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디서 이런 청승을 떨겠습니까. 자칫 싸이월드 청승러만 떠오르지 ㅋㅋ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마약이야~~막 이런 부류 ㅋㅋ
1년에 한번씩 이 시즌에만 흔적을 남길테니, 부디 역겨움은 참으시고,
형님께서 작년에 올린 현울집개를 기억해주시니, 뭔가 대단히 고맙습니다 ㅜ
성격도 완전 젠틀하고 순해요. 옆에 놈은 전국구 애교견이고요.
제 앞길을 딱 막고 배까고 기달림. 자기 안만질 바엔 밟고 가라고 ㅋㅋ
저도 죽은울집개가 제 모든 20대를 넘은 15년간 함께 있었기에,
저의 당시 감성, 환경 이런 것들이 맞물려,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솔까 그때부터 이미 ㅁㅊㄴ 소리들으며 개빠 품품 냈습죠.
여성을 만나면 고확률로 울집개와 비교 질투할정도 ㅎ
근데 말야..사실 난 울집개가 더..말할 순 없었습니다.
지금 울집개들에겐 그 애틋함은 솔직히 없지요.
그래도 개빠출신으로서 격하게 아끼고 있습니다 ㅎ
오..예리하시네. 조금 소름 돋았어요.
전 좀 둔감하여 야가 무쌍인걸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 당연히 있는 줄..
무쌍으로 눈 크고 예쁜 분은 저도 첨 봤거든요.
생얼로도 만났는데, 온갖 부끄러운 척! 하면서,
눈 예쁜거 틈새 자랑하더만, 결국, 나 생얼이 이정도야! 막 자랑함 ㅎ