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iwoQE2pNZMM&list=PLBAED6B48517DE758

삼국시대 우리 천년사직 고구려(고려)의 휘하 부용세력으로 부렸던 북방의

호전적 전투 유목민족인 거란이 이후 송나라시기 세력이 거대해지면

연운 16주를 차지하며 서토의 화북지역을 먹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급격히 밀려난 송나라 통치자는

굴욕의 ‘전연지맹(澶淵之盟)을 체결하니 그 내용인 바 한족 송나라는 매년 20만 필의 비단과 10만 량의

은을 거란(요)에게 제공(조공을 바침)한다는 조건으로 평화조약을 맺게 됨.


이런 가운데 후방을 다지기 위한 1차 고요(고려 VS 요)전쟁 이후 본격적 2,3차의 고요 전쟁에 돌입하면

30여년간의 치열한 대전이 펼쳐지는데 마지막 3차 대전에서 요나라의 황제 측근 정예 10만대군을

고려가 몰살시키면서 폭주하던 요나라의 실질적 국력을 꺾어 버리게 됩니다. 이로써 동아시아에

고려,요,송의 3강 체재를 고려가 주도하며 동북아에 100여년의 평화 안정기를 맞이하게 되는 전환점이 다

름 아닌 <귀주대첩>입니다.

잘봤습니다.
또 봐도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알고 있는 사실이긴하나  다시봐도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네요.  요즘  우리  어린  자녀들이  이런 영상을  많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정말 자랑스런 영상입니다.

이것은 정말 좋은 영상 자료 입니다.


좀 아쉬운건. 고려가 거란을 물리치고 북방으로 쫙쫙 치고 올라가서 옛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를 회복했으면

지금은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 중세 고려는 남북국시대 발해 신라 이후 요에 멸망한 발해영토에 대해

단순히 한반도에 안주하지 않고 만주일대의 여진족등을 제압하면서

동만주나 서북쪽 일대의 여진족들이 속속 고려 조정에 귀속되면서

세력권을 넓혀 나갑니다.

고려의 북방경영

http://cafe.daum.net/hanryulove/5Qxi/4955?q=%B0%ED%B7%C1%20%B9%AE%C1%BE%20%B8%B8%C1%D6%20%B0%E6%BF%B5&re=1

그리고 윗에도 금나라에 대한 영상이 있지만 발해가 비록 요나라에 멸망하지만 (926년)

이름만 동란국으로 바뀐채 이후 끊임없는 발해인들의 치열한 저항 운동에 요나라는

927년 서쪽의 요양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고정사(高正詞)의 후발해(대략 929-1003

년)나 정안국, 흥요국,고영창(高永昌)의 대발해국등 우리의 고구려 혹은 발해 후예를 자처

하며 마치 서토의 삼국지 위,촉,오처럼 끊임없는 국가들이 만주나 요동일대에 일어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다 마침내 이들 발해인과 신라계 황제 아골타가 연합한 금나라가

세워진 것임. 이 당시 발해인들은 요나라에 반독립적 대규모 군사력까지 가지고 있어

아골타가 금을 세우고 행정 및 병권, 그리고 도시문명 건설등에 없어서는 안될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골타는 "여진과 발해는 일가"라는 표현으로 발해인들을 대거 포섭합니다.


그렇기에 이후 동아시아의 패자로 군림하는 금나라에 황후 외척의 발해인이 무려 4명이나

포진하고 금나라에 오늘날 국무 총리격부터 병권 도시건설 등 황실과 행정 군사 다방면에

발해인(고려인)들의 강력한 입김이 작용합니다. 이런 발해인들의 활동에 의해

금나라의 전성기와 금나라 황제의 옹립과 폐위까지 좌지하는 영향력을 보였던 게

우리 고려인들이였음.(실제 금나라는 남북국 시대 발해 신라 이후 금 고려의

남북국의 연장 혹은 남북조로 불려도 무방한 역사로 보입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