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女가 한국에 와서 한국 남자와 소개팅 하는 방송입니다.
역시 좀 지난 방송이지만 올립니다.
프로그램 제목: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tv
<여mc:벳/왼쪽남:후/오른쪽남:토 여자1:마/2:유/3:잇/남자들은 각 성..>
벳: 여러분 사랑하고 있으세요?
후/토: 사랑하고 있으세요? (타이틀: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TV) 벳:이 프로그램은 말이죠 보면서.. 그리고 참여하면서 사랑을 하고 싶어!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획을 하자는.. 그런 방송이에요.
후/토: 오오 그래요. 벳: 이번에는 말이죠 연애유학 이란 걸 해봅니다. 연애유학이란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진 여자가 해외에 사랑(연애)만을 하기 위해 유학을 가는 거에요.
후: 오~ 좋네요. 벳: 그렇죠~ 이번엔 옆나라 한국에 갔어요.
후: 해외가면 기분 업되니까 말이죠~ 사랑에 빠지고 싶거나 하죠.
벳: 그리고 한국 남자들 다정하니까~ 토: 다정하네~
후: 아 그래? 벳: 그럼 봐볼까요~ (글씨: 연애유학 한국편 사랑(연애)이 하고 싶은 커리큘럼 <드라마 같은 만남> 그러면서 여긴 대충 설명하면 연애하고 싶은 여자들이 가는 건 한국.. 3박4일동안 간다고 하네요.. (각자 소개.. 마이마이,유카링고,잇쨩 귀엽다고 하네요 mc들이;;)
마: 말의 벽(말 안통하는거)같은 거 괜찮을까..하는 거랑
유(이분 이상형이 정우성;): 한번에는 아니지만.. 맘이 향하면 바로 사랑에 빠지는 거죠..(의역;;;)
잇(이분 이상형은 권상우.. 여자mc가 자기도 권상우 좋다구 하네요): 순수하고 행복한.. 연애가 하고싶어요. (여기대충설명: 3박4일 유학가서 남자 만나구 마지막에 일본행 티켓을 주고 일본으로 돌아간대요. 그리고 그 남자가 오길 기다리는... 그런 건가봐요.. 공항 넘어가고 배타서부터)
여자들: 긴장돼 진짜 긴장돼 위험해~ 오랜만에 이런 긴장한다.. 두근두근해. 아 어떻게해 드라마 같은데... 드라마다 드라마 완전 멋있어 저거 완전 촬영이네.. 모델이잖아... 안녕하세요~~ (남자소개 모두 대학생이고.. 첫번쨰남자는 일본어 공부하고 다른 사람들도 일본에 흥미있고..여자친구는 없음. 이름 말하고 숙소안) 너무 좋은데~ 깨끗해!
마: 첫인상 누가 제일 좋았어? 좋아하게 됐는데 겹치면.... 말해보자 하나 둘~ (결과) 봐~ 겹치잖아.
마: 그런데 눈 앞에 있었던 사람이지. 유: 아냐 둘이 겹쳤잖아.
잇: 나 박씨;;가 좋아. (2일째-연애가 하고싶어지는 커리큘럼 <등산은 사랑의 시작>.. 여자들이 남자들 지나쳐가고 사진으로 남자 바뀐 복장 소개) ---
<여mc:벳/왼쪽남:후/오른쪽남:토 여자1:마/2:유/3:잇/남자들은 각 성..>
2번째 vtr: 한국의 젊은이들의 연애장소로 꼽히는(?) 북한산... 좁은 산길을 나란히 걸을 수 밖에 없고.. 뭐 이런 설명) 마: 여기 뭐야!
잇: 힘드네... 어제 막 만난 남녀들이 같이 걸음으로 말이 안통해도 거리는 가까워졌다고. 2시간 걷고 휴식... 남자들이 다정함을 보여줌..;)
벳: 저런거 해?(깔개 꺼내주는 김씨 장면 보고 저런거 할 수 있냐는 뜻) 대충 설명.. 휴식 중 잇쨩은 뜨거운 시선을 박씨에게;; 유카링고랑 같이 있는 박씨가 신경쓰이는 모양.
뭐 듣냐고 하니 이어폰 주고 듣다가 올라갈 때 손도 잡아주네요..ㅋㅋ
넘어지고 잡아주고.. 여기서부턴 도와주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다고..
mc들도 진짜 서로 안도와주면 못 올라가는 산이라고.. 정상에 오를 때 까지 도와주면서 보이는 인간성도 커리큘럼에 있다고;;
mc 중 한명이 남자들이 다들 다정하다고 함, 박씨가 잇 도와줄때 잇이 웃는 거 보고, 잇이 기쁠거다라는 식의 반응. (최씨가 바위 올라가는 유카링고 뒤에있는 장면 보고)엉덩이만 보겠네..라며 약간 야한 식으로. 그런 걸 보고있겠냐 뭐 이런 mc 말 장난;; 정상이 절경이라고 등................ (호텔 안에서 여자들은 이런 얘기를...)
유: 지금 시점에서 누가 좋아? 마: 나는 있는데(정했다고) 잇: 정말? 마: 신경쓰이는 사람.
잇: 정했단 거야? (의역;; 직역하면 이 사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마: 응 누구게. 잇: 김씨. 유: 만약 김씨가 아니면 왠지 김씨 불쌍하단 생각 들었어 지금.
잇: 김씨 맞지 않아?
마: 김씨 아냐.
유: 그치? 최씨지? 그럴 거라고 생각했어.
마: 문득 최씨를 생각하게 되더라고(의역;; 직역하면 문득 최씨를 생각하는 내가 있어)
잇: 진짜로??
마: 응 알게됐어(깨달았어).. 근데 없어? 좋은 사람
유: 응? 최씨야..
마: 겹치잖아! (벳: 말투 완전 다르잖아~~ 결과 나옴.. 둘은 최씨 한 사람은 박씨--- 3일째 사랑하고 싶어지는 커리큘럼 <몸도 마음도 벌거숭이;;가 되라> 먼저 여자들은 수영복차림..
이 차림이 사랑에 무슨 영향을 줄까?;;; 여자들도 남자들 몸에 관심이 있음 (남자들 등장)
마: 정말이네. 유: 김씨 몸이 젤 좋아. (놀면서 앞으로 사랑의 배틀 시작됨 뭐 이런.. 수영복차림으로 점심.. 삼겹살 바베큐)
마: 또 하고 싶어, 그거(물놀이인듯)
잇: 재밌었지~(즐거웠지)
마: 최씨; 같이 같이 풀~ 지금. 최: 지금??
마: 시간 없으니까.. 시간 없어.
최: 지금? 마: 렛츠고~
잇: 다녀와~ (식사중에 최상을 데리고.. 유카링고는?;; 둘이 손잡고... 마이마이가 대담하게 대쉬한다 뭐 이런..)
유: 뭔가 그냥 다녀와~ 라고 해버렸네(얼떨결에 그래버렸단 거 같은데 직역하면 너무...; 발해석 죄송..ㅠㅠ) 유카링고는 두 사람을 계속 봤다.. 한국의 문화 대장부를 봄. 박씨가 잇짱을 데리고 감.. 뒷모습은 이미 연인의 모습..
잇: 일본어로 케이토..
박: 케이토? (맨드라미..) 마이마이랑 김씨가 말하는 동안 유카링고는 최씨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여mc:벳/왼쪽남:후/오른쪽남:토 여자1:마/2:유/3:잇/남자들은 각 성..>
잇: 일본어로 케이토.. 박: 케이토? (맨드라미..) 마이마이랑 김씨가 말하는 동안 유카링고는 최씨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3번째 vtr *서로 말을 잘 못하니까.. 이상하게 말을 하네요;;
위에 괄호로 해석 된(?)걸로 해석할게요..
유: 마음.. 하트; 신경쓰여.. 맘이 신경 쓰여?
최: 마이마이씨는 김씨... 아냐?
유: 아냐?... 당신의 맘은? 마이마이?
최: 유카링고.
유: 나?(유카링고-본인) 진짜? 정말? (벳: 바로 말하네..유: 최씨?;;
최: 유카링은 내가 마이마이를 좋아한다고 생각했어? (토: 한숨에 말해버리네.. 벳: 대단해~) -이 때 갑자기 사슴타령;;- (토: 사슴이든 뭐든 상관없다고~) 그러면서 옆으로 오고 마지막은 술을 마시면서 맘도 편하게 풀자 뭐 그런.. 술의 힘을 빌려 용기를 내서 여기서 승부를..
잇짱이랑 박씨;가 좋은 분위기를 내다 둘만 밤 거리를 걷고..
스티커 사진.. 그러자!!(뽀뽀;; 이장면도 일본여자들 한테 반응이 좋았다고 함) 포장마차로 바뀌고
마: 나 취했네(평소처럼 취했다고;)
유: 헤롱헤롱..
김: 연출이야
마: 유카링고는 라이벌이야.
유: 어이 뭔소리야.
마: 유카링고는 라이벌이야~ (토: 김씬 뭐가 되는 거야;;)
마: 라이벌이야~ 마이마이(자신;)의 최씨
유: 마이마이 일단 떨어져.
마: 오케이.. 나 쉬..;(이 분 완전 취한듯-_-;) 유카링고 OK? (화장실 같이 가잔 뜻인 듯)
최: 화장실?
마: 응.
유: 난 안 가.
마: 안 가?
유: 갔다 와. 이 사이 유카링이 결단을 냄(승부를 봄..)
유: 마이마이랑 김씨 러브러브 그러니까..
최: 마이마이 러브러브 김씨?
유: 마이마이는 김씨랑 러브러브 하고 싶어해 최씨는; 나랑 러브러브. 이 후 마이마이는 완전 취해서 혼자 걸을 수 없는 지경;; 최씨에게 안겨서 걷는 마이마이..(저 남자 허리에 두손으로 깍지끼면서 안기는 걸 보니........ 흠) 그걸 보는 유카링고.
유: 마이마이 버스 타 (후: 무서워~~~) 이제 마지막날이고 고백해야되는데 저런 마이마이 괜찮겠냐;; 뭐 그런 얘기 나오고 또 결과..
벳: 여자들 싸움 대단하네...
후: 유카링고 한테는 낮에 최씨가 자기한테 좋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는데 거기서 김씨의 확 깨는(대실언;;) 사슴이 나왔어.. 저게 없었음 좀 더 맛있게 술 마셨겠죠.
토: 김씨는 완전 싸움 건 거야(여기 사투리라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저 죄송..) 무슨 타이밍에 말하는 거냐고~~ 여기서 세명이 어떤 심정인지 연애유학에선 레포트를 그 날 마지막에 썼어요. <지금 느끼는 것>
잇: 나 사랑 하고 있는 지도!? 박씨랑 여러가지가 닮은(점이 있는)게 기뻐요. (벳: 아는 구나~ 닮은 점..) <지금 시점에 좋아하는 사람> 1.박 2.최 3.김.. 2일에서 3일 사이에 2,3위가 바뀌었네요.
김씨가 3위로 전락한 이유를 지금 확실히..
이런 슬픈 일이 있을까요~~ 이거 말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제일 깼던 남자의 모습이나 행동은> 잇짱 이렇게 썼어요..
모습이나 행동은 아니지만 슈퍼에서 김씨의젖꼭지;;의 털은 좀 깼어요..(후: 어딜 보고 있는 거야~~) 마이마이의 <연애유학 3일째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서로 빼앗기(mc:무섭..) <지금 느끼고 있는 걸 자유롭게 써주세요>
장난 아니게 취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 뭘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잇쨩과 유카링고한테 이것저것 듣고 진짜 놀랬어요.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차이점>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남자는 뭘 생각하고 있는지 자신의 진짜 속마음은 뭔지 모르겠어요.
질투하는 내가(자신이) 짜증나요. 그리고 유카링고 (나왔다~ 마이마이의 라이벌)
<지금 느끼는 것> 최씨가 엄청 신경쓰임♡♡ 마이의 행동이 장난이 아니라 너무 지나침(너무 말이 안됨) mc들:엄청 화냈으니까~ 버스 타라고 했으니까..
<지금 느끼고 있는 걸 자유롭게> 최씨는 마이나 나 중 누굴 생각하고 있을까? --
연애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마지막날 -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커리큘럼 <유학 나라 언어로 사랑 고백> 다시 기획 설명하고 고백 연습;; 드디어 고백의날..
우선 잇쨩 그리고 유카링고 마지막 마이마이..
<여mc:벳/왼쪽남:후/오른쪽남:토 여자1:마/2:유/3:잇/남자들은 각 성..>
연애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마지막날 -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커리큘럼 <유학 나라 언어로 사랑 고백> 다시 기획 설명하고 고백 연습;; 드디어 고백의날..
우선 잇쨩 그리고 유카링고 마지막 마이마이.. 여긴 한글이니 패스 ^^;)
1주일 후 운명의 날.. 여자 세명은 약속의 장소에..
과연 고백했던 박씨와 최씨는 일본에 올까?
모습을 드러낸 건 잇쨩이 고백했던 박씨.
박: 잇쨩 난 아직 잘 모르는 당신을 조금씩 알아가고 싶어요. 지금 당신때문에 무척 두근두근 거리고 두려움도 느껴요. 잇쨩 보고싶었어요..
사랑해요 (벳: 좋겠다~~~ 어울려!) 한 편 최씨를 기다리는 마이마이와 유카링고 계속 도착게이트를 보는데..
여기서!!! (후: 어느쪽일까~~) 과연 누굴 위해 일본에 왔을까.
최: 마이마이씨 당신도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링고(유카링고)와 마이마이 중에서 누구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게 엄청 괴로웠어요..
처음엔 당신이 좋았지만 나중엔 링고가 더 좋아졌어요...(벳: 그렇다는 건?)
그리고 링고의 고백을 기다렸어요..
하지만 마지막날 당신의 고백이 내 마음을 움직였어요.
후: 거짓말이지~~ 벳: 기다려봐) 마이마이 당신이 좋아.
마: 에~ 눈물나..(울어버렸어) 내가 아닐 거라 생각했어..
유: 난 다시 새로운.. 두 사람보다 행복해질(수 있는) 사람을 찾을 거니까 힘내세요~(커플됐으니 잘 지내라는 뜻인듯) 두커플 탄생..
사랑은 때로는 잔혹하지만 그 이상으로 아름답다..란 나레이션이 마지막으로 vtr 끝..
그 뒤엔 mc들이 최씨가 선택 바꾼거 보고 tv를 안다고..ㅋㅋ 여자mc한테 첨에 맘에 들었던 김씨가 맘에 드냐니까 박씨라고 하네요.. 여기까집니다..
(출처: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