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일 우정의 해 기념공연 중 Desperado 1月3日 (月) コブクロの黒田です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2005年一発目の歌、日韓音楽祭どうでしたか?恥ずかしながら僕は今まで韓国の音楽をちゃんと聞いた事がなかったんですが今回初めて生で聞く事が出来てはっきりいって凄かったです。世界は広いなあ、そして日本は狭いなあと感じました。特にリナパークさんのパフォーマンスには出演者殆どの方が楽屋で見てたんですが楽屋内で拍手が起こる程感動しました。世間では韓流ブームが吹き荒れているものの僕は全然興味が無かったのですが(笑)韓国の音楽のレベルの高さを目の当たりにしていずれ韓国の音楽が日本の音楽シーンを席巻する時がくると確信しました。その時に僕等が日本のコブクロです。と胸を張って言えるミュージシャンでありたいなと思います。新年一発目からあんなにいい音楽に触れる事が出来て嬉しい限りです。皆さん今年も一年宜しくお願いします。
1월 3일 (월) 고부쿠로의 kuroda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5년 첫번째 노래 한일 우정음악제 어떠셨습니까. 부끄럽게도 저는 지금까지 한국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처음 라이브로 들을 수 있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세상은 넓구나 그리고 일본은 좁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박정현 씨의 퍼포먼스에는 출연자 거의 모든 분들이 대기실에서 보고 있었는데 대기실 내에서 박수가 일 정도로 감동했습니다. 요즘 한류붐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저는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요(웃음) 한국의 높은 음악 수준을 보고 한국음악이 일본음악계를 석권할 때가 올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우리들 고부쿠로가 일본의 고부쿠로 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뮤지션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첫번째 부터 그렇게 좋은 음악을 접할 수 있어 기쁠 뿐입니다. 여러분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http://www.kobukuro.com/cgi-bin/diary/diary.cgi?mode=read&y=2005&m=1
이상하신분이네...
일본은 음악시장이 더 크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순수하게 가수 가창력만 보면 우리나라가 더 뛰어나다는데 왜 열폭하는거지??
일본은 일본만의 장점이 잇는거고 우린 우리만의 장점이 잇는거지 뭘 그렇게 열폭하시나요?
그리고 어면히 저 동영상과 코멘트는 일본가수가 박정현을보고 와~ 정말 어쩜 저렇게 잘할까 하고 감탄하는내용뿐인데 거기서 왜 일본음반시장이 우리나라 가수들 가창력보다 우수하다고 열내시는지 모르겠네 ㅋ
펭귄님이 말이 틀린건 아녀요 싱어쪽은 일본은 그닥 솔직히 꽝이구요 제이 퓨젼 재쯔쪽은 일본 알아줌니다 전세계에서 많이 팔았구요 티 스퀘어나 카시오페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전에는 빌보드 일위까지 한밴드도 있어요 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넘사벽이죠 ... 솔직히 싱어쪽에서는 우리나라가 앞서겠지만 뮤지션 쪽에서는 뒤쳐진다고 생각하는 일인
좀 우리나라가 문제인게 넘 아이돌 가수에 취중한다는 다른 장르는 아예 취급도 안하는 실정임 째즈나 락이나 메탈이나 뉴에이지나 또 우리나라 대표적인 창 이런 쪽에는 관심있는 사람이 거의 없고 방송에서도 아이돌만 외치지 그박에는 소외되는 경향이 솔직히 아이돌 가수 빼고는 우리나라는 들을만한게 없다기 보다 찾기도 힘들고 묻치는 경우가 많아서 락 메탈 째즈는 넘사벽이죠 ...
밴드가 아니라 사카모토라고 60년대 엔카가수가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 1위 했었죠. 과거 일본은 재즈강국이라고 했을만큼 좋은 재즈밴드들 많이 배출했었죠. 메탈도 한때 훌륭한 음반들 많이 배출했었죠. 근데 지금은 그렇지도 않아요. 최근에는 넘사벽은 커녕 오히려 제이 락들이 더 후지더라고요. 더구나 울나라도 과거 훌륭한 밴드들이 많았는데 묻힌 경향이 있고 최근 팝계자체가 블랙뮤직으로 흘러가다보니 국내외적으로도 아이돌이나 알엔비, 힙합 그룹들이 살아남은거죠. 록이나 재즈시장이 또 활발해지면 훌륭한 밴드들이 다시 부각될거에요. 그 전에 소멸되어 가는 불씨들을 살려줘야죠.
가창말고요...일본애들 본인이 인정하는 걸로는 리듬성이 차이가 나고요..일본은 백인 컨트리..한국은 흑인 알앤비..그래서 세계적 추세로 봤을 때 한국쪽이 더 먹히는..
또, 일본가수는 짜여진대로만 불러서 애드립이 약하죠..그래서 현장에서는 좀 다르게 불러줘야 흥이 더 나는데 그게 좀 아쉬운..
근데..뭘 착각하지 말라는 거죠?ㅋ 글보면 한국보다 일본이 좁다라는 이야기는 아닌데..세상이넓고 일본은 좁구나..라고 일본인이 느꼈다는 건데..
니가 모른다고 한국의 음악은 가창력 말고 아무것도 없다느니 일본이 다양하다느니
개드립치지 맙시다. 주류시장에서 아이돌만 쭐쭐 빠는 건 일본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고
비주류 시장으로 가야 비로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서 한국보다
일본이 돈 벌기 용이한 구조를 지닌 것 뿐이지 일본 음악가들이 한국 음악가에 비해
음악성이 높다거나 예술성이 뛰어난 건 아닙니다. 모를 땐 닥치고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죠.
자꾸 댓글 달아서 미안하기도 한데요ㅋ 우선 님이 왜 이 게시판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고요..
그냥 일본음악 좋아하시면 그 사이트가서 좋아하시면 될텐데..굳이ㅋ
그리고 다양성에 관해서는요...님이 게을러서 그래요...우리나라 방송이 아이돌 위주로 보이지만...스케치북..열린음악회..EBS 공감..가요무대..7080..아름다운 콘서트..클래식오딧세이..탑밴드(2시즌 예정) 그 외의 케이블(예를 들면 슈퍼스타 K도 언더 활동애들 많이 나오고요..끝났지만 이소라,박정현이 진행하던 프로그램도 있고요..)..찾아보면 다양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티켓 사이트 들어가면 다양한 공연도 직접 찾아가실 수 있고요..
일본보다 좁을 수 있지만 다양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노래가 왜 좋지 않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제 생각은요..노래 자체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고요..왜냐면 그 나라 음악은 그 나라사람들 다수가 좋아하면 되거든요..
마지막으로 님이 이런 글보기 힘드시고..일본이 상처받는거 싫으시면 이 사이트에 오지마세요..
저는 괜찮은데 님이 상처받으십니다..
에혀..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한글 쓰지 마시고 일본어 쓰세요. 그리고 이 나라 자체를 떠나시고
이 사이트 자체를 오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일본이라는 나라의 뮤지션이 수준이 낮다는거
그리고 음악성이 다양하지 않다는 말도 안했는데 뜬금없이 님의 댓글로 인해서 이런 상황까지
왔다는게 참..
솔직히 이 정도면 자성이 아니라 자학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서 노래 한번 찾아보지도 않고 넷상에서 떠돌아 다니는 글만 보고 '우리나라는 다양성이 없어.'라고 단정지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조금만 더 돌아 다녀보세요. 저희들이 바보같이 '무조건 k-pop이 짱, 가창력이 짱' 이라고 하는 분들만 있으신줄 아십니까? 님이야 말로 지천에 깔려있는 좋은 음반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단정을 지어 말씀하시는데 일본도 대중음악시장에 떠도는 음반들은 아이돌 음반들이 대부분입니다. 팝시장마저도다양성이 많이 줄어든 상태고요. 역으로 여쭤봅시다? 최근 일본에 어떤 밴드들이 오리콘을 장악했나요? 최근 음반시장을 올킬한 버스커버스커는 케이팝인가요?
팽귄님이 좀 뜬금없이 독설(?)을 해서 기분이 상한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팽귄님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요 소비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음악을 너무 가창 위주로 인식한다는 점이죠.
'가수'라는 단어 자체도 그런데요.
'가수라는 말 자체가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니 가수는 일단 노래를 잘하는 게 갑이다' 이게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통하는 논리죠.
실제 시장에서는 꼭 노래 잘하는 가수가 성공하는 것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문제는 '음악=노래'가 아닌데 너무 '노래'로만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서양에서는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말보다는 '가수'라는 말만 쓰다시피하니까 음악이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 음악이 번창하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인식에 기인한다고 봐야겠죠.
역사적으로 위대한 음악가들이 다 노래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특히 대중음악에서만 봐도 비틀즈가 가창력때문에 위대한 건 아니죠.
지미 헨드릭스가 노래를 잘해서 신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도 아니고,
밥 딜런도 마찬가지죠.
일본 음악계를 쓸데없이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고
우리 음악계를 폄하할 필요도 없죠.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우리도 좋은 음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소비 시장을 놓고 보면 우리나라가 너무 다양성이 부족하고 '노래'위주인 건 사실이죠.
자신이 찾아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니죠. 물론 대중들이 추구하는 음악이 아이돌쪽인건 사실이지만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 입니다. 뭔 팽귄이 잘났다고 아는체하는게 꼴 사납네요. 머리 깡통인거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지 논리에 지가 당하는 것도 모를꺼에요. 자극적인 댓글싸고.
반박글 달리면 논제회피로 다른 댓글싸서 여기저기 똥치우느랴 바쁜 우리들만 불쌍한거죠.
결국 지가 말한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대답은 회피한제 지 의견만 내세우는 전형적인 깡통
한국인들이 가창력을 중시하는 면이 있긴 하지만 가수에게 가창력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대중들이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가수에게 마저 날카롭게 가창의 기준을 들이대지는 않으니
지미님의 말씀은 설득력이 없네요. 한국에서도 뮤지션이나 아티스트라는 표현은 많이 씁니다.
음악을 '노래' 로만 인식하는 건 아이돌 좋아하는 소년소녀들 얘기구요.
너무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글을 쓰셨네요.
한국 음악은 다양성이 부족한 게 아니라 비주류 시장이 작을 뿐입니다. 장르의 다양성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죠. 한국의 밴드 음악이나 비주류 음악들이 크게 활성화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설 무대가 없고 대중이 그들을 접할 기회가 없다는 건데요.. 저도 이 점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일본은 참 인디 음악인들이 돈 벌어 먹고살기 좋은 구조지요.
ps - 밴드 음악이라고 하면 다들 일본 타령들을 하는데... 사실 일본 인디계는 슬슬 매너리즘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정말 신선하고 보석같은 인재들은 한국에서 철철 흘러 넘치고 있답니다.
이들을 키워주지 못한다는 게 너무나도 속상하네요 ㅠ_ㅠ
한국의 비주류 소비시장이 작은 것을 '대중들의 취향이 가창 위주, 천편일률적' 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대중에게 기회가 제공되지 않는 것이 본질적 문제지요.
음악산업을 쥐락펴락하며 설치는 무리들께서 비주류 시장에 관심들이 없으시다 보니
굳이 제 발로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아니고선 쉬이 접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비주류 음악들이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OST며 CF, 콘서트 방영, 심야음방
등으로 꾸준히 기회가 마련되기 때문에 자연스레 구매력이 생길 수 밖에 없죠.
한국은 그런 기반 자체가 없기 때문에 시장이 클래야 클 수가 없는 것인데 그것을
각국 대중들의 수준이나 취향으로 생각하시다니요.... -_-;;;
요즘 가창력을 뽐내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한국이나 일본이나
'한국 가수는 가창력뿐' 이라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주류 대중가요의 겉만 핥지말고 좀 더 깊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라고 님보다 음악에 대해 더 많이 깊이 안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의
음악인과 대중이 얼마나 높은 수준의 음악성을 지녔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일부의 취향을 전체적인 것으로 확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한국인들이 음악을 '노래'로만 인식하는 건 아이돌 좋아하는소년소녀들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기성세대 얘기죠. 가창 위주로 음악을 듣는 습관이
천편일률적인 발라드와 뽕짝 위주의 음악시장을 만든 것이죠] 라는 말씀도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80년대 민주화 바람과 함께 표현력이 풍부한
뮤지션들이 한국 가요계에 대거 등장하던 시절을 생각해보세요. 오히려 지금
자녀세대들 보다 부모세대들이 듣던 가요가 가창보다는 멜로디, 가사, 표현력 등
음악성과 예술성이 우선이었지요.
대중들이 가창이 요구하기 시작한 건 아이돌이 등장하면서 부터라는 생각이 드네요.
1세대 아이돌들이 퍼포먼스나 음향시스템을 문제 삼으면서 열에 아홉 립씽크를
하기 시작했고, 붕어가수라고 불리던 그들이 주류시장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면서
점차 지친 대중들이 가창력 좋은 가수를 찾게 된 것 같아요.
어쨌거나 단지 가창력만 뛰어난 가수더러 훌륭하다고 말하는 대중은 없습니다..
주류시장 왜곡에 대해서도.. 우려하시는 것처럼 무조건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 것만은 아니에요. 뮤뱅, 인가 등의 얼라들이 주로 보는 황금시간대 음방은
아이돌 천하지만 얼라들 꿈나라로 가고 으르신들 보시는 심야 음방엔 각 장르별로
뮤지션들의 활약이 활발하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치 말고 좋은 면도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앞으로 한국의 비주류 시장도 점점 발전하지리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PS - 인디에 관심을 조금만 가져도 발에 다이아몬드가 막 채이는 게 느껴지죠.
그런 인재들이 활약할 곳이 없어 자꾸 일본이나 미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너무나.. 이 갈리게 한스럽습니다.
가창력 위주로 음악을 듣는 습관들이라면 오히려 아이돌이 사장되어갔겠죠. 아이돌은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했을 뿐이지. 세련된 댄스음악을 제대로 내는 음악인들이 많아진건 오히려 대중음악계의 수훈이라고 봐야죠. 다만 음반시장의 한계가 문제인데 제 생각엔 이건 우리만 겪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도 그렇고 팝시장도 그렇고 인디밴드들에게 그리 밝은 전망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음반 구입 숫자들이 줄어 들면서 모두가 살아남기가 힘들어 진거죠. 그와 중에 아이돌들이 시장을 키워나갔던 것이고 모두가 그러한 구조속에 휩쓸리기엔 우리나라 음악수준들은 꽤 높은 편이라는 것이죠. 자꾸 방송 삼사에서 끌어내고 소개 시키면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전 가창력이고 다양성이고 자시고 펭귄이라는 분은 일단 비유 자체가 잘못 되었고
이 글 올린 분도 그냥 박정현 빠스러울 뿐인거 같습니다.
둘 다 별로고 똑같아 뵈네요.
밑에도 박정현 동영상 올리면서 일본인들이 경악을 했다 이러는데
경악은 커녕 반응이 완전 안습 수준이죠. 왜 그렇게 애써 왜곡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박정현 노래 잘 불렀는데 일본 반응 왜이러냐 이렇게 올리면 안되는 이유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