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위성TV 신년맞이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풀버젼은 4시간이 넘어서 컷 버젼만 올립니다
지석진 - my destiny (별에서 온 그대 ost)
ps.여담으로 지금은 지석진이 MC로 알고 있지만 '난 알아요' 란 제목으로 노래 발표도 한 가수였었습니다, 얼마 뒤에 지석진의 '난 알아요'보다 우리가 더 익숙하게 아는 서태지의 '난 알아요'가 나와서 흑역사 소재로 런닝맨에서도 나온적이 있답니다
등장 할때 지석진이 '따자하오' 하는 것은 맞는데 중국MC에게 따자하오 하는것은 틀리답니다 , 왜냐하면 객석에 관중들 같이 많은 수의 사람이 있을때는 따자하오가 맞지만 개개인에게 또는 특정인에게 인사할때는 잘아시는 '니하오'가 맞답니다
요약하면 노래 끝나고 MC에게 따로 악수할때 지석진이 MC에게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고 한 것이 된답니다
MC가 지석진이 따자하오 해서 당황한듯해서 적어 봤습니다 저도 중국어 잘몰르지만 통역이 그런 부분은 설명 해줬으면 해서 그리고 지석진이 중국어 배우려고 2주일정도 인가 조혜련에게 배웠고 계속 중국어를 배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영상 뒤에 내용은 지석진이 중국어로 저는 한국에선 온 지석진입니다 라고 하니 여자 MC가 중국 친구들이 왕비쯔 따꺼(왕코형)으로 부른다고 얘기하니 다시 중국어로 저는 왕코(형)입니다라고 말하는 내용 같습니다
이름은 고유명사라 '지시진'이라는 중국 발음 대신 '지석진'이라고 말해 주는 방법도 있으나..
우리도 예전엔 성룡이라고만 쓴적도 있었으니깐요..참고로 한국은 '성룡'대신 '청룽'(재키 찬 같이 유명하다 싶은 중화권 연예인들은 영어 이름이 거의 있답니다)이라는 발음으로 같이 표시하기도 하지만 중화권 연예인은 한국식 발음으로 많이 알고 있어서 어쩔수 없는 측면인지 ㅎㅎ; 연예인이 아닌 중국 정치인 같은 경우는 요즘은 고유명사인 이름의 중국 발음으로 거의 표기하지요 예를 들자면 한국식 발음은 서건평인데 시진핑이라고 해야 알아들을 수 있듯이요
모택동-마우쩌둥,등소평-덩샤오핑 같이 예전에는 모택동 등소평만 거의 쓰다가 중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게 정치인들은 거의 바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한국인 이름을 중국식 발음으로만 부를 거 같습니다 영어제목의 영화나 드라마 또는 영어이름의 브랜드도 비슷한 발음의 중국한자로 음차해야 하거나 발음 상관 없이 그냥 뜻만 통하게 영어도 중국한자로 완전 바꿔야 하는 표의문자인 한자에 한계점이 있으니깐요(예를 들면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중국에서는 비행소년)
사람의 영어이름이야 뜻상관없이 음차해서 표기한다지만 한국사람 한자이름을 음차해서 표기하면 중국한자와 한국식 한자의 차이로 다른 사람으로 혼동 될수도있다는 점도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중국제기 차기(한국인 멤버로 런닝맨 중국편의 만리장성에서 차던 그 중국식 제기)
신년 카운트 세는 내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