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국을 의식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한국과의 경기에 과잉 흥분하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
WBC:결승전 생방송 중지와 한일전
2013年03月20日 16:57
일본의 결승 진출이 좌절된 이번 WBC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나갈 예정이었지만, 원래 정규 방송을 내보내고 심야 시간대에 녹화 중계로 변경되었다. 도미니카 대 푸에르토리코의 결승전보다 정규 방송의 시청률이 더 잘 나오기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대표팀이 혈전을 벌였던 대회의 결승전을 녹화 방송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비판이 있겠지만, 시청률을 생각해야 하는 방속국 입장에서 보자면 어쩔 수 없는 판단이기도 한다.
7년 전, ESPN의 아시아 방송 전략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담당자들을 만난 적이 있다. ESPN이라는 채널의 특성상 ESPN이 방송되는 각 나라에서는 자국 경기 이외에 다른 나라의 경기도 많이 방송되고 있는데, 일본, 대만에서는 자국 대표 팀이나 자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가 아니면 관심도가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당시 대만에서는 뉴욕 양키스에 있던 대만인 투수 왕젠민 선수의 활약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었지만, 대만 사람들은 메이저리그 시합 중에서도 뉴욕 양키스 그 중에서도 왕젠민 선수가 선발로 나오는 시합만 봤을 뿐 다른 경기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는 일본인들의 메이저리그 시청 성향과도 비슷하다. 즉, 대부분의 일본인과 대만인들은 자국 대표팀이나 자국 선수가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런 성향은 동북아시아 시청자들이 갖고 있는 특유의 시청 성향인 것 같다고 하는 얘기를 ESPN 아시아의 한 간부에게서 들었다.
실제로 싱가포르 시청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그 한 가지 예로, 자국 선수가 한 명도 없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시청률이 싱가포르 대표팀의 A매치 시청률보다 높다고 한다. 물론 싱가포르 같은 경우를 일본이나 대만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외국에서 활약하는 싱가포르 선수도 거의 없으며, 자국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회 자체도 그리 많지 않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렇더라도 스포츠를 보는 시청자의 기호가 다르다는 점은 꽤나 흥미로운 지적이었다. 이번에 일본 방송국이 WBC 결승전 중계를 녹화 방송으로 변경한 것을 보고 의외로 많은 외국인들이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지난 WBC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승리한 한국은 이번에 1차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한국의 탈락을 본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한국을 야유하는 글들을 마구마구 올렸다. 그런 반응이야 매 번 있는 일이지만, 이번 일을 보면서 나는 일본 스포츠 팬들이 한국 스포츠 팬처럼 변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던 1980년대 말, 같은 하숙짐에 있던 한국인 학생들은 쉬는 날이면 TV앞에 모여서 열광적으로 스포츠 중계를 보고는 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던 경기는 한국 대표팀이나 한국 선수가 일본 대표팀이나 일본 선수랑 하는 시합이었다. 일본이 경기에서 이기면 그 학생들은 일본 선수에게 야유를 보냈고 반대로 한국이 이기면 득의양양한 얼굴로 나하테 와서는 "한국한테 져서 분하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내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시합에서 진 건 아쉽지만, 상대가 한국이라서 특별히 다를 건 없다."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석연치 않은 표정을 짓고는 했다. 아마도 일본이 한국한테 져서 내가 분해하는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모든 분양에서 일본에게 이겨야 한다는 분위기가 80년대 말 한국에는 만연해 있었다. 한편, 당시의 일본은 어떤 분위기였을까? 한국을 특별하게 의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많은 일본인에게 한국과의 시합에서 진다는 것은 국제 경기에서 일본이 다른 나라에게 패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만 해도 일본과 한국에는 서로를 의식하는 것에 이 만큼의 온도차가 있었으며, 그 온도차는 한일전을 보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관전 태도에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일본에서도 한국과의 시합에서는 절대로 지면 안 된다다면 흥분하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WBC에서도 한국이 조기 탈락하자 쾌재를 외치는 일본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그와 함께 WBC에 대한 관심도도 그 만큼 반감했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시나리오는 일본이 한국과 결승에서 만나서 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었지만, 한국이 조기 탈락하면서 그 시나리오가 폐기 처분 된 것이다. 안티 요미우리 팬들은 요미우리를 싫어하지만 요미우리가 없으면 프로 야구보는 재미가 없다고 했다. 이처럼 안티 한국 팬들은 한국이 빠진 국제 대회에 별 다른 흥미를 갖지 못하는 것이다.
국제 대회에서 일본인이 한국을 의식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예를 들어 야구같은 경우에는 한국의 야구 수준이 일본과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이다. 또한 영토문제, 역사 인식의 차이 그리고 이런 것에 발단되는 혐한 감정의 고조가 그 요인일 것이다. 스포츠에서 국제 대회는 그 나라의 내셔날리즘을 유발시키기 쉬운 계기가 된다. 그래서 국위선양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이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친 내셔날리즘으로 인해서 다른 나라에 혐오감을 갖게 되는 것은 건전한 국위선양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는 한일전에서 이런 양상을 자주 보게 된다.
여기에 미디어가 부채질을 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이런 모습들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일전이 열리는 날에는 판에 박은 듯이 "숙명의 라이벌"이라는 수식어가 일본인들의 관심을 환기시킨다. 스포츠에서는 라이벌이 있는 편이 좀 더 흥미롭지만, 매번 판에 박힌 이런 문구로 보도를 하는 미디어에 반감을 드러내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판에 박힌 문구들이, 한일전은 특별하다는 의식을 일본인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며칠 전에 김연아 선수가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사다 마오 선수와 자신을 그만 비교하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예전부터 한일전을 이런 식을 다뤄왔던 한국 미디어처럼, 지금은 일본 미디어도 한일전이 열릴 때마다 너무 흥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기사에 달린 댓글
TEN
한일전만 하면 미디어들이 사람들을 너무 선동하는 것 같다.
일본이 한국을 이기면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이
일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시각과 그들의 시각은 너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일전만 열리면 인터넷에서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내 주변 사람들은 너무 보기 흉하다고 한다.
03月21日 08:49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yahoo user bffbb
축구는 아시아에서 일본과 한국이 숙명의 라이벌 같은 관계지. 근데 요즘은 일본이 축구 더 잘하니까 예전 만큼 한국을 신경쓰지는 않는 편임. 야구는 숙명의 라이벌이라 하기에는 일본이 훨씬 앞서 있음.
김연아 같은 경우는 아사다 마오랑 라이벌 관계지만,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대회에서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한테 지더라도 김연아에 그에 걸맞는 실력으로 이긴 거라면 그녀의 국적따위는 아무 상관없이 칭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혹자들은 김연아의 점수가 너무 잘 나오는 게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로 보지만, 김연아의 연기를 직접 눈으로 보면 아마도 그런 말 못할 것 같다. 스포츠는 경기력으로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03月21日 08:55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wMuBaq4rhw
김연아 선수가 훌륭한 선수라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점수가 높게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점프 구성도 아사다 마오는 프로그램이 바뀔 때마다 매번 크게 바뀌지만,
김연아의 경우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즉, 김연아는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선수라는 겁니다.
아마도 김연아 측에서 세운 작전이겠죠.
잘 하는 점프의 완성도를 높이는 김연아.
새로운 건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아사다 마오.
벤쿠버 올림픽에서도 김연아의 프로그램은 정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사다 마오는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동적인 움직임의 프로그램이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가 더 높게 평가 받아야 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전 세계 사람들은 아사다 마오 보다 김연아를 더 높게 평가하더군요.
심판 판정 같은 경우를 봐도 아사다 마오 같은 경우는 비디오 판독으로나 봐야 알 수 있는 점프 미스 때문에 감점 당하지만, 김연아 그런 경우가 없습니다.
보고 있노라면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의 책임 아니라는 것은 압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이해할 수 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일본에서 김연아의 평판은 점점 더 나빠질 겁니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김연아를 까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좀 더 공평한 채점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03月21日 12:58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yahoo user bffbb
아사다 마오의 팬의 입장에서는 김연아라는 존재가 정말 눈에 거슬리겠죠.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겨에 대해 아는 지식도 없고 피겨팬도 아니지만, 아사다 마오의 연기와 김연아의 연기를 보면 김연아 쪽이 더 잘한다고 느낍니다. 물론 피겨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문가적인 시선으로 경기를 보는 건 아니지만, 그저 제가 직감적으로 느낀 것을 근거로 삼아 판단한 것입니다. 스포츠나 예술 같은 분야에서는 관중들의 직감을 자극하는 그 무언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03月21日 21:35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n___w
마운드에 국기 꼽으면서 바보짓거리 하는 놈들이 빨리 사라져서 이번 WBC는 속이 다 시원했다.
03月21日 09:06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한국놈들은 일본한테 이기면 원숭이 흉내내면서 우리를 조롱한다.
신성한 스포츠를 그렇게 드럽히다니...
한국이 이번에 조기 탈락해서 그 동안 묵었던 속이 다 뻥 뚫렸다.
03月21日 14:01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mhiro
한일전은 이겨도 져도 뒷끝이 안 좋다.
불쾌감 밖에 안 남는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번 대만전은 정말 좋은 경기였다.
만약 대만전에서 일본이 졌더라도 불쾌한 기분은 전혀 없었을 거다.
대만과의 경기는 그 만큼 즐거운 경기였으니까.
03月21日 16:46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hanetobira
이 기사 내용처럼 한일전만 하면 미디어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숙명의 라이벌 드립을 작렬시킨다. 정말 짜증나는 짓이다. 그런 식으로 사람들 자극해서 뭘 어쩌려는 건지.
그래서 나는 그냥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본다.
03月21日 09:14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n___w
한국 같은 악당이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면 정의의 사도인 일본이 악당을 무찌르는 시나리오가 사라지니까 대회가 재미없기는 하지.
근데 미국이 계속 안 좋은 성적을 내서 다음 대회부터는 아예 WBC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하네.
03月21日 09:19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ジミー・カーター
기사 내용처럼 미디어들이 이상할 정도로 한국과 일본을 엮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근데 평범한 일본인들은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다. 일본이 인정하는 외국은 미국과 유럽뿐이니까.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따라잡기 위해서 시기와 질투의 시선을 보내겠지만, 우리 일본인들은 그저 평소하던 대로 한국을 관심밖에 두고 살면 된다.
피겨 같은 경우에는 미디어와 팬들이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를 라이벌로 묶고 있지만, 피겨라는 게 전 세계적으로 보면 마이너한 종목이니까 그냥 놔 두어도 될 듯.
축구에서도 일본은 매번 월드컵에 출전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이번 월드컵의 목표는 남미와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승점을 올리는 것이다. 일부 미디어들과 한국이 아무리 숙명의 라이벌 외쳐봤자 나한테는 그저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03月21日 09:56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bR4zUc3u3g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한일전이 정말 싫다.
중국, 한국이 보여주는 개똥 매너에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03月21日 10:03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sakuratoreador
미디어들이 계속해서 한국과의 라이벌 관계를 강조한다면 사람들은 점점 더 한국과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한일전에서는 이겨도 져도 불쾌한 기분만 남기 때문이다.
03月21日 10:33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野豚様
나는 한국 서포터들이 해대는 욕설과 조롱에 더 진절머리가 난다.
미디어들은 한일전을 열광적인 경기로 포장하지만,
직접 가서 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에 오히려 실망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국은 스포츠를 전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승패를 떠나서 무조건 상대를 모욕하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규칙은 바꾸려는 공작까지 서슴치않고 시행한다.
나는 한국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럴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
03月21日 11:48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場末のコンプライアンス
일본에는 진정한 스포츠팬이 거의 없다.
순수하게 스포츠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스포츠로 포장된 국가 대항전을 좋아할 뿐이다.
그러니까 수준 높은 팀의 경기보다 자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시합의 시청률이 더 높지.
스포츠에 관해서는 일본 사람들의 수준도 형편없을 정도로 낮다.
올림픽 중계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방송국이 시청률에 목메는 건 당연하지만, 시청률이 낮을 것 같다고 생중계를 녹화 방송으로 바꾸는 게 말이 되는가?
자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의 시청률만 높으니 이런 일이 생기는 거다.
방송국이 그렇게 하고 있지만, 애당초 시청자들이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03月21日 12:12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yahoo user a3666
>순수하게 스포츠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스포츠로 포장된 국가 대항전을 좋아할 뿐이다.
님의 말에 동의 합니다.
이는 국가 대표 경기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팀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팀이 갖고 있는 브랜드파워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빅클럽이 다른 빅클럽을 상대로 펼치는 명승부보다도
약팀 상대로 일방적인 전개되는 경기를 더 좋아할 겁니다.
03月21日 15:16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かぎぎ@みーんなの目線を~
한국이 지면 왜 기뻐하는 일본인들이 많을까요?
그 답은 바로 일본 VS 대만 전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엎치락뒷치락 하는 경기였고, 끝내 일본이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대만인들은 한국인들과 다른게 정말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합 중에는 대만 팀을 열심히 응원했지만, 시합 후에는 일본 팀의 건투를 빌어주었습니다.
진정한 스포츠 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게 아닐까요?
한국 같은 경우는 마운드에 국기를 세우고, 다케시마 문제를 건드리고, 동일본 지진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응원 걸개를 걸었습니다. 정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이기면 일본을 깔보면서 조롱하고 지들이 지면 일본이 더러운 수를 써서 이겼다고 매도하고,
이런 한국이랑 시합을 해도 전혀 즐겁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런 불쾌한 기분을 떨쳐버리려고 한국의 탈락을 기뻐하는 겁니다.
저는 한국이 영원히 국제 대회에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일전만 하면 흥분하는 사람은 한국이 일본보다 강해서가 아니라,
한국의 이런 불순한 태도 때문입니다.
03月21日 12:20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yahoo user da1ac
회사 동료들이랑 한일전에 대한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 WBC에서 상대 안해서 좋았다는 게 대부분의 의견이었다.
혐한 의식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한국 미디어들이 한일전을 다루는 방식이 너무 불쾌하기 때문이다.
03月21日 14:32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euphozilla
단순하게 생각하면 된다.
미디어들이 한일전을 화제로 만들어서 시청률과 조회수를 올리고 싶을 뿐이다.
평범한 일본 사람들은 한일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03月21日 18:08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68式
요즘은 일본에 있는 방송국들이 일본 방송국인지 한국 방송국인지 모르겠더라.
03月21日 18:12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マグロ釣り人
한국과 중국은 일본만 상대하면 의도적으로 부상을 입히려고 거칠게 플레이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본한테만은 꼭 이겨야 하는 게 그들의 지상 목표지만, 그게 원하는 대로 안 될 때는 노골적으로 거칠게 플레이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 나라 선수들이 싫습니다.
03月21日 19:04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wildeagle
저는 본 적이 없는데 언제 그런 플레이를 했었나요?
적어도 제 기억속에는 야구에서 일부러 빈볼은 던진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03月22日 02:57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野豚様
WBC에서는 없지만, 축구 경기에서는 매번 거친 플레이를 합니다.
심판은 이미 지들이 매수해 놨으니 아주 맘 놓고 거칠게 하는 거죠.
03月22日 10:53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Hirosi Akase
그래서 뭐? 지금 내셔날리즘을 비판하자는 건가?
스포츠에서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건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닌가!
03月21日 19:15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yahoo user 8e2c0
이겨도 불쾌하고 져도 불쾌한 한일전.
그래서 그 불쾌한 기분을 날려버리려고
일본이 이기면 인터넷에 "한국 꼴 좋다!"는 글을 남긴다.
03月21日 19:34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藤田 政男
한국이 조기 탈락해서 기뻤던 이유는
더러운 짓거리를 하는 놈들이 사라져서 다행이었기 때문이다.
03月21日 19:36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野豚様
실력만 놓고 따진다면 라이벌이라고 봐도 괜찮지만,
스포츠맨쉽까지 포함시킨다면 그렇지 않다.
마운드에 자국 국기를 꼽고, 동일본 지진을 축하한다고 응원 걸개를 다는 등,
인간으로서 하기 힘든 짓거리를 하는 사람들이다.
축구에서도 한국은 항상 거칠게 플레이해서 일본 선수들에게 부상을 입힌다.
한일전은 시합의 승패보다도 일본 선수들의 부상이 더 걱정된다.
이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03月22日 11:02 返信する シェアする
2ch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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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BfCA3hhk0
반일 국가를 좋아하라는 얘기냐?!
ID:BaMfqrBo0
한국은 일본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려고 한다.
한일전만 하면 일본 선수들이 다칠까 봐 정말 걱정된다.
ID:moPwM8hg0
기자놈 정신이 나갔구만!
한일전은 스포츠가 아니란 말이다!
ID:TuiegA8l0
어이구, 아주 놀고 있네.
일본인들은 한일전에 전혀 관심없다 ㅋㅋ
ID:nPr+9wBY0
이겨도 져도 기분 나쁜 게 한일전이다.
ID:L6zhEXRm0
나 같은 경우는 한국이 어떤 더러운 수를 쓰는 지 감시하려고 본다.
ID:AhTHmJL60
한국의 조기탈락에 기뻐한 건 짜증나는 놈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국 놈들만 없으면 스포츠를 순수하게 즐길 수 있으니까!
매 번 일본 의식하는 게 정말 짜증난다.
ID:ENiUw9Jy0
솔직히 한국과는 정말 엮이고 싶지 않다.
ID:dVFh6xZt0
한국이 생각하는 '라이벌'이라는 단어의 의미
일본을 모욕하고 조롱해서 한국을 뽐내는 말.
ID:6PrOLdOA0
한국은 더러운 짓만 골라서 한다. 그래서 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가 없다.
WBC 대만전을 봐라 그들은 얼마나 정정당당하고 스포츠맨쉽이 넘치는가.
한국과는 완전 딴판이다. 한국인들만 지들의 이런 모습을 모른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ID:vRy5bc1i0
혐한이 그 만큼 늘었다는 얘기지!
ID:DGIxUi2F0
미디어가 일부러 그런 식으러 엮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해 일반 일본인들은 한국에 별 관심이 없다.
야구는 미국이 라이벌이고, 축구는 유럽이 우리들의 라이벌이다.
ID:dZl6v4JI0
이겨도 져도 불쾌한 한일전,
보고 싶지 않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ID:xSZbHikw0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의 실체를 알게 된 일본인이 늘어난 것 뿐이다.
ID:s3zYwdXz0
이겨도 져도 뒷끝이 안 좋은 한일전!
그래서 한국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다.
ID:KfTZniEt0
한일전은 기를 쓰고 꼭 봐야한다.
한국은 매수와 날조로 살아하는 나라다.
그러니 우리가 나서서 감시를 해야하지 않는가!
ID:vVWMZSto0
신성한 마운드에 지들 나라 국기를 꼽는 게 말이나 되나!
스포츠란 자고로 시합이 끝난 후에는 서로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상대와 하고 싶은 법이다.
김연아는 대단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 가식적인 모습이 정말 싫다.
하여간 한국은 전부 싫다.
ID:VCxbX1c90
스포츠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조선인들은 오뉴월 개패듯이 패야 말을 듣는 족속이다.
ID:hzTGh9Mg0
한일전 때문에 제 정신이던 일본인들마저 점점 한국인처런 변해가는 것 같다.
ID:yNRlmiGS0
이겨도 져도 짜증나는 한일전.
그리고 매 번 라이벌 운운하면서 올림픽같은 곳에서 엮인다.
정말 싫은 놈들이다.
ID:MWOCHRMH0
조선인이 싫다!
이유는 그것 뿐이다!
ID:LuSM0Y7v0
매 번 조선인들이 스포츠에 영토 문제랑 정치적인 문제를 같이 끌고 오니까 그렇지!
ID:g0Xyz2b40
정상적인 일본인들도 조선인들처럼 변해가는 것 같다.
2채널에 서식하는 놈들 반 수 이상은 조선인같은 성향임.
ID:1iomEyeE0
미친 개한테는 몽둥이가 약인 것 처럼,
한국인은 한국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ID:j4/6b/8F0
매 번 그렇게 싫다고 싫다고 하는 데도,
왜 바보 조선인들은 못 알아 듣는 걸까?
ID:HySj99SK0
이 기사에서 말하는 한일전은 축구에만 국한 된 얘기잖아.
J리그 출범 전에는 일본이 한국보다 약했지만,
축구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우리가 더 강해졌지.
지금은 우리가 더 강하니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될 듯.
ID:PPw8ZpyT0
한일전에 열광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ID:W5sNdaXi0
다 매스컴이 국민들 심리 조작하는 거다!
일본, 한국 둘 다!
ID:v/nIGzDj0
한국과의 시합은 스포츠가 아니라서
절대로 냉정하게 볼 수 없다!。
ID:q4hOkO+k0
구역질 날 정도로 매수 공작 만큼은 아주 철저하지!
ID:xOwgL6fx0
한국 = 차 리그 탈락!
일본 = 4강 진출!
흠~ 이게 라이벌이군 ㅋㅋㅋ
ID:IU5cyBpK0
한일전 하면 한국이 더 열 올린다.
ID:Xglw/5JI0
이 기사 쓴 녀석 머리가 이상한 것 같다 ㅋㅋㅋ
ID:vaEvWio50
조선인들은 국제 시합에 출전시키면 안된다.
스포츠가 뭔지도 모르는 놈들이다.
전 세계에서 미움 받는 바보 조선인들 ㅋㅋㅋ
ID:GYxcEq/t0
한일전 할 때마다 보는 이유는 한국이 어떤 더러운 수를 쓰는 지 감시하려는 거다!!
번역기자:드래곤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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