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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 게임유저 "임진왜란 배경 토탈 워 사가게임" 해외반응
등록일 : 22-06-23 18:52  (조회 : 53,08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레딧의 토탈워 게시판에 '한산:용의출현'영화 예고편이 올라왔습니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는 토탈워 게임이 가능한지 많은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난 여전히 임진왜란이 토탈 워 사가에서 실현 가능하다고 믿어.


000.jpg





<댓글>

Xeneration_1
게임에 제대로된 해전 구현이 필요할텐데.


EUPHORIC123
나도 임진왜란이 구현되기를 항상 원했어.
제대로만 만든다면 끝내주긴할텐데.
근데 해전을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DukeDevorak
1590~1690까지 아시아 태평양지역은 확실히 토탈워게임의 소재로 잠재력이 충분하지.
임진왜란외에도 누루하치, 명나라 함락, 국성야전쟁, 대만함락등.
특히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아시아 식민지 침략시기이기도 해.


ㄴchris_alf
제대로만 만든다면 진짜 대박이겠다.
아즈텍, 오스만, 일본해적, 명해적, 그리고 정복자, 필리핀...
명, 조선, 일본의 해군까지...


chris_alf
DLC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토탈워 삼국지의 캐릭터와 잘 짜여진 서사를 보니까 임진왜란도 처음부터 만들었으면 좋겠어.
당시 조선과 일본의 인물들과 거북선이나 화차같은 무기같이 소재가 풍부해.


ㄴHalstenWulfharth
난 쇼군3를 너무 기대하고 있어.


ㄴchris_alf
HalstenWulfharth/중세시대 게임에 열광하는 서양인들이라면 쇼군3 나오면 완전 미쳐할거야.


ㄴSer_Dunk_the_tall
chris_alf/CA의 진짜 과제는 해전을 제대로 만드는 거야.
워해머에서 그 교훈을 크게 얻었겠지.


Avid Voter
한국과 일본은 아직도 감정이 안좋은데 임진왜란 배경으로 게임을 만드는게 좋은 생각일까?


ㄴGeneralGom
500년전 임진왜란에 그렇게 민감해보이지는 않던데.
임진왜란은 이순신의 영웅담때문에 인기가 있는 거겠지.


ㄴWandering_sage1234
GeneralGom/실제로 일본 도고 제독은 이순신을 존경한다고 하잖아.
그게 요즘 현실일거야.


ㄴchris_alf
한국은 PC보급률이 높아서 토탈워게임 시장성이 높아.
조선왕조를 위협하는 일본 야만인들의 위협같은 내용으로 만들면 열광적인 반응을 얻을거야.


ㄴBenDover03717762
Avid Voter/감정이 안좋으면 그런게임나오면 더 화제가 되겠네.
게임맵에서도 전투가 일어나고 인터넷 채팅으로도 전투가 벌어지고.


ㄴBlackArchon
세가는 쇼군2처럼 일본의 침략에 대한 묘사는 절대 포함하고 싶어하지 않겠지.


ㄴSBFms
BlackArchon/출처가 있는내용이야? 아니면 희망사항이야?
세가는 2차세계대전 게임은 많이 만들었어.


ㄴBlackArchon
SBFms/실제 쇼군2 DLC에서 임진왜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세가는 그런 식으로 말했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에서도 일본의 중국 침략 내용이 빠졌어.


ㄴSBFms
BlackArchon/니 말은 잘 알겠는데 어디서도 그런 내용은 못 찾겠더라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가 세가의 정책때문에 그런건지는 어떤 증거도 없어.
실제 세가의 게임중에서 일본이 나오는 2차세계대전이 많거든. 


ㄴzehnodan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기획자가 당시 역사 서술때문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항의 받았다는 인터뷰가 있더라고.


ㄴGeneralGom
zehnodan/그건 역사적인 오류때문일거야.
한국의 화차같은 경우는 실제로는 제대로 전쟁이 쓰인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AOE2는 당시 한국의 RTS열풍에 편승하려고 성급하게 만들었다가 그런 화를 부른거야.


ㄴcseijif
GeneralGom/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인기가 있으니까 자기들 게임에도 한국을 연결 시키고 싶었겠지.


ㄴzehnodan
GeneralGom/당시에 고대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내용도 있지 않았나.
그것때문에 엄청난 분란이 생겼던 것 같은데.


ㄴGeneralGom
zehnodan/아마 AOE1에서 고대에 한국의 일부가 일본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는 캠페인 말하는 것 같은데. 
그건 일본 역사학자들도 믿지 않는 내용이었어.
그 내용은 임진왜란과는 상관없어.


ㄴzehnodan
GeneralGom/아니, AOE2가 확실해.
AOE2개발자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은적이 있거든.


ㄴGeneralGom
zehnodan/당시 인터뷰를 확인해보니까 니 말이 맞네.
아마 그 개발자가 AOE1과 2를 헷갈린 것 같아.


III_lll
난 한국인인데 임진왜란 배경으로 꼭 나왔으면 좋겠다.


ㄴStormfly
난 이순신을 좋아해서 같은 생각이야.
그리고 이순신이 그려진 100원짜리 동전도 가지고 있어.


ㄴWandering_sage1234
나도 토탈워에 한국배경이 많이 나오길 바래.
조선시대는 흥미로운 부분이 많더라고.

난 인도인인데 인도제국시대, 알렉산더의 인도침공. 이게다야.


RedSmileyJohn
쇼군2에 임진왜란 관련 모드인 'Morning Sun'이 있어.


ㄴchris_alf
RedSmileyJohn/나도 그건 알고 있어.
근데 모드말고 임진왜란 게임 자체로는 나온 것이 없어서.


honeyhistory
나는 한국 삼국시대가 흥미가 있어.
한국의 삼국, 가야, 중국왕조, 일본 야마토등 많은 세력이 등장해.
같은 맵을 가지고 몽골침략이나, 임진왜란, 일본의 만주침공등 DLC도 많이 만들 수 있고.


FriedRiceCombo
난 한국 화랑과 일본 사무라이가 싸우는 배경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Yongle_Emperor
진짜 몇년전부터 내가 계속 말해왔던거야.
CA는 당장 임진왜란 토탈워 만들어야 해.


Settra_Rulez
그냥 쇼군3 DLC로 만들면 되잖아.


ㄴchris_alf
어설프게 쇼군 DLC에 끼어넣기보다는 제대로 당시 동아시아의 흥망성쇠를 다뤄줬으면 좋겠어서.
당시의 국제정세나 각국의 독특한 무기등 소재 거리가 많아.


ㄴcseijif
chris_alf/너무 현실성이 없는데.
CA가 한국, 중국, 일본의 복잡한 역사에 엮여들어가고 싶어하겠어?


Ralkan28
근데 저 영화 제목은 뭐야?


ㄴchris_alf
한산:용의 출현


Shradar
게시자가 별로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저 배경으로 만들 일은 없을 것 같아.
뭐 확실히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지금 CA는 워해머3 끝내고 40k(게임 캐릭터의 미니어처를 이용해서 하는 게임)에 집중하느냐고 바쁘거든.


OkFineThankYou
임진왜란에도 여러 세력이 나와?
충분해보이지는 않는데.
그리고 CA는 해전은 최근에 포기했잖아.
저 배경은 해전이 많이 들어가야하는데 가능할리가.


ㄴchris_alf
명나라조정, 명나라 원정군, 조선조정, 조선군, 조선지방군등...
그리고 일본은 워낙 여러 세력이 있고.

그리고 해전은 당시 조선의 전술이나 배를 많이 연구해야할거야.


ㄴpzivan
chris_alf/그리고 당시에 만주에도 여러 세력이 난립하고 있었어.


ㄴOkFineThankYou
chris_alf/일본은 많은 세력이 난립하고 있어서 괜찮지만 명과 조선은 그냥 군대일부잖아.
그리고 가장 문제는 해전을 구현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거야.
해전 만드는게 쉬었다면 CA에서 그렇게 쉽게 포기할리가 없어.

난 반대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여서.


ㄴOkFineThankYou
CA에서 대규모 아시아 전쟁을 배경으로 만들겠다면 차라리 몽골을 배경으로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
몽골은 아시아뿐만아니라 유럽쪽과도 전쟁을 해서 소재가 풍부해.


DukeDevorak
임진왜란 조금 뒤로 옮겨도 굉장히 재미있어.
전쟁직후에 만주족, 몽골, 또 중국의 여러 세력들이 들고 일어나서 명나라 정부와 싸웠어.

또 그당시는 중국의 삼국시대보다 훨씬 많은 기록도 있고.


ㄴOkFineThankYou
DukeDevorak/근데 임진왜란이나 그 이후는 토탈워 사가에서 담기에는 너무 규모가 커.
또 중국이 자국 역사에 얼마나 신경쓰는지 알잖아.
자신들의 나라가 다른 이민족에 침략당하는 내용에 매우 민감해 할거야.


ㄴDukeDevorak
OkFineThankYou/근데 사실 중국은 1912년 전 역사에는 그렇게 민감해 하지는 않아.
중국공산당은 역사적인 민족 갈등에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거든.
그들의 정당성을 훼손하지 않는이상은 직접 개입하는 것 같지는 않아.


ㄴOkFineThankYou
DukeDevorak/과연 그럴까?
중국공산당은 과거를 굴욕의 세기라고 부르고 있어.
중국 게이머들이 신경쓰지 않더라도 CA에서 중국 시장을 잃을 모험을 하고 싶지 않을거야.


stinky_cheese_69
그냥 인도를 배경으로 한 토탈워나 만들어줘.


ㄴchris_alf
이미 있잖아.
빅토리아 토탈워에 인도의 세포이 반란 캠페인이 있어.


ㄴstinky_cheese_69
chris_alf/나도 그건 아는데, 1300~1400년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게 있었으면 해서.


isko990
아이디어 좋은데.
근데 엔진은 좀 바꾸자.
'언리얼 엔진 5'가 괜찮을 것 같아.


RaggedWrapping
저거 무슨 영화야?
내가 6번이나 봤던 '명량'은 아닌데.


Every-Development398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 되겠지만 CA는 역사적인 문제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게 될거야.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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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효과 22-06-23 18:54
   
예네들은 꼭  보면  한국 이름 소개할 때 철자 하나씩 빠트릴 때가 많음
한두번이면 실수라고 알겠는 데..  두번 이상이면 이건 완전 의도적임
     
허까까 22-06-24 11:02
   
또 시작했네.. 어휴 진짜 ㅋㅋㅋㅋ
Tobi 22-06-23 18:56
   
잘 봤습니다.
발자취 22-06-23 19:39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06-23 20:17
   
잘 봤습니다
Stormrage 22-06-23 20:24
   
잘 봤습니다민.. 이 게시글 너무 제목 낚시 심한 거 아닙니까.. 놀랬네.
     
삼한인 22-06-24 00:51
   
진짜 임진왜란 배경으로 토탈 워 게임 나왔다는 줄 알고 놀랐네요.
ashuie 22-06-23 21:32
   
ㄴSBFms
BlackArchon/니 말은 잘 알겠는데 어디서도 그런 내용은 못 찾겠더라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가 세가의 정책때문에 그런건지는 어떤 증거도 없어.
실제 세가의 게임중에서 일본이 나오는 2차세계대전이 많거든.

==============
이친구야
일본은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미화해서 자국역사교과서에 가르치는 나라야.
일본인에게 태평양전쟁이나 러일전쟁 등은 아시아평화를 위해 백인에 맞서싸운
위대한 아시아국가=일본제국이라는 자부심이 넘치는 소재이고, 게임소재로도 많이쓰여.

반대로 같은 아시아인을 야만적으로 학살한 중일전쟁이나 임진왜란 운요호 등의 사건은
일본이 은폐하고 싶어하는 역사라고. 세가가 잘도 만들어주겠다
ㅇㄹㄴ 22-06-23 22:26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2-06-23 23:18
   
잘봤습니다.
구경왔음 22-06-24 00:06
   
6.25전쟁 배경 콜오브 듀티나 나와줬으면
바두기 22-06-24 01:28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06-24 03:15
   
잘 보았습니다
테이브 22-06-24 08:47
   
외국에서 한국역사 배경의 게임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싶은데
일단 그러기에는 아직 한국역사에 대한 매력이 너무 떨어짐.
거기다가 근현대의 한국역사를 기준으로 표현하면 일단 20세기 초반은 일본애들이 불편해해서 안되고
20세기 중반은 한국전쟁때문에 중국애들이 불편해함
일본애들은 진짜로 전쟁포로 학대건으로 만든 영화가 불편하다고 안젤리나 졸리의 입국을 막고
중국애들은 항미원조라면서 지들 후장빠는 영화는 졸라 만들면서 UN군 입장의 영화는 인정안하려고 하겠지 ㅄ들
     
인수라 22-06-24 09:15
   
뭐.. 고오쓰 같은게 실제 역사적 사실이 매력적이라서 나온건 아니니, 꾸준히 인지도를 늘려가며 거북선뽕 화차뽕 화랑뽕등을 구축해가면 언젠가는 뭔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굿잡스 22-06-24 10:01
   
한국역사에 대한 매력이 너무 떨어짐>

??ㅋ

이건 님이 역사를 제대로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이고

특히나 전쟁사는

근현대 유럽  중심의 세계대전 이전에는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의 전쟁사가

고대부터 세계 대전급 규모로 뻑하면 100만 단위로 스펙타클하게 물고 물리면서 충돌해왔군요.

물론 한쨉쭝간의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역사전쟁부터(대부분 공산 쭝공의 동북공정이나 전범Jap의 역사 날조들이 주류지만)

그외는 소비시장도 갈수록 커지는게 동북아이고.
          
테이브 22-06-24 11:46
   
매력이 떨어지죠.
극단적으로 동아시아 역사에 대한 뭔가 컨텐츠를 낼때
중국 일본거 뽕빨아먹고 뭔가 새로운 느낌이 필요하다 싶을때나 깔짝되는게 한국역사인데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있건 말건 잘 포장해서 매력적으로 팔아먹었어야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안된거잖아요.

구미쪽에서 한국의 역사를 가지고 그럴싸하게 만든게 있나요?
다 중국이랑 일본거에 곁다리로 나오는 수준이지.
그렇다고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지만 매력적으로 표현할수 있는 20세기 초반의 격랑기를 역사로 하자니 중국과 일본이 가만히 안있을테고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의 전쟁사가
고대부터 세계 대전급 규모로 뻑하면 100만 단위로 스펙타클하게 물고 물리면서 충돌해왔군요.

라고 해도 그걸 주목해줘서 컨텐츠로 만들어준 곳이 어디에 있나요?
게임에서도 그냥 일본이나 중국의 스킨변형으로밖에 안나오는게 아직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컨텐츠의 현주소죠
               
굿잡스 22-06-24 11:59
   
구미쪽에서 한국의 역사를 가지고 그럴싸하게 만든게 있나요?

>>

??ㅋ

아니 우리도 온라인 게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세계 최초의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를 만든 종주국의 나라인데

우리가 만들면 안되는지?ㅋ

님은 과거 몇십년 아니 10년 전만해도 K팝이나 드라마등이 서구권에 이정도 인지도와 매력을 보일지 알았는지?ㅋ


아직 제대로 모르기에 콘텐츠는 그만큼 신선할 수  있고

기존의 인지도와는 상관없이 분명 엄청난 규모와 스펙타클한 대전사를 간직하고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부분이며

앞으로 우리 스스로 개발하고 파급시킬 잠재력이 그만큼 큰 콘텐츠임도 분명.
                    
테이브 22-06-24 14:47
   
아니 우리도 온라인 게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세계 최초의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를 만든 종주국의 나라인데 우리가 만들면 안되는지?ㅋ
->만드려는 시도는 했나요? 애초에 자국내에서도 역사컨텐츠로 별다른 주목을 못했고 기껏해야 거상이나 바람의나라나 임진록같은 게임들인데 그때 이후로 완전 명맥이 끊겼는데요?
AAA게임자체도 개발못하고 사실상 현질에 의존하는 게임만 만드는 나라에서 과연 한국역사 배경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어쌔신크리드 작화가중 한명이 한국계여서 어쌔신크리드를 식민지시대때 배경으로해서 이미지를 그럴듯하게 그린 작가가 있었는데 이런게 개발이 될수 있을까요?

시도조차 안할것 같은데....

애초에 세계를 대상으로 할만큼의 게임을 못만드는 이유는 토탈워를 봐도 알수 있음.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토탈워 쇼군의 경우는 3편까지 나왔고 이후에 지속적인 발매요청이 들어올정도였지만 토탈워 삼국의 경우에는 삼국지에 대해 서양사람들의 인식이 매우 낮다는 이유로 계속 안나오다가 이번에 나왔고, 아시아권에서는 대흥행했지만 전세계적으로 생각만큼 흥행이 안되서 DLC도 금방 종료되었죠
                    
테이브 22-06-24 14:47
   
중국의 삼국지라는 역사조차 이런수준인데 과연 언제 우리나라 역사를 상품화해서 알리고 그걸 또 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서 자발적으로 한국역사 컨텐츠를 활용한 상품을 만들수 있을까요?


게다가 한국역사를 배경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중국과 일본이 걸쳐질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과연 눈치안보고 만들수 있을까요?

그리고 온라인게임을 세계최초로 상용화라고 하는데
최초의 머드게임
최초의 온라인접속게임
최초의 온라인전용게임<- 여기입니다.

마치 지금까지 아무런 기반없이 떡하니 나온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기반이 갖춰진 상황에서 스타트를 끊은것이구요.

프로게이머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프로게이머라는 말을 사용한거지, 그 이전부터 프로게이머와 동일한 형태의 선수들은 계속 있었습니다.


국가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건 좋은데 무슨 이렇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rozenia 23-01-13 04:15
   
한국인이으로 매력은 있죠

외국인들에게 매력이 있으려면 그 이상의 분위기가 한단계 더 필요하긴 하죠

10년전에 비한다면 그래도 관심도 많고 뭔가 우리는 알수없는 한국에 대한 환상같은게 생겨서 지금이야 다르긴 한데

우리가 영국하면 대영제국 레드코트가 떠오르거나 정장의 신사가 떠오르는것 처럼

명확한 이미지화가 될 부분들이 필요하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한다고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게임회사들 생각보다 국제화된 회사들이 많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

유럽처럼 PC게임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는 국내회사가 많이 적어졌어요.

더불어, 외국에서 게임만들때 아시아를 고민하면서 한국을 넣고싶어도 한국에 대한 서구인들이 이미지가 정립화되어 있지 않아서 이런걸 넣으면 반응이 좋겠네 같은걸 예상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점점 더 나아질겁니다
               
굿잡스 22-06-24 15:16
   
??

이 님은 본인이 적은 글에 논점 이탈식 반복인지?ㅋ

일단 그러기에는 아직 한국역사에 대한 매력이 너무 떨어짐.>??

■역사적으로  어느 세계 전쟁사 못지 않게 한국과 동북아에서 돌아가던 고대부터 전개된 전쟁사는

세계 최대규모에 스펙타클한 전쟁들이 많았던건 팩트.

이걸 본인의 부족한 역사 인식으로 혹은 타인이 인지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그리고 계속해서 고갈되고 새로운걸 필요로 하는 콘텐츠의 특성상 그리고 기존 역사적 배경까지 부합 첨부되면

그것 나름의 잠재적 콘텐츠로 활용될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는 말.

이게 전혀 이해안되는지??ㅋ

그냥 본인 기존 역사수준과 편견 아래 처음부터 매력없니 어쩌고식 망무새 사고는

오늘날 유명세를 타는 콘텐츠나 역사도 초기 올챙이 시절을 이해못하는 대단히 편견에 사로잡힌 어설픈  도움안되는 사고방식일뿐.
                    
테이브 22-06-24 17:53
   
■역사적으로  어느 세계 전쟁사 못지 않게 한국과 동북아에서 돌아가던 고대부터 전개된 전쟁사는 세계 최대규모에 스펙타클한 전쟁들이 많았던건 팩트.

규모랑은 전혀 상관없음.
어떻게 스토리텔링이 있냐가 중요함.
그런논리면 중국 전쟁이야말로 최고의 데이터죠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중세까지의 역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동아시아의 전쟁사는 일본의 전국시대고 전국시대에서는 수천명단위로 싸워도 스토리텔링을 지금까지 쌓아놓은게 있어서 가능한거죠

잠재적컨텐츠가 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활용을 전혀 하지도 않았고 그걸 쌓지도 않았는데 무슨 지하에 있는 석유도 아니고 그걸로 망상하고 있어요?

그걸 활용하고자하는 빌드업이 눈앞에 보인다면 언젠간 되겠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런것 하나도 없는데 무슨 ㅎ
                    
테이브 22-06-24 18:03
   
그리고 뺵하면 한국에서 100만단위로 전쟁일 일어났다고 하는데 도대체 얼마나 빽하면 100만단위로 일어난거임?

수나라의 고구려침공?
임진왜란도 한중일 합쳐서 100만명정도 되지 않나?
          
굿잡스 22-06-24 18:41
   
규모랑은 전혀 상관없음.
어떻게 스토리텔링이 있냐가 중요함.
그런논리면 중국 전쟁이야말로 최고의 데이터죠
전세계적으로 봤을때 중세까지의 역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동아시아의 전쟁사는 일본의 전국시대고 전국시대에서는 수천명단위로 싸워도 스토리텔링을 지금까지 쌓아놓은게 있어서 가능한거죠
>>

??ㅋ

아래 어쭙잖은 역사 지식도 그렇고 난독증인지? ㅋ

규모나 스펙타클은 동북아 대전사가 기본 최대 규모이고(짱국 실제 정사 삼국지의 거의 10배 규모가  고수 고당임. 몰  좀 기본은 알고 떠들기 바람ㅋ) 

스토리텔링이라는건

왕좌의 게임같은  가공 스토리도 얼마든지 뽑아내는데 따라 나온거고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전국시대가  제일 인기??ㅋㅋㅋ  몬 말뽄새를 보니(아래도 혼자 되지도 않는 발끈에  ㅋㅋ)

이건 몬 ㅋ 전국시대가 젤 인기라는건 누가 우기던 주장인지??ㅋㅋ


테이브  본인 망상임?ㅋㅋ

그나마 삼국지면 몰라도 (이 관련 Jap마저도 삼국지 관련 소설이나  애니 게임등이 쏟아졌던 판에ㅋㅋ)

늘어놓는 말들마다 여전히 논점 이탈의 중구난방에

제대로된 논거나 제시없이

어설픈 본인 수준의 한심한 뇌피셜하군 쯧
     
굿잡스 22-06-24 10:11
   
대표적으로

서구의 프랑스 영국간의 백년전쟁은 비교도 되지 않을 엄청난 규모의 100여년 대전사가

동북아에서(발제글에도 삼국시대 언급도 있지만)

우리 고구려 VS 수나라와 고구려VS 당나라간의 대전사이군요


■ 고구려 VS 수나라(근대 이전 세계 최대 문명 대전)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wr_id=1553119&sca=&sfl=wr_subject%7C%7Cwr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高麗百濟 全盛之時 强兵百萬 南侵吳越 北撓幽燕齊魯 爲中國巨 隋皇失馭 由於征遼   

-삼국사기 <최치원전>


'요동에서 헛되이 죽지 않으리(无向辽东浪死歌)'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wr_id=190581



6,7세기 선비족 통일왕조인 서토 수,당 통일제국 시기

남으로 말레이 반도로 북으로는 호전적 돌궐마저 제압 실전을 거듭한 수나라 양제가

근대 독소전쟁  이전 세계 최대 규모의 300만의 엄청난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해왔다(군의 병력 행렬이 자그만치 400km을 넘어선 규모 즉 부산에서 서울에 해당하는 거리로 1열로 행진시의 1m 간격으로 해도 40만이 넘는 규모의 행렬로 당시 웬만한 나라 하나가 통채로 이동했던 대병력) 요동 방어선도 제대로 뚫지 못한 채 대패로 쓸여나가는등

100여년 간의 고수 고당의 근대 이전의 세계 최대급 대전들이 100만 단위급으로 거듭 충돌하면서

당시 동북아는 서토와 동방문명권간에 그 하위 수많은 종족들도 이 문명 패권 대전에 휩쓸리게 되군요.
     
굿잡스 22-06-24 10:17
   
■ 발해  

당나라 산둥 등주 공격  

장문휴는 732년(인안 13) 무왕의 명령을 받아 수군을 이끌고 산둥 반도에 있는 당의 국제무역항 등주를 공격해, 당의 동방정책에 큰 타격을 주었다.  

발해 무왕의 대외팽창에 위협을 느낀 동북만주의 흑수말갈이 발해와 우호관계를 단절하고 당과의 연결을 꾀하여 발해를 위협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무왕은 흑수말갈의 정벌을 결정했으나 무왕의 동생 대문예가 발해와 당 사이에 전면전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흑수말갈의 정벌을 중지시키려다가 실패하고 당으로 망명했다.당에 대한 강경책으로 돌아선 발해는 수군을 동원하여 등주를 공격 초토화시켜버리고 육지로는 요서로 밀어버림. 


   
흑수의 땅은 모두 발해에 복속되었다.  
-발해고 무왕-  

발해가 점차 강성함에 따라 흑수 역시 그 소속이 되었다.  
-당회요 말갈-  


■ 정강의 변 : 서토 송이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에게 패하여 수도 변경(지금의 카이펑/개봉)이 함락되고, 송의 군주였던 휘종과 흠종 그리고 수많은 자녀들이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其初酋長本新羅人" (몽골  금지(金志))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금사 (金史))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중세 고려(KOREA) 서북 경계

https://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376


https://news.v.daum.net/v/20171113202247651


大金皇帝寄書于高麗國皇帝

"대금 황제가 고려국 황제에게 글을 보낸다" ㅡ帝王韻紀
          
테이브 22-06-24 11:52
   
그리고 금의 황제가 신라계라는것도 웃기죠
금태조가 신라계의 5대? 6대? 이정도면 오늘날 왠간한 서구권사람들은 여기저기 피가 다 섞여있어요. 이민족특성상 그정도 피가 섞인게 얼마나 되는데 그걸 한국역사에 편입시키려고 하세요.

그러면 프톨레마이오스왕조의 시작이 마케도니아 출신니깐 당시 이집트는 마케도니아의 역사로 배워야하는건가요?
               
굿잡스 22-06-24 12:05
   
그정도 피가 섞인게 얼마나 되는데 그걸 한국역사에 편입시키려고 하세요>

??ㅋ

테이브>  왜 이리 발끈?ㅋ

한국역사 편입을 떠나 China사서와 우리 고려사 및 금사등 동북아 여러사서에

금황제가 신라계라는 친여성을 역사적 사실로 가감없이 기록 전하고 있고 그걸 동북아 전쟁사의 역사와 힘의 물고 물리는 역학 구도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모가 본인 혼자 그리 불편한지??ㅋ

(그리고 본인이 좀 이 관련 역사를 안다면 단순히 혈통적 문제만이 아니라

발해 멸망 이후에도 요양으로 대거 이주된 발해민부터 동북방에 남아서 발해 후예국을 자처하던 세력들이 여전히 이어져 이들이 아골타세력에 연합, 대금황실의 가장 큰외척으로 발해인 세력들이 자리하며 정치적 영향을 꾸준히 행사)
                    
테이브 22-06-24 14:50
   
국가의 존재를 그런 피가 조금 섞였다는것 하나만으로 이게 마치 우리역사라고 우겨되는게 웃겨서 그래요

발해를 한국의 역사로 편입하는 이유를 지도자층이 고구려후예라서 라고 했다가
이제는 발해가 멸망후 발해의 유민들이 발해의 후예국을 자처했다고 그것조차 하나하나 다 발해의 역사로 편입하는건가요?

그러면 다들 유럽쪽은 자기네들이 로마의 후예라고 하고 다니니 지금 유럽땅은 다 이탈리아거군요
                         
테이브 22-06-24 15:01
   
적당히좀 빠세요 ㅎㅎㅎㅎ
그리스에서는 다들 제우스의 후예라고 하면서 자신이 제우스의 아들인것처럼 말했고 그게 역사서에 기록됬다고 진짜로 제우스의 아들입니까?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대항했던 최초의 이민족 국가가 고(구)려였고, 그런 고구려를 잡은게 신라였으니, 해당 지역기반의 사람으로써 대중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려면 내가 사실 누구누구의 후손이다 후예다라고 자칭하는것은 시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있었어요.

특히나 농경사회가 아닌 유목민 사회에서는 가계가 확실하지 않기때문에 당사자가 그렇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더더욱 알기 어려운거구요.

이정도로 쓰실거면 님의 도배리스트에 주원장이 한반도출신이라는것도 적어놓으시죠
대명일통지에서 주원장이 자신의 부모님의 묫자리가 조선에 있다고 하였다는데.

그리고 님처럼 고구려 백제도 예맥으로부터 나왔으니 지금 예맥에 살고 있는 만주쪽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구려와 백제도 자기네땅이자 자기네 역사라고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만약에 중국에서 태어나셨으면 열렬한 동북공정 지지론자였을듯 싶네요
                         
굿잡스 22-06-24 15:32
   
그리스에서는 다들 제우스의 후예라고 하면서 자신이 제우스의 아들인것처럼 말했고 그게 역사서에 기록됬다고 진짜로 제우스의 아들입니까?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대항했던 최초의 이민족 국가가 고(구)려였고

>>

??ㅋㅋ

테이큰>

글을 나누다보니

기초 국사에 대한 이해부족과 어설픈 수준이 드러나는구만ㅋ

기본 근대 이전 중국(China-오늘날 같은 특정 국가명사가 아니라 서토 내륙 황하 하한족들을 정복 지배하면 누구나 될수 있는 추상지리명사.

북방과 동방 이민족에게 수시로 털리고 정복사로 점철)에 대한 개념 부족부터


애초에 서토 하한족들은 만주 동북방에 기어 들어오기 시작한건 여진족이 만주족으로 개칭 서토 명 한족들을 도륙 지배하면서 만주일대를 봉금 지대로 출입금지 이후 고작해야

19세기 청의 한족 지배력이 약화되고 서구열강의 혼란기를 틈타 산둥등 거주민들이 요동 동북방 일대로 점차 기어들어오기 시작한거지

수천년 역사동안 만주 요동 동북방일대는 짱국 세력이 들어오지 못한 지역임.

이정도 기초도 모르면서 몬 어설픈  유럽사 운운인지?쯧

유럽은 애초에 중동문명을 받아들이던 그리스 로마제국의 팽창으로 거의 단일문명 아래  이후 제국이 해체되면서 물고 물린 관계 였지만


동아시아는 기본 북방의 흉노제국등 유목 문화부터 동북방의 요하를 중심으로한 반농반목의 우리 고조선 고구려(KOREA) 동방문명권

그리고 전형적 농경문화권인 황하
 앙소 문화의 크게 세개의 이질적 문화권에서 출발하고 충돌.
                         
굿잡스 22-06-24 15:34
   
금사등 사료원문도

본적 없고 이관련 기초 역사 지식도 부족하니

무슨 유럽사에 제우스 어쩌고  ㅋㅋ

되지도 않는 한심한 소리나 주절주절(애잔)
                         
테이브 22-06-24 17:58
   
무슨 필사적으로 어디 한국 빨아주는 글 찾아가지고 그걸 맨날 복사하기 붙혀넣기하면서 도배만 하고 있으니 당연히 그쪽 지식은 뛰어나겠지 ㅎ

그리고 내 말은 반박하는것도 마치 반박한거 보면 그냥 다 내 글을 분석해서 일일히 반박하는것처럼 보이지만 기껏해봐야 내가 글쓴것중에 그나마 할만한것만 반박하고는

중국역사에서 만주가 포함되었던적이 없던것은 사실이지만 국가의 개념도 희박한 중국북방의 이민족들이 사실상 오늘날에는 중국에 흡수되어 하나의 중국으로 인식하고 그곳출신인 사람들도 이제는 중국인으로써 살아가고 있는데 그런건 기를쓰고 인정안하려고 하고

우리나라 피가 조금이라도 흘러들어갔거나 우리나라가 잠시라도 밟았던 영토는 마치 우리민족이 세운 국가인것마냥, 우리가 마땅이 찾아야하는 고토인거마냥 맨날 똥을싸고 있으니 사람들이 다들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스팸댓글처럼 지나가는거지.

아무도 답글 안다니깐 다들 이제 내 말에 동화되었구나 하고 생각하는것 그냥 다들 무시하는거에요.
          
굿잡스 22-06-24 18:45
   
??ㅋㅋㅋ

테이브>

제우스 어쩌고 하는걸 보니

어린시절 그리스 로마신화 동화 정도는

보고 읽은것 같은데

금나라  출자에 대한 금사등 사료나 논문 한편은 실제 보고 떠드는지??ㅋㅋ

정작 어떤 내용인지는 진짜 알고? 제우스 어쩌고 비교 언플질임?ㅋㅋㅋ
     
굿잡스 22-06-24 10:33
   
그리고

■13세기 등장해서 냉병기시대 유라시아를 제패하며 가장 강하고 큰 몽골제국이라는 세계제국의 등장도

다름 아닌 동북아의 물고 물리는 역학 구도에서 탄생.


만주일대의 호전적 전투유목 민족들을 제압 통솔하고 있는 천년사직 고구려가 백여년 대전사속에서  붕괴(이후 발해가 등장하지만)되면서

휘하 부용세력이였던 거란이 북방의 패자로 요제국을 세우면서 발흥 이후

Chi-na  송나라를 굴복시키고 중세 고려와 3차 대전을 치르면서 고려는 3차에서 요나라 정예 10만을 육박전 회전에서 대패시켜버리면서 폭주하던 요나라를 억제 100여년 동북아의 평화가 이어지지만

이후 신라에서 고려로 왕조교체가 되면서 일단의 신라계 무리가 북상 발해 변방의 흑수말갈을 규합 ■ 여진족으로 변칭 이후 발해 후예 후신국과 연합해서 대금을 세우고

거란의 요나라를 멸망시키고 송나라까지 멸망시키면서 화북일대를 점령해버리는군요.

■이런 동북아의 물고 물리는 거대한 역학 구도속에서 고(구)려의 통제 아래있던 실위(후대 몽골족으로 팽창)와 거란이 풀려나면서 득세하고

거란의 통제 아래 있던 몽골 부족이 대금과 거란, 대금과 송의 거듭된 대전사에서

힘의 틈바구니를 틈타 징기즈칸이 몽골평원을 평정하면서 팽창 이후 금이 다져놓은 북경 일대를 금ㅡ송간의 충돌에서 먹으면서 결국 남송 까지 멸망시켜버리면서 유라시아의 대부분을 평정해버립니다
     
굿잡스 22-06-24 10:38
   
그리고

여기에도 언급된  임진왜란을 봐도 우리 대전사에서 상대적으로 큰 병력처럼 느끼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거의 동시대


1588년 유럽을 지배했던 무적 함대 스페인 제국을 몰락시키고 영국의 전성기를 열게된

■칼레 해전은

초기에 선원 2만5000명, 보병 6만 명 정도로 예상했다 스페인의 재정이 감당할 수 없자 함선 규모를 3분의 1로 줄이고 네덜란드에 주둔하던 병력 3만, 4만 명을 무적함대를 통해 영국에 상륙시키기로 했지만

이를 주도하던

산타크루즈 제독은 과로로 죽어버리자

승조원은 8500명, 보병은 1만9000명의 규모였군요.



■임진왜란, 정유재란(1592년 5월 23일~ 1598년 12월 16일)

동원 병력 조선 18만 8천여 명 , 명 22만여 명.

왜란시 왜군 침공 병력 19만 7700여 명
재란 침공 병력 14만 1400여 명.

당시 조선은 200여년간 평화가 이어지면서  북방의 여진족과의 국지전 정도 외에는 안정적 치세 였지만


섬나라 왜국은 100여년의 전국시대에 지들끼리 치고 받으면서 자국 백성들까지 인신매매질로 해외에 팔아 조총수입에 혈안등 전쟁질을 거듭하며 글자 그대로 호전적 인간백정의 살귀.

조선의 선조도

왜의 침공을 염두해두고 파격적 이순신 제독 발탁등 어느 정도의 준비도 해두었지만 200여년 평화치세에 군편제는 이미 문란에 칼보다 학문과 농기구가 더 자연스러웠던 현실에

쳐들어와봤자 수만 정도로 생각했지 저런 수십만의 대병력에 대규모 기습 작전은 예상을 훨씬 상회했던게 임진왜란.

조선의 전성기를 이끈 세종 치세 였다면 왜의 여러 불손한 움직임에 사전 군의 대규모 정예 상비군화나 남부로의 강력한 방위 태세, 기민한 정보전등으로 선조 시기 만큼 빠르게 도성이 함락 될 것 같지는 않지만

하여튼 당시 긴 평화 치세에 후방의 대규모 기습의 저정도 정예 살귀 병력이면 유럽은 당시 피바다로 쓸려나갈 규모.(당대 동북아 조 명 왜 참가 병력이 100만급)
     
굿잡스 22-06-24 10:42
   
당시 조선이 200여년 평화로 전쟁을 잊고 지냈던 시기에

살귀같은 왜군 정예 수십만의 대규모 기습전에도 그리고 초반의 엄청난 열세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지키고 결국 승리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당시 류성룡부터 이순신 권율 김시민 곽재우등 여러 풀 인재(이 역시 조선이 가진 능력 중심의 선진 관료 선발제에 기인)와 직계 혈통이 아니라 내내 왕좌의 전통성에 불안했던 선조의 시기와 견제도 있었지만 나름의 안목으로 인재 등용.

■그리고 이미 고려시기 세계 최초의 함포 대전인 진포대첩의 해전사를 이어받아 육해의 다양하고 발전된 화약 무기와 조선술, 근대적 앞선 함포사 그리고 그 중심에 충심과 물러남이 없던 불굴의 불세출의 전략가인 이순신 제독과 더불어

■이미 1600여년전 세계 최초의 귀족뿐 아니라 서민을 위한 선진 교육 기관인 경당같은 교육 제도를 계승하며 선진 중앙 관료 체재로 온 국민이 스스로 조선임의 이른 정체성 확립하에 민관 합동의 국난의 극복이

초기 왜의 파죽지세의 열세를 극복하고 점차 실전을 거듭하면서 조선 역시 정예화.

당시 일시적 열도 통일은 이루어서나 여전히 내부적으로 불안하고 낙후된 통치 행정 사회 인프라의 도요토미 정권은 임진, 정유 재란의 패배로 결국 몰락하게 되군요.

■그리고 이건 열도 Jap만의 문제가 아니라 만주 동북방의 여진족을 통제하고 있던 조,명까지 약화된 힘의 공백이 여진족의 강성과 발흥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서토 명은 만주족으로 변칭된 청나라에 멸망하는 또다른 지각변동을 가져오게 되군요.
     
굿잡스 22-06-24 10:46
   
■앞선 13세기의 몽골제국의 팽창이나

이전 로마제국을 붕괴시킨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촉발시키면서 유럽에선 신의 재앙이라 불린 훈족의 출현(서진)등도

알고보면 이런 동북방의 힘의 충돌이 다시 유라시아의 서쪽으로 파급되어진 연쇄반응들.


■인류 금속문명의 진화와 동서양 문명교류도 유라시아에 걸쳐 있는 북방 초원길을 따라 이른 시기부터 활동했던 북방 유목민족을 빼놓을 수 없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게재된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주도 하에 한국, 일본, 미국 등 10개국 언어학자ㆍ고고학ㆍ유전자학자 들이 참여한

트랜스유라시아어의 기원에 대해 결론을 내린 논문에선 고대의 농업ㆍ축산 관련 어휘들을 분석하는 한편 동북아시아의 255개 신석기ㆍ청동기 시대 유적지의 고고학 조사 결과

트랜스유라시아어는 신석기 초기인 약 9000년 전 요하 지역에서 기장을 재배하던 농경민들이 대륙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언어도 함께 확산됐다는 결론을 내렸군요

(이 기장 조등을 재배하면서 기마문화를 공유하던 반농반목의 우리 고조선이 이후 요하에서 청동문화를 꽃피우면서 국가를 형성)

■ "'중국' 아닌 '동이족' 언어가 알타이어족 뿌리"

https://news.v.daum.net/v/20211112120651559


그리고 ■ 수렵에서 저장 개념의 신석기 혁명인 빗살무늬 토기부터  한반도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신석기 시대 이미 요하는 거의 동일생활토기 문화권이자

이른 고대부터 북방의 초원길을 따라 유라시아로 점차 전파 교류가 진행되어지고 있었군요(몽골제국시기도 고려의 금속활자가 독일로 전파 유럽 종교, 지식혁명의 도화선)

■ 신석기 혁명, 빗살무늬 토기의 발명지. 

유라시아의 동쪽, 한반도가 가장 앞선 지역이었던 이유 

https://news.v.daum.net/v/20171015140004655?rcmd=rn&f=m
     
굿잡스 22-06-24 11:05
   
그리고

고대에는 세계사적으로 향신료 뿐 아니라 모피도 상당한 사치품이자 권력을 상징하는 고가의 위신재로 거래 되었군요.

학계에서도 지금도 그렇지만 고대의 모피는 온대와 냉대를 잇는 주요 사치 교역품이자

■동아시아에선 우리 고조선이 이른 시기부터 모피  무역의 중심지이자 이를 거의 독점 무역을 하면서 강대국으로 자리 (러샤의 동쪽 확장도 모피 쟁탈전) 했군요.


■18세기 프랑스 신부 레지 고조선 사료

고조선, 서토 산동ㆍ강남을 점유하다.

 B.C. 1324년 치세를 시작한 상나라 무정(武丁) 치세 때의 일시적인 세력 약화는

고조선이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조선은 진시황 통치 전까지는 강남과 산동에 자리했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8&wr_id=1196475&sca=&sfl=wr_subject%7C%7Cwr_
carlitos36 22-06-24 10:40
   
잘봤습니다...
맥거리 22-06-24 17:44
   
재미가 없어면 우리나라 회사들이 직접 만들면 되잖아요.  좀더 판타지를 실어서..
     
jow1227 22-06-25 11:03
   
여기 애들은 서로 싸우기 바빠서 이런 기본적인 생각도 못함
대기행렬 22-06-24 21:28
   
세뇌되었는 지도 모르고

나불대네 ㅋㅋㅋ

자국역사를 혼자 동떨어져서 평가하며 지가 뭐라도 되는 양 떠드네

그렇게 비열하고 저열하게 살어라 테이브

너같은 종자들이 대한민국 역사 무시하고 낮잡아 여겨도

작금 충분히 풍성한 속살 드러나고 있고 백범선생 기껍게 또한 흐드러지고 있으니

그렇게 대가리 걍 뒈지길 바라기도 하다만 한 마디 하자면,,,




설마 뭐 나는 팔이 안으로 안굽는다고 세뇌된 착한 아이 컴플렉스로 삶을

살어내고 있는 건 아니겄지? ㅋㅋㅋ

진실을 마주해야 비로소 보이는 거다. 그게 용감한 거고

비겁하지 않고 저열하거나 비열하지 않은 거란다 그 자세가

한국인이면서 한국에 훈계를 하는 건 뭐라고 생각하길래 포지셔닝하는 거 같냐?

자문해봐라. 그 심지를 파악해내는 순간 토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머저리를 선택하냐 마냐는 건 니 몫이다.

남 일이 아니다. 니 일이지

넌 대한민국 사람이지 다른 나라 사람이 아니란다.

대한민국사람이면서 아닌 사람은

토왜들밖에 없다. 나머지 한국어 공부한 양 옆나라 조작세력도 있겠다만

그런 것들 삶을 논해 뭐한다고
jow1227 22-06-25 11:01
   
이런 글에서 싸울 생각들 하지말고

자국의 역사로 게임을 크게 만들 생각조차 안하는 국내 대기업 게임사들을 탓해라.

가챠랑 캐시템으로 유저 돈빨아먹기 게임 밖에 안 만드느라 전세계에 K-양산형게임 이미지가 굳어가고 심지어 중궈가 만든 디아블로 이모탈도 쓰레기 한국식 MMO게임이라고 불리면서 졸지에 관계도 없는 우리나라가 욕먹고 있는데

결국 유구한 우리역사를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직접 손을 안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 안타까울뿐

직접 만들면 되는거 아님?

이 하나로 끝
사스케 22-06-25 23:54
   
CA가 일 안해서 나오기 힘들듯
환승역 22-06-27 14:39
   
임진록 시리즈와 천년의 신화 시리즈 이후 메이져 게임사에서 한국사 관련 게임을 만든게 있긴한가 싶음
에페 22-06-28 15:21
   
번역 고맙습니다
아라빈라 22-11-03 11:16
   
토탈워는 육지전만 있고 해전은 없다시피 하는 게임이라서 임진왜란중 가장 중요한 해전이 구현 안될거 같아서 안만들듯
부엉이Z 23-02-13 23:02
   
잘 봤어요.......
눈팅만15년 23-07-25 19:24
   
잘 봤습니다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