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에 좋은 대학원에....
고시 실패하고... 지금은 사이버 강사하는데....많이 할 수도 있지만..
그냥 하루에 4시간에서 6시간 하면서, 200만원 정도 벌고 있어요....
근데...오빠가 대기업 이사에 ..... 저에게 뭐라 하지 않는데....엄마 통해서 들은 것은....
"최저 생활비도 안되네?"
"맞아요."
제가 좀 더 노력하면 훨씬 더 벌 수 있는데....너무 막막해서....뭔가 시작하는 것이....
그래도....쓸 만큼 쓰고, 연금 부으면서... 50 이상은 저금하는데....재택 근무라...교통비 의류비 일절 없어서요....
오빠 입장에서는 왜 저렇게 노력하지 않고 사는가? 이 것이지요...
저도 고시 공부하면서.... 제대로 잔 적이 없었는데.....그래서 조금 지치는 것같아요....
실패를 메우려면...훨씬 더 큰 노력이 든다는 것.....뭔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왜 이렇게 힘이 나지 않는지....넘 힘 빠지는 글...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