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복고적인 느낌보다 현시대와는 뒤떨어지는 마치..90년대 초반 음악 같다..
작사,작곡을 일본사람 맡기지 말고 한국 사람한테 곡을 받지..
우리나라 여그룹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한국풍이 일본과 완전 달라
그 신선함에 주목을 받고 로리타스럽지 않고 나이에 맞게 어른스럽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인기를 끌수 있었던것인데.. 과연 이곡이 인기를 끌수있을까 의문이다..ㅜㅜ
그래도 카라 응원할게요.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반응은 일본에서 봐야 옳은 거겠죠.
다행히 일본 여아이돌처럼 로리타, 바보스런 아이흉내내는 애들과 달리 건강하고 멋진 모습
보여줘서 기쁩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가사가 일본어라고 일본사람이 만든게 아닙니다
점핑은 작사,작곡 전부 한국사람이예요
작곡가가 스윗툰이라고 프리티걸,허니,미스터,루팡 작곡한 한국사람이구요.
작사는 먼저 한국어로 작사하고 일본어로 번안하기위해 일본사람이 참가했어요
원래 점핑이 10월달에 한국에서 먼저 발표하고 3주활동후
일본활동이었는데 카라멤버중 한승연양이 다쳐서(전치4주) 한국활동이 11월말경으로
뒤로 미뤄져서 부득이하게 일본먼저 발표된겁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원래 점핑안무도 24일 kbs야행성이란 프로에서
한국 먼저 공개할려고 녹화 다해놓고 했는데 여러신문에 그날공개된다고 많이 나왔죠
그날 F 1 경기가 우천으로 1시간 연장되면서 24일 예정인던 야행성이
결방되는 바람에 어째 모양새가 일본 먼저 공개한걸로 되버렸네요.
일본 소속사와 11월10일 음반발매하기로 계약 된거라 뒤로 미루지도 못하고
한국 먼저 활동할려다 한승연 부상으로 구내복귀 연기, 그 뒤 야행성에 점핑안무
먼저 공개 할려다가 우천으로 결방되고 이상하게 일이 자꾸 꼬여서 일본 먼저
한거 같은데 한국을 등한시 한게 아닙니다
사람 마다 다른 귀를 가지고 다른 느낌이 있는거 겠죠...
내가 알기론 저 곡의 작곡은 일본이 아닌... 그동안 나온 곡과 같은 작곡가로 알고 있는데...
금시 초문이군요 일본인이라니...
작사야.. 한국 버전도 있다는 걸로 봐서...
기본 개념은 이쪽에서 잡았더라도...
이 버전은 일본어를 사용하니... 어떤 단계에서든 일본쪽 사람이나 일본어에 능한 사람이 참여 했겠죠...
노래 스타일은 기본이 돌고 도는 것 같음... 다만 그 분위기가 달라진다고나 할까...
이곡이 좋은 점이 요즘 유행하는 기계적 음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이고... 혹은 약간 랩 스타일의
창법이 없다는 점이겠죠... 그런 기교가 현대적인 유행으로 느낄 수도 있지만...
나름 시대별로 노래를 즐겨들어본 개인적 관점으로는 글쎄... 복고적인 요소는 있지만...
전혀 90년대가 연상되는 곡은 아닌 듯...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당시엔 국내 가요엔 저런 스타일은 없었고...
잘해야 ses나 핑클정도 거나... 사실 90년 초면..음.. 그 이전 시기라면... 더욱 그렇고...
그 시기엔 저런 분위기라면 외국 팝쪽이나... 일본 팝쪽정도 일텐데... 글세요...ㅋ
주기로 치면 요즘 많은 곡들이 복고적 성향이 다들 있는 듯 하긴 하죠...
알게 모르게... 특히 걸구릅 쪽이...소시, 카라 외에도 개인적으로는 투애니나 미스에이등도 기본 태마가
어느정도 그런 바탕을 깔고 있는 듯하더군요... 원걸이 이런 첫 계기를 열었던것 같지만...
이곡은 그런 면에선 타 걸구릅.. 대표적으로 투애니와 비교하면 가공된 기교는 분명 없는 곡이고...
이번 소시곡에 비하면... 뚜렷한 복고적 색체는 없긴하군요...
하지만... 분명 그동안 카라가 계속해서 가지고 있는 기본 색과 스타일을 여전히 어딘가 담고 있으면서
또다른 색다른 면또한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
일단 어딘가 카라다운 면이 있는 곡이랄까...
유행을 많이 타지 않을 것 같은 스타일에 쉽게 질리지 않는게 카라곡의 특징으로 개인적으론 느끼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미스터 같은 곡을 들 수 있겠죠... 작년 나온곡인데... 일년이 다되었지만..올해도 다시
들어도 익숙하면서도 유행이 지난 곡처럼 느껴지지 않는... 비록 일본어 버전으로 나온 곡일지라도...
새벽이라 쓸데없이 글이 길어져 버렸네.. 계시판에 댓글 치고는...ㅋ
좌우간... 이 곡과 안무는 그간 카라의 것중에... 이것 저것 잘 융화된... 뭐랄까...
꽤 완성도가 높아 보인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게되는 곡같음요...
일본에서 최소한 어느정도 성과를 낼 것 같긴하군요... 국내에서도 반응이 괜찮을 거 같고...ㅋ
저는 누가 지은지 별 상관은 없지만 한국작곡가가 만들어서 일단거기서두 좋구요..
살짝 복고풍 느낌도 나지만 세련되고 비련한 여자와 카라의 귀여운얼국이 같이 mix하면서 좋은것 같아요글고 아무래도 일본활동중이니 일본어와 잘 mix해야 하니까요 일본어랑도 잘어울리고
솔직히 미스터보단 이게 훨씬 유치하지않고 또 반전이있는 노래와 스타일 좋네요 이노래 일본에서
또한번 반응좋을것 같네요 한국가수 다른 해외에 가서 좋은성적 거두길 바라면 우리도 기분좋잖아요
ㅇ-^,, 제생각엔 카라의 이노래가 우리한국가사로 표현한다면 또 어떤느낌이 들지 더 무한한 (일본어로 부르기엔 한정된게 있으니깐-) 좋은 느낌을 줄것 같네요.듣고싶구요ㅎ,,
글고 마지막으로 여기와는 안맞을수는 있지만 들어주세요, 가수는 비쥬얼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실력입니다..(노래)이번 대표적 사례만해도 슈퍼스타k2 허각이있잖아요..우리 한국가수는 비쥬얼과 실력
이 더욱더 일취월장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