 버리나 아니면 따로 싸서 버리는지 청소하시는 분들 보면 생리대 때문에 투털 거리시던데
넣으면 자주 막힌다고...여자분들 어떠신가요..
     
하검 13-06-28 12:09
   
어떤 미친 사람이 생리대를 변기에 넣죠? ㅋㅋㅋㅋㅋ 상식 외네요 정말. 그렇게 되면 가지고 나와서라도 밖에 버려야죠...;;
홈뿌라스 13-06-26 18:46
   
휴지는 깨끗한나라 순수 3겹 데코 천연펄프 100%가 제일 괜찮습니다.
천연펄프 함유가 아닌 천연펄프 100% 인지 꼭 확인해야 되구요
     
육유두 13-06-26 18:52
   
천연펄프 100% 좋지요. 하지만 순수보단 그루 추천합니다.
흰색 휴지는 표백제를 사용해서 결국 좋지 않습니다.
그루 같은 경우 물같은 거 흡수하면 휴지에서 나무 냄새 남
          
천리마 13-06-27 15:14
   
흰건 표백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죠.
오마가시 13-06-26 18:55
   
솔직히 화장실 휴지통 정말 비위생적임
생리대 넣는거면 모르겠지만 휴지는 제발 그냥 변기에 버리셨으면;
mischef 13-06-26 18:55
   
이 블로그 좀 싼 화장지만 사진이 눈에 들어온다!!

세일기간 활용하면 괜찮은데(난 이기간에 휴지 왕창 사들임)............휴지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해외에서 쓰는것 보다 촉감이 부드럽고 좋은휴지도가 더 많음!! 난 일본화장휴지종이 퀼리티 높은줄모르겠던데 당연히 유럽이나 미국보다 휴지질은 높고~ 내가 넘 좋은것만 쓰나~ ㅋㅋ
육유두 13-06-26 18:56
   
요즘 휴지 변기에 내려도 안막힘.
아주 오래된 주택같은 경우는 옛날 배관이라 좁아서 막힐수도 있겠지만
그런 주택 많이 없고.. 특히 요즘 휴지는 물에 잘 녹는 편이고..
도대체 휴지를 얼마나 풀어서 쓰길래 요즘 변기가 막히는 거지 ㄷㄷㄷ
     
mischef 13-06-26 18:57
   
휴지는 물에 녹아서 안막힘 다른 이물질은 절대적으로 막힘 그건 일본이고 한국이고 같은거 ㅎㅎ
히힛 13-06-26 19:07
   
단독주택에 20년넘게 사는데
저는 그냥 흘려보내는데 막힌적 한번도 없음 한번에 휴지 진자 많이 쓰는데
근데 부모님은 따로버림
확실히 흘러보네는게 깔끔하고 좋음
삼정 13-06-26 19:14
   
우리나라 화장지가 일본에 비해 비싼가?
글고 요즘 화장지를 따로 휴지통에 버리는 가정이 있나? 바로 변기에 버리지...
얘는 조금 이상한 동네에 사나...
썅썅바뽀샤 13-06-26 19:27
   
휴지통이 옆에 있으면 휴지통에 꼭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저도 휴지통에 버린 역사가 거의 없는데...
오라 13-06-26 19:28
   
어느날 물티슈로 똥꼬를 닦아보았다.
신세계였다.
이후로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졌다.
     
나나니 13-06-26 23:18
   
강 비데를 들이심이...
미노 13-06-26 19:29
   
한국은 휴지로 궁댕이만 닦는 게 아니라 책상이나 식탁에 올려두고 쓰기도 하니까
색이나 향기, 무늬가 들어간 휴지가 흥할 수 밖에...

내가 쓴 게 일본의 모든 휴지를 대표하진 않겠지만... 난 일본휴지 한겹으로 분리한 티슈 같아서 싫드라 -_-
전사짱나긔 13-06-26 19:33
   
휴지 변기에 버리것도 어느정도 정상이면 상관 없지요.
근데 유난히 깔끔을 결벽적으로 떠는 분들은 행여나 냄새라도 뭍을까봐 휴지를 손에다 한겨울 스키용 벙어리 장갑 끼듯이 둘둘마는 분들 있습니다.
이런분들땜에 공중 화장실 변기 직빵으로 막히죠.
stabber 13-06-26 19:38
   
화장실계의 메이저리그는 또 뭐야 ㅎㅎㅎ
코코라마 13-06-26 19:39
   
휴지로 자위하는 섬숭이군요...ㅋㅋㅋ
ZeGa 13-06-26 19:48
   
잘보고갑니다.
니엘 13-06-26 19:49
   
왜 일본은 휴지를 얇은걸 추구하죠?
두꺼운게 닦기에도 좋지않나?
     
미노 13-06-26 19:52
   
음.... 변태라서... 손으로 느끼려고...ㅎ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 전 요즘 나오는 세겹짜리 휴지가 그렇게 좋던데요?
뭔가 튼튼하고 짱짱한 것이.. 안심됨 ㅋㅋㅋㅋ
     
TOP707 13-06-27 13:50
   
비데를  사용해서  그런것 같은데요.
상진 13-06-26 19:53
   
변기 막히는 건 종로 같은 주점 오래된 화장실이나 막히지, 가정집 화장실이 밑 닦는 휴지에 왜 막히나... 오래 살았으면 그정도는 알텐데... 멍청하네 =_=
그리고 좋은 휴지 쓰려면 각티슈 쓰면 되지... 일본 각티슈 살벌하게 비싸잖아. 한국은 옥션에서
천연재질 무형광 고급 각티슈 5천원에 6각인가 9각에 판다.
그거면 2인 가족 한참 쓰니까 그런거 쓰던지... 좀 더 배울 필요가 있는 일본인이군...
지해 13-06-26 19:54
   
변기에 안버리면...
Thomson 13-06-26 19:55
   
대부분 변기에 흘려 보내지않나요?? ;; 오히려 가끔 보이는 휴지통에 버리는사람 더러워서 좀 짜증나던데, 정말 오지에 오래된 화장실아니면 꼭 변기에 버려주세요 라고 적힌 공중화장실이 대부분이고 ;; 윗 댓글 보니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서 놀랐어요 ;; 나만 다른 나라에 사는건가;;; 다음부터 가능하면 변기에 넣어 물내려주시면 좋겠어요. 위생상 많이 안좋음;;
잔향 13-06-26 20:01
   
섬나라애들 휴지는 얼마나 좋길래 그러는건지????
설렁탕탕 13-06-26 20:05
   
그림 들어간 휴지가 부유층이 쓰는거래 ㅋㅋㅋ 어디서 말도 인되는 개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지껄일까...저 쪽바리뇬이..ㅋㅋㅋ 그리고 여러개들이 한번 사두면 오래 쓰고 좋지. 뭔 엉덩이가 몇개일까? 오글오글...니네랑 다르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니네 종자들 마인드가 더 이상하다. 블로그 번역은 항상 훈훈 했는데 오늘 블로그 번역은 기분이 영 더럽네요. 암튼 잘 봤습니다~
     
잔향 13-06-26 20:22
   
사고가 지들문화 위주로 맞춰져 있어서 그런듯
지들 문화가 제일 나은 문화다라고 생각안하면 저리 생각은 못할듯요
하여간 말만 문화에 상대성이 어쩌고 하지 보면 지들 위주로 생각이 자동으로 티어나오나봅니다
잔향 13-06-26 20:19
   
제가 보기엔 공중화장실에는 남여 상관없이 휴지통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여자쪽은 100프로 있어야 하고 남자도 필요없을거 같지만 은근 화장실에서 뭐 버리는 분들이 있지 않나 싶은데용
휴지통없으면 변기안에 버릴확률이 많아져서 휴지통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게 똥 닦은 휴지를 버리는게 아니라 다른 이물질을 변기에 버리지 말고 거기다가 버리라는 의미에서 아직도 휴지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천리마 13-06-27 15:20
   
변기에 휴지 버리지 말라는 공중화장실 있어요.
아뿔싸설사 13-06-26 20:27
   
딱히 고깝게 들리는 말은 없는거 같은데...
그냥 쟤들은 저렇게 생각하는 가보다 정도?
그리구 엉덩이 기분 생각할려면 비데를 써야지..
비데 쓰기 전에는 비데 그까짓거 뭐그리 필요할까 싶었는데 한 5-6년 쓰고 나니깐
이제 비데 없는데선 아예 나오지가 않음ㅋㅋ
     
아기곰 13-06-26 22:17
   
저랑은 반대네요. 초창기에 비데 나왔을때 비데 달아서 사용했다가 그 특유의 이질감이라고나 할까?-0- 저랑은 안맞아서 처음 몇번 사용하고 나서는 아예 전원을 꺼버림.깨끗하게 닦인다고는 하는데 왠지 물이 질질 흐르니까 기분이 드릅기도 하구.. 또 물로 헹구고나서 바람으로 말려야 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아니면 비데후에 다시 물기를 화장지로 닦아내야 하는데 그것도 뭔가 마음에 안들고. 유일하게 우리가족중에서는 현대문물의 노예가 되어버린 아버지께서 좋든싫든 돈주고 단 현대기기는 사용해야한다는 신념하에 꾸준하게 이용하셨는데.
근뎈ㅋ 이놈의 비데갘ㅋㅋㅋ 엉덩이 대는 커버부분이 고장이 났는지 왼쪽궁둥이쪽 한군데에서 전기가 셌음ㅋㅋㅋ 계속 전기가 세는게 아니라 일보고 있으면 갑자기 순간적으로 찌릿찌릿했나봄ㅋㅋ 아버지께서 용무를 보시던중 "끄아악!!!" 하면서 벌떡벌떡 일어나는걸 몇번 경험해보시더니 짜증이 나셨는지 비데 떼어 버림ㅋㅋㅋ
          
아기곰 13-06-26 22:22
   
아근데 저도 비데 사용하면서 한가지 좋은건 있었네요.
겨울철에 차갑게 식어버린 변기커버에 궁둥짝을 붙이기 무서웠는데
비데달고나서는 따끈따끈~
          
천리마 13-06-27 15:22
   
어스를 하지 않아서 그래요. 접지선 있죠? 그걸 수도관 같은데다 연결해 놓으면 됩니다.
          
뿌링뿌링 13-06-27 23:56
   
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지송해요....웃으면안되는데...ㅠㅠ
오마이갓 13-06-26 20:36
   
잘보고가요~
말랑한감자 13-06-26 20:41
   
많이 들었으면 오래 쓰면되는거지
화장지가 많다고 불평이지?....
Schwarz 13-06-26 20:51
   
3.みゅー 2013-06-17 00:19:28
홍콩에서는 변기에 흘려보내지 않는다고 들었었는데요, 한국도 그런가요??
그렇다는 소리는 유명한 K-POP스타나 그보다 더 유명한 배우들도 변을 본 후 그걸 쓰레기 통에 넣고 있다는 말인가요?!(망상중...이병헌씨도, 소녀시대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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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버는 스타들은 룰루~비데를 쓰겠지
일본은 비데 보기 힘든가
     
천리마 13-06-27 15:26
   
비데가 처음 프랑스 에서 만들어 졌지만 활성화 시킨 나라는 왜노들 입니다. 우리나라도 80년도 부터 왜노들 비데 갖다가 연구한 거죠. 그때는 비데 200만원 연수기300만원씩 하고 그랬죠.
IceMan 13-06-26 21:05
   
햐,, 이 양반은 이런걸 연구했네, 연구했어, ㅋ
가라시니 13-06-26 21:25
   
잘 봤습니다..
플리터 13-06-26 21:30
   
사실 변기가 막히는건 배관노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휴지때문이라고 오해하는경우가 많죠
     
참치 13-06-27 00:08
   
ㅇㅇ 휴지를 통째로 넣는 것이 아니면 막힐일이 없는데... 사람에게 한번 주입된 의식이란...
나이트 13-06-26 21:31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있는 이유는 휴지 이외의 다른 걸 변기에 넣어서 막히기 때문입니다.  새 건물인데도 여자 화장실이 잘 막히는 이유가 있지요.  화장실에 쓰레기통이 있는 이유를 모르고 다들 쓰레기통이 일 본후 휴지를 쓰레기통에 넣다보니 다들 그렇게 된듯합니다. 이제는 휴지 그냥 변기에 넣으면 됩니다.  휴지 이외의 여성생리대나 기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꼭 버리시길...
헐니기리 13-06-26 21:51
   
이제는 똥딱는거까지 관심질이네............잘보고 갑니다
룡잉 13-06-26 22:02
   
가정집에는 휴지통이 필요없죠..

공중화장실은 휴지통이있어야함. 휴지말고 다른 쓰레기류도 버릴염려가있고 그게 막히는 원인이기도하고..
바람이분다 13-06-26 22:03
   
잘 보고 갑니다.
오캐럿 13-06-26 22:08
   
일본은 휴지 두께가 얇은가 보네요.. 느낌상 찜찜할 듯 한데.. 무늬도 신기해 하는군요..ㅋ

//어학이/님.. 수고하여 주신 깔끔한 장문의 번역 잘 봤습니다...^^!
F.토레스 13-06-26 22:42
   
우리나라휴지가 무늬가많고 향이들어가고~
이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두루마리휴지를 화장실에서만 사용하는게 아니가 때문이죠.
식당에서 입도 닦고 코도풀고 이빨에 고추가루도 빼고 땀도닦고 등등등~
외국인들이 식당에 두루마리 휴지보면 깜놀하는데 그거로 입닦는거 보어주면 기절하려 합니다
hunter 13-06-26 23:08
   
1회 4줄 사용 변기에 내림 기본이지 근데 한국휴지제조사들 문제가 참~ 많긴함
나나니 13-06-26 23:10
   
"깨끗한 나라" 나 뽀삐는 그야말로 업소에서나 쓸만한 저퀄리티고 가정에서는 요즘 왠만해선 저렇게 거친 화장지 안씀. 게다가 세겹은 짧게 써도, 두께가 있어서 사용할때 더 좋고, 요즘엔비데쓰는 가정도 많아서, 선진국에서도 더 두꺼운 비데용 화장지 많이 쓰는데, 뭔 세겹 타령은. ㅉ 한국와서도 그닥 잘사는 여자는 아닌듯한 느낌.
한가지 동의하는 점이라면, 화장실에 휴지 버리는 문화좀 사라졌으면 한다는거. 물에 풀려서 다 내려가는데, 왤케 그 더러운 것들을 옆 쓰레기통에 버리는지. 오랫동안 접한 나도 역한데, 하물며 외국인들은 얼마나 쇼킹할까..이런 화장실 문화는 조금 개선되야할 필요가 있을듯.
골룸옵퐈 13-06-26 23:28
   
휴지를 뭉텡이로 버리지 않는한 변기에 흘려보내도 상관 없습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의식의 차이죠, 한국은 불과 50년전엔 후진국이었기 때문에, (경제 발전에 비해 더딘 의식수준의 향상) 이런 기본적인 위생 관념이 일본인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임. 식사 예절이나 품위 같은게 외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인들이 다소 천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식탁 위에 놓는다거나, 화장실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린다거나, 한 음식에 같은 숫가락으로 여러 사람이 먹는다거나.. 외국인들이 보기엔 정말 비위생적인 일이죠.
쾌도난마 13-06-26 23:39
   
삼성이 화장실 휴지 의식을 왜 신경써야되는건지..
개인적으로도 떵은 잘만 닦이면 끝이지 핸드폰보다 먼저 봐야 하는것도 아니고...
딴지 걸게 없으니 별 떵같은 소릴 다하네..
retinadisplay 13-06-26 23:40
   
에!? 휴지통에 넣음? 내인생에  처음듣는 말이군
무엄하다 13-06-26 23:55
   
일본 여행가서보니 진짜 화장실에 휴지통이없더군요 ㅋ
변기에 버리면되는데 문제는 여성분들이 처치골란이겠죠 ㅡ..ㅡㆀ
     
참치 13-06-27 00:10
   
이것이 아직도 한국사람들 중에서도 휴지통에 변뭍은 휴지 버리는 사람이 있는 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사실은 생리대 또는 그외의 쓰레기를 버리라고 둔것인데, 외국인 들이 오해하는 경우도 있고요.
람fka 13-06-27 00:03
   
잘보고 갑니다.
여신한지민 13-06-27 00:29
   
아 신선하네요 ㅋㅋㅋ 이런걸로 글쓰다니 ㅋㅋㅋㅋ
아기건달둘 13-06-27 00:38
   
잘보고가요
GeRalD20 13-06-27 00:41
   
왠지 웃기네요 ㅋㅋㅋ
가출한술래 13-06-27 00:56
   
잘보고 갑니다
자기자신 13-06-27 02:32
   
잘 보고감
알브 13-06-27 02:44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홑겹에 맨들맨들한 휴지보다 그림에 엠보싱에 향기에 세겹으로 만든 휴지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누구나 13-06-27 03:11
   
홑겹같은 저질휴지는 그 좀 낙후되거나 공공기관에서나 세금 아낄려고 쓰는거 아닌가 ...
세겹이니까 가격이 비싼건 당연하지;;
자유생각 13-06-27 06:39
   
그런데 일본이나 다른 외국의 화장실에 휴지통이 없다면 생리용품이나 아기 귀저기도 변기에 버린다는 말인가?  크기도 크고 물에도 잘 안녹을 것 같은데...
Torrasque 13-06-27 09:01
   
한마디 한마디 고깝게만 들리시는 분들은 심적안정좀 취하셔야할듯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침에주스 13-06-27 09:43
   
댓글이 본문을 넘었네여
그냥 다른곳에서 온 다른 생각을 한 사람 글인데
이렇게나 많은 호응이....?
꼬모 13-06-27 09:52
   
화장실계의 메이저리그 라느니, 무늬들어간건 부유층만 쓰는거라느니..
자기 주관적인 생각을 무슨 기정 사실인양 쓰고 자빠졌네.
한국 휴지 괜찮아 원숭이들아.
일본이 우주 최강인줄 아냐?
Misue 13-06-27 10:01
   
원래 화장실에서 변기에 휴지넣지 말라고 한거는 전부 옛날 우리나라의 휴지 산업이 별로 발달하지 못했을때의 이야기 입니다.

옛날 화장지는 물에 잘 풀어지지가 않았어요. 덕분에 배수관에 걸리는 일이 많았죠. 하지만 요즘 화장지는 안걸립니다.

다만.. 밖의 상점이나, 음식점, 술집을 가면 아직도 휴지를 휴지통에 버려야 되는 곳이 많은데. 이것은 휴지의 문제가 아니라 담배 꽁초의 문제입니다. 담배 피고 그 꽁초를 함부로 변기에 버리는 개자식들 때문에 거기에 휴지가 걸려 배수로를 막아버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윗글의 휴지 평가는 그냥 저 글쓴이 자신의 생각이니 무시해도 될듯 ㅋ
     
천리마 13-06-27 15:32
   
휴지가 물에 용해되질 않은 이유도 있지만 옜날 건물은 배관이 작았어요.
초롱 13-06-27 10:17
   
화장지를 변기에 넣지않고  휴지통에버리는거 이젠 없어져야하는데....
우리나라가 왜 휴지를 변기에 넣지않고 휴지통에 버리는지는  쉽게 알수 있습니다...
예전(지금도간혹) 시골에가면  신문지를 자르거나하여 화장지 대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화장지가 귀하기도 했거려니와 컴퓨터가 발달되지않아 거의 집집마다  종이신문구독은 필수였지요...
푸세식화장실의 변은 나중에 밭에 거름으로 사용하는데요..이신문지를  같이버리면 화장실이 금방차기도하고 퍼낼때에도 애를 먹습니다...(요즘에야 정화조 차가와서 퍼내지만 예전에는  X지게로 ㅡ.ㅜ;;;)
거름으로 줄때에도 금방 삭지않아서 도움이 되지않구요....
그래서 양동이등을  휴지통으로 두어 따로 버리면  나중에 거름위에 태우고는 했습니다...
그때부터 화장실에 휴지통을 두게 되었으며  이후 화장지가 많이 생산되었지만 화장지생산 초기에는  물에 녹지않아 화장실변기가 막히는 일이 다반사였지요...그래서 이 휴지통 문화가 없어지지못했구요... ㅡ.ㅜ;;;;
요즘에는  물에 잘풀려  변기에 버려도 되지만  아직까지 그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점은  홍보 부족으로 보아야겠지요.....
     
람fka 13-06-27 10:26
   
그랬었군요...
알로에 13-06-27 10:25
   
잘봤어요 ㅋ
삐용 13-06-27 11:21
   
저는 저희집이 휴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집이고 엄마가 변기에 휴지를 버리는걸 극도로(..)싫어하기땜에 아.원래그런건가 했었죠-..- 친구들과 같이 오피스텔에 지내게되면서 친구들은 그렇게 살지않는걸 알게되서 충격. 진짜 안막히나?그랬는데 2년동안 막힌적이 없었네요. 집에와서 이제 안심하고 휴지 변기에 버리고살아도 된다고 엄마에게 설명~설명~또 설명을 해도 엄마는 절대 안된다며, 막히면 뚫는데 몇십만원이(..) 든다면서 저 앞집도 휴지땜에 막혀서 변기까지뚫고 공사를했다고 아직까지도 정색을 하십니다. ㅡ.,ㅡ답답허네요 화장실치우는건 어차피 나인데.어헝
     
상진 13-06-27 11:26
   
변기 막혀도 2천원짜리 뚜러펑으로 몇번 펌프질해주면 100%다 뚫립니다.
물티슈 던져서 막힌 것도 그걸로 뚫었는데 몇십만원이라뇨;;;
그리고 막혀서 업자 불러도 3만원 이하예요;;
          
삐용 13-06-27 11:31
   
저도 알아요 저희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신다는거죠;;
그리고 앞집 얘기는 휴지가 막힌건지 다른게 막힌건진 모르지만 정말로 변기 뚫고 공사했다네요.
               
상진 13-06-27 18:34
   
그정도면 5세 이하 애가 모르고 아무거나 넣고 물 내리다 막힌 듯하군요;;
닭뼈라도 버렸나;;ㄷㄷㄷ
온돌마루 13-06-27 11:27
   
ㅎㅎㅎ...잘 보고갑니다
걍놀자 13-06-27 12:47
   
왜 화장지가 전부 24개 이상이 들어있는지 모른다는 것은 집들이 초대를 한번도 안갔다는 것이라고 보이는데..단기간 있다가 갔다면 모를까, 얘기하는 것 보면 꽤 국내에서 산 것 같은데,롤 화장지가 24개 이상 포장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보니 거참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무에서유로 13-06-27 13:43
   
저는 휴지만 변기에 넣지만 우리형은 물티슈도 넣어버리더군요 ㅡㅡ;

아직까진 아무 문제없지만 조금 걱정은 됩니다.
TOP707 13-06-27 13:58
   
난  일본의  비데사랑을이해할수  없네요.. 심지어  공중화장실까지  비데가  있는걸보면... 집에  있는 비데도 찝찝한데,  헠!!! 수많은  사람들이  쓰는걸보니 정말  더러워서  깨끗한척하는  일본의  가장 이해할수없는  부분이예요.
우왕ㅋ굿ㅋ 13-06-27 14:03
   
잘보고 갑니다
천리마 13-06-27 15:35
   
오늘은 블로그 주인이 이상 하네요. 휴지에서 우월감은 찾을려고 하는것인가?
♡레이나♡ 13-06-27 16:34
   
ㅋㅋ 잘보고갑니당
Pentacle 13-06-27 20:28
   
잘 보고 갑니다
군포시청 13-06-27 23:06
   
요즘에는 그래서, 큰 복합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에 가면 변기 사로마다 휴지통을 없애고 물만 내릴 수 있게
되어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가끔 과도하게 많은 휴지나 기타 이물질을 자꾸 변기에
내려서 막히는 것이지, 휴지만 내린다면 막히는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노후 배관문제의 개선 및 인식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여..ㅎㅎ
외국인들의 반응처럼, X싸고 있는데 옆에 휴지통에 휴지가 가득차서는 넘쳐나고 있는 비쥬얼을 볼 때면
하루빨리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 한국에 여행올 때 ㅅㅂ 휴지 몇 롤 챙겨오세요 휴지하나갖고 종특 분석질이나 하지말구
기리나 13-06-28 00:12
   
휴지는 x싸라고 있는곳이지 휴지통이 아닙니다;;
당연히 휴지 넣으면 막힙니다;;;;
변기에 버릴려면 요즘 광고에서 물에서 잘녹는다는 물티슈같은? 마이비데 쓰시고 글구 비데는 안좋아요........비데 렌탈받아서 쓰다가 전에 불만제로보고나서 해지했음
SuperGuy 13-06-28 00:42
   
1. 건방진 년이네요.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신경쓰지 말고 좋은 휴지나 만들어?
니네 방사능 나라는 세계에 팔리는 스마트폰 하나 못만드는 나라가 어디 화장지 하나가지고 건방지게
까부나?
2. 화장실에 있는 쓰레기통은, 휴지 버리라고 있는게 아니고..
생리대나 기타 쓰레기 버리라고 있는건데, 아직도 화장지 버리라고 있는거로 오인한 사람들이 있는듯.
그래서 서울 몇몇구에서 화장실 쓰레기통 제거하기로 착수했는데 잘하는 일인듯.
3. 마트에 화장지는 6개 짜리도 있고 12개 짜리도 있고 24개 짜리도 있는데,
이년은 6개 짜리는 보지도 못한듯. 앞에서는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딴소리하는 쪽빨이 특유의 기질
참고로, 주일미군 사령관도 일본놈들은 앞에서 웃으며 합의해놓고 뒤에서 딴소리 한다고
불평했다가 일본 언론에 크게 실리기도 했지요. 미군의 본심이 드러났다는둥 하면서 ㅎㅎ
4. 화장지의 품질 차이는 실제 없을겁니다. 요새 전부 다국적 P&G등등 기업에서 생산하거나
그와 비슷한 퀄리티 제품으로 시장에 나오는데, 일본이라고 다를게 없지요.
일제가 우월했던건 80년대 얘기.
지금은 여러 곳곳에서 일제의 열등성, 갈라파고스 성향이 드러나서 경쟁력이 마구 떨어지고 있지요.
5. 이런 건방진 암컷 원숭이 한마리 있어봐야 돈도 안쓰고 본국 방사능이나 퍼트리고 다니니
추방해야합니다. 싫으면 안오면 될것을, 왜 굳이 와서 불평불만인걸까요?
분명히 한국이 본인에게 이득이 되니까 바득바득 와서는 건방을 떠는 년..
이런 애는 한국인 특유의 강한 기로 제압하고 다시는 올 생각 못하도록 면전에서 눌러주면 됩니다.
일본인들은 강한 한국인의 기질을 제일 두려워 하지요.
홍초 13-06-28 01:00
   
잘 봤어영
생지 13-07-01 13:29
   
일본은 환경에 무관심하네요.. 적어도 생각이있다면 쓰레기통에 넣어야되는거아닌가 ㅋㅋ
그리고 저블로그주인장 한국한테 열폭 쩌네요 ㅋㅋ 원숭이는 휴지 필요없다아님>??
     
NineTail 13-10-12 15:04
   
(화장실용) 휴지는 원래 물에 잘 녹게 되있어서 변기에 버려도 상관없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사는데 여기도 화장실용 휴지는 변기에 넣어서 버리지만 환경은 한국보다 더 깨끗합니다... 즉, 환경하고 별 관련 없음.
aeon 13-11-07 19:40
   
블로그 주인장에 무식 인증 글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