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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오버워치, 한국 PC방에서 롤과 격돌중"
등록일 : 16-06-28 13:28  (조회 : 42,24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해외 포스팅 내용:

오버워치와 롤이 한국에서 격돌하다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주)가 한국 PC방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랭킹에서 엎치락 뒷치락하며 자리다툼을 하고있다.

지난주, 오버워치는 롤을 누르며 PC방 게임의 왕좌에 올랐다. 제보자인 상씨가 오버워치는 롤을 지난 주 0.19퍼센트의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고 게임메트릭스 사이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알려왔다.

하지만 오늘의 게임매트릭스를 살펴보면, 롤이 29.08퍼센트로 다시 1위로 올라와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버워치는 28.36퍼센트로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비율이 한국 PC방에서 얼마나 큰 비율인지 알 수 있도록 비교를 좀 해보면, 3위인 서든어택은 8.89퍼센트, 4위인 피파 온라인3은 5.49퍼센트, 그리고 5위인 리니지는 2.99퍼센트에 불과하다(걱정 마시라, 스타크래프트가 아직 6위이고 디아블로 3는 9위에 랭크되어 있으니).

라이벌 트랙킹 사이트인 멀티클릭의 오늘 자료를 찾아보면, 오버워치가 30.84퍼센트로 1위이며 롤은 29.74퍼센트로 2위이다. 이것은 정말 근소한 차이로 오버워치가 이번 주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 판가름하기 힘들다.

게임매트릭스에 따르면 롤은 아직 주간 탑 랭킹에서 내려앉지는 않을 것 같다 이 게임은 204주 연속 한국 PC방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이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 기록을 능가할 게임이 있다면 그것은 오버워치 일 것이라는 점이다.




001.jpg




댓글:



Jabrak
나는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후로 롤을 플레이 한 적이 없어. 그리고 곧 돌아갈 것 같지도 않아.


ㄴ Nepu
맞아, 롤의 가장 힘든점은 너무 긴 플레이 시간인 것 같아


ㄴ TopinambourSansSel
HotS를 처음 플레이 하게 된 것도 같은 문제때문이었어:( 나는 롤을 2년 넘게 했는데도 롤을 다시 할 생각은 없어


ㄴ Davy M Jones
나도 역시 같은 이유로 HotS가 매력적이었지. 그리고 그 이유로 그 때부터 계속 그걸 플레이하고있어.


ㄴ Leech2999
나는 정 반대야. 오버워치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구려서 바로 롤로 돌아와버렸어.


ㄴ Koda Kazar
맞아, 평균 롤은 한판당 30분을 넘어가버리고 이런 생각이 들지, “이 시간이면 오버워치 3판을 할 수 있는데...” 그러다 오버워치만 하게되는거야.


ㄴ Invertex
나는 그런 관점이 이해가 안가는 게.. 너희가 몇 판을 하던 어쨌든 같은 시간 동안 게임을 하는거잖아. 단지 짧은 게임은 승리/패배 화면을 조금 더 자주 볼 뿐이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게 재미있는거지 단순히 많은 승리가 재미있는 건 아니지.

ㄴ Razorboy
나도 그래. 새로운 챔피언이나 최근 변경된 패치내용을 확인하려고 시도 하는 건 사실 내 시간을 더 투자하게 만들지는 않아. 단지 롤은 내 시간을 써야 할 만큼의 가치가 없을 뿐이고 실제 게임 플레이의 대부분의 시간은 지루함뿐이지. 오버워치는 엄청 심오한 게임은 아니지만, 최소한 시시각각 최고의 즐거움을 안겨주지.


ㄴ Koda Kazar
나는 승리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없어.
그냥 10분이하의 게임을 3번 플레이하는게 한 게임에 30분 이상 걸리는 것 보다 재미있을 뿐이야. 전자가 더 좋은 게임 페이스를 가지고 있는거지.


ㄴ An Awful Shade of Puce
10분짜리 게임을 하는게 반시간짜리 게임을 하는 것에 비해서 자리를 뜨기 훨씬 편하지. 나한테는 30~60분동안 자리에 붙어있어야 하는 시간을 만들기가 정말로 어려운 편이야. 만약 내가 게임을 하려고 계획을 짜 놓지 않는 한 말이지. 아마 나 뿐만이 아닐꺼야.


ㄴ Antholology
“오버워치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쩔어서 바로 롤을 접어버렸어”
널 위해 수정해줬어(ftfy; fixed that for you; 누군가 오타나 잘못된 문장이 있을 때 사용하는 단축어입니다 – 위에 오버워치가 재미없다는 말을 오타라고 생각하고 수정해준 것 – 주)


ㄴ Jilkon
맞아, 네가 반시간짜리 게임을 한 판 할까말까 한 시간에 3번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놀라운거야.


ㄴ SryButImNotSry
오버워치는 롤에서 지적되던 부분을 많이 강조했어. 오버워치는 롤보다 나은 로딩시간을 가지고있고, 그 잠깐의 시간에도, 로딩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는 것 보다 즐길 수 있는 짧은 격전이 마련되어 있지. 사람들은 더 이상 보니 안에 갖힌 벽돌처럼 기다릴 필요가 없어. 게임 경험은 부드럽고 나쁜 연결 상태로 망쳐버리는 일도 없어. 새로운 사람들이 빠르게 양쪽 편에 충원되고, 게임 채팅 시스템은 키 하나로 채널 간 토글할 수 있고 편리해.

나는 오버워치가 출시된 이후 롤을 딱 한번 접속해봤어. 어땠을 것 같아? 쿼리는 취소되고 방해되고 해서 네번이나 실패했고, 나는 그냥 게임을 끄고 다시는 켜지 않았어.


ㄴ BAMFtastic
난 롤 도전해봤는데 완전 쓰레기였어


ㄴ Apollo
맞아. 오버워치는 내 롤 친구들을 갈라놔버렸어. 엿같지. 나는 정말로 롤이 무너지길 바라지 않아.


ㄴ Wafflecrisp
나같은 사람도 있어. 나는 오버워치에 정말로 어떤 매력을 못느끼겠어. 롤은 더 다채롭고 의미가 있어. 나는 5~10분 사이에 승리나 패배 화면을 봐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어. 그리고 랭크 시스템이 그런 느낌을 바꿔줄지도 잘 모르겠어.


Akibaboy
한국 롤 플레이어는 한국 서버의 스크립터를 허용하기 위해 다시 라이엇 게임으로 돌아올꺼야. 최근 박빙의 경쟁을 하고있는지는 몰라도, 아마 그건 “신규 출시 게임” 효과일 뿐일수도 있어. 지켜보자구.


ㄴ Leolio x Leolio
사실 히오스는 새로운 게임이 아니야. 출시된지 2년이 됐고 정식출시된지 1년이 지났어. 그건 “새로운”게 아니야.

한국에 롤의 경쟁 게임이 있다는건 멋진거야. 왜냐하면 히오스는 흐름을 잘 못탔거든


ㄴ Necronaut
잠깐, 여기서 히오스 얘기가 왜 나오는거야?


ㄴ TopinambourSansSel
지금 오버워치 얘기중이었어, 히오스가 아니야 :D


ㄴ Leolio x Leolio
난 히오스가 잘되길 바래서 잘못 읽어버렸어 :D


ㄴ TopinambourSansSel
다른 관점에서 얘기해보자면, 거기에는 다른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롤은 거의 6년이 다되가는 게임이고,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은 짧은 라이프타임을 가지고있어. 2년정도 말이지. 어떤 게임은 좀 특이하게 10년 이상 플레이되기도 하지만, 그런 경우 대부분 지역적인 문화와 밀접하게 연관되기 마련이지(한국에서 리니지나 디아블로2, 워3가 계속 플레이 되는 것 처럼 말이야). 그러니까 롤이 “새로운 자”가 등장하면서 하락세를 보이는건 당연한거야. 그 새로운 게임은 꼭 같은 장르일 필요는 없어.


the most annoying potato
한개는 무료 게임이고 한개는 유료 게임인데 그 사실을 넘어서 어떤 점이 더 주목하게끔 만드는거지?


ㄴ Romen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이 포스트는 PC방 게임 순위에 관련된거거든.
나는 오버워치가 앞으로 몇 년동안 이 인기를 유지할 수는 없을 거라고 확신해. 그 게임은 재플레이률이 상당히 높긴 하지만 게임 모드는 PC게임처럼 낡은 수준이고 블리자드는 이미 더이상의 챔피언 추가는 없을 거라고 말했거든.
당연히,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는 멋지고 나도 좋아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플레이어 베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아.


ㄴ the most annoying potato
나는 한국 PC방에서 그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지 몰랐어.
네가 말한걸 살펴보면... 내가 전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카운터스트라이크도 2000년도부터 비슷한 상황이지만 그건 여전히 건재해. 와우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블리자드가 말한것도 내가알기론 여러 히어로들이 만들어질거라고 한걸로 아는데, 더이상의 히어로 추가가 없다는 말을 잘 모르겠어.


xtord
나는 오버워치나 롤을 플레이해보진 않았어. 하지만 누가 저 포스트에 나온 여자 캐릭터들의 이름을 알려줄 수 있을까? 고마워!


ㄴ Koda Kazar
블루 점프수트 입은 여자는 오버워치의 D.Va야. 그는 한국의 프로게이머이고, 메카닉 파일럿이야.

여우여자는 아리라고 해. 음, 맞아, 섹시한 여우여자지.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꺼야. :P


ㄴ FlashNeko
코다가 말한걸 추가해보면: 아리는 라이엇에서 한국 서버를 유지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가되었으며 그녀는 한국 버전의 Kitsune, 구미호를 베이스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니까, 맞아. 저 두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OP 코리안 오버로드 캐릭터를 내세운거야.


ㄴ xtord
정말 많이 도움됐어. 알려줘서 고마워.


Xeemaru
저 웹사이트 방금 보고왔는데, 내 생각엔 다시 오버워치가 1등으로 업데이트 된 것 같아. 이런...ㅋㅋ 신경쓰지마... 포스팅의 마지막 부분을 못봤었네! 미안!


blackbass
난 최근에 도타보다 오버워치를 더 많이 플레이 했던 것 같아.


Fuelpowered
도타랑 히오스는 어디있는거야?


번역기자: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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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풍백 16-06-28 13:41
   
확실히 주말에 피시방에 보면 롤 절반 오버워치 절반으로 나뉘더군요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오버워치도 e-스포츠를 감안한 설계를 가진 게임이니까 주류리그가 나올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astraea 16-06-28 13:41
   
잘 봤습니다.ㅎ
크 중간에 레스토랑스가 또!
     
친구아이 16-06-28 17:33
   
ㅋㅋㅋ
자중시급 16-06-28 13:46
   
술한잔하고 피씨방가서 친구들이랑 실력이나 컨트롤 크게 따질것없이 하기엔 오버워치가 좋긴함 ㅋㅋ
잠원동건달 16-06-28 13:46
   
플레이시간이 짧아서 편하긴 편한데, 중독성이랑 몰입도는 떨어지는 건지 한두시간 하다 딴 거 하고 그러는 경우가 많네요.
초이U 16-06-28 14:00
   
저도 오버워치 하도 재밌다고 하길래 친구랑 해보러 피씨방가서 해보곤, 다시 가는 일이 없는듯.. 물론 사람차이이겠지만. 전 그냥 썩 재밌다고 느낄정도는 아닌가봐요.
감자가좋아 16-06-28 14:01
   
세계에서 활약중인 레스토랑스 ㅋㅋㅋㅋ
헤밍 16-06-28 14:21
   
오버워치가 잼있긴 한가보네요??? 롤과 막상막하라니..
사드후작 16-06-28 14:30
   
전 화면 전환이 빠른 3D게임은 멀미나서 못 하겠더군요..ㅠㅠ
     
친구아이 16-06-28 17:34
   
저도 도저히 fps는 할수가 없음 오버워치는 fps치고 좀 덜하다던데 저는 뒤에서 구경만 해도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세이렌 16-06-28 14:34
   
어우 오버워치 일인칭 게임에 화면이 확확 돌아가서 눈이 어지럽고 메쓰꺼워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Durden 16-06-28 14:47
   
캐릭터도 개성있고 그래픽 좋고 한국 성우들도 매력적이고...
워낙 화제가 되는 게임이라 일부러 PC방가서 플레이해봤는데 요소요소 감탄할 정도로 잘 만들긴 했더군요.
빠른 리스폰 시간과 빠른 게임 페이스를 가지고 있기에
잠깐씩 시간날 때 재밌게 하기엔 좋은것 같더군요.
하루 한두시간정도, 혹은 주당 적은 시간만 내서 게임할 수 있는 라이트 유저들도 관심을 가지고 즐기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블리자드가 욕설 등 신고하면 제재가 심하기 때문인지 채팅창도 클린한 편이라 하고요.
그런데 리스폰이 빨라서 그런지
랭킹전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죽어도 리스폰 시간에 레벨링이나 CS의 손해라던가 없기 때문인지.
킬을 당해도 그다지 열받지 않는다는...
킬을 해도 그리 기분이 좋지도 않고.

전 1인칭 시점 게임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은 없지만 잘 만든 게임임은 분명.
네모여신 16-06-28 14:53
   
난 더 디비전을 하는데 다시는 아바, 서든어택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어
아니야 16-06-28 15:00
   
FPS 좋아하고 한번 플레이 할때마다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게임을 못하는 사람들에겐

오버워치가 롤보다 더 매력있는 게임일듯.

제 취향도 오버워치쪽에 더 가까운듯. 확실히 1인칭 게임이 더 긴장감이 느껴져서 ㅎㅎ
치킨입니다 16-06-28 15:08
   
이미 오버워치가 롤 따라잡아버렸어요.... 오버워치 30% 롤28%정도로
지금 한5일째 계속 오버워치가 1위중으로
롤이 204주?만에 주간 1위에서 내려옴.
롤은 다시 흥하려면
솔랭도입 , 패드립 및 욕설과 트롤 강력한 제재가 있지 않는 한 다시 1위로 못 올라갈겁니다ㅣ
     
치킨입니다 16-06-28 15:14
   
게다가 롤은 큐잡고 밴하고 캐릭 골라서 게임 시작할때까지 10분 그리고 이후는 20~50분 사이로 게임이 진행돼서 한판하고 나서의 피로감이 너무 큼... 피로감이 큰 만큼 졌을 때, 스트레스도...
콜롸 16-06-28 17:02
   
그동안 롤 질린 사람들 많을 텐데 한국 게임사에서 할만한 게임은 내놓지 않고 망작만 내놔서 롤만한 게임이 없었던 건데 오버워치가 등장한거죠
요즘에 국내 게임 개발자들,게임사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느끼고 있음..게임성은 항상 양산 레파토리에 과금유도만 노리고 있으니 국산 게임은 이제 안방에서 조차 매일 망해가며 외국 게임들이 시장 장악화
일본 패키지게임 요즘에 인기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한국 온라인게임도 2000년대 초중반이 전성기였지 요즘 나오는 게임 중엔 히트작이 없네요
좋은 현상임. 국내 개발사,유통사들 이젠 게임 만들지 말고 대작 외국게임들 현지화나 신경 써줬으면..
     
델로 16-06-28 22:52
   
틀린말은 아닌데 한국에서 개발자가 본인들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여? 양산 레파토리에 과금유도 게임으로 충분하게 회사가 이득을 보고 있는건 왜일까요? 과금하지 않으면 회사도 망하던가 다른길을 찾게됩니다. 그러한 행태를 하도록 해준게 한국유저인데 그걸 모두 회사랑 개발자 탓으로 돌릴건가여?
          
육성으로뿜 16-06-28 23:46
   
왜 외국산 게임이 지금 활개를 칠까?
한국 유저들이 니가 말한 그러한 행태를 하게 도왔다면 외국게임도 현지화 되서 과금 시스템이 강화될텐데 왜 지금 피씨방 점유율의 1,2위인 60%를 외국산 게임이 독점하고 있을까?
내가볼땐 유저, 개발자 탓은 아니고 전적으로 게임 회사탓임
첫째, 한국도 초창기엔 진짜 게임 잘만들고 유저 의견도 많이 수렴했으나 눈앞의 이익만을 추구해서 과금시스템이 강화되고 외국 게임으로 유저가 유출되어 게임 시장이 망해가고 있고
둘째 한국은 중소 게임 개발자들이 살아남을수 없는게 외국의 스팀같은 플랫폼이 없기 때문 그래서 대형 게임회사에 들어가게되고 그 회사 안에선 과금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하니까 게임성이 떨어져서 재미없으니 외국 게임으로 유출됨 또 대형 게임회사에 안들어가면 외국 게임 회사로 가겠지
그리고 유저탓이 아닌걸 증명하자면 몇몇 유저들이 과시욕으로 과금 시스템을 많이 사용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과금을 싫어해서 외국 게임도 게임 내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의 과금시스템을 이용하는데 한국 게임을 하려면 무조껀 과금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으니 회사탓이지
게임을 좋아하면 이정도는 알텐데 솔직히 유저탓 하는거 보고 돈슨 직원인줄 알았네ㅎㅎ
               
뽕쑤니 16-06-29 08:52
   
육성님 말이 백번 맞는게 .. 디아블로3 경매장을 아예 없애버렸다죠 ..현질유도의 싹을

블리자드 같은데서는 없애려고 애쓰는데 한국은 반대.. 뭐 블리자드야 전세계에서 돈을

끌어모으니 그럴수 있다하지만..
               
엘라니 16-06-29 10:44
   
맞는 말씀이지만 가장 큰 건 유비쿼터스라는 사회적 양상이죠. pc나 콘솔보단 모바일에 집중되는 현 시장의 과도기적 양상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무겁 16-06-28 17:16
   
잘봤습니다
썬코뉴어 16-06-28 17:19
   
롤보다 플레이시간이 짧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채팅도 깨끗한편이구요
롤은 하다보면 멘탈이 너무 나가서 ㄱ- 게다가 돈도 많이 깨지죠
느밍 16-06-28 17:40
   
오버워치는 친구들이랑 풀파티 만들어서 하면 패배해도 재밋더라구요 ㅋㅋ
최고의플레이에 우리팀이 나오면 오~대박 이러면서 슈퍼캐리했다는걸 보여주니까 열심히 하려는 의욕도 생기구요.
캐시라 해봤자 상자까는건데 안사도 저~언혀 문제 없죠.
주간1위했으니 등급전나오고 굳히기 들어갈거같네요.
가출한술래 16-06-28 17:41
   
잘 보고 갑니다,
아라미스 16-06-28 17:47
   
한국인이 좋아하는 빠른 결판이나 간편함에선 오버워치가 승인듯한데...
문제는 지속성이네요.. 안질리고 재미있냐에 앞으로가 승부...
질렌할 16-06-28 17:49
   
국내 게임사들 아무리 열심히 만들어도 대중들은 롤밖에 안한다며 자위하고
대충 대충 만들어서 돈 뽑아먹고 빠지자는 생각으로
자가복제 단타성 게임만 주구장창 만들었는데
뜬금없이 신규 IP인 오버워치가 나와서 롤을 끌어내리니까 띠용~!

결국 이때까지 국산 게임들이 롤에 쳐발리기만 한 이유는
재미도 참신함도 없는게 돈만 밝혀서 외면당한거라는걸 오버워치가 증명

이와중에 대항마로 7월 선발 타자로 나서는게 껍데기만 바꾼 서든어택 후속작이라니..
디저 16-06-28 18:28
   
왜 재밌는건지, 몰겠네요..
이전에도 이런 류 게임은 많았던 거 같은데
     
느밍 16-06-28 18:49
   
이런류라고 해봤자 퀘이크하고 팀포밖에 없어요.
     
현자 16-06-28 19:48
   
과거의 FPS 게임들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리자드가 롤의 흥행을 보며 트렌드를 읽고서는 롤의 AOS적인 요소를 FPS에 가미시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린사나래 16-06-29 00:18
   
블리자드가 롤의 흥행을 보며 트렌드를 읽고서는 롤의 AOS적인 요소를 FPS에 가미시켜 만들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뭔 소리하시는건지?

애초에 AOS장르는 스타2에 도타팬들 끌고 오려고 스타2만든 다음부터 바로 얼음개구리 데려와서 므료로 도타만들라는 열정페이시키려다가 얼음개구리가 열정페이+회사분위기 마음에 안든다고 나가서
벨브한태 러브콜받아서 도타2만드니까
블리자드는 어쩔수없이 자체적으로 히오스만들고 벨브랑 도타상표권분쟁까지 간 일이 있을 정도로
롤은 안중에는 있을지 몰라도
AOS장르는 스타2출시 직전부타인지 출시하자마자부터인지 기억은 잘안나지만 아무튼 초기부터 얼음개구리시켜서 도타넣으려다가 저꼴난거라 전혀 상관없는데요?
블리자드도 워크3에서 도타의 영향력은 이미 알고 있었으니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계획이라는거 조차없을때부터 이미 잘알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애초에
오버으ㅓ치는 타이탄프로잭트가 파기되고 다시 만들어진 작품이며
재작진들이 말했듯이
하스스톤에 영향을 받아만들었고
팀포를 좋아한다한다며 팀포랑 비교되는건 자기들은 고맙다고까지 했는데 말이죠

뭔 밑도 끝도 없이 롤흥행에 트랜드를 읽고 어쩌고 인가요?

스킬은 타이탄 때부터 이미 각 직업들마다 고유스킬있는걸로 만들고 있었던겁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읍시다...
               
리들리 16-06-29 00:45
   
오버워치는 팀포트리스2의 오마주 작품이라 할 만큼 유사한 내용이 많습니다.
실제로 모르는 사람에게 보여주면 거의 같다고 할 만큼 비슷하죠. 다만 표절이라 하지 않는건 장르적 유사성과 캐릭터의 특징이 명확하기 때문에 이미 있던 캐릭터들이 나온거지 뭔가 팀포만의 독창적인 캐릭터가 나온건 아니기 때문에 표절이라 하진 않는거죠.

거의 팀포트리스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서 만든게임이고, 거기서 여러 요소들을 받아들여서 발전 시킨거죠.

팀포에 AOS에서 진화한 스킬 시스템과 독특한 캐릭터별 특징이 팀포에 비해 발전시킨 부분이죠.
AOS 게임들을 참고한 부분들은 있습니다. 롤만이 아니라는 거지만.
                    
나린사나래 16-06-29 08:39
   
그렇죠
팀포는 자기들도 좋아한다했으니 영향을 많이 받았겠죠
그래서 팀포얘기도 더 쓰려다가
이 분께서
롤흥행만 갖고 글쓰시길래
팀포는 제작진말만 언급하고
AOS장르부분만 반박해봤습니다
천년의시 16-06-28 19:39
   
게임을 이겨야 좀 즐겨지기도 하는 법인데

지 꼴리는 챔피언들만 옹고집으로 픽을 해대서 짜증이 이만 저만 아님..


연승이 거의 불가능한 시스템..

연승 좀 했다 싶으면 지는 팀에 강제로 난입시키고 인스턴스 조정함.

그룹 플레이 안하면 멘탈 깨집니다
NiceDay 16-06-28 20:52
   
fps 겜알못이라.ㅠ.ㅠ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카트라이더가 진자 범용이었죠 남녀노소 다 즐겼으니~
구르는백곰 16-06-28 21:05
   
피시방에서 하는 오버워치는 무료가아닙니다 ㅋ 피시방 점주들이 각 게임사마다 전부 돈을 내고있습니다 여러분의 피시방 시간당비용에는 그 비용도 들어가있는거고 ㅋ
     
이승우다 16-06-28 21:53
   
천원 내도 오버워치 한시간

마찬가지 천원내도 롤 한시간

똑같던데
          
델로 16-06-28 22:54
   
롤도 지불하고 있는겁니다. 스킨만 팔아서는 그정도 돈 못벌어여.
     
리들리 16-06-29 00:32
   
모든 게임이 다 계약해서 요금 냅니다.
팩키지 게임만 월 요금 안내고 구매 비용만 발생함.
룰루랄아 16-06-29 00:22
   
오버 워치가 e 스포츠화 되려면, 관전자 모드 손 봐야 하는데..
자기자신 16-06-29 02:28
   
잘 봤어요
니얼굴노잼 16-06-29 05:50
   
오버워치랑 타입이 비슷한 게임을 말하자면
예전에 라키온이란 국산 게임이 있었죠
엄청난 명작이었지만.. 인기가 더럽게 없어서 망했다는..
자꾸 생각나는 게임이라 나중에 국산 유저들이 서버를 새로 만들었으나
또 망했다는...
시대를 앞서나가다 망해버린듯한 느낌도 들고..
오버워치랑 비슷하나 오버워치는 좀더 FPS 적인 요소가 곁들여져있고
라키온은 논타겟 대전액션 요소가 조금더 가미되어있죠
뽕쑤니 16-06-29 09:02
   
오버워치보면 .. 음 난 사이퍼즈가 훨씬 나은게임같던데.. 뭔가 후퇴하는 느낌.. 그런거 보면 그냥 단순히

총에 열광하는 듯한..
베지밀B 16-06-29 09:16
   
솔직히 오버워치 보다 배트필드가 훨씬 재미있음.
장르가 다른 롤이랑 비교하는건 좀 무리인듯..
     
느밍 16-06-29 13:19
   
배필4 렙140인데 배필하고 오버워치도 다른장르에요.. 배필4는 모던 밀리터리 슈터로 분류되고
오버워치는 올드스쿨슈터(한국은 하이퍼FPS)로 불리죠. 같은 1인칭이긴하나 게임방식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고. 롤같은 AOS장르와의 유사성도 어느정도 있기에 비교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난장민 16-06-29 22:14
   
어차피 랭킹전 업뎃되고 나서부터는 다시 롤로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fps장르는 피지컬이 절대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는 상위권에 들어설 수가 없어요. 시간을 들이고 연습을 하고 노력해도 소용없습니다. fps에 특화된 동체시력을 가진 이들을 당해낼 수가 없어요. 퀘이크3를 해보면 잘 알 수 있죠. 그래서 그간 fps장르는 한국에서 별로 인기가 없었고, e스포츠에서도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적었던 겁니다. 오버워치가 확실히 e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리그가 활성화된다면 이런 괴수들이 득실거리게될테고 결국 일반 유저들은 게임을 접을 수밖에 없게되죠. 소소하게 즐기는 10분짜리 게임으로 전락하게되고 리그만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겁니다. 해외에서도 fps장르는 그런식으로 많이 운영되어왔죠. 롤은 그나마 운영이라는게 한몫해서 상위로 올라갈 희망이라도 있지만 속도도 빠른 오버워치에서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을 겁니다.
바니러브 16-07-03 14:44
   
피시방가면 아직도 롤을 많이 하긴하는데 지금 딱봐서는 오버워치 진짜 많이하죠. 어제는 피시방가서 한줄의 가운데자리에 앉았는데 좌우로 학생들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왼쪽은 롤 오른쪽은 오버워치 하더군요.
조금있다가 이번에는 왼쪽 학생들이 오버워치를 하고 오른쪽이 롤을 하더군요. 거의 포지션 곂치는 상황이에요.
확실한거는 예전에는 주위가 다 롤이었는데 지금은 오버워치가 좀더 많이 보이는것같네요.
간지흑형 16-07-08 14:14
   
1인칭 시점은 구토를 유발하기에 전 패스입니다
김두부 18-04-29 01:33
   
요즘은 배그 아닌가요 ㅋ
쿠룰루 20-01-05 14:30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