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일본의 유명여배우가 우리나라의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아 한국에서 원정출산까지 했던 일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그후 다소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습니다만,
아래는 한국으로 시집 와서 아이를 낳고 한국의 산후조리원 체험을 한 일본 주부의 포스팅과 반응입니다.
산후조리원 생활
제 출산을 축하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일일이 답글을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으면
병원에서 2박 3일정도 입원하고,제왕절개로
낳으면 1주일 정도 입원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면 대부분 '산후조리원'에 갑니다.
산후조리원에서는 일반적으로 2주 정도 머물면서 몸을 추스립니다.
저도 지금은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각자에게 개인실을 마련해 줍니다.
외부인 중에서 이 개인실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아기 엄마와 아빠뿐입니다.
병문안 온 사람들은 로비에서 면회를 해야 하고,
아기도 유리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시어머니도 손주를 아직 직접 안아보시지 못했습니다.
그저 유리벽 넘어로 아기 얼굴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손주를 안아보고 싶은데 못 안아봐서 조금 서운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그 마음 이해가 가네요!
한국에서는 아기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 지금까지 삼시세끼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
어제 먹은 야식(저녁 먹고나면 야식이 또 나옵니다.) 메뉴도
미역국이랑 버섯죽이었습니다.
저녁에도 미역국을 먹었는데 말이죠...^^;
미역국을 먹으면 모유가 잘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미역국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아직까지는 질리지 않고 잘 먹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1주일 더 미역국을 먹아야 한다고 하네요!!!
병실 생활은 무척 자유로워서 대부분 아기랑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쉬고 싶을 때는 아기를 신생아실에 맡기고 쉬면 됩니다.
산후조리원에는 소아과 선생님도 항시 대기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기의 건강상태를 항상 관리해 주십니다.
산후조리원에 있는 직원분들도 매우 프로페셔널한 분들이라서
모유를 먹이는 방법을 잘 알려주시기도 하고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울어서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 오셔서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저도 오늘 아침에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우는 바람에 어쩔 줄 몰랐는데,
마침 산후조리원 직원분이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참가 의사는 자유입니다.
어제는 아기 맛사지하는 법 강의였고,
오늘은 모빌 만드는 법 강의라고 하네요.
모빌은 선물 받은 게 있고 직접 만들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안 들어갈까 생각 중입니다 ^^
한국 사람들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가 천국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직원들이 24시간 항시 대기하면서
도와주기 때문이죠.
집에 가서 과연 혼자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여기 있을 때 많이 배워놔야 할 것 같아요!!
밤에는 아기를 신생아실에 맡겨두고
수유는 분유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아침 6시가 되면 아기한테 모유 수유해달라는
전화가 신생아실에서 걸려옵니다♪
지금까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낮에 자고 저녁부터 밤 11시까지
깨어있을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아기한테 맞춰서 낮에 볼 일을 모두 마치고
밤에 아기를 돌보는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엉엉~! 거리면서 크게 울때는 정말 당황스럽지만,
기분이 좋을 때는 정말 귀엽답니다.
기저귀를 갈아주었더니 기분이 좋아서 웃고 있네요 ^^
매일 기분 좋게 있어주면 좋으련만..
아무튼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많이 배워갈 생각입니다!!
이 블로그에 달린 댓글
1. 제목 없음
아기가 귀엽네요♡
엄마 닮았나요?
한국에서는 출산하면 산후조리원에서 느긋하게 몸조리를 하는군요!
좋겠다ー(^^)
ma**
2. 제목 없음
축하드려요! 아기 정말 귀엽네요~ 다리도 길고!! 앞으로 뭐가 될지 기대되네요!
ki**
3. 축하드려요!!
아기 정말 귀엽네요~
산후조리원 정말 좋은 시스템이네요.
もき**
4. 제목 없음
늦었지만 출산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귀엽네요.
한국에서는 출산하면 병원 입원을 2박 3일 밖에 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짧은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하는군요.
블로그 주인장님도 몸조리 잘 하세요~
ka**
5. 정말 귀여워요~♪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그야말로 천사네요~~☆
집에 돌아가면 가사일하랴 아기 돌보랴 정말 힘들테니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가 천국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래도 하나하나 천천히 해나가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원래 하루하루 다르게 금방 크거든요.
몸조리도 신경 써주세요 (*^▽^*)
クロ**
6. 캬아♡♡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張家**
7. 제목 없음
출산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정말 기분 좋아보이네요.
한국에는 산후조리원이라는 곳이 있군요.
친정에 가서 몸조리하지 않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시어머님도 잘 도와주시나요?
몸조리도 잘 하시면서 아기랑 많은 시간 같이 있어주세요!
Mih**
8. 축하드립니다.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о(ж>▽<)y ☆ 아! 부러워라
정말 미역국 엄청 먹네요.
한국 미역이 맛있기는 하지만, 한가지만 먹으면 질릴 수도 있을 듯...
같은 미역국이라도 쇠고기 미역국, 해물 미역국 이런 식으로 바뀌지 않나요?
너무 물린다 싶으시면 미역국에 된장 넣어 드셔보세요 (^_^;)
mi**
9. Re:제목 없음
>ma**
엄마랑 닮아 보일 때도 있고 아빠랑 닯아보일 때도 있습니다 ^^
블로그 주인장
10. Re:제목 없음
>ki**
다리 길어 보이나요?
사진으로 보면 길어 보이긴 한데...
실제로 보면 정말 작아서 다리가 긴지 짧은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는 다리가 짧은데 아이라도 다리가 길었으면 좋겠네요 ^^
블로그 주인장
11. Re:축하드려요!!
>もき**
산후조리원 참 좋은 시스템이죠☆
블로그 주인장
12. Re:제목 없음
>ka**
2박 3일은 너무 짧죠.
앞으로 험난한 육아가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몸 편히 쉬어야겠네요 ^^
블로그 주인장
13. Re:정말 귀여워요~♪
>クロ**
집으로 돌아가면 이제 집안일과 육아를 같이 해야하죠.
아기 돌보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
세상 모든 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한 듯!!!
블로그 주인장
14. Re:캬아♡♡
>張家**
네, 감사합니다 ^^
블로그 주인장
15. Re:제목 없음
>Mih**
기분 좋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막 울어대면 정말 장난 아닙니다 ㅋㅋ
산후조리원에서 나오면 친정 엄마가 한국에 와서 3주 정도 같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어머니보다는 친정 엄마가 좀 더 맘이 편하죠 ^^
블로그 주인장
16. Re:축하드립니다.
>mi**
미역국 엄청 먹었죠 ^^
된장이 들어간 미역국도 먹어봤습니다.
온갖 종류의 미역국을 매일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미역국 보는 것도 싫어질 것 같아요 ^^
블로그 주인장
17. 귀엽네요!
아기 이목구비가 뚜렸하네요!
엄마 닮았나요?
아빠 닮았나요?
Lo**
18. 안녕하세요.
아기 사진이 참 귀엽네요 (^O^)
건강한 아기 모습보니 참 좋습니다 (*^o^*)
아기가 아무리 울어도 칭얼대도 애정을 갖고 잘 키워주세요 V(^-^)V
ラビ**
19. Re:귀엽네요!
>Lo**
보는 각도에 따라서 저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남편을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남편을 더 닮은 것 같습니다 ^^
블로그 주인장
20. Re:안녕하세요.
>ラビ**
님 말씀처럼 아무리 울거나 칭얼대도 애정을 갖고 키우겠습니다!!
제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아기가 울면 정말 당황한답니다.
아기는 우는 게 일이라고 하잖아요. 좋은 엄마가 되도록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
블로그 주인장
21. 제목 없음
정말 귀여워요♡♡♡
10**
22. Re:제목 없음
>10**
감사합니다~
아기들은 원래 다 귀엽잖아요♪
블로그 주인장
23. 축하해요~!!
축하드려요о(ж>▽<)y ☆
미역국 많이 드시고 아기한테 모유 많이 주세요 (´0ノ`*)
아기 키우시느라 바쁘시겠지만, 가끔은 블로그도 올려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かり**
24. 정말 귀엽네요☆
출산 축하드립니다 (((o(*゚▽゚*)o)))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지금은 몸조리 잘 하시고 집에 가셔서 육아에 힘써주세요☆
☆え**
25. 제목 없음
아기 귀여워요~
저도 오늘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 심장 소리를 들으니까 참 행복하더군요!
미역국을 매일 먹으면 모유가 잘 나오는군요.
저는 출산하면 도우미 아줌마 부를 예정입니다.
저도 열심히 육아에 힘쓰겠습니다★
マー**
26. 제목 없음
아기가 정말 귀여워요~!
신생아 특유의 웃음소리나 울음소리 있지 않나요?
저는 그 소리가 참 좋던데...^^
야식도 미역국이 나오는군요.
모유가 많이 나오려면 몸에 수분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미역국을 먹는 건가요?
시어머님은 손주를 안아보고 싶으셨군요. 부산에서 올라왔는데 못 안아보시다니...
사진 보다가 저도 모르게 아기 사진을 쓰다듬고 말았는데, 시어머님은 그 마음이 더 하실 듯.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なあ**
27. 제목 없음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세상에서 아기가 가장 귀여운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흐뭇하네요~
신생아인데도 다리가 길어보이네요~
아~ 저도 한 번 안아보고 싶어요 ^^
ma**
28. 귀여워요~
아기 정말 귀여워요~ (^^)
아기 사진만 봐도 흐뭇한 마음이 드네요~ (^^)
근데 한국에서는 미역국 싫어하는 사람이 출산하면 어떻하죠?
リン**
29. 귀여워~~~ ♡♡♡ ^^
ヾ(@°▽°@)ノ정말 귀여워요~~~!!!
저도 미역국 엄청 좋아하는데, 나중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고 싶어요 ^^
아기 정말 귀엽네요~~~≧(´▽`)≦
☆e**
30. 제목 없음
아기 정말 귀여워요 (*^_^*)
다리도 길어 보이고~
대학교 다닐 때 다른 나라의 육아 시스템에 대해서 연구한 적이 있는데,
산후조리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더라고요.
문헌을 조사해도 자세한 내용이 실린 자료도 없었고요.
이런 생생한 내용의 블로그는 저한테 정말 귀중한 자료네요 ^^
매일 미역국을 먹는군요!
미역국 싫어하는 사람이나 못먹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저도 밤잠이 없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
밤늦게 울지는 않았지만, 아침이 밝을 때까지 한 숨도 안 잤다고 하네요 >_<
아기 키우시려면 힘드실 테니 블로그 주인장님도 체력 많이 비축해 두세요♪
いち**
31. Re:축하해요~!!
>かり**
오늘도 미역국 먹었습니다 ^^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자주 찾아와 주세요♪
블로그 주인장
32. Re:정말 귀엽네요☆
>☆え**
집에 돌아가면 자유시간이 전혀 없을 것 같네요.
지금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밤잠 많이 자두려고요 ^^
블로그 주인장
33. Re:제목 없음
>マー**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님은 나중에 도우미 아줌마 부르실 생각이신군요.
처음부터 집에서 육아를 시작하면 더 빨리 익숙해질지도 모르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산후조리원에서 너무 퍼져있는 것 같아서 집에 돌아가기 무섭답니다...^^;
글세요 미역국과 모유의 상관관계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블로그 주인장
34. Re:제목 없음
>なあ**
맞아요. 아기가 매일 다른 소리를 낸 답니다. 너무 신기해서 가끔씩 깜짝 놀랄 때도 있어요.
시어머님이 부산에서 오셨는데 손주를 안아보지도 못하고 가셨어요.
저 같아도 서운할 것 같아요 ^^
블로그 주인장
35. Re:제목 없음
>ma**
아기는 정말 순진무구 그 자체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보고 있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아기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참 신기하답니다.
블로그에 올린 사진만 보면 다리가 길어보이기는 하네요.
근데 실제로 보면 그리 길지도 않습니다 ^^
그리고 저랑 남편이랑 다리가 긴 사람이 아니라서...^^
블로그 주인장
36. Re:귀여워요~
>リン**
미역국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들은 정말 어떻게 하려나?
아마도 그런 분들은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 않을 것 같아요.
매일 미역국이 나오는데 어떻게 견디겠어요 ^^
그냥 집에서 몸조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로그 주인장
37. Re:귀여워~~~ ♡♡♡ ^^
>☆e**
님은 미역국 좋아하시는군요.
그러시면 한국에서 출산한 다음에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시면 될 듯^^
블로그 주인장
38. Re:제목 없음
>いち**
산후조리원은 한국에서도 새로 생긴 문화랍니다.
10년 전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자료가 많이 없었을 겁니다.
나라별로 육아 시스템도 다 다르겠죠.
저도 예전에는 육아 시스템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지금은 무척 궁금하답니다 ^^
블로그 주인장
39. 축하드립니다.
출산 축하드립니다!!
タン**
40. 제목 없음
정말 귀엽네요!! 그냥 천사네요 (*´∇`*)
저도 흐뭇해 집니다.
블로그 주인장님 닮았나요? 남편분 닮았나요? (*≧∀≦*)
미역국이 맛있어 보이네요♪
산후조리원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나중에 아기 낳으면 산후조리원에 가고 싶네요...^^
チュ**
41. Re:축하드립니다.
>タン**
네,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인장
42. Re:제목 없음
>チュ**
아기는 보고만 있어도 정말 흐뭇해지죠 (^-^)
산후조리원은 자기가 원하면 한 달 동안도 있을 수 있답니다.
블로그 주인장
43. 축하드립니다.
아기랑 많이 친해지셨나요?
저는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블로그에 사진도 올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미역국에도 쇠고기, 닭, 조개 등등 종류가 많군요.
저도 아기 낳고 병원에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 있을 때가 좋을 때라고 하더군요 ^^;
저는 출산하고 나서 병원에 있을 때 책이나 TV를 보려고 하니까 눈 나빠진다고 친정 엄마가 못보게 하더라고요.
님처럼 인터넷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부럽네요.
한국에서는 그런 거 상관없나봐요?
한국에는 제가 말한 것처럼 미신같이 여기는 금기사항 같은 게 없나요?
mi**
44. Re:축하드립니다.
>mi**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출산 직후에 작은 글씨같은 걸 읽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산후조리원 병실마다 랜선이 다 있어서 들어오는 사람 모두 인터넷을 한 답니다 (^-^)
블로그 주인장
45. 축하드립니다!!!
출산하셨군요~!!!
제가 요즘 바빠서 한동안 블로그에 찾아오지 못했는데 아기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사진을 먼저 본 다음 내용을 읽습니다.)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출산 정말 축하드립니다.
らら**
46.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무지 귀여워~
о(ж>▽<)y ☆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귀여운데
실제로 보면 더 귀여울 듯~♪
시어머님이 손주를 안아보지도 못하고
유리벽 넘어로만 보시다니...
갓 엄마가 되신 블로그 주인장님
매일매일 새로운 기쁨과 당혹스러운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배 엄마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
아기와 지내는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여겨 주세요.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찾아오지 않는 순간입니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아이는 커버린답니다~!!
( ´艸`)
柚子**
47. 귀엽네요♡
블로그 주인장님 요즘 어떻게 지내실까 궁금해서 오랜만에 블로그 찾아왔는데...
그새 엄마가 되셨다니(ノ゚ο゚)ノ
정말 축하드립니다♡
귀여운 아기 사진을 보니 피로가 금새 풀리네요 (*^_^*)♪
집에 돌아가시면 힘든 육아 생활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그때를 대비해서 지금 몸조리 잘 해두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올라올 아기 사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mi**
48. Re:축하드립니다!!!
>らら**
저도 오랜만에 님 블로그에 갔었는데 결혼하셨더군요.
축하드립니다!!
서로 좋은 축하할 일이 생겨서 좋네요 ^^
블로그 주인장
49. Re:귀여워~☆
>柚子**
아기는 금방 크는군요!
한 번 울기 시작하면 정말 못말리겠더라고요.
아이가 빨리 말을 배워서 같이 얘기하고 싶은데,
신생아 시절도 지나가면 다시 올 수 없는 순간이니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초등학생이 되어 있으려나??
오늘이 아이 태어난지 10일째 되는 날이네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주인장
50. Re:귀엽네요♡
>mi**
감사합니다~
오늘이 생후 1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근데 아직 제가 서툴러서 그런지
아기가 한 번 울면 정말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더라고요 ^^;
아기니까 우는 건 당연하겠죠.
저도 아기였을 때는 많이 울었을테니까요.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푹 쉬어두겠습니다!
블로그 주인장
51. 귀여워~~~ ♡♡♡ ^^
>블로그 주인장
저 미역국 엄청 좋아합니다 ^^v
아기 키우시려면 무척 힘드시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о(ж>▽<)y ☆
☆e**
52. 제목 없음
축하드립니다 ^^
아기가 정말 귀엽네요 <3
다리도 기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アイ**
53. Re:제목 없음
>ア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댓글에 다리 길다는 얘기를 많이 적어주셨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로 찍어봤는데, 그때는 다리가 짧아 보였는데 말이죠 ^^
이 사진만 다리가 길어 보이게 찍힌 것 같네요 ^^
블로그 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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