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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 06:32
차례 지내고 다 비빔맛 묵는 거 아님????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730  

할매 할배들 드시고 남으면 사잣밥까지 올리고 인사하면 끝인데.........
그럼 남은 건 후손들 차지...........
보통은 저녘에 비빔밥 묵음.    암만 
아침부터 느끼한거 묵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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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20-10-03 07:00
   
차례지내고 누가 바로 비빔밥해묵음 느끼해서 당분간은 짬뽕 라면 해장국만 먹지

전부치지도 않았고만? 명절 전부치면 보통 2일이상은 차례음식이 입에 안들어가거늘...

난 전부치고나면 하루종일 콜라에 딱 밥 김치만 먹다가 서울 올라오는데 ㅋㅋㅋㅋ
     
고수열강 20-10-03 07:05
   
식성 개까칠하네...........
내 그랄 줄 아라따.
진빠 20-10-03 08:37
   
음 차례지낸지가 20년 정도 지나고 나니..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큰솔 20-10-03 15:28
   
할아버지가 아들 집을 방문해서 밥만 먹고 가던가요
자식이 어떻게 사는가도 보고 손자들하고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거지.
그래서 차례를 지낸 그날 하루는 마늘이나 고추가루, 쑥과 같은 향신료의 향내를 풍기지 않는 것입니다.
차례의 예는 상을 차리고 절을 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함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차례는 아침에 지내는 것이기에 하루 온 종일 그래야하고
제사는 밤에 지내는 것이기에 해뜨는 새벽녘까지라~ 하룻밤을 그래야 하는 겁니다.
트라우마 20-10-04 04:43
   
우리는 그냥 나물에 밥 , 반찬
별날다 20-10-04 09:54
   
추석은 떡 제사 아닌가요?
젯상에 올린 송편과 제물  말고 밥을 따로 해 드시는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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