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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거주 외국인 "용산전자상가 시대의 몰락" 해외반응
등록일 : 22-07-30 15:34  (조회 : 43,87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용산 게임 골목은 더이상 붐비지 않는다.
용산전자상가 시대의 몰락



000.jpg





<댓글>

animeman59
2000년 초에 신용산 근처에 있었는데 레고 모스 에이슬리, 전자부품, 해적판게임, CD등 많은 것들이 있었어.
그때 구경하는 걸 좋아해서 오후내내 돌아다니곤 했는데.
2000년대 초반의 그당시 한국의 거친 분위기가 좀 그리워.


ㄴUnderwaterbob
2006년에 파이널 판타지XII 정식 발매 한 달 전에 DVD를 저기서 구했었어.
나오기전에 이미 다 엔딩을 끝냈지.
그런 시대였어.


ㄴtaekkyon_fan
2004~2009년 저기 갔었는데.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가격도 괜찮았던 기억이 난다.


ㄴanimeman59
taekkyon_fan/불법 제품이 많았지.ㅋㅋㅋ


ㄴtaekkyon_fan
animeman59/가끔 보면 영수증도 너무 싸구려 같아 보이기는 했어.ㅎ


Arktyus
진짜 슬프다.
엑스박스와 PS3때문에 많이 갔던 곳인데.
근데 항상 갈때마다 작은 장소에 비슷한 물건을 파는 가게가 몰려있는데 어떻게 돈을 버는 건지 궁금하더라고.


ㄴLeeisureTime
공장에서 직접 싸게 가져오겠지.
물건가격도 손님과 흥정에 따라 달라지고.ㅋㅋㅋ


ㄴTop-Owl7500
LeeisureTime/대량으로 물건을 사오고 소매 판매보다는 중국사람들에게 대량으로 팔기도 하고.


mynameisvnv
대안으로 서울남부터미널 옆에 국제전자센터가 있어.
거기에 콘솔 게임 상품들이 많아.


Imhullu
몇 년 동안 갔었는데 상황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더니...
가게들이 하나씩 폐점하더라고.
그래서 지금은 남부터미널 쪽을 주로 가고 있어.
용산은 나쁜 기억도 좀 있어.


legato90
아아아 너무 슬프다.
전같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몇 곳은 장사하더라고.


todeabacro
다들 이사가는건가?
오래된 건물이잖아.
곧 재개발 될 것 같아 보이던데.


ㄴgraup
todeabacro/응. 건물이 철거되고 있는 것 같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걸거야.


ㄴtodeabacro
저기 근처에 사는데 가보고 어떤 상황인지 말해줄게.


ㄴI_LIKE_SCRAMBLEDEGGS
todeabacro/빨리 알려줘!


ㄴTheUnrulyOne
다들 이사가는 분위기야.
바로 옆건물으로도 많이 갔더라고.
또 남부터미널 쪽으로도 가고.


f0rtytw0
내가 진짜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슈퍼 패미컴의 고전 게임도 많이 샀던 곳이야.


pstlgrp_
난 한국인이야.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PC하드웨어 파는 곳은 없어져야해.
온라인 구매에 비해서 전혀 싸지도 않고 중고제품을 끼어서 몰래 팔기도 하더라고.


ㄴchillydownfiregang
외국인들은 오래된 전자상가를 좋아하잖아.
나도 진짜 좋아해.
그냥 구경하면서 오래된 제품들 보면 반갑더라고.
근데 나도 거기서는 오래된 제품 말고는 PC제품은 살 생각 없어.


ㄴasiawide
chillydownfiregang/주말이면 진짜 사람 붐비는 곳이었지.
난 새로운 제품 구경하는 맛으로 갔어.
돈이 없어서 사지는 못했지만 용산역에 내리자마자 심장이 두근거리더라고.
90년대가 진짜 그리워.


ㄴRoMg_Bandit
용산은 진짜 바가지가 심했어.


Spudnut
명복을 빈다.
15년 전에 거기서 닌텐도 위와 엑스박스360을 샀었는데.
몇 달에 한번씩 가서 새로운 게임으로 위 업데이트도 했었어.
좋은 시절이었지!


IntelligentMoney2
아마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 같아.
특히 팬데믹 이후에 용산이 더 침몰했어.


GamerfreaksX
너무 슬프다.
근데 몇몇 가게는 다른 곳으로 옮겼더라고.


jpr-uk
용산에서 샤프 SF-1(슈퍼 패미컴 텔레비전) 두 대가 전시되어 있는 것도 봤었는데.
그걸 팔았는지 궁금해.


Cythrex
저기 이틀전에 갔었어.ㅋㅋㅋ


Orbo1
게임보이 미크로 사러 갔었던 곳이네.
저곳이 사라지다니 진짜 아쉬어.


robot141
영화관이 있는 전자랜드쪽으로 다 옮겨 가는 것 같아.


Lokimonoxide
젠장, 저기서 폴아웃3와 PS4를 샀어.


ㄴfredericksonKorea
난 파이널판타지13과 PS3.


detourne
저기 많이 갔었는데.
닌텐도DS, 닌텐도 위, PS3등.


ShaneQuaslay
지금은 게임 살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서 진짜 좋아.


ㄴTravpena
추천해 줄 만한 곳 있어?
서울은 거의 가지 않거든.


ㄴShaneQuaslay
Travpena/지금은 온라인에서 게임을 사는게 더 쉽잖아.
컴퓨터도 온라인으로 사고 키보드는 직접 쳐보고 싶어서 광진의 테크노 마트에 가서 사고 있어.
마우스는 지역 하이마트같은데서 로지텍같은 걸 사고.


chaeki1004
옛날 기억난다.
엑스박스와 PS를 저기서 샀었는데.


HuckleberryHefty4372
저기서 가격 흥정했던게 그리워.
너무 슬픈 소식이야.


elitePopcorn
두꺼비상가?
저기에 마지막으로 갔던게 15년전쯤인가.
국제전자센터는 더 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어.


apro187
한국에서 엑스박스360 개조할 수 있는 곳 있어?


Albatross9121
2000년 초에 한국 방문했을때 사촌이랑 저기 갔었어.


strongjaji0615
지난 토요일에 저기가서 게임 샀어.
11시 30분이었는데 분위기가 많이 죽어있더라고.


Aekatan160
저기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더 저렴해.
PS VITA를 저기에서 거의 헐값에 샀었거든.


MHUNTER12345
추억이 너무 많은 곳이야.
지난 6년동안 서울에 3번 갔었는데 항상 내가 가장 먼저 가는 곳이었어.


ArysOakheart
대부분 가게들이 서초로 이사간거지?
저기서 해적판 나루토 게임을 샀었는데.

 
bluecgene
아 오랜 추억들...


[deleted]
가서 직접 물건을 보고 살 수 있는 좋은 곳인데.
근데 문제는 항상 저런곳은 망한다는거야. 


ㄴRyandalion111
나도 테크노마트나 용산을 자주갔었는데, 직접 제품을 보고 살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
슬프게도 이제는 온라인 쇼핑이 이런 오프라인을 다 망하게 하는 것 같아.


asiawide
한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전자상가였었는데.
그게 벌써 20년전이었지.


yomuthabyotch
2주나 한 달에 한번은 저기 가서 엑스박스360 해적판 게임 샀었어.
그리고서는 여친이랑 두타가서 쇼핑하고.
그때 한국이 그립다.
요즘 한국 아이들은 뭐하고 놀아?


ㄴRyandalion111
그냥 궁금해서 그런데 가격은 어느정도 했어?


ㄴyomuthabyotch
Ryandalion111/거의 10년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가 않아.
근데 자주 갈 수 있을정도로 저렴했어.


eunma2112
나도 예전에는 한 달에 한 두 번은 갔었는데.
지금은 온라인 쇼핑이 훨씬 편하고 가격도 싸서 일 년에 한 두 번 정도.


jamsilmonkey
저기는 한국에서 오래된 게임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곳이야.
돈을 얼마나 썼었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해적판 게임 진짜 많이 샀었어.


jon_nashiba
요즘은 어느 오프라인 매장이나 다 저런 문제를 겪는 것 같아.
쇼핑몰도 비슷하더라고.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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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박 22-07-30 15:52
   
지들이 자초한거지 용팔이새키들
     
허까까 22-07-30 16:27
   
근데 다나와 같은데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어차피 인터넷에서 부품파는 애들 다 쟤들이에요.
          
oliver 22-07-30 20:25
   
대신 온라인에선 바가지는 못씌우잖아요.
     
또돌이표 22-07-30 21:05
   
자초하긴 뭘 자초해요?
그냥 시대의 흐름입니다. 어딘 더 번영하는 곳이 있는거 같아요?
다른 나라도 같아요.
그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면 도태되는것일 뿐...
물론 악질적인 상혼의 상처 입은 분들은 자초했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요.
세상에 악이 스스로 몰락한다면 굳이 악을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악은 스스로 몰락하지 않습니다.
          
나투1009 22-07-30 23:43
   
개인적인 말한마디에 멀리가시네ㅋ
시대의 흐름이라 단정짓기에는 악명도 유명한곳이라ㅎㅎ
편협한 사설에 한마디 던지자면,
스스로 몰락하는 것은 선악을 가리지 않음.
옳고 그름도 가리지 않음.
헛점이 생기고, 약해지고, 싫어지고, 쓸모없어지고
등등.. 부정적인게 쌓여 어떤이유에 의해서 의도될 때~~
사.라.짐~
          
오줄 22-07-31 01:45
   
너 용팔이지?

다른 용팔이한테 당해본적이라도 있나?

혼자 개붕이 뇌피셜이네...ㅉㅉ
          
hell로 22-07-31 09:23
   
의도적인 징벌이 없다면 악은 승리 번성 장악 하는게 일반적.
그렇기에 악의 유혹에 빠지는 이들이 많은것이고
선을 지키는 이들이 도태되기 쉬운 환경이 되버림.
     
수염차 22-07-31 12:13
   
지금도 패악질 끝장이죠....온라인에서 글픽카드 살려면 가격이 창렬.....
답답해서 22-07-30 16:04
   
외국인 시각에서는 흥미로운 장소였을지도...홍콩의 구룡성채도 그랬으니...
Tigerstone 22-07-30 16:09
   
난 용산같은 상가보다는
http://www.enuri.com/knowcom/detail.jsp?kbno=1357554  이렇게

외국 마트같이 전자부품파는 곳이 한국에 생겼음 좋겠음
     
또돌이표 22-07-30 21:06
   
애초에 전자 상가에 관심이 없으니 모르는거죠.
있습니다. 국내에도...
          
Tigerstone 22-07-30 22:06
   
어디있음? 한번 구경좀 가보게
               
난나나나솨 22-08-02 17:59
   
허수아비 컴퓨터가 이렇게 하고 싶어 하더군요. 지금은 작게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이름없는자 22-07-30 16:15
   
애당초 PC 산업이 무슨 옛날 같은 하꼬방 중소기업도 아니고 엄청난 규모의 메인스트림 산업이 되었는데
저런 식의 구멍가게 규모의 유통은 말이 되지 않는거죠. PC나 전자기기 산업은 이제
자동차 산업 못지 않은 규모인데 자동차를 저런 구멍가게에서 파는게 말이 되겠는지?
     
기가듀스 22-07-30 22:36
   
메인스트림은 무슨... 20년전 얘기를 하고 계시네.
TV에서 컴퓨터 광고를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기억해보시죠.
          
소브라리다 22-08-09 13:00
   
국내에서는 그당시 PC방 창업으로 유통 규모가 많이 커지긴 했었죠!!! 물론 20여년전이지만 ㅎㅎ
     
삶의여정 22-07-31 08:54
   
스마트폰이나 다른 가전등은 몰라도 pc산업은 메인스트림
산업이 아닙니다. 전성기 시절에도 기껏해야 주연테크,삼보컴퓨터
세진등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 주류였죠. 그마저도 요샌 거의 사라지고
없어요.
삼성이나 LG에서도 80~90년도에는 PC부문에 강세를 좀 보였으나
저가 조립품과 중소기업에 가격경쟁력에서 밀렸고 시장 자체가 작아서
철수했었죠
PC산업은 단순하고 규모가 작아서 절대 메인이 된적은 없습니다
허까까 22-07-30 16:29
   
어차피 콘솔의 경우 이젠 정식으로 수입하고(라이센스를 주는 게 아니라) 심지어 일부업체는 직영식으로 판매하는 시대이니 몰락은 예정됐었죠. 그렇다고 저 산업군이 몰락한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저런 도떼기장사스러운 게 몰락했을 뿐.. 그리고 요즘은 국전이 훨 낫죠.
faucre 22-07-30 16:55
   
일본은 서브컬쳐가 관광지화 되어 있으니 아키하바라 같은 곳이 살아남는 거지 다른 나라는 뭐 별거 없지.. 하드웨어고 콘솔이고 게임이고 딱히 구경거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온라인으로 사고 파는 게 판매자나 구매자나 다 편한데
     
faucre 22-07-30 16:56
   
그마저도 아키하바라조차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끊기니까 사창가나 다름없이 변해가는 판이구만
바두기 22-07-30 17:06
   
잘봤습니다.
인천도령 22-07-30 17:08
   
용산 도깨비상가 없어지고 나서 부터는 간적이 없네
     
쌈무사나 22-07-30 17:33
   
전 옛날에 디카 사기질 당하고 나서는 안갔네요
순진하게 네이버 가격비교 장난질에 당했었죠
내가갈께 22-07-30 17:35
   
컴터 부품 시키면 죄다 주소가 용산이던데 ㅋㅋ
그냥 오프라인이 온라인으로 옮긴거지
망했다고 보긴 어렵겠죠
듣보잡 22-07-30 17:41
   
세계반응이 아니라 전 세계에 사는 한인들 반응갔네요 ㅎ
     
없음 22-07-30 20:43
   
같...
발자취 22-07-30 17:44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2-07-30 17:44
   
잘봤습니다.
꼬우꼬우 22-07-30 18:10
   
진짜 바가지는 486이 200만원할 때였지..

컴터 한대사면 책상이랑 프린터까지 서비스인척 껴주던 시절..
샤넬케이 22-07-30 18:16
   
콘솔 게임 한정으로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인데 안타깝네요, 신작 게임 사러 갈 때 두근거림 같은게 넘 그리움.
이젠 콘솔도 신작 게임 나오면 걍 다운 받으면 되는 시대로 바뀐지 오래라 용산은 CGV 아니면 갈 일이 없음.
     
팰러딘 22-07-30 20:16
   
글쵸 용산하면 cgv죠 ㅋㅋㅋㅋㅋ
가출한술래 22-07-30 19:08
   
잘봤습니다
Tobi 22-07-30 19:43
   
잘 봤습니다..
oliver 22-07-30 20:31
   
어렸을땐 큰맘먹고 게임팩 사러 갔다가 형들한테 삥도 한번 뜯겨보고, 나중엔 선인상가는 살거 없어도 제집 드나들듯이 놀러가고 그랬었는데.. 그때 그 분위기가 그립긴 한데,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줘야겠더라구요ㅋㅋ
근황올림픽 같은데서 8호공시디 사장님 좀 찾아서 인터뷰 해봤으면 좋겠단 생각도 가끔 했고...

컴퓨터 부품 상가는 멀쩡한 곳도 많았는데, 워크맨 파는덴 양아치들이 너무 많았던거 같고, 그 이후로 카메라 핸드폰 파는 곳도 마찬가지... 그때 '손님 맞을래요' 이러던 인간들은 지금쯤 매매단지에서 중고차 팔고 있으려나...
베지터1 22-07-30 21:16
   
거짓말 1도 없는 진심 제 이야기인데요
윈도95가 있던시절
삼성 매직스테이션 이라는 386을 그때 돈 385만원인가 할부로 구입했었네요.
각종 영화나 게임 유틸리티 등 cd도 20장 정도에 컬러프린터에 책상까지 주던 시절..

그때 티코 차값이 300만원 하던 시절이니 차값보다 비싼 시절...
512k 모뎀이 7만원주고 산 기억이 나네요..
그때 자넷모뎀이라고 엄청 유명했었는데..
     
수염차 22-07-31 12:15
   
88년도에도 컴한대 살려면 300백만원 가까이 햇엇습니다.....ㅋ
          
소브라리다 22-08-09 12:59
   
98년도에 PC방 창업해서 2000년까지 운영했었는데 전부 용산에서 부품 따로따로 사와서 조립하고 직접 랜공사하고 256k (ㅋㅋㅋ)전용선 신청하고 라우터와 24포트 두대의 허브에 물려서 열라게 돌렸던 생각이 나네요. 모니터도 차별화 하려고 인천의 브라운관 회사에 가서 29용 브라운관 TV모니터에 수신카드 달아서 만들어오고 ㅎㅎㅎ 미친짓 많이 했어요 ! 스타할때 씨지탱크가 미니카만하게 연출되니 손님들이 다들 스타하러 몰려오곤 했지요~ 리니지가 유료화 해서 엿먹이기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으으악 22-07-30 23:21
   
손님 맞으실레요? ㅋ
ashuie 22-07-30 23:35
   
용팔이들 좀 망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뷘뷘 22-07-30 23:38
   
지나가는 사람 그냥 놔두질않음 개불편함
Durden 22-07-31 01:30
   
좀 옛날 야생의 한국이 어떤 나라였었는지 알 수 있는 곳이 3군데 있는데 용산, 동대문, 인천 중고차 단지임. 그때 일본 가보고 와 진짜 일본은 선진국이나 하고 느꼈었음. 얼마까지 보고 오셨어요? 하고 안사면 손님 맞을래요? 하는 한국과 정찰제로 가격 다 붙어있고 친절한 점원들, 쓰레기와 불법주차 없는 깨끗한 보행자의 거리, 잘 꾸며진 공원. 너무 비교됐었음. 이제는 한국도 많이 좋아졌지만 옛날부터 쌓여온 나라가 작아서 생기는 유통과 담합의 문제는 모든 부분에서 남아있음. 오히려 온라인이 그들이 더 해먹기 쉬워진거같음.
자기자신 22-07-31 03:22
   
잘 보고가요
스핏파이어 22-07-31 06:55
   
잘봤습니다.
삶의여정 22-07-31 08:56
   
마지막으로 용산 가본게 2017년도 네요
기계식 키보드 알아보러...
위증즐가 22-07-31 09:44
   
인터넷시대가 되면서 제일 먼저 망할 오프라인 시장으로 본 게 용산이었죠.
그런데 수요가 있으면 망하지 않아요.오히려 용산의 최전성기는 2000년대가 아닐까 싶네요.
용산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형태를 바꿨을 뿐이죠. 다만 2010년대 이후로 수요감소에 의해 쇠락의 길을 가고 있고요.
오프라인 용팔이는 온라인 용팔이가 되어 제버릇 못버리고 온라인에서도 용팔이짓 하는 넘들도 있고요...
원래 용팔이는 고속터미널 용팔이의 악명이 높았고 컴터쪽은 그런 용팔이는 드물었어요.
용산이 최근 망해가는 건 수요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며 용산보다도 먼저 수요가 줄어들어 사라진 것에는
동네 레코드점, 동네서점, 전자오락실이 있죠.
수염차 22-07-31 12:18
   
용팔이 놈들은 망해야함......
ㅇㄹㄴ 22-07-31 16:31
   
잘봤습니다.
carlitos36 22-08-02 07:20
   
잘봤습니다...
아리문 22-08-02 14:56
   
오프라인 장사하는 용팔이는 망했지만 온라인 장사하는 용팔이들은 아직도 돈 잘 만지고 있다는 게..
에페 22-08-04 12:52
   
몇 번 가보지도 못하고;;;
에페 22-08-04 12:52
   
번역 고맙습니다
소브라리다 22-08-09 12:53
   
지금도 용산에는 대단한 용팔이가 한분 계시죠!
팜므파탈k 23-02-01 06:23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