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뿐 아니라 한국 감독들의 촬영 방식이 대부분 저런 식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헐리웃과는 좀 다르다고... 그래서 같이 작업하는 외국 배우들이나 스탭들이 많이 놀라워한다고... 저게 기존 헐리웃 방식보다 더 뛰어나거나 하다기보단 방법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봉준호 감독 별명이 "봉테일" 이에요... 봉준호+디테일 의 합성어죠. 그만큼 아주 미세한것도 놓치지 않기로
유명한 사람이고 완벽주의자 라는군요. 인터뷰를 봤더니 우리나라 감독이나 배우들도 그의 그런면에 혀를
내둘르더군요 덧붙혀 천재라는 말도... 요번에 같이 작업했던 틸다도 봉감독 별명을 알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