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용팝이 화이팅...뭐 그냥 이렇게 시작한거 월드 게릴라 콘서트 투어 하는게 어때? 기존 케이팝 그룹과 차별적인 모습도 좋게 보일거 같고 초심 잃지 않은듯한 모습도 보기 좋고 할텐데...(너희들의 상징적 이미지는 헝그리했던 시절의 독특한 홍보방식이였던 지속적인 게릴라 콘서트와 기존 걸그룹과 차별적인 독특한 노선이였으니까 그걸 유명해져도 계속 살리는 구도도 괜찮을거 같아서...)크레용팝을 보면 좀 된다 싶으니까 기획사들이 걸그룹 홍수다 싶을 정도로 마구 데뷰하고 기존 걸그룹들은 섹시컨셉이 난무하는 이런 풍토에서 차별성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요즘 같은 시기에 경쟁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예인거 같아요. 솔직히 남녀노소 익숙하게 종독될수 있는 빠빠빠는 걸그룹붐의 시조인 텔미 보다 저한테는 더 중독성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냥 기존 국민체조에 이은 제2의 국민체조화 시키면 어떨까 싶을 정도로...암튼 날 팝저씨로 둔갑시킨 크레용팝의 승승장구를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