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밤 이태원에서 주한미군 3명이 시민들을 향해 공기총(개조 BB탄총)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한국 경찰의 추격전과 급기야 실탄 발사까지 했는데요.
아래는 주한미군이 많은 사이트에 올라온 반응입니다.
참고로 이번에 미군이 사용한 총기는 '강도가 매우 높은 개조 BB탄총'이라고 하네요.
한 번 발사하면 맥주캔을 관통하고 소주통이 부서질 정도라고 합니다.
한국경찰과의 자동차 추격전 끝에 총에 맞은 주한미군
간략내용:
주한미군이 난동을 부리다 한국경찰과 자동차 추격전을 벌였고, 이후 경찰이 발사한 총에 맞았는데,
유튜브에 업로드 된 MBC뉴스 동영상을 보면 이 사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댓글:
CHRIS IN DALLAS
한국에서 '자동차 추격전'이 있었다는 거에 대해서 내가 지금 좀 어리둥절해 하고 있어.
내가 본 바에 따르면, 한국은 나라 전체가 교통 체증이 장난 아님.
한국에서 공권력을 피하기 위해 차를 타고 달아나는 것은 정말 ㅂㅅ 짓 이상도 이하도 아님
2ID DOC
한국에서 자동차 추격전을 하는 것 자체도 멍청한 거지만, '하사'가 그런 멍청함의 소유자라는 거에 대해 더 한숨이 나온다.
하긴 뭐…미군은 거의 모든 이가 때때로 멍청한 짓을 저지르니까…
때때로 하사관도 바보짓을 할 때가 있고. 근데 외국에 주둔 중인 미군이 현지 공권력과 대적하는 적은 별로 없었는데…
TOM
인종차별 어쩌고 소리지르기 전에, 우리 모두 일단 팩트를 좀 정리해 보자고
일단 보도된 바에 따르면, 주한미군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총을 쐈다고 했어.
경찰은 그들이 쏘고 있는 게 공기총(pellet gun)이라는 걸 알지 못했지
도보로 순찰중인 경관이 그들보고 멈추라고 지시했어.
하지만 경관을 무시하고 차로 달아났고 주차되어 있는 차들을 손상시켰지
경관은 택시를 잡아타고 도망치는 미군 승용차를 추격했음. 가다가 미군 차가 난관에 봉착했음.
경관이 택시에서 내려 미군을 체포하려 시도했음. 하지만 미군은 거기서도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도주를 시도
경찰이 위협사격을 가했음. 용의자는 여전히 협조 안 함.
포기하지 않고 다시 스피드를 내면서 경찰을 향해 질주. 이번에는 경찰도 어쩔 방도가 없어 운전자에게 발포
이 실랑이에서, 경찰은 도망가는 차에 치여 다리를 다침.
미군은 차를 몰고 경찰에게 돌진하는 시도를 총 4번을 했고, 이렇게 많은 시도를 했다는 것은 살상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됨
이렇게 팩트가 있는데도, 무작정 한국 싫어를 외치면서 두 명의 미군 병사를 옹호하는 애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구나
TBONETYLR
그래서, '위협사격'의 증거가 되는 탄피가 어딘가에서 발견되었음?
자동차 타이어나, 지면이나 기타 등등의 장소에서 탄흔이 발견되었음?
FLUNKY BREWSTER
팩트를 나열하기 전에, 일단은 공식발표를 기다려 보는 게 어때?
MIKE
인종차별적인 한국 경찰은 믿지 마.
그들은 보나마나 단순히 장난 정도 하던 미군을 범죄자로 몰고 있는 걸 거야.
그들은 뭔가 미군이 잘못한 걸로 몰아간 후 미군에게 한국경찰이 총기 난사하는 걸 정당화 할 생각이겠지.
우리 미군은 저런데서 빨리 발을 빼야 되. 미군 철수하고 남북 통일되게 하는 게 장땡
LEON LAPORTE
경찰이 타이어를 쐈다 뭐 이런 말이 있는 거 같은데, 말이 좀 안 되는 거 아님?
미군 승용차가 경찰을 들이받으려고 돌진하는 상황이라면,
경찰은 운전자를 직접 겨냥해서 쏴야 되는 거 아닐까?
당시 상황에선, 그 미군들은 시민의 안전과 경찰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잖아.
내가 보기엔 위협사격은 하나도 필요 없었어.
만약에 경찰이 진짜로 타이어나 쏘고 있었다면, 사격훈련장에서 연습이나 더 하라고 해
JINRO DUKKOHBI
중요한 건, 한국경찰은 절대 사람을 향해 발포하지 않는다는 거야.
외국인이건 누구건 간에 말이지. 그들의 규정에 의하면,
경찰이 거의 총 맞아서 숨이 할딱거리면서 저 세상 가기 직전 정도는 되어야 누구에게 발포를 할 수 있다는 거야.
아무튼, 난 미군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
DR.YU
한국인들은 총기 소지가 허용되지 않잖아…반면 미군들은 총을 소지하고 있었지
(그러므로 시민이 큰 위험에 처한 상황이었고, 경찰로서는 발포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의미인 듯)
SMOKES
경찰이 그 때 총기발사를 하는 게 옳은 선택이었나 아닌가는 난 관심 없어.
이건 그냥 멍청한 군인들이 일으킨 멍청한 사건일 뿐이야.
난 저런식으로 미군들이 여기저기 외국 다니면서 우리 미국의 명예를 실추시키는게 졸라 짜증나
DR.YU
진짜 총은 아니고, 진짜 총을 닮은 그 무엇을 가지고 있었나봐.
한국 범죄자들은 보통 총을 휴대하지 않지. 그러므로 경찰도 범인에게 그닥 총 쏠 일이 없어.
하지만 총처럼 생긴 물건으로 아무튼 사람들을 위협했고,
경관의 목숨도 위태롭게 했으니 그들은 그런 대접을 받아도 싸지…
미국에서 유사한 상황이었으면 가차없이 사살되었을 듯. TOM이 말한대로,
경관은 그들에게 순순히 항복할 수 있는 기회를 수차례 줬는데도 그들은 기회들을 모조리 거부해버렸어.
솔직히 말해, 그 미군들이 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발포한 거 같진 않아.
위에서 말한대로 한국은 경찰의 총기 사용이 졸라게 드물고,
어쩌다 경찰 총 맞고 누가 죽으면 엄청난 사회문제가 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경찰이 총을 뽑았다는 건, 그 상황 자체가 졸라 엄청나게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말이 되는 거임
HELIX THE CAT
길거리의 시민들이 경찰에게 뭐라 소리쳤는지가 중요해.
그들은 미군이 실제 총을 가졌다고 생각했겠지. 미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상대가 진짜 총을 가졌다고 경찰이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물총이었지.
한국도 모형 총기를 판매하는 상점이 얼마든지 있어.
나도 일부 미군들이 한국에서 똘아이짓 하는 걸 알고 있어.
송탄에서 누가 뻘짓하는 걸 본 적이 있음
조사하면서, 아마도 경찰 발포의 정당성 여부에 많은 초점이 모아질 거 같아.
난 경찰이 발포라는 결정을 내린 것에 동의하는 입장이야.
LEON LAPORTE
내가 본 바로는, 미군 차량이 시민과 경찰의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국 경찰이 발포라는 선택을 한 거야.
그건 미군이 총을 소지했냐 아니냐와 전혀 별개의 문제야.
내가 말한 게 실체적 진실이라면, 한국 경찰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대로 대응한 게 맞는 거지.
저 미군들은 운 좋은 거야. 만약 미국에서 저런 일을 벌였다면, 미군들은 즉사했을 듯
Helix The Cat
길 가는 시민들이야 진짜 총인지 가짜 총인지와 관련해 얼마든지 실수를 할 수 있지.
내가 한 번은 월마트에 갔는데, 저-기서 누가 '그가 총을 가졌다!'라고 외치더군.
사람들이 졸라 쏠려서 앞으로 나가지도 못했는데, 결국 총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일부는 카트 뒤에 납작 엎드려 있었고 일부는 밖으로 뛰쳐나갔지.
나중에 뉴스를 보니까, 정신이 이상한 여자가 물총 들고 난동을 부린거였어.
이번에도 아마 비슷한 경우일 거야
BOBBY RAY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미군 몇마리가 BB탄총을 들고 설쳐서 문제를 좀 일으켰던 거 같아.
그러다 경찰이 접근했고 미군들은 자기들이 실수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지
경찰은 처음엔 위협사격을 했지만, 미군은 첫 발이 공표탄인 걸 몰랐겠지.
그들은 아마 '미친 한국경찰이 우리한테 난사를 한다'라고 생각했을 거야
한국경찰은 한국경찰 스타일로 정석대로 대응한 거고, 미군도 미군 나름의 정석대로 대응한 거야
미군이 처음에는 그냥 장난질 정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커지고 커져서 불행한 사고로 번진 것은 참으로 유감이군
BOB
한국에서 몇 년 살았고, 아직도 한국에 있는데, 내가 100퍼센트 확신을 가지고 말해줄 수 있음.
한국경찰이 총을 뽑았다는 것은, 그 미군이 졸라 미친 똘아이 짓을 했다는 얘기다.
내용을 보니까 100퍼센트 총기 발사가 정당화 될 수 있는 상황이고.
해당 사건을 일으킨 미군은 뭐 퇴출당하겠군
GUITARD
//Dr.Yu 원래는 가짜 총이었는데 진짜 총으로 사람들이 착각했다
이따위 얘기는 좀 그만해줘. 모양이 서로 비슷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일단 진짜 총은 소리가 졸라 커.
수백미터 밖에서도 들을 수 있다고. 경찰서는 해밀턴 호텔에서 한 블럭이나 떨어져 있었어.
만약 미군들이 실제 총기를 난사하고 있었다면, 한국 경찰의 대응도 졸라 달라졌겠지.
만약 진짜 총이었다면 처음 달려온 경관도 미군의 실제 총기 발사를 알았을 거야.
그러므로 그들을 1대1로 대면하지도 않았겠지. 유리창도 곤봉으로 치지 않았을 거고
(그러므로 실제 총기로 오인해서 미군을 공격한 게 아니라, 미군의 여러가지 행동들이 종합적으로 난폭해서 공격했다는 얘기)
LEON LAPORTE
내 보기엔 한국 경찰은 사과할 아무 이유가 없어. 그는 정당하게 행동했다고
GUITARD
//Chris in Dallas
한국의 경우, 강변북로에 beeline을 만들어 놓았지.
그리고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도심에 잘 없었음.
그 날 그 시각이라면 100MPH로 달리는 것도 어렵지 않음
tbonetylr
한국 경찰은, 차 앞에 서면 차를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한 건가?
도로의 스키드 마크와, 미군 차량에 부딪혀 손상된 차량들이 발견되었다 하는데,
경찰총에서 나온 탄피 같은 건 찾은 건가? 그리고 미군 차량의 총알 구멍 같은 건 확인된 건지?
그리고 미군이 BB탄총으로 지나가는 시민을 맞췄는지도 궁금하군
SEAN FABER
한국 경찰의 총기 사용이 정당했다고 말하는 모든 이들에게 말하고 싶음: 엿 먹어.
우리는 우리 미국인이 외국에서 어떤 일을 당하건 우리 미국인을 옹호해야 된다.
인종차별적인 한국인들이 우리 미국인들에게 시비걸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우리가 미국인들을 옹호해줘야 되지 않겠냐?
한국의 그 경관은 그 상황에서 전혀 총기를 발포할 명문이 없었어.
미군은 단지 장난감 총만을 들고 있었어.
근데 우리 미국인에게 실제 총기로 발포를 해?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면 뭐임?
LEON LAPORTE
//SEAN FABER
누가 니 글 보고 진지하게 쓴 글인 줄 착각할까봐 두려워
J.GOARD
자동차는 치명적인 무기야. 주차되어 있는 차들로 차를 몰고 돌진을 했다는 건,
그 치명적인 무기를 치명적인 방향으로 사용했다는 거지.
차량을 몰고 정신없이 경찰로부터 도망치고 있었다는 건,
수많은 시민들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었다는 뜻이 되지.
그런 자를 다루는 방법론은, 정신없이 총기를 난사하고 있는 범인을 다루는 방법론과 달라야 될 이유가 없어
HELIX THE CAT
//SEAN FABER
사실, 한국 경찰은 자국민에게는 총기를 잘 사용하지 않지.
한국 경찰서엔 가끔 살해 당하기 직전의 여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기도 하니까.
그런데도 한국 경찰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여인을 구하지도 않아.
근데…솔직히 경찰이 그게 진짜 총인지 장난감 총인지 어케 알 수 있냐?
comfortable.chairs
작년에, 어떤 사람이 한국 경찰서에 들어가서 칼 가지고 난동을 부려서,
경찰들이 모조리 뒷문으로 도망친 사건이 있었어.
그 이후로, 총기를 좀 더 자유롭게 사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왔지. 그 기사야
http://rokdrop.com/2011/10/28/korean-police-to-use-guns-more-rely-less-on-riot-police-draftees/
'총' 이야기는 제발 그만하고, 이제는 '미군이 경찰을 향해 차를 돌진시켰다'는 부분에 집중하자고.
바로 그 부분 때문에, 한국 경찰의 총기 사용이 정당한 것으로 되는 거니까
LEON LAPORTE
//comfortable.chairs 맞아, '총' 이야기는 이 사건에서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야.
자동차로 돌진했다는 것 때문에 경찰이 발포한 거잖아
COOL KID JOE
난 캐나다인인데, 난 한국 경찰이 미국인을 쏘건 말건 별로 개의치 않아.
내 보기엔 그 미군이 총 맞을만큼 잘못했어. 남의 나라에 군대를 주둔시켜놓고,
현지 사람들이 그 군인들을 졸라 환영해 주길 바랄 순 없잖아?
JT
차를 몰고 누군가에게 돌진했다는 건, 살인미수에 해당되. 경찰이 용의자를 코너로 몰았고,
그 상황에서 용의자가 탈출하기 위해 경찰쪽으로 돌진했다는 건, 경찰이 발포할 권한이 있다는 의미가 되지
용의자가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건 유감이군.
한국에선 원래 음주상태의 범죄에 대해선 관대한 편인데, 그들은 정신이 말짱한 상태였으므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듯
Leon LaPorte
뭐 미국인을 쏜 거에 대해선 난 별 느낌 없어.
사유만 정당하다면 미국인이건 캐나다인이건 한국인이건 쏠 수 있는 거 아님?
Cool Kid Joe
//Leon LaPorte
미국인에게 총 쏘는 거에 별 감흥없다는 건 알겠는데,
한국인이나 캐나다인한테 총 쏘는 것도 아무 느낌 없어?
미국인들과는 달리 우리는 샷건이나 수류탄 같은 걸 길에서 휴대하지 않는다고.
그게 미국인과 다른 나라 사람과의 차이점이야
Leon LaPorte
//Cool Kid Joe
너의 말하는 태도만 좀 지적할께. 한국인이라고 해서 샷건을 휴대하지 말란 법은 없어.
그리고 나는 샷건이나 수류탄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미국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BBBBBBBBBBell
//Cool Kid Joe
너는 뭔가 숨은 의도가 좀 있는 거 같군. 트롤링은 무시하고 우리 진지한 토론을 좀 더 해보자
LEON LAPORTE
//BBBBBBBBBBell
안티-트롤하는 트롤들부터 무시하고 나서 그렇게 하자
Cool Kid Joe
여기서 솔직히 뭐 더 토론할 게 있냐.
저 기사에 멍청이 양키들이 멍청한 짓을 했다는 내용 밖에 더 있음?
모두가 그 부분에 동의하지 않아? 더 이상 아무것도 토론할 것이 없다고 봄
BOMANI
차를 잡아당기고 차에 발포하면 차를 멈출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경찰이 귀엽군
CurfewViolator
난 Ask a Korean에 나왔던 말이 인상적이었던 거 같아
"주한미군이 스스로 그런 미군을 제지하지 않는 한, 한국인은 그들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주한미군 스스로 처리하는 그런 상황은 정말 일생에 한 번 생길까 말까한 엄청 드문일이라고"
그 악마적인 SOFA 규정 때문에, 미군들은 잘못을 해놓고도 한국 공권력의 영향권에서 자유롭게 빠져나갈 수 있어
G.I. G.I. Joe
Ask a Korean 블로그에서 말한 것을 좀 봅시다.
"주한미군이 스스로 그런 미군을 제지하지 않는 한, 한국인은 그들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주한미군 스스로 처리하는 그런 상황은 정말 일생에 한 번 생길까 말까한 엄청 드문일이라고"
맞아. 그들은 주한미군기지내에 주둔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있지.
주한미군 스스로 미군 범죄자를 처리해야되.
근데 저 블로그 가보면 주한미군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는 글들이 상당히 많이 발견됨
Smokes
Ask a Korean(한국인에게 물어봐) 블로그는 일단 블로그 이름을 다음 중 하나로 바꿔야 되:
"한국에 잠깐 살아본 이에게 물어봐"
"내가 한국에 대해서 해주는 답변들은 30년전 한국에만 적용됨"
"난 TOM만큼 뻔뻔하지 않음"
이 블로그 운영자는 거만하고 유머로 자신의 의도를 숨기는 사람임.
내가 그 사람하고 붙었던 마지막 배틀은, 싸이의 효순이 미선이 발언 관련 내용이었음
Merlin
이 모든 건 한국인들의 인종차별주의라고. 졸라 간단한 문제야.
그 작은 한국 경찰은 미국인에게 발포할 그 어떤 권리도 없었어!
미국인들은 인종차별적인 한국에서 얼릉 나오라능!
GI Korea
위의 포스팅을 좀 업뎃했다.
아무튼 저 미군 멍청이들은, 한국에서 앞으로 받게될 모든 처벌을 달게 받아야 된다!
DR.YU
원래는 작은 사건인데 필요 이상으로 부풀려진 사건임…
GI들을 어서 인종차별적인 한국에서 빼내라(반어법)
GI Korea
//DR.YU
누가 그 사건이 부풀려졌다고 했냐?
이 멍청이들이 멈춰야 할 지점에서 멈췄다면, 졸라 작은 사건으로 끝났겠지.
아마 장난감 총 들고 바보짓하다가 붙잡혔던 작년 사건처럼 됐을 거야.
하지만 이 사건은 결국 자동차 추격전으로 발전했고 국제 뉴스가 되었지
kangaji
아무튼 알콜테스트 결과상으로는 그들은 술 취하지 않았었대
DR.YU
//GI Korea
난 일부 사람들이 이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
그런 사람들은 의사를 찾아가서 정신과 치료 좀 받아야 될 듯
tbonetylr
이봐, GI. 그게 왜 자동차 추격전으로 발전했겠어?
보아하니 미군 승용차를 둘러싼 경찰이 6-8명은 되었던 것 같아. 아마도 번호를 보려고 했겠지.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졸라 찍기 시작했을 거고
만약 미군들이 경찰을 차로 치어서 죽일 의도가 있었다면 아마 성공했을 거야.
왜냐면 차 바로 앞에 있었으니까. 스키드 마크도 나오지 않았어.
미군 차량은 누구를 치어 죽일 의도가 전혀 없었고, 차가 달리자 경찰이 옆으로 피하고 끝난 것 뿐이야.
해당 경찰은 나중에 강등될지도 몰라
번호를 안 것과 사진을 찍은 걸로는 충분하지 않아서, 경찰은 택시를 잡아타고 죽음의 레이스를 펼쳤지.
난 잘 모르겠는데, 미군이 공기총으로 시민을 쐈나?
그리고 만약 쐈다면, 걸으면서 그랬는지 차 안에서 그랬는지도 궁금하군.
뭐 이태원 거리를 드라이빙 하면서 그랬을 듯 하군
그들은 녹사평쪽으로 가면서 여기저기 총을 겨눴지.
그러다 누군가가 "외국인이 xx를 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경찰에게 신고했고,
용의자는 녹사평 지하철역까지 계속 전진한 다음 유턴을 했지.
그렇게 유턴해서 돌아오다가 경찰서/해밀턴 호텔쪽으로 가게 된 거야.
그러다 T인터섹션 근처의 경찰에게 제지를 당했지. 경찰은 Do you have a gun이라고 물었고,
그들은 No!라고 대답했지. 그들은 경찰에게 장난감 총을 보여줬지만,
그들은 만족하지 않았고 계속 시간이 지체되면서 주변에 더 많은 경찰이 모여들었지.
경찰은 Get out이라고 했고, 그들은 내릴 필요가 없다고 느꼈고, 그냥 조심스럽게 앞으로 주행했을 뿐이야
GI Korea
그들은 나중에 용산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검사 전에 알코올이 몸에서 분해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
Jinro Dukkohbi
동영상을 보고 나니, 두가지 의문이 드는군.
1) 그 멍청이들이 몰던 오피러스는 SSG소속이었을까 아니면 훔친 걸까?
오피러스는 GI들이 일반적으로 타는 차가 아니잖아.
아무튼 그들이 소유한 차는 아닌 거 같고…누구 아는 사람?
2) 왜 PAO는 누군가를 내세워서 언론 브리핑을 하지 않는거지?
만약에 누가 언론에 나와서 "우리 멍충이들이 소란을 피워서 죄송합니다.
지금 자세히 조사중입니다…블라블라" 정도로 발언해주면,
대중들 사이에서 '아 저들도 미안해하고 있구나'라는 식의 동정론이 일어나지 않겠음?
PAO가 이상하리만치 침묵하고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음모가 있는 게 아닐까?
KEVIN
나쁜 차는 아니군. 2003년식 오피러스잖아. 7월 기준으로 7200달러 정도 부르던 차라고.
용산에서도 곧 팔 거 같군. 참고로 아래는 한국 중고차 딜러의 오피러스 중고차 광고:
http://blog.naver.com/arethey?Redirect=Log&logNo=161696591&from=postView
GUITARD
위에서 Jinro Dukkohbi가 PAO가 왜 침묵하냐고 했는데,
http://www.stripes.com/news/pacific/bad-behavior-in-the-pacific/korean-police-provide-few-details-in-shooting-of-us-soldier-1.210435
Stars & Stripes에 따르면, 미8군 부사령관 Brig. Gen. Chris Gentry하고 garrison 사령관하고 용산 경찰서에 가서 사과했대
Bobby Ray
이 봐 진로…너의 2번 질문은 정말 최고로 스마트한 질문이야.
경찰을 상대하려면 변호사가 있어야 되고, 뉴스를 상대하려면 언론 전문가가 있어야 되
2002년에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 있었지. 정말 비극적인 사건이었어.
그 당시에 미국은 매스컴을 직접 상대하고 있었고, 미군쪽에 미디어 전문가는 전혀 보이지 않았어.
그리고 이번 사건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지.
그래서 어떤 전문적인 조율 없이 반미주의자들의 양키 고 홈 열풍을 미군이 직접 대면하는 그런 상황이 또 반복되고 있지
번역기자: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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