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초기 수도의 건축물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아시는지요?
고구려의 뛰어난 성곽 축조술이나 기타 거대 피마미드 묘제.세계사에서 탁월한 제철기술등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기술과 문화들이 아닙니다.
그건 이미 그 이전의 근간 문명 즉 고조선 문명의 선대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기 때문임.
그기에 삼국시대의 화려안 의상들은 이미 고조선의 발달한 양잠 기술에서 나온 것들임.
박선희 교수의 논문이나 최근 연구 성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양잠 기술은 이미 동구현 后洼유적
에서 누에의 조소품이 출토되었는데, 발굴자들은 이 유적의 연대를 지금부터 약 6,000년 전으
로 밝혀지고 있고 평양일대에서 발구되는 것도 석잠누에로 이미 고조선 시대에 상당히 발달한
양잠 기술를 확보 하고 있음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조선 하면 무슨 원시인들의 가죽 두르는 장면만 생각하는 건 큰 오산
입니다. 물론 고대 시대가 교통이나 통신의 발달이 현대보다 미비하니 공간적 문명의 편차가
지금보다 심한게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중심 도시들이 고조선시대를 마냥 원시인 처럼 생각하는건 매우 그릇된 무지와 오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