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 화이트 데이의 선물!
윤호: 해피쿠루를 보고 계신 여러분.
창민: 안녕하세요.
동방: 동방신기입니다.
NAR: 이번 달 14일에 절절한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 STILL을 발매하여 점점 더 여세를 몰아가는 동방신기. 그리고 두사람으로부터 해피쿠루에 메세지가!
창민: 저희들 동방신기의 신곡 STILL이 3월 14일에 발매됩니다. (윤호 박수 짝짝)
창민: 1월부터 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말이죠. 3월 14일이 화이트데이니까 3월 14일에 여러분께 쓸쓸한 발라드 넘버 STILL을 선물합니다 들어주세요 STILL, 하면 여러분이 에~~~라고ㅎ 화이트데이에 캔디가 아니라 이런 쓸쓸한 곡을 선물합니까, 라고 말하곤 하는데 여러분이 매우 기뻐해주셔서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윤호: 정말 활동을 재개해서 요즘 느꼈던 것이 정말 여러분이 많은 응원을 해주고 계셔서 동방신기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동방신기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NAR: 여기서 문제. 지금엔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알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딱 맞는 동방신기 두 사람. 이 정도로 서로 호흡이 맞는 관계가 된 이유는 과연 무얼까요? 동방신기를 사랑해 마지않는 스기모토 아나, 대답해주세요.
아나: (패닉) 에~~ 뭐지~ 호흡이 딱 맞.. 볼링 같은 거 관계없겠지, 뭐지~
NAR: 동방신기 두 사람이 호흡이 딱 맞게 된 이유는, 한 지붕 아래에서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려 8년간이나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 (패널: 에!!!! 그렇구나. 대단해!) 언젠가 초대받고 싶네요~ 스기모토 아나 물론 정답 맞추셨죠? (아나: 그니까 전부터 쭉..) 동방신기 두 사람으로부터 메세지가!
창민: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두 사람을 응원해주시는 아나운서 스기모토씨. (아나: 엣!!!ㅎㅎㅎ) 이번 새 싱글도 꼭 많이 들어주세요! (아나: 넷! 넷! 듣고 있어요 듣고 있어요)
동방: 지금까지 동방신기였습니다!
아나: 아!!! 감사합니다!ㅠㅠ
패널: 이야 스기모토씨 기뻐하셨는데요 평범하게 뉴싱글의 선전이니까.ㅋㅋㅋ
아나: 아녜요 아녜요 그렇다고 해도! 이야! 감사합니다ㅠ
패널: 그렇네요. 아직 인기가 많아지기 전에 같이 산다는 건 알겠지만 여기까지 와서 같이 산다는게.. 대단하네.
패널: 그래도 엄청 넓은 맨션에 둘이서 살고 있겠죠?
패널: 뭐 그건 그렇겠죠.
패널: 원룸은 아니겠죠ㅋㅋ
패널: 원룸을 상상했닼ㅋㅋ
패널: 너무 넓어서 좀처럼 못 만나는?ㅋㅋ
아나: 덧붙여서 발매일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은 오사카에서 라이브를 하십니다. 네. 만나러 갑니다.
패널들: 아하하하하
번역 소소스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