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작은 거인, 리틀타이거 - 게시 시간: 2013. 09. 27.
*적혀있는 글
태국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 참전을 결정하고, 총 6회에 걸쳐 육해공군 1만5천여 명을
파병했다. 포크찹 고지 전투에서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리틀 타이거'라는 별명도 얻었다.
전장에서 용맹하게 싸우던 그들은 이제 백발 성성한 퇴역군인이 되었다. 그들이 간직한 기억과 사연들은 시간이 흐름
에 따라 이제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지만, 그것을 우리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올해, 한국전쟁 정
전 60주년을 기념해 태국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되새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