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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3 05:55
[일본방송] .
 글쓴이 : 협살
조회 : 16,181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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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2-13 06:32
   
생각했던 것보다 오래전에 일본에서 활동하시던 가수들이 많았군요. 역시 지금 들어도 깊이가 있어서 좋네요.. 그나저나 형석씨.. 문화교류도 좋지만 아무리 그래도 바보같다니 ㅡㅡ
     
천년여우 10-12-13 14:54
   
저도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어서 기뻐요.

패티김 이성애 조용필 같은 훌륭한 가수분들이 일본에 한국 노래를 알렸었군요.

홍백가합전에 참여했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웠어요.

그 당시에는 더욱더 차별이 심했을텐데 말이죠.
     
10-12-13 20:05
   
일본어로 바보면 거의 욕인데

한국어야 답답 멍청 정도 지만...


그리고 그때 일본 문화시장과 능력이야 엄청났으니..

자본이 그때는 대기업 마트와 구멍가게 수준이어서

개방 되었으면 초토화 되었을 지도.


일본은 예전부터 문화시장이 개방되서.....

서구 가수만 아니라 대만 동남아 가수도 와서 공연하고 인기끌고 한 열린 시장.
피식 10-12-13 06:51
   
안전지대....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
옛날에 안전지대 꽤 많이 들었었는데.
예전에는 영화는 홍콩영화, 노래는 아무래도 일본노래가 대세기는 했지.
일본노래는 테잎으로만 돌고 방송에서는 안나왔지만.
ㅎㅎㅎ 10-12-13 06:51
   
패티김씨, 이성애씨... 전설이라 불리울만 하신 분이죠..
가왕 조용필도...
여튼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이죠..

김형석씨가 이야기를 잘 꺼낸거 같은데요... 한국방송에서라면 안 하겠지만서도... ^^

협살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마음은태양 10-12-13 13:09
   
이성애 팬. 까까머리 때.
나~ 어릴 때 내 마음을 묶어 버리~~~ㄴ........<그 옛날처럼>
노래 가사 만큼이나 달콤한 목소리에 뻑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성애씨 때문에 carpenters 노래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럭저럭 40여년이 흘러 갔네요.
     
천년여우 10-12-13 14:54
   
껄끄러운 문제를 언급해서인지 하하하하~ 소리가 기네요 ㅎㅎ ㅋ
ddd 10-12-13 07:26
   
끝날때 안뇽~ 이라고 하네 ㅋ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kbs에서는 가능할 일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d 10-12-13 08:39
   
나는 독일월드컵때 빌딩에 대형국기 다니까 시민들이 카위로 잘라버린걸

일본이 가능한 일인가 생각해본다 병sin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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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5.148
블럭조치
          
ㅇㅇㅇ 10-12-13 12:28
   
일본 방송에서 한국말로 끝인사 한거 보고

한국에선 일본말로 인사하면서 끝맺음 짓는게

가능할지 생각되서 쓴거다 

이 난독증 븅딱생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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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술쳐먹고 가위로 국기나 쳐짜르고 다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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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7.120.
블럭조치
               
ㄴㄴㄴ 10-12-13 16:30
   
역사 시간에 졸았나?
한국은 피해자고
일본은 가해자다
입장이 같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
     
Win 10-12-13 19:32
   
별 같지도 않은거 가지고..
우리도 일본말로 해도 별로 신경도 안써..
그리고 개념도 탑재하자.. 일본하고 우리하고 경우가 같냐?
7979 10-12-13 08:38
   
사실상 레인보우 일본데뷔전 홍보 프로그램이네
ㅋㅋ
dd 10-12-13 08:40
   
일본음악이 매력있었고 몰래 다들었던게 사실이지

허나 일본에 관하여 사실을 말해도 한국이 불리한거면 까는게 한국인 특징이라

박진영 김형석 좀 까일려나?
     
55 10-12-13 09:32
   
나는 일본음악 들은적 없는데? 팝송 듣고 자란 세대인데.
일본음악이 미국팝송보다 더 우월하냐? 몰래들을 가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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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10-12-13 09:56
   
나이가 어리신 모양이군요.

80년초에 일본문화 자체가 전면 금지됬었습니다.

일부 우리나라 노래중에서도, 가령 이미자씨의 "동백 아가씨"도 금지곡으로 묶였는데, 금지사유가 "왜색"이였습니다.

전두환 대통령부터 노태우 대통령 시절까지 계속 됬었죠..

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으로 어느 정도 개방붐이 일긴 했어도, 해금이 안된 상태라, 리어카에서 파는 불법복사 테이프나 일명 빽판이라 불리우는 LP 판 등으로 그나마 일본 음악을 구해 들을수가 있었죠.

이시절 나이트에서는 유로비젼 댄스 음악과 일본 음악들로만 연주가 됬었죠..
블루스 타임엔 "고이비토요" 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나 "사요나라", 김장훈이 번안해 부른 "굿바이 데이" 등이 거의 고정곡이였었죠... 안전지대 노래나...

90년대 서태지가 등장하면서 한국가요들이 붐을 이루게 되어, 나이트에서도 일본 음악이 없어지기 시작했죠

결국 몰래 듣는 거나 마찬가지였던 거였습니다.

게다가 예나 지금이나 순수 한국 애니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 아마 커오시면서 TV 에서 봤던 만화영화가 거의 일본 애니였고, 주제가를 대충 한국어로 번안해 불렀으니. 일본음악을 전혀 안 들었다고도 못할겁니다.
"마상원과 그 악단"에서 따로 작사, 작곡해 부르지 않는 이상, 일본 원 애니메이션의 주제가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마징가 Z가 한국껀줄 알고 큰세대라... 그나마 태권V가 있었다는데 대해 나이먹고 안도를 할 수 있을정도였으니까요..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일부분씩 해금이 되기 시작했죠..
               
ㅎㅎㅎ 10-12-13 12:03
   
글쎄여...아주 단편적이군요.. 금지된 노래도 별루 인기있는 노래도 아니었구
대부분 팝송들은거 맞읍니다.  90%가 팝,, 나머지 오타쿠들이 일본거에 심취
했죠, 방송금지 그건 아주 일부사례인데 상당히 뻥튀기 하네요..
..
팝>>>샹송>일본..  이런정도였어요..  글구 일본,미국에도 당시 금지곡이
있을때였읍니다..  자기만의 fact만 강조하진마세요.
                    
ㅍㅍ 10-12-14 09:06
   
일부 오타쿠가 아니라 90년대 초중반 강남 오렌지라고 하던 유행의 선두에 선 젊은이들 사이에서 안전지대를 필두로 한 일본음악이 엄청 유행 했습니다. 나이트, 락카페 등지에서 일본 노래가 얼마나 많이 나왔는데요.
그리고 80년 말 ~ 90년 중반까지 우리나라 가요(특히 발라드)들 중에 일본 노래를 거의 번안수준으로 표절했던 곡도 상당히 많았고요.

즉, 늘 미국 팝이 최강세였지만 샹송과의 비교는 무리입니다. 안타깝긴 하지만 일본 노래들이 우리 대중 가요사에 끼친 영향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10-12-14 12:46
   
누구나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과 경험만으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죠.
그건 님뿐 아니라 저를 포함해서 누구나 그렇습니다.

먼저 방송금지나 금지곡의 사례를 보자면 일본노래는 물론이고 가요와 팝송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부문에서 전방위적으로 존재 했어요. 그 중에는 해당 아티스트의 대표곡으로서 지금은 명곡으로 대접받는 곡들도 많았지요.

그리고 과거에 우리 음악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매력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가끔 7080관련 음악프로를 보면 대부분 아는 노래들이고 따라 흥얼거리기는 하지만 정작 저 자신도 국내 음악을 별로 듣지 않았을 뿐더러 라디오 음악프로도 팝송 위주였죠.

그런 환경하에서 님 말씀대로 우리가 즐겨듣던 음악은 대부분 팝송이었습니다.
그러다 밑에 ㅍㅍ님 말씀처럼 90년대 초중반부터는 강남을 중심으로 일본음악이 꽤 큰 유행이었습니다. 당시 나이트에 가도 일본음악은 흔히 들을 수 있었고요.

안전지대, 글레이, X-Japan 등등...
저도 워크맨(원래는 일개 브랜드지만 어느새 포터블 테잎플레이어의 대명사가 되었죠.)에 들고 다니며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보면 일본 음악의 수준이 참 막장수준이구나 하고 느끼지만 당시엔 분명 훨씬 세련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이 단순히 금지된 것에 대한 환상인지는 차치하더라도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고자 하는 것은 당시 일본음악을 즐기는 계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도는 아닐지라도 일부 오타쿠 수준은 아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분명 우리가 일본 음악을 (특히 댄스 등 대중음악적 부분에서) 선도하는 느낌이지만, 과거 우리가 그들의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예요.
이것은 특별히 부끄러울 일도, 분개할 일도 아닙니다. 그냥 사실이니까요.
               
ㅋㅋㅋ 10-12-13 12:05
   
나이가 어리신 모양이군요.

무슨 일본문화가 80년초에 금지됩니까?
이승만때 금지됐어요.

물론 표면적으로만 금지됐고 실제로는 뒷구멍으로 엄청나게 들어왔죠.
그러다가 박정희때 굴욕적인 한일회담때문에 국민들 사이에 박정희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졌습니다.

이때 박정희가 선택한 것은 오히려 반대로 국민들을 상대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는 것이었습니다.

뭔가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정부가 나서서 한국인들 사이에 뿌리내린 일본 문화를 척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인거죠.
자기들의 친일정부로서의 정체성을 감추기위한 이중 플레입니다.

외교적으로는 친일을 하면서, 국민들을 상대로는 반일을 강요한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반일정서가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골이 깊지는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본을 좋아하고 일제시대를 그리워하는 정신 나간 노친네들도 많았어요.

원래 이승만때 일본문화를 금지한 이유도 이런 정신나간 국민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때 좀 더 적극적으로(사실은 지나치게) 일본문화를 금지하면서 훨씬 더 어두운 곳으로 밀려난 건 사실이죠.

동백아가씨 금지된 게 바로 박정희때입니다.
일본풍이라는 이유로 금지됐죠.

지금은 트로트라고 부르는 뽕짝에 큰 위기가 온 시절입니다.
뽕짝 자체가 일본의 엔카에서 온 것이기 때문에 가장 큰 탄압을 받았죠.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의식 속에 뽕짝은 저급한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이 당시입니다.
드러내놓고 좋아할 수 없는 음악이 된 것이죠.

그러다가 80년대에 다시 뽕짝 부흥이 시작되는데 이때 트로트라는 이름이 붙게 됩니다.
뽕짝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버리기위해 트로트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인 거죠.

이 트로트라는 말은 서양의 춤곡 폭스트롯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 폭스트롯과 트로트는 음악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트로트는 그냥 엔카의 한국어 버전일뿐이죠.

물론 한국사 연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부 몰지각한 국수주의자들이 엔카의 기원이 한국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하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뽕짝(=트로트=엔카)는 음악적으로 우리 전통 음악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면 매우 이질적입니다.
일본의 전통 가락을 서양음악 형식으로 해석한 음악이죠.
                    
ㅎㅎㅎ 10-12-13 12:25
   
ㅋㅋㅋ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 표현에 문제가 있었군요..

제가 얘기할려는 의도는 박정희 사후, 전두환 정권때 방송사로 보도지침을 하달하며, 재정비를 들어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표면적 금지가 아닌 실질적 금지였다는 이야기죠.

심수봉씨 노래들이 금지곡이 되고, 저는 이 시절에 "동백아가씨"도 금지된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겠죠..

ㅋㅋㅋ님 말씀처럼 아주 예전부터 일본문화 금지가 되 왔기에, 일본에서도 아마 이런 방송을 기획해 자국민들에게 유리하게끔 보일려구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여튼 표면적이든 실질적이든간에 금지가 되왔던건 사실이고, 정치적인 부분은 가생이에서 별로 바람직한 부분이 아니라 이야기를 줄이겠습니다만, 결국 얘기하실려는 건 같은 맥락처럼 보이는거 같습니다.


ㅋㅋㅋ님의 지적은 감사합니다...
                    
ㅋㅋㅋ 10-12-13 13:23
   
박정희가 친일정권 흐흐흐 웃읍니다. DJ 마사오만 할까요...사금융개방해 서민들 일본계 사채업자 밥으로 만들고 지금도 빚더미에서 신음케 맹근게 김대중
입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마오쩌뚱, 호치민 모두 제국주의 식민지 대학교 나왔으니
친영,친미,친프  겠군요..  오히려 그정도나마 지식이 있으니 무식한 김일성
보단 좀 낳았던거겠죠..  갠적 생각으론 친일,친미드랍을 만든 가장큰 이유가
아마 무식한 김일성의 컴플렉스를 덜어주기 위함이 아니었을지..
.
위대한 수령님은 아예 제국주의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다 =>무식하단걸 쉴드
치는 방법이죠..  간디, 마오,호치민, 모두 그들을 지배하던 나라에서 대학
까지 마쳤읍니다.
                         
거짓말도 10-12-13 16:07
   
박정희가 친일파 군관장교 출신에 남한 군부내 남로당 빨갱이라는 사실은 역사에 기록으로도 남아있네. 어디서 사기칠려고.
게다가 박정희는 군사반란범 출신에다가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지는 살인마들을 키워낸 민주주의 적이었다네.
여가수 옆에 끼고 청와대에서 술처먹다가 김재규한테 총맞아 죽은 대통령을 감히 김대중 대통령과 같이 놓고 비교하려 들어. 미쳤냐? 쪽바리같은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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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10-12-14 01:08
   
수구 친일파들은..
김대중은 창씨개명했으니 친일파라고 우겨대면서
박정희는 친일파가 아니라고 조작질하네..ㅋ

김대중 창씨개명 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조선인들 80~90%가 창씨개명 당했고,
일제에 의한 강압적인 것이었다.

더군다나 김대중, 김영삼이 창씨개명당할 땐
초등학생 때였거든...쯧

하지만 박정희가 타카키 마사오로 창씨개명한 것은
일본이 강제로 한 것이 아니라

20세 초반에
출세하기 위해 스스로 한 것이다!

이게 같은 것으로 보이냐?

더군다나 그는 일본군인이 되기 위해
혈서로 일본제국에 목숨바쳐 충성할 것을 맹세해서
이것이 당시 신문에까지 나올 정도였다..쯧

그리곤 최우수로 졸업해서
당시 중국, 한국의 독립군들을 토벌했다..

그런데 이게 친일파가 아니라고???

초등학생 때 창씨개명당한 김대중은 친일파라면서 욕하고..

독립군 때려죽인 타카키는
친일파가 아니라고???

더 웃긴 건 해방 후에
타카키가 남로당에 들어가서 빨갱이 활동을 하다가
붙잡혔는데...

혼자 살아남기위해
동료들을 모두 밀고해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거다!..ㅋㅋ

존경스럽지?ㅋ
                         
뭐냐 10-12-14 01:16
   
타카키가 왜 친일정권인지 모르냐??

타카키가 친일파들과 손잡고,
쿠데타를 일으키자

남한과 동맹국인 미국, 일본은
박정희 정권을 매우 싫어했고, 인정하려 들지도 않았다.

그래서 타카키가 역사와 독도, 동해를 팔아먹고,
굴욕적인 한일협상을 하게 된 거다...

협상 액수가 합당하다고 우겨대는 수구 친일파들이 많은데..
36년간 일제에의해 지배당한 액수가
동남아 3~5년간 지배받았던 액수들과 비슷했다..쯧

나라팔아먹은 협상금의 상당수는
타카키의 정치자금으로 쓰였고..

타카키는 일본과 미국의 협조적이면서
굴욕적으로 정치를 해온 것이지..

그래서 세계가 비난했어도
피를 흘려가며 베트남전쟁에 젊은이들을 참전시킨 것이고...

타카키의 18년 개일성같은 독재속에
정경유착, 부정부패가 하늘을 찔러서

전세계 최고의 성장시기에도 불구하고,

경공업 대실패, 중화학 대실패, 차관산업 실패..
소비자물가 20%이상 상승
(6.25전때만 잠깐 20%였었는데..타카키 정부는 18년간 20%대였다.),

결국 실패에 실패를 거듭해
당시 필리핀이 세계 3대 빚더미로 망했는데..
한국은 세계 4위 빚더미에 앉게 됐다.

그런데
전두환, 노태우 수구정권들이 들어서면서

타카키의 친일행적은 덮어지고..
타카키의 역사, 독도 팔아먹은 건 당연해지고..
타카키의 경제실패는 성공으로 조작질하더만..쯧

이래놓곤 일제가 역사조작했다고 우겨대지..쯧
하는 짓은 개일성같고..
조작질은 일제같으면서....
          
10-12-13 11:02
   
몰래 듣기야 들었겠지 영향을 받으 ㅅ람도 있을테고 근데 지금 가요가 jpop의 영향으로 인한거라는건 진짜 개소리라고...영향을 받은걸로 치면 팝이 절대적이지 저방송은 무슨 개x같은 소리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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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5.148.
상습적인 운영원칙 위반으로 블럭조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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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앙 10-12-13 18:15
   
내 학창시절 분명이 일본 문화 개방이 안돼긴 했었음..
그래도 대중적으로 일본에서 인기있는 가수들은 다 알았을 정도지..
하긴 내 학창시절에 연예인 이란 직업이 이렇게 인지도 잇는 직업은 아니었기에..
별 관심도 없었지만.. ㅎㅎ
     
Win 10-12-13 19:35
   
그래 우리가 일본에 관하여 불리하면 까는건 있지..
근데 일본은 자기들 불리하면 무조건 까고 본다.
이 방송이나 전에 일본 분석을 봐도
맨날 자위질이나 하는게 일본인데..90년대 1억 중산층을 가졌다는
일본 전성기나 회상하면서..
     
21 10-12-13 22:08
   
한국이 불리한거면 까는게 한국인 특징이었던가?

뭘 바래?
진심 까주길 바래? 아니면 그냥 한국인에 대해 비아냥거리는거야?


난 마치 자기는 한국인이 아닌냥 한국인을 모조리 싸잡아 쳐떠드는 너같은 놈들이
한국인의 특징으로 자리잡을까봐 걱정이다.

아~~ 네가 쪽바리거나 짱개일수도 있겠군.
근데 10-12-13 09:31
   
근데 가만히 저 영상 보면 그래도 아직은 니뽄이 우월하다. 라는 정당성을 부여하는 느낌 안나세요?..
     
엥? 10-12-14 11:13
   
원래 일본 방송이 저래요.
한류 한류 거리면서 케이팝 가수들 엄청 띄워주는 것 처럼 하면서
가만 보고 있으면, 일본의 영향이다ㅎㅎ 같은 느낌이 보이죠.
아주 약은 넘들이에요ㅋㅋ
3333333333 10-12-13 10:14
   
이거 풀버젼 봤는댕

처음에는 일제시대 부터 시작함 .  일제시대때 일본애들이 아리랑 같은 우리나라 곡 금지곡으로 때린거 방송하고.  일본 노래와 일본 찬양노래만 부르게 한거랑 창씨개명 시킨거 등 방송함

그리고 해방후 보복 차원에서 일본 문화 금지 시킨거다 그런식으로 방송하고.

박정희 시대 나오면서 (데모하는 동영상 깔고)  군부 독재 시절에는 그 금지가 더 심해ㅆ는데

그와중에 한국서 대 히트한 일본 노래가 있다 ( 이때 작곡가 김현석 씨가 나옴) 무슨요코하마 이게 국민적인 대 히트를 했다 그리고 바로 길거리 인터뷰 인터뷰 하는 모든 한국인이 그 노래를 흥얼됨
마무리는 빅뱅이 일본콘서트서 TOP가 제일 좋아하는 어렸을 때 자주 들은 노래로 소개됨

그리고 작곡가 김현식 인터뷰로 와서 김현식이가 자기는 발라드를 주로 작곡하는데 어렸을때 자주 들었던 일본팝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일본 노래에는 섬세한 감성이 들어있다 난 그걸 표현하고 싶다 라고 인터뷰함

그리고 박진영으로 화면이 바뀌는데 박진영에게 작곡을 가르쳐준 인사로 김현석과의 관계를 보도함.
그리고 박진영 인터뷰 고딩때 들은 한 일본 노래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미국팝에 뒤지지 않는 아니 오히려 앞서잇을지도 모른 다고 생각했다 등등...

그리고 방송 취지를 일본문화가 금지 되어있어도 어둠의 경로를 통한 일본 노래에 영향을 받아서 KPOP이 발전 햇다는 취지로 방송을 함.

그리고 계속 아이돌 들이 나오면 어렸을때부터 일본 노래를 들었고 일본을 동경하고 등등 인터뷰함.

마지막으로 다시 김현석 작곡가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한국의 일본 문화 금지 정책은 바보같은 정책이었다고 인터뷰함.

즉 이 방송의 취지는 지금의 KPOP은 JPOP의 영향을 받아 발전된 노래이고

비록 한국은 식민지 시절의 아픔으로 일본 노래를 금지 시켰지만 자기들은 한국의 노래를 받아들이고 교류를 했다.

상호교류는 서로에게 좋으니 다시는 금지 하는 일 없이 교류하쟈 라는 취지인듯
     
흠흠 10-12-13 11:08
   
일본애들 특유의 짜집기 날조 방송인 것 같군요. 


제가 박진영보다 나이가 많은데, 제가 중학교 다닐때, 친구들 사이에 유행한 음악은 미국팝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음악은 모두 발라드 위주라서 어린 마음에 잘 안들었을 때입니다. 한국발라드는 좀 더 나이가 먹고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빌보드 차트를 줄줄 외우고 다니고, 주말마다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에서 알려주는 아메리칸 탑 포디의 본방 사수를 의무로 알았던 때 입니다.  그 땐, 미국과 영국팝이 전세계 음악의 지존이었는데, 일본 음악을 듣고 충격을 받다니오?  아.. 충격을 받긴 받았습니다.

중학교때 반 친구 중 한명이 카세트에 일본 노래(그 당시 일본에서 대히트를 한 노래라고 들음) 녹음해 와서 들어보라해서 들었는데(그 친구 누나가 일빠였던 것으로 추정됨) 그 경망스러움에 충격을 받고, 그 이후 다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일본 대중 음악은 그 때 이후로 별 발전이 없는 것 같더군요.

제가 알기로 70~80년대 통기타 가수들이 불러 히트쳤던 많은 노래들이 실제로는 유럽노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중 음악에 일본 음악이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소린 참 동의하기 힘드네요. 제가 물론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ㅎㅎㅎ 10-12-13 11:32
   
동감합니다.
아메리칸 팝과 브리티쉬 팝이 대세였죠.

저는 이지 리스닝 계열의 음악을 주로 들었고, 컨츄리 계열이나, ELO의 일렉트릭사운드도..

나중에 밴드하는 친구넘 때문에 메탈도 어느정도는 들었더랫죠..

한국도 당시 대부격인 신중현씨를 위시해서, 들국화, 송골매 등으로의 쟝르도 활성화 됬었죠.

7,80년대 번안곡들의 유럽쪽 음악에 기인한 것도 사실이구요.
필리핀이였는지 기억이 정확히 안 나지만 "아낙"이라는 노래를 "사랑하는 내 아들아"였던가로 번안했던걸 빼면....


문제는 일본쪽은 존재감 없이 표절개념이나 샘플링 개념으로 한국노래에 들어와버렸다는 거죠,,

일반 대중들에게는 일본노래가 호불호가 확실했습니다. 듣는 사람만 들었죠..

하지만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암묵적으로 문화를 들여와 놓고,, 대중들은 당하고 나서 배신감을 느낀거죠..

그런걸 보면 한국 대중 음악에 일본 음악이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소리가 저런 종사자들 입장으로 보면  어느 정도 수긍이 간다고 볼 수도 있죠..
결국 대중들을 기만한거죠..

한때는 저도 배신감에 우리 나라 노래를 거의 안 듣던 시절도 있었더랬죠.. (일부 작곡가들의 도덕성 문제죠)
               
음냐 10-12-14 01:19
   
방송에서도 나왔는데..
팝전문가가

과거 한국음악의 80%는
표절이거나 영향받은 것이라고..ㅋ

일본음악의 존재감이 없는 게 아니라
한국음악의 주류는
미국, 일본음악을 베끼는 거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표절이 대두되고,
표절한 음악가들은 욕을 먹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표절은 아니지만
표절과 비슷하게 작곡하죠.

뭐..한국은 음악만 베끼는 게 아니라
일본의 방송프로, 드라마 등도 많이 베끼곤 했죠.
지금은 표절까진 아니고..
비슷하게 만들지만..ㅋ
               
asd 10-12-14 03:56
   
저랑 제 주변은 일본 음악이 대세엿죠.

재즈로는 애고랭핑이라던지, 일본 애니 음악들도 들었구요.

라르크라던지, x재팬도 듣구.. 한때 일본 음악이 붐이 었던 때는 분명히 있었어요.
          
흠흠 10-12-13 12:04
   
예민하게 받을필욘 없을듯..진영이가 일본진출위해 립서비스좀 한거같은데요..
..
속으론 "일본은 한국을 못따라와요"  라구 말하구 싶은데..
질문을 한참 생각해보구선..
"지금 일본에서 한국이 유행하듯, 언젠가 한국에서 일본께 유행한......."
..
보면 그건 서비스멘트라는거 파악되자나요..^^
레알리 10-12-13 10:41
   
한류의 역사네요. 잘봤습니다
ㅎㅎㅎ 10-12-13 10:46
   
그래도 마지막 AKB는 정말 웃기더라...
무슨 드라마시상식이었던거 같은데...
꼬맹이들 나와서 학예회하는줄알았음~~~
나중에 얘들이 일본최고의 아이돌 AKB라는걸 알고 식겁했음^^;;
zz 10-12-13 10:59
   
하여간 일본놈들 자위식 방송은 여전하네 ㅋㅋㅋ
10-12-13 11:00
   
방송이 이래서 무서운거야. 의도가지고 만들기 시작하면 이런 개소리도 그럴싸헥 만들 수 있거든
쪽바리들 … 10-12-13 11:45
   
보고 웃겨죽는줄 알앗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10-12-13 11:53
   
전설급 가수들을 비교할 사람이 없어서 순수 가수라고 하기도 힘든 아이돌하고 비교하냐??
10-12-13 12:45
   
일본음악인줄 모르고 들었던것도 좀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일본음악보다는 팝의 영향이 많이 큰건 사실
     
10-12-13 12:46
   
립서비스도 좀 해주고 하면 진출에 도움됨 ㅋ
소녀시대는 독도는 우리땅 불러서 우익이 다 안티고 ㅋ
멜로온 10-12-13 12:50
   
레인보우 일본활동하면 성형드립당하겠네 ㅋㅋ
여기서도 그런데...
검정곰 10-12-13 13:20
   
잘 보고 갑니다~
뾰로롱 10-12-13 13:46
   
누가 누군지 모르게 하려는 작전...ㅋㅋ
카라랑 10-12-13 13:48
   
댓글들중 무식 혹은 무책임하게 일본이 한심하고 부족하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박진영의 말처럼 엎치락 뒤치락하는게 당연하고, 그속에서 발전이 있을껍니다.
그게 바람직하고요,,,

막연한 그리고 근거없는 '자신감'은,
과거 팝을 무분별하게 찬양하며 가요을 비하하던 '자괴감'과
원인이 동일한 일종의 '정신병'일 뿐입니다.
1엿국 10-12-13 14:19
   
하여튼 참 엿국답게 프로그램 만드네요...
날조 망상은 생활인가 그들에게 있어서.ㅋㅋㅋㅋㅋ
천년여우 10-12-13 14:56
   
댓글들을 보면서 진실인지 확인하며서 골라듣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닻별 10-12-13 15:43
   
x-japan 노래를 즐겨듣고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던 90년대 후반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영상 재밌네요. 잘봤어용~ ^^
oooo 10-12-13 16:28
   
솔직히 80년대 팝이 지배적이지 않았나
박진영도 그렇고 마이클잭슨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고
우리나라 가수중에 좋아하는 가수 대라고 하면 거의 90%가 마이클잭슨 꼽는다
90년대는 어셔, 브리트니스피어스등등 kpop에 많은 영향을 끼쳤었고
일본음악은 그냥 돈주고 사긴 아깝고 복제로 떠도는거나 호기심에 듣는 정도지
무슨 일본음악이 지대하게 영향을 끼친거처럼 말하면 쟤들이 쓸데없는 착각에 빠지지 않겠냐?
하긴 뭐 대부분 립서비스긴 하지만 쟤들은 립서비스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애들이라 발언에
신경을 써야할거라고
애즈한 10-12-13 16:29
   
김형석 생각이 짧은거야.
비단 문화 관련 뿐만 아니라
어떤걸 정책적으로 막을 때에는 언제나 구멍이 있기 마련이지.
그런 구멍이 있다고 해서 그 정책 자체를 '의미가 없다'고 평가해버리는건
그 구멍이 조~온나 클 때에나 하는 아주 예외적인 얘기이고.
탈세하는 놈, 병역기피하는 놈이 있다고 해서
조세제도나 병역제도가 통째로 무의미하다고 평가하진 않는거나 마찬가지.

일본문화 제한정책은 당위적으로 봐도 이승만, 박정희 등의 졸라 탁월한 선택이었고
실효적으로 봐도 꽤 성공한 축에 속하는거야.
그 정책이 없었다고 생각해봐.
구한말 이후로 주로 일본을 통해 서구문물을 수입하면서 일본영향을 많이 받아왔고
무엇보다 완전한 일본의 일부로 36년을 지냈던 걸 감안하면
그 제도가 없었다면 우리 문화가 어떻게 자생력을 갖췄겠냐?
일반 산업제품의 경우에도 일정기간 수입을 금지하면서 산업기반과 자생력을 갖추듯이
일본문화관련 정책도 그러한 틀에 따른 것이지.

그리고 일본관련 영향은 이상하게 과장하는 경향이 있어.
보통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오로지 일본님이 창조한 것일 뿐>이라는 주의를 가진 일빠들이
기억을 날조해가며 그렇게 부풀리는 것이고,
일빠 아닌 보통사람의 경우는 반일이 우리의 주정서인 만큼
몇몇 부분에서 일본을 베낀게 드러나면 그 정서적 충격이나 반발심 때문에
그렇게 과장되게 받아들여서 인식하는거 같애.
일부 몰지각한 놈들이 카피한 케이스도 없지는 않지만
가요계의 전체 비중으로 보면 미미한 정도에 그치고
대한민국 역사상 일본문화의 영향력이 지금처럼 컸던 적은 과거에 없었다.
지금이 피크야.
화란초 10-12-13 16:33
   
잘보고 갑니다~!!
ㅋㅋㅋ 10-12-13 16:39
   
그래 이제 kpop이 전 아시아를 휩쓸고 미국 유럽까지 뻗쳐 나가니까
슬슬 kpop은 원래 일본의 영향이었어요~ 작업 들어가는거냐? ㅋㅋㅋ
현재는 별볼일 없고 확증이 필요없는 과거를 들먹거리며
kpop의 위세에 영향을 준 건 결국 일본의 덕이니까 kpop의 원조는 일본데스
이렇게 작전을 세웠구만
저 놈들 비열하건 하루이틀도 아니고
저런 움직임 아무생각없이 받아들이지 말고 머리를 굴려라
저걸 그냥 놔두면 나중에 kpop의 원조는 일본이다 이렇게 흘러간다
조심해라
하겐다즈 10-12-13 17:22
   
제일 마지막에 나레이션넣는 남녀가 동시에 안뇽!이라고 할때 은근히 기분좋은데요?ㅋ
간만에 개념방송 제대로 보고 가네요~ 그에 비해 정부드립치고 kpop이 인기끄는 이유나 조사해대는 쪽바리들은 뭔지..ㅋㅋㅋ
송대장 10-12-13 17:54
   
가생이 왜이렇게 변했나요? 이런 저급한 댓글 달도록 가만 놔두는 가생이가 아니였는데

분란글이랑 저속한글 쓰는사람은 전부 강퇴 시키는거 아니였나요?
     
협살 10-12-13 19:01
   
전부 강퇴가 아니라 경고 1회후 강퇴입니다.위에 몇분 댓글은 삭제했고 하면서 아이피를 적어놨습니다. 다음은 그분들이 또 같은 행동을 하면 5명 다 강퇴입니다.
ㅂㅂㅂ 10-12-13 18:33
   
김형석은 진짜 생긴것도 찌질이가 하는 생각조차 찌질이다. 진짜 이런 놈이 한국의 수준급 작곡가라는 것에

한국인이라는 것이 쪽팔릴 정도다. 뭐 국가적으로 쪽팔린 나라긴 하지. 주체성이 이렇게 없을 수 있나 싶을

정도. 박정희가 정책적으로 반일을 밀어붙인것은 일장일단이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옳은 일이다.

이정도 인식도 못 하는 놈들 특히나 박노자같은 쓰레기는 박정희의 반일노선을 역사적으로 증명해서 까기

시작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 의도다. 박노자 이 쓰레기의 글을 보고 감화받은 멍청한 놈들은 반일이라는 것

의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되고 박정희를 까면서 스스로는 유연하다고 믿고, 사실은 친일파가 되는 것

이다. 뉴라이트는 까면서 박노자는 안 까는 놈들이 신기하다. 근본적으로 같은 놈들인데. 다만 뉴라이트는

완전히 돌아선 놈이지만 박노자는 위태위태한 선 위에 존재하는 놈. 이 놈이 고조선 신화설, 고구려 소국설

등을 설파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뭐 각설하고 이 방송의 의도는 뻔한것. 일본인이 보라고 만든 방송임을 감안하면 더 뻔한 것. 즉 현재 kpop이

일본에 몰아쳐 오고 아줌마 전유물이라고 억지로 고리타분한 특정계층이나
     
ㅂㅂㅂ 10-12-13 18:44
   
팬층을 허접하고 고리타분한 매니아층으로 이미지화시켜서 그간 6~7년간 성공적으로 생각

했지만 한국문화라는 것이 막아진다고 막아진 것이 아니며 결국 일본인 대다수가 무시하고

있을 때도 한국문화는 영화 드라마 k-pop등의 팬덤이 갈수록 커진것이다. 그리고 소녀시대

카라같은 아이돌들이 전국적인 방송을 탈 정도로 커지자 일본인의 정신(자신들이 아시아에

서 최고로 우월하다)에 타격을 주는 것에 합리화를 시도한 것이다. 즉 k-pop이 현재는 세련

되었지만 그것은 모두 j-pop의 영향 때문이다. 즉 아무리 현재 잘 나가도 자신들의 동생같은

것, 신하같은 것으로 억지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은 결국 하나이며 k-pop이 세련되다고 생각해도 그것은 j-pop 영향물이니까

자신들의 정신, 정체성에 훼손되는 일이 없게 하라.

한 마디로 일본자위방송이다. 그런데 거기 나가서 자신이 대단히 객관적이며 한국을 고리타분

한 국가로 이미지화 시키는데 나간 김형석이 대체 현대판 친일파들과 뭐가 다를까?


문화는 문화이며 역사의식, 국가간의 감정은 배제하라는 식의 주장을 할것인가? ㅋㅋㅋㅋㅋ

우습다. 반일이라는 국가적 감정의 노선이 결국 한 정부의 이데올로기적 정책이었음을 떠드

는 인간들이 왜 문화는 문화다. 그것을 막는 것은 고리타분하다, 라는 주장은 정언명령처럼

받아들일까?

왜 일본은 한류를 아줌마나 즐기는 고리타분한 것들이라고 이미지화 시켰을까?


뭐 어찌되었든 박정희가 한국에서 친일적 색체를 배제시키려 노력한 것은 박정희 자신이

친일이었든 말든 결과적으로 옳은 일이다. 멍청한 놈들이나 박정희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며 사실 친일이었다는 식으로 물타기하려 하겠지만. 만약 한국에 박정희의 정책이 업었다

면 현재 한국은 대만 수준의 나라일 것이지.

대만의 문화는 말 그대로 50년대 이후로 일본에 노출되었는데 대만의 현 정체성은 무엇일까?

문화는 문화이며 오직 교류를 통해서만 발전한다는 그 근거없는 믿음이 사실이라면 대만은

최소한 60년쯤 지났으면 일본 수준의 문화대국이 되었어야 하지 않을까?


김형석이 멍청한 이유는 그래서 마찬가지지. 일제시대 친일파들은 자신들을 나쁜놈들이라

생각했을까?  위선은 가능해도 위악은 불가능하다. 다만 그 친일파들은 너무 naive 했을 뿐.

ㅋㅋㅋ
ㄹㅇ 10-12-13 18:44
   
일본음악 90년대까지 그래도 먹어줫는데 2천년대로 오면서 바보됐음
     
엥? 10-12-14 11:20
   
공감이요ㅋㅋ 90년대까진 들어줄만했는데 2000년대 들어오면서 대중문화 자체가 많~이 죽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 뭐 발전도 없고 과거에 근근하며 버텨가는 듯함.
조현영 10-12-13 18:51
   
패티김씨 전설인건 알고있었지만...얼마전 열린음악회 우연히 보다가
팝송부르시는 모습보고 그야말로 뿅갔습니다 'ㅇ';;충격이었습니다..
어머니가 패티킴씨 나이가 할머니나이랑 같다고 해서 재충격받았구요.
그 연세에 그정도 목관리..ㄷㄷㄷ
정말 노래 잘하시더군요. 그 깊이...그 울림...

아! 그리고 렌보 화이팅이요~ 현영양도 화이팅~ㅎㅎ
히로22 10-12-13 18:53
   
협살님 잘봤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협살님 영상은 꼭 한번 클릭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Gdc 10-12-13 19:39
   
내가 이런 것 보면서 기분 더러운 이유는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누누이 말하지만 자신의 경험과 감상을 우리 모두라고 확대해서 자신이 대변자인 양 말하는 것입니다.
박진영 말대로라면 80, 90년대에 일본음악이 한국인에게 더 큰 감동으로 몰려왔고 우월한 일본음악을 한국민 대다수가 동경해서 대놓고 듣고 싶은 것을 국가가 막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내가 아는 사실과도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신과 자신의 주변에서 그랬다면 자기는 그랬다는 식으로 한계를 그으라는 것입니다. 괜히다 같이 도매급으로 넘기지 말고... 이것은 오버를 넘어서 주접이고 모욕입니다.

또 하나는 자신들이 돈 벌려고 립서비스 하는 것은 좋은데 어디가서나 같은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일본 방송에서는 저렇게 말하고 여기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마치 "너희들도 다 알잖아, 그게 무엇인지..." 뭐 이런 식인데... 잘 모릅니다.

박진영이 돈을 벌든 누가 가서 AV를 찍든 막말로 내 주머니에 엔화 들어오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자신들이 엔화 벌면서 무릎 꿇고 애걸하는 것을 무슨 대단한 애국 쯤으로 알고 또 실제로이것을 용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가장 기초적인 다원화 사회 바탕의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막말로 58년 개띠 우리동네 고철 줍는 아저씨도 그 따위 몰상식한 행동은 안 합니다- 실제 그런 분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또 비하는 아닙니다. 그 어떤 분도 정상적이라면 그런 발상 자체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좀 짜증나네요... 지네들 돈벌이에 왜 내가 경험하지 전혀 공감이 안 가는 카테고리로 도매급으로 넘어가야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PS. 인터넷 시대가 열려서 좋은 것은 저 따위 태도로 일관했던 사람들이 자신은 그런 적 없다 라고 생까던 시대가 지났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증거자료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시절이 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인간적 자존감을 가지고 어디서나 자신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 어떤 언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 말 하는 태도는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방송에 나와서 쟤네들이 "우리 음악의 근간은 일본이고 그 영향력이 나를 뒤떨어져 있던 이 한국시장에서 일본과 비교할 만한 수준으로 성장하게 했다" 정도는 커밍아웃 했으면 좋겠습니다.

PS2. 2PM은 이 전에 박죄범 있을 때도 무슨 일본 인터뷰에서, 빨리 한국에서 독보적으로 성장해 대일본분들과 만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고 싶고 일본이라면 길거리에서 빵만 던져주셔도 행복하겠다고 하더니만... 좀 같지 않네요... 공항에서 쟤네들 때문에 혼잡해서 짜증내면 감히 대들려나... 푸... 요즘은 왜 이렇게 같지 않은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짜다시리 10-12-13 19:58
   
형석이가 원하는게....그러니깐..그 바보같은 시기만 없었으면 아이유 비키니 입고 다리벌리고 침대에서 구르는게 보고 싶었던건가...
 내 생각엔 그 바보같은 시기가 아주 적절해서 지금 한국이 그나마 건전한 컨텐츠들이 생산되는 거라고 생각되는데..
irmina 10-12-13 20:13
   
안뇽~! 마지막인사 ㅋㅋ 재밌네요 ㅎㅎ
후~ 10-12-13 21:35
   
나이 좀 있는 3,40대 한국 가요 관계자,넓게 봐서 현역 아이돌 중에 일본노래 일본가요계 전혀 모를 사람이 얼마나 될거 같나요.막 무슨 비호감이고 얼마든지 우리가 늘 빅토리!라며 깔보고 그럴거 같나요.

그리고 요즘 2천년대 일본음악은 죽었다라는 얘기가 네티즌들 말들 보니 꽤나 보이던데
뭐 공중파용 가수야 비즈나 미스터 칠드런등 거물락커들 빼고 그렇다치고 인디씬 보면
펑크락이면 펑크락 얼터너티브면 얼터너티브 헤비메탈,하드락,컬리지락,모던락,컬리지락,개러지락,데스락,스크리모,이모코어 등 밴드음악은 다 수두룩한,진짜 수두룩한 나라가 일본입니다.2010 현재 현역도 많지요.
무슨 소시처럼 유투브 조회 몇천만 아니라고 존재하지 않는다 필요없다 일본음악계는 망했다 좀비다라고 말하면 그냥 '공중파나 죽었네'라고 말하면 차라리 맞을지도
일본은 인디밴드가 금전적 스폰서도 비교적 빨리 잘 받는 편이예요.뮤비 방방 찍어대는거 보면.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그런 인디밴드들이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홍대앞에만 몰려있는게 아니고 일본지역들을 우리나라로 비유해서 <강원도,전라도,경상도,제주도랄수 있는 지역에 다 존재합니다.>

군소기획사나 인디레이블이 많아서 거기랑 계약했다가 더 뜨면 대형기획사랑 계약맺기도 하는데,요즘엔 대형기획사의 입김 압력 간섭 또 수익분배구조같은게 싫어서 그냥 일부러 인디레이블에 머물러서 활동하는 자들까지 나타나고 있죠.
그러니까 음악하는 토양이랄까 풍토?가 좀 다릅니다.일본애들은 그냥 한국식으로 대형기획사 딱 찾아가서 보컬이나 댄스위주로 가수되고 그러는 경우는 몇몇 여 솔로 아주 조금빼고는 오히려 드뭅니다.

가창력은 좀 약점일수 있는데 작사력 작곡력 연주력에선 별 디메리트나 리스크 그닥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장점이 가창/춤/넓게 보면 외모지 뭐 무슨 연주/작사/작곡/편곡까지 다 아시아 넘버원,미국음악계에서도 기 뻗칠 기세는 아닙니다.
이트라이브나 용형이 과연 윤상이나 유재하,신해철보다 굉장한 작곡가,싱어송라이터일까요?요즘 한국음악이 일부만 흥한다,편중됐다라는 말은 결코 오바가 아닙니다.
문제는 아예 그렇게 굳어져서 쭉 갈것같다는게 또 문제고요.요즘 보면 아이돌이 돈되고 외국인에게도 쉽게 잘 먹히니까 너무 아이돌 만세스러운 세상으로 모든 음악장르를 아울러 볼 생각을 하는것 같네요
     
Gdc 10-12-13 23:05
   
난 님이 더 이해가 안 갑니다. 무능한 것들은 망하면 됩니다.

정말 한국 대중음악이 모자르면 망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가끔 식민지 기질을 극복 못한 분들이 있는데, 우리는 한통속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입니다. 우리 한통속 아닙니다. 취향, 기질, 능력 다 다릅니다.

막말로 동네 치킨집이건, 한국 대중음악이건 비교우위로 모자르면 그냥 그 분야는 망하면 그만입니다. 그것 안 망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부담이 됩니다.

모든 것을 국가 대 국가로 생각하는 것은 전시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개념이지 평시에 나오는 태도가 아닙니다.

일본정부와 일본국민들의 평균적 역사인식이 정상적이지 못한 것과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한국 대중음악 망한다고 갑자기 상실감 느낄 사람 별로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정말 일본 대중문화가 우월하다면 그것 보고 들을면 그만이고 양키/유로 팝, 영화, 미디어 널렸는데 뭐하러 그렇게 안절부절인지...

다시 말하지만 표절하고 최소한의 도덕성도 없는 것들이 안 망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큰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한 국가사회체제에 묶여 있는 구성원이라고 해도 무슨 운명 공동체도 아닙니다. 망상을 버리세요...

일제 식민지 시대의 노예기질에서 좀 벗어나세요. 그들이 우월하면 그것을 향유하면 그만입니다. 네덜란드 국민들이 독일 차 타고, 프랑스제 가전제품 쓰고, 브리티시 팝 듣고, 미국 영화 본다고 정체성이 말살되는 것도 아니고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아닙니다. 막말로 꽃 팔아서 GDP per capita만 맞추면 그만 아닙니까...

현실을 좀 익히세요... 세상의 모든 고민에서 벗어나세요.
          
고민과는다… 10-12-13 23:15
   
어쨌거나 마치 아이돌 전문점화돼가고 있는건 사실이죠
어느 반찬가게 갔더니 잘 팔린다고 아이돌군무댄스란 반찬만 줄서있달까
               
Gdc 10-12-13 23:20
   
같은 이야기잖아요. 대중이 그것만 원하니까 그것만 팔리겠죠. 주는 대로 받아 먹는다는 사회주의적 신념에서 벗어나세요.

막말로 님이 걱정하는 것이 한국 국민들의 전체적인 대중문화인식의 수준이라면 그것도 님의 오버죠... 괜히 글로벌 시대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한국에 어느 수준 이상으로 경쟁력 있게 존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세요.

님이 일반 소비자라면 여기 없으면 밖에서 찾으면 되고, 공급자라 하더라도 충분히 가치있고 경쟁력 있는데 안팔리는 것이면 밖에서 갖다 팔면 되지 않습니까?

별 시덥지 않은 걱정을 하시네요...
                    
한두가지원… 10-12-13 23:29
   
아이돌로 대동단결 편중현상은 한두가지 원인이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으로 일어난 일이니까 글로 뭐라고 한다고 바뀔 일은 아니긴 하죠.단 막상 일본이랑 최전선에서 문화전쟁(?)을 직접 하고 있는 문화계 사람들은 일본이란 지역을 좀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문화도 어느 정도까지는 아는 상태에서 상대한다는다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아이돌=진리가 아니라 장르의 하나일뿐이죠 저도 태연이 만세주의자입니다만.ㅋㅋ
                         
Gdc 10-12-13 23:39
   
갖다 파는 애들이 걱정할 일이죠... 막말로 그것으로 돈 벌겠다는 애들이 걱정할 일이지 일반 소비자가 같이 걱정해 줄 일은 아니죠.

다른 식으로 말할까요? 이승엽이 NPB에 뛴다고 한국 야구 팬이 다 NPB 보는 것도 아니고 더 넓게 말하면 한국인 절대다수가 다 야구 보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 관심 없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님은 지금 마치 그 산업의 중심에서 미래까지 내다보며 혼자 고민하고 심지어 한국 전체의 문화수준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예, 물론 그런 입장인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대다수는 아니죠.

프로 바둑기사가 타일 원자재 가격까지 걱정합니까? 분화된 산업사회에서 뭔...

우리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의 착각은... 자신이 곧 국가라는 루이 14세의 개망상을 너무 많은 이들이 21세기에도 실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 대중문화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도저히 이것은 어드밴티지를 얻고도 소비할 대상이 아니라고 여기면 망하면 됩니다. 또 말해드려요? 그것이 안 망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장왜곡을 낳고 결국 전체적으로 더 피폐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무슨 거창하게 문화전쟁이라고 하는데 실상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본인들이한국 드라마 좀 본다고 한국 GDP가 뛰지도 않아요. 차라리 그 정성으로 KOSPI 지수나 더 챙기세요... 그런 열렬한 공동체의식이라면... 오버가 심하신 듯...
                    
엥? 10-12-14 11:37
   
그러니까 그 대중이 아이돌만 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구요-_-
대중문화는 소비자인 대중의 선호에 따라 흘러가는게 맞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다만 대중이 그것만을 원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세요?

아이돌로 모든 음악 장르를 아우르려고 한다는 말은 과장이 섞여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스갯소리로 저런 말이 나올 정도의 상황까지는 왔단 생각이 드네요.

당장에 돈이 되고 경쟁력 있는 음악을 하는 건,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비난할 문제는 아니죠. 그리고 국가적으로 봤을 때 국내, 국외에서 먹힌다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다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랑받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주는 대로 받아 먹으라는게 아니라, 다양한 걸 섭취해야 한다는거죠.

그리고 이 문제를 왜 소비자가 고민할 필요가 없는겁니까?
소비자는 생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프로듀서, 가수들은 소비자임과 동시에 공급자이기도 한 것이구요. 양측 모두가 생각해볼 만한 문제이죠.
아니, 공급자가 걱정하면 그것이 동시에 소비자가 걱정하는 것이 되는거죠.

문화란 다양한 분야를 총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아이돌에 치중한 현 대중가요계 하나로 문화 수준을 운운하는 것은 우습지만요ㅎㅎ
걱정 조금 한다고 해서, 니가 걱정할 일이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걱정... 좀 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_-
55 10-12-13 22:49
   
나레[이션하는 남자가 DJ赤坂泰彦 구만
이사람 입에서 한국KPOP을 말하는 날이 올줄이야..
정말 세상이 뒤집어진다는 말이 사실이구만..
저사람 입에서 KPOP은 평생 들을 수 없을줄 알았는데.
음? 10-12-14 01:14
   
바보라는 말이 간접적으로 일본을 까는것 같은데
ㄷㄷㄷ 10-12-14 09:23
   
내 이름은 이성애니까 일본에가도 이성애다.

이게 당연한 건데
쇼죠지다이처럼 창씨개명하는 요즘 애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새벽 10-12-14 19:34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다'라는 인식이 크게 남아있었던 시기에 한국인이 자신의 출신을 속이지 않을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 라는 것과

한국이란 존재가 일본 국민들에게 친숙하지 않아서 친숙함을 사랑하는 일본사람들에게 친근함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일본식 이름을 사용하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런건지 일부러 생각을 안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10-12-14 20:48
   
헐...

일본과 교류하고 일본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일본어 공부하는 것과
창씨개명하는 게 같은 건가요?

정말 어이없네요.

쇼죠지다이라고 창씨개명하지 않고 그냥 소녀시대라고 해도 일본애들하고 충분히 사이좋게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일본팬들도 안되는 발음으로 소뇨시데라고 발음하는데 굳이 쇼죠지다이라고 창씨개명하는 게 안이상한 건가요?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서 그런건지 일부러 생각을 안한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새벽 10-12-14 21:11
   


지금 '소녀시대'란 이름을 일본에서 활동할때는 '쇼죠지다이'라고 사용하는데

그걸 일제시대에 한국인의 정신을 말살시키려고 한 창씨개명과 같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그 생각을 제가 바꿀수는 없을꺼 같네요.

하지만 자신들이 선택해서 상업적인 목적('소녀시대'로 해도 충분히 매상은 오르겠지만 '쇼죠지다이'로 하면 더 팔린다고 판단한것)으로 이름을 쇼죠지다이로 밀고 나간건
강제적으로 이름을 바꾸게 한 창씨개명하고는 다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뇨뇽뇨뇽 10-12-14 11:59
   
안뇽~! ㅋㅋㅋ
ㄹㅇ 10-12-14 18:22
   
김대중은 625 전쟁때 징집 피해 도망간것만 봐도 매국노죠
아마라뮤 10-12-14 20:03
   
레인보우 화이팅~ ㅋㅋ
야이야 10-12-15 02:48
   
님들 좋은 의견 잘 들었습니다...본영상보다 댓글이 더 배울게 많네요
ㅇㄹㅇㄹㅇ… 10-12-15 09:23
   
인간들 댓글보니까 자기네가 누가 더 나이먹었네 이거가지고 싸우네....
무조건 좀 일본거라면 자꾸 어린애 처럼 욕만하지마라
일본음악이 뭐가 유행한적이 한번도 없어
90년대 x제팬 안전지대가 적어도 왠만한 사람 다 알정도는 됐었다
무슨 70년대 얘기를 왜꺼내는건데...
요옷 10-12-16 07:29
   
알고는 있었지...

그래도 붐은 쫌 심하지 않냐?

내 주변인은 죄다 팝하고 홍콩노래만 들었는데..
당시 내 여친은 장국영 포스터만 30개더라...

아직도 영웅본색 주제가는 가끔씩 나도 흥얼거려..소리나는대로 ㅋㅋ 발음은 무시하공..


너하고 니 소수주변인이 일본노래 듣고 다녔다고 해서 붐이라고 헛소리 지껄이덜 말어...
잘 기억해봐. 니 학창시절 니 반에서 홍콩영화ost하고 미국팝하고 일본딴따라노래중에서 머가 더 학우들이 많이 들었는지...

내 기억엔 쉬는시간에., 수업시간 선생님 피해서 드래곤볼하고 슬램덩크. 북두권등등 일본만화만 보구 노래는 들어보지도, 듣던 애도 본적이 없는데...
     
걸스데이 10-12-16 08:01
   
이소룡형님하고 성룡형님이 니글 봤으면
쌍절곤으로 댁알이 피 터지게 맞아봐야 정신차리지 하고 말씀하실게다.

당시 일본으로 유학간 사람들... 그리고 음악배우러 일본으로 유학간 사람들. 그들을 통해서 들여온 일본음악에 소수 매니아가 생긴것이고...(실제 일본은 자기들 음악만 듣거덩... 스스로 만족해대면서,,, 그런 영향도 이들은 같이 받아온거 같어... 서구락도 안들어본것들이 일본락 좋다고 해대는거 보면 말이야)

하지만 그게 다야..
당시 음악인들 일본음악 듣고 뿅~하고 간게 아니라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일본음악을 뛰어넘는 음악을 하겠다라는 신념을 더욱 크게 안고 돌아온거지..  거기서부터 서구음악에 한국의 정서가 묻어나는 음악이 생기기 시작한거고..

포크송 위주였던 한국음악계에 일본과 비슷한 아이돌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하고 댄스음악이 자리를 잡았던것이고

조금씩 발전하고 음반이 많이 팔리고 김대중 이후 문화산업에 힘을 실으면서 이후 세대 음악가들은 서구쪽 영향을 받은 토대위에 더욱 한국인의 창조력을 발휘한 음악을 시작하지...
그러면서 한국의 대중음악이 자리잡게 된거야...

우리나라가 좀 그래..
당시에 일본문화 개방했어도 일본음악은 대중적으로 유행하지 않았을것이라고 확신한다.. 분명하게...
걍 우리나라에 없던 락이나 댄스등이 조금 다양하고 보이고 부러웠을뿐이지..

하지만 그 외 문화는 침식 당할 우려가 컷지,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영화,만화,엔터산업 등등 전반에 걸쳐 아직 확고히 자리잡지 못한 우리나라 문화산업이 통째 넘어갈수 있었으니깐 말이야...

글치만 음악은 아니쥐...
우리나라 사람들 옛부터 음주와 가무를 즐겼던 민족이다~~ 잘 기억해둬...
새로움에 대한 고찰에서 오는 충격이지. 혁신에 대한 충격은 없다...
서양팝이 유행하던 시절에 일본음악에 충격을 받다니.. 누가 들으면 일본팝이 서양팝보다 우위라는 소리처럼 들리네...

진짜 더티하네..


이소룡형님하고 성룡형님이 들으면 쌍절곤으로 댁알이 피 터지게 맞아봐야 정신차리지 하고 말씀하실게다.
          
새벽 10-12-16 14:13
   
무슨말인지 모르겠음;
          
10-12-17 18:48
   
한창 일음 전성기인 시절에 전면적인 개방-지금처럼 공종파엔 나오는둥 마는둥 하는거 말고-을 했으면 좋아하는 사람수는 확실히 늘었을것이라고 장담함.8.90년대는 말할것도 없음
홍초 10-12-17 00:04
   
잘보고 갑니다.
빈거울 10-12-19 19:40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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