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과 '국민형님' 후안 유리베가 새로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LA다저스 전문 영상 매체 '스타디움바운드'는 최근 다저스 덕아웃 풍경을 14일(한국시각) 공개하면서 류현진과 유리베의 즐거운 표정을 담았다.
류현진과 유리베는 선수들 사이에서 그들이 새로 짠 신종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야시엘 푸이그가 끼어드는 바람에 처음엔 제대로 합을 못 맞춘 두 사람은 허리를 굽히고 서로 주먹을 2~3차례 때린 뒤 자신의 무릎과 어깨를 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푸이그와 수영 세리머니를 함께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장면은 지난 12일 애리조나전(6대0 승리)에서 포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