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tab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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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리액셔너가 꽤 예뻐서 첫번째로 올리려고 했는데 첫번째 리액셔너가 보다가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다른 영상도 보고 있는데 처음엔 시우민 귀엽다는 분위기였다가 스토리 때문에 우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제목이 네가 있다였으면 다시 찾아오는 장면에서 해피엔딩일텐데 역시 새드엔딩이 파급력이 크긴 크군요..

차에서 내려서 집사에게 인사하고 집밖 의자에 앉는 대비라던가 첫만남의 교차 장면, 약을 먹고는 걱정할까

사탕 먹는 걸로 속이는 장면과 심장으로 손을 옮기는 것과 캔디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것, 마지막 유정이

아버지가 2층을 잠깐 응시하고 대신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 등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