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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1 14:33
남국의 맥주 Red Stripe 자메이칸 맥주
 글쓴이 : 진빠
조회 : 818  

자메이카 맥주 레드 스트라이프 이삼..

그냥 남국의 향취를 느끼면서 릴렉스~~~!

오.. 맛있삼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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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21-01-11 14:52
   
내가 좋아하는 맥주영상이닷!
근데 오디오 좀 어떻게 해보삼
잘 안들려유. 섹시한 진빠옵 목소리 듣고 싶포용~
     
진빠 21-01-11 14:56
   
ㅋㅋㅋ 목소리가...  ㅎㅎ;

아함~ 좀더 우렁차게~~!
날으는황웅 21-01-11 16:49
   
맥주라....
전 맥주는 살짝 살얼음낀 목구멍 넘어갈때 따끔한 그런 션~한 맥주를 선호합니다.
물론 지금은 ㅠ
     
진빠 21-01-12 03:52
   
대딩때 오비맥주 공작 견학 갔는데...

도우미 누나가 그러더군요..

맥주는 꿀꺽 꿀꺽 마셔야 맛있다고..

황웅님이 말씀하시듯 목넘김을 즐기라는 말인듯 하삼.
헬로가생 21-01-12 02:37
   
Ya man~
     
진빠 21-01-12 03:54
   
요즘 중미 맥주에 빠졌삼...

처음엔 잡내라고 생각하고 깔끔하지 않아서 별로였는데...

요즘은 풍미로 느껴짐...  모델로, 테카티, 레드 스트라잎, 등등~!
큰솔 21-01-12 10:55
   
희안하게 젊었을 때는 깔끔한 게 좋다가도
나이가 들면서 적당한 군내나 잡미가 느껴지는게  더 맛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제가 좀 촌스러워서 그런지도 모르겠지서도 -_-....
     
진빠 21-01-12 11:46
   
그런것 같삼.

어릴땐 비빔면처럼 자극적이고 달달한거 둏아하다가..

밍밍한 냉면은 나이좀 들어야 깊은맛이 느껴지는 ㅋㅋ

외국애들도 처음엔 애들이 둏아하는 음식을 좋아하는데...

많이 격어봐야 '아 냉면도 맛있구나~!'
     
헬로가생 21-01-12 21:53
   
그건 나이 들면서 우리도 군내가 나서
그 맥주를 보면 우릴 보는듯한 측은함과 친근함 때문에?
러키가이 21-01-12 23:05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삼으면 성공한다는 말이 있심

자그마한 수제 맥주 만드시는건 어떠실지?

자금에 맞게 조그맣게 시작;;; 부담없이;;;

갑자기 잘되도 조금식 늘려가기 -0- OK?
     
진빠 21-01-13 02:25
   
러키사장님 투자 기다리삼 ㅋㅋㅋ

제 전공이 화학공학이라... (그래서 교수님들과 MT갔다오면서 오비맥주 공장 견학도하공)

맨날 공정계산하고 했삼...

물론 엉뚱하게 땡땡이 치고 전산과 수업들으려 다니기도 했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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