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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일본인, 세계유산 창덕궁 방문기
등록일 : 13-01-11 18:44  (조회 : 28,24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어느 일본인이 지난 가을 창덕궁을 방문한 포스팅과 반응입니다.
 
 
 
오늘은 고궁입니다.
 
 
 
001.jpg

 
 

 
 
가을을 만끽하려면 여기가 좋지요 <창덕궁>
 
비원(역:창덕궁의 후원)까지 코스가 1시간.
그 후 비원에 들어가서 한시간 반.
 
조금 길지만 출발입니다.
모두 일본어 가이드가 붙는 코스.
비원가시는 분은 인원제한에 인기가 많으므로 유념하시길!
 
 
 
 
 
 
어머니는 흥미진진!
 
 
 
 
 

한국 고궁에 올 때마다 일본에 돌아가면 가마쿠라(역:가나가와 현 미우라반도 내의 도시.작은 도쿄라고도 불리는 중세 일본의 수도입니다.)에 가려고 매번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뿐.
돌아가면 바로 일상생활에 묻혀 잊어버릴 것 같지만요.
 
 
 
 
 

 
이런 식으로 천장으로 끌어올리는 유형의 문을 보세요. 이곳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일본에서도 성 같은 데서 본 적이 있기는 한데, 계산된 격자가 깔끔하군요.
 
 
 
 
 
 

여기에선 가이드가 미닫이의 판자에 대한 설명을 해줍니다.
 
 
 
 
 
 
 
일본의 미닫이는 외부에 종이를 붙이는 형식이지만,
한국은 내부에 종이를 붙여서 외부 판자의 아름다움이 보이게끔 되어있습니다.
 
정말로 복잡한 조형미입니다.
 
다음은 담인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무늬를 보고 있노라면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여성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여러분은 아시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런 것들에 제대로 설명을
받아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흥미로웠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원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여긴 아직 단풍이 한창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물 위로 비치는 단풍이 예쁘네요.
 
 
 
 
 
 
정말 비원이라 할만큼 훌륭한 정원이었지만,
굴곡이 있어서 어머니는 꽤 힘들셨다고.
저마저 힘든 소리는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겨우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은행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가지를 정리하지 않는지 인상은 썩 다릅니다!
자랄 때 가지도 같이 자라고 있어요. (웃음)
게다가 크다!
 
 
 
 
 
 
낙엽 청소가 힘드실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에구에구. 꽤 피곤했지만 어머니께서 다녀와서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안도~휴!
 
 
 
 
 
볼만 했던 두시간 반이었습니다.
 
티켓을 살 때 비원까지가 8,000원이고
5개의 고궁 어라운드 티켓이 1만원이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후자를 구입.
내일도 고궁 탐방을 결정합니다.
 
당장 휴식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인사동에서 마음에 들었던 cafe로~
 
 
 
 

 
 
이야~~~맛있었다♪
이쪽 것은 단맛이 적고 팥이 듬뿍,
완전 입맛에 딱이었어요.
 
여기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합시다.
이로써 오늘 스케쥴은 모두 소화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어머니와 이렇게 천천히 얘기할 수 있는 시간도 별로 없어서...어쨌든 좋았습니다.
실제로 집에 돌아가도 서로 할 일이 많아서
밤에나 드디어 차 한 잔 할 수 있을 정도네요.
 
이후는 인사동을 산책하고 동대문으로 갑니다.
목적은 쇼핑이 아니라,
 
 
 
 
 
 
뭐, 좋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훌륭한 먹거리였습니다.
자~ 내일도 있으니 이제 찜질이나 하며 자보도록 합시다. (웃음)
 
 
 
 
 
 
1. kyan
좋네요!
후후후.
블로거씨도 여러곳을 돌아다니시는 걸 보고 풋워크가 가볍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어머니도 굉장하네요. 힘드셨을 텐데...
저라면,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했을 듯ㅋㅋ
예쁘다. (^_^) 가을이 느껴지네요!
 
 
 
 
 
 
2.lucky11829
블로거씨 안뇽~!(한국어 발음)
겨우 덧글란에 도착했어요
어머님 나이보고 깜짝!
건강하고 식욕도 좋으시네요.
과연 블로거씨의 어머님!! (。-_-。)v
한국의 멋진 곳들을 보고 있노라니
다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ノノ)
계절도 딱 좋고
풍경도 멋지네요!
나도 느긋하게 한국을 만끽하고 싶어요~~♪♪
 
찜질(...) φ메모하자 (웃음)
 
 
 
 
 
 
 
3.run2michijko
블로거씨 촬영사진을 보면서
예쁘다~~!!라고 소리쳐 버렸습니다~
제한된 프레임에서 보는 경치...보이지 않는 부분은
상상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인사동 카페에서 그 팥 듬뿍 넣은 것이
단팥죽 같은 것인가요?
단맛이 적군요~ 아~ 먹고 싶어요오...
떡도 주문해서!! ←먹을 수 없어..
"다칸마리"도 아직 가보지 않고~
서울에 갔을 때 전 무얼했던 것이지요~~ ;;
 
 
 
 
 
 
4.kaori
블로거님 안뇽♪
멋진 단풍이네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어머님, 좋은 계절에 가셔서 좋으셨겠어요.
전 여름이랑 봄에 밖에 가본 적이 없어서
다음엔 한번 단풍의 계절에 가보고 싶습니다.
Cafe에, 시장밥에, "다칸마리",
그리고 김밥!
왕도를 쏜살같이 달려가서.
부럽다아
가고 싶어 가고 싶어!
 
 
 
 
 
5.
kyan씨 안녕♪
어머니는 얼마 전까지 수영을 하셨고
몇년 전엔 취미로 스위스까지 가서 등산할 정도여서
풋워크가 가볍습니다.(웃음)
제가 뒤떨어진다는..
 
 
 
 
 

6.
lucky씨 안녕♪
오래전부터 함께 가자고 말했지만
막상되면 아버지가 걱정이 되서
결심이 잘 서지 않았었는데 거의 반 강제적으로 데려간 느낌.
아직 힘이 있으실 때 여기저기 함께 가보고 싶어요...
 
그래도 당분간은 괜찮을 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우리도 느긋하게 서울을 천천히 만끽해야지요.
 
 
 
 
 
 
7.
michyan 안뇽♪
정말로 좋은 계절에 날씨마저도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에 올리기 위해서 사이즈를 작게했는데 큰 사이즈가 정말로 예뻐요!
이 카페도 님과의 추억이 가득해요.
이번에도 그 말차(역:가루차) 떡 먹었답니다.
이 단팥죽은 최고로 맛있었어요.
이것 때문이라도 또 한 번 가고 싶네요.
서울에 올 때마다 "다칸마리"는 먹는데...
님은 밤에 항상 바쁘시니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요.
 
 
 
 
 

8.
kaori씨 안뇽♪
님이 "창덕궁의 단풍이 멋져요"라고 알려주셔서
갔다 온 건데...(폭소)
여기는 시간이 어떤 때가 되야 올 수 있잖아요.
더울 때나 추울 때는 너무 무리니까.
정말로 좋은 계절이었어요.
어머니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 몸이 가루가 되도록
안내했습니다. (웃음)
 
 
 
 
 

 
 
9.
카기코메씨 안뇽♪
정말 좋은 계절에 갈 수 있었구나,라고 사진을 보며 생각하고 있답니다.
아버지는 이제 해외여행이 힘드시지만
어머니는 걸을 수 있을 때 또 가고 싶다하셔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번 가고 싶다 생각했던 창덕궁에 어머니와 가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어쨌든 아름다운 한국을 충분히 맛보아서 만족했습니다.
고궁 중에서 가장 우아한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음엔 꼭 봄에 가보고 싶군요.
 
 
 
 

번역기자:히동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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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3-01-11 18:46
   
1뜽 먹고
IceMan 13-01-11 18:48
   
캬~ 낙엽지는 고궁도 멋지고, 팥죽인가요?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알브 13-01-11 18:52
   
창덕궁이라.... 그나마 일제시대 때 덜 훼손된 궁궐이네요.
추한꽃 13-01-11 18:52
   
경치가 좋네
썅썅바뽀샤 13-01-11 18:55
   
나도 못 가본 곳인데...ㅠㅠ 말로만 듣던 비원........
     
쪽빛하늘0 13-01-12 04:39
   
예전의 제가 다니던 중학교의 교실에선 비원이 내려다보였지요. 먼 예전의 얘기지만서두...
학교가 강남으로 이전을 해서...

리라 유치원생들은 이곳에 견학을 왔었었나??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노란교복이 떠오르네요.
그 교실이..그 비원이 아름다웠다는 생각도, 그 시절이 좋았다는 것도 이제서야 깨닫게 되는
 어리석은 중생;;이네요.
          
Torrasque 13-01-14 09:29
   
리라 노랑병아리 ㅋㅋㅋ

아마 리라초등학교도 노란 모자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당당하게 13-01-11 18:55
   
난 왠지 팥죽은 보면 먹고싶은데 막상 먹으면 얼마 못먹고 남기게 되던데... 그러곤 나중에 또 먹고싶어지고 ㅋ
순둥이 13-01-11 19:05
   
쪽발이가 우리고궁에 온다는 게 왠지 기분 더럽군.

번역 수고하셨어요.
     
히동잉 13-01-11 20:55
   
덧글 감사합니다~
한국에 호의적인 분이니 이해해드려요ㅎㅎ
     
♡레이나♡ 13-01-13 15:49
   
그러게욤... ㄷ
긔빵맹 13-01-11 19:06
   
나이먹고 나니 저런곳이 좋아지더라능...
이빨 13-01-11 19:09
   
비원 정말 자주 갔었는데,  서울에 이런곳이 있나 싶을정도로 정말 운치 있는곳이죠.
이른 아침에 가면 다람쥐, 새소리에 무슨 희한한 오리한쌍도 있었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감회가...
     
RECO 13-01-11 21:15
   
비원은 잘못된 표현이래요
밑에 컴두게더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이빨 13-01-11 23:24
   
아 맞네요 알고 있었는데 무심코 적고 말았네요.
댓글 달려서 수정이 안돼요.
지적 감사합니다.
온돌마루 13-01-11 19:09
   
서울 살아도..비원 갈려면... 쉽게 되지 않음...
17년만에 갔는데... 감회가 무량...ㅋㅋㅋ
유명한 닭한마리집... 저기도 가야하는데...흠
도제조 13-01-11 19:28
   
7년전에 가보고 안갔는데.....
Novus 13-01-11 20:01
   
옛날 한 때, 일제시대 때 조선인들한테 모욕감 안겨줄려고 창덕궁을 창경원으로 격하 시키고 건물 헐어내서 훼손 시키고 대신에 동물원, 식물원으로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었죠..

일반 일본인을 그렇게 미워하는건 아니지만 왤케 일본이란 나라가 미운지.. 특히 2ch 놈들 ㅋㅋ
한편으론 같은 동북아끼리 잘됐으면 하네요.
     
의곡 13-01-11 20:26
   
창경원은 창경궁...
          
Novus 13-01-11 20:37
   
아차 헷갈렸네요
          
포푸포 13-01-12 00:14
   
창덕궁도 일본이 엄청많이 훼손했죠
               
♡레이나♡ 13-01-13 15:49
   
나쁜 몽키들 ㅉㅉ
컴두게더 13-01-11 20:25
   
저 일본 블로거는 창덕궁 후원(비원은 일본식 명칭) 을 단지 일본의 정원 개념으로 이해를 하고있다.
일본식으로 가지를치는등 꾸미지않은 은행나무를 그저 지저분하게 관리도안한것정도로보고있다.

창덕궁 후원은 인위적으로 조경을 한 일본식 정원과는 거리가 멀고 한국 전통 정원의 성격을 그대로 담고 있다.
한국 사람은 자연을 거역하거나 자연을 훼손하면서 정원을 꾸미지 않는다. 동산이나 계곡, 하찮은 길이라도 인위적으로 바꾸지 않고 생긴 그대로 이용하고 용의 그림에 눈을 그려 넣듯 한 모퉁이에 건축물을 세워 자연 풍광을 한층 빛나게 하고 자연과 건축을 하나가 되게 한다
창덕궁 후원에서 볼 수 있는 몇 가지 특징은 후원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궁궐 밖 여느 정원에서도 볼 수 있는 한국적인 것들이다. 자연을 지배하기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를 끊임없이 꾀하고 자연을 거역하기보다는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관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이는 궁궐 세계와 외부 세계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세계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외부의 사상이 궁내에, 궁내의 사상이 외부에 전달된 결과이다. 후원이 일반인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단절이 되어있을지언정 후원이 담고 있는 한국적 사상과 철학은 외부와 끊임없이 교류된다. 이래서 창덕궁 후원은 비밀스러운 '비원'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자연의 일부이며 담을 넘어서 자연으로 번져 나가도록 한 순리의 아름다움이 배어 있는 한국의 정원은 그 자체로 비원이라는 말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창덕궁 후원을 더 이상 비원이라 부르지 말자.
대포동 13-01-11 20:35
   
경복국 창경궁 생각만 하면 어휴 ㅅㅂ..; 욕하는것은 조금 문제지만 진짜 만행을보면 욕이 나올수 밖에 민비 살해후 시간후 태워버리고 궁궐을 동물원으로 만든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창덕궁은 훼손이 덜됐나요?
     
꿈그리기 13-01-12 10:36
   
태클은 아닙니다만... 민비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고종황제의 정실이였으니 명성황후라고 하는 것이 맞지요. 민비라고 하는 것은 일본에서 대한제국을 인정하지 않고 중국의 조공국인 조선의 왕비로 취급하기에 붙은 이름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명성황후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무훈 13-01-13 14:43
   
민비도 맞습니다. 시해사건 당시 민비가 맞았고 명성황후는 추증된 것 뿐입니다. 명성황후라고 할 수도 있지만 민씨라고 부른다고 잘못은 아니죠.
RECO 13-01-11 21:02
   
어이구 지네들 조상이 우리 고궁 파괴한것을 알고
히히덕 거릴까?! 역사교육안하 티 팍팍내내 방숭이년
깔깔깔깔 13-01-11 21:02
   
컴두게더님의 댓글이 주옥같군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관광으로 오는 일본인들을 위해 저런걸 설명할때..일본과 관련된 사실도 가감없이 설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후일의 돈을 포기하더라더요..뭐, 애초에 그런거 좀 들었다고..비난도 아닌 사실만 이야기해주는건데 그게 불쾌한 사람들은 몇 안되는거고..오히려 관심이 생기는 사람도 생기고, 일본내에서도 그런 목소리 내는 사람도 몇몇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지라..그래야 한국이 일본을 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결코 자기들이 억울한게 아니라는걸 알테니까요.
꼬퉁퉁이 13-01-11 21:04
   
전에 경복궁 갔는데 일본인들이 전부 기모노 입고 왁자지껄 하고 있더라구요.
순간 저는 예전 조선총독부로 견학 왔다던 일본인 학생들이 생각 났었더랐죠
불과 100년전만해도 경복궁에 일장기가 나돌았고 관리도 안돼서 풀밭이였던 경복궁..
참 안타깝습니다.
블루하와이 13-01-11 21:13
   
잘 보았습니다
열등왜구 13-01-11 21:28
   
방숭이들은 한국 고궁에 올 자격이 없다. 늬들이 몇번을 태워먹었냐!! 씌발 진짜 이가 갈리네.
     
구비 13-01-11 22:09
   
222222
     
오꼬미 13-01-13 20:13
   
속이 펄펄끓네요
ㅇ전솔직히 글제목보고 내용에 한국에미안하다느니 그런 말이있을줄 알았습니다ㅋㅋ
근데 저것들은 서대문형무소 가서도 사과하나 안하고 미안한 감정없을 겁니다 ㅡㅡ
날세청굴 13-01-11 21:59
   
번역 잘봤습니다 저도 일본 성문화에 관심이 많은데
불청객 13-01-11 22:03
   
잘봤습니다
Swing 13-01-11 22:23
   
이가갈린다는 의견에 찬성...

잘보고갑니다
노호홍 13-01-11 22:28
   
많이 놀러 오이소~^ ^
tmxlr8848 13-01-11 22:39
   
변역글 게시글 공감합니다.
오캐럿 13-01-11 22:40
   
좋은 인상을 심고 간 듯..

//히동잉/님.. 일본인, 세계유산 창덕궁 방문기.. 수고하여 주신 깔끔한 첫번역 잘 봤습니다...^^!
     
히동잉 13-01-12 02:57
   
감사합니다^~^!
히힛 13-01-11 22:45
   
좋은 문화교류다
가출한술래 13-01-11 23:10
   
잘보고갑니다^^
홍초 13-01-11 23:17
   
창덕궁가보시면 떡하니 비밀의 정원 비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 다들 비원이라고 부르고 있는거 겠죠 ...

후원 상당히 넓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천리마 13-01-11 23:20
   
새로운 것은 신기한 법이지.
후히힛하핫 13-01-11 23:43
   
떄린놈은 기역않나도 맞은놈은 전부 기역한다는 말이 맞는듯..

일본이 했던 만행을 우린 국사 시간에 배우지만 일본은 그런역사는 안중에도 없겠지..
     
햄돌이 13-01-12 22:20
   
기역이 아니라 기억이겠지요
smilla 13-01-11 23:55
   
한때 궁에 홀릭되어 자주 다닌 적이 있었는데...
창덕궁은 가이드 인솔하에 관람하기 때문에 정취를 맘껏 누리기는 어려우나 조선 정원의 으뜸이라고 하는 후원에 아름답고 소담한 연못 부용지, 작지만 세련된 맛의 정자 부용정이 있고 그 건너편에 도서관 역할을 하던 건물(이름이...ㅠㅠ), 그곳에서 돌아나오면 우리 나라 유일 청와지붕의 편전도 있고, 또 영친왕과 이방자 여사가 기거하시던 낙선재 등등 아주 특색있는 건물이 많습니다. 가을에 가면 단풍과 함께 아취의 절정을 느낄 수 있지요. 경복궁은 혼자 산책하기 좋지만 관람하기 좋은 봄, 가을엔 수학여행, 사생대회 등등 단체 여행객들이 너무 많아 불편하고요.. 한동안 못 가봤네요 ㅠㅠㅠ
천년여우 13-01-11 23:58
   
경치가 ㅈ네
mymiky 13-01-12 00:03
   
조선 5궁중에, 그나마 창덕궁은 마지막 조선왕족들이 기거를 했기에, 훼손이 덜한거지.
조선총독부 만든다고 아작을 낸 경복궁, 동물원으로 만들어버린 창경궁을 생각하면,
정말 앉았다가도, 열불이 뻗힘..
회도남 13-01-12 00:11
   
근데 후세를 위해 남길 우리의 문화재는 안만드나요?
현재의 최고의 건축물이 후세에는 문화재로 남기는 건데
요즘 그런게 없나봐요...
     
백야 13-01-12 01:34
   
한국이  만든  세계의  건축물  검색해  보세요  ㅅ ㅡ ㅅ
바람노래방 13-01-12 00:12
   
창덕궁은 내부 건축물의 90%를 철거하고 경복궁은 대지의 90%를 엎애버렸죠...
포푸포 13-01-12 00:17
   
창덕궁도 일본이 엄청많이 훼손했죠. 훼손한정도가 저정도로 아름다우니 그전에는...

아이러니한게 적으면 1대 많으면 2~3대 자기들 조상이 훼손하고 부순곳을 후손들이 관광을한다라...
     
백야 13-01-12 01:36
   
그래서  이가갈리죠.  조상들이  잘못한걸  후대사람한테  따지는  이유는  그걸  후대사람이  누리기에  좋게  볼수없는거  같습니다.
천상은하 13-01-12 00:31
   
잘보고갑니다.
아스트로 13-01-12 00:57
   
태종이 경복궁이 싫어 창건한 이궁이 바로 창덕궁(경복궁의 동쪽에 있다하여 동궐)이죠.

법궁인 경복궁이 엄연히 존재했지만 자신이 거기서 동생들 피보고, 창건 주역에다

각 전각의 이름 죄다 붙인 정도전을 척살했으니 ... 그래서 실거주는 창덕궁에서 주로 ...

번역 잘 보고 갑니다
     
빨간펜 13-01-12 05:04
   
조선 왕들이 가장 좋아해서 많이 머물렀던 궁이 창덕궁이라고 하더군요.
물빛 13-01-12 01:16
   
잘봤습니다
사랑투 13-01-12 01:45
   
뭐 거의 다 일본에의해  훼손되었죠.
궁궐내 수백채 건물도 다 사라지고 지금은  주요 건물 만 복원해서  있지요.

왜 그런  궁이 격은 역사적인 일들은 가이드를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아기건달둘 13-01-12 02:42
   
잘봤어요
자기자신 13-01-12 02:50
   
잘 보았어요
풍류공자 13-01-12 09:38
   
자기네들이 저지른 짓도 가이드 받을까요? 쯧
에카야나 13-01-12 09:55
   
잘 봤습니다... 예전 창덕궁 사생대회가 생각나네요...^^
비밀리에 13-01-12 11:13
   
단풍이 이쁘네요

잘봤어요~~
지해 13-01-12 12:45
   
궁궐에 너희들이 동물을 들여놓고는  ..
이 만행을 아느냐...
우왕ㅋ굿ㅋ 13-01-12 16:15
   
잘 보고갑니다
햄돌이 13-01-12 22:23
   
90퍼를 일제때 무너뜨리고 지금25퍼만 복원됨
fpdlskem 13-01-13 10:22
   
* 비밀글 입니다.
♡레이나♡ 13-01-13 15:50
   
잘보고갑니당 ㅎㅎ
필리핀가이… 13-01-14 05:49
   
일본색히들이 우리나라 역사지를 두고 뭐라 하면 안돼.전국민적으로 반성,잘못을 받아들인후 한국의 역사에 대해 논의해라.일본색히들따위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뭐라 할 자격은 전혀 없다.창경궁......원숭이들이 임진왜란때 불타없애버린곳...그런곳 블로그 적어준다고 아이고 땡큐베리감사하는건...같은 한국인인게 쪽팔리지
오마이갓 13-01-14 08:26
   
잘봤어요~~
모라고라 13-01-14 10:03
   
와우~ 잘봄요~ ㅋ
함롱 13-01-21 22:02
   
음........................ 좀 아이러니 하네요
누가 부셧는데 그나라에서 관광을 오다니 ㅋ
신기하네 그리고 약간은 화가난다.
미국 13-06-26 02:11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